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특별한 구글 제품 이용 비법을 통해 레포트에서 늘 A+를 맞는다구요? 그럼 ‘나만의 구글 검색 스토리 공모전’에 도전해 보세요.
전공 및 나이에 관계없이 대한민국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자신만의 특별한 구글 사용법을 '나만의 구글 검색 스토리 공모전 사이트'에 제출하시면, 당선자 분의 검색팁이 ‘구글검색으로 할 수 있는 100가지’ 사이트에 추가되며, 대학가에 배포될 구글 사용 매뉴얼 내용에도 포함됩니다. 더욱이 1등 당선자는 구글 본사에 갈 기회도 얻게 됩니다!
‘나만의 구글 검색 스토리 공모전’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공모전 내용>
- 대회기간: 3월 15일(월) – 4월 4일(일)
- 참가자격: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대학(원)생 누구나(휴학생, 군인 포함)
- 참가방법: 구글 제품에 맞는 주제를 자유롭게 선택해 자신만의 구글 스토리 제출(웹양식에 바로 입력 혹은 첨부파일 업로드)
- 결과발표: 4월 19일경 개별통보 및 사이트 게시
<시상 내역> - 대상 1명: 구글 본사 방문 기회
- 최우수상 5명: HP 넷북
- 우수상 10명: 캐논 디지털 카메라
- 장려상 30명: 렉슨 백팩
구글은 사람이 인위적으로 순위를 조작하지 않는 객관적인 검색 결과 노출로 유명한데요, 그 순위가 어떻게 결정되는지 많은 문들이 궁금해 하실 것 같습니다. 오늘은 구글이 사용하는 웹사이트의 순위결정 방법과 그 이유, 그리고 그 밖에 구글이 소통하는 방식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구글의 페이지 순위결정 방법 중 가장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 중 하나가 페이지랭크입니다. 여기 논문을 보시면 그 레서피가 담겨 있는데요, 이는 구글 초창기에 작성된 것으로 페이지랭크를 결정하는 공식뿐만 아니라 앵커텍스트, 문서 내 단어 위치, 문서내 검색어의 상대적 인접성, 사용된 글자의 크기 및 폰트, 각 페이지의 원본 HTML 코드, 대문자로 처리된 단어 등 랭킹 작업에 필요한 다른 많은 신호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구글은 지난 수 년 동안 수 백여건의 연구논문을 발표해왔습니다. 많은 논문들이 구글의 작동원리를 다루고 있으며, 구글이 사용하는 중대한인프라구조를 문서로 입증한 내용들입니다. 이들 논문 중 일부는 오픈소스 프로젝트는 물론 모든 기업들이 스스로 움직이게 하는 자극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학술 논문 말고도 구글은 다른 많은 방식을 통해 사람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교육적 역할을 수행하는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1999년 세르게이 브린은 웹마스터를 위한 최초의 검색엔진 전략(Search Engine Strategies) 컨퍼런스에 참여했습니다. 2001년 구글은 웹마스터 월드(WebmasterWorld)라는 퍼블리셔 포럼에 온라인으로 참여한 최초의 검색엔진 중 하나였습니다. 참가자 중 한 명(구글가이 블로그)은 2800회의 글을, 다른 참가자(애드워즈 어드바이저 블로그)는 5000회에 가까운 글을 공유했습니다.
투명성과 소통을 위한 구글의 노력은 웹의 발전과 함께 진보했습니다. 저희가 블로그를 시작한 것은 2004년 5월이었으며, 이후 구글의 공식 블로그를 통해 수 천 건의 글을 올렸습니다. 구글은 현재 70개가 넘는 공식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중 공식 웹마스터 블로그는 특별히 웹사이트 소유주가 구글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구글의 검색결과에서 사이트의 순위가 적절하게 결정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구글은 어떤 기업보다도 많은 글을 블로그에 올리고 있습니다. 또한 퍼블리셔를 위한 도움말을 담은 웹마스터 센터를 운영하며 수 십여개의 언어로 된 공개 툴과 문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는 구글의 문서화된 웹마스터 가이드라인의 위반 시도를 막기 위한 구글 웹 스팸 팀을 이끌면서 구글의 작동원리에 대한 질문을 종종 받습니다. 이는 제가 2005년부터 개인블로그를 시작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저는 이후 구글에 관한 수 백 건의 글을 올렸습니다. 주제는 웹사이트에서 범하는 흔한 실수에서부터 새롭게 블로그를 시작하는 사용자를 위한 조언까지 다양합니다. 저는 30건 이상의 검색관련 컨퍼런스에 참여해 웹사이트 소유주와 소통하고, 공공 웹사이트 리뷰 활동을 즐거운 마음으로 해왔습니다. 사실 지난 삼월 초에도 10여 명의 구글 동료와 함께 또 하나의 검색 컨퍼런스에 참여하였습니다.
