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만든 창업가 공간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가 글로벌 진출을 꿈꾸는 국내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구글 스타트업 입주 프로그램’ 신규자 모집을 시작합니다!


구글 스타트업 입주 프로그램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해외 시장의 문을 두드리는 성장 단계의 국내 스타트업을 위한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는 본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스타트업에게 입주사 전용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구글의 ▲제품 ▲네트워크 ▲우수 사례를 기반으로 맞춤화된 교육과 체계적인 멘토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구글이 만든 창업가 공간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가 글로벌 진출을 꿈꾸는 국내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구글 스타트업 입주 프로그램’ 신규자 모집을 시작합니다!


구글 스타트업 입주 프로그램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해외 시장의 문을 두드리는 성장 단계의 국내 스타트업을 위한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는 본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스타트업에게 입주사 전용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구글의 ▲제품 ▲네트워크 ▲우수 사례를 기반으로 맞춤화된 교육과 체계적인 멘토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4주년을 맞은 구글 스타트업 입주 프로그램이 모집 방식과 지원 조건에 변화를 시도하며 프로그램을 대폭 업그레이드했습니다! 매년 2회에 걸쳐 4~6개의 입주사를 선정했던 모집 방식을 2020년부터 상시 지원 체제로 변경하며, 입주사마다 최대 6개월까지 입주 기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각 스타트업이 필요한 일정에 맞춰 사무 공간에 입주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는데요.


최종 선발된 입주사는 글로벌 스타트업 전문가가 상주하며 일대일 멘토링을 제공하는 ‘어드바이저 인 레지던시’, 2주간 구글 직원의  집중 컨설팅이 이루어지는 ‘스타트업 어드바이저 서밋’ 등과 같이 스타트업의 전략적인 성장과 글로벌 네트워킹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사업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목표 및 핵심 결과지표(OKR), 디자인 스프린트(Design Sprint) 등의 비즈니스 프레임워크 워크샵과 업계 관계자와의 접점 확대를 위한 데모 데이(Demo Day) 등의 교육 기회와 혜택을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자사만의 기술을 바탕으로 확장 가능성 있는 제품 혹은 서비스를 출시한 10인 이하 규모의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올해부터는 글로벌 스타트업을 위한 지원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현재 해외 진출을 했거나 향후 1년 안에 해외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라는 신청 조건이 추가되었습니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1월 14일(화)부터 신청 페이지를 통해 접수하시면 됩니다. 지원 자격을 충족하시는 스타트업에 한해 서류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해 최종 참가 스타트업을 선발합니다.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과 시장 확장을 지원하는 ‘구글 스타트업 입주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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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소 게임 개발사의 해외 진출 및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제5회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이 개최됩니다!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국내 인디 게임 개발사를 발굴하고 건강한 모바일 게임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됐는데요. 이후 미국, 유럽, 동남아시아 등으로 프로그램이 확산됐습니다. 한국에서는 4회에 걸쳐 1,000여 개발사가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에 참가해 무려 1,200개 이상의 게임을 출품했습니다!


한편 작년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에서 Top 3 개발사로 선정된 ‘반지하게임즈(서울 2033: 후원자)’, ‘스튜디오 냅(카툰 크래프트)’, ‘핸드메이드 게임(룸즈: 장난감 장인의 저택)’은 국내외 시장에서 인디 게임의 혁신성과 저력을 보여주며 국내 인디 게임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데요. 


서울 2033: 후원자는 텍스트 기반의 어드벤처 게임이라는 독특한 장르로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받으며 구글플레이가 선정한 ‘2019 올해를 빛낸 인디 게임'에 선정됐습니다. 해외 유저 비율이 약 88%에 달하는 카툰 크래프트와 총 매출 중 해외 매출 비중이 약 60%를 차지하고 있는 룸즈: 장난감 장인의 저택은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등 해외 시장에서도 쾌거를 이루고 있습니다. 


국내외에서 흥행을 거두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세 개발사에게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구글플레이 게임 액셀러레이터 어워드(Google Play Games Accelerator Awards) 신설


이번 인디 게임 페스티벌에서는 기존 Top 3, Top 10, Top 20 이외에 구글플레이 게임 액셀러레이터 어워드가 신설돼 개발사 혜택이 더욱 확대됐는데요. 


Top 20 중 2개 개발사는 구글플레이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6개월 간 구글 전문가로부터 개발 지원을 받게 됩니다. 구글플레이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은 높은 잠재력을 갖고 있는 중소 게임 개발사가 안드로이드 생태계에서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발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싱가포르에서 진행되는 부트캠프에 초대돼 각각 1주일, 3일 동안 구글 및 게임 업계 전문가의 맞춤형 멘토링을 받을 예정입니다. 부트캠프에서는 게임 개발, 디자인, 비즈니스 개발, 유저 확보 및 수익화, 게임 테스팅 워크샵, 리더십 트레이닝 등 다양한 세션이 진행됩니다.


더욱 확대된 참여 기회...50인 이하 국내 게임 개발사 누구나 지원 가능 


또한 올해는 보다 많은 국내 중소 게임 개발사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인디 게임 페스티벌 참여 기회가 확대됐습니다. 기존 직원 30인 이하 기준에서 50인 이하 국내 게임 개발사로 확대됐으며 구글플레이에 게임을 출시하지 않아도 베타 버전으로 참가 신청이 가능합니다.


게임 유저 및 업계 전문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결승 이벤트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 결승 이벤트는 오는 4월 25일 서울에서 개최됩니다! 

혁신성, 재미, 디자인, 기술력과 품질을 기준으로 사전심사를 거쳐 선정된 Top 20 개발사는 결승 이벤트 현장 부스에서 유저와 업계 전문가들에게 직접 게임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당일 현장에서 일반 유저 심사위원단과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투표를 통해 Top 10 개발사에게 프레젠테이션 기회가 주어지며, 프레젠테이션 후 심사위원단의 의견을 종합해 Top 3 개발사가 선정됩니다. 


국내 중소 게임 개발사의 비즈니스 성장 및 해외 진출 돕는 체계적⬝실질적 혜택 제공


Top 20 개발사는 결승 이벤트 참여 기회와 함께 ▲구글 플레이스토어 내 ‘플레이 인디’ 및 ‘인디 게임 페스티벌 Top 20 특집’ 코너에 게임 소개 ▲유튜브 크리에이터 영상 내 게임 소개 ▲프레젠테이션 트레이닝 등의 혜택을 받습니다.


Top 10 개발사는 Top 20 개발사 혜택에 추가로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디 게임 페스티벌 Top 10 특집’ 코너에 게임 소개 ▲플레이 인디 코너에 인디 게임 페스티벌 Top 10 수상자 개별 인터뷰 게재 ▲구글 전문가의 그룹 컨설팅을 제공받습니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되는 Top 3 개발사에게는 구글플레이 게임 홈페이지 메인 배너⋅금주의 신규 추천 게임 콜렉션 등 구글 플레이스토어 내 다양한 노출 기회가 주어집니다. 또한 Top 10 개발사 혜택에 추가로 ▲플레이 인디 코너 내 에디터 추천 게재 ▲Top 3 개발사 별 유튜브 크리에이터 게임 소개 영상 제작 및 플레이 인디 코너 내 크리에이터 추천 게재 등 게임 홍보 마케팅 지원 ▲구글 전문가의 기술 및 비즈니스 맞춤 컨설팅 ▲최신 안드로이드 기기 1대 ▲게임 개발 지원금도 제공됩니다. 



제5회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 참가를 원하는 게임 개발사는 1월 9일 오후부터 3월 2일까지 공식 웹사이트(https://g.co/play/indiefestivalkorea)를 통해 지원할 수 있습니다. Top 10과 Top 3 개발사는 4월 25일에 개최되는 결승 이벤트에서 선정될 예정입니다.



참가 자격과 수상 혜택 등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제5회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 웹사이트(https://events.withgoogle.com/indie-games-festival-korea/)에서 확인해보세요! 올해에도 다양한 장르의 혁신적인 게임을 선보일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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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코리아는 그동안 ‘구글 뉴스 이니셔티브(Google News Initiative, GNI)’를 통해 넥스트 저널리즘 스쿨, GNI 혁신 챌린지, GNI 뉴스룸 리더십 프로그램 등 국내 뉴스 생태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습니다.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저널리즘 업계와 협력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온 구글 뉴스 이니셔티브가 올해에는 육아휴직 중인 저널리스트를 위 ...
구글코리아는 그동안 ‘구글 뉴스 이니셔티브(Google News Initiative, GNI)’를 통해 넥스트 저널리즘 스쿨, GNI 혁신 챌린지, GNI 뉴스룸 리더십 프로그램 등 국내 뉴스 생태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습니다.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저널리즘 업계와 협력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온 구글 뉴스 이니셔티브가 올해에는 육아휴직 중인 저널리스트를 위한 ‘GNI 뉴스룸 리더십 프로그램’을 새롭게 후원합니다.

한국기자협회와 워킹 우먼을 위한 멤버십 커뮤니티 ‘헤이조이스(HeyJoyce)’가 함께 주관하는 이번 ‘GNI 뉴스룸 리더십 프로그램’은 육아휴직 기간이 저널리스트로서 심화된 역량을 쌓는 시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저널리스트들이 현장 복귀 시 뉴스룸 혁신을 이끄는 리더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리더십과 미디어에 특화된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입니다.

오는 1월 20일부터 3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진행되는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은 ‘데이터 저널리즘’, ‘솔루션 저널리즘’, ‘유튜브 저널리즘’ 등 미디어 산업 분야의 최신 이슈에 대해 배울 뿐만 아니라, 팀 프로젝트를 통해 미디어 환경의 변화, 비즈니스 모델 구상, 데이터 분석과 활용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토론하고 실습하는 과정을 거치며 디지털 시대의 저널리스트에게 요구되는 새로운 역량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리더십 배양을 위한 각종 워크숍과 뉴스룸 리더로 활약 중인 전·현직 저널리스트들과의 만남 등의 기회가 마련돼있어 참가자들은 저널리즘 업계에서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초석을 다질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은 10주 동안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이 자녀와 함께 편안한 환경에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진행 기간 동안 아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현재 육아 휴직 중인 엄마, 아빠 기자라면 누구나 오는 1월 12일(일) 자정까지 신청 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합격자에게는 1월 13일(월)에 개별 연락이 갈 예정입니다. 신청 및 선발과 관련한 문의가 있으실 경우, program_contact@daum.net로 이메일을 남겨주시면 됩니다. 지원 마감까지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관계로 관심 있는 지원자분들은 서둘러 신청해주세요~

구글은 구글 뉴스 이니셔티브에서 후원하는 이번 GNI 뉴스룸 리더십 프로그램이 육아 휴직 중인 기자들에게 체계적인 리더십 교육과 전문적인 트레이닝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경력 단절로 인한 불이익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소망하며 그들의 성장을 응원하겠습니다.


