넥스트 저널리즘 스쿨 2017 단체사진
디지털을 통해 세상을 바꿀 저널리스트와 미디어 스타트업 양성을 위한 ‘넥스트 저널리즘 스쿨 2018’이 오는 7월 2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개최됩니다!


구글은 최근 ‘좋은 저널리즘이 없으면 구글은 검색엔진으로 의미가 없으며, 언론사가 성장하지 않으면 구글의 성장은 없다’라는 철학으로 뉴스 생태계와 함께 성장하자는 구글 뉴스랩 이니셔티브(Google News Initiative)를 발표했습니다. 국내에서 디지털 언론인 양성을 위한 넥스트 저널리즘 스쿨이 배출한 170여명의 인재들은 지난 4년 동안 국내 미디어 스타트업과 기성언론사 생태계 혁신에 기폭제 역할을 해왔습니다. 올해도 더욱 기대하고 있습니다.
                          
                                                      넥스트 저널리즘 스쿨 2017 단체사진
디지털을 통해 세상을 바꿀 저널리스트와 미디어 스타트업 양성을 위한 ‘넥스트 저널리즘 스쿨 2018’이 오는 7월 2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개최됩니다!


구글은 최근 ‘좋은 저널리즘이 없으면 구글은 검색엔진으로 의미가 없으며, 언론사가 성장하지 않으면 구글의 성장은 없다’라는 철학으로 뉴스 생태계와 함께 성장하자는 구글 뉴스랩 이니셔티브(Google News Initiative)를 발표했습니다. 국내에서 디지털 언론인 양성을 위한 넥스트 저널리즘 스쿨이 배출한 170여명의 인재들은 지난 4년 동안 국내 미디어 스타트업과 기성언론사 생태계 혁신에 기폭제 역할을 해왔습니다. 올해도 더욱 기대하고 있습니다.


‘넥스트 저널리즘 스쿨 2018’은 전통적으로 저널리스트에게 요구돼 온 기본 원칙부터,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알아야 하는 저널리즘의 최신 조류까지 폭 넓은 주제를 다룰 예정입니다. 주요 강연 내용으로는 ▲저널리즘의 현재 ▲언론사의 뉴미디어 실험 ▲다양한 플랫폼 전략 ▲기자에게 필요한 코딩 실습 ▲데이터 스토리텔링 ▲미디어 스타트업 등 10개 섹션 25개 강좌로 구성되며 국내 언론사에서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는 전문 저널리스트들과 페이스북, 유튜브 등 플랫폼 업체, 미디어 업계 종사자들이 연사로 나설 예정입니다. 


올해 강좌는 넥스트 저널리즘 스쿨을 수강하는 동안 배운 내용을 토대로 직접 취재를 진행하고, 토론하고, 직접 코드를 만져보는 등 다양한 실습 강좌를 강화했습니다. 그 일환으로 문준영 뉴스타파 기자는 ‘저널리즘을 위한 정보공개청구 노하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취재 현장에서 느낀 정보공개 청구의 중요성과 사례를 이야기할 예정이며, 기자들에게 필요한 코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이고잉 생활코딩 운영자의 강연 및 실습은 물론, 데이터 프로그래밍 강의 및 실습 과정도 진행됩니다. 


미디어와 저널리즘 생태계에 직접 도전하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자리도 마련했습니다. 넥스트 저널리즘 스쿨 2기 졸업생인 조소담 닷페이스 대표, 공학 전문 미디어 ‘긱블'의 박찬후 대표를 비롯해 오디오 콘텐츠 스타트업 왈이의아침식땅 노영은 대표도 강의에 나설 예정입다. 또한 독립 잡지를 발행하는 발행인들과 함께 콘텐츠의 미래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대담 시간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넥스트 저널리즘 스쿨 2018’은 학력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 기간은 5월 15일(화)부터 28일(월)까지입니다. 지원자는 ‘나는 왜 디지털 저널리스트를 꿈꾸는가’를 주제로 에세이를 작성해 이메일(njs@bloter.net)로 제출해야 하며, 에세이 심사를 거쳐 6월 5일(화)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모집과 프로그램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하기 내용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도권에 편중된 교육기회 해소를 위해 비수도권 지역 거주 수강생에게는 선발시 교육기간 동안 머무를 숙소를 제공합니다. 2주간의 교육 및 평가를 거쳐 선발된 우승자 2명은 미국 마운틴뷰 구글 본사 탐방 및 실리콘밸리 지역 취재 기회가 부여됩니다. 


‘넥스트 저널리즘 스쿨 2018’을 통해 디지털 저널리즘과 뉴스 생태계의 미래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디지털 저널리스트를 꿈꾸는 청년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하겠습니다.


※ 넥스트 저널리즘 스쿨 2018 모집 및 프로그램 개요
  • 모집 기간: 5월 15일(화)~5월 28일(월)
  • 모집 인원 : 40명
  • 신청 방법:
    1. https://goo.gl/XvQ92u 통해 지원서 작성 및 제출
    2. ‘나는 왜 디지털 저널리스트를 꿈꾸는가'를 주제로 에세이 작성 후 njs@bloter.net 제출(형식 자유, 이메일 제목에 [넥스트 저널리즘 스쿨 2018 지원] 명기)
  • 합격자 발표 : 6월 5일(화)
  • 프로그램 일정: 7월 2일(월)~7월 13일(금)
  • 장소: 구글코리아 (역삼동 737 강남파이낸스센터 21층)
  • 프로그램 참가비 : 10만원
  • 프로그램 세부 일정: 홈페이지 확인 (http://njs.bloter.net/13684)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본 블로그는 구글 글로벌 블로그에 올라간 영문 블로그의 한글 번역본입니다.

지난해 구글은 유럽연합 내에서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 에 대해 유럽의 새로운 일반 개인 정보 보호법(GDPR) 준수를 약속했습니다. 이에 구글은 지난 18개월 이상 해당 법 준수를 위해 여러 노력을 해왔습니다. 새로운 법 시행에 앞서 그 동안 조치된 내용을 알려 드립니다.
*본 블로그는 구글 글로벌 블로그에 올라간 영문 블로그의 한글 번역본입니다.

지난해 구글은 유럽연합 내에서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 에 대해 유럽의 새로운 일반 개인 정보 보호법(GDPR) 준수를 약속했습니다. 이에 구글은 지난 18개월 이상 해당 법 준수를 위해 여러 노력을 해왔습니다. 새로운 법 시행에 앞서 그 동안 조치된 내용을 알려 드립니다.

