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선배들이 무대로 나와 비즈니스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좌담도 열렸는데요. (주)윙잇 임승진 대표와 (주)딜라이트룸 신재명 대표가 스타트업 운영 경험을, (주)Team42 나성수 대표와 스페이스오디티 김홍기 대표는 ‘창구 선배가 들려주는 "비즈니스 성장의 핵심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질의응답을 진행했습니다.
창구 참가사들과 VC, 구글 임직원들은 무대 밖 곳곳에서도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교류했습니다.
사진: '2023 창구 알럼나이 데이' 네트워킹 현장
‘창구’는 구글과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함께 국내 모바일 앱·게임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 출범해 매해 운영했습니다. 올해 5기까지 총 460개 중소개발사가 참여했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00개 개발사를 대상으로 평균 1억 3200만 원의 사업 자금 지원은 물론 마케팅·홍보 지원, 성장 및 해외 진출을 위한 컨설팅, 전문 기관 연계, 개발사 간 정기 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1기·2기·3기 창구 프로그램 참여 기업들은 프로그램 참여 전과 비교해 신규 다운로드 수는 140%, 개발사 매출은 62%, 팀 규모는 41%, 해외 진출은 69% 늘었고, 4기까지의 프로그램 참여 기간 동안 무려 누적 1,180억원의 투자 유치를 달성했습니다! (2023년 2월 창업진흥원 자료 기준).
사진: 구글코리아 김경훈 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은 “창구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의 훌륭한 많은 개발사 및 스타트업들과 만나고, 또 이들이 세계 시장에서 성장해 나가면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기쁘다”라며 “창구 프로그램을 거쳐간 ‘알럼나이'(동창)분들의 경험과 지혜가 대한민국 창업 생태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구글은 대한민국 스타트업 생태계와 같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용문 창업진흥원장은 “지난 5년간 창구 프로그램이 국내 앱·게임 창업기업의 등용문이자 민관협력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창업기업들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창업진흥원은 구글과 함께 앱·게임 창업기업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2023 창구 알럼나이 데이' 네트워킹 현장 전경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