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5일, 서울 청계천에서 구글코리아가 나무 심는 소셜 벤처 트리플래닛과 서울시설공단 임직원, 그리고
전국학교 나무심기 대회 우승 학교인 조선대학교의 학생들과 함께 ‘구글 학생의 숲’ 조성 현판식을 가졌습니다. ‘구글 학생의 숲’은 서울시설공단이 청계천 시민의 숲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공한 청계천 철새보호구역에 만들어졌고, 메타세콰이어 등 총 1,200그루의 나무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구글 학생의 숲’은 나무 심기 게임인
트리플래닛3에서 진행된 ‘
구글플레이와 함께하는 전국학교 나무심기 대회’를 통해 만들어졌습니다. 트리플래닛은 사용자가 스마트폰 게임으로 가상의 아기 나무를 지키면 실제로 나무를 심어주는 사회혁신기업으로, 전 세계 10개국에 72개 숲을 조성해 총 49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3,022개의 학교의 사용자 6,117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장 많은 나무를 지킨 조선대학교가 최종 우승하여 이날 설치된 현판에 학교의 이름을 새겼습니다. 또한, 조선대학교의 사용자들은 구글코리아를 견학할 수 있는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리게 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