사용자를 위해 투명성을 개선했습니다.
구글이 수집하는 정보와 수집 이유에 대해 사용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현 개인정보처리방침을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사용자들이 정보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기존 개인정보처리방침을 찾아보는 과정과 사이트 구성을 개선했습니다. 정책을 보다 명쾌하고 자세하게 설명하였습니다. 구글 서비스에서 데이터를 관리하고 내보내고 삭제할 수 있는 옵션들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추가했습니다. 또한, 글 위주의 설명보다 시각화가 이해를 도울 수 있기에 위 처리방침에 설명 동영상과 이미지를 추가했습니다. 그리고 개인정보처리방침 사이트에서 개인정보 설정 페이지로 곧바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해 사용자들이 개인정보 관리를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구글이 개인정보처리방침이 더 쉽게 이해될 수 있도록 위와 같은 조치를 취하지만 사용자들의 입장에서는 현재 계정 설정이나 정보 처리 방식과 관련해서 변경되는 점을 알려 드립니다. 구글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는 구글과 공유하는 데이터에 대해 이전과 동일하게 세밀한 부분까지 제어가 가능합니다. 여기에 보다 더 쉬운 설명이 추가 제공되는 것 입니다. 개선된 방침은 이미 사이트에 공개되어 있으며, 이와 관련해 모든 사용자에게 개별적으로 이메일도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사용자 제어가 보다 쉽도록 했습니다.
매일 전세계에서 2천만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내 계정 페이지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이 페이지는 보안, 개인정보, 그리고 광고 설정을 다양한 방식으로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페이지 입니다. 구글은 GDPR을 준수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내 계정’ 에 있는 정보를 명확하게 설명하고 제어 기능을 개선함으로써 사용자들이 자신들의 데이터가 왜, 어떻게 수집되고 있는지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도록 했습니다. ‘내 계정’ 페이지에서는 아래 활동들이 가능합니다. :

  • 활동 제어 : 어떤 활동들을 구글 계정에 저장할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온/오프 스위치를 사용하여 사용자 계정으로 로그인 되어있는 모든 기기에 대해 위치 기록, 웹 및 앱 활동, 유튜브 검색 기록 등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 데이터 조회 및 삭제 : ‘내 활동’을 사용하여 검색 기록, 위치 기록, 브라우징 기록 등을 포함한 데이터의 조회 및 삭제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과거의 온라인 활동 내역을 보다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주제, 날짜 및 제품별로 조회할 수 있는 도구도 제공됩니다. 사용자들은 계정과의 연결을 원치 않는 특정한 활동이나 일별 또는 주별 단위의 전체 활동을 영구적으로 삭제할 수 있습니다.
  • 보안 진단 또는 개인정보 보호 진단 : 보안 진단 또는 개인정보 보호 진단을 통해 사용자는 본인 계정이 안전한지 확인하고 개인정보 설정이 원하는 대로 설정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개인정보 보호 진단’에 대한 알림을 더 자주 받도록 신청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습니다.
  • 광고 설정 도구 및 특정 광고 차단 : 최근 업그레이드 된 본 기능을 사용하여 구글, 웹사이트, 앱에 게재되는 광고를 관리하거나 차단할 수 있습니다. 특정 광고가 개인 최적화된 방법 및 이유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몇 달 안에 이러한 도구를 보다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모양과 느낌을 개선할 예정입니다.
  • 대시보드 : 구글 대시보드를 활용하여 사용 중인 모든 구글 제품과 이에 연관된 데이터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대시보드를 한층 더 모바일 친화적으로 개선하여 다양한 기기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데이터를 보다 손쉽게 내보낼 수 있습니다.
내 데이터 다운로드는 2011년 출시된 이래 전세계 많은 사용자들이 사용해 왔습니다. 이 도구를 통해 구글 포토, 구글 드라이브, 구글 캘린더, 구글플레이 뮤직, 지메일 등의 제품에 저장된 데이터를 개인 컴퓨터나 원드라이브(OneDrive), 드롭박스(Dropbox), 박스(Box)와 같은 스토리지 서비스로 내보낼 수 있습니다. 이제 구글은 이 기능을 더욱 개선하고 확장해 가고 있습니다. 더 많은 구글 서비스에 적용하며 더 다양한 상황별 데이터 제어를 가능케하고 정기적인 다운로드를 스케쥴할 수 있는 새로운 설정도 추가하였습니다.

더 많은 상황별 데이터 통제 기능을 포함하여 사용자가 데이터를 정기적으로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설정을 더하고 더 많은 구글 서비스를 적용대상으로 추가하며, 이 기능을 개선하고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구글은 데이터 다운로드 서비스를 다년간 제공해 왔지만, GDPR에서는 가능한한 서비스 간 데이터 직접 전송 방식(예: 구글 포토에서 다른 사진 서비스로 데이터 전송)을 제공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이 같은 취지에 부응하고자 최근 GitHub 기반의 데이터 전송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이는 초기 단계의 오픈 소스 코드를 배포하여 개발자가 한 서비스에서 다른 서비스로 데이터를 원활하게 이전하고자 할 때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하기 위한 것입니다.

보호자 동의 및 자녀들의 온라인 활동에 대한 도구를 개선하였습니다.

새 법에 따르면, 기업들은 특정 상황에서 자녀들의 개인정보를 처리하려는 경우 반드시 보호자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구글은 보호자 동의를 구하고 보호자와 자녀가 적절한 도구로 온라인 활동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미 다양한 국가에서 제공되고 있는 패밀리 링크(Family Link)를 유럽연합 전역에 출시할 것입니다.

보호자는 ‘패밀리 링크’에 접속하여 자녀가 사용할 구글 계정을 생성할 수 있으며 이 때 자녀의 특정 정보 처리 방법에 동의해야 합니다. 또한 ‘패밀리 링크’를 사용하여 보호자가 자녀의 안드로이드 기기에 특정 사용 규칙(예: 앱 사용 승인 또는 금지, 기기 사용 시간 모니터링, 원격으로 기기 잠금)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구글은 보호자 및 시민 단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패밀리 링크’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보완할 예정입니다.

기업 고객 및 파트너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GDPR은 구글 외에도 유럽연합 거주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기업들이 새로운 의무사항을 준수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광고주와 퍼블리셔를 비롯해 개발사 및 클라우드 고객 등 전 세계 모든 파트너가 포함됩니다. 구글은 GDPR이 시행되는 5월 25일에 대비하기 위해 파트너와 공조하는 한편, 규제 당국과 시민 단체를 비롯한 학계 및 산업 단체들과 협의해 왔습니다.