저희는 구글의 검색순위가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한 사이트 소유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온갖 종류의 실험을 시도해왔습니다. 수 백 명이 동시에 참여하는 실시간 온라인 웹마스터 채팅을 다수 운영했습니다. 트위터도 시도했으며 포드캐스팅도 이용했습니다. 이러한 시도 중 제 마음에 든 한가지는 동영상을 이용한 것이었습니다. 저희는 지난 1년 동안 받은 이용자의 질문을 토대로 동영상 답변을 만들어 웹마스터 비디오 채널에 공개했습니다. 이 동영상 시청 기록은 150만 회가 넘었습니다! 우리는 또한 각종 블로그를 통해 구글의 방식에 대한 질문에 답했습니다.
이게 전부가 아닙니다. 구글은 다른 검색엔진과 연계해 웹사이트 소유주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같은 결과로 선호하는 웹사이트 url 포맷을 특정화할 수 있고, 웹마스터가 크롤링에 사용할 수 있는 사이트의 페이지 정보를 검색 엔진에게 쉽게 알릴 수 있는 사이트맵과 같은 표준이 만들어졌습니다. 구글은 구글 직원 외에 외부 “파워유저”도 특정 사이트에 대한 질문에 답변할 수 있는 웹마스터 포럼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1대1 피드백과 조언을 위해 개별 웹마스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클리닉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인도, 러시아에까지 설치됐으며, 스페인에서는 버추얼 사이트 클리닉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저희는 구글이 자체 알고리즘에서 사용하지 않는 키워드 메타 태그와 같은 검색순위 신호까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사이트 소유주가 불필요한 작업을 하지 않고, 경미한 법적 소송도 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2만 명의 구글 직원 모두가 웹사이트 퍼블리셔의 질문에 종일 매달린다 해도 전세계 모든 웹사이트 소유주와 소통할 수는 없습니다. 전세계에서 등록된 웹사이트 주소만 1억9200만 개에 달하기 때문입니다. 구글은 이런 이유로 구글 웹마스터 도구를 도입했습니다. 사이트 소유주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구글의 강력한 도구를 설명하는 데는 또 하나의 블로그를 만들어도 부족하지만 수 많은 기능 중 중요한 몇 가지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사이트 소유주는 중복 메타 설명, 타이틀 태그 누락 등의 에러와 관련한 권고사항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웹마스터 가이드라인을 위반해 구글 인덱스에서 상응하는 조치를 받을 경우 사이트 재검토 요청을 제출할 수 있습니다. • 해킹 피해를 입은 경우 멀웨어에 관한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해킹된 컨텐츠를 제거한 뒤에 구글봇이 악성 컨텐츠의 제거를 확인하고 사이트 소유주는 자신의 사이트에서 필요한 페이지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 구글이 각 사이트를 크롤링하면서 발견하는 에러를 사이트 소유주가 볼 수 있습니다.
한 구글 직원이 자신의 대역폭 제한 용량을 초과한 웹호스팅 에러 진단을 위해 최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개 툴의 사용법을 블로그에 올렸습니다. 이와 유사하게 수 백만 명의 웹마스터들은 사이트 소유주가 구글의 무료 툴을 사용해 자신의 사이트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구글은 개방할 수 있는 것은 최대한 개방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사용자가 구글 제품으로부터 자신의 데이터를 내보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동시에 어떤 기업이라도 영업비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스패머와 해커들이 구글의 시스템을 훼손하게 방치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만일 검색순위를 조작하려는 사람들이 구글의 검색순위 원리에 대한 내용을 자세하게 알고 있다면 이들은 쉽게 구글의 검색페이지를 ‘스팸’으로 만들어 적절하지 않은 결과가 나오도록 하거나 포르노나 멀웨어와 같은 사이트로 다른 이용자들을 괴롭히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구글은 수 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공개적인 시스템을 운영하고, 이를 통해 구글이 사이트의 순위를 결정하는 방법을 퍼블리셔에게 알리고 퍼블리셔와 사용자의 질문에 답변을 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은 계속될 것입니다.
