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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저지를 입은 축구 선수가 골대를 향해 골을 차려고 하고 있고 파란색 저지를 입은 다른 축구 선수가 슬라이딩으로 이 골을 막으려 하고 있는 이미지가 보인다.


월드컵을 향한 카운트다운이 시작되었습니다! 여러분이 월드컵의 주요 순간을 놓치지 않도록, 구글이 새로운 기능을 공개했는데요. 총 32개국이 우승을 놓고 경쟁하는 월드컵 기간 동안 최신 소식을 놓치지 않게 도와줄 기능들을 한번 살펴볼까요?



검색을 활용해 보세요

가끔씩 경기를 챙겨보던 팬, 열정적인 축구 팬, 갑작스럽게 축구에 관심을 갖게 된 팬 등 모두를 위한 기능이 마련되었습니다!  다가올 토너먼트 경기에 대해 알고 싶다면 ‘월드컵’을 검색한 후 좋아하는 팀을 팔로우하세요. 오른쪽 상단 모서리에 있는 종 모양을 클릭하면 선수단에 대한 소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열정이 넘치는 팬이라면 누가 패스를 장악하고 있는지 등 자세한 소식을 매우 궁금해하는 것은 당연하죠! 이제 경기를 검색해보면 심층 통계, 승률, 주요 이벤트 타임라인도 볼 수 있습니다.

경기의 승률과 통계를 보여주는 검색 결과 페이지의 모바일 스크린샷이 보인다.

아쉽게도 모든 경기의 순간을 보실 수는 없다고요? 그렇다면 이동 중에도 쉽게 점수를 있도록 안드로이드 휴대폰에 점수판을 고정하세요. 안드로이드 구글 앱을 사용하거나 모바일 브라우저의 검색에서 원하는 경기를 탭하고 드래그하여 화면의 아무 곳에나 점수판을 고정하면 됩니다

모바일 화면에서 축구 경기 점수판을 화면에 고정하는 GIF 이미지가 재생되고 있다.

또한 피파 플러스(FIFA+) 그리고 카타르 스포츠 전문 매체 비인스포츠(beIN Sports), 영국 BBC, 독일공영방송 ZDF 공식 방송사의 검색 기능에서 일일 요약 동영상을 통해 놓쳤던 모든 주요 장면과 골을 넣는 순간을 있습니다. 한층 나아가, 여러분이 좋아하는 선수들을 찾아 선수들의 스토리와 활약상들에 대해서도 알아볼 있답니다



모바일 스크린샷 화면에 월드컵 경기를 구글에서 검색하면 나오는 개별 경기 요약 동영상과 1일 차 전체 요약 동영상 리스트가 보인다.



각자 응원하고 있는 선수와 팀을 떠나서, 축구의 본질은 커뮤니티와 또 즐거운 경쟁이라고 할 수 있죠. 그래서 구글 검색에서는 선수를 조회하면, 내가 생각한 선수의 경기 스타일을 기반으로 선수를 평가하고 나의 평가가 다른 사람들의 평가와 어떻게 비교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곧 구글 내 멀티플레이어 온라인 게임에서 다른 팀의 팬들과 경쟁할 수도 있습니다. 전 세계의 팬들이 온라인 게임상에서 자신의 팀이 가장 많은 득점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똘똘 뭉칠 예정입니다. 실제 대전이 정해지면 팀을 선택하고 같은 팬들과 힘을 모아 경기가 끝날 때까지 가장 많은 가상의 골을 넣어보세요.

전 세계 플레이어들과 경쟁해서 최대한 많은 골을 넣는 소통식 게임을 하는 모습이 모바일 화면에서 GIF로 재생되고 있다.