광고 파트너들에게는 GDPR 발효에 따른 광고 정책의 변동 사항에 대해 명확히 설명했습니다. 또한 구글은 기존의 법규에 따라 이미 구글의 광고 기술을 사용하는 온라인 콘텐츠 퍼블리셔에게 자사의 사이트와 앱에서 그에 관한 사용자의 동의를 구할 것을 요청하고 있지만, GDPR 지침에 따라 해당 기준을 업데이트한 상태입니다. 또한 구글은 퍼블리셔 파트너와 긴밀히 협력하여 사용자의 동의를 얻는 것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도구를 제공하고 있으며, 문맥 정보만을 사용하여 비 맞춤형 광고를 게시하고자 하는 퍼블리셔를 위한 솔루션을 개발했습니다.

구글클라우드 고객들에게는 G Suite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에 관한 데이터 처리 조항들을 개정하였으며, 데이터 이동성과 데이터 유출 사고 알림, 보안 인프라, 제3자 감사 및 인증과 관련하여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구글 클라우드 블로그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개인정보 보호 준수 정책을 강화하였습니다.

구글은 지난 10년간 세계 각지의 규제 기관으로부터 자문을 구하여 강력한 글로벌 개인정보 보호 준수 정책을 마련하였습니다. 구글은 엔지니어와 컴플라이언스 전문가들로 구성된 개인정보 관련 전담 팀을 구성하고 있으며,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포괄적 검토를 거친 후에만 구글 제품을 출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GDPR의 책임 조항에 따라 제품 출시 검토 프로세스를 보완하고, 개인정보 처리를 보다 포괄적으로 문서화하는 등 개인정보 보호 프로그램을 개선하였습니다.

이상으로 2018년 5월 25일에 대비하여 구글이 진행해온 내용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GDPR 규정 준수 및 사용자의 권리를 위한 구글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제품이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것에 발맞춰 구글은 개인정보 보호 프로그램과 보호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갈 것입니다. 구글의 목표는 가능한 최고 수준의 데이터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갖추는 것이며, 사용자들과 파트너들이 제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윌리암 말콤, 유럽지역(EMEA) 법무팀 프라이버시 디렉터


https://postimg.cc/image/cmp4672fx/ https://postimg.cc/image/ucqsr9qbh/
*아래 블로그는 구글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Lookout: an app to help blind and visually impaired people learn about their surroundings’ 블로그의 번역본입니다. 



전 세계에는 2억 5,300만명 이상의 시각장애인이 있습니다. 이들에게 세상을 좀 더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변하는 주변 환경에 대처할 수 있는 도구가 필요합니다. 올해 미국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선보일 새로운 안드로이드 앱 ‘룩아웃(Lookout)’은 주변 사물, 문자, 혹은 사람에 대한 청각 신호를 제공하여 시각장애인이 좀 더 독립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룩아웃 앱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픽셀 기기를 목에 걸거나 셔츠 앞주머니에 넣어서 카메라가 전방을 향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앱을 열고 모드를 선택하면, 룩아웃이 주변 환경에서 의미 있는 정보를 추려내어 사용자에게 알려줍니다. 요리책 내의 레시피 문구, 화장실 위치, 비상구 표지판, 근처의 의자나 사람 같은 정보 말이죠. 룩아웃은 음성으로 알림을 제공하며, 사용자가 활동에 집중하는 데 방해가 되지 않게 최소한의 상호작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룩아웃 앱에서는 ‘가정용’, ‘업무 및 여가용’, ‘스캔’, 그리고 개발 중인 기능을 테스트할 수 있는 ‘실험’ 등 네 가지 모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룩아웃은 특정 모드를 선택하면 선택한 활동에 관련 있는 정보를 전달해 줍니다. 예를 들어 집안일을 하는 경우 ‘가정용’ 모드를 선택하면 소파나 테이블, 또는 식기 세척기가 어디 있는지 알려줍니다. 위치를 알려줄 때에는 사용자를 중심으로 알려주는데, 예를 들어 소파가 오른쪽에 있을 때는 ‘3시 방향 소파’라고 말해줍니다. 출근할 때는 ‘업무 및 여가용’을 선택하면 엘리베이터나 계단이 가까이에 있을 때 알려줄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앱을 사용할수록 룩아웃은 머신러닝을 통해 사용자가 어떤 정보를 듣고싶어 하는지 학습하여 해당 정보를 더 많이 제공할 것입니다.




룩아웃의 핵심적인 기능은 기기에서 처리되므로 인터넷에 연결하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접근성은 구글이 계속해서 중점을 두고 있는 사안이며, 룩아웃은 시각장애인이 주변 상황을 이해하여 더 독립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세계를 향한 한 걸음이 될 것입니다.


작성자: 패트릭 클라리, 센트럴 액세서빌리티팀 프로덕트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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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블로그는 구글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Android P: Packed with smarts and simpler than ever’ 블로그의 번역본입니다.
*아래 블로그는 구글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Android P: Packed with smarts and simpler than ever’ 블로그의 번역본입니다.



                            
10년 전 첫 안드로이드 폰인 T-Mobile G1을 출시했을 때 구글의 목표는 단순하지만 대담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모든 사람에게 개방된 무료 모바일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오늘날, 그 꿈은 번창하는 플랫폼으로 실현되었고 전 세계 수십억의 사용자가 매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늘 구글은 안드로이드를 더 스마트하고 사용하기 쉽도록 만들기 위해, 안드로이드의 차기 버전인 안드로이드 P의 베타 버전을 공개합니다.

머신러닝을 품은 더 스마트한 스마트폰
안드로이드 P는 스마트폰을 더욱 스마트하게 만듭니다. 이제 스마트폰이 사용자의 행동을 학습하고 그에 맞게 진화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모든 사용자가 한번 쯤은 배터리 수명이 짧아 아쉬웠던 경험이 있었을 것입니다. 안드로이드 P에는 딥마인드와의 제휴를 통해 배터리 자동조절 기능을 탑재해 했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과 서비스에 전력을 우선적으로 배정하여 배터리 사용시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머신러닝을 활용하는 밝기 자동조절 기능도 추가해 환경에 따라 사용자가 밝기를 설정하는 방법을 안드로이드가 학습하게 됩니다.


플랫폼 전반에서 상황과 맥락을 파악하고 사용자가 가장 많이 하는 행동을 바탕으로 다음 행동을 자동으로 예상하여 영리하게 추천하기 때문에 이제 여러분의 스마트폰이 일상 생활에서 더 유용한 존재가 될 것입니다. 예를 들어 앱 액션(App Action) 기능은 사용자의 다음 행동을 예측해 할 일을 더 빠르게 수행하도록 도와줍니다. 기기에 헤드폰을 연결하면 안드로이드가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듣는 플레이리스트를 재생하는 작업을 추천하는 식입니다. 추천 작업은 런처, 스마트 텍스트 선택기, 구글 플레이 스토어, 구글 검색 앱, 구글 어시스턴트 등 안드로이드 전반에서 표시됩니다.

