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지금 막 뉴욕 여행에서 돌아온 블로거라고 가정해 봅시다. 지금 막 뉴욕에서 본 멋진 건물들에 대해 글을 쓰며 여행가이드를 블로그에 올리려고 합니다. 물론 백문이 불여일견이니 사진도 같이 보여주고 싶겠지요? 뉴욕에 관한 이미지를 온라인에서 찾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나 원작자의 허락을 받고 사용해야 하는 문제가 따릅니다. 또한 전문 사진작가의 작품 비용을 지불하기에는 너무 비쌉니다. 이러한 상황에 딱 맞는 기능 ...
작성일: 2009년 7월 19일 일요일

여러분이 지금 막 뉴욕 여행에서 돌아온 블로거라고 가정해 봅시다. 지금 막 뉴욕에서 본 멋진 건물들에 대해 글을 쓰며 여행가이드를 블로그에 올리려고 합니다. 물론 백문이 불여일견이니 사진도 같이 보여주고 싶겠지요? 뉴욕에 관한 이미지를 온라인에서 찾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나 원작자의 허락을 받고 사용해야 하는 문제가 따릅니다. 또한 전문 사진작가의 작품 비용을 지불하기에는 너무 비쌉니다. 이러한 상황에 딱 맞는 기능을 구글 이미지 검색에 더했습니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동시에 원작자의 의견을 존중할 수 있습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Creative Commons)와 같은 라이선스를 달고 있는 사진으로 검색결과를 제한함으로써 여러분이 공유, 활용, 그리고 수정까지 할 수 있는 이미지를 더욱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GNU 자유 문서 사용 허가(GNU Free Documentation license), 퍼블릭 도메인(public domain)에 속하는 작품 또한 검색결과에 포함됩니다.



이러한 기능은 아티스트들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자신이 만든 이미지를 사람들이 발견해서 웹에서 특정 조건에 따라 다시 사용되기를 원하는 아티스트들이 있기 때문이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Creative Commons) 라이선스를 통해 예술가들은 자기 작품의 사용 방법을 규정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작품을 상업적인 용도 혹은 비상업적인 용도로 재사용하는 것을 허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람들이 자신의 이미지를 수정 또는 타 이미지와 혼합해 사용할 수 있는 권리도 규정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상의 사용 방법이 규정되었다면, 사용자들이 해당 작품을 찾고 이용하게 하도록 돕는 것은 구글의 몫입니다.



이 같은 기능을 사용하려면 이미지 고급 검색의 "사용권한(Usage rights)" 부분에서 원하는 옵션을 선택해 검색하면 됩니다. 그러면 재사용 또는 수정까지 가능한 상업적 이용 이미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검색 결과는 CC 태그 또는 기타 라이선스가 붙은 이미지만을 표시해줍니다. 여러분이 라이선스의 조건에 따라 사용할 것을 (예를 들어 많은 라이선스가 이미지 소유자의 저작권 표시를 요구함) 확인하기만 하면 바로 해당 이미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미 이런 기능을 보신 분도 있을 테지만 저희는 이제부터 이 기능을 본격적으로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재사용 가능한 라이선스 태그가 붙은 이미지를 찾아주지만 여전히 해당 라이선스 정보가 정확할지에 대한 여부는 여러분이 검증해야 합니다. 저희는 여러분이 합법적인 이미지를 찾는 것을 돕고 있지만 저희가 링크로 제공하는 콘텐츠가 공유 영역에 있는지 또는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지 여부는 보증할 수 없습니다.

저희는 이번 기능을 통해 아티스트들이 노출을 원하는 저작물을 해당 라이선스에 따라 사람들이 더욱 쉽게 찾을 수 있게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여러분도 시험삼아 사용해 보시고, 사용 후기를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작성자: 구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랜스 황(Lance Huang), 조지 루반(George Ruban)

작성일: 2009년 7월 16일 목요일

심플한 구글 속에 이렇게 다양한 검색방법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검색은 물론, 지도, 이미지, 뉴스, 사전, 비디오, 아이구글, Gmail 등 인터넷을 더 편리하고 유용하게 만들어 주는 구글의 다양한 기능들을 소개합니다. 새롭고 유용한 기능들은 '구글검색으로 할 수 있는 100가지' 검색 Tip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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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9년 7월 16일 목요일

심플한 구글 속에 이렇게 다양한 검색방법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검색은 물론, 지도, 이미지, 뉴스, 사전, 비디오, 아이구글, Gmail 등 인터넷을 더 편리하고 유용하게 만들어 주는 구글의 다양한 기능들을 소개합니다. 새롭고 유용한 기능들은 '구글검색으로 할 수 있는 100가지' 검색 Tip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여행 가서 함께 찍은 사진을 친구들에게 보내고 싶은데 너무 용량이 커서 어떻게 보내야 할 지 난감했던 적이 있었나요?

피카사 웹앨범은 1G까지 저장공간을 무료로 제공하고 저장기한도 무제한입니다. 이제 링크 하나로 가족, 친구들과 쉽게 대용량 사진을 공유해 보세요.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작성일: 2009년 7월 15일 수요일

심플한 구글 속에 이렇게 다양한 검색방법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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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9년 7월 15일 수요일

심플한 구글 속에 이렇게 다양한 검색방법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검색은 물론, 지도, 이미지, 뉴스, 사전, 비디오, 아이구글, Gmail 등 인터넷을 더 편리하고 유용하게 만들어 주는 구글의 다양한 기능들을 소개합니다. 새롭고 유용한 기능들은 '구글검색으로 할 수 있는 100가지' 검색 Tip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앗, 이거 아는 영어 단어였는데, 갑자기 뜻이 생각나지 않거나 다른 단어와 헷갈릴 때가 있죠?