육아 휴직 기자를 위한 GNI 리더십 프로그램
  • 기간: 2020년 1월 20일 ~ 3월 30일, 매주 월요일 10 ~ 16시 *1월 27일(설 연휴 대체휴일) 제외
  • 장소: 헤이조이스 선릉아지트(서울시 강남구 선릉로 533, 5층) 지도
  • 프로그램 일정표
  • 주차
    일자
    세션1
    (10:00 ~ 12:00)
    세션2
    (13:00 ~ 14:30 
    or 13:00 ~ 15:00)
    세션3
    (14:30 ~ 16:00 
    or 15:00 ~ 16:00)
    1주
    1/20
    오리엔테이션 &글로벌 미디어업계 트렌드
    데이터 저널리즘
    구글 툴로 구현하는 데이터 저널리즘
    2주
    2/3
    솔루션 저널리즘
    칼럼과 사설로 발언하기
    저널리스트와 트라우마
    3주
    2/10
    뉴스룸 내 디지털 혁신
    글로벌 미디어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뉴스룸 내 디지털 혁신: 
    각 사 사례 공유
    4주
    2/17
    유튜브 저널리즘, 언론의 유튜브 활용 제언
    큐레이션 저널리즘
    (유료구독+뉴스앱)
    큐레이션 저널리즘(뉴스레터)
    5주
    2/24
    강점 기반 커리어 리더십 워크숍
    6주
    3/2
    뉴스룸과 다양성
    다양성 관련 해외미디어 혁신 사례
    전문 기자로 성장하기
    7주
    3/9
    ‘가짜뉴스’와 저널리즘
    탐사보도 방법론 및 케이스 스터디
    팩트 체크
    8주
    3/16
    여성, 조직문화, 리더십
    뉴스룸 내 리더의 역할
    뉴스룸 리더와의 대화
    (전 편집국장 2인)
    9주
    3/23
    뉴스룸에서의 
    기업가 정신
    미디어 스타트업 
    케이스 스터디
    신사업계획서 작성 방법론 및 실습
    10주
    3/30
    발표 및 심화토론 & 수료식
    * 프로그램의 내용 및 일정 등은 사정에 의해 일부 변경될 수 있습니다. 변경된 내용은 사전에 안내해 드립니다.
    * 전체 10주 교육 중 3회 이상 결석 시 수료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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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코리아와 생활코딩이 코딩에 관심을 가지고 배우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온라인 무료 코딩 수업 ‘코딩야학( https://coding.yah.ac)’ 프로젝트의 마지막 학기인 7기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코딩야학은 구글코리아와 생활코딩이 함께 진행하는 무료 코딩 교육 프로젝트로, 비영리 단체 오픈튜토리얼스에 의해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코딩야학은 전공자나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코딩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이 쉽게 혼자서 코딩을 학습할 기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2017년 6월 시작된 1기부터 최근 6기까지 총 7만3천355명의 참가자가 코딩야학을 통해 온라인 동영상 강의, 유튜브 라이브 멘토링 및 단체 스터디 학습 등 다양한 학습을 지원받았습니다.

구글코리아와 생활코딩이 코딩에 관심을 가지고 배우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온라인 무료 코딩 수업 ‘코딩야학(https://coding.yah.ac)’ 프로젝트의 마지막 학기인 7기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코딩야학은 구글코리아와 생활코딩이 함께 진행하는 무료 코딩 교육 프로젝트로, 비영리 단체 오픈튜토리얼스에 의해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코딩야학은 전공자나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코딩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이 쉽게 혼자서 코딩을 학습할 기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2017년 6월 시작된 1기부터 최근 6기까지 총 7만3천355명의 참가자가 코딩야학을 통해 온라인 동영상 강의, 유튜브 라이브 멘토링 및 단체 스터디 학습 등 다양한 학습을 지원받았습니다.

오는 1월 3일부터 시작되는 ‘코딩야학' 7기는 ‘코딩수업’ 및 ‘프로젝트’ 두 가지 트랙을 제공합니다. 참가자는 코딩 입문과 관련된 동영상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코딩수업’과 자유롭게 목표를 정해서 실행하는 ‘프로젝트’ 두 트랙 가운데 한 트랙을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습니다. 이번 7기는 ‘코딩야학’ 프로젝트의 마지막 기수로, 7기 이후부터는 참가자를 상시 모집하는 체제로 전환될 예정입니다.

‘코딩수업’ 트랙은 생활코딩이 만든 대표 온라인 수업인 WEB1을 통해 HTML과 인터넷 등 코딩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교양을 넓힐 수 있는 수업을 제공합니다. 각 참가자에 적합한 학습 진도표가 추천되고 다른 참가자들과 학습 진행 상황을 공유할 수 있으며 수료 후에는 학습을 통해 자신만의 웹사이트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 트랙은 코딩 경험이 있는 참가자들이 배경 지식을 활용해 직접 자신의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지원하는 과정으로, 참가자들은 10일의 프로그램 기간 동안 이루고 싶은 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적 계획을 세우고, 이를 직접 실행합니다.

또한,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20명 안팎의 전문가들이 코딩야학의 조력자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다방면의 도움을 제공합니다. 조력자들은 웹, 앱,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마케팅과 같이 다양한 분야의 실무자로서, 학생들은 조력자로부터 온라인으로 다양한 영역에 걸친 폭넓은 지원을 제공받으며 프로그램 과정을 효과적으로 수강할 수 있습니다. (기술지원 페이지 바로가기: http://bit.ly/코딩야학_기술지원)

코딩야학 7기 참가 신청은 코딩야학 홈페이지(https://coding.yah.ac)에서 가능합니다.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 코딩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의 경우 선생님이나 부모님의 가이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모든 강의를 듣고 학습을 완료한 참가자들에게는 1월 17일에 개최되는 온라인 수료식을 통해 수료증이 수여됩니다.

코딩야학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생활코딩의 이고잉 강사는 “지난 2년간 6개월간 7만 3천여명의 참가자가 코딩야학 프로젝트에 참가해 코딩의 세계를 탐험했다. 앞으로도 코딩공부가 조기교육의 고통이 아닌 만학의 기쁨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7기 이후부터는 기수 모집이 아닌 상시 모집을 통해 누구나 언제든 코딩 학습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며 보다 세부적인 코딩 분야의 학습을 제공할 수 있도록 새로운 야학들을 준비하고 있다. 코딩야학은 앞으로 이루어질 활동의 원형이 될 것”이라고 귀띔했습니다.

구글코리아는 1기부터 후원해 온 코딩야학 프로젝트를 통해 평소 코딩을 배워보고 싶으셨던 많은 분들이 쉽게 코딩을 접하고, 배움의 기쁨을 누리실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뜻깊었습니다. 이번 7기가 코딩야학의 마지막 학기인 만큼, 코딩을 배우고자 한다면 주저하지 말고 무료로 공부할 수 있는 코딩야학 7기에 참여해보세요!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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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앱 부문 대상 '2019 올해의 베스트 앱' 수상 (주)당근마켓,
           게임 부문 대상 '2019 올해의 베스트 게임' 수상 넷마블의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어느새 추운 겨울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올 한 해도 다양한 앱과 게임이 우리의 삶의 일부분이 돼 매일을 함께 했는데요. 올해 여러분이 유용하고 즐겁게 사용한 앱과 게임은 무엇인가요? 한 해의 끝자락이 다가오는 시점에 구글플레이가 올해를 빛낸 앱과 게임을 발표했습니다! 


구글플레이는 지난 11일(수) 서울 청담동 드레스가든에서 ‘2019 올해를 빛낸 앱·게임’ 시상식을 진행했는데요. 시상식에서는 전체 대상인 ‘2019 올해의 베스트 앱’과 ‘2019 올해의 베스트 게임’을 비롯한 9개 부문별 최우수상 수상작이 발표됐습니다!

                             ▲앱 부문 대상 '2019 올해의 베스트 앱' 수상 (주)당근마켓,
           게임 부문 대상 '2019 올해의 베스트 게임' 수상 넷마블의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앱 부문 대상인 ‘2019 올해의 베스트 앱’은 (주)당근마켓의 당근마켓이 수상했습니다. 당근마켓은 지역 주민과 중고 물건을 사고 팔 수 있는 지역 기반 중고거래 앱인데요. 구글 플레이스토어 기준 누적 다운로드 수 1,000만, 월 방문자 수 400만 명을 보유하고 중고거래, 지역업체, 질문 답변, 부동산, 구인구직 등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생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당근마켓 김용현, 김재현 공동대표는 “당근마켓은 동네에서 이웃들이 함께 만나고 교류한다는 특별함으로 유저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게 됐다”며 “함께 고생한 동료들이 없었다면 이렇게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없었을 것이다. 앞으로도 유저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지역 생활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의 기쁨을 전했습니다.


게임 부문 대상인 ‘2019 올해의 베스트 게임’은 넷마블의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이 차지했습니다.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인데요. 2018년 12월 출시 첫 주에 60억 원, 출시 첫 달 2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현재까지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게임 상위권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넷마블 오영훈 이사는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을 론칭하기까지 함께 고생한 개발사 체리벅스, 넷마블의 여러 유관 부서와 수상의 영광을 나누고 싶다”며 “무엇보다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을 즐겨주신 많은 유저분들께 감사드리며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올해 앱 업계는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문화가 사회 전반에 자리잡으며 여가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앱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2019 올해를 빛낸 앱’ 부문별 최우수상에는 ▲V LIVE(올해를 빛낸 엔터테인먼트 앱) ▲아이디어스(올해를 빛낸 일상생활 앱) ▲밀리의 서재(올해를 빛낸 자기계발 앱) ▲코끼리(올해를 빛낸 숨은 보석 앱)가 각 부문의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모바일 게임 업계는 다양한 장르가 사랑을 받았습니다. ‘2019 올해를 빛낸 게임’ 부문별 최우수상에는 ▲브롤스타즈(올해를 빛낸 경쟁 게임) ▲프렌즈타운(올해를 빛낸 캐주얼 게임) ▲Auto Chess(올해를 빛낸 혁신적인 게임) ▲서울 2033 : 후원자(올해를 빛낸 인디 게임)가 각 부문의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구글플레이는 사용자가 즐겨 사용하는 앱과 게임 수상작을 직접 뽑을 수 있도록 2017년부터 인기 앱·게임 카테고리를 신설해 구글플레이 홈페이지에서 투표를 진행해왔는데요. 올해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앱과 게임은 약 2주간 진행된 온라인 유저 투표 결과에 따라 ‘카카오페이(앱 부문)’와 ‘브롤스타즈(게임 부문)’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한편 올해는 새롭게 영화, 도서 카테고리도 추가돼 앱 10선, 게임 20선, 영화 10선, 도서 10선의 후보작을 대상으로 투표가 실시됐습니다. 올해 신설된 ‘인기 영화’, ‘인기 도서’ 부문에서는 ‘어벤저스: 엔드게임’과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2019년 한 해에도 구글플레이 유저들의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준 개발사분들과 수상하신 팀 모두 축하드립니다! 오늘 수상한 혁신적이고 유용한 앱과 게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구글플레이의 ‘2019 올해를 빛낸 앱·게임·영화·도서’는 구글플레이 홈페이지(play.google.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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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아트 앤 컬처는 전 세계 문화, 예술,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전시하는 온라인 전시 플랫폼입니다. 올해의 다양한 전시와 이야기들 가운데 구글 아트 앤 컬처가 주목한 두 건의 전시를 소개합니다. 바로 우리에게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가을을 선사했던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와 ‘청주공예비엔날레’입니다. 시공간의 제약으로 전시장을 직접 찾지 못한 분들이나 아쉽게 전시를 놓치신 분들은 구글 아트 앤 컬처를 통해 두 전시의 이모저모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구글 아트 앤 컬처는 전 세계 문화, 예술,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전시하는 온라인 전시 플랫폼입니다. 올해의 다양한 전시와 이야기들 가운데 구글 아트 앤 컬처가 주목한 두 건의 전시를 소개합니다. 바로 우리에게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가을을 선사했던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와 ‘청주공예비엔날레’입니다. 시공간의 제약으로 전시장을 직접 찾지 못한 분들이나 아쉽게 전시를 놓치신 분들은 구글 아트 앤 컬처를 통해 두 전시의 이모저모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집합도시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담다 -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전통과 현대, 새로움과 오래됨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도시 ‘서울’. 일상적으로 마주하는 삶의 공간 ‘서울'은 건축가, 예술가, 정치인을 비롯한 다양한 전문가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2년에 한 번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열릴 때의 서울은 ‘도시와 건축’을 테마로 하여 도시 문제를 짚어보고, 미래의 도시를 상상해보는 담론의 장이 되곤 합니다. 2019년 ‘집합도시'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에는 전 세계 80여 개 도시의 180여 개 기관이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에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논의가 오갔습니다.