앱 작업 기능은 단순하면서도 원하는 일을 빠르게 마치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앱이 가장 필요한 순간에 바로 해당 앱의 일부분을 비춰주는 기능이 있다면 어떨까요? 슬라이스(Slice)가 바로 그런 도움을 줄 수 있어 즐겨쓰는 앱을 더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게 해줍니다. 구글 검색 앱에서 “리프트(Lyft)”를 검색하면, 슬라이스가 표시되어 직장까지의 시간과 요금을 표시해 줍니다. 뿐만 아니라, 슬라이스는 상호작용 가능하므로 곧바로 차량을 부를 수 있습니다.

                         
배터리 자동조절

구글은 휴대폰의 운영체제뿐만 아니라 기기의 사용자 환경 전반을 더욱 스마트하게 만들기 위해 위해 파이어베이스를 통해 사용 가능한 다중플랫폼 API 세트인 머신러닝킷을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구글의 머신러닝 역량을 앱 개발자들과 공유하고 기기에서 문자 인식, 안면 인식, 이미지 레이블링 등에 활용할 수 있는 API를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이를 이용해 식단관리 앱 루스잇(Lose it!)의 개발자가 문자 인식 기능을 활용해 식품성분표를 스캔하고 ML 키트의 맞춤 모델 API를 통해 스마트폰 카메라로 200종 이상의 음식을 자동으로 구분해주는 기능을 간편하게 추가할 수 있게 됩니다.

심플하고 더 친해지기 쉬운 안드로이드
안드로이드 P는 심플함을 특히 강조했으며 새로운 시스템 탐색 인터페이스 덕분에 안드로이드의 디자인이 더욱 다가가기 쉬워졌습니다. 안드로이드 P는 홈 화면에서부터 곧바로 탐색을 시작할 수 있도록 제스처를 확장했습니다. 스마트폰이 갈수록 커져 한 손만으로 다루기 어려워지는 요즘 특히 유용한 변화입니다. 깔끔한 단일 홈 버튼을 쓸어올리면 새롭게 디자인된 ‘최근 사용’ 화면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이곳에서는 최근에 활용했던 앱들의 미리보기를 한눈에 확인하고 탭 한 번으로 그 중 원하는 앱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여러 앱을 계속 오가며 사용해야 하는 사용자들의 경우, 사용자가 선택한 텍스트의 의미를 해석하여 적절한 작업을 추천하는 ‘스마트 텍스트 선택기’가 ‘최근 사용’에서 동작하므로 원하는 작업을 처리하기가 더욱 간편해질 것입니다.
                        


기기 탐색 인터페이스 변경은 상당히 큰 변화이지만, 작은 변화들만으로도 큰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P에서는 새로 디자인된 ‘빠른 설정’, 더욱 편리해진 스크린샷 촬영 및 편집 방식, 간소화된 음량 조정, 더 쉬워진 알림 관리 등 많은 기능들을 새롭게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평소와 같은 작업을 할 때에도 안드로이드 구석구석에서 이렇게 사소하지만 편리한 변화들이 반갑게 다가올 것입니다.

디지털 웰빙도 잊지 말고 챙기세요
디지털 기술은 어디까지나 생활을 편리하게 하기 위한 것이지 오히려 일상에 방해가 되거나 사용자를 산만하게 만들면 바람직하지 못할 것입니다. 따라서 구글은 사용자가 기술 이용에 적절한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도움이 될 다양한 기능들을 안드로이드에 탑재해 사용자가 자신의 스마트폰 이용 현황을 더 잘 이해하고 통제할 수 있도록 집중했습니다. 예를 들어 새로운 대시보드에는 앱별로 얼마나 시간을 사용했는지, 스마트폰을 몇 번이나 잠금해제했는지, 알림을 몇 개나 받았는지 등 스마트폰 사용 시간에 대한 정보가 표시됩니다. 앱 타이머를 활용하면 앱에 시간 제한을 설정할 수 있으며 제한 시간이 다가오면 먼저 알려준 후 아이콘을 회색으로 만들어 사용자의 목표를 상기시켜 줍니다. 새로워진 방해 금지 모드는 전화와 알림을 음소거하는 데 그치지 않고, 화면에 떠오르는 모든 시각적인 ‘방해 요소’ 또한 나타나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이 기능을 더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제스처를 추가해 책상 위에서 스마트폰을 뒤집어 놓을 경우 자동으로 알림 일시중지 모드에 들어가 지금 할 일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됩니다. 긴장 풀기(Wind Down) 기능은 날이 어두워지면 야간 조명으로 전환하며, 사용자가 선택한 취침 시각이 되면 알림 일시중지 모드를 시작하고 화면을 흑백으로 페이드시켜 원하는 시간에 잠들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대시보드, 앱 타이머, 긴장 풀기

스마트함과 간결함, 그리고 디지털 웰빙이 전부가 아닙니다. 안드로이드 P는 TLS를 통한 DNS 보안, 암호화된 백업, 보호된 확인(Protected Confirmation) 등을 포함한 보안 및 사생활 보호 기능을 비롯해 수백 가지의 개선사항을 포함합니다.

안드로이드 P 베타 버전은 오늘부터 구글 픽셀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파트너들이 더 쉽게 운영체제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작년에 시작한 트레블 프로젝트 덕분에, 소니 엑스페리아 XZ2, 샤오미 미 믹스 2S, 노키아 7 플러스, 오포 R15 프로, 비보 X21, 원플러스 6, 이센셜 PH‑1 등 일부 파트너사 기기에서도 오늘부터 안드로이드 P 베타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0년 전 안드로이드를 처음 출시한 후부터 구글은 모두를 위한 플랫폼을 만드는 데 전념해 왔습니다. 안드로이드 P는 사용자를 보며 학습하고 사용자에 맞춰 적응하며, 매일의 일상사를 도와주는 운영체제로서 모든 사람이 머신러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나아가는 방향에 있어 중요한 한 걸음이 될 것입니다.

작성자: 사미어 사맛, 안드로이드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부사장


*아래 블로그는 구글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One-tap actions and more places to experience Google Photos' 블로그의 번역본입니다. 


구글은 3년 전에 사진과 동영상을 전부 담아두고 정리하며 생동감있게 감상할 수 있는 구글 포토를 출시했습니다. 오늘은 여러분의 소중한 추억을 더 많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법 몇 가지를 발표합니다.
*아래 블로그는 구글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One-tap actions and more places to experience Google Photos' 블로그의 번역본입니다. 