구글 툴바를 설치하면, 일일이 인터넷 사전을 확인할 필요 없이 영어 단어 위에 마우스 커서를 올려서 바로 그 뜻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작성일: 2009년 7월 14일 화요일



7월 5일 일요일 이슈 앤 피플 2부 시작합니다. 지난 주 전 세계 음악계에서는 큰 별이 졌습니다. 지난 6월 25일 사망한 팝스타 마이클 잭슨에 대한 전세계 네티즌들의 애도 물결이 대단한데요. 그 외 지난 한 주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주요 이슈들을 구글 검색 순위로 알아봅니다. 구글로 보는 세계이슈, 6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의 순위, 이슈앤피플 정선영 작가와 함께 알아봅니다.
작성일: 2009년 7월 14일 화요일

[구글로 보는 세계 이슈]

7월 5일 일요일 이슈 앤 피플 2부 시작합니다. 지난 주 전 세계 음악계에서는 큰 별이 졌습니다. 지난 6월 25일 사망한 팝스타 마이클 잭슨에 대한 전세계 네티즌들의 애도 물결이 대단한데요. 그 외 지난 한 주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주요 이슈들을 구글 검색 순위로 알아봅니다. 구글로 보는 세계이슈, 6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의 순위, 이슈앤피플 정선영 작가와 함께 알아봅니다.

[YTN라디오] 구글 인기 검색어 방송 듣기(FM 94.5Mhrz)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마이클 잭슨의 위력은 죽은 뒤에 더 대단한 것 같네요. 지난 주 구글 순위 1위를 전부 도배하고 있죠?

네, 모든 국가를 일일히 거명하는 게 힘들 정돕니다. 호주,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덴마크, 헝가리, 남아공, 파키스탄, 심지어 이라크에서도 구글검색순위 1위를 차지했구요. 나머지 국가들에서도 모두 5위 안에 그 이름이 올라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마이클 잭슨의 죽음을 특종 보도한 연예뉴스 사이트 TMZ도 각국 검색어 순위권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구요. 최고의 앨범 중의 하나로 꼽히는 Thriller도 상위 검색어에 드는 걸 보면 네티즌들이 그의 음악에 대해 그리워했다는 점도 엿볼 수 있습니다. 한 언론의 표현을 인용하자면 팝의 전설이 끝났다. 라고 말할 수 있는데요. 52세의 나이로 심장마비로 사망하면서, 생전 온갖 루머들에 시달리다 결국 죽은 뒤에서야 루머들을 종식시키고 다시 음악 자체가 재조명을 받게 됐습니다.

앨범 차트에서도 반응이 대단하던데요?

그렇습니다. 빌보드지는 마이클 잭슨의 앨범 중 9장이 ‘Top Pop Catalogue Album’ 차트 10위권에 올라갔다고 발표했는데요. 또 잭슨의 솔로 앨범들이 그의 죽음이 알려지자 약 41만 5천장이 팔려나갔다고 합니다. iTunes, MP3 다운로드 순위도 크게 다르지 않은데요. 개별 MP3 순위는 1위를 포함해 10위권 안의 7곡이 마이클 잭슨의 곡이구요. 앨범순위는 1위부터 9위까지를 모두 마이클 잭슨이 휩쓸었습니다.

같은 날 또 다른 스타 한 명도 떠났죠? 미국의 경우엔 마이클 잭슨보다도 순위가 높은데요.

네, 1970년대의 가장 유명한 핀업걸, 파라 포셋이 예순셋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원조 ‘미녀 삼총사’로 잘 알려지기도 했는데요. 말씀하신대로 미국에선 마이클 잭슨을 제치고 1위였구요. 아르헨티나, 독일, 멕시코, 네덜란드, 필리핀에서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사망 날짜도 마이클 잭슨이 사망한 날과 같은 25일이었구요. 사인 역시 심장마비로 마이클 잭슨과 똑같았습니다. 사실 지난 2006년 직장암이 발견됐구요. 꾸준히 치료를 해왔지만 암이 계속 재발하면서 죽기 직전까지 투병 중이었습니다. 장례식은 지난 30일 LA에서 열렸고 전남편 라이언 오닐이 상주를 맡았구요.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금지약물 소지혐의로 복역 중이던 아들 레이몬드 오닐도 임시 석방되어 장례식에 함께 참석했습니다.

워낙 큰 스타들이 같은 날 한꺼번에 사망하다보니 얼결에 같이 사망루머에 휘말린 경우도 있던 모양이죠?


네, 마이클 잭슨과 파라 포셋이 같은 날, 같은 사인으로 사망하자 사람들은 이제 어떤 말을 해도 진짜라고 믿을 지경까지 된 것 같습니다. 호주, 캐나다, 아일랜드 구글 순위에서 유명 영화배우 제프 골드블럼의 사망설이 모두 4위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참고로 우리에겐 쥬라기 공원, 인디펜던스 데이에서 얼굴이 익숙한 배웁니다. 마찬가지로 지난 달 25일, 요즘 유행하는 트위터를 통해 제프 골드블럼이 사망했다는 루머가 돌기 시작했습니다. 뉴질랜드에서 생을 마감했다는 소문이 급속도로 퍼져나갔고 호주의 한 방송에서는 뉴질랜드 경찰이 Goldblum의 죽음을 확인했다는 소식을 접했다는 보도까지 냈습니다. 하지만 곧 거짓말로 판명이 됐구요. 이 소문이 전세계적으로 퍼지자 골드블럼은 미국의 코미디쇼 ‘The Colbert Report’에 직접 출연해서 자신의 죽음에 대해 직접 ‘난 살아있다’ 고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많은 네티즌들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게 만들었던 골드블럼 사망설, 이번 주 호주 구글 검색 순위 4위였습니다.