유튜브에서 FIFA 월드컵 2022의 흥미로운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유튜브에는 토너먼트가 진행되는 동안 가장 중요한 순간들을 시청할 수 있는 더욱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먼저 전 세계 월드컵 팬들은 FIFA와 공식 방송 채널을 통해 유튜브에서 모든 경기의 가장 흥미진진한 순간을 찾아서 다시 시청할 수 있습니다. 또한, 11월 20일부터는 유튜브TV* 구독자는 FOX 및 FS1 채널에서 FIFA 월드컵 2022(FIFA World Cup 2022™)의 생중계를 시청하고 실시간 하이라이트, 통계, 점수 및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게임데이 기능(gameday features)을 통해 더욱 즐겁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게 됩니다. 이와 더불어 4K 플러스(4K Plus) 추가 서비스를 구독한 회원은 64개의 모든 경기를 초고화질로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페인어 방송을 원하는 이용자들을 위해서는 미국의 스페인어 기반 방송 텔레문도(Telemundo) 서비스가 유튜브TV 기본 요금제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디스트로잉(Deestroying), 리마(Rima), 치키 보요스(Cheeky Boyos), 제서(Jesser), 아보 플라(Abo Flah) 등과 같은 크리에이터가 제작한 올해 월드컵의 독점 쇼츠(Shorts) 및 롱폼(long-form) 콘텐츠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쇼츠의 리믹스 기능을 사용하여 좋아하는 월드컵 순간을 재현하고 반응을 공유해 보세요. 해시태그 #ShortsFIFAWorldCup을 팔로우하고 해당 해시태그를 이용해 콘텐츠를 업로드하며 다른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도 있답니다.



구글TV로 경기와 하이라이트를 시청하세요

구글 TV(Google TV) 기기를 사용하면 조별 예선부터 결승전까지 모든 것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For you’ 탭에서 실시간 경기를 바로 시청하세요. FIFA+, 영국방송 ITV, 북미지역 OTT 피콕(Peacock), 텔레문도, 스페인어권 OTT 빅스(ViX) 및 기타 방송사의 라이브 게임, 하이라이트, 요약 등 월드컵 콘텐츠를 새로운 리스트에서 탐색할 수 있습니다. 구글TV의 이러한 업데이트 기능은 새로운 크롬캐스트 위드 구글 TV(Chromecast with Google TV) 그리고 하이센스(Hisense), 필립스(Philips), 소니(Sony), TCL 등의 기타 구글 TV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TV프레임 안 구글TV 홈화면에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의 최신 영상 클립들이 소개되는 이미지가 보인다.


경기를 함께 볼 수 있는 곳을 찾아보세요

다른 팬들과 함께 경기를 보고 싶으신가요? 바로 구글 검색에서 이를 가능하게 해줄 가게 레이블 기능이 월드컵 전에 출시될 예정인데요. 곧 구글 검색에서 ‘근처에서 월드컵 볼 수 있는 곳’을 검색하면 원하는 가까운 장소를 찾을 수 있습니다. 식당, 바 등 각 사업 운영자들은 이러한 새 레이블을 적용하기 전에 사업장이 대중을 대상으로 스포츠 경기 상영이 가능한지 먼저 관련 규정을 확인해야 한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구글검색 모바일 화면 내 ‘월드컵 경기 상영’이라는 비즈니스 레이블이 표시된 식당 정보가 보인다.

웨어 OS로 카운트다운 해보세요

웨어 OS 바이 구글(Wear OS by Google) 워치로 어떤 경기도 놓치지 마세요. 아젠다(Agenda) 앱 내 캘린더에서 경기 시청 계획을 확인하고 예정된 경기에 대한 알림을 설정하도록 구글에게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웨어 OS로 구동되는 스마트 워치인 위블로(Hublot)의 빅뱅 e 피파 월드컵 카타르 2022(Big Bang e FIFA World Cup Qatar 2022™)를 구입하면 모든 공식 심판이 월드컵에서 착용하는 것과 동일한 워치를 착용할 수 있습니다. 토너먼트가 시작되기 전, 워치에는 11월 20일 개막전 카운트다운이 표시되고 토너먼트 중에는 팀 라인업 및 선수 프로필과 같은 유용한 정보를 경기에 앞서 미리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팀이 득점할 때도 워치가 작동해 득점 소식을 놓치지 않고 확인할 수도 있죠!  


월드컵 공식 축구공 위에 위블로의 월드컵 에디션 스마트 워치가 놓여져 있고 워치 화면에 시간과 월드컵 배너가 보인다.




어시스턴트와 함께 월드컵에 대해 더 알아보세요 

구글 어시스턴트는 월드컵에 관한 더욱 방대한 정보들을 통해 오래된 축구 팬들과 새로운 팬들 모두에게 새로운 지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구글 어시스턴트에게 “축구에 관한 재미있는 사실 하나 알려줘”라고 말해본다면 토너먼트의 첫 여성 심판들에 대한 이야기, 월드컵을 주최하기 위해 준비된 축구 경기장의 수 등 다양한 사실들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경기에 대해서 얘기해보고 싶다면 구글 어시스턴트에게 “축구 좋아해?” 또는 “가장 좋아하는 축구선수는 누구야?”라고 물어볼 수도 있고 “게임 시작한다!” 또는 “골이다!”라고 말하면서 함께 축하할 수도 있답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유튜브TV는 미국에 한해 서비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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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 년에 걸친 연구를 통해 인공지능(AI)은 급속한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그리고 구글은 오늘 AI를 활용해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3가지 방안을 발표합니다.