구글은 3년 전에 사진과 동영상을 전부 담아두고 정리하며 생동감있게 감상할 수 있는 구글 포토를 출시했습니다. 오늘은 여러분의 소중한 추억을 더 많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법 몇 가지를 발표합니다.


사진을 보면서 바로 작업을 해보세요

사람들은 구글 포토로 매일 50억 장의 사진을 보지만, 단순히 사진을 보는 것 외에도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몇 번의 탭으로 친구와 사진을 공유하거나 어두운 사진을 밝게 만들고, 라이브러리에 있는 문서 스크린샷을 감추고 싶을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는 구글 포토에서 사진을 볼 때 밝기 조절, 공유, 회전 또는 보관처리할 수 있는 옵션이 추천 작업으로 표시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추천 작업은 머신러닝을 통해 진행되므로, 관련성이 높은 사진에서만 추천 작업이 표시됩니다. 추천 작업을 탭해 해당 작업을 간편하게 완료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시각으로 사진을 바라보세요

오늘부터는 다채로운 색깔을 활용해 만들어진 새로운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구글 포토에서는 인공지능을 이용해 사진의 피사체를 감지하고, 피사체가 입고 있는 옷과 들고 있는 물건 등을 컬러로 남겨두고 배경만 흑백으로 변경합니다. 이와 같이 인공지능 기반으로 제안된 사진은 구글 포토의 어시스턴트 탭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color pop


구글은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인 구글 I/O의 기조 연설에서 발표한 바와 같이 흑백 사진을 탭 한 번에 컬러 사진으로 바꾸는 기능도 개발 중입니다.


보다 많은 곳에서 구글 포토를 경험하세요


사람들은 다양한 앱과 기기에서 사진을 이용합니다. 구글은 사용자들이 작업을 보다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구글 포토 개발을 진행하면서 이러한 편리함을 구글 포토 앱 및 웹 경험을 넘어서서 더 많은 곳으로까지 확대하고자 합니다. 어쩌면 여러분은 인터넷에 연결된 거실의 디지털 액자에서 사진을 감상하거나 포토 부스에서 찍은 재미있는 사진을 저장하고 싶을 수 있습니다. 구글은 사용자가 이와 같은 사진도 간편하고 안전하게 액세스하고 정리할 수 있어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구글은 새로운 구글 포토 파트너 프로그램을 도입해 개발자가 자신의 제품에서 구글 포토를 지원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사용자들은 필요할 때 언제든지 사진에 액세스하도록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수개월 내에 구글 포토가 지원되는 앱과 기기를 확인해 보세요.구글 포토가 출시된 지도 벌써 3년이 지났습니다. 구글은 구글 포토를 사진과 동영상을 이용할 수 있는 가장 빠르고 간편하며 유용한 서비스로 만들 수 있어 매우 기쁩니다. 여러분께서 추억을 경험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을 더 많이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낸 왕(Nan Wang), 구글 포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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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I/O에서 구글 어시스턴트에 대한 비전을 발표한 후, 전 세계에서 더 많은 사용자들이 구글 어시스턴트를 통해 다양한 작업을 처리할 수 있도록 빠른 성과를 만들어왔습니다. 현재, 구글 어시스턴트는 5억 대 이상의 기기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5,000개 이상의 스마트홈 기기와 연동되고, 40개가 넘는 브랜드의 자동차에 탑재되었으며, 구글 어시스턴트 전용 버튼이 장착된 최초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인  LG G7 ThinQ를 비롯한 다양한 최신 기기에 기본 탑재되어 있습니다. 또한, 올해 말까지 30개 이상의 언어로 80개 이상의 나라에서 제공될 예정입니다.
*아래 블로그는 구글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The future of the Google Assistant: Helping you get things done to give you time back’ 블로그의 번역본입니다. 



2년 전 I/O에서 구글 어시스턴트에 대한 비전을 발표한 후, 전 세계에서 더 많은 사용자들이 구글 어시스턴트를 통해 다양한 작업을 처리할 수 있도록 빠른 성과를 만들어왔습니다. 현재, 구글 어시스턴트는 5억 대 이상의 기기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5,000개 이상의 스마트홈 기기와 연동되고, 40개가 넘는 브랜드의 자동차에 탑재되었으며, 구글 어시스턴트 전용 버튼이 장착된 최초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인  LG G7 ThinQ를 비롯한 다양한 최신 기기에 기본 탑재되어 있습니다. 또한, 올해 말까지 30개 이상의 언어로 80개 이상의 나라에서 제공될 예정입니다.



오늘 I/O에서는 구글 어시스턴트의 다음 비전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는 구글 어시스턴트와 더욱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고, 시각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더 많은 작업을 처리할 수 있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대화하기


인간의 언어는 굉장히 복잡합니다. 날씨와 같은 간단한 질문도 사용자들이 물어보는 방식은 1만 가지가 넘습니다. 구글 어시스턴트와 사용자가 더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한 새로운 기능을 몇 가지 소개합니다. 


  • 새로운 목소리: 이전까지는 새로운 목소리를 만들려면 녹음 스튜디오에서 녹음을 하며 수백 시간을 보내야야 했습니다. 하지만 인공지능의 발전과 딥마인드의 웨이브넷(WaveNet) 기술 덕분에 이제는 몇 주안에 새로운 목소리를 만들 수 있을 뿐 아니라 음의 높낮이, 속도, 의미가 담긴 미세한 침묵 등 미묘한 특성까지 재현할 수 있게 되어 보다 자연스럽고 개성있는 목소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구글 어시스턴트는 사용자가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는 여섯 가지의 새로운 목소리를 제공하며, 올해 안에는 존 레전드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구글 어시스턴트에서 만나보실 수 있게 됩니다. 그에게 ‘잘 자요’라는 인사를 듣고싶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을까요?
  • 이어지는 대화: 이제 추가 요청이나 질문을 할 때마다 ‘헤이 구글’ 호출어를 반복할 필요 없이 대화를 자연스럽게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구글 어시스턴트는 사용자가 구글 어시스턴트에게 말하는 것과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하는 것을 구분하여 파악하고 적절한 반응을 보일 것입니다. 이 기능은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요청한 것 중 하나입니다. 이어지는 대화 기능은 몇 주 안에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다중 작업: 자연스러운 대화가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한 번에 여러 가지 작업을 요청할 수 있게되는 것입니다. 이미 부분적으로 출시되기 시작한 다중 작업 기능으로 구글 어시스턴트는 “거실이랑 침실 조명 어둡게 해줘”처럼 보다 더 복잡한 요청을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 공손하게 말하기: 패밀리 링크(Family Link)를 사용하는 가정용 어시스턴트를 통해 사용자는 디즈니 등의 파트너사가 제공하는 가족 친화적인 무료 게임, 놀이, 동화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참고로 지난 두 달 동안 구글 어시스턴트를 사용하는 가족들이 동화 콘텐츠를 이용한 시간은 총 13만 시간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어린이들이 구글 어시스턴트에게 공손하게 요청할 때 긍정적 강화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올해 안에 공손하게 말하기(Pretty Please) 기능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구글 어시스턴트가 예의바른 말투를 구분하고 이에 맞게 반응하도록 하는 기능입니다.
  • 커스텀 및 일정에 맞춰 예약된 루틴: 구글은 올해 초에 하나의 명령으로 여러가지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6개의 설정된 루틴을 출시했습니다. 이제 구글 어시스턴트가 할 수 있는 백만 개의 액션 중 선택하여 사용자가 본인만의 루틴을 만들고 해당 루틴만의 명령어를 설정할 수 있는 커스텀 루틴(Custom Routines)을 출시합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가족 식사를 위한 루틴을 만들고 “헤이 구글, 식사 준비 됐어”라는 명령어를 말하면 구글 어시스턴트가 사용자가 가장 좋아하는 음악을 재생하고, TV를 끄고, 집에 있는 모두가 들을 수 있게 “식사 시간이에요!” 라고 방송을 하는 겁니다. 이번 여름부터는 구글 어시스턴트 앱 또는 안드로이드용 구글 시계 앱을 통해 특정 요일이나 시간을 위한 루틴을 설정할 수 있게 될 예정입니다.