인터넷 상에선 소문, 괴담 같은 것들이 유독 그럴듯하게 빨리 퍼지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그렇습니다. 이번 칠레 구글 순위에 오른 검색어 역시 마찬가진데요. 칠레의 쓰나미, 검색순위 7위에 올랐습니다. 한때 전세계를 공포로 몰고갔던 마야인들의 예언, 칠레에서 다시 주목을 받았는데요. 마야 예언에 따르면 지난 달 29일에 해저 화산들이 폭발하고 쓰나미가 칠레의 긴 해안가들을 모조리 덮치는 재앙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칠레의 사람들이 예언된 쓰나미를 걱정하면서 식량을 챙겨 해안가의 집에서 나와 거리로 나섰구요. 예언이 지정했던 ‘죽음의 시간’인 새벽 4시까지 사람들은 길거리에 나와 있었습니다. 다행히 큰 쓰나미는 일어나지 않아 사람들은 결국 그냥 집으로 향하는 해프닝이 있었습니다.

그럼 전혀 아무 일도 생기지 않았던 건가요?

네, 아주 약한 진동, 지진이 칠레 중심가를 흔들긴 했지만 피해는 전무했구요. 어쨌든 이 약한 지진에도 많은 사람들은 가슴을 쓸어 내렸다고 합니다.

이런 일들은 허무하더라도 사실이 아닌 게 차라리 훨씬 반가운 경우들이겠네요. 반면에 칠레의 바로 정반대편에선 정말로 물난리가 발생했다죠?

네, 칠레 정반대편에 위치한 체코에서 홍수가 발생해 구글 순위에서도 ‘홍수’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체코 동부에 위치한 Moravia의 북부에서강의 지류들이 폭우 이후 범람했는데요. 열 명이 넘는 사망자를 내고 지난 달 26일경부터 잦아들기 시작했는데요. 가장 심한 피해를 입은 지역 Moravia의 Novy Jicin지역으로 수억 크라운의 피해를 봤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체코 정부에 의하면 약 700여 명의 소방수들이 구조원으로 투입돼 135명을 홍수지역에서 대피시켰고 21명을 구조한 상황인데요. 하지만 Moravia의 가장 중요한 철도의 4개 라인이 아직 연결되지 않고 있어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엔 스포츠 관련 검색어들을 한 번 알아볼까요? 이집트에서는 축구팀 스캔들이 구글 검색순위 2위인데 어떤 스캔들입니까?

네, 바로 지난 달 있었던 컨페데레이션 컵 경기와 관련해 이집트 선수들이 구설수에 올라 비난 여론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와 같은 강팀도 꺾고 예상보다 선전했는데 어쩌다가 구설수에 오른건가요?


네, 사건 발단은 지난 달 18일 이탈리아와 이집트가 컨페더레이션스 컵의 예선 경기를 치르는 사이 이집트 축구팀의 숙소에서 2천 4백 달러를 도둑맞았다고 이집트 축구팀이 남아프리카공화국 경찰에 신고를 하면서 부텁니다. 그러나 현지 언론들이 밝혀낸 바에 따르면, 이집트 축구팀이
이탈리아와의 경기를 이긴 뒤, 승리를 축하하기 위해서 연 파티에 참가한 매춘부들이 그 돈을 훔쳤다고 보도해 이집트 축구팀이 오히려 명예에 먹칠을 하게 됐습니다. 결국 보도가 나온 같은 날 치러진 컨페더레이션 컵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이집트는 3:0으로 미국에게 처참하게 패하면서 4강 진출에 실패했는데요. 바로 삼일 전, 최강 이탈리아를 맞아 1:0으로 이긴 역사적인 승리와는 대조적인 경기였습니다. 하지만 이집트 축구팀은 숙소로 외부인을 불러들인 적이 없다고 주장하면서 현지 언론의 무책임한 보도 때문에 이집트 국민이 마음에 상처를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집트는 매춘을 금지하는 이슬람 국가이기 때문에 파장이 더 큰데요. 이 때문에 진실 여부를 알기 위한 이집트 네티즌들의 관심이 아주 뜨거워지면서 구글 검색 순위 2위에 올랐습니다.

사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을 두고 그동안 치안문제를 두고 문제를 많이 삼았잖아요. 그만큼 월드컵의 흥행 승패가 갈려있기 때문에 남아공 측에서 더 민감하게 반응했던 것 같습니다. 또 남아공 사람들의 가슴을 철렁하게 만들 뻔한 사건이 있었죠?

네, 남아공 구글 순위 6위에도 올라있습니다. 경기장 지붕 붕괴, 인데요. 치안도 치안이지만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하마터면 또 하나의 시련이 닥칠 뻔했습니다. Moses Mabhida Stadium 천장이 무너졌다는 이메일이 떠돌았기 때문인데요. 메일에는 실제로 천정이 무너져 있는 경기장의 모습이 담긴 사진도 첨부되어 있어 네티즌들이 깜짝 놀랐습니다. Moses Mabhida Stadium은 2009년 말 완공예정으로 월드컵을 위한 축구 경기장으로 이런 이메일을 받고 현지 언론들은 화급히 현장으로 떠나 확인했지만 거짓말이었습니다. 사진을 자세히 보면 합성한 흔적이 희미하게 보이구요. 합성된 사진은 말레이시아의 한 경기장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남아공 정부 관련자는 모든 것이 완벽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남아공 월드컵을 둘러싼 논란들을 일축하고 있습니다.

네, 오늘 소식 잘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구글로 보는 세계이슈, 정선영 작가였습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작성일: 2009년 7월 13일 월요일

심플한 구글 속에 이렇게 다양한 검색방법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검색은 물론, 지도, 이미지, 뉴스, 사전, 비디오, 아이구글, Gmail 등 인터넷을 더 편리하고 유용하게 만들어 주는 구글의 다양한 기능들을 소개합니다. 새롭고 유용한 기능들은 '구글검색으로 할 수 있는 100가지' 검색 Tip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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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9년 7월 13일 월요일

심플한 구글 속에 이렇게 다양한 검색방법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검색은 물론, 지도, 이미지, 뉴스, 사전, 비디오, 아이구글, Gmail 등 인터넷을 더 편리하고 유용하게 만들어 주는 구글의 다양한 기능들을 소개합니다. 새롭고 유용한 기능들은 '구글검색으로 할 수 있는 100가지' 검색 Tip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다른 사람들과 같은 신문 말고 나만을 위한 맞춤섹션이 생긴다면 어떨까요?

