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가 많았던 오프 시즌이 지나가고 드디어 2018년 봄이 찾아왔습니다. 조금 더 푸르른 하늘이면 좋겠지만, 야구장에 가는 마음만큼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설레겠죠? 앞으로 6개월 동안 진행될 정규 리그를 경기장에서 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즐겨 보는 것은 어떨까요?



변화가 많았던 오프 시즌이 지나가고 드디어 2018년 봄이 찾아왔습니다. 조금 더 푸르른 하늘이면 좋겠지만, 야구장에 가는 마음만큼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설레겠죠? 앞으로 6개월 동안 진행될 정규 리그를 경기장에서 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즐겨 보는 것은 어떨까요?
내가 좋아하는 선수의 응원가를 따라 부르며 역전승을 지켜보는 짜릿함과 흥분되는 즐거움을 모바일에서도 맘껏 즐기실 수 있도록 구글플레이가 여러분의 2018 야구 시즌을 함께 할 앱과 게임을 한자리에 모았습니다.

                         


구글플레이 에디터가 추천하는 베스트 야구 게임 5종을 만나보세요!
야구팬들이라면 이미 2018 시즌 업데이트를 기다리고 계셨겠죠? 새롭게 단장한 명실공히 베스트 야구게임 5종을 구글플레이 에디터가 소개합니다. 무려 16년 동안 꾸준한 업데이트를 해오며 극강의 리얼리티를 선보이는 컴투스프로야구2018, 마치 야구 중계를 보는 듯한 현장감을 연출하는 진짜야구 슬러거 for kakao, 구단 매니지먼트 요소에 승부 예측의 재미까지 결합한 프로야구 H2,  강력한 마구를 던지는 재미가 있는 이사만루 2018, MLB선수들의 고유 동작과 ‘이적 시장' 등 신규 콘텐츠로 무장한 MLB 퍼펙트 이닝 Live까지 그 추천 이유를 지금 알아보세요.


야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앱과 더 많은 야구 게임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다양한 야구 게임들과 야구 정보를 발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KBO 공식 앱부터 프로야구 응원가 앱까지 2018 시즌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준비를 도와드립니다.
구글플레이 2018 시즌 개막! 프로야구 맘껏 즐기기 특집 페이지 바로가기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구글플레이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내 개발사들을 모시고 직접 이야기를 나눠보는 ‘구글플레이 개발자와의 대화’ 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3월 28일 구글플레이에서 마련한 ‘개발자와의 대화’ 다섯번째 행사는 ‘글로벌로 뻗어 나가는 한국과 대만의 앱·게임 개발사’
구글플레이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내 개발사들을 모시고 직접 이야기를 나눠보는 ‘구글플레이 개발자와의 대화’ 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3월 28일 구글플레이에서 마련한 ‘개발자와의 대화’ 다섯번째 행사는 ‘글로벌로 뻗어 나가는 한국과 대만의 앱·게임 개발사’를 주제로 한국과 대만의 카메라 앱과 게임 개발사를 모셨는데요.

오늘 행사에는 제이미 로젠버그(Jamie Rosenberg) 구글 안드로이드/구글플레이 부사장과 제임스 샌더스(James Sanders) 구글플레이 아태 지역 총괄도 참석해 대만과 한국 시장에 대한 발표도 전했습니다.

한국과 대만은 모바일 리더 국가로 두 국가의 개발자들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큰 잠재력을 바탕으로 앱/게임 생태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앱애니 자료에 따르면 카메라 앱과 캐주얼 게임이 크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안드로이드 카메라 앱 카테고리는 2017년 기준 전년 대비 전 세계적으로 140% 증가했습니다. 특히 한국과 대만은 각각 300%와 40%씩 증가하며 엄청난 성장을 보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캐주얼 게임에 지출된 금액은 지난 해 대비 30% 증가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좌) 제이미 로젠버그(Jamie Rosenberg) 구글 안드로이드/구글플레이 부사장,  (우) 제임스 샌더스(James Sanders) 구글플레이 아태 지역 총괄

이어 네 개발사와의 패널 토크가 진행됐는데요, 레트리카 개발사 ‘레트리카’의 박상원 대표와 헬로키티 프렌즈 개발사 ‘슈퍼어썸’의 조동현 대표가 한국의 대표 개발사로, 대만에서는 유캠 퍼펙트유캠 메이크업 개발사 ‘퍼펙트(Perfect Corp.)’의 빈센트 린(Vincent Lin) 부사장, 비트 스톰퍼 개발자 ‘록키 홍(Rocky Hong)’이 참석했습니다.

네 개발사의 앱/게임 개발 과정부터 한국과 대만 시장의 특징,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 스토리까지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네 개발사의 앱 소개 영상을 감상해보시죠!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빈센트 린(Vincent Lin) 퍼펙트 부사장, 조동현 슈퍼어썸 대표, 박상원 레트리카 대표, 록키 홍(Rocky Hong) 개발자

Q. 오늘 자리에는 각 나라를 대표하는 카메라 앱과 게임 개발자분이 참석해주신만큼, 서로의 앱과 게임을 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퍼펙트: ‘레트리카’는 다양한 종류의 필터와 뷰티 기능을 제공하고, 소셜 미디어 플랫폼으로서의 역할도 하면서 유저의 일상생활에서 유용한 카메라 앱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캠과 비교했을 때 주요 기능은 꽤나 비슷하지만, 저희 같은 경우는 서구권 시장을 타겟하고 있어 세부 기능면에서는 다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유캠 메이크업은 AR기능을 넣었고, 시장을 더 확대하고 브랜드 파트너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Online to offline(O2O) 전략도 펼치고 있습니다.