제가 신경망(neural networks)을 처음 접한 것은 1990년 대학생 시절이었습니다. 기술 자체는 인상적이었으나 실제로 중요한 작업을 수행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그 당시 AI 커뮤니티의 많은 사람들은 신경망의 잠재력에 대해 큰 기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무척 기대를 했었습니다. 당시 저는 병렬 연산을 사용한 신경망 훈련에 대한 졸업 논문을 썼는데, 신경망 훈련을 위해서는 32배 정도의 더 많은 연산 역량 정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완전히 잘못된 생각이었고, 실제로는 100만 배의 연산 역량이 필요했습니다.



그로부터 21년 후, 대폭 강화된 연산 역량을 기반으로 신경망에 대한 새로운 시도를 해보았습니다. 2011년, 저를 포함한 구글의 여러 직원들은 온라인 동영상에서 무작위로 선택된 수백만 개의 프레임을 사용하여 초대형 신경망을 훈련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과는 아주 놀라웠습니다. 명시적인 훈련 없이도 시스템은 자동으로 다양한 대상(특히 고양이를 말이죠. 인터넷에는 고양이 영상이 무척이나 많답니다.)을 인식하는 방법을 학습했습니다. 이 연구 결과는 AI에 대한 혁신적인 발견이었고, 구글과 다른 기업에서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성공적인 사례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를 말씀드리는 이유는 AI의 발전이 지금 당장은 빠르게 느껴질 수 있지만, 오랜 발전 과정에서 비롯된 것임을 알려 드리기 위해서 입니다. 사실, 2012년 이전에는 컴퓨터가 대화나 글을 보고, 듣고, 이해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우리는 AI 영역에서 특히나 빠른 발전을 이루어 낸 것입니다.

 


그리고, 기술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책임감을 갖고 전 세계 사람들을 돕는 기술을 구현한다는 면에서 구글이 선도하여 이루어 낸 AI의 많은 발전에 대해 기쁘게 생각합니다. 여기에는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 픽셀 폰(Pixel phones)에서 구글 검색(Google Search)에 이르는 구글의 다양한 제품들과 여러 과학 분야 및 기타 인류의 업적에 AI를 활용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구글은 AI가 새로운 기술인 만큼 발생할 수 있는 도전과제를 인지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일련의 AI 원칙(AI Principles)을 발표하고 운영한 최초의 기업이며 실제로 이러한 원칙을 준수함으로써 (누군가는 반대할 수 있지만)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기술을 빠르게 발전시키는 데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AI를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연구원 뿐만 아니라 관련 분야 전문가, 개발자, 커뮤니티 구성원, 기업, 정부 및 이용자들이 참여하는 공동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럼 이번에 새롭게 발표되는 AI의 3가지 혁신적 영역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는 사람들이 더 많은 언어로 기술을 활용하도록 AI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AI가 창의성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 그리고 세 번째는 기후 변화 대응과 같은 공익을 위한 AI 활용입니다.




1. AI를 활용한 1,000개의 언어 지원

언어는 사람들이 세상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기술을 사용하는 데 있어서도 가장 자연스러운 방식이기도 합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7,000가지가 넘는 언어가 사용되지만, 오늘날 온라인에서 실제로 노출되는 언어는 소수에 불과합니다. 즉, 웹상의 텍스트를 기반으로 언어 모델을 훈련하는 기존 접근 방식으로는 전세계 사람들이 소통하는 방식의 다양성을 따라가지 못합니다. 이는 누구나 어디서든 전 세계의 정보에 접근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구글의 사명을 실현하는 데 어려움으로 작용했습니다.



