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 겸 CEO날짜: 2008년 3월 22일 토요일
오늘은 구글이 더블클릭 인수를 마무리 지었다는 소식을 기쁜 마음으로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우리 두 회사가 온라인 광고시장에 줄 이익을 생각하면 지난 4월 인수 계획을 처음 발표한 뒤 약 1년 정도가 아직까지도 결코 흥분이 가라앉지 않고있습니다.그 동안은 당국의 합병승인을 기다려야 했기 때문에, 통합 이후 세부적인 운영 계획을 세우는 데에는 법적인 제한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본격적인 통합 계획을 만들 수 있게 됐습니다. 비록 당장 자세히 말씀드릴 내용은 없지만, 우리 두 회사의 통합이 진척되는 과정에 대해서는 여러분들과 정기적으로 의견을 주고 받을 것입니다.앞 으로 몇 주간 우리가 결정해야 하는 사안들은 쉽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구글과 더블클릭의 사업을 예비 검토해본 결과 통합 법인으로 운용하는 게 더 효과적이라는 결론이 나와, 이에 따른 어려운 입장을 정리해야 하기 때문이지요. 우리는 다음 달 초까지 미국 더블클릭 직원들의 거취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아직 정확한 감원 목표는 정하지 못했습니다. 다른 나라에 있는 더블클릭 직원들을 구글에 통합시키는 조치들은 현지 규정에 따라 직원 대표들과 같이 협의를 통해 진행할 계획입니다.단기간에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하지만 이 같은 결정을 통해 합병이 디지털 시장에 가져다 줄 이익의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입니다. 우리와 함께 일하는 광고주, 광고 게시자, 에이전시들은 구 글의 검색기능과 콘텐츠 기반의 텍스트 광고를 더블클릭의 디스플레이 광고 능력과 보완할 것을 오랫동안 요구해왔습니다. 더블클릭은 구글에게 디스플레이 광고를 위한 최고의 플랫폼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기술과 인프라에서 시장 접근을 가속화할 경우, 광고주, 광고 게시자, 에이전시가 얻는 디지털 미디어의 효과와 측정, 그리고 성과는 극적으로 향상될 것입니다.또 구글과 더블클릭의 결합은 더욱 우수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광고를 제공할 것이기 때문에 사용자들도 한층 향상된 온라인 경험을 누릴 게 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우리가 가진 규모와 기술 인프라를 통해 사용자들은 로딩 페이지를 기다리는 시간이 더욱 줄어들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제품 홍보를 위한 더블클릭의 디스플레이 광고와 구글의 광고 네트워크를 결합하고, 디스플레이 광고 사업에 자원을 투자함으로써, 광고 게시자와 광고주들이 더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또한 이로 인해 보다 풍부하고 다양한 콘텐츠들이 더욱 빠르게 생겨나 전세계 인터넷 사용자들을 맞이할 것입니다.
작성자: 구글 블로그 운영팀날짜: 2008년 3월 21일 금요일
유튜브가 사용자들이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고도 대용량 동영상을 검색하고 공유할 수 있는 최신 유튜브 API와 툴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발표를 통해 유튜브는 광범위한 동영상 라이브러리에 전세계의 사용자들이 보다 쉽게 접근하고 공유할 수 있게 할 뿐 만 아니라, 유튜브를 구동시키는 동영상 호스팅 및 스트리밍 인프라도 제공하게 되었는데요. 이로써 유튜브는 인터넷 브라우저의 울타리를 뛰어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유튜브의 최신 API를 사용하면 인터넷에 접속해 웹사이트나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유튜브에 동영상을 바로 올릴 수 있게 됩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동영상에 대한 댓글을 남기고 즐겨찾기 설정을 할 수 있으며, 동영상을 재생하는 플래시 플레이어(Flash player)를 원하는 대로 설정 또는 조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사이트에 올라온 동영상을 보거나 유튜브 내에서 동영상을 검색할 수 있게 해주는 기존 API와도 연계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최신의 유튜브 API와 툴은 무료로 제공되고 있으며, 무엇보다 사용이 편리해서 유튜브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동영상을 쉽게 접하고 보다 활발하게 유튜브 커뮤니티에 참여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그 밖에도 이번 API와 툴을 활용하여 개발자들은 사이트의 트래픽과 노출을 증가시키고, UGC(User Generated Content) 기능을 보다 쉽게 추가할 수 있는 등 사이트 내에서의 사용자 활동을 개선시킬 수 있게 됐다는 점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유튜브의 다양해진 기능들을 활용함으로써 개발자들은 사용자들이 모바일 기기를 통해 좀 더 혁신적이고 참신한 콘텐츠를 만들고 또 공유하는 것을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관련 정보 및 동영상 링크는 유튜브 블로그(www.youtube.com/blo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툴의 다양한 활용 사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날짜: 2008년 3월 11일 화요일 지난 2007년, Google Summer of Codetm 프로젝트에 90여개 국가, 900여명의 학생들과 1,500여명의 멘토들이 참여하여 130개 이상의 오픈 소스 프로젝트를 만들었습니다. 