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David Bailey(Tech Lead universal search),Johanna Wright(Product Manager universal search)날짜: 2007년 6월 22일
유니버설 서치의 비전을 실현시키기에 앞서 다소 우려가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구글러들이 이미 여러 차례 시도를 하였었지만 성공을 거두지 못했었기 때문이지요.여러 가지 유형의 컨텐츠로부터 최상의 해답을 찾는다는 것은 검색 업계에서 널리 알려진 난제입니다. 게다가 우리가 이런 프로젝트를 충분히 수행할 수 있을 만큼 성장하였는지에 대해서도 확신이 서질 않았습니다.말하자면 이런 문제가 있었습니다.우선 지금까지는 [trends in education]에 대한 검색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페이지의 상단에 기사, 서적, 지역 정보 등과 같은 결과만을 표시할 수 있었습니다. 검색 결과 상단에 새로운 내용을 배치한다는 것은 무리한 요구였기 때문에 내용이 유용한 것일지라도 검색 결과를 표시하지 않는 쪽으로 결론을 내리곤 하였지요. 굳이 페이지 상단이 아니라 페이지 임의의 위치에 그러한 검색 결과를 효과적으로 배치할 수 있었다면, 이러한 우수한 구글 기능들을 훨씬 자주 공유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또 한 가지 문제점은, 적절한 검색 결과를 찾기 위해 모든 컨텐츠 유형을 정기적으로 검색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과거에는 사용자가 직접 찾아서 확인하지 않는 한 질문과 관련된 소소한 기사이거나 유명하지 않은 서적에 대한 정보는 알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구글의 방대한 컴퓨터 클러스터와 인프라 전문가들의 부단한 노력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주었고, 이제 우리의 방대한 목록의 웹 페이지를 검색하듯이 효율적으로 다양한 유형의 정보를 검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그 다음 문제는 이러한 검색 결과를 언제, 어느 위치에 배치하느냐 하는 것이었습니다. 다행히도 구글이 보유한 랭킹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들은 웹 검색을 통해 경험한 지식을 적용하여 적합한 웹 결과가 없을 경우에 한해서만 기사거리가 될만한 뉴스와 서적들을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 이는 상당히 어려울 수 있는 작업입니다. 지금까지의 경험에 의하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Anna Nicole Smith에 대해 여러 가지 기사와 글들을 쓴다는 이유만으로 그녀의 기사가 검색 결과에 표시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지요.마지막 문제는 화면에 표시되는 사용자 인터페이스(UI)였습니다. 결과를 보여주는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상당히 어렵고 정교한 것이었지만, 이 덕분에 오히려 설계자와 편의성 전문가들이 이 프로젝트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사용자가 보다 편하게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예를 들어 뉴스 결과에 대한 간결한 화면에는 이미지와 날짜와 같은 유용한 내용들이 포함되면서도 모두 주요한 정보로만 제한되었습니다. 서적 검색 결과의 경우에는 서적의 작가와 페이지 수가 소개됩니다. 구글은 뉴스나 지역 정보와 같은 각 부문의 전문가들도 소집했는데 모두들 역동적인 개척 정신에 기뻐하였습니다. 다들 짬을 내어 작업을 신속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으며, 많은 팀원들이 이를 위해 밤샘 작업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이러한 수고와 노력 끝에, 우리는 마침내 근사한 결실을 맺었습니다. 이것이 여러분에게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물론 아직은 시작에 불과하지만, 유니버설 서치는 비디오, 뉴스, 지역 정보 및 서적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검색 결과 페이지를 통해 구글이 알고 있는 보다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콘텐츠가 어떤 전문 분야에 속하는 것인지 알 필요가 없습니다. 만약 [atkins southwestern pork fajitas] 요리법을 찾고 있을 경우, 요리책의 해당 페이지로 사용자를 바로 안내해드릴 수 있습니다. 저처럼 지난 며칠 동안 너무도 바빠서 Tivo를 챙겨보지 못한 경우, 구글에 [sopranos]라고 입력하지 마세요. 뉴스 결과에 엄청나게 방대한 정보가 표시될 겁니다. [rachmaninoff concerto 3]에 대한 검색 결과에는 이 곡을 연주하는 Vladimir Horowitz의 동영상이 포함되며(아래로 스크롤 해 내려가면 볼 수 있습니다), [Animator vs. Animation 2]에 대한 검색 결과 역시 매우 훌륭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Johanna는 이렇게 말하기도 했습니다. “내 아들의 이름으로 검색했을 때, 동영상도 함께 소개되는 것을 보고 매우 기뻤습니다.”)구글의 검색 결과를 포괄적이고 유용하게 만들기 위해 유니버설 서치의 출시는 이제 시작에 불과합니다. 지속적인 발전을 이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여러 가지 새로운 시스템들을 발표하여 여러분이 다양한 콘텐츠로부터 가장 적절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은 계속될 것입니다.