이런 이유로, 구글은 ‘1,000개의 언어 지원 이니셔티브(1,000 Languages Initiative)’를 발표합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1,000가지 언어를 지원하는 AI 모델을 구축하여 각 지역 사회 내 소외된 사람들을 더 많이 포용하겠다는 구글의 원대한 포부입니다. 이 계획을 실현하기까지는 오랜 기간이 걸리고 매우 야심 찬 계획이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구글은 그동안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뤄냈으며 이번 발표를 통해 앞으로 가야할 길을 명확하게 확인했습니다. 기술을 사용하는 방식부터 기술로 실현가능한 영역에 이르기까지, 기술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이미지, 비디오, 음성 등의 새로운 방식을 통해 정보를 찾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현재 가장 발전된 언어 모델은 멀티 모달리티(multi-modality) 방식입니다. 다양한 형태의 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되고, 이러한 엄청난 변화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1,000개의 언어 지원 이니셔티브 및 멀티 모달리티 방식을 실현하는 과정 중 하나로 구글은 ‘유니버설 스피치 모델(Universal Speech Model, USM)’을 개발하였습니다. USM은 400여개 이상의 언어를 지원함으로써 현재 단일 스피치 모델로는 가장 많은 언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원 언어를 더욱 확대하고자 구글은 전 세계 커뮤니티와 협력하여 대표적인 음성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일례로 최근 구글은 아프리카의 연구원 및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지보드(Gboard) 음성 타이핑 기능에 9개의 아프리카 언어를 추가하였습니다. 그리고 남아시아 지역에서는 지방 정부, NGO 및 학술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모든 지역 방언과 언어의 대표적인 오디오 샘플을 수집하고 있습니다.



돌아가는 지구본 위에 일본어, 영어, 스페인어, 스와힐리어로 ‘안녕하세요’가 표시되고 있다.


 

2. AI를 활용한 크리에이터 및 아티스트의 역량 강화

AI 기반 생성형 모델은 이용자가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잠재력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권의 이용자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비디오, 이미지 및 디자인을 사용하여 자신을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습니다.


 

구글의 연구원들은 이마젠(Imagen)과 파티(Parti)를 활용해 이용자들이 다른 인공지능 모델보다 선호하는 이미지를 생성하면서, 품질 면에서 이 분야를 선도하는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왔습니다. 또한 구글은 최근 두 가지 혁신 기술을 추가로 발표한 바 있습니다. 하나는 비디오 시퀀스에 적용된 디퓨전 모델인 이마젠 비디오(Imagen Video)이고, 다른 하나는 텍스트 프롬프트 시퀀스를 통해 일관된 내용의 비디오를 생성하는 모델인 페나키(Phenaki)입니다. 관련 부서들은 이 두 모델을 모두 사용하여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협력해 왔으며, 오늘 처음으로 AI로 생성한 초고해상도 영상을 소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왼편에는 동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입력된 영문 텍스트들이, 오른편에는 이를 바탕으로 제작된 동영상 클립이 재생되고 있다.


AI 테스트 키친(AI Test Kitchen)은 사람들이 새로운 AI 기술에 대해 배우고, 경험하고, 피드백을 전달할 수 있는 데모 앱입니다. 구글은 곧 AI 테스트 키친에 텍스트-이미지 변환(Text-to-image) 생성 기술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새롭게 업데이트되는 AI 테스트 키친에서 많은 이용자들이 이러한 데모에 대한 피드백을 공유해주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AI 테스트 키친에서는 텍스트 프롬프트를 사용해 테마 도시를 건설할 수 있는 ‘시티드리머(City Dreamer)’를 비롯하여 움직이고, 춤추고, 점프할 수 있는 친근한 몬스터 캐릭터를 디자인할 수 있는 ‘워블(Wobble)’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텍스트에서 2D 이미지로만 변환 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텍스트를 3D로 변환할 수 있는 드림퓨전(DreamFusion)을 사용하면 어떤 각도에서도 볼 수 있고 모든 3D 환경에 합성할 수 있는 3차원 모델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연구원들은 오디오만 들어도 실제 같은 음성과 피아노 음악을 생성하는 방법을 학습하는 모델인 오디오LM(AudioLM)을 통해 오디오 생성 분야에서 엄청난 발전을 이루고 있습니다. 언어 모델이 텍스트 프롬프트 다음에 오는 단어와 문장을 예측할 수 있는 것과 동일한 방식으로 오디오LM은 오디오 프롬프트 이후에 나올 오디오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구글은 전 세계의 창작 커뮤니티와 협력하면서 이러한 툴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구글은 대화형 AI 모델인 람다(LaMDA)에 구축된 워드크래프트(Wordcraft)를 사용해 작가들과 협력하면서 AI 기반 텍스트 생성을 실험하고 있습니다. ‘워드크래프트 라이터 워크샵(Wordcraft Writers Workshop)’이라는 프로젝트 페이지에서 관련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AI를 활용한 기후 변화 및 의료서비스 문제 해결

AI는 사람들이 새로운 문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물론 기후 변화의 영향을 완화할 수 있는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심각한 문제 중 하나는 바로 산불 화재 입니다. 산불 화재는 수십만 명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며, 그 빈도와 규모가 점점 더 증가하고 있습니다.