시각적으로 도움 받기


지금까지 구글 어시스턴트는 사용자와 구글이 음성으로 대화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지만, 이제 음성의 심플함과 함께 풍부한 시각적 경험도 제공하고자 합니다.

  • 스마트 디스플레이: 스마트 디스플레이는 구글 어시스턴트가 제공하는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새로운 종류의 가정용 기기입니다. 구글 어시스턴트는 손을 쓰지 않고 음성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화면을 터치하는 게 더 편리한 상황에서는 이제 터치가 가능해집니다. 구글 듀오로 요리 레시피를 따라하거나, 스마트홈 기기를 제어할 때, 혹은 유튜브 TV에서 생방송을 보거나, 영상통화를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디스플레이는 구글 캘린더, 구글 지도, 유튜브를 비롯한 모든 구글 서비스와 통합되어 제공되며 오는 7월부터 출시될 예정입니다.
  • 스마트폰 화면에서의 새로운 시각적 경험: 늘 사용하던 스마트폰 화면의 구글 어시스턴트 UI도 새롭게 디자인되었습니다. 오늘 하루 일정을 요약해 한눈에 보여주고, 시간과 장소, 구글 어시스턴트와의 최근 대화를 바탕으로 제안을 하기도 합니다. 해야할 일이나 메모 목록을 요약해 드릴 수 있도록, 현재 구글 킵, 애니두(Any.do), 투두이스트(Todoist)를 비롯하여 여러 인기 일정관리 및 메모 서비스를 통합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통하지 않고도 구글 어시스턴트에서 음식을 배달시키거나 주문할 수 있게 됩니다. 기존 제휴사인 던킨도너츠와 도미노피자 외에도, 스타벅스, 도어대쉬(Doordash), 그리고 애플비스(Applebee’s)에서 좋아하는 메뉴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 구글 어시스턴트의 새로운 화면 UI는 올해 안에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구글 지도: 구글 어시스턴트는 차안에서는 사용자의 눈길을 덜 끌도록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운전 중에는 안전을 위해 도로를 주시하면서 운전에 집중해야 하니까요. 이번 여름부터는 구글 지도 길찾기에 구글 어시스턴트가 통합되어 문자 메시지를 보내거나, 음악과 팟캐스트를 듣고, 길찾기 기능을 끄지 않고도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헤이 구글, 문자 좀 읽어줘”라고 말하면 아직 읽지 않은 문자 메시지의 요약을 들을 수 있고, 음성으로 회신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구글 듀플렉스를 활용해 실생활에서 다양한 작업 처리하기

구글 어시스턴트는 커피 주문이나 온라인 영화 예매 같은 작업 수행에 도움을 주어 사용자의 시간을 절약해줍니다. 그러나 때로는 업체에 직접 전화를 걸어 해결해야 할 일도 있습니다. 올해 여름에 테스트를 시작하는 구글 듀플렉스는 구글 어시스턴트 내 새로운 기능으로 레스토랑이나 미용실을 예약하거나 상점의 휴점 시간을 확인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예약이 필요한 날짜와 시간만 알려주세요, 구글 어시스턴트가 업체에 전화를 걸어 일정을 대신 조율해줍니다. 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활용하는 업체라면 구글 어시스턴트가 알아서 온라인으로 예약을 진행하며, 아닌 경우 사용자를 대신해 직접 전화를 겁니다. 


구글 듀플렉스(Google Duplex)라는 새로운 기술에 기반해 구글 어시스턴트는 복잡한 문장과 빠른 말투, 그리고 긴 대화를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자연스러운 전화 응대가 가능합니다. 자연스럽게 들리는 통화 속에서도 구글 어시스턴트는 전화를 건 목적을 명확하게 전달하여 업체들이 대화의 맥락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예약이 확정되면 구글 어시스턴트는 캘린더에 일정을 추가하고, 필요한 경우 취소도 가능하게 합니다. 


이 기능은 전화 예약에 의존하는 많은 소규모 업체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구글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 예약에 의존하는 소규모 업체 중 60%는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갖추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갖추고 있지 않은 업체를 잘 이용하지 않죠. 구글 듀플렉스를 활용하면 업체에서는 그저 지금까지 하던 대로만 영업해도 충분합니다. 이제 사람들이 구글 어시스턴트를 통해 쉽게 예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구글 듀플렉스는 이제 막 시작이지만, 구글 듀플렉스가 구글 어시스턴트 사용자들과 소규모 업체들 사이의 연결고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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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안으로 80개국에서 구글 어시스턴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올해 안에 한국, 네덜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멕시코, 스페인, 스웨덴 등 7개국에서 추가로 구글 홈과 구글 홈 미니를 서비스할 예정입니다. 또한 안드로이드 오레오(고 에디션) 스마트폰에서 구글 어시스턴트를 곧 스페인어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세계 어디서나 다른 사람들과 쉽게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구글 어시스턴트에 최적화된 모든 헤드폰에서 구글 번역을 사용할 수 있게 될 예정입니다.