올 2008년에도 구글은 최고의 Summer of Code를 함께 만들어 갈 멘토들과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구글은 3개월 동안 각자의 코딩 프로젝트에 대한 열정을 응원하고자, 우수 학생 참여자들에게 4,500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구글 Summer of Code 프로그램은 우수한 학생들의 오픈 소스 개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뜻 깊은 행사입니다. 2005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다음과 같은 목표를 지니고 있습니다.- 젊은 개발자들의 오픈 소스 개발 참여 유도- 여름 기간 동안 컴퓨터 공학 및 관련 분야의 학생들에게자신들의 전공 분야와 연관된 실제 업무 기회 부여- 학생들에게 실제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에 대한 유익한 경험 제공(예: 분산 개발, 소프트웨어 라이센싱, 메일링 리스트 에티켓 등)- 모두에게 도움을 주는 오픈 소스의 보다 많은 개발- 오픈 소스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새로운 개발자와 위원회 발굴2008년 3월 3일부터 12일까지 오픈 소스 프로젝트의 신청을 받습니다.학생부문의 신청은 3월 24일부터 31일까지입니다.Google T-Shirt 신청 및 참여방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http://code.google.com/soc/
작성자: 구글 할 바리안, 수석 경제학자 날짜: 2008년 3월 11일 화요일 우리는 사용자 데이터를 어떻게 다루고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지에 대해 종종 이 공간을 통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수집한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해 사용자에게 우리 제품과 서비스를 향상시키는지를 논의하기 위한 시리즈를 아래 포스트를 통해 시작하고자 합니다. 먼저 데이터가 검색 기술의 발전에 얼마나 중요한 것이었는가를 설명하는 포스트부터 시작하는 게 적절할 것 같습니다. – 편집자주.더 좋은 데이터가 더 나은 과학을 만듭니다. 정보 검색(information retrieval)의 역사는 이 같은 원리를 잘 보여줍니다.이 분야의 작업은 컴퓨터 초창기 때부터 시작됐습니다. 당시에는 텍스트 파일에 있는 단어와 구문에 맞는 질의어(querie)에 기초해 단순한 문서 검색이 이루어졌습니다. 새로운 데이터 소스가 활용되면서 알고리즘은 진화했으며 더욱 복잡하게 발전했습니다. 웹의 출현은 검색에 대한 새로운 도전이었습니다. 지금은 웹의 링크나 관련 표시를 나타내는 다른 많은 방법을 통해 정보를 얻는 것은 흔한 일이 되었지만 말입니다.오늘날 웹 검색을 위한 알고리즘은 수십억 개의 기존 검색 질의어 기록(로그)에서 도출된 “대중의 지혜”를 통해 상당한 정도로 훈련을 받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검색의 역사를 간략히 돌아보면, 데이터의 사용이 구글 사용자들에게 구글 검색을 보다 가치 있게 만드는 데 꼭 필요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검색 기술의 약사(略史)오늘날 같이 특히 웹을 광범위하게 사용하는 시대에는 검색이 화두입니다. 문서 검색의 역사는 1950년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런 옛날에도 검색엔진은 존재했습니다. 하지만 이들 엔진의 1차적인 사용은 문서의 정적인 수집을 찾아내는 것이었죠. 60년대에는 연구소를 중심으로 기사의 요약을 디지털화해 새로운 데이터를 수집하는 방안이 나왔고, 이로 인해 60~70년대 검색 기술 분야가 빠르게 발전했습니다. 하지만 80년대 후반까지 이 분야의 진척은 크게 늦춰지게 되었습니다.정보 검색에 관한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미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가 1992년 TREC 프로젝트(텍스트 검색 컨퍼런스, Text Retrieval Conference)를 만들었습니다. TREC는 새로운 데이터를 텍스트만 있는 문서의 형태로 소개했고, 인간의 판단을 통해 특정한 문서가 일련의 질의어와 관련이 있는지 여부에 따라 문서를 분류했습니다. 그들은 이런 데이터의 샘플을 과학자들에게 제시했고, 과학자들은 새로운 일련의 질의어와 관계된 문서를 찾기 위해 자신들의 시스템을 훈련시키고 향상시켰습니다. 