오늘, 구글이 AI 모델을 훈련하여 실시간으로 산불을 식별하고 추적하면서 산불의 심화 및 확산 방식을 예측할 수 있도록 위성 사진 활용 방식을 더욱 발전시켰다는 기쁜 소식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구글은 호주, 미국, 캐나다 및 멕시코에서 산불 화재 추적 시스템을 선보였고, 지난 7월 이후 미국과 캐나다에서 30 건 이상의 대규모 산불 화재를 추적하고, 구글 검색과 지도에서 700만 회 이상 노출시켜 이용자 및 소방당국에 정보를 제공하였습니다.


                                 모바일 이미지 위에 구글의 산불 추적 페이지 예시 화면이 재생되고 있다.

이에 더해, 구글은 홍수 예보를 위해 AI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홍수는 기후 변화로 악화된 극심한 기후 패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해당 기술을 활용해 이미 지역 사회가 홍수가 언제 날 것이고 수심이 얼마나 될 것인지 예측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2021년에는 구글 검색과 지도를 통해 2천3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1억 1천5백만 번의 홍수 경보를 전송함으로써 수많은 목숨을 구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구글은 이제 이러한 기술을 두 국가에 이어 남미(브라질, 콜롬비아), 아프리카(부르키나파소, 카메론, 차드, 콩고민주공화국, 코트디부아르, 가나, 기니, 말라위, 나이지리아, 시에라리온, 앙골라, 남수단, 나미비아, 라이베리아, 남아프리카) 및 남아시아(스리랑카) 지역으로 확대하여 제공합니다. 구글은 가용한 데이터가 적은 지역에서 이러한 재해 경고 기능 제공할 수 있도록 '트랜스퍼 학습(transfer learning)'이라고 불리는 AI 기술을 사용하였습니다. 추가로 구글은 홍수 허브(FloodHub)를 새롭게 오픈합니다. 홍수 허브는 홍수 발생 시점과 장소를 알려주는 새로운 모델로, 구글 검색과 지도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홍수 발생 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모바일 이미지에 홍수 예보 시스템 모습이 보인다.

마지막으로, AI는 낙후된 지역의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구글은 AI를 통해 낮은 비용으로 초음파 기기의 검사 결과를 읽고 분석함으로써 임신 초기에 확인해야 하는 문제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구글의 자동화된 망막 질환 평가(ARDA) 툴을 활용해 당뇨병성 망막증 검사 접근성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간병인들과 공공 보건 기관들과도 지속적으로 협업할 예정입니다. 이미 ARDA를 활용한 검사와 전향적 연구를 통해 인도, 태국, 독일, 미국 및 영국 등의 지역에서 15만명의 환자들을 검사했으며, 그 중 반 이상이 2022년 한 해에만 진행된 건입니다. 나아가, 구글은 AI 기술을 통해 스마트폰이 이용자의 호흡과 심박을 감지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는 구글 헬스(Google Health)의 큰 비전의 일부이며, 구글 헬스는 스마트폰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의료 서비스의 접근성을 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AI 기술

신경망 아키텍처 부문에서 구글이 이루어 낸 발전, 머신러닝 알고리즘, 머신러닝을 위한 하드웨어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은 AI가 현실 세계 수십억 명의 사람들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더 많은 발전들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것은 다름아닌 미래를 위한 희망적인 비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AI는 기술이 얼마나 유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해줍니다. 새로운 기술과 역량을 발견하기 위한 구글의 여정에 모두가 함께 하며 기술이 세상 모든 사람들의 삶을 개선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작성자:  제프 딘(Jeff Dean), 구글 리서치 수석 부사장 겸 수석 펠로우










왼쪽 상단부터 시계 방향으로, 신규 오피스 입구모습, 사무공간 전경, 유니버설 디자인이 적용된 회의실 그리고 점자가 추가된 책상의 모습이 소개되고 있다.
[이미지] 구글코리아가 공개한 유니버설 디자인 오피스 모습



구글코리아가 27일 모두가 함께 심리적·공간적 제약없이 함께 일할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한 사무공간을 새롭게 완성하고 공개했습니다.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이란 연령, 성별, 국적, 장애의 유무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편안히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디자인 원칙으로 구글코리아는 모두에게 접근성을 확대한 공간을 통해 구글만의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의 문화(Diversity, Equity & Inclusion, DEI)와 그 실천을 보여주었습니다.