구글 아트 앤 컬처는 5개의 온라인 전시와 430여 점의 연구 결과물 및 작품들로 집약했습니다. 온라인 전시를 접하시는 여러분도 아트 앤 컬처를 통해 전 세계 사람들과 ‘집합도시’에 관한 아이디어를 나누고 함께 새로운 도시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밤섬 당인리 라이브, 매스스터디스 / 조민석

공예의 도시 청주에서 펼쳐진 ‘공간 트랜스포메이션'


청주공예비엔날레'는 공예 분야에 특화된 비엔날레로서 전 세계에서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합니다. 2019년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일원의 구(舊) 연초제조창을 리모델링한 공간에서 펼쳐져 더욱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한때 청주의 대표적인 산업시설이자, 국내 제1의 담배공장이었던 연조체조창은 도시재생사업을 거쳐 다채로운 공간 ‘문화제조창C’로 거듭났습니다. 이곳이 비엔날레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되는 흥미로운 과정을  담은 온라인 전시 ‘연초제조창에서 문화제조창 C로' 를 구글 아트 앤 컬처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작가들의 주요 작품 100여 점은 물론, 국영문 오디오 가이드를 입힌 5점의 온라인 전시를 통해 청주시 전역에서 열린 여러 전시를 한자리에서 더욱 쉽고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동시대 공예의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발견해 보세요.


                                                  Terforation, 안젤라 글라이카

이처럼 아트 앤 컬처는 전시회에 직접 방문하지 못해 아쉬워하시는 분들을 위해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와 청주공예비엔날레 두 현장을 직접 구글 스트리트 뷰로 촬영했습니다. 구글 아트 앤 컬처에서 마치 서울과 청주로 예술 견학을 떠난 것처럼 전시공간 구석구석을 생생하게 거닐어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두 비엔날레는 각각 구글 아트 앤 컬처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청주공예비엔날레에서, 또는 iOSAndroid 구글 아트 앤 컬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작성자: 구글 아트 앤 컬처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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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플레이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내 앱⬝게임 개발사를 모시고 직접 이야기를 나눠보는 ‘구글플레이 개발자와의 대화’ 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12월 11일(수) 구글플레이에서 마련한 ‘개발자와의 대화’ 열두 번째 행사에는 앱 접근성(Accessibility)을 개선 ...

구글플레이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내 앱⬝게임 개발사를 모시고 직접 이야기를 나눠보는 ‘구글플레이 개발자와의 대화’ 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12월 11일(수) 구글플레이에서 마련한 ‘개발자와의 대화’ 열두 번째 행사에는 앱 접근성(Accessibility)을 개선한 배달의민족 개발사 ‘우아한형제들’과 T map 개발사 ‘SK텔레콤’을 모셨는데요.

이번 개발자와의 대화의 주제인 접근성은 구글이 추구하는 핵심 가치 중 하나이자 구글의 미션에도 명시되어 있는 개념입니다. 접근성 기능을 갖춘 애플리케이션은 전 세계 약 10억 명의 장애인에게 동등한 접근 기회를 제공하고 비장애인에게는 최적화된 사용 환경을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에 구글은 개발자가 제품 및 애플리케이션을 디자인하고 개발할 때 접근성을 고려하도록 장려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개발자와의 대화는 티안 림(Tian Lim) 구글플레이 UX & 제품 관리 부사장의 오프닝에 이어 정지현 구글플레이 앱 비즈니스 수석부장이 ‘접근성에 대한 구글의 노력’이라는 주제로 구글이 앱 접근성 개선을 위해 사용자와 개발사에게 어떤 기능들을 제공하는지 발표했습니다. 패널 토크에서는 우아한형제들과 SK텔레콤이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사용자에게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앱 접근성을 개선한 사례와 계기, 사용자 변화 등 다양하고 의미있는 이야기를 공유해주셨습니다.


먼저 두 개발사의 앱 소개 영상을 감상해보시죠!

▲구글플레이가 11일 청담동 드레스가든에서 ‘구글플레이 개발자와의 대화’를 진행했다. 왼쪽부터 이현정 구글플레이 앱 비즈니스 매니저, 김용훈 우아한형제들 상무, 서종원 SK텔레콤 T map 서비스 Cell 매니저, 정지현 구글플레이 앱 비즈니스 수석부장.
Q. 우아한형제들, SK텔레콤 두 곳 모두, 오랜 기간동안 앱 접근성에 노력을 기울이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언제부터 앱 접근성에 대한 고민을 시작하셨는지, 어떤 계기로 앱 접근성에  관심을 가지게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우아한형제들(김용훈 상무): 우선 우아한형제들은 구글과의 협업 전부터 배달의민족을 사용하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기본적인 접근성 기능을 작업해왔습니다. 2014년에 시각장애를 가진 한 사용자 분이 구글플레이 스토어에 남겨주신 리뷰를 보고 접근성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시작하게 됐고, 그 후부터 이미지를 음성화 할 때 필요한 대체 텍스트나 화면 탐색에 필요한 포커스 이동과 같은 기능들을 사용하며 접근성을 개선하기 시작했습니다.


SK텔레콤(서종원 T map 서비스 Cell 매니저): 2002년 피처폰을 사용하던 시절, T map의 전신인 네이트 드라이브를 만들었을 때부터 앱 접근성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운전 중이라는 특수한 환경에서는 눈은 전방을 주시해야 하고 손은 핸들을 잡아야하기 때문에 운전자는 핸드폰 사용에 제약이 있게 됩니다. 운전자가 운전 중에도 안전하게 네비게이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앱을 만들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앱 접근성에 주목하게 됐습니다.


Q. 각 개발사는 ‘시각장애인’, ‘운전’이라는 특정한 대상 및 상황을 위해 앱 접근성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하시고 앱 서비스 내에 구현하시려는 노력을 하시는 개발사로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주고 계신 것 같습니다.  그럼 각 개발사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앱 접근성을 개선하고 계신지, 그리고 어떻게 개선되었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우아한형제들(김용훈 상무): 구글플레이 컨설팅팀이 직접 배달의민족의 서비스를 검토한 후 처음 앱을 설치한 사용자, 가장 자주 일어나는 사용 시나리오, UI 요소 등 총 3개 카테고리로 약 15개의 개선점을 공유해주셨고 약 3주 정도에 걸쳐 이를 반영했습니다.

일례로 화면의 구성 요소를 독립적으로 읽어주는 게 아니라 흐름과 맥락에 맞게 읽히도록 접근성을 개선해 이벤트 배너 내용 서버에서 화면의 내용을 읽어줍니다. 예를 들자면 약관 동의 페이지의 '확인' 버튼을 그냥 '확인'이라고 읽는 게 아니라 '약관 동의 확인'이라고 대체 텍스트를 넣으면, 장애인분들이 맥락을 이해하고 행동하는 데 더 도움이 됩니다. 시간이 많이 소요되거나 서버 개발 등 협의가 필요한 부분은 우선순위를 나눠 지속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어떤 서비스이든 고객의 만족도를 80점까지 올리는 건 쉽지만, 90점, 100점까지 올리기 위해서는 몇 배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전부터 기울였던 접근성에 대한 노력과 노하우 덕에 의미있는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SK텔레콤(서종원 T map 서비스 Cell 매니저): 저희는 2016년부터 음성 인식을 활용해 T map의 전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앱 접근성을 개선해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디자인적으로 명도 차이를 주어서 색약자뿐만 아니라 모든 운전자가 명확하게 시각 정보를 이해할 수 있도록 개선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T map을 사용하면서 운전하는 중에 음성 명령을 통해  ‘아이유 음악 틀어줘’, ‘운전 중에 듣기 좋은 음악 틀어줘’라고 말해서 음악을 바로 틀거나, 걸려 온 전화를 받거나 혹은 전화를 걸고 문자를 보내는 등의 여러 활동들이 가능합니다. 앱 접근성의 일환으로 음성 인식 명령어를 계속해서 확장해나가고 있습니다.

도로 교통 소음이 발생하고 주행 중 음성 인식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고 이로 인해 운전 중 더 위험한 상황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음성 인식률 개선에 힘쓰고 있습니다. 처음 음성 명령 및 음성 인식 기능을 적용할 당시 음성 인식률을 높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운전자들을 모아 테스트 문장을 읽어보고 인식률을 개선시키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T map은 전국 각지의 사투리에 대한 인식률도 높습니다. 이런 노력을 통해 현재 음성 인식 보장률은 약 95%에 달하며 약 46%의 T map 사용자가 음성 인식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Q. 사용자와의 소통을 통해 서비스를 개선해나가고 계신데, 개선 후  사용자 반응이나 변화가 있었나요?