그리고 자신들의 결과를 TREC를 통해 인간의 판단은 물론, 다른 과학자들이 만든 알고리즘과 비교하게 했습니다.TREC 데이터는 정보 검색에 관한 연구를 활성화시키는 데 기여했습니다. 표준적이고 광범위하게 이용할 수 있고 신중하게 만들어진 일련의 데이터들은 이 분야에서 새로운 혁신이 나오게 하는 기반이 되었습니다. 연례적으로 열린 TREC 컨퍼런스는 협업, 혁신, 측정할 수 있는 경쟁량(그리고 우쭐해 할 수 있는 권리)을 가져왔고 이를 통해 더 나은 정보 검색을 가져왔습니다.새로운 아이디어는 빠르게 퍼졌고 알고리즘은 향상됐습니다. 하지만 매번 새로운 향상이 있을 때 마다 1년 전 향상된 기술에 또 다른 향상을 더하는 것은 해가 갈수록 힘든 일이었고, 이에 따라 결국 검색 기술의 발전 속도는 다시 쳐지게 되었습니다.이 때 웹이 나타났습니다. 웹의 초기 단계에서는 과학자들이 TREC 연구에 기초한 업계 표준의 알고리즘을 사용해 웹에서 문서를 찾으려고 했습니다. 결국 더 나은 검색 기술의 필요성이 대두됐습니다. – 지금은 단순히 과학자뿐만 아니라 일상의 사용자들을 위해 이런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죠 - 그리고 웹은 링크의 형태로 새로운 많은 데이터를 가져 다 주었는데 이 같은 링크가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제시한 것입니다.이에 대한 발전은 두 가지 차원에서 진행됐습니다. 상업적 차원에서는 일부 기업들이 웹 검색 엔진을 제공하기 시작했지만, 어떤 비즈니스 모델이 제대로 작동할지는 아무도 확신하지 못했습니다.순수 연구 차원에서는 미 국립과학재단(National Science Foundation)이 "디지털 라이브러리 프로젝트(Digital Library Project)"를 출범시켜 일부 대학에 기증했습니다. 컴퓨터 사이언스를 전공한 스탠포드 졸업생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 이 프로젝트를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여기서 웹 문서의 특별한 연결 구조를 사용하면 기존의 검색 알고리즘을 극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고 이렇게 해서 태어난 것이 페이지랭크(PageRank)였습니다.구글의 데이터 이용 원리페이지랭크는 웹페이지의 관련성을 키워드뿐만 아니라 연결된 사이트의 양과 질에 따라 서열화 시킴으로써 기존 알고리즘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습니다. 내가 만일 월스트리트 저널, 뉴욕 타임즈, 미 하원과 같은 사이트로부터 6개의 링크를 얻었다면, 나와 같은 학교 친구들이 우연히 열어본 웹페이지를 통해서 관련 링크가 20개 이상으로 증가하게 되는 것입니다.래리와 세르게이는 처음 자신들의 알고리즘을 새로 만들어진 일부 웹 검색 엔진에 라이센스를 주려고 했지만 아무도 관심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자신들의 알고리즘을 팔 수 없자 그들은 스스로가 검색엔진을 만들기로 결정했습니다. 이후의 이야기들은 잘 알려져 있죠.해를 거듭할수록, 구글은 검색 기능을 더 잘 만들기 위해 투자를 지속해 왔습니다. 우리의 정보 검색 전문가들은 이용자 질의어와 관련, 웹사이트의 관련성을 결정하는 알고리즘에 추가적으로 200개가 넘는 신호를 더했습니다.그렇다면 그들 200개의 신호는 어디서 온 것일까요? 다음 단계의 검색은 무엇이고 더욱 관련성이 있는 정보를 온라인에서 찾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우리는 알고리즘을 갖고 매주 단위로 이리 저리 조절하는 실험을 지속적인 실험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이 더욱 관련성이 있고 유용한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하지만 새로운 문서 서열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그리고 사용자들이 이 기술을 유용하게 보고 있는지 평가하기 위해, 우리는 검색 기록을 저장하고 분석해야 합니다. (우리 로그에 실제로 어떤 데이터가 저장되어 있는지 보려면 비디오를 클릭하세요.) 사람들은 어떤 결과를 클릭하는지, 우리가 알고리즘의 차원을 바꾸면 사람들은 어떻게 행동을 바꾸는지, 로그에 기록된 테이터를 사용하면, 여러분이 유용한 정보를 찾도록 하기 위해 우리가 지금 얼마나 잘하고 있는지를 일년전과 비교할 수 있습니다. 만약 역사를 기록해 두지 않으면 우리의 진척과 향상을 평가하는 방법은 없어지고 말겠지요.간단한 예를 들어보면 이렇습니다: 구글 철자법 검사는 우리 로고에 저장된 사용자 검색의 분석에 기반을 둔 것이지 사전이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사용자 질의어 데이터를 사용해 지리적인 위치 정보를 향상시켜 더 나은 현지 검색을 가능케 해왔습니다.사용자 검색의 로그를 저장하고 분석하는 것이 바로 구글의 알고리즘이 여러분에게 더 유용한 결과를 제공하는 방법인 것입니다. 데이터의 이용이 과거 검색의 발전을 이룩했듯이 우리 검색 로그에 있는 데이터는 미래의 돌파구를 만드는 중대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날짜: 2008년 3월 11일 화요일