우리는 여러분이 이 기능을 좋아하시게 되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구글이 발전의 여지가 무궁무진하다는데 대해 특히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날짜: 2007년 6월 20일
작성자: 구글코리아 정혜정날짜: 2007년 5월 30일 수요일Google! 불러만 보아도 너무 설레었던, 생각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그 이름. 대학 졸업 후, 구글에 합격하기를 대학 합격만큼 아니 그 이상 바랬었고 그꿈은 이제 현실이 되었습니다. 저는 3월에 구글에 발을 디딘 새내기 Googler입니다. 입사 이후 제 생활은 개성만점인 Googler들과 아늑한 구글 사무실 안에서 화목하게 지내면서 더욱 풍성하고 행복해졌습니다. 오늘은 가장 일하기 좋은 회사로 선정된 구글의 한국 모습을 소개합니다. 구글 사무실은 자유롭고 개방적인 구글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구글로고 에서 보여지는 파랑, 빨강, 노랑, 초록의 색상을 기본으로 밝고 화사하게 내부 공간이 꾸며져 있습니다. 바닥은 인체에 무해한 카펫이 깔려있어 구글러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세심한 배려를 엿볼 수 있구요, 깔끔한 흰색 벽과 확트인 유리창으로 사무실은 밝은 Googler의 표정만큼이나 화사하답니다. Googler들에게 빠질 수 없는 공간, 뭐니뭐니해도 구글의 음식 문화공간이겠죠? 일하다 지치고 배가 살짝 고플 때, 책상에서 몇 발자국 걸어가면 유기농 과일바구니와 스낵, 음료가 즐비해있는 카페테리아가 저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 그 유명한 구글의 Free Lunch(공짜 점심)! 공짜 점심 제공은 저희 사무실도 예외가 아닙니다. 무제한 리필이 가능한 점심과 쌓여있는 간식들 때문에 가끔 체중 조절이 두려워지긴 하지만, 아직까지는 그저 맛난 음식과 함께 나누는 Googler들과의 사랑 담긴 대화로 행복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음식문화에 이어 구글을 Google답게 하는 것은 아마 구글만의 독특한 사무실 인테리어 문화일겁니다. 현재 Googler들은 저마다 자기 자리를 예쁘게 꾸미느라 한창 바쁩니다. 천장에 예쁜 지구본도 달고, 시원한 바다의 이미지를 만들어내기 위해 파도를 나타내는 천도 걸고, 그물도 걸고, 예쁜 사진과 인형으로 책상도 꾸미고……모두들 아주 훌륭하게 개성있게 자신만의 공간을 꾸미고 있습니다. 하루 하루가 다르게 분위기가 달라지는 사무실을 볼 때마다 Googler들의 열정을 몸 속 깊이 느낄 수 있답니다. 이렇게 먹고 마시고 꾸미다 보면 일은 언제하냐고요? 걱정마세요. Googler들은 계속 충전되는 음식과 자유로운 공간에서 나오는 행복에너지를 바탕으로 터보 엔진처럼 거칠 것 없이 열심히 나아가고 있으니까요!