구글 뉴스에서는 기본으로 설정된 섹션 이외에도 나만의 맞춤 섹션을 추가적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관심 분야의 뉴스는 한 개도 놓치지 않고 모두 볼 수 있는 구글 뉴스 맞춤섹션을 만들어 보세요.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작성일: 2009년 7월 12일 일요일

안녕하세요.
요즘 새로운 커뮤니케이션인 트위터에 푹빠져 계신 분들 많으시죠? (혹시 아직 트위터를 모르신다면, 늦지 않았습니다. 여기서 확인)

구글코리아의 트위터 계정은 @googlekorea 입니다. 블로그나 보도자료로 하기 어려운, 작은 소식이지만 알면 도움되는 것들을 트위터로 나누고 있습니다. 또한 번개식의 퀴즈도 하고 있답니다. 참, 구글 글로벌 사이트가 운영하 ...
작성일: 2009년 7월 12일 일요일

안녕하세요.
요즘 새로운 커뮤니케이션인 트위터에 푹빠져 계신 분들 많으시죠? (혹시 아직 트위터를 모르신다면, 늦지 않았습니다. 여기서 확인)

구글코리아의 트위터 계정은 @googlekorea 입니다. 블로그나 보도자료로 하기 어려운, 작은 소식이지만 알면 도움되는 것들을 트위터로 나누고 있습니다. 또한 번개식의 퀴즈도 하고 있답니다. 참, 구글 글로벌 사이트가 운영하는 @google, @youtube 도 있답니다. 많이 follow해주시고 관심가져 주세요.

작성자: 구글코리아 마케팅/홍보 총괄 정김경숙


구글 제품은 베타 버전이 왜 그렇게 많은가라는 질문을 종종 받습니다. 지메일만 해도 베타 꼬리표를 벌써 5년 넘게 달고 있습니다. 어떤 사용자들은 이에 대해 좀 의아해하시고 있다는 것을 잘알고 있습니다. 특히 “’베타’ 소프트웨어는 아직 정식 제품이 아니다”라 ...
작성일: 2009년 7월 12일 일요일


구글 제품은 베타 버전이 왜 그렇게 많은가라는 질문을 종종 받습니다. 지메일만 해도 베타 꼬리표를 벌써 5년 넘게 달고 있습니다. 어떤 사용자들은 이에 대해 좀 의아해하시고 있다는 것을 잘알고 있습니다. 특히 “’베타’ 소프트웨어는 아직 정식 제품이 아니다”라는 전통적인 시각을 갖고 계신들에게는 더욱 그럴 것입니다.

2년 전 내놓은 기업용 구글 앱스는 서비스 수준 협약(SLA)을 준수하고 있으며 애프터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정식 소프트웨어의 기준 또는 그 이상을 충족시키고 있습니다. 전세계 175만 개 이상의 기업체가 구글을 포함한 구글 앱스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기업의 경우, 베타 소프트웨어가 테스트 단계에 머물러 있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꺼리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베타 꼬리표를 떼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드디어 구글의 모든 앱스 제품은 베타 꼬리표를 떼고 정식 제품이 되었습니다.

이제 지메일, 구글 캘린더, 구글 문서도구, 구글 토크는 기업용과 일반 사용자용 모두 정식 버전으로 제공됩니다. 제품명에서 "베타"는 지우게 되었지만, 로고에 “베타”라는 꼬리표가 있든 없든 더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한 구글의 혁신과 노력은 계속될 것입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저희는 대기업 사용자에게 보다 적합한 구글 앱스 추가 기능도 동시에 발표했습니다. 추가된 기능은 대표 이메일(mail delegation)이나 이메일 보류(mail retention)과 같이 앱스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기능들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소식을 기대해도 좋습니다. IT 담당자들은 저희 마이크로소프트 익스체인지(Microsoft Exchange) 및 로터스 노츠(Lotus Notes) 리소스 센터에서 앱스 서비스로 전환하는 방법에 대해 더 자세히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한 가지 더 말씀 드리면, “베타” 로고를 보다 선호하는 사용자 분들은 환경설정의 실험실에서 베타 라벨 복구 기능을 선택해 사용하시면 됩니다.

작성자: 구글 엔터프라이즈 제품 관리 디렉터 매튜 글로츠마흐(Matthew Glotzbach)

작성일: 2009년 7월 10일 금요일

심플한 구글 속에 이렇게 다양한 검색방법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검색은 물론, 지도, 이미지, 뉴스, 사전, 비디오, 아이구글, Gmail 등 인터넷을 더 편리하고 유용하게 만들어 주는 구글의 다양한 기능들을 소개합니다. 새롭고 유용한 기능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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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9년 7월 10일 금요일

심플한 구글 속에 이렇게 다양한 검색방법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검색은 물론, 지도, 이미지, 뉴스, 사전, 비디오, 아이구글, Gmail 등 인터넷을 더 편리하고 유용하게 만들어 주는 구글의 다양한 기능들을 소개합니다. 새롭고 유용한 기능들은 '
구글검색으로 할 수 있는 100가지' 검색 Tip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친구와 새로운 약속 장소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설명해 주기가 참 난감한 길이라 약속 당일에 전화로 몇 번이고 위치를 알려주었던 경험 혹시 없으세요?