안녕하세요. 구글코리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김형욱입니다. 현재 '한울' 팀에서 iGoogle(구글 개인화 홈페이지 별칭)에 관련된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울의 뜻은 '하나의 울타리'란 뜻으로, iGoogle 하나의 페이지에서 모든 것을 보여주자는 취지에서 팀명으로 정하게 되었습니다.얼마 전 iGoogle의 초기 화면을 바꾸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저희 팀 최초의 작업이었는데요. 저희 팀에서는 국내 사용자들에게 유용한 가젯들이 무엇인지를 함께 고민해 보았고, 그 결과 최근 국내 사용자들이 즐겨 사용하는 유용한 가젯들로 확~ 바꾸어 놓았답니다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알 수 있는 뉴스 가젯, 흥미진진한 동영상이 가득한 유튜브 가젯, 구글의 서비스를 한눈에 보여주는 구글 툴즈 가젯 등등.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가젯들로만 채웠습니다.이 가젯들만으로는 부족해 보이시나요? 원하시는 가젯을 추가해보세요. 사용자 개인이 얼마든지 가젯들을 추가하거나 편집할 수 있습니다. 뉴스와 정보에서부터 스포츠와 게임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의 수 많은 유저들이 만든 가젯들이 있습니다.가젯을 추가했는데도, 여전히 iGoogle 페이지가 허전해 보인시나요? 테마를 변경해 보세요. 시간에 따라 모습이 변하는 iGoogle만의 멋진 테마가 여러분의 페이지를 훨씬 매력적인 모습으로 바꾸어 줄 것입니다.작은 변화이겠지만, 구글 한글 사이트가 국내 사용자들에게 한발 가까이 가는 것 같아 개인적으로 기쁩니다. 언제든지 소중한 의견 나눠 주시면, 국내 사용자들이 가장 편리하게, 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화면이 되도록 iGoogle을 만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날짜: 2008년 2월 23일 토요일 모바일 응용 프로그램 제작에 노력을 기울이는 개발자를 지원하기 위해 Google은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모바일 응용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상금 1,000만 달러(약 93억원)의 안드로이드 개발자 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상금은 두 차례의 안드로이드 개발자 대회를 통해 균등하게 나누어 지급됩니다.•1차 안드로이드 개발자 대회: 응용 프로그램 접수 기간은 2008년 1월 2일부터 4월 14일까지•2차 안드로이드 개발자 대회: 2008년 하반기에 최초로 플랫폼이 내장된 핸드셋이 출시된 이후 개최될 예정1차 안드로이드 개발자 대회에서는 4월 14일까지 응용 프로그램을 제출한 참가자 중 우수한 50명에게 각 25,000달러를 제공하여 추가 개발을 지원합니다. 이렇게 선정된 50명의 참가자 중에서 추가로 각 275,000달러를 받을 수 있는 10명과 각 10만 달러를 받을 수 있는 10명이 선정됩니다.안드로이드 개발자 경진대회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내용을 원하신다면 아래 링크를 이용하세요.안드로이드 개발자 경진대회 홈페이지안드로이드 개발자 경진대회 FAQ아래 비디오에서 구글 창업자인 세르게이 브린이 직접 설명하는 안드로이드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작성자: Robby Stein, Associate Product Marketing Manager날짜: 2008년 2월 20일 수요일지메일 신규 버전이 37개국어로 출시 예정입니다. 처음 영어 버전을 선보일 때 발표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IE7과 화이어폭스2 (Firefox2)로 사용 가능한 이번 버전은 완전히 새로운 코드 기반을 갖추게 됩니다. 따라서 더욱 빠르게 신규 기능을 추가하고 여러 가지 구글 애플리케이션과 구성요소를 공유할 수 있게 될 텐데요. 그룹 (Groups)이나 페이지 생성(Page Creator)과 동일한 텍스트 에디터를 사용하고, 컨택트 매니저를 여러 개의 구글 애플리케이션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영어를 사용하고 계셨다면 이제는 설정 메뉴에서 디폴트 언어를 변경해서 여러분이 선호하는 언어로 최근에 출시된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되는 거죠.* 컬러 레이블* 그룹 채팅* 다채로운 이모티콘* 3개 페인 (three-pane) 레이아웃의 새로운 컨택트 매니저* 새로운 숏컷 키, 브라우저를 사용한 개별 이메일 북마크 같은 다양하고 아기자기한 기능이번 변화로 인한 한 가지 부작용이라면 일부 제3자 지메일 확장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인데요. 지원이 되지 않는 스크립트로 직접 지메일 코드를 변경하는 경우를 들 수 있겠습니다. 이를 사용하고 있지 않다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만, 사용하고 계신 경우에는 몇 개 인기 있는 확장에 대해 여러 개발자들에게 연락을 취해 놓은 상태이고, 이들 중 다수가 스크립트를 업데이트 해 놓았으니 최근 버전을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하시거나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개발자들과 확인하시면 됩니다.