레트리카: 퍼펙트에서 만든 유캠 앱들을 사용해봤는데 화장품, 네일 등 뷰티에 특화된 카메라로 주로 여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양한 효과와 보정 기능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레트리카는 이와 비교하면 여성, 남성을 모두 타깃으로 하는 카메라앱입니다. 실제로 레트리카의 성별 분포는 거의 반반에 가깝습니다. 저희는 보정이나 다양한 기능 보다는 자연스러운 필터를 강점으로 내세워 더 많은 유저를 끌어오는 것이 목표입니다. 최근에는 소셜 기능을 더욱 강화해 유저들이 앱 내에서 사진을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록키 홍: ‘비트 스톰퍼’와 ‘헬로키티 프렌즈’ 두 게임의 스타일은 다르지만 모두 아주 간단한 게임 플레이 방식을 통해서 최대한 많은 유저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게임을 플레이 할 때 복잡한 설명서를 읽을 필요가 없는 것처럼요. 한국은 누구나 다 아는 게임 강국인데요, 대만의 게임 시장 역시 최근 많이 성장하며 강력해지고 있습니다. 두 나라 모두 좋은 게임 생태계가 만들어져 있고 이러한 환경은 인디 개발자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저와 같은 경우, 한국에서 제가 만든 게임이 많은 인기를 얻게 돼서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슈퍼어썸: 비트스톰퍼는 원버튼으로 할 수 있는, 조작은 간단한지만 화면의 연출이 아주 화려해서 사람을 끄는 매력이 있는 게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마그네타이즈도 즐겁게 플레이 했습니다만, 가장 재미있게 플레이 한 게임은 푸시앤팝입니다. 타이밍을 맞추는 게임보다 간단한 조작과 룰을 가졌지만 전략적인 플레이를 선호해서 그런지 저에게는 푸시앤팝이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저는 2000년대 중반에 대만 개발사와 근무했던 경험이 있는데, 그 당시 대만 게임 유저들이 한국 유저들에 비해 게임을 더 많이, 열심히 한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초기에는 퍼블리셔 위주의 시장이었고 빅게임 위주라 대만의 인디 게임 개발사들이 마켓 차트에 올라오기 다소 어려운 구조라고 듣기는 했습니다. 지금은 어떻게 보면 기존의 게임 방식을 새롭게 발전시키는 등 한국 개발사들보다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Q. 오늘의 행사 주제가 ‘글로벌로 뻗어 나가는 한국과 대만의 앱/게임 개발사’인 만큼 네 개발사 모두 모두 전세계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국내(한국/대만)와 비교했을 때 나라 별 다운로드 비중은 어느 정도 되나요?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 비결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슈퍼어썸: 헬로키티 프렌즈는 현재 글로벌 다운로드 비중이 90%일 정도로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구글플레이에서만 100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고, 전체 다운로드는 약 175만 정도됩니다. 카카오버전을 제외한 글로벌 버전을 국가별로 살펴보면 대만이 13% 정도로 가장 많고, 한국, 미국, 일본 순서입니다. 대만에 헬로키티 열성팬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고, 실제 프로모션을 진행할 때 가장 반응이 좋은 것도 대만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글로벌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로는 아무래도 저희 게임이 지금까지 출시된 헬로키티 IP를 활용한 게임들 중에서 가장 게임성이 좋고, 비주얼 적으로도 퀄리티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레트리카: 저희는 99% 다운로드가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글로벌 성공 비결로는 카메라 앱 시장 형성 초기 단계에 빠르게 진입한 것도 성공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카메라 앱의 핵심에 집중한 간단한 UI로 유저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는 인도 외에 터키, 러시아, 이집트 등 중동, 동유럽 쪽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퍼펙트: 유캠 퍼펙트와 유캠 메이크업의 전체 다운로드 중 90% 이상이 유럽과 미국 시장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저희가 서구권 국가를 타겟했기 때문에 이런 다운로드 비중이 나타난다고 생각합니다. 앱 디자인에서도 저희는 화이트닝 효과를 크게 집중하지 않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몇 백만 글로벌 유저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플랫폼인 구글플레이가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구글플레이에 앱과 게임을 출시할 수 있다는 것은 앱에 대한 퀄리티를 인정을 받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 브랜드가 해외 파트너들로부터 신뢰를 얻는데 도움을 줍니다. 덕분에, 프로덕트 개발과 앱을 계속 향상시키고 발전시키는데 더욱 집중할 수 있습니다.
 
록키 홍: 비트 스톰퍼 역시 유캠과 마찬가지로 99%의 다운로드가 해외에서 발생합니다. 구글플레이 기준으로 봤을 때 미국(12%), 멕시코(8%), 러시아(7%), 브라질(7%), 한국(6%)이 가장 많은 다운로드가 이뤄지는 Top 5 국가입니다. 글로벌 시장 측면에서 국제적인 노출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구글플레이 스토어 내 “에디토리얼 섹션”에 피처링 되는 것 역시 비트스톰퍼의 다운로드 수가 증가할 수 있었던 중요한 요소라고 꼽을 수 있습니다.

 Q. 앱과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을 진출하고자 하는 많은 개발자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록키 홍: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현지 시장에 대한 이해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이런 내용은 구글플레이팀에게 정기적으로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퍼펙트: 높은 수준의 앱을 개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기본이 되어야 할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이 외에 앱 디자인과 비즈니스 모델을 차별화 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하려면 유저 행동의 차이와 각 나라별 시장에 대한 차이를 이해해야 합니다. 이런 면에 있어서는 구글플레이에서 제공하는 툴과 구글플레이팀으로부터 조언을 구하고 정기적인 구글플레이 개발자 행사에 참여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되고 효과적입니다.     
레트리카: 사용자의 피드백에 귀 기울이고 사용자들이 원하는 것을 만들면 자연스레 성공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슈퍼어썸: 해외 진출을 위해서는 글로벌 유저도 직관적으로 게임을 이해할 수 있도록 UI, UX의 직관성을 높이는 게 필요한 것 같습니다. 또한 한국의 네트워크나 디바이스 스펙 등 게임 환경에 익숙해져서 해외 시장 상황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게 중요할 것 같고요. 항상 기회는 있기 때문에 좋은 게임 만들면 게임을 알아봐주는 유저들이 있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신선한 게임을 하루라도 빨리 시장에 선보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디테일과 완성도에 공을 들여 유저들에게 좋은 경험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구글플레이 역시 많은 개발자가 구글플레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 유저와 소통할 수 있도록 많은 기능과 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앱/게임 개발자들이 구글플레이를 통해 성장하길 바라겠습니다. 개발자와의 대화도 조만간 다시 찾아올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작년 8월 구글코리아와 블로터, 한겨레21이 함께한 ‘넥스트 저널리즘 스쿨 2017'에서는 2주 동안 디지털 저널리즘과 미디어 스타트업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주간의 교육 및 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된 최우수 수강생 2명에게는 미국 마운틴뷰 구글 본사 탐방 및 실리콘밸리 지역 취재 기회가 부여됐습니다.
작년 8월 구글코리아와 블로터, 한겨레21이 함께한 ‘넥스트 저널리즘 스쿨 2017'에서는 2주 동안 디지털 저널리즘과 미디어 스타트업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주간의 교육 및 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된 최우수 수강생 2명에게는 미국 마운틴뷰 구글 본사 탐방 및 실리콘밸리 지역 취재 기회가 부여됐습니다.

아래에 바로 지난 주에 구글 본사 취재를 다녀온 우승자 곽효원님의 후기를 들려드립니다!

 정치학과 사회학을 전공한 저에게 구글은 심리적으로 거리감이 있는 거대한 테크 기업이었습니다. 2017년 넥스트저널리즘스쿨 우승으로 구글 본사에 초대받았으나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았던 것도 여기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가까이에서 본 구글은 다양성과 사회적 가치를 고민하는, 모두를 위한 기업이었습니다.

구글의 다양한 실험과 고민을 알아보기 위해 2017/8년 넥스트저널리즘스쿨 우승자 2명 (곽효원, 김병훈)과 넥스트저널리즘스쿨 파트너 블로터 권도연 기자가 구글 본사를 방문했습니다.