구글 지도에서는 약속 장소 주변의 지도, 주소를 간편하게 이메일로 보낼 수 있습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작성일: 2009년 7월 9일 목요일

구글의 이미지 검색은 세계 최대의 이미지 데이터를 검색해주기 위하여 재미있는 기능들을 제공합니다. 이미 이전에 소개해드렸던 "색상 필터"기능이랄지, "라인아트, 클립아트" 기능은 사용자가 원하는 이미지를 더 정확하게 찾아주기 위하여 개발되었습니다.

오늘 전할 소식은 여러분께서 이미지를 검색 한 후, 더 편리하고 깨끗한 화면으로 이미지를 즐길 수 있는 기능입니다.이번 여름, 제주도로 떠나실 분들도 많을텐데요, "제주도"라고 검색한 후 검색결과를 누르면 예전에는 아래와 같은 화면을 보셨겠지만,


이젠 다음과 같이 새로운 화면으로 이미지를 편리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새롭게 개편된 페이지에서는 더 큰 이미지와 함께 원래 이미지가 담긴 사이트의 주소, 그리고 이미지의 상세사항, 관련 이미지들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제 구글 이미지 검색으로 불꽃놀이도 즐겨보시고 화가 모네의 작품도 편리하게 감상하세요!

작성자: 구글 코리아 프로덕트 매니저 이해민

작성일: 2009년 7월 9일 목요일

심플한 구글 속에 이렇게 다양한 검색방법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검색은 물론, 지도, 이미지, 뉴스, 사전, 비디오, 아이구글, Gmail 등 인터넷을 더 편리하고 유용하게 만들어 주는 구글의 다양한 기능들을 소개합니다. 새롭고 유용한 기능들은 '구글검색으로 할 수 있는 100가지' 검색 Tip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구글 비디오는 전세계의 동영상 자료를 한 번에 검색하고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찾기 어려운 오래 전 자료부터 전 세계에서 유행하고 있는 최신 동영상까지...
지금 구글비디오에서 보고 싶은 동영상을 검색해 보세요.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작성일 2009년 7월 8일 수요일

구글 크롬 브라우저가 공식 발표된 지 9개월이 지난 현재, 이미 3,000만이 넘는 사람들이 크롬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크롬은 정보검색이나 이메일 확인, 뉴스구독, 쇼핑, 친구와의 연락 등 다양한 용도로 웹을 많이 사용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고안된 것입니다. 그러나 사실, 브라우저를 구동 시키는 운영시스템(OS)은 원래 웹이 없던 시절에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 드리고자 하는 내용은 구글 크롬 브라우저의 자연스런 연장이라고 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젝트인 구글 크롬 OS 개발에 관한 것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OS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내리는 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작성일 2009년 7월 8일 수요일

구글 크롬 브라우저가 공식 발표된 지 9개월이 지난 현재, 이미 3,000만이 넘는 사람들이 크롬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크롬은 정보검색이나 이메일 확인, 뉴스구독, 쇼핑, 친구와의 연락 등 다양한 용도로 웹을 많이 사용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고안된 것입니다. 그러나 사실, 브라우저를 구동 시키는 운영시스템(OS)은 원래 웹이 없던 시절에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 드리고자 하는 내용은 구글 크롬 브라우저의 자연스런 연장이라고 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젝트인 구글 크롬 OS 개발에 관한 것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OS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내리는 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글 크롬OS는 오픈 소스로 개발되었으며, 넷북을 겨냥한 가벼운 OS입니다. 저희는 올해 말 코드를 공개하고, 구글 크롬OS를 기반으로 하는 넷북이 2010년 하반기 시판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 프로젝트와 관련해 이미 파트너들과 협의를 진행시키고 있으며, 조만간 오픈 소스 진영과 실무논의에 들어갈 것입니다. 저희는 언제나 많은 사람들과 구글의 비전을 공유하고자 노력해 왔기 때문에, 모두들 저희가 이루고자 하는 바를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구글 크롬OS의 핵심은 스피드, 단순함, 그리고 안전성입니다. 이를 위해 저희는 사용자들이 수 초 내에 웹에 빠르게 연결될 수 있도록 하는 빠르고 가벼운 OS를 디자인하고 있습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UI)의 경우, 사용자에게 방해를 줄 수 있는 것은 최소한으로 제한하고, 대부분의 사용자 경험이 웹 상에서 일어나도록 했습니다. 구글 크롬 브라우저를 만들었을 때와 마찬가지로 저희는 기본에 충실하고자 OS의 근본적인 보안 아키텍처부터 완전히 다시 설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바이러스나 멀웨어, 보안 업데이트 등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OS 상에서 자동적으로 해결이 될 것입니다.

구글 크롬OS는 ARM 칩은 물론 x86에서 모두 구동 될 것입니다. 또 내년에는 다양한 넷북이 출시될 수 있도록 다수의 OEM 업체들과 논의 중에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는 간단합니다 — 구글 크롬이 리눅스 커널 외에 새로운 윈도윙 시스템(windowing system)에서도 구동되게 하는 것입니다. 애플리케이션 개발자에게 웹은 하나의 플랫폼입니다. 따라서 모든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은 자동으로 구동 되며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은 사용자가 원하는 웹 기술을 통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애플리케이션은 물론 구글 크롬OS 뿐만 아니라, 윈도, 맥, 리눅스에서 구동 되는 다른 표준형 OS에서도 구동 될 것입니다. 따라서 개발자들은 어떤 플랫폼이든 최대의 사용자 기반을 확보하게 될 것입니다.