우아한형제들(김용훈 상무): 사용자 반응은 정말 명확했습니다. 접근성 개선 소식도 빠르게 알려져 실제 주문량도 증가했고, 개발자 커뮤니티에서도 접근성을 많이 고려한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구글플레이 스토어 상에 ‘사용하기 편해져 좋다’는 등의 리뷰가 등이 많이 올라왔습니다. 실제로 전에 불만 리뷰를 써주신 사용자분들의 긍정적인 리뷰도 올라왔습니다.
변화도 있었는데요. 보통 식당의 메뉴에는 점자가 없기 때문에 시각장애인분들이 메뉴판을 읽을 때 어려움을 겪고 계십니다. 시각장애인분이 저희 서비스를 배달 음식을 주문할 때만 사용하시는 게 아니라, 식당에 직접 방문해서도 메뉴 정보를 얻기 위해 배달의민족 앱을 사용하고 계시다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SK텔레콤(서종원 T map 서비스 Cell 매니저): T map에 음성 명령 및 음성 인식을 도입한 이후, 사용자가 25% 증가했습니다. 물론 앱 접근성 개선뿐만 아니라 다른 요인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사용자 확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생각됩니다. 

네비게이션 앱은 경쟁사가 많기 때문에 운전할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앱일 수록 많이 사용할 것입니다. 눈과 손이 자유롭지 않아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내비게이션 앱이 경쟁력이 있겠죠. T map은 대한민국 운전 면허 소지자의 절반인 1,800만명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 1,250만 명에 이르는 월 사용자가 사용하는 앱인만큼 높은 앱 접근성, 편리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구글플레이가 11일 청담동 드레스가든에서 ‘구글플레이 개발자와의 대화’를 열고 앱 접근성을 개선한 개발사와 함께 패널 토크를 진행했다. 왼쪽부터 김용훈 우아한형제들 상무, 서종원 SK텔레콤 T map 서비스 Cell 매니저 
Q. 이런 반응이나 피드백을 받으실 때마다 그동안의 노력이 굉장히 뜻깊게 다가올 것 같습니다. 추후 접근성에 대한 개선 계획이 어떻게 되시나요? 있으시다면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개선하실 계획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우아한형제들(김용훈 상무): 내부적으로 진행해왔던 접근성 개선이라는 과제를 구글이라는 좋은 파트너와 협업을 통해 더욱 뜻깊게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됐습니다.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나 청각장애인분들께 배달의민족은 맛있는 음식을 배달시켜 먹을 수 있는 유용한 서비스인데요. 더 나아가 시각장애인 및 기술소외계층을 위해 접근성을 더욱 개선할 계획입니다.

올해는 사용자 조사 규모를 확대해 중장년층에게 더욱 사용하기 편리한 앱으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또한 배달의민족 앱을 통해 배민오더라는 매장 주문이 가능한 기능을 확대할 예정인데요, 현장 주문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시각장애인분들께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우아한형제들의 비전은 ‘좋은 음식을 먹고 싶은 곳에서’입니다.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누구나 좋은 음식을 먹고 싶은 곳에서’ 드실 수 있도록 더욱 편리하고 접근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SK텔레콤(서종원 T map 서비스 Cell 매니저): 추후 색을 판별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색약자 운전자를 위해 보다 명확하게 잘 볼 수 있도록 GUI, 그래픽 UI를 개선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SK는 그룹사 차원에서 사회적 가치 경영 원칙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T map 또한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안전 운전을 장려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음성 명령 및 음성 인식을 통해 T map 애플리케이션 하나로 모든 스마트폰 기능을 활용하고, 운전자는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을 목표로 더 높은 수준의 앱 접근성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또 모든 사용자들이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T map의 시각 정보를 강화하기 위해 타 애플리케이션 또는 서비스와의 협업에 열려 있다는 말씀도 드리고 싶습니다.  

구글플레이팀은 앞으로도 유저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반영해 유저분들께 보다 유용하고 재미있는 앱과 게임을 소개하고자 노력할 예정입니다. 개발자와의 대화도 조만간 다시 찾아올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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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2019년 한 해도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과연 2019년은 우리에게 어떤 한 해로 기억될까요? 구글은 오늘 올 한 해 이슈 및 트렌드를 한 눈에 파악해볼 수 있는 ‘2019년 한국과 글로벌 인기 검색어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종합 카테고리를 비롯하여 인물, 뉴스, TV 프로그램, 영화 등 분야별 상위 10위 인기 검색어 순위를 공개했는데요. 여느 때보다 다사다난했던 2019년, 한 해를 되돌아볼 수 있는 올해의 검색어들을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 2019년 구글 인기검색어 종합 순위 한국/글로벌 TOP 10위
    (글로벌 검색어 괄호안은 편집자주)






■ 2019 국내 및 글로벌 인기 검색어 종합 순위 TOP 10

2019년 국내 인기 검색어 종합 순위는 1) 타노스 2) 정준영 3) 설리 4) 스카이캐슬(SKY 캐슬) 5) 한글날 6) 황하나 7) 고유정 8) 조국 9) 호텔 델루나 10) 원펀맨 2기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올 한해 동안 국내 구글 사용자가 가장 많이 찾은 검색어 종합 1위는 '타노스'가 차지했는데요. 타노스는 2019년 개봉한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등장하는 대표 빌런 캐릭터로, 구글에서 영화 개봉을 기념해 진행한 이스터 에그 이벤트에 힘 입어 올해 상반기 인기 검색어 종합 순위 1위에도 오른 바 있었습니다. (혹시 아직 안 해보셨다면, 구글 검색창에 ‘타노스' 를 입력한 뒤, 검색 결과에서 인피티니 건틀릿을 클릭해보세요!) 


올해 상반기 ‘버닝썬 게이트’의 여파로 단체대화방 내에서 불법 촬영 음란물을 유포한 혐의가 수면 위에 드러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가수 ‘정준영’이 2위에 올랐고, 3위는 지난 10월 극단적 선택으로 대중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가수 겸 배우 고(故) ‘설리’로 나타났습니다.


TV 드라마의 활약도 돋보였는데요. 비지상파 방송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무수한 패러디를 양산한 JTBC ‘스카이 캐슬(SKY 캐슬)’이 4위에 올랐고, 독특한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등장 인물들로 큰 사랑을 받은 tvN ‘호텔 델루나’가 9위를 기록했습니다.  


올 한해 많은 이목이 집중된 사건⋅사고 관련 인물도 다수 순위권에 올랐습니다. 마약 구매 및 투약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황하나’와 전 남편 및 의붓아들 살해 혐의로 기소된 ‘고유정’이 각각 6위와 7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입시, 사학재단 비리 및 사모펀드 운용 의혹 등으로 논란이 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8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글날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 제작된 구글 두들이 사용자들의 큰 관심을 끌면서 ‘한글날’ 검색량이 증가해 5위를 차지했으며, 모든 적을 주먹 한방으로 쓰러뜨리는 히어로가 주인공인 일본 애니메이션 ‘원펀맨 2기’도 10위에 올라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습니다.


한편, 2019년 글로벌 종합 인기 검색어 순위는 1) 인도 대 남아프리카공화국  2) 캐머런 보이스 3) 코파 아메리카 4) 방글라데시 대 인도 5) 아이폰11 6) 왕좌의 게임 7) 어벤져스: 엔드게임  8) 조커  9) 노트르담  10) 크리켓 월드컵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글로벌 종합 인기 검색어 순위에서는 스포츠 관련 검색어가 눈에 띄었는데요. 특히 국제 크리켓 대회인 2019-21 ICC 월드 테스트 챔피언십의 일환으로 펼쳐진 ‘인도 대 남아프리카공화국’‘방글라데시 대 인도’ 경기가 높은 검색량을 기록해 각각 1위와 4위에 올랐습니다. ‘크리켓 월드컵’ 또한 10위에 오르며 크리켓의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또한, 문화 콘텐츠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던 한 해였는데요. 미국 인기 드라마 HBO ‘왕좌의 게임’이 6위, 코믹스를 원작으로 한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조커’가 각각 7위와 8위에 올랐습니다. 해당 콘텐츠들은 국내 종합 순위와 분야별 순위에도 오르며 국내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하기도 했습니다. 


■ 2019 카테고리별 국내 검색어 순위 TOP 10 


인물 및 펭귄 분야 국내 TOP 10

2019년 인물 및 펭귄 분야 국내 인기 검색어는 1) 정준영 2) 설리 3) 황하나 4) 고유정 5) 조국 6) 있지(ITZY)  7) 전미선 8) 송가인 9) 송혜교 10) 펭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의 인물 분야 인기 검색어는 크고 작은 사건·사고들과 함께 했습니다. 가요계에 혜성처럼 떠오른 가수들도 순위권에 함께 진입했습니다. 2019년 데뷔와 동시에 화제를 일으킨 JYP 엔터테인먼트의 5인조 걸그룹 ‘있지(ITZY)’가 6위, 올 상반기 방영된 TV조선의 국내 최초 트로트 오디션 ‘미스트롯’에서 최종 우승을 거두며 거대한 팬덤을 구축한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8위를 차지했습니다.


올해는 연예계의 연이은 비보로 사람들의 슬픔과 안타까움을 자아낸 인물들이 다수 순위에 올랐는데요. 특히 아역 배우로 연예계 생활을 시작해 배우 겸 가수로 활발히 활동해 온 고(故) ‘설리’와 연극과 영화계에서 활약하던 중에 생을 마감한 배우 고(故) ‘전미선’이 각각 2위와 7위에 올랐습니다. 


한편, 남극에서 온 10살 펭귄 ‘펭수’가 순위 권에 오르며 이번 인물 카테고리에는 이례적으로 펭귄이 추가되었는데요.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의 크리에이터이자 EBS 연습생 ‘펭수’는 전 세대, 특히 직장인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올 한해 뉴 미디어와 전통 미디어 채널 모두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습니다.


뉴스/이슈 분야 국내 TOP 10

2019년 국내 뉴스/이슈 분야 국내 인기 검색어는 1) 한글날 2) AFC 아시안컵 3) 버닝썬 4) 설리 사망 5) 태풍 링링 6) 송중기 송혜교 7) 2019 FIFA 여자 월드컵 8) 학교 폭력 실태 조사 9) 화성 연쇄 살인 사건 10) 지소미아(GSOMIA)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한 2019 ‘AFC 아시안컵’이 국내 뉴스/이슈 분야에서 2위에 올랐으며, 클럽 ‘버닝썬’에서 일어난 폭행 사건을 시작으로 여러 범죄 정황이 드러나며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버닝썬’이 3위를 차지했습니다. 


약 30년 만에 DNA 대조를 통해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된 이춘재가 범행을 자백하면서 사회적 공분을 일으킨 ‘화성 연쇄 살인 사건’이 9위에 진입했습니다. 또한, 최근 대한민국 정부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인 ‘지소미아(GSOMIA)’의 조건부 종료 유예를 결정 하면서 해당 검색어가 10위를 기록했습니다.


영화 분야 국내 TOP 10

2019년 영화 분야 국내 인기 검색어는 1) 조커 2) 극한직업 3) 기생충 4) 어벤져스: 엔드게임 5) 캡틴 마블 6) 겨울왕국2  7) 내안의 그놈  8) 악인전 9) 날씨의 아이 10)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순으로 기록됐습니다.