*이번 지메일 신규 버전은 크로아티아어, 아이슬란드어, 히브루어, 아랍어로는 제공되지 않지만, 이들 언어로 제공되는 기존 버전을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직까지는 도메인의 구글 애플리케이션에 사용이 안 된다고 합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정김경숙 날짜: 2008년 2월 15일 금요일 안녕하세요. 지난 1월 30일 구글코리아는 유니버설 검색 런칭과 함께 2008년을 힘차게 시작했습니다.이원진, 조원규 두 사장님과 유니버설 검색 개발에 직접 참여한 정기현 PM님께서 2008년 구글의 사업계획과 유니버설 검색 런칭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셨죠. 기자회견이었지만 신년 오픈하우스 컨셉으로 구글코리아 집현전(구글코리아에서 가장 큰 회의실 명칭)과 까페테리아에서 진행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을 모시고 싶었지만 그렇지 못했답니다. 이런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래기위해 간단한 스케치 영상을 올려 봅니다. 언젠가 대한민국 넓은 땅덩어리에서 여러분들 모두와 마주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작성자: 정기현, Google PM날짜: 2008년 1월 30일 수요일안녕하세요, 구글에서 제품개발을 맡고 있는 정기현 입니다.오늘은 여러분께 특별히 기쁘고도 유용한, 새해 첫 제품 런칭 소식을 전해드립니다!1월 29일 구글코리아가 국내 유저들을 위한 유니버설 검색(Universal Search) 서비스를 런칭했다는 소식인데요. 지난 2007년 한글페이지의 UI(User Interface)를 변경한 이후 두 번째 적극적인 현지화 노력이기에 더없이 의미가 있는 서비스의 시작이 아닌가 합니다 . 이 서비스를 런칭을 위해 밤잠을 설치면서 고생했던 지난 험난한 과정들이 서비스가 정식으로 시작이 되면서 큰 기쁨으로 바뀌었습니다. 이제 이러한 기쁨이 여러분의 사용과 조언을 통해서 큰 보람으로 다가오게 되겠지요.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 드립니다.그럼 유니버설 검색이 어떤 검색 서비스인지 구체적으로 알아볼까요? 이미 Google US의 유니버설 검색 서비스를 경험하신 분이라면 한국의 유니버설 검색이 더 이상 새롭지 않게 느껴지실 수 있겠지만, 이번에 국내에서 런칭한 유니버설 검색은 국내사용자만을 위해 세심하게 국내 사용자 경험이 반영된 서비스입니다. 지난 6월 영문 구글검색(www.google.com) 에서 런칭된 유니버설 검색은 웹문서, 이미지, 동영상, 뉴스, 블로그 등 카테고리 검색간의 벽을 허물어, 한 검색어에 대해 전 카테고리 검색결과를 통합하여 검색순위를 정한 다음, 가장 연관성이 높은 순으로 검색결과를 한 페이지에 보여주는 혁신적인 검색 기술 입니다. 이 유니버설 검색은 찾고자 하는 검색 내용이 어떤 카테고리에 속하는지 알 필요가 없이 단지 가장 관련성이 높은 검색결과를 원하는 사용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구글이 개발 채용한 검색 기술이죠. 구글코리아는 이런 유니버설 검색의 카테고리 구분없는 통합적 검색 순위 방식의 기술을 채용하면서도 국내 사용자들의 사용패턴을 고려해서 주요 카테고리 검색순위를 운영하는, 국내 사용자들만을 위한 섹션별 검색결과를 추가한 유니버설 검색을 개발한 것입니다. 이 유니버설 검색은 국내 사용자들의 검색서비스 이용 패턴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가장 이상적인 사용자경험을 제공할 목적으로 개발이 되었습니다. 국내 유니버설 검색은 특별히 검색결과 페이지를 두 칼럼으로 나누었습니다. 왼쪽 칼럼에는 모든 카테고리의 검색결과를 통합하여 보여주는 유니버설 검색결과를, 그리고 오른쪽 칼럼에는 이미지, 뉴스, 블로그 등 국내 사용자들이 가장 즐겨 읽는 카테고리 검색결과를 각각 배치한 것이죠. 이때 검색어에 따른 검색결과의 연관성에 따라 카테고리 간의 순서도 바뀌게 됩니다. 즉, 검색어에 따라 어떤 때는 이미지가, 어떤 때는 뉴스 카테고리가 오른쪽 칼럼 맨 상단에 위치할 수 있게 되는 겁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사용자가 언제나 연관성이 가장 높은 순서대로 검색결과를 통합적으로 혹은 카테고리별로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혁신적인 기술을 구현하기 위해 고난도의 검색 알고리즘이 반영되었습니다. 구글은 검색학(Searchology)이라는 명칭을 사용할 정도로 검색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이 남다릅니다. 구글 R&D센터의 엔지니어들은 검색 기술을 사랑하고 그렇기에 누구보다 검색에 대해 잘 아는 사람들이 아닌가 합니다. 정말 배울 점이 많은 검색 엔지니어들께서 많이 계십니다. 이런 분들과 함께 일하고 많이 배우는 것이 저의 하루하루의 기쁨이랍니다.유니버설 검색 런칭과 함께 앞으로도 구글의 혁신적인 검색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유저들에게 최적의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열정과 노력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때로는 고단하긴 하지만 이렇게 서비스를 런칭시키고 나면 그간의 힘든 과정은 온데 간데 없이 기쁨과 보람만 남게 되니 저는 이게 천직 인가 봅니다. 그럼, 여러분 새롭게 시작된 국내 유니버설 검색을 지금 바로 경험해보세요.