구글 크롬OS는 새로운 프로젝트로 안드로이드와는 별개입니다. 안드로이드는 처음부터 휴대폰에서부터 셋톱 박스, 넷북까지 다양한 기기에서 작동하는 OS로 고안됐습니다. 구글 크롬OS는 웹 이용이 많은 소비자를 위해 고안된 것으로 소형 넷북에서부터 표준 데스크톱 시스템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구글 크롬OS와 안드로이드가 겹치는 부분이 있지만, 저희는 사용자들의 선택권이야 말로 구글을 비롯한 모든 기업과 사람들에게 혜택을 주는 혁신을 이끌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저희는 사용자들로부터 많은 의견을 듣고 있는데 그 내용은 간단합니다 — 컴퓨터는 더 개선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컴퓨터가 부팅되고 브라우저가 활성화될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이메일에 빠르게 접속하기를 원합니다. 또한, 처음 컴퓨터를 샀을 때와 마찬가지로 컴퓨터가 항상 빠른 속도를 유지해주기를 원합니다. 어디에서 웹에 연결하든지 저장해 놓은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컴퓨터를 분실하거나 파일 백업하는 것을 깜빡하고 노심초사 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컴퓨터가 새로운 외부장치를 인식하는 데 시간을 잡아 먹거나 소프트웨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해야 하는 일을 신경을 쓰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사용자들이 보다 나은 컴퓨팅 환경을 경험하게 되면 이는 구글에게도 이익이 됩니다. 사용자들의 인터넷 이용 시간이 그 만큼 늘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이제 할 일이 무척 많습니다. 앞서 말씀 드린 비전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오픈 소스 진영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저희는 앞으로 선보일 새로운 서비스를 기대하고 있으며 여러분도 저희와 마찬가지이길 바랍니다. 그럼 즐거운 여름 휴가 잘 보내시고, 돌아오는 가을에 더 많은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작성자: 제품관리 담당 부사장 선다 피차이(Sundar Pichai) , 엔지니어링 디렉터 리누스 업슨(Linus Upson)

작성일: 2009년 7월 4일 토요일



6월 28일 일요일 이슈 앤 피플 2부 시작합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관심사에서 많이 밀려났지만,여름이 되면 좀 잠잠해질 것 같았던 신종 플루 유행, 다시 전세계 각지에서 번지면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지난 한 주 동안 전세계인들의 주목을 받은 주요 이슈들을 인터넷 검색엔진 구글 검색어 순위로 알아봅니다. 구글로 보는 세계이슈, 6월 17일부터 24일까지의 순위, 이슈앤피플 정선영 작가와 함께 알아봅니다.
작성일: 2009년 7월 4일 토요일

[구글로 보는 세계 이슈]

6월 28일 일요일 이슈 앤 피플 2부 시작합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관심사에서 많이 밀려났지만,여름이 되면 좀 잠잠해질 것 같았던 신종 플루 유행, 다시 전세계 각지에서 번지면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지난 한 주 동안 전세계인들의 주목을 받은 주요 이슈들을 인터넷 검색엔진 구글 검색어 순위로 알아봅니다. 구글로 보는 세계이슈, 6월 17일부터 24일까지의 순위, 이슈앤피플 정선영 작가와 함께 알아봅니다.

[YTN라디오] 구글 인기 검색어 방송 듣기(FM 94.5Mhrz)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우리나라에서는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아서인지 관심도가 현저히 떨어졌는데, 뉴질랜드에서는 여전히 신종플루에 대한 관심이 높군요?

그렇습니다. 신종플루증상이 뉴질랜드 구글검색순위 1위에 올랐습니다. 사실 뉴질랜드에서도 지난 4월 이후 신종플루 감염이 하향세를 보여 당국도 안심하는 상황이었는데요. 갑자기 신종 플루 감염자가 급증해 비상이 걸리면서 다시 관심이 폭주하는 겁니다. 지난 12일에서 15일까지 뉴질랜드의 신종 플루 감염자수는 35명에서 86명으로 무려 2배가 넘게 뛰었는데요. 당국이 안심하는 동안 시민들 사이에서는 바이러스가 빠르게 퍼진 모양입니다. 뉴질랜드의 공중 보건국은 환자 연령대가 대부분 20대 중반 이하인 점을 들어 감염지로 학교를 지목하는 중인데요. 이때문에 임시 휴교령을 내리는 학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뉴질랜드의 감염자 수는 25일까지 417명으로 늘어났고 감염의심자만 571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치료제 타미 플루도 연관검색어로 오른 것 같은데, 하지만 이제 약도 마음 놓고 먹지 못하겠네요. 미국 유명 감기약에서 치명적인 부작용이 발견됐다구요?

그렇습니다. 이번 주 미국 구글 검색어 2위에 오른 Zicam이 바로 문제의 약입니다. 미국 감기약 시장을 주름잡고 있는 Matrixx Initiatives사의 제품인데요. 이번 사건의 주범이 된 제품은 Zicam 감기약 중 코감기에 바르는 젤, 면봉 등의 제품인데요. 1999년부터 130 여명의 사용자 제보가 있었고 이 제품에 포함된 아연이 후각을 영원히 상실하게 만들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된 겁니다. Matrixx사는 후각상실과 관련해 Zicam이 관련 없다는 기존의 입장을 재 확인했지만 FDA가 Matrixx의 제품들에 대해 FDA 승인을 철회할 수 있다는 경고장을 보내자 그동안 거부해오던 리콜을 결국 하기로 지난 24일 결정했습니다. 이번 사태로 인해 Matrixx사는 신뢰도에 큰 타격을 입게 됐는데요. 회사 주식은 70% 이상 폭락해 $4.25까지 추락했습니다.

처음 문제제기가 될 당시에 수습을 했더라면 이정도로 크게 번지진 않았을 것 같은데요. 이번에는 아시아 지역 구글 인기검색 순위 알아보겠습니다. 중국에서는 또다시 폭발 사고가 있었다구요?

네, 중국 구글 순위 2위에 오른 타이창 폭발사곱니다. 지난 13일 중국 동부 Jiangsu 주의 Taicang 시내 거주지역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나 2명이 숨진 사고입니다. 정확한 사고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당국은 가스 누출로 인한 사고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지는 좀 시간이 지난 것 같은데 새삼스럽게 검색 상위권에 오른 이유가 있나요?