새로운 사무공간은 ‘공평한 사용’, ‘사용의 유연성’, ‘간단하고 직관적인 사용’, ‘쉽게 인지가능한 정보’, ‘실수를 감안한 설계’, '적은 물리적 노력’, ‘접근과 사용을 위한 충분한 공간’ 등 유니버설 디자인의 원칙을 충분히 고려해 설계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개인 업무공간에서 회의실, 라운지, 화장실 및 다양한 편의시설과 안내문에 이르기까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불편없이 업무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구글은 기존 업무 공간에도 일부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한 바 있으나, 장애 유무에 관계없이 더 많은 사람이 함께 일할 수 있도록 새롭게 확장한 사무실 전 공간에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준비했다고 합니다! 




구글코리아는 그동안 ‘접근성’의 개념을 알리고 ‘장애 포용성’을 확대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왔는데요.  기업 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접근성 및 장애 포용성을 위한 소규모 그룹, 사내 직원 리소스그룹(Employee Resource Group, ERG), ‘GATE(Google Accessibility To Everyone)’를 조직하여, 장애를 가진 직원들도 공간적, 심리적 제약을 느끼지 않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활발한 논의를 거치고 이를 실행에 옮겨왔습니다. 일례로 직원 채용 과정에 있어서도 장애가 문제가 되지 않고 채용 심사를 위한 보조 도구들을 지원하고 입사 후에도 구글 안에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멘토링을 지원하는 ‘gReach’ 프로그램 등 잠재력을 가진 많은 이들과 함께 하기 위한 활동을 실천해온 것이죠. 



이번 행사에 참석한 민혜경 구글 인사 총괄은 “구글은 다양성, 형평성, 그리고 포용성을 매우 중요시 생각한다. 구글의 사명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구글’을 실현하는데 있어 제품과 프로그램, 그리고 우리가 일하는 일터에도 이러한 문화를 정착시키는 일이 핵심적이라고 믿고 있다.”라며 “구글은 직원들을 위해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모두가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포용적인 환경의 일터에서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 이러한 일터에서 장애의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직원이 각자의 잠재력을 기반으로 더욱 인정과 주목을 받고 구글의 직원임을 자랑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에 새롭게 준비된 사무실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다.”고 말하며 구글이 지향하는 기업 문화에 대해서 강조해주었습니다.



새로운 사무실의 특징을 함께 살펴보자면, 유니버설 디자인이 적용된 새 사무실 공간 내 모든 안내표시에는 점자가 함께 병기되어 있고 바닥에는 점자 보도블록이 설치되어 시각장애인들도 쉽게 필요한 공간을 찾아갈 수 있습니다. 사무실 내 모든 복도는 180cm의 간격을 확보하고 슬라이딩 도어 또는 자동문을 설치해 휠체어가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는데요. 또한, 모든 가구 및 집기, 스위치를 모두가 접근할 수 있는 위치에 구성하였습니다. 이외에도 더욱 직관적으로 배치된 사무실 구조와 보편적인 안내 이미지는 언어에 관계없이 많은 이들이 사무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사무실 곳곳에 작은 부분까지도 고려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신규 오피스 내 전경이 보이면서 높낮이가 조절 가능한 책상과 점자 보도블럭에 바닥에 설치된 모습이 소개되고 있다.
[이미지] 신규 오피스 내 높낮이가 조절 가능한 책상과 점자 보도블럭이 설치된 모습





또한, 구글코리아는 새로운 오피스 오픈을 기념해 장애인 인권 증진과 장애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위라클과 구글 직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보았습니다. 토론 세션에서는 이번 새로운 사무실 개소가 갖는 의미와 함께 구글이 지향하는 지향하는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 (DEI) 철학, 그리고 구글코리아에서 실천하고 있는 장애 포용 문화와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서 함께 논의해 보았습니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위라클은 “글로벌 IT 리더 구글이 유니버설 디자인이 적용된 사무실을 공개하는 것은 대중과 일반 기업들에게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앞으로의 방향을 제시하는 데 있어서 의미가 매우 크다. 직원 채용 과정에서부터 업무 환경에 이르기까지 구글이 포용적 문화 조성에 있어 좋은 본보기 역할을 해오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향후 다양한 산업 및 기업 내에서 이와 같이 장애 포용적인 문화와 유니버설 디자인이 적용된 더 많은 업무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구글코리아의 비전에 힘을 실어주며 기대감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처럼 포용적인 문화 조성을 위해 애쓰고 있는 구글의 노력이 보이셨나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실천을 이어갈 구글의 행보를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닥에서 75cm부터 시작되는 화이트보드와 휠체어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여유공간이 확보된 회의실 모습이 보인다.
[이미지] 75cm부터 시작하는 화이트보드와 휠체어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여유 공간을 마련한 회의실 모습


