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월 13일 토요일작성자: Mike Sego, Gmail Engineer여러분들이 Gmail에 대한 기사를 쓸 때 보통, 저희가 제공하는 Gmail 저장 공간의 크기와 같은것에 주로 관심을 가집니다. 하지만 저는 실제로 우리가 론치했던 아주 작은 것들이 큰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는 것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적어도 저와 제가 이메일을 사용하고 있는 방식에 있어서 말입니다.저희는 Gmai에 새로운 변화를 추가했습니다. 이것은 제가 제게 온 이메일 내용을 읽고 있거나, 누군가에게 답장을 하고 있을때, 그리고 다른 누군가가 같은 이메일에 답장을 보내고 있는 바로 그 때, 새로운 메시지가 왔다는 통지가 뜬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바로 저는 그 링크를 클릭하고 Gmail은 그 메시지를 대화에 추가합니다. 이것은 또다른 누군가에게 응답을 보내는 것과 같이 이메일에 대한 답장을 보냄으로써 이미 하던 일을 마치지 않아도 됨을 의미합니다. 정말 멋지지 않나요?Gmail에는 제게 더욱 편리하게 여겨지는 기능이 몇가지 있습니다. 첨부파일들을 다운로드 하는 대신 HTML로 첨부파일 보기 보기; 신속한 답장이 필요할 때 이메일보다는 채팅으로 응답하기;그리고 심지어 오프라인 상태에 있는 사람과도 채팅을 하고, 그 채팅 내용이 오프라인이었던 상대방이 온라인이 됐을때 채팅 내용이 메일 보관함에 보여지는 것입니다.이런 작은 개선과 변화들이 큰 변화와 같은 많은 관심을 받지는 못 했습니다만, 저는 충분히 관심을 가질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변화들은 제가 이메일하는 방식들을 변화시켜왔으며, 이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감사하게 만들고 있으니까요.
2007년 1월 3일 수요일작성자: Eric 김, Software EngineerGoogle에 관심이 있는 많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분들이 Google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무슨 일을 하는지 궁금해 합니다. 그래서 저의 첫 프로젝트였던 "한국어 Q&A"에 대해 소개해 드리면서, 그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풀어드리고자 합니다.입사 후 2주 동안, 엔지니어 오리엔테이션을 받았습니다. 행정, 인사같은 일반적인 지식 뿐 아니라, Google의 서버 구조같이 테크니컬한 지식까지 다양한 강의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이 기간에는 오리엔테이션 내용을 소화하고 자유롭게 회사 분위기를 익히라는 의도에서 특별이 부여받은 업무는 없었습니다.오리엔테이션이 끝나고 멘토(mentor)가 첫 프로젝트로 할만한 프로젝트들을 소개해줍니다. 일의 특성, 프로젝트가 Google 사용자에 미치는 영향, 투자해야 하는 시간등을 고려하여 저의 첫번째 프로젝트로 "한국어 Q&A"를 골랐습니다. Q&A는 사용자가 입력한 간단한 질문에 대한 답을 하는 기능으로, 영어의 경우 이미 서비스가 되고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capital south korea'라는 질문을 치면, 검색 결과 제일 윗줄에 'capital:Seoul' 이라는 답변을 볼 수 있는 기능입니다.우선 멘토와 함께 처음으로 시작한 일은 위키피디아처럼 '좋은 사실'이 많은 소스를 찾는 일이였습니다. 한국어 소스는 개수가 적었고 엑세스가 막혀있는 소스도 많아 안타까웠습니다. 그 다음 인덱싱을 하여 리포지토리(repository)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한국어 처리 부분 코드와 데이터를 추가했습니다.이 과정에서 Google의 다양한 인프라 스트럭쳐를 많이 사용했습니다. GFS라는 Google 파일 시스템과 대용량의 데이터는 MapReduce라는 과정을 이용해서 처리했습니다. 이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여기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리포지토리(repository)를 테스트 하기 위해서 Google 프로덕션 머쉰에서 작동되는 서버들을 제 로컬 머쉰에서 작동시켜 보았습니다. 복잡한 설정과정과 시행착오 끝에 드디어, 로컬 머쉰에서 Q&A 결과를 볼 수 있었습니다. 프로젝트의 끝이 보이는 느낌이였습니다.그러나 테스팅과 평가라는 과정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품질을 예측해보고 품질에 대한 평가가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서비스를 시작할 수 없습니다. 평가를 위해 Google에서 사용하는 프레임웍을 이용했습니다. 사용자들이 찾아볼 수 있는 예상 질문들을 쏘잘(sawzall)이라는 병렬처리 인프라 스트럭쳐를 이용해서 데이터에서 뽑아낸 후, 문제점을 확인하고 품질 향상을 위해 알고리즘을 수정했습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 작업이긴 했지만 리포지토리나 질의 처리에 잠재했던 많은 문제점을 발견하고 개선해나감으로써,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한국에서 Q&A 서비스를 시작하고, Google 검색 결과에 제가 일한 결과물들을 직접 보고나니, 무엇보다도 신기한 감정이 앞섰습니다. 또한 큰 성취감을 맛보았습니다. 내가 한 일이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이 Google만이 가지고 있는, Google에서 일하면서 느끼는 매력 중의 하나인것 같습니다.