네, 타이창 지방 정부는 원래 사건 조사 팀을 꾸려 정확한 사고 원인을 알아내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었습니다. 그런데 수사 초기 정확한 정보가 발표되지 않자 3개의 뉴스 네트워크에서 사상자 수를 늘리고 거짓 이름을 보도하는 등 오보를 퍼트렸구요. 이 때문에 타이창 경찰은 해당 언론사들을 체포하는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이 때문에 또다시 타이창 폭발 사건이 검색 순위에 오르게 된 겁니다.

사람의 목숨과 관련된 사안을 두고 사기를 친 셈인데 정도가 과한 것 같습니다. 한편 우리나라에서도 좀 어처구니없는 사기행각이 검색 순위에 올랐죠?

네, 사실 듣기만 해도 거짓말이란 걸 빤히 알면서도 호기심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구글 검색순위 1위, 투시안경이 차지했는데요. 쓰기만 하면 여성들의 알몸이 보인다고 선전을 했었는데 결국 거짓이었던 걸로 판명됐습니다. 중국에서 판매되고 있다고 알려졌던 이 안경은 언론의 집중을 받으면서 한국에도 6월 초 상륙했는데요. 가격도 25만원이나 합니다. 판매가 시작되면서 반신반의하면서도 구매하는 사람들이 늘어났구요. 지난 14일까지 투시안경을 구매한 사람이
850여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론으로만 가능하지 실제로 옷 안을 투시하는 안경을 만드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있었고, 이에 따라 경찰이 수사에 돌입했는데요. 결국 중국에서도 허위로 드러나면서 투시안경의 판매 본사가 운영하던 사이트 9개는 폐쇄됐구요. 한국 쪽에 여섯 개의 사이트를 개설한 정모 씨 역시 단속당했습니다. 참고로 정 모씨는 이미 사기 등의 혐의로 전과 14범에 이른다고 하는데, 지난 22일 전과가 한 개 더 추가됐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도 피해자가 발생한 예맨 피랍사건, 독일에서도 여전히 많은 관심을 받고 있네요?

네, 독일 구글 검색순위에서 여전히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국제의료봉사단 예멘 피랍 사건으로 우리나라 사람도 희생되면서 국내 순위에서도 꽤 높은 순위에 올랐었는데요. 독일의 경우 9명 중 7명이 독일인이었기 때문에 여전히 이 사안에 대한 관심이 뜨겁구요. 한국인 엄영선 씨와 Anita G, Rita S라고만 밝혀진 독일인 간호사 2명은 안타깝게 피살된 것이 확인이 됐습니다.

전원이 사망했다고 보도가 나오지 않았었나요?

네, 지난 15일에 9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보도가 됐고 엄영선씨 시신이 돌아온 이후 국내 언론에서 이후 상황에 대해 자세한 보도가 나오지 않고 있는데, 지난 22일 AFP 통신이 현지소식통을 인용해 나머지 6명은 살아있고 현재 시아파 반군에게 붙잡혀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생존자에 대한 독일인들의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독일 간호사는 모두 20대 여성으로 브레이크 성경학교에 다니고 있다고 해서 이 성경학교 이름이 구글 순위 2위까지 올라왔습니다. 지난 15년 동안 예멘에서는 약 200여 명이 넘는 외국인들이 납치당했는데요. 주된 이유는 종교적 문제 때문이라고 하죠. 특히 예멘은 인구의 99%가 이슬람 교도로 외국인들의 선교활동에 극도로 민감한 지역입니다. 이번 사건의 원인도 봉사단의 전도행위에 대한 반발에서 일어났을 것이라는 것이 독일 현지 언론들의 분석입니다.

국가간, 문화 간 갈등 없이 가장 쉽게 화합될 수 있는 분야는 역시 스포츠가 아닐까 하는데요. 역시 지난 주 컨페데레이션 컵, 순위권에서 많이 눈에 띄네요.

네, 챔피언스리그가 끝나도 여전히 구글에서의 축구 인기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컨페데레이션 컵, 개최국인 남아공에서 1위, 네덜란드 2위, 멕시코 4위, 스웨덴 7위 등 많은 국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았는데요. 지난 14일부터 열려 내일까지 진행됩니다. 월드컵을 개최하는 국가에서 1년 전에 열게 되어있는 Confed Cup 규정에 따라 2010 월드컵을 1년 앞두고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개최됐는데요. 총 8개 국가가 참가하는데 유럽축구 선수권대회 우승팀, Asian Cup 우승팀, Copa America 우승팀, 북중미 국가들이 참가하는 Goldcup 우승팀, 아프리카 Nations Cup 우승팀, 오세아니아 Nations Cup 우승팀 각 대륙 별로 6개 팀이 진출하구요. 개최국과 지난 월드컵 우승국이 참가해, 월드컵을 앞두고 서로의 실력을 가늠해보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그래서 올해에는 개최국인 남아공과 지난해 월드컵 우승국인 이탈리아, 그리고 각 대륙 별 대표로 스페인, 이라크, 브라질, 미국, 이집트, 뉴질랜드가 참가했는데요. 이번 컨페데레이션 컵은 유럽 전체의 굴욕이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지난 19일 무패행진 신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던 이탈리아가 이집트에 무릎을 꿇은 데 이어 '유로2008 챔피언' 스페인이 약체로 여겨지던 미국에 패배를 당하며 침몰하는 수모를 겪었습니다. 역시 모든 스포츠는 뚜껑을 열어봐야 한다는 사실을 되새기게 해준 경기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름이 되면 여러 가지 축제들이 열리는데, 덴마크에서 열린 록 페스티벌이 유럽 지역 검색 순위에 많이 눈에 띄는데 원래 이렇게 유명한 축제인가요?