모두의 안전을 위해 사무실 내 모든 벽면이 곡선으로 마감된 모습이 보인다.
[이미지] 모두의 안전을 위해 모두 곡면으로 처리된 사무실 내 벽의 모습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유튜브 광고 우측 세 개의 점으로 구성된 메뉴 버튼을 눌러 My Ad Center에 접근할 수 있고, 더 보고 싶거나 덜 보고 싶은 브랜드와 주제를 선택할 수 있다.




이용자는 개인 맞춤 광고 사용을 아예 중지시킬 수도 있습니다. My Ad Center에 해당 기능을 전면 중앙에 배치해 찾아보기 쉽게 했는데요, 이용자가 개인 맞춤 광고 설정을 중단시켜도 광고가 여전히 표시되긴 하지만, 관련도나 유용성이 낮은 광고를 보게 됩니다. 이렇게 바뀐 설정은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된 모든 서비스에 적용됩니다.




이용자에 따라 아예 보고 싶지 않은 광고 주제가 있을 수도 있을 텐데요, 이용자는 My Ad Center를 통해 데이트, 체중 감량, 술, 도박, 임신 및 육아 등과 같은 주제에 연관된 광고를 제한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화면에서 이용자가 My Ad Center에서 “Customize Ads”를 선택해 표시되는 광고의 주제와 브랜드를 선호도에 따라 설정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용자는 My Ad Center에서 “Customize Ads”를 선택해 표시되는 광고의 주제와 브랜드를 선호도에 따라 설정할 수 있다.
이 블로그는 구글 The Keyword 블로그(영문)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광고는 혼란스럽거나 통제하기 어려울 필요가 없습니다. 유튜브(YouTube)에서 튜토리얼을 시청할 때든 서치(Search)에서 레시피를 찾을 때든 온라인상에서 이용자가 보는 광고에는 이용자 개인의 의견이 반영돼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부터 구글은 전 세계 이용자를 대상으로 My Ad Center 서비스를 개시해, 이용자가 구글의 서비스인 유튜브, 서치 및 디스커버(Discover)에서 볼 수 있는 광고의 종류에 대한 제어권을 부여합니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민감 광고를 차단할 수 있고, 개인 맞춤 광고 경험에 사용되는 정보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습니다.


이용자의 관심 분야에 대한 광고 표시



My Ad Center는 이용자에게 구글의 웹사이트와 앱에서의 광고 경험에 있어 더 높은 수준의 제어권을 제공하기 위해 탄생했습니다. 이용자는 구글에 로그인 후 서치, 유튜브 및 디스커버를 통해 My Ad Center에 직접 접속할 수 있으며, 본인의 관심 분야에 따라 광고로 표시되는 브랜드와 주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용자는 적정 수준의 제어권이나 개인정보가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더 이상 시간을 낭비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이제부터 이용자는 My Ad Center를 통해 온라인상에서 작업하며 방해받지 않고 개인의 광고 관심 분야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몇 달에 걸쳐 여행지를 리서치한 끝에 최근 바다로 여행을 다녀왔다고 생각해 볼까요? 여행은 이미 다녀왔으니 더 이상 여행 관련 광고를 보고 싶지 않겠죠. 이용자는 My Ad Center를 통해 게재된 광고 옆에 위치한 점 3개로 표시된 메뉴를 통해 해당 분야의 광고가 더 적게 표시되게 할 수 있습니다. 이와 반대로 이용자는 운동화 할인 정보나 가족에게 줄 명절 선물과 같이 본인이 관심 있는 항목에 대해 더 많은 광고를 볼 수도 있습니다.




모바일 화면 상에서 유튜브 검색 결과 창이 광고와 함께 표시되고 있다. 이용자가 화면에서 광고 우측에 세개의 점으로 구성된 메뉴를 눌러 My Ad Center에 접근하고 더 보고 싶거나 덜 보고 싶은 브랜드와 주제를 선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유튜브 광고 우측 세 개의 점으로 구성된 메뉴 버튼을 눌러 My Ad Center에 접근할 수 있고, 더 보고 싶거나 덜 보고 싶은 브랜드와 주제를 선택할 수 있다.