2007년 5월 13일 일요일작성자: Kevin Tom, Google Desktop team이번에 업그레이드 된 Google Desktop 5는 최초로 힌디어 버전을 포함하여 29개국 언어로 제공됩니다. 물론 한글 지원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이제 구글의 강력한 콘텐츠 검색기능을 웹에서뿐 아니라 컴퓨터에서도 훨씬 더 간편하게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새롭게 선보이는 Google Desktop 5는 문서나 IM, 웹 사이트 등에 포함되어 있는 링크들을 클릭할 때 검색 결과에 대한 미리 보기 기능과 유해한 웹 사이트에 대한 경고 기능도 추가되었고, 사이드바(sidebar)와 가젯(gadgets)은 외형뿐 아니라 분위기도 새로이 디자인되었습니다.여러분이 사용하는 다양한 언어로 세계 어느 곳에서 접속을 하더라도, 올바른 정보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그리고 보다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Google Desktop 5의 새로운 기능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Google Desktop 블로그에 게시된 내용을 참조하세요. 최근 출시된 MAC용 버전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날짜: 2007년 5월 8일 화요일작성자: 대외홍보 김경숙 구글의 에릭 슈미츠(Eric Schmidt) 회장이 오는 5월 30일 서울에서 열리는 서울 디지털 포럼 2007(Seoul Digital Forum 2007)의 특별연설차 한국을 방문합니다. Media Big Bang 이라는 주제를 갖고 있는 이번 포럼에서 에릭 회장은 인터넷 기술이 우리 일상과 비즈니스 세계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날짜:2007년 4월 9일 금요일 작성: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한국어 버전의 구글노트(Google Notebook) 서비스가 시작되었습니다.구글노트(Google Notebook)은 사용자들이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웹에서 발견하였을 때 그 정보를 수집 , 정리 및 공유를 보다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개인 브라우저 툴입니다. 구글 계정 로그 인을 통해 어디서나 액세스할 수 있는 온라인 "노트북 "으로 텍스트, 이미지 및 링크들을 즉시 자신의 노트로 전송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용자들은 온라인 노트북에서 공동 작업을 할 수 있고, 다른 전세계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상에 정보를 공개하거나 혹은 비공개로 게시할 수도 있습니다.여러분이 만약 올 여름 가족 휴가 계획을 세운다고 가정해 보세요 . 여러 웹 페이지에서 다양한 상품들과 정보를 비교해보길 원할 것입니다. 이때 여러 웹 페이지들을 일일이 창을 띄워 비교할 필요없이 구글의 노트북 서비스를 이용하여 간편하고 효과적으로 웹 검색을 하고 그 정보를 비교할 수 있게 됩니다.그 밖에도 구글노트(Google Notebook)은 그동안 검색을 할 때 느껴왔던 불편함을 덜어주는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합니다.현재 브라우저 창을 그대로 둔 채 검색 내용에 가장 관련성 깊은 웹 콘텐츠 만을 copy and paste 과정을 통하지 않고 자신의 노트북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공동 작업할 친구들을 초대하거나 노트북 콘텐츠를 이용하여 전 세계 구글 친구들의 수집 정보를 드래그 앤 드롭하여 재구성하거나 공유할 수 있습니다.www.google.com/xx.notebook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본인이 사용하는 컴퓨터에서 노트북 섹션 혹은 노트 별로 깔끔하게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웹에서 정보를 검색하여 수집한 정보나 다양한 워드문서뿐 아니라 즐겨 찾기가 정리가 안되서 고생하던 사용자에겐 구글노트(Google Notebook)이 매우 유용할 것입니다.구글노트(Google Notebook)은 무료로 제공되며 www.google.co.kr/notebook 주소 형식으로 지원되는 모든 도메인에서 간편하게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여러분도 저와 함께 Google note의 매력에 빠져 보는 거 어떠세요?
날짜: 2007년 4월 4일 수요일 작성: 김 지예, 구글코리아 AdSense팀 안녕하세요, 구글코리아 AdSense팀의 김 지예입니다. 최근 저희 팀에서는 AdSense공식 한국블로그를 오픈했습니다. 구글코리아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분들께서도 평소 AdSense에 대해 궁금했던 점이 많이 있으셨을텐데요, 앞으로는 저희 AdSense공식 한국블로그를 통해 이런 궁금사항 등도 나누시고 수익창출의 아이디어도 얻으시기 바랍니다.