네, 덴마크 구글 순위 5위에 오른 로클라이드 페스티벌, 우리에게 생소한 이름이지만 영국 글래스톤 베리 락 페스티벌에 필적하는 행사입니다. 오늘 캠프장을 여는 것을 시작으로 7월 2일부터 4일간 진행되는데요. 원래 1971년에 두 명의 고등학생으로부터 시작됐는데 어느덧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관객뿐만 아니라 전 유럽의 락 매니아들의 성지가 됐습니다. 실제로 지난 번 행사에는 180여 개의 밴드들이 참여하고 8만여 명의 관객이 몰렸으며 자원봉사자 포함 11만 명의 스태프들이 참여해 세계 제일의 페스티벌 중 하나라는 위용을 떨쳤습니다. 이번 해의 마지막 라인업은 지난 15일에 공지됐는데요. 이번 해에도 Coldplay, Pet shop boys등 유명 락 밴드를 포함한 180개에 이르는 밴드들이 참가해 열기를 돋울 예정입니다.

네, 오늘 소식 잘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구글로 보는 세계이슈, 정선영 작가였습니다. 이슈앤피플 오늘 순서 여기서 마무리합니다. 저는 내일 이 시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작성일: 2009년 7월 2일 목요일

<안시영님 후기>

구글을 좋아하게 되고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이미 대학생들 사이에서 유명한 ‘젊은 구글러 김태원님’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구글은 독특한 기업 문화를 가졌고, 펀(fun)한 이미지를 가진 회사라는 것은 이전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복지와 혜택이 좋고, 남들이 선호하는 회사라고 해서 구글을 좋아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구글을 좋아하는 나만의 이유를 찾고 싶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구글 검색 챌린지는 저에게 매우 매력 있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작성일: 2009년 7월 2일 목요일

<안시영님 후기>

구글을 좋아하게 되고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이미 대학생들 사이에서 유명한 ‘젊은 구글러 김태원님’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구글은 독특한 기업 문화를 가졌고, 펀(fun)한 이미지를 가진 회사라는 것은 이전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복지와 혜택이 좋고, 남들이 선호하는 회사라고 해서 구글을 좋아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구글을 좋아하는 나만의 이유를 찾고 싶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구글 검색 챌린지는 저에게 매우 매력 있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3일 동안 구글의 모든 것을 알 수 없었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매 순간을 알차게 보낸다면 시간이 중요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구글 검색 챌린지를 통해서 구글의 유익한 제품을 알게 되었고, 구글 문화를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구글이 일하고 싶은 회사, 회사를 가는 것이 즐겁고 행복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 주는 곳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그 중 가장 소중한 것은 3일을 3년 같이 보낸 우리 챌린져들과의 끈끈한 우정과 또 구글직원분들과 함께 한 우리들의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구글 체험단 프로그램을 만들어가며 많은 것을 배웠으며, 앞으로도 내 인생에 많은 영향을 끼칠 구글에서 보낸 3일을 생각하며 그들과의 인연을 계속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황교신님 후기>

수업이 끝나고 학교 캠퍼스를 거닐다가 ‘대학생 구글 검색 챌린지’라는 현수막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집에 오자마자 ‘구글 검색으로 할 수 있는 100가지 사이트’에 접속했습니다. 평소에 검색이라면 단순히 키워드를 입력해서 원하는 정보를 찾기 위해 많은 시간을 소비했던 나는 '구글 검색으로 할 수 있는 100가지'를 접하면서 구글을 통해 다양한 검색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매주 10문제씩 검색을 통해 정답을 찾으면서, 대부분의 문제가 일상생활은 물론이고 대학에서 과제를 하는데 실제로 이용할 수 있는 내용이었기 때문에 매우 유용했습니다. 얼마 후 퀴즈에 입상하여 구글 회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전에는 단순히 회사를 견학하고 체험단 생활을 해보는 것으로 생각했으나 실제 프로그램은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우선 구글 회사에서 근무하는 직원들뿐만 아니라 미국에 위치한 구글 본사에 있는 직원들과의 최첨단 화상 연결을 통해 강의를 들으며 자유로운 토론문화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마케팅 케이스 스터디를 팀원들과 수행하면서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스스로 원하는 업무를 정하고 수평적인 관계에서 팀제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것’이 바로 구글의 성공전략인 것을 깨달았습니다. 체험단 마지막날에는, 강남역 주변에서 구글 검색과 행인의 도움을 받아 장소를 찾는 '구글 커넥트(Google connect)'라는 행사에 참여해보면서 구글 직원들간의 팀웍 비결을 알게 되었습니다.

구글에 대해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구글의 모토인 ‘Don’t be evil’이었습니다. 말 그대로 '악해지지 말자'라는 뜻인데, 구글 직원분들과의 대화에서 광고를 할 때조차 사용자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수 있는 광고를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그 신념을 통해 구글의 기업정신을 알 수 있었습니다. 3일이라는 짧지만 긴 시간 동안 구글의 창조적인 기업정신에 대해 알게 되었고, 정보를 다양하고 정확하게 검색하여 활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또한, 구글 직원분들의 개인적인 충고와 조언들은 앞으로 남은 대학생활과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설계하는 데 많은 영향을 주었으며, 다양한 연령과 분야의 참가자들과 소통하면서 좋은 인연도 만들 수 있었습니다. 3일 동안 좋은 경험을 선물해준 구글과 구글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대구 계명대학교 경영정보학과 3학년 안시영 과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2학년 황교신

작성일: 2009년 7월 2일 목요일

안녕하세요. 구글 프로덕트 매니저 홍선기 입니다.
LG텔레콤 '아레나폰'(LG-LU9000)과 2세대 '햅틱폰'(SPH-W8550:출시예정)에서 구글 지도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세계인들이 공통으로 즐겨 쓰고 있는 구글 지도 서비스에서는 국내 및 해외의 위성지도, 이미지맵, 해외 100여개 도시의 스트리트 뷰, 길찾기 서비스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웹상의 모든 정보 중 80%가 지리 혹은 위치 정보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휴대폰을 통한 구글지도 서비스 제공은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프로덕트 매니저 홍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