다양한 기기에 적용될 구글 어시스턴트의 최신 업데이트를 미리 선보일 수 있어 기쁩니다. 일부 기능은 안드로이드iOS용 구글 어시스턴트 앱에서 오늘 당장 체험해보실 수 있습니다. 구글 홈을 비롯한 스마트홈 기기는 기능이 출시될 때마다 자동으로 업데이트됩니다. 올해는  더욱 더 많은 소식이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스콧 허프만, 구글 어시스턴트 엔지니어링 담당 부사장


인터넷에는 얻을 수 있는 정보가 넘쳐납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보다는 바로 앞에 놓인 세상에 대해 질문을 던질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구글은 질문이 생기면 그 자리에서 바로 답변을 제공하고 지금 눈앞에 있는 것을 활용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구글 렌즈를 개발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래 블로그는 구글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Google Lens: real-time answers to questions about the world around you’ 블로그의 번역본입니다. 


인터넷에는 얻을 수 있는 정보가 넘쳐납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보다는 바로 앞에 놓인 세상에 대해 질문을 던질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구글은 질문이 생기면 그 자리에서 바로 답변을 제공하고 지금 눈앞에 있는 것을 활용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구글 렌즈를 개발하기 시작했습니다.



작년에 구글은 구글 포토와 어시스턴트에 구글 렌즈를 도입했습니다. 사람들은 이미 구글 렌즈를 이용해 다양한 종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얻고 있습니다. “저 강아지는 종이 뭘까?” 또는 “저 건물의 이름은 뭐지?”와 같이 검색창에 설명해 답변을 얻기 어려운 질문인 경우에는 더 더욱 활용도가 높습니다. 오늘 구글 I/O에서는 이제 구글 렌즈를 LG전자, 모토로라, 샤오미, 소니 모바일, HMD/노키아, 트랜션, TCL, 원플러스, BQ, 아수스가 제조한 지원 기기 및 구글 픽셀의 카메라 앱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구글 렌즈가 보다 많은 내용에 관한 질문에 더 많이, 더 신속하게 답변할 수 있도록 세 가지 업데이트도 소개했습니다.


제일 먼저, 스마트 텍스트 선택은 사용자가 보는 단어와 필요한 답변 및 행동을 연결시켜 줍니다. 요리 레시피, 기프트카드 코드 또는 와이파이 비밀번호와 같은 실세계의 텍스트를 구글 렌즈로 복사해 휴대폰에 붙여넣을 수 있습니다. 구글 렌즈는 한 페이지에 있는 단어들을 사용자가 이해하기 쉽게 관련 정보와 사진을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음식점 메뉴판에서 처음보는 음식 이름이 있을 때 구글 렌즈를 사용하면 이 음식에 대한 정보와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글자 모양을 인식하는 것뿐만 아니라 단어의 의미와 문맥까지 이해해야 합니다. 구글 검색에서 언어를 이해하는 데 들인 수년간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죠.lens_menu_050718 (1).gif
둘째로, 우리는 종종 “이게 정확히 뭐지?”가 아니라 “그것과 비슷한 물건은 뭐가 있어?”라고 질문할 때도 있습니다. 이제 스타일 매치를 활용해 의류나 인테리어 아이템이 마음에 들 때 구글 렌즈를 열어 그 특정 아이템에 대한 리뷰 등의 정보만 얻는 것이 아니라 선호하는 착장과 유사한 스타일의 다른 아이템들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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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구글 렌즈가 이제 실시간으로 작동합니다. 구글 렌즈는 정보를 즉시 검색해 그 정보를 사용자가 보고 있는 사물에 매치시킬 수 있습니다. 이제 카메라를 대기만 하면 우리를 둘러싼 세상을 탐색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기능은 기기에 탑재된 인텔리전스 및 클라우드 TPU를 모두 사용한 최첨단 머신러닝으로만 구동되며, 수십억 개의 단어, 구, 장소, 사물을 순식간에 식별할 수 있습니다.lens_multielements_050718 (1).gif
구글은 음성과 마찬가지로 시각이 컴퓨팅에 있어 수년간에 걸쳐 발전할 근본적인 변화라고 보고 있습니다. 구글 렌즈의 발전된 기능을 앞으로 몇주에 걸쳐 선보이게 되어 아주 기쁩니다.



작성자: 라잔 파텔(Rajan Patel), 구글 렌즈 디렉터

*아래 블로그는 구글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SUBJECT: Write emails faster with Smart Compose in Gmail’ 블로그의 번역본입니다. 


이메일을 사용하면 친구, 동료 및 가족과 쉽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지만 간혹 이메일을 작성에는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구글은 지난해 지메일 사용자가 더욱 빠르게 이메일 답장을 작성할 수 있도록 스마트 리플라이 기능을 도입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AI를 활용해 이메일을 처음부터 작성에 도움을 주는 스마트 컴포즈(Smart Compose)를 소개합니다. 
*아래 블로그는 구글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SUBJECT: Write emails faster with Smart Compose in Gmail’ 블로그의 번역본입니다. 


이메일을 사용하면 친구, 동료 및 가족과 쉽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지만 간혹 이메일을 작성에는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구글은 지난해 지메일 사용자가 더욱 빠르게 이메일 답장을 작성할 수 있도록 스마트 리플라이 기능을 도입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AI를 활용해 이메일을 처음부터 작성에 도움을 주는 스마트 컴포즈(Smart Compose)를 소개합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신속하게 초안을 작성하세요 

인사말과 맺음말뿐만 아니라 중간에 들어가는 문구들까지, 스마트 컴포즈는 이메일의 문장 전체를 제안하기 때문에 더욱 쉽게 이메일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컴포즈는 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되어 사용자가 텍스트를 입력할 때 곧바로 제안을 제시하며, 평소에 이메일을 작성하던 방식 그대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탭’ 버튼을 클릭해서 마음에 드는 제안을 골라 보세요. 





스마트 컴포즈 기능은 반복적인 문장을 없애고 맞춤법 및 문법 오류 가능성을 줄여 시간을 절약해줍니다. 또한 맥락과 관련된 어구도 제시해줍니다. 예를 들어, 금요일이라면 ‘좋은 주말 보내세요!’와 같은 문구가 제안됩니다.


스마트 컴포즈 시작하기

앞으로 몇 주 동안 스마트 컴포즈는 지메일에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며 향후 몇달 내에 G Suite 사용자에게 제공될 예정입니다. 



이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지메일을 사용 설정한 후, 설정에서 ‘실험적 기능 액세스 사용’을 선택하면 됩니다. 스마트 컴포즈 기능을 사용 중지하고 싶은 경우 언제든 다시 선택 해제할 수 있습니다.