작성: 김현주, 서울대학교 박사과정사실 구글코리아 R&D 센터가 서울에 있다는 것을 이번 Google Night에 참가하면서 처음 알게 되었다. 사실 아직까지 내 주변에서 구글사무실을 방문해봤다는 사람을 만난 적이 없었다. Google Night는 스위스에서 Google 인턴으로 다녀왔던 동료의 소개로 참여하게 되었다. Tech Talk이라기 보다는 구글에 대한 소개를 듣는 시간이었는데, 듣던 바대로 구글의 기업 문화는 회사 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꿈꾸어 봤을 만한 것이었다. 헬스, 수영장 등의 다양한 레저 시설부터 자유로운 업무 문화까지 어떤 정형화된 형식적인 틀을 고집하기 보다는 일의 능률을 위한 flexibility가 보장되는 문화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게다가 20% time이라는 제도가 있어서 자기 업무 시간의 20%를 다른 관심 분야의 일에 할당할 수 있다. 자기 관심 분야와 맞는 프로젝트가 이미 진행 중이라면 그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도 있고 없으면 새로 만들어서 할 수도 있고 말이다 . 호기심 많아 하고 싶은 것이 많은 사람에게 정말 훌륭한 제도 아니겠는가. 회사에 다니면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한다는 것은 아마도 많은 직장인들이 바라고 꿈꾸는 것이 아닐까 싶다. 또한 해외 출장의 기회가 많고 원하면 해외 구글 사무실에서도 일할 수 있다고 하니 국제적으로 놀고 싶은 사람에겐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다. 세계 어느 나라의 구글 지사 및 R&D 센터들와 마찬가지로, 구글코리아 R&D센터의 채용과정도 국내,외에 있는 engineer들과 함께하는 몇 차례의 인터뷰들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하지만 그런 과정을 모두 통과하고 구글에서 일하게 되면 참으로 재미있게 일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2007년 3월 3일 토요일작성: 최지영, 구글코리아팀2.8기가의 특대용량 무료 이메일인 Gmail이 드디어 국내 모든 인터넷 사용자들에게 오픈 되었습니다.Gmail은 2004년 발표된 후부터 지금까지 기존 Gmail사용자의 초대에 의해서만 가입할 수 있는 제한적인 서비스였으나, 이젠 국내 모든 인터넷 사용자들은 누구나 google.co.kr을 방문하여 무료 이메일 계정을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그동안 구글의 Gmail은 깔끔한 인터페이스, 대용량 메일공간, 강력한 스팸차단 기능, 메일과 인스턴트 메시지 기능 통합, 편리한 이메일 검색기능 등의 차별화된 기능으로 구글 매니아층을 넓혀왔습니다. 이번에 드디어 구글 Gmail이 국내 모든 사용자들에게 오픈됨에 따라 더 많은 사람들이 새로이 Gmail 계정을 갖게되고, 구글의 수많은 편리한 웹기반 서비스들도 더 가깝게 만날 수 있게 되리라 생각됩니다. 특히 최근 한글서비스를 시작한 문서작성 프로그램들 (워드프로세서와 스프레드쉬트)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Gmail 완전 오픈이 명실상부 웹통합시대로 가는 게이트웨이 역할을 하는 것이지요.다른 이메일 계정과 차별화되는 구글의 Gmail의 혁신적인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2.8GB가 넘는 특대용량 계정으로, 모든 정보를 거의 무제한 보관할 수 있습니다.- 구글의 혁신기술을 활용한 강력한 스팸방지 기능이 있습니다.- 빠르고 효율적인 검색 기능으로 오래된 메일과 문서들도 손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정렬 (sort) 기능이 필요 없습니다.)- 주고 받는 메시지가 대화형식으로 보여집니다! 한 주제에 대해 오고 간 메일 전체를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습니다.- Google Talk의 통합으로 같은 Gmail 화면에서 인스턴트 메시지를 보낼 수 있습니다.구글 Gmail 제품 책임자 (PM)인 케이스 콜맨 (Keith Coleman)씨는 Gmail과 같은 웹 기반 서비스들을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든지 자신의 데이터에 간편하게 액세스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자신의 정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우리의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에서 Gmail을 보편화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과 한국 사용자들이 자신의 모국어로 서로 의사 소통할 수 있게 된 점을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2007년 2월 27일 화요일작성:장성환, 구글코리아팀안녕하세요, 저는 AdWords 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장성환(Baron)입니다.