(*넥스트저널리즘스쿨은 저널리즘이 새롭게 정의되고 있는 시대를 맞아 디지털 저널리즘의 새로운 문법을 공유하는 스콜라십 프로그램입니다. <블로터>가 주최, <구글코리아>가 후원하고 있으며 <한겨레21>이 2기부터 참여하고 있습니다. )


 구글의 첫 인상은 드넓은 캠퍼스와 자전거였습니다. 자율주행 자동차나 로봇 같은 테크 기술이 곳곳에 접목된 높은 빌딩으로 가득할 것이라는 예상과 빗나간 첫 인상이었습니다. 하지만 곧 만난 안드로이드 오레오 모형과 사진으로만 보던 구글 캠퍼스 메인 빌딩은 ‘내가 비로소 구글에 왔다’는 걸 실감나게 했습니다.

구글 캠퍼스 본사 탐방은 5가지의 세션으로 진행됐습니다.

      1.    *구글 어시스턴트 : 최현정 “유저의 삶을 바꾸는 구글 어시스턴트”

                      
                                 최현정 구글 어시스턴트 언어학자
 
“사람의 언어를 기계가 알아들을 수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로 바꾸고, 기계와 소통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구글 어시스턴트의 목표입니다. 구글 어시스턴트는 일상에서 세 가지로 이용될 수 있습니다. 첫 째 무언가를 알고 싶을 때, 두 번째 무언가를 시켜야할 때, 마지막은 대화입니다. 세 가지 기술은 구글이 가지고 있는 막대한 데이터와 서비스(번역, 홈 스피커, TV 등)에 접목시킬 수 있고 유저의 삶을 바꿀 수 있습니다.”
(*구글 어시스턴트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음성비서로 사용자의 질문에 대답하고 정보를 찾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말합니다.)
 
       2.    구글 번역 : Mike Shuster “전 세계 누구나 많은 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마이크 슈스터 구글 리서치 사이언티스트
 
“모든 언어를 100% 완벽하고 빠르게 번역하는 게 목표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6,000개의 언어가 있는데, 현재 103개 언어를 번역할 수 있고, 앞으로 지역 사투리까지 번역하고 싶습니다. 아이 입장에서 번역과 전문가 입장에서의 번역은 다릅니다. 번역 수준에 대한 기대치가 다를 수 있는데 중립적인 번역이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세상에 있는 모든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게 구글 번역의 미션이며 누구나 전 세계에 있는 많은 정보를 접근 가능하게 해야 합니다.”
 
       3.    데이터와 뉴스 : Simon Rogers “사람 냄새가 나는 데이터 시각화”
                       
                               사이먼 로저스 구글 뉴스랩 데이터 에디터
 
“구글 트렌드 사이트에는 알고리즘 기반의 데이터 저널리즘 콘텐츠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무엇을 찾아보고 어떤 국가에서 많이 봤는지, 전 세계적인 데이터를 시각화해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설문조사는 그 자체로 재미없을 수 있다. 따라서 시각적으로 눈길을 끌고 인터렉티브한 요소를 추가할 수 있어야 합니다. 데이터 시각화는 사람냄새가 날수록 스토리텔링이 됩니다. 사람냄새가 나는 데이터 시각화콘텐츠는 더 많은 사람이 좋아합니다.”

       4.    구글 뉴스랩 : Steve Grove “구글 뉴스랩의 세 가지 핵심 목표”
                      
                                   스티브 그로브 구글 뉴스랩 총괄
 
“구글은 검색 엔진 기업이고 구글의 미션은 모든 사람이 정보를 잘 사용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에게 사실을 제공하는 뉴스도 구글의 미션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구글 뉴스랩에서는 세 가지를 핵심 목표로 보고 있습니다. 첫째 ‘어떻게 가짜뉴스를 없앨 것인가’, 둘째 ‘뉴스룸에서 만들어지는 수많은 기술을 저널리스트가 어떻게 사용하게 할 것인가’, 셋째 ‘더 많은 목소리를 담는 포용력 있는 저널리즘’입니다. 끊임없이 피땀 흘려야 좋은 저널리스트가 되고, 그 여정에 구글 뉴스랩이 함께할 것입니다.”

       5.    구글의 혁신 문화 : Frederik Pferdt “혁신 문화를 확대하는 게 구글의 미션”
                            
                     프레데릭 페르트 구글 혁신 & 창의성 프로그램 총괄
 
     “아이디어와 창의성을 당당하게 발현하는 혁신 문화를 확대하는 게 우리의 미션입니다. 기술은 미래로 나아가게 하고 창의성은 미래를 결정합니다. 상상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항상 탐색해야 합니다. 탐색은 호기심을 갖고 질문을 던지고 다양한 입장에서 상황을 판단하는 것을 말합니다. 상상력을 발휘하는 조직은 아이디어로 가득하다. 또 중요한 것은 심리적 안정감입니다. 혁신적인 팀은 아이디어와 질문에 대해 윽박지르지 않고 포용하며 안정감을 줍니다. 대단한 혁신은 이렇게 시작됩니다.”

구글 어시스턴트부터 번역, 데이터 저널리즘, 뉴스룸, 혁신 문화의 기저에는 ‘더 나은 세계를 만들자’는 신념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우리의 기술이 누구에게 사용되어 무엇을 바꿀 것인가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이 지금의 구글을 만들었습니다. 특히 다양성에 대한 구글의 고민은 모든 지점에서 묻어나옵니다. 맛있는 밥도 밥이지만 구글 카페테리아에서 볼 수 있던 것은 다양성의 면모였습니다. 모든 인종과 성별이 구글 카페테리아를 이용하고 있었고, 구글 카페테리아에서는 베지테리안을 위한 식단을 당연히 포함시키고 있었습니다. 또 Frederik Pferdt는 다양성과 포용성이 혁신의 기초라고 이야기하며 오른손잡이밖에 없던 팀이 왼손잡이를 고려하지 못해 나타난 실수를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다양성과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곳이 바로 구글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말로만 듣고 글로만 보던 구글 본사에 직접 방문한 것은 엄청난, 일생일대의 기회였습니다. 지난 여름 넥스트저널리즘스쿨을 마치며 ‘미국에 간다 구글 취재하러 간다’라는 말만 들었을 때는 이 정도로 소중한 이야기를 듣고 구글과 실리콘밸리의 문화를 직접 보는 기회라고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글 속에서 보이는 것보다도 훨씬 더 구글 캠퍼스는 살아움직이는 생명체 같았습니다. 구글에서 만난 사람들이 주는 다양한 인사이트를 들으며 저 역시 새로운 무언가를 해봐야겠다는 열정으로 가득차게 됐습니다. 부디 구글 본사 탐방을 하며 제가 배우고 느껴온 것이 여러분에게도 전달됐길 바랍니다. 그리고 올해 이어질 넥스트저널리즘스쿨 5기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부탁드립니다. 인생을 바꿀 수 있는 하나의 기회라고 저는 자부합니다.

또한 아래에서 구글 본사 취재에 함께 한 또 다른 우승자 김병훈님의 후기도 공유드립니다!

