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갤러리의 조회수는 어떤 개별 예술가 또는 작품의 조회수보다 많았습니다. 현재까지 36만 개의 갤러리가 만들어졌으며 이 중에서 1만 4천 개가 웹에 공개되었습니다. '세계 미술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구글은 일부
파트너에게 자신의 사용자 갤러리를 큐레이트하도록 요청했습니다. 8명의 미술관장의 셀렉션을
여기에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위 목록에서 고전적인 작품들이 방문자에게 인기가 높은 점이 두드러지기는 하지만,
달리나
클림트가 검색 순위 상위 화가에 포함되는 등 현대 미술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사용자는 한 장소에서 여러 장르를 탐색할 수 있습니다. 아트 프로젝트에는 30가지 이상의 매체가 공존하고 있으며, 캔버스 유화와 함께
견 직물,
조각,
가구 등을 포함하는 5천여 점의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브라질의 거리 미술과
보티첼리가 나란히 전시된 모습은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들 것입니다.
미술 작품 컬렉션에 기여해 주신 많은 파트너 여러분이 자신의 갤러리를 스트리트 뷰에도 표시하도록 선택해 주셨습니다. 방문자는 평균 약 2분 동안 건물 내부를 둘러보고 전시된 작품을 감상합니다. 아트 프로젝트에서 가장 즐겨찾는 스트리트 뷰 목적지는
백악관(the White House)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건물에 들어가 볼 기회가 없기 때문에, 인터넷을 통해 방대한 미술품
컬렉션이 전시되어 있는 세계적인 명소를 잠시 살펴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구글은 43개국의 200명이 넘는 파트너의 도움을 받아 수많은 전문가, 학생, 초보자, 아마추어 애호가들이 온라인에서 쉽게 미술을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1시(동부 표준시)에 Google에서는미술 애호가들이 전문가들과 교류할 수 있는
미술 이야기(Art Talks) 시리즈 최신 모임을
G+ 페이지에서 개최합니다.
여기에서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Metropolitan Museum of Art)과의 행아웃에 참여하여, '세계 미술의 날'인 오늘 편안한 의자에 앉아서 미술에서의 멀티미디어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시기 바랍니다.
작성자: Amit Sood, 구글 문화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