설연휴 전날이었던 지난 2월15일, 구글코리아에서는 ‘구글 가족 설날대잔치’라는 전직원 한마당 행사를 가졌었습니다. 이제는 제법 규모를 갖춘 인원들이 다같이 한자리에서 식사할 만한 장소를 찾는 것만도 쉽지 않았습니다. 어렵게 찾은 회사 근처의 한식부페에서 싸고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사실 이렇게 많은^^ 인원의 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처음이어서, 이날 참석한 구글 직원 모두는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는 구글코리아를 실감하면서 새삼 다시 한번 놀랐었습니다. (허걱 ~ 이렇게 많았던가~~~)설날 한마당 잔치는 직원들이 서로에게 세배하기와 덕담하기 순서로 시작되었습니다. 이어서 조별 대항 제기차기와 윷놀이 대회를 하였습니다. 제기차기 대회에서는 저 같은 유부남들의 어릴 적 경험이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 했지만 역시나(!) 나이는 속일 수 없었습니다(쩝.) 결국 구글의 새로운 젊은 피가 1등을 차지 했습니다. 여직원들의 제기차기 대회도 나름! 재미 있었습니다. 특히, 모 여직원의 공중 3연속 발차기(공식명: 헐렁이차기) 모습- 제기는 한번만 맞고 떨어졌습니다만- 에 모두들 자지러졌습니다. 이어진 윷놀이 대회에서는 어렸을 때 가족들과 어울려 함께 하던 ?놀이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여기저기서 환호성과 웃음이 이어졌습니다. 윷이 한번 더 나왔다고 해서 뭐 그렇게 크게 환호를 지를 만한 사건도 아니었는데도 모두들 동심으로 돌아가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모든 게임을 마치고는 직원서로간 이해를 더하는 [설날 한마디] 를 나눈 후 이번의 뜻깊은 제1회 구글코리아 설날대잔치를 마무리 하였습니다.나이가 들면서^^ 어릴 적 명절에 대한 설레임과 기대- 반가운 얼굴들과의 만남, 세배돈, 정겨운 음식- 보다는 하루를 더 쉰다는 생각이 앞서는데 이번 잔치를 통해 한동안 잊고 지냈던 명절놀이의 즐거움을 회상하게 되어 참 좋았습니다. 다음 추석대잔치에는 좀더 성숙한 구글코리아의 모습으로 다같이 모일 것을 약속했습니다.
2006년 11월 8일 목요일작성자: Samantha Crow, Product Marketing, Google Gadgets사람들이 Google.co.kr 이나 다른 웹페이지를 방문할 때 여러분의 컨텐츠가 게재된다면 멋지지 않을까요? 사이트 방문자가 많을수록, 여러분의 컨텐츠가 AdSense 광고와 함께 대중에게 노출될 기회가 많아집니다. 바로 Google 가제트를 사용하면 더 많은 사이트 방문객들을 끌어당길 수 있습니다.가제트는 게임, 뉴스클립, 일기예보 및 원하는 모든 것에 이르는 멋지고 역동적인 컨텐츠를 제공해 주는 소형 장치입니다. 가제트가 출시된 지는 조금 지났지만, 지난 주에 누구나 자신의 웹페이지에 가제트를 추가할 수 있게 되면서 이용대상이 더욱 확대되었습니다. 여러분도 당연히 그 중의 하나입니다! 웹의 어느 페이지에서나 사용 가능한 항공편 정보 추적기의 예는 다음과 같습니다.웹페이지를 위한 가제트 디렉토리에서 자신의 웹페이지에 추가할 무료 가제트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표시하고 싶은 가제트를 골라 환경설정을 하고 “코드 가져오기”를 클릭한 다음 여러분의 페이지로 HTML을 복사하여 붙여넣기만 하면 됩니다. 사이트에 멋진 가제트를 추가하여 방문자들을 놀라게 해보십시오!여러분의 컨텐츠에 다른 사람이 사용할 수 있는 Google 가제트 만들기는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약간의 웹디자인 경험만 있으면 HTML로 쉽게 만들 수 있고, 프로그래밍에 익숙한 분이시라면, 정말로 멋지고 복잡한 응용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습니다. 가제트를 제거하거나 새로 추가하는 것 또한 쉽고 간편합니다. 여러분의 가제트가 웹에서 인기를 누리기 위해 하기 위해 필요한 몇 가지 지침을 마련해 두었습니다. 컨텐츠가 방문자에게 유용할수록 방문자들이 여러분의 가제트를 오랫동안 페이지에 보관하고 더욱 자주 여러분의 사이트를 방문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로 인해 AdSense 실적도 좋아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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