“구글러들이 남들과 다른 점은 단순히 고액 연봉 때문이 아닙니다. 작은 도시 규모와 맞먹는 70여개의 회사건물을 가지고 있는 구글캠퍼스의 압도적인 크기에 놀란 것이 아니라, 구글러들이 가진 신념에 감탄하게 되었습니다. 회사의 부속품으로 일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이 해야 할 일을 명확히 알고 있고, 그 업무들이 사회를 이롭게 한다는 확고한 신념이 이를 뒷받침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를 하나로 연결하고 싶다는 구글의 목표가 무섭기보다 국제기구같다는 착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을까’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사회를 이롭게 할 수 있을까’는 질문에서 시작한 기업은 그래서 다릅니다.”

작성자: 2017/8 넥스트저널리즘스쿨 우승자 곽효원


본 블로그와 동일한 내용이 구글 공식 블로그에도 게시되었습니다.



  • 퀄리티 저널리즘을 강화
  • 언론사의 지속성장을 돕는 비즈니스 모델 진화
  • 기술 혁신을 통한 언론사의 역량 강화

디스인포 랩은 작년 크로스 체크 프랑스(CrossCheck FR)에 이은 구글과 퍼스트 드래프트의 새로운 협력 프로젝트입니다. 이 사진은 작년 프랑스 대선을 앞두고 정보 검증에 대한 트레이닝을 하는 모습입니다.
본 블로그와 동일한 내용이 구글 공식 블로그에도 게시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얻기 위해 구글을 찾습니다. 그러한 정보의 출처는 전 세계 곳곳에 있는 기자와 언론사의 보도일 때가 많습니다. 오늘날, 수준 높은 저널리즘에 대한 요구는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 반면, 저널리즘 비즈니스 자체는 산업 전반이 디지털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문제에 직면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는 구글에게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정보가 더 많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구글의 미션이 본질적으로 기자와 언론사의 보도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구글과 언론이 가진 공통의 미션은 공통의 사업적 이익을 반영하기도 합니다. 구글 검색 및 유튜브와 같은 플랫폼은 뛰어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는 퍼블리셔들이 조성하는 건강한 생태계에 의존합니다. 따라서 구글은 언론 업계가 지속 가능한 수익과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구글은 파트너사들에게 총 126 억 달러를 지원했으며, 무료로 퍼블리셔들의 웹사이트로 월 100억 회의 트래픽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같은 이유에서 구글은 지난 수년간 언론업계와 함께 산업 내의 주요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구글은 언론업계와 협력하여 모바일 웹 경험 개선을 위한 오픈소스의 모바일 최적화 페이지를 위한 AMP(Accelerated Mobile Pages) 프로젝트, 퍼블리셔들이 영상 배포를 쉽게할 수 있는 유튜브 플레이어, 구글에서 뉴스 콘텐츠를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플렉서블 샘플링(Flexible Sampling), 뉴스룸에 트레이닝과 파트너십을 제공하기 위한 구글 뉴스랩(Google News Lab), 유럽 언론업계의 혁신을 이끌어 내기 위한 디지털 뉴스 이니셔티브(Digital News Initiative)를 시작한 바 있습니다.



구글은 이러한 협업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했지만, 이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 어려운 현실입니다. 온라인에서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고, 저널리즘의 비즈니스 모델은 계속 극단적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기술의 빠른 발전은 언론업계를 포함한 모든 기관이 그 발전 속도를 따라가는 데 어려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에 구글은 추가적인 노력을 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이 오늘 구글 뉴스 이니셔티브(Google News Initiative, 이하 GNI)를 발표하는 이유입니다. 이는 바로 디지털 시대의 저널리즘 융성에 일조하기 위한 노력입니다. GNI는 언론업계에 전념한 구글의 지난 15년의 노력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를 의미합니다. 구글은 뉴스의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제품, 파트너십, 프로그램에 걸쳐 언론업계와 협력을 진행하고 있는 사항을 한 자리에 모을 예정입니다.



GNI는 이러한 노력을 기반으로 저널리즘 콘텐츠의 창작, 소비 및 비용 지불 방식에 있어 급격한 변화에 직면하고 있는 언론업계에 기울이는 구글의 노력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GNI는 다음 세 가지 목표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 퀄리티 저널리즘을 강화
  • 언론사의 지속성장을 돕는 비즈니스 모델 진화
  • 기술 혁신을 통한 언론사의 역량 강화

디스인포 랩은 작년 크로스 체크 프랑스(CrossCheck FR)에 이은 구글과 퍼스트 드래프트의 새로운 협력 프로젝트입니다. 이 사진은 작년 프랑스 대선을 앞두고 정보 검증에 대한 트레이닝을 하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오늘은 직소(Jigsaw)에서 개발한 오픈소스 도구인 아웃라인(Outline)을 출시합니다. 아웃라인은 기자들이 더 안전하게 인터넷에 억세스할 수 있도록 언론사에서 자체 서버를 구축하게 해주는 도구입니다. 아웃라인을 활용하면 전문 기술 지식 없이도 언론사에서 쉽게 비공개 서버에 자체 VPN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퀄리티 저널리즘의 강화
지난 몇 년간 구글은 퍼블리셔들과 협력하여 정확하고 우수한 콘텐츠의 지위를 높이고 오보와 허위 정보를 근절하려는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구글 자체 플랫폼에서는 뉴스 속보의 오보를 막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나쁜 의도를 갖고 있는 사람들은 종종 구글 플랫폼의 뉴스 속보를 표적으로 삼습니다. 이렇게 되면 사람들이 잘못된 내용을 담은 콘텐츠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구글은 이러한 행위를 인식하고 보다 권위가 높은 콘텐츠 쪽으로 신호를 조정할 수 있도록 구글 시스템을 훈련시켜 왔습니다. 유튜브에서도 이와 유사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이와 비슷한 접근 방식으로 ‘인기 뉴스’ 라이브러리에서 검증된 뉴스 소스의 관련 콘텐츠를 강조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구글은 오보를 막기 위해 언론사와 직접 협력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구글은 선거 기간과 뉴스 속보 상황에서 오보와 허위 정보를 막기 위해 퍼스트 드래프트(First Draft)와 함께 디스인포 랩(Disinfo Lab)을 시작합니다. 소비자가 온라인에서 사실과 거짓을 구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노력으로는, 스탠포드대학교의 포인터 인스티튜트(Poynter Institute) 및 로컬 미디어 협회(Local Media Association)와 협력하여 미디어와이즈(MediaWise)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미디어와이즈는 미국에서 어린 소비자의 디지털 정보 리터러시 향상을 위해 디자인된 프로젝트입니다.