작성자: 구글코리아 채용팀 장성란날짜: 2008년 1월 18일 금요일안녕하세요?"행복한" 구글러 장성란입니다. (참고로 '구글러' 란 구글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을 부르는 애칭 입니다 .)지난 12월 2007 구글코리아 전직원 파티가 있었습니다. 구글러들의 지난 1년간의 노력에 서로가 감사하며 더 큰 도약을 다짐하는 흥겨운 파티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행복해 보이는 구글러에 뽑히는 영예도 안았습니다. 나를 행복한 구글러이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를 떠올려보니, 그것은 바로 구글에서 행복을 주는 구글러들과 함께 일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껌 좀 씹었을 것 같은 구글러, 간식을 가장 많이 먹을 것 같은 구글러, 현모양처 구글러, 나이에 비해 가장 젊어 보이는 구글러, 대통령 같은 구글러 등 너무도 다재다능한 동료들과 함께 일할 수 있다는 것은 제 인생의 최고의 행운이자 행복일 것입니다. 두 경영진께서 웨이터 복장으로 일일이 잔을 채워주시며 1년간 애써줘서 감사하다고 직원들에게 얘기해주시던 모습을 떠올리며 2008년 더 큰 도약을 다짐해 봅니다. 내년 이맘 때에는 우리 구글러들은, 또 우리 구글은 어떤 모습으로 변해 있을까요? 한가지 분명한 것은 그 때도 저는 일이면 일, 놀이면 놀이, 끼 많은 구글러 들 때문에 행복해하고 있을 것이라는 겁니다.
작성자: Karen Wickre, 구글 블로그 팀날짜: 2008년 1월 4일 금요일2008년 새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2007년 365일간의 구글 블로그 활동을 정리해 봤습니다. 먼저 이 특별한 블로그에 대한 몇 가지 데이터가 있습니다. • 2007년 게시 건수: 300건• 신제품 발표: 15건 (구글 4월 1일 출시 미포함)• 제품 업그레이드 및 추가 관련 뉴스: 87건• 여러 개 언어로 여러 국가에서 발표된 제품: 30건• 인수(Acquisitions): 12건• 고유 방문객: 6,738,830 (방문 회수: 8,655,830)• 언어: 511개 언어 (주로 사용되는 언어는 컴퓨터 상에서 구성)• 구글 外 상위 referer: 야후, 디그, 슬래시닷, 파크이들 기본 정보 외에, 2007년에는 개인정보 보호 (9), 접근성 (10), 에너지와 환경 (11)에 대한 다수 내용을 볼 수 있었습니다. 구글 직원들과 문화, 다양한 해외 지사에 대한 블로그도 많았는데요, 구글러 (Googler)들의 여가시간과 관심거리 (26건, 요리법 2건 포함)도 빼놓을 수 없겠습니다. 소비자들에게 문제가 되고 있는 의료 이슈도 다루었죠 (5). 구글 코드 잼 (Google Code Jam), 개발자와 교사 여러분 등을 위한 이벤트 등 다양한 대회도 있었죠 (29). 유튜브를 통해서는 호주뿐만 아니라 미국 내 정치 활동 (7)이 많이 다루어지기도 했습니다.뷰와 링크백 (linkback)을 기준으로 할 때 가장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게시물을 살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많이 회자되었던 "구글폰 (일명 Gphone)" 관련 뉴스- FCC 주파수 할당 계획에 대한 의견 - 오픈소셜 (OpenSocial) APIs가 의미하는 바는 - 블랙 스크린 (black screen)으로는 에너지 절약이 어려운 이유- 놀 (Knol) 시험 프로젝트 발표- 개인 구글 홈페이지 구축물론 비즈니스 부문에만 이야기 거리가 있었던 건 아니죠. 고릴라 차려입기 날 (National Gorilla Suit Day), 발렌타인 데이 관습 타파 (deconstructed the Valentine's Day doodle), 뱀의 실종을 기념하기도 했습니다.구글 블로그 가족들이 2007년에 크게 증가했습니다. 42개의 블로그가 새롭게 선보여, 회사의 활성 블로그 수가 총 83개를 기록했습니다. 다양한 층을 대상으로 제품 뉴스와 업데이트를 신속하게 정기적으로 전달하는 구글러가 늘고 있고, 블로그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선보인 내용 중 가장 인기를 모은 부분은 G메일 블로그 (거의 150만 명에 이르는 고유 방문객이 방문), 오쿠트 (Orkut) 블로그 (영어 블로그 기준 – 350만 명; 포르투갈어 – 880만 명)이 있습니다. 이 밖에, 지리적인 것은 무엇이나 다루는 구글 랫 롱 (Google Lat Long)은 824,000명의 고유 방문자를 기록했습니다. 독자들이 구글 파이낸스, 구글 뉴스, 모바일과 같은 신제품 블로그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미국 이외 활동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고 이를 반영해, 9개 이상 국가에서 유튜브가 제공되고 있다는 사실을 전한 6월 게시물에 가장 많은 의견을 남겨주셨고, 다음으로 8월의 인비디오 (InVideo) 광고 발표 게시물이 뒤를 이었습니다. 광고 쪽을 살펴 보면, 애드센스 (AdSense) 퍼블리셔의 비영어권 블로그가 6개가 넘고 있습니다 (불어, 터키어, 일어, 한국어, 이탈리아어, 중국어). 