작성자: 폴 램버트, 지메일 프로덕트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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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블로그는 구글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The new Google News: AI meets human intelligence’ 블로그의 번역본입니다.




월드 와이드 웹이 처음 등장한 지 거의 30년 만에 20억개 이상의 웹 사이트가 탄생했습니다. 매 순간 수십만 건의 트윗, 수만 개에 달하는 웹페이지와 수백 시간 분량의 동영상을 모두 확인하는 것은 불가능해 보일 수도 있습니다. 
*아래 블로그는 구글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The new Google News: AI meets human intelligence’ 블로그의 번역본입니다.




월드 와이드 웹이 처음 등장한 지 거의 30년 만에 20억개 이상의 웹 사이트가 탄생했습니다. 매 순간 수십만 건의 트윗, 수만 개에 달하는 웹페이지와 수백 시간 분량의 동영상을 모두 확인하는 것은 불가능해 보일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의 바다 한가운데에서도 중요한 내용을 담은 새로운 목소리는 끊임없이 나오고 있습니다. 찾아볼 만한 콘텐츠가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고, 뛰어난 언론 보도도 그 어느 때보다 많아졌습니다. 구글은 뉴스를 발빠르게 접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글의 뉴스 서비스를 하나의 통일된 경험으로 이끌어냈습니다. 


구글은 오늘 새롭게 단장한 구글 뉴스를 출시합니다. 이 새로운 구글 뉴스는 인공지능을 잘 활용하여 최고의 인간 지성, 즉 전 세계 기자들이 취재한 뛰어난 보도를 찾는 데 도움을 줍니다.


실시간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으로 뉴스 정렬하기

15년 전 구글에서 기존의 구글 뉴스를 처음 만들었을 때에는 그저 단순히 동일한 주제의 다양한 소스를 보다 간편하게 볼 수 있도록 뉴스 기사를 배치했습니다.


새로운 구글 뉴스는 새로운 인공지능 기법을 사용해 끊임없이 웹에 올라오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스토리라인 중심으로 정리합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으로 구글은 이야기가 진행됨에 따라 그 이야기에 관련된 사람, 장소 및 사물을 이해하고 그 사이의 관계를 그려낼 수 있습니다.


이 기술의 핵심은 정보를 통합하고 정리해 현재 어떤 사건이 일어나고 있는지, 그리고 그 사건의 영향력과 반응이 어땠는지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사용자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는 뉴스 경험

많은 사람들은 뉴스를 다양한 곳에서 접합니다. 예를 들어, 스포츠 뉴스는 가장 좋아하는 웹사이트에서, 정치 뉴스는 TV에서, 지역 뉴스는 지역 신문에서 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구글 뉴스 앱에서 “추천” 탭을 이용하면 사용자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모든 것에 대한 최신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먼저 구글은 사용자를 위해 주요 헤드라인, 지역 뉴스 및 사용자의 관심사에 대한 최신 소식이 포함된 5개의 맞춤 스토리를 제공합니다.

gnews_blog_briefing.gif사용자가 선호하는 매체를 후원하려는 경우, 구글 계정을 사용하여 별도 양식, 신용카드 번호 또는 새로운 비밀번호 없이 간편하게 구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곧 구글 뉴스 이니셔티브로 출시된 새로운 구독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가 유료로 구입하거나 구독한 콘텐츠를 구글 뉴스뿐 아니라 모든 플랫폼 및 기기에서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한 사용자가 앱을 더 많이 사용할수록 앱의 성능은 더욱 좋아질 것입니다. 구글은 앱에 쉽게 사용 및 접근이 가능한 제어 기능을 갖춰 사용자는 선택에 따라 특정 주제나 퍼블리셔의 스토리가 노출되는 빈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앱을 만드는 과정에서 구글은 유튜브와 인터넷 상의 멋진 영상과 이미지로 스토리를 명확하게 전달하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구글은 사용자가 관심있는 뉴스의 동향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뉴스캐스트'라는 새로운 비주얼 포맷을 실험하고 있습니다. 뉴스캐스트는 자연어 이해에 대한 최신 연구를 토대로 기사, 영상, 인용문 등 한 가지 주제에 대한 내용을 하나로 모아줍니다. 사용자는 하나의 스토리에 대한 여러 관점을 보다 쉽게 파고들 수 있으며, 휴대폰에서도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전체 콘텐츠’: 전체 스토리를 이해하기

특정 스토리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원하신다면 ‘전체 콘텐츠' 기능을 활용해보세요. 구글 뉴스의 ‘전체 콘텐츠’ 기능은 다양한 출처에서 해당 스토리가 어떻게 다루어지는지를 볼 수 있는 전체적인 그림을 제공합니다. 한 번의 클릭으로 다양한 출처, 영상, 현지 뉴스 보도, 자주 물어보는 질문들, 사회 논평 뿐만 아니라 긴 시간에 걸쳐 진행된 스토리를 보여주는 타임라인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체 콘텐츠’는 모든 사용자에게 동일하게 제공되는 것으로 한 주제에 대해 신뢰할 수 있는 다양한 뉴스 출처의 기사를 볼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모든 사용자들이 동일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상황에서 대화와 토론은 보다 생산적이 될 것입니다.


지금 전세계가 어떤 소식에 관심을 모으고 있는지 궁금하다면, 필터링 되지 않는 ‘헤드라인’ 섹션을 살펴보세요. 추가 섹션에서는 기술, 비즈니스,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등 각 분야의 뉴스를 심도있게 살펴볼 수 있습니다.

gnews_blog_fullCoverage.gif인터넷에서 읽는 최고의 보도

물론, 매일 나오는 훌륭한 보도가 없다면 구글 뉴스도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뉴스스탠드’ 탭에서는 사용자가 신뢰하는 매체를 간편하게 찾아서 읽을 수 있으며 새로운 매체를 쉽게 탐색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1,000종 이상의 잡지를 모바일에 최적화된 보기 형식으로 볼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선호하는 매체를 후원하려는 경우, 구글 계정을 사용하여 별도 양식, 신용카드 번호 또는 새로운 비밀번호 없이 간편하게 구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곧 구글 뉴스 이니셔티브로 출시된 새로운 구독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가 유료로 구입하거나 구독한 콘텐츠를 구글 뉴스뿐 아니라 모든 플랫폼 및 기기에서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gnews_blog_newsstand.gif향후 계획

완전히 새로워진 구글 뉴스는 모바일 및 데스크탑용 구글플레이 뉴스스탠드와 모바일용 구글 뉴스 및 날씨 앱을 대체하게 됩니다. 며칠 안에 127개국에서 안드로이드, iOS 및 웹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작성자: 트리스탄 업스틸, 구글 뉴스 엔지니어링 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