언론사의 지속성장을 돕는 비즈니스 모델 진화
지난 10년간, 구글은 언론사와 긴밀히 협업하여 이들 기업의 디지털 광고 수익을 성장시켜 왔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구글은 고도의 머신러닝 역량을 적용해 수익 창출 기회에 대한 최적의 광고 효과를 낼 수 있는 인사이트 자료를 자동으로 추출하고(3억 달러 이상의 추가 수익에 해당하는 최적화 권장사항 제시), AMP 및 네이티브 광고를 통해 모바일 웹에서 더 빠르고, 더 훌륭한 광고 경험을 선보이는 데 힘을 보탰습니다.
그러나 소비자가 디지털 뉴스 콘텐츠에 대한 대가를 지불할 의사가 있기 때문에 언론사는 광고에 그치지 않고 더 폭넓은 수익 창출의 기회를 있다는 것을 생각해봐야합니다. 오늘 구글은 콘텐츠 퍼블리셔가 수입원을 다각화할 수 있도록 작년에 말씀드렸던 비전을 제품으로 내놓습니다. Subscribe with Google은 새로운 포괄적인 구독 플랫폼으로 퍼블리셔들이 구글은 물론 인터넷 전반에서 전환을 유도하고 기존 구독자의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돕습니다. Subscribe with Google의 목표는 구독 절차를 간편하게 하여 더 많은 독자들이 저널리즘 콘텐츠를 최대한 빠르게 소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구글은 지난 10월 파트너 리더십 서밋에서 콘텐츠 퍼블리셔들에게 구글만의 데이터, 머신러닝, 더블클릭 인프라를 활용해 구독자 수 성장을 가속화할 방법을 실험하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는 현재 더블클릭의 머신러닝 모델에 기반하여 “구독 의향" 시그널을 실험해보는 초기 단계에 있습니다. 이를 통해 퍼블리셔가 잠재 구독자를 더 쉽게 파악하고 최적의 시점에 가장 효과적으로 구독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물론 모든 언론사가 사용자 데이터를 수집, 분석, 파악하는 전문적인 팀을 둘 수 있을 만큼 풍족한 리소스를 갖추고 있지는 않습니다. 구글 애널리틱스 기반으로 구축된 새로운 대시보드인 뉴스 소비자 인사이트는 언론사에서 규모나 예산에 관계 없이 구독자 확보라는 관점에서 독자층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세인트루이스 디스패치’에서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구독 페이지의 조회수가 150% 증가했으며, 새로운 디지털 구독 구매가 전월 동기 대비 3배로 증가했습니다.
                         



구글은 전세계 언론사와 협업하여 뉴스룸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더욱 풍부한 스토리텔링 경험을 구축하며, 세계 각국에서 오는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저널리스트를 보호하는 기술을 개발 및 배포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연어 처리 API를 이용해 허스트(Hearst) 신문사에서 매일 3,000건 이상의 기사를 정리하고, 레이블링하고, 분류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또한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와의 협업을 통해서는 구글 어스 스튜디오를 활용해 역사 속에서 홍콩의 변천사를 보여주는 몰입형 VR 경험을 구축했습니다.




구글의 약속
앞으로 3년 동안, 구글은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3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입니다. 또한, 구글은 언론업계에서 가장 긴급히 요구되는 부분을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자 합니다. 과거에는 제품 작업 그룹이 업계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AMP 및 DNI와 같은 프로젝트를 개발해왔으며, 향후에는 이러한 모델을 전 세계적으로 확장할 것입니다.

구글 뉴스 이니셔티브를 통한 구글의 노력은 뉴스가 구글에게 가장 중요한 사안 중 하나라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구글은 성공은 오로지 협업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언론업계와 함께 더 굳건한 저널리즘의 미래를 만들어나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작성자: 필립 쉰들러(Philipp Schindler), 구글 최고 비즈니스 책임자

https://i.postimg.cc/0QxkpHCC/d-Miami-Herald-Buy-Flow-2.gif

전 세계 유저가 멋진 게임을 플레이하기 위해 구글플레이에 접속합니다. 작년에는 게임을 설치한 안드로이드 유저의 수가 두 배 이상 증가했는데요.

구글플레이는 새로운 게임이나 기존에 좋아하던 게임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Google Play 게임 앱 ...
전 세계 유저가 멋진 게임을 플레이하기 위해 구글플레이에 접속합니다. 작년에는 게임을 설치한 안드로이드 유저의 수가 두 배 이상 증가했는데요.

구글플레이는 새로운 게임이나 기존에 좋아하던 게임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Google Play 게임 앱을 새롭게 디자인했습니다. 새롭게 추가된 ‘아케이드’ 탭에서는 게임 영상 예고편을 살펴보거나 ‘신규’ 및 ‘액션’ 태그를 사용해 특정 카테고리 게임을 찾아볼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또한 유저가 게임 스킬을 향상시켜 게임 고수가 될 수 있도록 좋아하는 게임과 관련된 뉴스와 유튜브 동영상도 제공합니다. 


안드로이드 디바이스에서 보다 간편하게 새로운 앱과 게임을 바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구글플레이 인스턴트(Google Play Instant)도 새롭게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구글플레이 인스턴트를 활용해 앱을 다운로드하지 않고도 탭 한 번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다운로드 없이 클래시 로얄에서 성을 급습하거나 Word with Friends 2에서 어휘력 달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구글플레이 인스턴트는 구글플레이 스토어, Google Play 게임 앱, 그리고 게임 링크가 공유되는 모든 곳에서 경험할 수 있습니다.

현재 인스턴트 게임플레이 콜렉션에는 전 세계 10억 대가 넘는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바로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이 업로드 되어 있습니다. 직접 플레이해 보니 다운로드 하고 싶은 게임들이 많다고요? 그럼 바로 ‘지금 설치’ 버튼을 ‘탭’해 게임을 설치해보세요!
앞으로 더욱 많은 인스턴트 플레이용 게임이 올해 안으로 추가될 예정입니다. 구글플레이 인스턴트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작성자: 조나단 카르멜(Jonathan Karmel) 구글플레이 인스턴트 프로덕트 매니저

세계 곳곳의 사람들은 인터넷에서 구글 이미지를 사용해 비주얼 정보를 검색합니다. 곧 있을 베이킹 프로젝트에 대한 아이디어나 신발끈이 풀리지 않게 묶는 법, 또는 플랭크를 하는 올바른 자세에 관한 팁 등 어떤 내용을 검색하든지 텍스트를 훑어보는 것보다는 이미지 검색 결과를 살펴보는 것이 훨씬 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 구글은 구글 이미지 검색 결과에 더 많은 컨텍스트를 제공하여 사용자들이 보다 원활한 시각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선보였습니다.
세계 곳곳의 사람들은 인터넷에서 구글 이미지를 사용해 비주얼 정보를 검색합니다. 곧 있을 베이킹 프로젝트에 대한 아이디어나 신발끈이 풀리지 않게 묶는 법, 또는 플랭크를 하는 올바른 자세에 관한 팁 등 어떤 내용을 검색하든지 텍스트를 훑어보는 것보다는 이미지 검색 결과를 살펴보는 것이 훨씬 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 구글은 구글 이미지 검색 결과에 더 많은 컨텍스트를 제공하여 사용자들이 보다 원활한 시각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선보였습니다.