애드워즈 (AdWords) 팀은 브라질 과 네덜란드에서 새롭게 블로그를 선보였고, 일본은 자체 애널리틱스 (Analytics) 블로그를 갖추고 있습니다. 인기 있는 웹마스터 센트럴 (Webmaster Central)의 경우, 독어와 중국어 버전이 있습니다. (가장 인기 있는 광고 관련 블로그가 바로 애널리틱스 블로그인데요, 50만 명에 가까운 고유 방문객들이 방문해, 인사이드 애드센스 (Inside AdSense), 인사이드 애드워즈 (Inside AdWords)를 근소한 차이로 따돌렸습니다.)작업 내용을 알리고 서로 공유하기 위해 개발자들도 많은 새로운 블로그를 선보였는데요, 유튜브, 체크아웃 (Checkout), 기어스 (Gears), 매시업 (Mashup), 가제트 (Gadgets)의 API에 집중되는 모습이었습니다. 물론, 안드로이드 (Android)와 오픈소셜 (OpenSocial) 블로그도 새롭게 등장하고 있습니다. 체코 공화국과 호주의 두 개 국가 블로그가 공개되고, 지역 구글과 관련된 모든 내용을 논의했습니다. 온라인 보안과 악성코드뿐만 아니라 새로운 공공정책과 Google.org블로그에도 많은 독자들이 몰렸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활동과 기업 블로그를 구축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Fortune 500 Business Blogging Wiki (Wired Magazine – SocialText 주도 공동 프로젝트 명칭)에 따르면 현재까지도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 중 46개 기업(약 9%)만이 회사와 제품에 중점을 두고 직원들이 만들어가는 액티브한 공개 블로그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08년도에는 숫자가 좀 늘어났으면 합니다. 이런 블로그들이 기존의 접근방식보다 더 효과적이고 직접적으로 사용자, 저널리스트, 비평가, 투자자, 팬들에게 다가설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전세계에 걸쳐 2007년 한 해 저희 블로그를 방문해 주신 41,395,926명의 사람들도 같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정김경숙날짜: 2008년 1월 2일 수요일안녕하세요, 먼저, 새해에도 큰 복을 구골(googol)만큼, 즉 1에 0이 100개 달린 것 만큼이나 아주 많이 - 받으시기 바랍니다 ^&*사실 매일매일 새날이 시작됨에도 불구하고, 2008년의 새날을 맞는 기분은 더큰 설렘과 기대로 가득차 있습니다.올한해 국내 사용자들께 좀더 가까이 가는 구글(Google)이 될 수 있도록 제품/서비스 개발과 런칭에 열심을 다하겠습니다. 사랑과 관심으로 많이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작성자: Aseem Sood, 구글 툴바 팀 제품 매니저날짜: 2007년 12월 28일 금요일 툴바 팀에서 특별한 점을 발견하기 시작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툴바를 계속 가지고 다닌다는 것입니다. 마운틴 뷰의 새로운 공간으로 이사 올 때, 복도 크기로 툴바를 프린트해서 가지고 왔는데요. 할로윈에는 18명이 툴바 의상을 차려 입기도 했습니다. 이제 인터넷 익스플로러 용 구글 툴바의 최신 베타판이 출시되는데요, 제품 매니저인 제 동료 아브니와 제가 새로운 기능을 바로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이번 최신 툴바 버전을 사용하면 설정을 온라인으로 저장한 다음에, 모든 북마크, 맞춤형 버튼, AutoFill 정보를 다른 컴퓨터에서 가지고 올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집에서나 직장에서, 아니면 연말에 새로운 컴퓨터를 구입한 경우에 말이죠. 마치 툴바를 가지고 다니는 것과 같은데요. 단지, 카드보드나 끈 때문에 씨름할 필요가 없고, 훨씬 유용합니다. 그리고, 물론 툴바를 가지고 다녀야 하는 몇 가지 새로운 이유가 있습니다.구글 가젯 (Google Gadgets)을 꾸밀 수 있습니다: 저희는 먼저 검색과 피드 기능에 맞춤형 버튼을 출시하고, 많은 구글 가젯에 대한 지원을 추가해 왔습니다. 이제는 툴바에 있는 가젯이 현재 여러분이 있는 페이지와 인터랙션할 수 있습니다. 구글 제품 검색 (Google Product Search) 가젯을 사용해, 페이지 상에서 구매하고 싶은 제품의 명칭을 강조하고 바로 신속하게 가격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구글 노트북 (Google Notebook)은 내장형입니다: 링크를 다시 돌아가는 북마크로 저장하는 것이 좋기는 하지만, 충분하지 않다고 봤습니다. 이제는 텍스트와 이미지도 취합할 수 있어, 이를 툴바에서 바로 노트북으로 넣을 수 있습니다. 오류 페이지 대신에 제안을 보게 됩니다: URL을 잘못 입력하거나 페이지가 다운되면, 이제 툴바가 구글 검색을 할 때 나타나는 ‘이것을 찾으셨나요?’라는 문구의 대안을 제시하게 됩니다. 자동 양식 채우기, 팝업 차단, 철자법 정정과 같은 기존 툴바 기능도 여전히 제공됩니다. 한번 사용해 보시고 http://toolbar.google.com/T5 에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 주세요.