영화 분야에서는 코믹스 영화 사상 최초로 베니스 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조커’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1,60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제 40회 청룡영화상에서 한국 영화 최다관객상을 받은 ‘극한직업’과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칸 영화제에서 최고 영예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기생충’이 각각 2위와 3위에 올라 한국 영화의 높은 위상을 실감하게 했습니다. 이와 함께, 영화 ‘아바타’를 제치고 10년 만에 역대 외화 최고 흥행작 자리를 꿰찬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4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최초의 여성 슈퍼히어로 단독 주연 영화로 전 세계의 주목을 끈 ‘캡틴 마블’이 5위에 올랐습니다.


TV 프로그램 분야 국내 TOP 10

2019년 TV 프로그램 분야 국내 인기 검색어는 1) 스카이캐슬(SKY 캐슬) 2) 호텔 델루나 3) 어쩌다 발견한 하루  4) 동백꽃 필 무렵 5)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 2 6) 왕좌의 게임 7) 아스달 연대기 8) 열혈사제 9) 하나뿐인 내편 10) 프로듀스 X 101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인기 웹툰인 ‘어쩌다 발견한 7월’을 기반으로 제작된 MBC 청춘 로맨스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가 3위, 로맨스와 스릴러를 절묘하게 조화시킨 '장르의 콜라보'로 주목받은 KBS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 4위를 차지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공개된 시즌 8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 미국 HBO ‘왕좌의 게임’이 해외드라마로는 유일하게 순위권에 올라 눈길을 끌었습니다.




게임 분야 국내 TOP 10

2019년 게임 분야 인기 검색어는 1) 로스트아크 2) 패스 오브 엑자일 3) 브롤스타즈 4) 피파 온라인4  5) 오토체스 6) 달빛조각사 7) 에이팩스 레전드 8) 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 9) 디아블로4 10) 리니지 2M 순으로 기록됐습니다.


‘2019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포함해 6관왕에 오른 스마일게이트 PC온라인게임 ‘로스트아크’는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게임 분야 인기 검색어 1위에 올랐습니다. ‘로스트아크’에 이어 핵 앤 슬래시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이 2위를 기록하며 PC게임에 대한 높은 인기를 보여줬습니다. 한편, 멀티 플레이 전투 게임인 슈퍼셀 ‘브롤스타즈'가 3위를 차지하며 모바일 게임 중 가장 높은 검색량을 기록했습니다. 


■ 2019 카테고리별 글로벌 검색어 순위 TOP 10


뉴스 분야 글로벌 TOP 10

2019년 뉴스 분야 글로벌 인기 검색어는 1) 코파 아메리카 2) 노트르담 3) 크리켓 월드컵 4) 허리케인 도리안 5) 럭비 월드컵 6) 스리랑카 7) 51구역 8) 인도 선거 결과 9) 태풍 하기비스 10) 베를린 장벽 붕괴 순으로 드러났습니다. 


한편, 올해 상반기 발생한 큰 화재로 인해 목재로 지어진 첨탑과 일부 구조물이 소실 된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의 ‘노트르담’이 2위에 올랐으며, 최고 풍속이 295 킬로미터에 달하며 대서양 허리케인 중 역대 두 번째 위력으로 카리브해 바하마에 큰 피해를 남긴 ‘허리케인 도리안’이 4위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냉전과 독일 분단을 상징했던 베를린 장벽이 붕괴된 지 30주년을 맞은 올 해 ‘베를린 장벽 붕괴’가 10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TV 프로그램 분야 글로벌 TOP 10
영화 분야 글로벌 검색어 순위는 1) 왕좌의 게임 2) 기묘한 이야기 3) 체르노빌 4) 그들이 우리를 바라볼 때 5) 엄브렐러 아카데미 6) 더 만달로리안 7)발러위 8)유포리아 9)모드 파트루 10)데드 투 미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글로벌 TV 프로그램 분야에서는 국내 TV 프로그램 순위에도 올랐던 ‘왕좌의 게임’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에는 인디애나주의 작은 마을에서 한 소년이 행방불명되며 마을에 생기는 기묘한 현상들을 다룬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가 올랐는데요.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오리지널 ‘그들이 우리를 바라볼 때’(4위), ‘엄브렐러 아카데미’(5위), ‘데드 투 미’(10위)도 함께 순위권에 오르며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습니다. 


이 외에도, 1986년 구소련 우크라이나의 체르노빌 원전 폭발사고를 실감나게 담아내 화제가 된 HBO 드라마 ‘체르노빌’이 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음악 분야 글로벌 TOP 10

음악 분야 검색어 글로벌 순위는 1) 올드 타운 로드(Old Town Road) 2) 세븐 링스(7 Rings) 3) 셸로우(Shallow) 4) 세뇨리따(Señorita) 5) 메모리즈(Memories) 6) 인투 디 언노운(Into the Unknown) 7) 어 홀 뉴 월드(A Whole New World) 8) 선플라워(Sunflower) 9) 섹시 레이디(Sexy Lady) 10) 배드 가이(Bad Guy) 순으로 기록됐습니다.


컨트리풍 음악에 랩을 접목한 릴 나스 엑스(Lil Nas X)의 ‘올드 타운 로드’는 미국 컨트리 음악의 전설적 존재인 빌리 레이 사이러스(Billy Ray Cyrus)와 협업한 리믹스 버전이 함께 화제가 되며 글로벌 음악 분야 1위에 올랐습니다. 


그 밖에도, 영화 ‘스타 이즈 본(A Star Is Born)’의 ‘셸로우’(3위), ‘겨울왕국 2(Frozen 2)’의 ‘인투 디 언노운’(6위), ‘알라딘(Aladdin)’의 ‘어 홀 뉴 월드’(7위) 등 영화 흥행에 힘입어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들도 주목 받으며 순위권에 진입했습니다.


구글 인기 검색어는 전년에 비해 검색량이 급증한 검색어를 집계한 순위로, 국가별 순위는 IP 기준으로 집계됐으며, 모바일과 PC 검색량이 합산되어 집계됐습니다. 단순한 웹사이트명(navigational query)과 일부 불법 사이트 및 성인 관련 검색어 등은 이번 순위에서 제외됐습니다.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의 2019년 구글 인기 검색어 목록과 관련 영상을 구글 트렌드 페이지에서 확인해 보세요!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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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혁신을 장려하는 기업 문화를 더욱 발전시키고, 구성원의 창의성이 조직 곳곳에서 발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프레데릭 페르트 박사는 구글의 최고 혁신 전도사(Chief Innovation Evangelist)로 구글의 세 가지 가치(사용자를 존중하고, 기회를 존중하며, 서로를 존중한다)를 근간으로 팀 구성원이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가질 수 있도록 장려하는 여러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습니다. 


페르트 박사는 12월 10일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진행된 ‘변화를 이끄는 습관 - Rituals for Change’ 미디어데이 워크샵에 연사로 참석해 기업 문화 속에 혁신의 정신이 유지되고, 협업과 조직력을 키울 수 있는 새로운 기업 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는 ‘리추얼(Ritual)’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이날 페르트 박사는 규칙적으로 시행하는 작지만 실질적인 행동으로 정의될 수 있는 리추얼의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리추얼이 어떻게 조직 내 혁신을 창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또한  각 조직에 적합한 리추얼은 어떤 요소를 갖추어야 하는지,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고 과감하게 도전하도록 직원들을 장려하는 구글의 기업 문화가 어떠한 리추얼 속에서 탄생했는지에 관해 이야기했습니다. 


페르트 박사는 “리추얼은 모든 문화와 시대에 걸쳐 존재한다. 결혼식과 장례식 등 다양한 문화권의 크고 작은 리추얼은  구체적인 목적을 갖고 행해져 왔다”며 “이제 기업들 또한 ‘혁신’을 이루기 위해 리추얼을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구성원 모두가 공유하고 반복적으로 시행하는 이러한 리추얼 행위가 서로간의  유대감을 조성하는 데에 기여함은 물론,  궁극적으로는 팀이 조직의 미션을 달성하고 더욱 훌륭한 결과물을 빚어낼 수 있게 한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이와 맞닿아 있는 예를 스포츠 세계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데요, 뉴질랜드의 국가대표 럭비팀 ‘올 블랙(All Blacks)’은 매 경기가 끝나고 나면 승패 여부에 관계없이 라커룸을 아주 깨끗하게 청소합니다. 이 리추얼은 팀원 모두에게 감사를 표현하고 겸손한 마음을 갖게 하며 팀원 하나하나가 모두 소중하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페르트 박사는 이러한 스포츠 리추얼이 단지 좋은 매너나 미신이 아닌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고 말합니다. 특히, 주기적으로 수행하는 리추얼이 감정을 조절하고 수행 능력을 높이며, 사회적 유대를 증진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사실이 최근 연구를 통해 증명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렇다면 기업 내 혁신을 장려하기 위해 리추얼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요? 페르트 박사는 팀의 혁신을 장려하기 위해서는 “실패에 대해 좌절하지 않는 분위기를 형성하거나 협업을 활성화하는 등과 같은 특징을 담은 리추얼을 만드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 때, 리추얼은 1) 조직 문화를 행동을 통해 기억하게 하는 데 도움을 주면서도, 2) 분명한 의도가 담겨있어야 하고, 3)반복적으로 수행이 가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페르트 박사는 자신이 속한 팀을 직장 내 리추얼의 사례로 들었는데요. “매주 팀 회의를 시작할 때 팀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리추얼이 있다. 모두가 개인적 혹은 업무상의 실패 사례를 공유하며 이를 통해 어떤 것들을 배웠는지를 공유하는 것인데, 이 리추얼을 매주 반복함으로써 실패에 대한 심리적인 안정과 편안함을 갖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구글 기업 전반에 스며있는 리추얼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페르트 박사는 “구글의 알파벳X(Alphabet’s X)는 중도 폐지된 프로젝트 또는 실패로 끝난 실험, 개인적 실패담까지 함께 공유하며 실패를 축하하는 행사를 매년 진행한다”며 “이 행사에서는 오래된 원형이나 제품에 대한 아이디어가 적힌 스티커 메모, 가족 기념품 등을 작은 재단에 올려놓고 태우는 리추얼을 실행한다”고  전했습니다.


팀의 창의력을 함양하는데 꼭 필요한 요소인 유대감 강화를 위한 리추얼도 개발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구글에서는 함께 일하는 동료가 특별한 협업 능력 및 유대감을 보여준 경우 해당 동료에게 ‘피어 보너스(peer bonus)’를 수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리추얼은 훌륭한 협업을 이끈 직원에게 소정의 금전적 보상을 지급해 성과를 인정할 뿐만 아니라 해당 직원이 동료나 매니저에게 감사 인사를 전함으로써 또 한차례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구글은 이 피어 보너스 시스템을 온라인으로 구축해 팀원 모두가 이러한 긍정적인 협업을 계속해서 인식할 수 있도록 하고, 결과적으로는 구성원 간의 협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합니다.