이미지에 더 많은 컨텍스트를 추가하면 검색 결과가 훨씬 더 유용해질 수 있습니다. 지난해 구글은 검색 과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특정 검색 결과에 ‘레시피’나 ‘제품’과 같은 배지를 표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에는 각 검색 결과에 웹사이트의 도메인 URL을 추가해 이미지의 출처도 표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구글 이미지 검색 결과에 캡션을 추가해 각 이미지가 게시된 웹페이지의 제목을 표시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추가 된 정보를 통해 사용자는 보다 많은 컨텍스트를 파악할 수 있고, 이미지의 내용을 쉽게 파악하고 해당 웹사이트에 내게 필요한 관련 콘텐츠가 더 있을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캡션이 추가된 모습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을 예시로 보자면, 사용자는 이미지 검색 결과에 나온 과일이 내가 검색하고자 한 과일이 맞는지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캡션까지 추가되면 검색 결과에 보다 많은 컨텍스트가 제공되어 단숨에 더 유용한 정보를 추가로 얻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제 우리는 사진 속 과일의 이름이 카람 볼라(carambola) 또는 스타 프루트(starfruit)이며, 중국에서 인기가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구글 이미지를 비주얼 정보 검색에 있어 가장 유용한 도구로 만들고자 하는 구글의 지속적인 목표를 보여줍니다. 이미지 캡션은 이번 주 구글 앱(안드로이드iOS)과 모바일 브라우저를 통해 전 세계에 런칭 될 예정입니다.


작성자: 폴 배니스터, 테크 리드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 2017/18’이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올해 3월 2일까지 9주간의 짧지만 긴 여정을 끝마쳤습니다!
 
한국에서 올해로 3회째 진행한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은 국내 뉴스 산업의 성장과 혁신을 도모하고자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3기에는 기자·영상·디자인·개발 직군의 펠로우 총 21명이 참여했으며, 5곳의 파트너 언론사 및 비영리단체와 각각 팀을 이루어 기존 뉴스 생산 방식을 넘어 다양한 디지털 기술 및 채널을 활용해 새로운 저널리즘을 제시했습니다.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 2017/18’이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올해 3월 2일까지 9주간의 짧지만 긴 여정을 끝마쳤습니다!
 
한국에서 올해로 3회째 진행한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은 국내 뉴스 산업의 성장과 혁신을 도모하고자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3기에는 기자·영상·디자인·개발 직군의 펠로우 총 21명이 참여했으며, 5곳의 파트너 언론사 및 비영리단체와 각각 팀을 이루어 기존 뉴스 생산 방식을 넘어 다양한 디지털 기술 및 채널을 활용해 새로운 저널리즘을 제시했습니다.
 
올해 미디어 파트너로는 한국경제 뉴스래빗, 머니투데이, 조선일보, 동아사이언스가 참여했고,  특히 올해 3기에서는 처음으로 비영리단체 ‘다음세대재단’을 파트너로 선정하여 비영리단체가 갖고 있는 우수한 콘텐츠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지를 디지털 저널리즘의 관점에서 실험해 보았습니다.



2018년 3월 2일(금) 대치동 구글 캠퍼스 서울에서 열린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 2017/18 발표회에서는 9주 동안 펠로우들과 파트너 언론사 및 비영리단체가 진행한 실험의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발표를 맡은 펠로우들은 영상, 웹, 게임, 개발 툴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한 뉴스 관련 실험을 소개했으며, 발표 이후에는 21명의 펠로우 모두에게 수료증을 증정하는 졸업식도 진행되었습니다.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 2017/18을 통해 펠로우들은 언론사 및 비영리단체와 함께 콘텐츠를 직접 실험, 제작하면서 한층 성숙한 경험을 얻게 되었습니다. 참여 언론사 및 비영리단체는 모바일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뉴스 및 콘텐츠를 다각적으로 실험해보며 저널리즘 혁신을 꾀할 수 있었습니다.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 2017/18의 콘텐츠와 실험을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구글 뉴스랩의 다양한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저널리즘 혁신을 향한 많은 청년들과 미디어들의 적극적인 도전을 기대하겠습니다!
 
끝으로,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 2017/18에 참여하고 있는 펠로우들의 소감을 공유드립니다.
 
다음세대재단과 협력한 NOB팀
 
  
“다양성이라는 주제는 쉽게 지켜지지 않는, 겉으로는 심각해보이지 않는 문제라고 느꼈습니다. 이런 문제를 무겁지않게 해결하기 위해 오디언스들에게 작은 변화의 시작을 제공해주고 싶었습니다.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받은 독자의 메세지와 참여자들의 반응을 보며 조금이나마 변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아서 뿌듯했습니다. 9주가 빠르게 갔습니다. 서툴기도 했지만 협업은 이렇게 해야하는구나를 몸소 느끼게 된 것 같습니다. 두 달이 정말 뜻 깊고 재밌던 시간이었습니다. 저희 팀의 목표는 ‘사람들이 서로에 대한 상상력을 풍부하게 가질 수 있도록 하자!’였습니다. 이런 목표를 가진 팀인만큼 저희부터 서로를 최대한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고자 노력했습니다. 그것이 팀원들 하나하나의 의견을 모두 수렴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했습니다. 결과를 떠나서 협업에서의 존중과 타협, 무엇보다 커뮤니케이션이 정말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기회였던 건 확실합니다. 팀원들과 함께 기획하고 모든 것을 결정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처음으로 누군가 깔아준 멍석에서, 나름 자유롭게 뛰어 놀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가 발행한 콘텐츠에 반응해주시고 공감해주신 오디언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
 
한국경제 뉴스래빗과 협력한 Pilter팀
        

“지난 주 금요일 졸업식을 끝으로 프로젝트를 완전히 맺음했습니다. 팀원 모두 ‘저널리즘’이라는 분야에서 처음 도전해보는 시도였으나 각자의 역량을 발휘해 무사히 끝마쳐서 후련합니다. 9주간 치열한 시간을 보내며 얻은 가장 큰 소득은 ‘결국 일도 사람이 하는 것’이라는 말을 이해하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서로 다른 네 사람이 모여 주제 선정부터 기획, 제작까지 많이 충돌했지만 찢어진 부분을 기워나가는 지점에서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초반에 서로가 딱 맞는 부분을 찾는 데에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하긴 했지만, 후반에는 고생한 시간이 무색하리만큼 멋지게 마무리해서 뿌듯하고 행복했습니다. 팀원 뿐 아니라 뉴스랩 전체에서도, 좋은 사람들을 많이 알게 되어서 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머니투데이와 협력한 맷돌팀
       
“무언가를 성취하면 행복할 수 있다는 생각은 저주와 같다는 걸 뉴스랩에서 깨달았습니다.  서류와 면접을 통해 능력을 인정받아 얻어낸  위치에서 행복할 것이라고 착각했습니다. 두 달 간 개발 팀에 딸린 기자 둘, 주제도 정하기 전에 차트를 활용한 컨텐츠를 만들어 보라는 요구를 받은 팀, 표현 형식에 손이 묶여 버린 컨텐츠 팀으로서 성실히 허우적댔습니다.  오직 할 수 있는 것으로 달려가기 바빴습니다. 그렇게 가치없고 능력 없는 존재라는 사실을 잔인하게  배웠습니다. 그나마  발전이 할 수 있던 건 사람이었습니다. 연대가 고통을 무마한다는 것. 두 달간 만난 사람들 덕분에  매일매일 웃으며 살았습니다. 매일같이 저보다 훌륭하고 노력하는 사람들 덕분에  좋은 자극을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내내 불행할 예정입니다. 좀 더 치열하고 고통스럽게 살아야겠습니다.”