작성자: Udi Manber, 구글 엔지니어링 부사장날짜: 2007 12월 25일 화요일웹에는 엄청난 양의 정보가 담겨져 있습니다. 구글은 꽤 괜찮은 검색 도구를 제공해 이들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 왔죠. 그렇지만 모든 것이 다 기록되어 있거나 잘 정리되어 있어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상태는 아닙니다. 유용한 지식을 가지고 이를 다른 이들과 공유하고 싶어하는 수백 만 명의 사람들이 있고, 이러한 지식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이 수십 억 명에 이릅니다.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이 단지 지식을 공유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공유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는데요. 래리, 세르게이, 에릭이 저희에게 제시한 도전은 이들의 지식을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과제가 바로 저희의 주된 목표입니다. 금주 초, 일단의 사람들을 선발해 지식의 단위를 의미하는 ‘놀(knol)’이라는 새로운 무료 툴의 시험 사용에 초대하기 시작했습니다. 특정 주제를 알고 있는 사람들이 해당 주제에 대한 믿을 만한 글을 쓰도록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이 툴은 아직 개발 중에 있으며, 첫 번째 시험 단계를 진행하려는 것이죠. 현재로서는 초청된 사람들만 사용이 가능한데요. 이 프로젝트의 기본 활동과 목표를 모든 사람들과 나누고 싶었습니다. 놀 프로젝트의 중심 아이디어는 저자를 강조하는 것입니다. 책을 보면 표지에 작가의 이름이 있고, 신문 기사에는 기자가 있고, 과학 논문에도 언제나 저자가 있죠. 그런데, 웹의 경우에는 저자의 이름을 표시하는 강력한 표준이 없이 진화했습니다. 누가 무슨 글을 썼는지 안다면 사용자들이 웹 컨텐츠를 더욱 잘 활용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핵심을 살펴 보면, 놀은 단순히 웹 페이지입니다. ‘놀’ 이라는 단어는 프로젝트의 명칭이자 상호 교환되는 각각의 글 그 자체이기도 합니다. 잘 정리되고 깔끔하게 제시되며, 시각적으로나 느낌상으로 뚜렷하게 구분되는데요. 그래도 여전히 그냥 웹 페이지일 뿐입니다. 구글이 쓰기와 편집 등에 사용하는 편리한 툴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컨텐츠의 무료 호스팅도 제공하게 됩니다. 사람들은 그냥 글만 쓰면 되고, 나머지는 저희가 다 알아서 합니다. 놀은 특정 주제를 처음으로 검색하는 사람이 맨 먼저 읽을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과학 개념에서부터 의학 정보, 지리와 역사에서 엔터테인먼트, 제품 정보에서 수리 방법에 이르기까지 모든 주제를 커버하는 것을 놀의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구글이 편집자의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니고요, 컨텐츠를 추천하는 것도 아닙니다. 모든 편집 책임과 관리는 저자들에게 있습니다. 놀을 통해 저자들이 자신들의 명예를 걸고 의견과 관점을 제공해 주기를 바랍니다. 누구나 작성이 가능합니다. 많은 주제에 있어서, 동일한 주제에 대해 서로 의견을 달리하는 놀이 있을 수 있게 되죠. 아이디어의 경쟁은 좋은 것이니까요. 놀에는 강력한 커뮤니티 툴이 포함됩니다. 사람들이 코멘트, 질문, 편집, 추가 내용 등을 제출할 수 있게 되죠. 누구나 놀의 순위를 매기거나 리뷰를 작성할 수도 있습니다. 놀에는 추가 정보에 대한 참조와 링크도 포함됩니다. 저자의 판단에 따라, 광고가 포함될 수도 있습니다. 저자가 광고를 포함하기로 결정하면, 구글이 이 광고 수익으로 인한 매출을 저자와 공유하게 됩니다. 일단 시험 사용이 완료되면, 놀 참여가 완전히 개방되는데요. 모든 놀이 높은 품질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지는 않습니다. 품질 검색에 있어서 저희 역할은 놀이 구글 검색 결과에 나타나면 이들에 대한 적합한 순위를 매기는 일이 됩니다. 이 일을 잘 해 낼 수 있을 거라고 자신합니다. 그러기에 저희는 지금 지식의 전파를 크게 증대할 수 있는 가능성으로 매우 고조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사방이 막힌 컨텐츠 정원을 만들려는 것이 아니라, 가능한 널리 지식을 전파하려는 것입니다. 구글은 이러한 컨텐츠에 대한 어떤 형태의 독점성도 요구하지 않을 것이며, 이들 컨텐츠가 다른 검색 엔진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언제나 백문이 불여일견이니, 아래 놀의 예를 보실 수 있도록 해 놓았습니다. 메인 컨텐츠는 실제입니다. 한번 읽어 보세요 (읽으면 잠이 더 잘 올지도 모릅니다!). 다만, 아직 대중에게 공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의 메타 데이터 (리뷰, 순위, 코멘트)는 실제가 아닙니다. 아직 초기 버전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말씀 드립니다.Kn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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