블로거 In Draft에 로그인하여 블로거 템플렛 디자이너를 테스트해 보세요. 그리고 블로거 In Draft블로그에서 새 기능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을 배울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템플렛과 이미지를 추가하여, 곧 Blogger.com에서 모든 분들께 블로거 템플렛 디자이너를 런칭할 예정입니다.
청각장애를 앓는 사람은 미국 내에만 수 백만 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2015년까지 전세계에서 청각장애를 앓는 인구는 7억 명이 넘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러한 상황으로 방송업계는 1970년대 초부터 자막을 입힌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자체 자막 처리된 비디오는 그 어느 때 보다 많아졌지만 자막을 만드는 작업은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힘든 과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
유튜브에서 저희가 전념하고 있는 한가지는 동영상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이를 위한 첫 번째 개발 프로젝트가 2008년에 발표된 자막기능(caption feature)이었습니다. 저희는 지난 11월 소규모의 파트너 그룹을 대상으로 자동번역(Auto-captioning) 처리가 가능한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자동번역기능은 구글 보이스 검색의 음성-문자 전환(speech-to-text) 알고리즘의 일부를 이용해 시청자의 요청에 따라 자동으로 동영상에 자막을 생성하는 기능입니다. 동영상 소유주는 자동으로 생성된 자막을 내려 받아 직접 수정한 뒤 새로운 버전으로 업로드 할 수 있습니다. 시청자는 자막을 50개 언어 중 자신이 원하는 언어로 자동 번역되도록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기능이 클릭 두 세 번만으로 가능합니다.
유튜브는 오늘 이러한 자동번역기능을 모든 유튜브 사용자에게 공개합니다. 앞으로는 자막이 처리되지 않은 동영상에 대해 동영상 소유주가 자동번역 서비스를 신속히 요청할 수 있는 “요청 처리(request processing)” 버튼도 선보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자동번역기능을 모든 동영상에 적용하기까지는 어느 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것입니다. 이에 따라 현재의 이용 가능한 상황에 대해 몇 가지 참고 삼아 말씀 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앞으로 몇 달 동안 자동번역 기능은 더 많은 언어를 지원하겠지만 현재는 영어로 된 동영상에 한해 자동번역 기능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다른 음성인식 소프트웨어와 마찬가지로 자동번역 시스템 또한 또렷한 음질이 전제가 되어야 합니다. 배경 소음이나 차단된 음성의 동영상은 자동자막 기능이 제대로 작동할 수 없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최근 칠레 지진과 관련한 연설 동영상은 자동번역이 가능한 표준적인 음질 수준을 보여주는 좋은 예입니다.
•자동번역기능은 완벽하지 않으며 일반적인 녹취 시스템과 같습니다. 따라서 동영상 소유주가 자막의 내용이 정확한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오디오 파일 자체에 문제가 있어 자동번역 기능이 작동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구글의 음성 인식 기술이 날로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조금의 인내심만으로도 가능합니다.