“Jiggle 툴을 맡게 되면서, 과연 두 달 안에 만족할 만한 성과가 나올 수 있는 지에 대해 끝나기 직전까지도 안심할 수 없었습니다. 어쨌든, 지난 금요일 이 프로젝트는 일시정지되었고, 앞으로 이 툴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허나, 여기까지 끌고온 우리 개발팀에 아낌없는 감사를 드립니다. 저널리즘과 관련 없다고 생각했던 개발자와 디자이너들이 단 2달만에 이만한 성과를 냈다는 것 자체가 기존 미디어 환경에 신선한 충격을 주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2달동안 개인 쉬는시간을 아낌없이 희생한 우리 팀을 만나서 너무 영광이었습니다.”

조선일보와 협력한 조선의먼찌들팀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 프로그램에서의 시간은 기존 언론과 다른 매체에서는 우울하게만 치부하던 “찌질함”을 각 개인의 내면에 남아있는 박탈감으로서 살펴보고 서로를 달래 줄 수 있도록 해준 시간이었습니다. 컨텐츠를 기획하고 뉴미디어에서의 저널리즘을 실행하는 데 있어 9주 간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팀원 모두가 가지고 있었던 욕심과 역량 발휘를 통해 모두가 가지고 있는 찌질함을 우주의 먼지로 표현해 ‘조선의 먼찌들’로서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 동시에 뉴스랩 프로그램은 참여하는 모든 이들에게 성장 동력이 되었습니다. 9주라는 짧았다면 짧았을, 길었다면 길었을 시간 동안 스스로를 다시 돌아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동아사이언스와 협력한 PRISM팀
     
“저희는 한동안 ‘콘텐츠로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머릿속에서 지울 수 없었습니다. 제작자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에게 콘텐츠를 전달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 고민을 뉴스랩에서 ‘과학’을 통해 대중을 설득하며 풀었습니다. 쉽고 친근하게 지식을 전달했다는 사실에 마음 한 켠에 뿌듯함이 가득합니다. 저희 콘텐츠로 한국 사회에 존재하는 비과학적 편견에 물음표를 던지고 싶었습니다. 성차별하는 사람이 쉽게 변하지 않겠지만, 이분법적 사고에 물음표가 하나 생겼으면 그걸로 만족합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전문 지식을 원하는 사용자의 니즈는 여전히 존재한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런 콘텐츠를 만들어줘서 고맙다는 댓글을 보며 그동안의 노력이 충분히 가치있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구글 뉴스랩은 성장의 발판이자 좋은 사람들을 만나 고민을 풀 수 있던 공간이었습니다. 4년 뒤의 인연도 만났으니까요. 어려운 시간 묵묵히 함께 토닥여준 팀원에게 감사합니다. 항상 진심을 다해 도와주셨던 동아사이언스도 감사합니다. 지난 2달 동안 21명의 멋있는 사람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가끔씩 오래 봅시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https://s14.postimg.org/dbacvnuhd/image.jpghttps://s14.postimg.org/43i4eyv4x/image.jpg https://s14.postimg.org/682hg2jwx/image.jpg https://s14.postimg.org/7n424tnkx/image.jpg https://s14.postimg.org/4t0wrdt4h/image.jpg https://s14.postimg.org/onmydj375/image.jpg https://s14.postimg.org/7n424vsqp/image.jpg



저는 대학 시절에 석유시추시설에서 지구물리학 관련 인턴십을 했습니다. 그러던 중 소프트웨어가 바로 우리의 미래라는 사실을 깨달았고, 이후 전공을 컴퓨터 공학으로 바꾸었습니다. 그 후 저는 구글에서 10년 이상 근무를 했고, 또 그때와 비슷하게 컴퓨터 공학의 미래는 바로 AI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현재 저는 구글에서 머신러닝 교육을 총괄하며, AI와 그 혜택이 모두에게 활짝 열려있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는 대학 시절에 석유시추시설에서 지구물리학 관련 인턴십을 했습니다. 그러던 중 소프트웨어가 바로 우리의 미래라는 사실을 깨달았고, 이후 전공을 컴퓨터 공학으로 바꾸었습니다. 그 후 저는 구글에서 10년 이상 근무를 했고, 또 그때와 비슷하게 컴퓨터 공학의 미래는 바로 AI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현재 저는 구글에서 머신러닝 교육을 총괄하며, AI와 그 혜택이 모두에게 활짝 열려있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AI는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산업 전반에 걸쳐 혁신을 도모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AI가 사람들의 다양하고 폭넓은 관점과 필요를 반영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구글 AI의 미션 중 하나는 연구원, 개발자 및 기업, 아부(Abu)와 같은 학생 등 머신 러닝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있습니다.

따라서 구글은 AI가 어떻게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 할 수 있는지 모두에게 이해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Learn with Google AI라는 이름의 교육 리소스를 만들었습니다. 이 웹사이트에서는 머신러닝의 핵심 개념과 더불어 머신러닝 역량을 개발하고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과 현실 세계의 문제에 머신러닝을 적용하는 방법을 제공합니다. 텐서플로 고급 튜토리얼이나 관련 자료가 필요한 딥러닝 전문가부터, AI를 향한 첫 걸음을 떼어보고 싶은 호기심 많은 아마추어들까지 모두 구글 머신러닝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교육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Learn with Google AI에서는 머신러닝 단기집중과정(MLCC)이라는 새로운 무료 교육 과정도 제공합니다.이 교육과정에서는 누구든지 머신러닝 개념을 배우고 연습할 수 있도록 연습 문제, 인터랙티브 시각화 자료, 동영상 강좌 등이 제공됩니다.

구글 엔지니어링 교육팀에서 개발한 이 빠르고 실용적인 머신러닝 개론 수업은 원래 구글 직원들을 대상으로 개발되었습니다. 지금까지 1만 8천명 이상의 구글 직원이 MLCC에 등록했으며,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데이드림 기기의 카메라 조정 향상, 구글 어스의 가상현실 구축, 유튜브 스트리밍 품질 개선 등에 활용했습니다. MLCC가 구글 내부에서 거둔 성공에 힘입어 이제 이 교육과정을 모두에게 공개하게 되었습니다.

Learn with Google AI에는 추가 교육과정과 자료를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입니다. 구글은 이번 Learn with Google AI를 통해 누구나 AI에 대해 더 많이 알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AI에 관심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구글과 함께 시작해보세요! 