조직이 함께 만든 리추얼은 궁극적으로 그 조직이 반영하고 싶은 가치로 귀결됩니다. 페르트 박사는 “어떻게 하면 리추얼을 통해 우리의 가치를 실현시키고 실체화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라고 조언합니다. 수세기 동안 인간은 일상에서 반복적으로 행해지는 작은 실체적 행동에 의미가 부여될 수 있다는 사실을 선천적으로 인식해왔습니다. 이제는 이러한 행동이 어떻게 조직이나 팀을 효과적으로 이끌 수 있는 새로운 문화적 알고리즘을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해 보다 면밀히 주목해야할 때입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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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위한 캠퍼스’는 육아 때문에 창업의 꿈을 미루고 있었거나, 사업 아이디어는 있지만 창업 역량을 갖추는 데 시간과 도움이 필요했던 엄마, 아빠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한국에서는 지난 2015년 첫 1기를 출범한 후 5년 동안 총 142명의 부모 창업가를 배출한 스타트업 캠퍼스의 대표적인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프로그램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부모 예비 창업가들이 실제 투자자와 구글 관계자, 스타트업 CEO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 앞에서 사업 내용을 발표하는 피칭 데이와 졸업식이 진행됐는데요. 피칭 데이 세션에서는 부모 예비 창업가들의 열정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돋보였다는 후문입니다. 

엄마를 위한 캠퍼스 5기를 마무리하며, 다섯 분의 참가자 분들께 프로그램 참가 소감과 부모이자 창업가로서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Q. 본격적인 대화에 앞서 본인 및 창업 아이템에 대한 소개 부탁 드립니다. 

언어발전소 ‘언어발전소’라는 이름의 화상 언어 치료 관련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윤슬기 입니다. 언어치료사인 동생으로부터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언어치료가 가격이 비싸고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이를 위해 집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온라인 언어치료 플랫폼을 구상하게 됐습니다. 현재 유튜브로 언어 치료 관련 콘텐츠 공유하고 있으며 유튜브를 보고 연락 주신 분들을 대상으로 스카이프를 활용한 언어치료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베이비키스 엄마의 사랑처럼 식지 않는 유아 식판을 만들고 있는 베이비키스의 이은희입니다. 엄마의 입장에서 생각한 아이디어에 전문가의 피드백이 더해져 기본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안전에 중점을 둔 제품이 나오게 됐는데요, 덕분에 발명대회에서 수상할 수 있었고, 내년 초 시판을 앞두고 있습니다.

엄마의지도 0세부터 7세 유아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 가기 좋은 나들이 장소, 육아편의시설 및 꿀팁 컨텐츠를 제공하는 ‘엄마의지도’의 마승은, 박아름입니다. 저희는 다른 플랫폼에서는 소개하지 않는 수유실, 기저귀교환대 등 연령대별로 맞는 장소와 함께 직접 가봐야지만 알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B.able Arts Management 대형 예술품 B2B 구독 서비스와 아트 콜라보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비에이블 아트 매니지먼트의 강다해 입니다. 아티스트 브랜딩, 마케팅 등 매니지먼트와 함께 ‘벽에 예술을 더하다’라는 이름으로, 대기업, 백화점, 호텔 등 큰 벽과 같은 공간에 라이팅 월로 작품을 전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실력 있지만 스스로 브랜딩하지 못하는 아티스트 위주로 콘텐츠 발굴하고 개발하는 것에 초점을 둔 서비스입니다.


Q. 엄마를 위한 캠퍼스의 부모 창업가 분들의 멋진 사업 아이템을 볼 때 마다 늘 감탄을 한답니다. 하지만 생각하는 것과 이를 실천하고 실행에 옮기는 것은 다를 것 같은데요, 복직이 아닌 창업이라는 길을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가 무엇인가요?  


베이비키스 직장을 그만두고 아이를 키우면서 남편 혼자 외벌이를 하다 보니, 경제적으로 둘이 버는 집과 비교해 다소 도태되는 기분을 느꼈어요. 그래서 다시 경제활동을 해볼까 생각했는데, 전 직장이 증권사이다 보니 아이를 낳고 3, 4년 공백기를 가진 상태에서 다시 돌아가기가 어려웠어요. 그 때 어차피 회사로 돌아갈 수 없다면 창업을 하자라는 생각이 들었죠. 창업은 비교적 시간을 자유롭게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는데, 지금은 시간이 부족하기도 하고 내 일이다 보니 직장에 있었을 때보다 훨씬 능동적으로 일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성취감도 높아진 것 같아요. 또 대외 생활을 다시 시작하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자존감도 올라가고 이전보다 훨씬 자신감 있게 당당하게 살 수 있게 된 것 같아 만족합니다. 

엄마의지도 고객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재미있어서 자연스럽게 창업하게 되었어요. 제가 처음에 디자이너가 된 이유는 어떤 문제와 불편을 디자인으로 해결하는 게 재미있다고 느껴서였는데요, 고등학교에서 UX전공 디자인 교사로 일을 하면서는 그런 부분이 잘 충족되지 않았어요. 그래서 줄곧 나는 어떤 직업을 가져야 행복감을 느낄 수 있을까 고민하다 퇴사를 하고 대학원에 갔습니다. 그 후에 대학원에서 기업가 연계전공 등 창업 관련 수업을 열심히 청강하면서 저도 저의 직업을 스스로 만들고 싶다는 꿈을 키우게 되었습니다. 마침 아이를 낳고 선택지가 별로 없던 상황에서 지금이 제 인생의 타이밍이라고 생각해 창업을 하게 되었어요. 창업을 하고 나서 여러 가지로 가족들에게 신세를 지고 있지만, 삶의 방향과 맞는 일을 하니 수익과 상관없이 재미와 행복을 느끼면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Q. 이렇게 새롭게 도전하는 과정 중에 엄마를 위한 캠퍼스를 만나셨고, 오늘 한 달간의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졸업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처음에 어떤 경로로 엄마를 위한 캠퍼스를 알게 되셨고, 지원하게 되셨나요? 


베이비키스 작년에 정부지원사업인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선발되어 제품 제작 비용을 지원받고 기술까지 전수받아 창업을 시작했는데, 그 곳엔 엄마 창업가들이 많이 없었어요. 아무래도 유아용품이다보니 엄마들과 이야기 나눠보고 싶은데 제조업이다 보니 주변에는 남자 대표들이 많았고, 비슷한 입장에 있는 엄마 창업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싶은 마음에 엄마를 위한 캠퍼스에 지원했습니다. 

B.able Arts Management 7월에 창업을 하고 혼자 고군분투하던 시절, 엔젤 투자 협회를 비롯한 여러 스타트업 밋업 참가했는데 그 때 엄마를 위한 캠퍼스 2기 출신 대표님들이 쓰신 <육아 말고 뭐라도>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어요. 책을 읽으면서 꼭 엄마를 위한 캠퍼스에 참여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검색을 했는데, 운명이었는지 마침 딱 5기 지원 시기였습니다. 망설임없이 바로 지원서를 제출했고, 이렇게 좋은 기회를 얻었습니다. 


Q. 그럼 이제 실제로 참여 하시며 겪어 본 엄마를 위한 캠퍼스는 어땠는지, 대표님들의 목소리로 들어봐야 할 것 같아요. 가장 인상 깊었던 피드백이나 도움이 된 프로그램을 소개해주실까요? 

언어발전소 공공기관에서 근무하다가 유학을 떠난지라 민간기업에서 일해본 경험이 없어 회사 운영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이 부족했었는데요, 아이디어를 구축하고 개발해나가는 현재 단계에서 펀딩과 팀빌딩과 같이 창업가에게 필요한 기본 소양을 갖추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또, 유튜브에 대한 강의가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현재 언어치료사 두 분과 함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데, 어떻게 하면 유튜브로 언어발전소를 좀 더 알릴 수 있을지 고민이었거든요. 이 때 강의에서 바로 적용해볼만한 실용적인 팁들을 많이 얻었고 실제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원래 뇌졸중 환자를 타깃으로 5060 시니어를 위한 콘텐츠를 제작했는데, 보호자를 위한 콘텐츠가 필요할 것 같다는 조언에 따라 타깃을 자녀세대인 3040으로 확장하고 콘텐츠를 세분화해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이제 시작한지 두 달 정도 되었는데 전체 조회수가 1만 4천회를 돌파할 정도로 반응이 좋은 편입니다. 

엄마의지도 프로그램을 듣기 전에는 늘 둘이서 현재 눈 앞에 마주한 것에 대해서만 토론하기 바빴습니다. 하지만 이곳에서 여러 프로그램을 같이 듣고 새로운 것들을 배우다 보니 이제는 저희 ‘엄마의지도’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고 이야기 나눌 수 있게 된 점이 가장 크게 바뀐 점인 것 같아요. 최근에 들은 펀딩 강의는 시야를 넓혀주었고, 앞으로 엄마의지도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할지 토론할 수있는 여지를 남겨주었습니다. 

베이비키스 저는 창업 선배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직접 들어볼 수 있었던 강연 시간이 특히 좋았는데요, 그 중에서도 천연 립스틱 사업을 하고 계시는 율립 대표님이 “혼자라서 못 한다”라는 말을 하지 말라던 말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저도 초반에는 육아를 하면서 제품 만들고 공부하는 과정에서 많이 힘들었거든요. 율립 대표님 보면서 용기도 많이 얻었고, ‘저 분처럼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여기 와서 어린 아이를 둔 엄마들이 엄청 열정적으로 임하시는 것을 보고 놀랐어요. 저는 아이가 어렸을 때 외출할 생각을 못했는데, 어린 아이를 데리고 강의를 듣는 엄마들을 볼때마다 너무 멋있다는 생각을 했고 긍정적인 동기 부여가 되었습니다. 더불어 엄마들끼리 동질감을 느끼고 공감해주는 커뮤니티를 형성한 것이 가치있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B.able Arts Management 저도 네트워킹으로 많은 도움을 얻었는데요, 여성 창업가들을 만나 저와 같은 엄마로서 겪은 일들이나 고민을 나눌 수 있어 좋았습니다. 율립 그리고 자란다 대표님이 기억에 남는데, 팀 빌딩을 어떻게 하고 어떻게 다음 스텝을 밟아야 하는지에 대해 가이드라인을 얻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Q. 비슷한 상황에 놓인 부모 창업가들이 모이면 아마 일과 가정의 양립이라는 주제로 많이 이야기 나누실 것 같아요. 창업가 혹은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입장에서 육아와 일을 어떻게 병행하고 계신지 들어볼까요? 