이용자는 개인 맞춤 광고 사용을 아예 중지시킬 수도 있습니다. My Ad Center에 해당 기능을 전면 중앙에 배치해 찾아보기 쉽게 했는데요, 이용자가 개인 맞춤 광고 설정을 중단시켜도 광고가 여전히 표시되긴 하지만, 관련도나 유용성이 낮은 광고를 보게 됩니다. 이렇게 바뀐 설정은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된 모든 서비스에 적용됩니다.




이용자에 따라 아예 보고 싶지 않은 광고 주제가 있을 수도 있을 텐데요, 이용자는 My Ad Center를 통해 데이트, 체중 감량, 술, 도박, 임신 및 육아 등과 같은 주제에 연관된 광고를 제한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화면에서 이용자가 My Ad Center에서 “Customize Ads”를 선택해 표시되는 광고의 주제와 브랜드를 선호도에 따라 설정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용자는 My Ad Center에서 “Customize Ads”를 선택해 표시되는 광고의 주제와 브랜드를 선호도에 따라 설정할 수 있다.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광고 제어



구글은 구글이 수집하거나 수집하지 않는 정보에 대한 지침을 제공하는 개인정보와 관련된 핵심 원칙을 준수합니다. 구글은 그 누구에게도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판매하지 않으며, 지메일(Gmail), 포토(Photos), 드라이브(Drive)와 같은 구글의 서비스에 저장된 정보를 광고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또한 건강, 인종, 종교, 개인의 성적 지향 등의 민감 정보를 절대로 개인 맞춤 광고를 위해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처럼 My Ad Center는 이용자에 대한 약속을 기반으로 개인 맞춤 광고에 어떤 정보가 사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제어권을 부여합니다. 이용자가 정확히 자신의 어떤 정보가 공유되고 있는지 확실치 않다고 해도, 구글이 어떤 정보를 사용하고 있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개인의 관심 분야에 따라 조정할 수 있습니다.


이용자는 구글 제품과 서비스 사용 경험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광고를 표시하는 데 사용되는 구글 활동의 유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유튜브 히스토리 기능이 켜진 상태에서 광고의 개인 최적화가 자동으로 설정됐다면, 이제는 만약 이용자가 유튜브 히스토리가 개인 맞춤 광고에 사용되길 원하지 않을 경우 My Ad Center에서 피드에 표시되는 추천 사항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설정을 해지할 수 있습니다.


이용자는 교육, 연애 상태, 재직중인 산업군 등 구글에서의 활동을 기반으로 특정 그룹에게 보여지는 광고를 보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제부터 이용자는 개인의 관심 카테고리가 광고로 이어지는 방식을 선택 혹은 조정하거나, 완전히 중단시킬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개인에게 최적화된 광고 경험을 더 쉽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My Ad Center의 화면이 보이며 이용자가 개인 맞춤 광고를 위한 유튜브 히스토리 활용 여부를 설정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My Ad Center 설정에서 개인 맞춤 광고를 위한 유튜브 히스토리 활용 여부를 설정할 수 있다.




구글 서비스 외에서도 가능한 광고 제어



마지막으로, 이용자들은 구글 툴을 사용해 다른 사이트나 앱에 광고를 진행하는 회사들의 광고를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My Ad Center에서 개인 맞춤 광고 설정을 끄는 옵션은 구글 외부에 표시되는 광고에도 적용되며,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한 모든 기기에도 자동으로 적용됩니다. 이용자가 구글에 로그인하지 않은 경우에도 Ad Settings에서 개인 관심 분야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구글은 이용자가 개인의 광고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방법을 강화하고, 구글을 통해 보다 더 안전한 온라인 경험을 수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개인 정보 보호에 대한 구글의 약속에 대한 보다 더 자세한 정보는 Safety Center에서 확인하세요.






작성자: 제리 디슐러(Jerry Dischler), Google Ads 부사장/총괄 매니저



2022년 10월 19일 오전(한국시간 기준) 유튜브에서 일부 영상 업로드가 평소보다 지연되거나 진행되지 않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문제의 원인을 빠르게 규명하였으며 현재는 서비스가 정상화되었습니다.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본 건과 관련하여 도움이 필요하신 경우 이곳 링크를 통해 문의 사항을 남겨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