주리 켐프(Zuri Kemp), 구글 AI image




구글플레이는 게임의 다양성을 증진시키고 지속적인 연구, 개발 프로그램 및 파트너십을 통해 차세대 여성 게임 제작자에게 힘을 실어줄 ‘Change the Game’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3월 8일(목)부터 15일(목)까지 여성 개발자가 참여한 앱과 게임을 비롯해 멋진 여성 주인공이 등장하는 오디오북과 도서, 영화들을 소개하고 여성들의 활약상과 스토리를 조명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구글플레이는 게임의 다양성을 증진시키고 지속적인 연구, 개발 프로그램 및 파트너십을 통해 차세대 여성 게임 제작자에게 힘을 실어줄 ‘Change the Game’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3월 8일(목)부터 15일(목)까지 여성 개발자가 참여한 앱과 게임을 비롯해 멋진 여성 주인공이 등장하는 오디오북과 도서, 영화들을 소개하고 여성들의 활약상과 스토리를 조명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여성 창업자들의 열정이 담긴 앱과 게임을 즐겨보세요
프로모션 기간 동안 구글플레이에서 전자오락수호대, 수상한 메신저, 스타일쉐어 등 국내 여성 창업자 및 개발자들이 만든 앱과 게임을 즐겨보시면 어떨까요? Cast Box, Clue - 생리 추적기, Canva 등 해외 여성 대표들의 앱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여성 창업자들의 앱/게임 개발 스토리를 만나보세요


전자오락수호대를 개발한 슈퍼플래닛의 박성은 대표는 그래픽 디자이너, 공기업 홍보팀, 스타트업 그래픽 디자이너, 게임사 사업 기획과 마케터 등 다양한 업계에서 경력을 쌓은 이후 게임 개발사를 창업한 대표적인 여성 개발자라고 할 수 있는데요, 많은 유저들에게 ‘재미’ 그 자체를 선사하기 위해 끝 없이 도전하고 가치있는 경험, 더 나아가 따뜻한 감동이 있는 서비스를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수상한 메신저 개발사 체리츠의 이수진 대표는 미국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이후 여성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메시지를 게임에 담는 것을 목표로 게임 개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수상한 메신저를 통해 연애의 흥미뿐 아니라 여성이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 문제에 대한 내용도 함께 담으면서 유저를 위한 기능을 많이 제공하고 있는데요, 때로는 고정관념을 깨는 대담한 결정도 해야 하는 힘든 부분도 있지만 ‘마음이 맞는 순간 편안함 속에 발휘되는 여성의 진정한 힘’을 경험할 수 있다는 진심 어린 조언을 공유해주기도 했습니다.


스타일쉐어의 윤자영 대표는 스타일쉐어를 2,000여개의 브랜드와 협업하는 큰 회사로 성장시키며 포브스에서 발표한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30인에 선정되기도 한 대표적인 국내 여성 창업자입니다. 스스로 소비자로서 느꼈던 문제점을  풀기 위해 용기를 가지고 수 년간 정진한 결과 좋은 팀원들을 만나 즐겁게 일하며 회사가 성장하는 기쁨을 누리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사용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만드는 데 집중한다면 많은 사용자들에게 사랑 받고 보람을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여성 개발자들에게 응원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 외에도 여성 창업자의 다양한 앱 개발 / 게임 개발 스토리를 구글플레이에서 만나보세요. 

여성들의 이야기가 다뤄진 도서와 영화에서도 영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구글플레이는 오늘도 나에게 박수를 보낸다, 한국의 파워여성과 같은 오디오북, 랩 걸(Lab Girl),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 등의 베스트셀러 전자책, 원더 우먼히든 피겨스처럼 다양한 여성들의 스토리를 다룬 디지털 콘텐츠도 함께 소개합니다.

변화를 이끄는 여성들의 열정과 도전을 게임과 앱, 오디오북, 전자책, 영화를 통해 만나보세요.

구글플레이는 크리에이터와 개발자로 활동하는 전 세계의 모든 여성들을 지원하고 격려합니다.
영감을 주는 여성들을 기념하는 세계 여성의 날에 여러분도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이제 안드로이드용 지보드는 한국어와 중국어(번체/간체), 그리고  20가지의 새로운 언어를 추가로 지원합니다.  구글은 사용자들로부터 지보드에서 한국어와 중국어를 지원해 달라는 요청을 가장 많이 받았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로 이제 안드로이드용 지보드는 300가지 이상의 언어 종류를 지원해 전 세계 인구의 74%가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보드에서 지원하는 언어의 전체 목록은 여기에서 보실 수 있으며, 새로운 언어들은 며칠 내로 전 세계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인도의 번화가에서부터 사모아의 외딴 섬들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인들은 구글 지보드(Gboard)의 도움으로 하고 싶은 말을 누구에게나 전할 수 있습니다.  그 수단이 상황에 딱 맞는 GIF든, 귀여운 이모티콘이든, 일반적인 문자메시지이든 말이죠. 구글은 나라와 사용하는 언어에 상관 없이 모든 사람들을 위해 지보드를 개선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제 안드로이드용 지보드는 한국어와 중국어(번체/간체), 그리고  20가지의 새로운 언어를 추가로 지원합니다.  구글은 사용자들로부터 지보드에서 한국어와 중국어를 지원해 달라는 요청을 가장 많이 받았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로 이제 안드로이드용 지보드는 300가지 이상의 언어 종류를 지원해 전 세계 인구의 74%가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보드에서 지원하는 언어의 전체 목록은 여기에서 보실 수 있으며, 새로운 언어들은 며칠 내로 전 세계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지보드의 새 업데이트는 세계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언어들을 지원하는 방향을 포함하고 있지만 구글은 보다 덜 알려진 맹크스(Manx)나 마오리어(Maori)와 같은 언어들을 지원하기 위해서도 동등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구글은 지보드에 새로운 언어들을 추가하면서 평생 단 한 번도 마주치지 못했을 사람들을 만나기도 했습니다. 일례로 압둘라예와 이브라히마 배리 형제는 최근 구글과 협력해 풀라니어(Fulani)의 표기 체계인 아들람(Adlam)이 지보드에서 지원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풀라니어는 이미 수백 년 동안 아프리카에서 사용되어 왔지만, 26년 전 기니의 배리 형제가 표기 체계를 만들기 전까지는 고유의 문자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아들람이 지보드에서 지원되지 않았기 때문에 풀라니어 사용자들이 언어의 정확한 소리를 표현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보드팀에서는 배리 형제와 함께 아들람 키보드 레이아웃을 디자인하고 실험해 보았습니다. 그 결과 이제 지보드에서 만나보실 수 있는 아들람 키보드 레이아웃을 최종적으로 완성했습니다 (배리 형제의 멋집 작업에 얽힌 자세한 이야기는 구글의 연사 초청 프로그램인 Talk at Google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새로 추가되는 각 언어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키보드로 자기 자신을 표현할 수 있게 되었고, 이에 구글은 지보드에서 수백 개의 언어를 지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전 세계 수천 명의 언어학자들과 원어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배리 형제와 같은 값진 인연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세상에는 아직 만나야 할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언어가 많기에 우리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작성자: 안가나 고쉬(Angana Ghosh) 지보드 프로덕트 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