베이비키스 육아와 살림을 하다가 창업을 하게 되니 처음엔 적응하기가 힘들었는데요. 지금은 남편도 일찍 퇴근하려고 노력하고, 무엇보다 남편과 저녁 시간을 개인적으로 쓸 수 있는 날을 나눠 균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비즈니스를 하다보면 저녁에도 시간을 빼야하는 일이 생기는데 일주일에 두 번은 남편이 아이를 픽업하는 날로 정하고, 저도 그 때 일을 처리하거나 개인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남편도 저녁에 맘편히 회사 밴드 활동을 하구요. 이렇게 일과 육아의 균형점을 찾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Q. 부모이자 창업가, 두 가지를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하시는 대표님들이 정말 대단해보이는데요, 그런 노력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최종 목표가 무엇인가요? 향후 1년이나 3년 안에 이루고 싶은 단기적인 목표와 창업을 통해 이루고 싶은 궁극적인 목표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언어발전소 아직 창업 준비 단계라 단기적으로는 내년 상반기 중에 서비스 런칭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더 길게 보면, 창업을 통해 지금까지 배우고 느낀 것들을 현실에 반영하고 싶어요. 궁극적으로는 제가 하는 일이 빈곤과 불평등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베이비키스 단기적으로는 보온 식판에 이은 두번째 신제품 노 나트륨 식판을 준비 중인데요. 트레이에 염도를 계산하는 센서를 달아 음식을 담으면 나트륨 함량을 계산해주는 식판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목업까지 나온 상황인데 아이는 물론 염도 조절이 필요한 환자로 타겟을 넓혀 식단표까지 제공하는 서비스를 출시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저처럼 사업 아이템은 있는데 여러 현실적 이유로 창업에 도전하지 못했던 엄마들을 창업의 길로 이끌 수 있도록 여러 도움을 주는 것이 목표입니다. 전공도 아니고 지식도 없던 분야에 도전한 저를 보고 다른 분들이 동기를 얻었으면 좋겠네요. 

엄마의지도 전에 웰컴키즈존으로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싶다고 컨설팅 요청이 들어와 진행한 적이 있는데요, 엄마의지도를 운영하며 아이에게 좋은 공간이 어떤 곳인지 나름의 기준이 생겨 이를 토대로 피드백을 드렸습니다. 수유실의 불편한 부분이나 알러지가 있는 아이들을 위한 메뉴 개발, 턱받이 비치 등 여러 부분에서 컨설팅을 드렸는데 하나도 빠짐없이 반영하시는 걸 보고 많이 뿌듯했습니다. 엄마의지도를 운영하며 동시에 저희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느껴요. 엄마의지도를 올바른 방향으로 잘 성장시켜서, 아이들이 살아가는 세상에 작은 도움과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B.able Arts Management 엄마를 위한 캠퍼스에서 큐레이터 출신인 동료 참가자로부터 “어려운 예술계를 위해 꼭 잘 되셨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참 뿌듯했는데요. 현재 진행 중인 ‘벽에 예술을 더하다’에서 더 나아가  ‘브랜드에 예술을 더하다’, ‘기술에 예술을 더하다’ 등 저희의 다른 아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로, 소외받고 평가 절하된 예술가들이 매달 안정적인 수입을 받고 궁극적으로는 세계적으로 미술계에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나중에 엄마를 위한 캠퍼스에 돌아와서 창업가를 꿈꾸는 많은 부모님들에게 도움이 되는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성공 사례가 되고 싶습니다.

Q.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대표님들의 모습을 보고 힘과 용기를 얻는 엄마, 아빠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창업을 꿈꾸는 다른 엄마, 아빠에게도 한 말씀 부탁드릴게요.

엄마의지도 보통 아이를 낳는 것이 경력 단절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잖아요. 근데 저는 아이를 낳고 본의 아니게 제 인생에서 처음으로 ‘내가 가고 싶은 곳’, ‘내가 하고 싶은 것’ 등 다른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된 것 같아요. 아이를 낳으면 최소 3개월은 아이와 집에 있어야 하잖아요. 그 때 ‘내 경력이 끊겼구나’ 이렇게 생각하지 말고, 이참에 내가 진짜 좋아하는 게 뭔지, 잘하는 게 뭔지 한 번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아이를 낳고 29세에 처음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거든요. 여러분도 이 시기에 스스로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도전하시길 바랍니다!


Q. 마지막 질문입니다. 네 분에게 ‘엄마를 위한 캠퍼스’는 어떤 의미였나요?

언어발전소 엄마를 위한 캠퍼스는 제게 ‘격려’였던 것 같아요. '아이만 키우지 않아도 괜찮아', '실패해도 괜찮아', '너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여기 이렇게 많이 있어'라고 말해준 고마운 격려였어요.

베이비키스 저에게도 엄마를 위한 캠퍼스는 위로와 격려였어요. 사실 아무도 엄마들에게 크게 신경을 안쓰거든요, 근데 구글이라는 회사에서 엄마 창업가, 엄마 창업가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세션을 만들어서 운영을 하고 도움을 주려고 하는 자체가 저에게는 큰 위로였던 것 같아요.  

엄마의지도 저희에게 엄마를 위한 캠퍼스는 ‘엄마 세상의 어린이집’이였어요. 아이가 태어나서 처음 발을 내딛는 사회생활 공간이 어린이집이잖아요. 저희도 아이를 낳고 처음 엄마라는 세상에 입문했는데, 엄마를 위한 캠퍼스에서 저희와 비슷한 분들도 많이 만나고, 서로 이야기 나누고 공감하며 친구가 되었고, 여러 좋은 교육과 보살핌을 받았어요. 그래서 저희는 ‘엄마들의 어린이집’이라고 생각해요. 

B.able Arts Management 엄마를 위한 캠퍼스는 운명이라고 생각해요. 창업을 시작하고 여러가지로 고민이 많았을 때 엄마를 위한 캠퍼스를 알게 돼 지원했는데, 합격까지 하게 된 것을 보고 ‘아, 운명이구나!‘라고 생각했거든요. 이곳에서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많이 얻어서 운명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열정 가득한 엄마를 위한 캠퍼스 참가자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았는데요,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참가자 분들의 에너지와 도전정신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참가자분들이 목표하신 바를 꼭 이뤄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의 엄마, 아빠 창업가 위한 지원 프로그램, ‘엄마를 위한 캠퍼스’의 5기가 오늘 졸업식을 끝으로 5주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엄마를 위한 캠퍼스’는 육아 때문에 창업의 꿈을 미루고 있었거나, 사업 아이디어는 있지만 창업 역량을 갖추는 데 시간과 도움이 필요했던 엄마, 아빠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한국에서는 지난 2015년 첫 1기를 출범한 후 5년 동안 총 142명의 부모 창업가를 배출한 스타트업 캠퍼스의 대표적인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프로그램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부모 예비 창업가들이 실제 투자자와 구글 관계자, 스타트업 CEO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 앞에서 사업 내용을 발표하는 피칭 데이와 졸업식이 진행됐는데요. 피칭 데이 세션에서는 부모 예비 창업가들의 열정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돋보였다는 후문입니다. 

엄마를 위한 캠퍼스 5기를 마무리하며, 다섯 분의 참가자 분들께 프로그램 참가 소감과 부모이자 창업가로서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Q. 본격적인 대화에 앞서 본인 및 창업 아이템에 대한 소개 부탁 드립니다. 

언어발전소 ‘언어발전소’라는 이름의 화상 언어 치료 관련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윤슬기 입니다. 언어치료사인 동생으로부터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언어치료가 가격이 비싸고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이를 위해 집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온라인 언어치료 플랫폼을 구상하게 됐습니다. 현재 유튜브로 언어 치료 관련 콘텐츠 공유하고 있으며 유튜브를 보고 연락 주신 분들을 대상으로 스카이프를 활용한 언어치료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베이비키스 엄마의 사랑처럼 식지 않는 유아 식판을 만들고 있는 베이비키스의 이은희입니다. 엄마의 입장에서 생각한 아이디어에 전문가의 피드백이 더해져 기본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안전에 중점을 둔 제품이 나오게 됐는데요, 덕분에 발명대회에서 수상할 수 있었고, 내년 초 시판을 앞두고 있습니다.

엄마의지도 0세부터 7세 유아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 가기 좋은 나들이 장소, 육아편의시설 및 꿀팁 컨텐츠를 제공하는 ‘엄마의지도’의 마승은, 박아름입니다. 저희는 다른 플랫폼에서는 소개하지 않는 수유실, 기저귀교환대 등 연령대별로 맞는 장소와 함께 직접 가봐야지만 알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B.able Arts Management 대형 예술품 B2B 구독 서비스와 아트 콜라보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비에이블 아트 매니지먼트의 강다해 입니다. 아티스트 브랜딩, 마케팅 등 매니지먼트와 함께 ‘벽에 예술을 더하다’라는 이름으로, 대기업, 백화점, 호텔 등 큰 벽과 같은 공간에 라이팅 월로 작품을 전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실력 있지만 스스로 브랜딩하지 못하는 아티스트 위주로 콘텐츠 발굴하고 개발하는 것에 초점을 둔 서비스입니다.


Q. 엄마를 위한 캠퍼스의 부모 창업가 분들의 멋진 사업 아이템을 볼 때 마다 늘 감탄을 한답니다. 하지만 생각하는 것과 이를 실천하고 실행에 옮기는 것은 다를 것 같은데요, 복직이 아닌 창업이라는 길을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가 무엇인가요?  


베이비키스 직장을 그만두고 아이를 키우면서 남편 혼자 외벌이를 하다 보니, 경제적으로 둘이 버는 집과 비교해 다소 도태되는 기분을 느꼈어요. 그래서 다시 경제활동을 해볼까 생각했는데, 전 직장이 증권사이다 보니 아이를 낳고 3, 4년 공백기를 가진 상태에서 다시 돌아가기가 어려웠어요. 그 때 어차피 회사로 돌아갈 수 없다면 창업을 하자라는 생각이 들었죠. 창업은 비교적 시간을 자유롭게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는데, 지금은 시간이 부족하기도 하고 내 일이다 보니 직장에 있었을 때보다 훨씬 능동적으로 일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성취감도 높아진 것 같아요. 또 대외 생활을 다시 시작하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자존감도 올라가고 이전보다 훨씬 자신감 있게 당당하게 살 수 있게 된 것 같아 만족합니다. 

엄마의지도 고객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재미있어서 자연스럽게 창업하게 되었어요. 제가 처음에 디자이너가 된 이유는 어떤 문제와 불편을 디자인으로 해결하는 게 재미있다고 느껴서였는데요, 고등학교에서 UX전공 디자인 교사로 일을 하면서는 그런 부분이 잘 충족되지 않았어요. 그래서 줄곧 나는 어떤 직업을 가져야 행복감을 느낄 수 있을까 고민하다 퇴사를 하고 대학원에 갔습니다. 그 후에 대학원에서 기업가 연계전공 등 창업 관련 수업을 열심히 청강하면서 저도 저의 직업을 스스로 만들고 싶다는 꿈을 키우게 되었습니다. 마침 아이를 낳고 선택지가 별로 없던 상황에서 지금이 제 인생의 타이밍이라고 생각해 창업을 하게 되었어요. 창업을 하고 나서 여러 가지로 가족들에게 신세를 지고 있지만, 삶의 방향과 맞는 일을 하니 수익과 상관없이 재미와 행복을 느끼면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Q. 이렇게 새롭게 도전하는 과정 중에 엄마를 위한 캠퍼스를 만나셨고, 오늘 한 달간의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졸업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처음에 어떤 경로로 엄마를 위한 캠퍼스를 알게 되셨고, 지원하게 되셨나요? 