2006년 12월 24일 일요일작성자: 김태원, Google 한국팀크리스마스가 벌써 내일로 다가왔네요. 하지만, Google 한국팀 의 행복한 크리스마스는 이미 시작되었습니다.이번 주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가득한 TGIF 를 보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새로운 가족이 된 6 명의 Noogler 들 덕분에 어느 때보다 행복한 웃음소리가 가득찬 TGIF 였습니다.여러분도 행복하고 따뜻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Merry Christmas!
2006년 12월 22일 금요일작성자: 김지예, Google 한국팀안녕하세요? AdSense Team에서 Coordinator로 일하고 있는 김지예입니다. 저는 지난 주말 이틀간 Google 한국팀의 연말 워크샵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Google 한국 오피스는 서로 다른 팀간에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업무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모든 분들이 가족처럼 가깝게 지내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직까지 Noogler로서 새로운 일과 환경에 적응하느라 바빴던 저에게는 팀원들 그리고 다른 Googler들과 보다 친밀하게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금요일 이른 오후, 오랜만에 방학을 맞은 학생들처럼 들뜬 분위기 속에서 단체 활동을 나갔습니다. 저는 활동적인 Googler들과 함께 스키장에서 스노우 보드를 배웠습니다. 처음이라 서툴러 넘어지고 눈에서 뒹구는 동안, 사무실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기분 좋은 신뢰와 친근함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스노우 보드 팀 외에도 농구와 골프 연습, 볼링을 즐기며 경기를 통해 팀웍을 쌓기도 하고, 마사지와 사우나를 하면서 한해 동안 쌓였던 피로를 해소했다는 팀도 있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스키를 탄 후에 사우나로 마무리하며 강철 체력을 자랑한 분도 있었구요.저녁엔 모두 모여, 각자의 Google에서의 경험을 공유하며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전 세계의 Googler 들과 함께 수행하는 역동적인 업무, 자유롭고 자발적이며 또 가족과 같은 Google 한국팀의 분위기에 속에서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서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또한 Google의 글로벌 네트워크의 일부이면서 동시에, 독특한 한국의 환경에서 Googl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한국팀의 정체성, 특히 한국에서 Googler로 일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보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물론, 각종 게임을 즐기며 웃고 떠드는 뒤풀이 시간은 아주 늦은 새벽까지 계속되었지요. 저는 아직 입사한지 두 달이 되지 않은 Noogler지만, 워크샵 이후 부쩍 가까워진 Googler들과 반갑게 인사할 땐 아주 오랫동안 Googler였던 것 같은 기분이 든답니다.
2006년 12월 19일 화요일작성자: Annie Sullivan, Software EngineerIE(인터넷 익스플로러)용 Google 툴바의 최신버젼이 나온 이후, Firefox 사용자들은 언제 Firefox 에도 이런 새로운 버젼이 나올지 궁금해 하셨을 겁니다. 저희는 Firefox를 위한 새로운 Google 툴바 버젼 개발에 열정을 다하고 있습니다.이제 Google 툴바 베타3에서 여러분은 어떤 컴퓨터에서나 접속할 수 있고, 사용자 버튼을 추가할 수 있으며, 웹페이지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2006년 12월 12일 화요일작성자: Steve McKay, Software Engineer여러분은 영어 이외의 언어로 Picasa 웹 앨범을 함께 하기위해 기다리고 계셨나요? 이제 더이상 기다림이 필요없게 되었습니다. 바로 오늘 저희 팀이 너무 기쁘게도 여러분들이 18가지 다른 언어로 웹 앨범 만들 수 있게 하였답니다. 추가된 언어는 총 18가지 이며 다음과 같습니다.영어(US), 영어(UK), 중국어, 덴마크어, 네덜란드어, 핀란드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한국어, 노르웨이어, 폴란드어, 포르투칼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대만어 마지막으로 터키어입니다.이미 영문 계정으로 Picasa 웹 앨범을 갖고 계시다면, "Settings" 을 클릭하여 여러분의 언어로 변경하십시오.가장 빠르고 쉽게 Picasa 앨범에 업로드하고 싶다면, Picasa 를 여러분의 것으로 만드세요. 여러분이 윈도우즈를 사용하지 않거나 다른 사진 관리 툴을 가지고 있다면, 여러분의 브라우저를 이용해 사진을 업로드 하십시오. 어떻게 하더라도 여러분의 사진은, 캡션들을 추가하고 그것들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깔끔하고 정돈된 웹 갤러리에서 쉽게 정리될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궁금하다면 테스트 갤러리를 참조해 보십시오.
2006년 12월 6일 수요일작성자: Dan Peterson, Product Manager여러분들은 Google 웹 툴킷(GWT)을 사용하면 더 간편하게 AJAX를 개발할 수 있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 보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더욱 손쉽게 AJAX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GWT 1.2는 Mac OS X상의 개발을 지원합니다. 지금까지 GWT는 다양한 웹브라우저와 제작 시스템의 타겟팅을 지원해 왔지만, 오늘의 발표를 기점으로 GWT 애용자들은 자신들의 기호에 맞는 운영체제를 선택하여 자유롭게 개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여러분이 만일 웹 응용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있는 경우, 특히 Java 개발에 익숙하다면 AJAX에 꼭 도전해 보십시오. GWT 살펴보기
2006년 12월 2일 토요일작성자: 김태원, Google 한국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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