베이비키스 작년에 정부지원사업인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선발되어 제품 제작 비용을 지원받고 기술까지 전수받아 창업을 시작했는데, 그 곳엔 엄마 창업가들이 많이 없었어요. 아무래도 유아용품이다보니 엄마들과 이야기 나눠보고 싶은데 제조업이다 보니 주변에는 남자 대표들이 많았고, 비슷한 입장에 있는 엄마 창업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싶은 마음에 엄마를 위한 캠퍼스에 지원했습니다. 

B.able Arts Management 7월에 창업을 하고 혼자 고군분투하던 시절, 엔젤 투자 협회를 비롯한 여러 스타트업 밋업 참가했는데 그 때 엄마를 위한 캠퍼스 2기 출신 대표님들이 쓰신 <육아 말고 뭐라도>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어요. 책을 읽으면서 꼭 엄마를 위한 캠퍼스에 참여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검색을 했는데, 운명이었는지 마침 딱 5기 지원 시기였습니다. 망설임없이 바로 지원서를 제출했고, 이렇게 좋은 기회를 얻었습니다. 


Q. 그럼 이제 실제로 참여 하시며 겪어 본 엄마를 위한 캠퍼스는 어땠는지, 대표님들의 목소리로 들어봐야 할 것 같아요. 가장 인상 깊었던 피드백이나 도움이 된 프로그램을 소개해주실까요? 

언어발전소 공공기관에서 근무하다가 유학을 떠난지라 민간기업에서 일해본 경험이 없어 회사 운영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이 부족했었는데요, 아이디어를 구축하고 개발해나가는 현재 단계에서 펀딩과 팀빌딩과 같이 창업가에게 필요한 기본 소양을 갖추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또, 유튜브에 대한 강의가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현재 언어치료사 두 분과 함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데, 어떻게 하면 유튜브로 언어발전소를 좀 더 알릴 수 있을지 고민이었거든요. 이 때 강의에서 바로 적용해볼만한 실용적인 팁들을 많이 얻었고 실제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원래 뇌졸중 환자를 타깃으로 5060 시니어를 위한 콘텐츠를 제작했는데, 보호자를 위한 콘텐츠가 필요할 것 같다는 조언에 따라 타깃을 자녀세대인 3040으로 확장하고 콘텐츠를 세분화해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이제 시작한지 두 달 정도 되었는데 전체 조회수가 1만 4천회를 돌파할 정도로 반응이 좋은 편입니다. 

엄마의지도 프로그램을 듣기 전에는 늘 둘이서 현재 눈 앞에 마주한 것에 대해서만 토론하기 바빴습니다. 하지만 이곳에서 여러 프로그램을 같이 듣고 새로운 것들을 배우다 보니 이제는 저희 ‘엄마의지도’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고 이야기 나눌 수 있게 된 점이 가장 크게 바뀐 점인 것 같아요. 최근에 들은 펀딩 강의는 시야를 넓혀주었고, 앞으로 엄마의지도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할지 토론할 수있는 여지를 남겨주었습니다. 

베이비키스 저는 창업 선배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직접 들어볼 수 있었던 강연 시간이 특히 좋았는데요, 그 중에서도 천연 립스틱 사업을 하고 계시는 율립 대표님이 “혼자라서 못 한다”라는 말을 하지 말라던 말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저도 초반에는 육아를 하면서 제품 만들고 공부하는 과정에서 많이 힘들었거든요. 율립 대표님 보면서 용기도 많이 얻었고, ‘저 분처럼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여기 와서 어린 아이를 둔 엄마들이 엄청 열정적으로 임하시는 것을 보고 놀랐어요. 저는 아이가 어렸을 때 외출할 생각을 못했는데, 어린 아이를 데리고 강의를 듣는 엄마들을 볼때마다 너무 멋있다는 생각을 했고 긍정적인 동기 부여가 되었습니다. 더불어 엄마들끼리 동질감을 느끼고 공감해주는 커뮤니티를 형성한 것이 가치있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B.able Arts Management 저도 네트워킹으로 많은 도움을 얻었는데요, 여성 창업가들을 만나 저와 같은 엄마로서 겪은 일들이나 고민을 나눌 수 있어 좋았습니다. 율립 그리고 자란다 대표님이 기억에 남는데, 팀 빌딩을 어떻게 하고 어떻게 다음 스텝을 밟아야 하는지에 대해 가이드라인을 얻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Q. 비슷한 상황에 놓인 부모 창업가들이 모이면 아마 일과 가정의 양립이라는 주제로 많이 이야기 나누실 것 같아요. 창업가 혹은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입장에서 육아와 일을 어떻게 병행하고 계신지 들어볼까요? 

베이비키스 육아와 살림을 하다가 창업을 하게 되니 처음엔 적응하기가 힘들었는데요. 지금은 남편도 일찍 퇴근하려고 노력하고, 무엇보다 남편과 저녁 시간을 개인적으로 쓸 수 있는 날을 나눠 균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비즈니스를 하다보면 저녁에도 시간을 빼야하는 일이 생기는데 일주일에 두 번은 남편이 아이를 픽업하는 날로 정하고, 저도 그 때 일을 처리하거나 개인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남편도 저녁에 맘편히 회사 밴드 활동을 하구요. 이렇게 일과 육아의 균형점을 찾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Q. 부모이자 창업가, 두 가지를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하시는 대표님들이 정말 대단해보이는데요, 그런 노력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최종 목표가 무엇인가요? 향후 1년이나 3년 안에 이루고 싶은 단기적인 목표와 창업을 통해 이루고 싶은 궁극적인 목표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언어발전소 아직 창업 준비 단계라 단기적으로는 내년 상반기 중에 서비스 런칭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더 길게 보면, 창업을 통해 지금까지 배우고 느낀 것들을 현실에 반영하고 싶어요. 궁극적으로는 제가 하는 일이 빈곤과 불평등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베이비키스 단기적으로는 보온 식판에 이은 두번째 신제품 노 나트륨 식판을 준비 중인데요. 트레이에 염도를 계산하는 센서를 달아 음식을 담으면 나트륨 함량을 계산해주는 식판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목업까지 나온 상황인데 아이는 물론 염도 조절이 필요한 환자로 타겟을 넓혀 식단표까지 제공하는 서비스를 출시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저처럼 사업 아이템은 있는데 여러 현실적 이유로 창업에 도전하지 못했던 엄마들을 창업의 길로 이끌 수 있도록 여러 도움을 주는 것이 목표입니다. 전공도 아니고 지식도 없던 분야에 도전한 저를 보고 다른 분들이 동기를 얻었으면 좋겠네요. 

엄마의지도 전에 웰컴키즈존으로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싶다고 컨설팅 요청이 들어와 진행한 적이 있는데요, 엄마의지도를 운영하며 아이에게 좋은 공간이 어떤 곳인지 나름의 기준이 생겨 이를 토대로 피드백을 드렸습니다. 수유실의 불편한 부분이나 알러지가 있는 아이들을 위한 메뉴 개발, 턱받이 비치 등 여러 부분에서 컨설팅을 드렸는데 하나도 빠짐없이 반영하시는 걸 보고 많이 뿌듯했습니다. 엄마의지도를 운영하며 동시에 저희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느껴요. 엄마의지도를 올바른 방향으로 잘 성장시켜서, 아이들이 살아가는 세상에 작은 도움과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B.able Arts Management 엄마를 위한 캠퍼스에서 큐레이터 출신인 동료 참가자로부터 “어려운 예술계를 위해 꼭 잘 되셨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참 뿌듯했는데요. 현재 진행 중인 ‘벽에 예술을 더하다’에서 더 나아가  ‘브랜드에 예술을 더하다’, ‘기술에 예술을 더하다’ 등 저희의 다른 아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로, 소외받고 평가 절하된 예술가들이 매달 안정적인 수입을 받고 궁극적으로는 세계적으로 미술계에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나중에 엄마를 위한 캠퍼스에 돌아와서 창업가를 꿈꾸는 많은 부모님들에게 도움이 되는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성공 사례가 되고 싶습니다.

Q.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대표님들의 모습을 보고 힘과 용기를 얻는 엄마, 아빠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창업을 꿈꾸는 다른 엄마, 아빠에게도 한 말씀 부탁드릴게요.

엄마의지도 보통 아이를 낳는 것이 경력 단절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잖아요. 근데 저는 아이를 낳고 본의 아니게 제 인생에서 처음으로 ‘내가 가고 싶은 곳’, ‘내가 하고 싶은 것’ 등 다른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된 것 같아요. 아이를 낳으면 최소 3개월은 아이와 집에 있어야 하잖아요. 그 때 ‘내 경력이 끊겼구나’ 이렇게 생각하지 말고, 이참에 내가 진짜 좋아하는 게 뭔지, 잘하는 게 뭔지 한 번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아이를 낳고 29세에 처음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거든요. 여러분도 이 시기에 스스로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도전하시길 바랍니다!


Q. 마지막 질문입니다. 네 분에게 ‘엄마를 위한 캠퍼스’는 어떤 의미였나요?

언어발전소 엄마를 위한 캠퍼스는 제게 ‘격려’였던 것 같아요. '아이만 키우지 않아도 괜찮아', '실패해도 괜찮아', '너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여기 이렇게 많이 있어'라고 말해준 고마운 격려였어요.

베이비키스 저에게도 엄마를 위한 캠퍼스는 위로와 격려였어요. 사실 아무도 엄마들에게 크게 신경을 안쓰거든요, 근데 구글이라는 회사에서 엄마 창업가, 엄마 창업가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세션을 만들어서 운영을 하고 도움을 주려고 하는 자체가 저에게는 큰 위로였던 것 같아요.  

엄마의지도 저희에게 엄마를 위한 캠퍼스는 ‘엄마 세상의 어린이집’이였어요. 아이가 태어나서 처음 발을 내딛는 사회생활 공간이 어린이집이잖아요. 저희도 아이를 낳고 처음 엄마라는 세상에 입문했는데, 엄마를 위한 캠퍼스에서 저희와 비슷한 분들도 많이 만나고, 서로 이야기 나누고 공감하며 친구가 되었고, 여러 좋은 교육과 보살핌을 받았어요. 그래서 저희는 ‘엄마들의 어린이집’이라고 생각해요. 

B.able Arts Management 엄마를 위한 캠퍼스는 운명이라고 생각해요. 창업을 시작하고 여러가지로 고민이 많았을 때 엄마를 위한 캠퍼스를 알게 돼 지원했는데, 합격까지 하게 된 것을 보고 ‘아, 운명이구나!‘라고 생각했거든요. 이곳에서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많이 얻어서 운명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열정 가득한 엄마를 위한 캠퍼스 참가자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았는데요,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참가자 분들의 에너지와 도전정신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참가자분들이 목표하신 바를 꼭 이뤄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