•자동번역기능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앞서 말한 조건을 충족시키는 모든 기존 동영상들도 자동번역이 가능하도록 연구 중에 있습니다. 자신의 동영상이 자동번역기능과 관련한 문제가 있을 경우 유튜브 도움말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단지 몇 번의 클릭만으로 전세계 사람들이 자신의 동영상을 보고 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자동번역기능의 위력은 컨텐츠 소유주에게 매우 큽니다. 또한 자막은 사용자가 유튜브에서 원하는 동영상을 더욱 쉽게 검색하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유튜브에는 매 분마다 20시간 분량의 동영상이 업로드되고 있습니다. 이들 동영상을 청각장애가 있거나 언어가 다른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정보의 민주화 측면에서 의미 있는 진보입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과 협력하고 이해를 높이는 데에도 크게 일조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바로 오늘부터 ‘마이 유튜브 캠페인'을 통해 아시아 지역의 다양한 스타들을 더욱 가깝게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마이 유튜브 캠페인'은 팬들이 스타들과 보다 손쉽게 소통할 수 있도록 별도의 채널을 통해 스타의 동영상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유명 뮤지션, 코미디언, 스포츠맨,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의 고급 콘텐츠 동영상을 보유한 아시아지역 유명 파트너사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은 JYP엔터테인먼트, YG 엔터테인먼트, 플럭서스뮤직 등 대표적인 엔터테인먼트사가 참여해 여러분들께서 많이 좋아하시는 2PM, 박진영, 윈터플레이, 클래지콰이가 여러분들께 다양한 메시지를 전해드립니다. 또한 일본에서 한류스타로 활약중인 빅뱅, 2NE1, 보아 등 우리나라 대표 뮤지션들도 일본 채널을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외에도 일본의 초대형 연예기획사 에이백스 (Avex) 등의 파트너사의 스타 총 20여명이 참여해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로 메시지를 하고 있으니 다른 아시아 지역 스타들도 만나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마이 유튜브 캠페인'에 들어가셔서 우측 상단의 각 국기를 선택하시면 해당 국가의 스타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그럼 맛보기로 ^^ 마이 유튜브 캠페인에 참여한 클래지콰이와 2PM의 영상을 소개해 드립니다. 마이 유튜브 캠페인과 함께 아태지역 스타들을 보다 가깝게 만나보세요~
최근 몇 년간 IT 업계에서 유행했던 단어는 클라우드 컴퓨팅이었다. 프로그램을 사용자가 직접 설치해 쓰는 것이 아니라 해당 프로그램을 서비스 해 주는 회사에 접속 해 사용하는 개념이다. 과거 많이 사용했던 용어인 ASP, SaaS와 근원적으로는 큰 차이는 없지만 과거 실패를 발판으로 조금 더 표준화, 개방화 해 앞선 개념을 만들어 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사용자가 직접 설치하는 것보다 비용면, 안정성면에서 강점이 있다. 대표적인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인 웹메일을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한메일, 지메일 등을 사용하면 PC에 아웃룩 같은 프로그램을 설치 해 이용하는 것보다 저렴하며 안정적이다. 하지만 가장 유리한 점은 생산성 향상을 기대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인터넷 시대가 세상을 바꾸긴 했지만 우리가 일하는 방식은 인터넷이 등장하기 이전과 비슷하다. 과거에는 작업한 내용을 디스크에 보관해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방식에서 현재는 네트워크로 복사해 전달 하는 방식으로 변했을 뿐이다. 내가 만든 결과물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방식은 달라진 것이 없다. 하지만 우리가 일하는 방식은 다른 사람과 끊임 없이 의견을 주고 받으며 협업을 한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중요한 가치 중 하나는 네트워크로 연결 된 프로그램을 통해 협업을 원활하게 하여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해외에 많은 프로젝트들이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서비스를 이용 해 협업을 통한 생산 활동을 하고 있다. 대표적인 분야는 집필 활동이다. WIKINOMICS (위키노믹스), 웹진화론 등의 책들은 출판 기획 단계부터 인터넷에 공개 해 협업을 통해 탄생한 대표적인 케이스이다. 출판 기획자와 저자들은 비공개 토론 게시판을 만들어 온라인에서 끊임 없이 의견을 주고 받았으며, 책 집필은 저자가 웹에 접속 해 글을 쓰면 관련자들은 해당 내용에 대해 의견을 즉시 달아 놓는 방식이었다. 일부 내용은 인터넷으로 공개 되어 제목과 사례 선정에 네티즌들로부터 도움을 받는 방식으로 협업을 진행했다.
협업에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구글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인 지메일 (메일) + 그룹스 (토론) + 문서도구 (웹 오피스)를 이용하는 방식이다.
국내 웹메일이 메일이 온 순서로 정렬을 해 주는 것이라면 지메일을 독특하게 관련 메일을 묶는다. 메일을 일방적으로 정보를 받아 보는 목적으로 사용한다면 국내 웹메일 방식이 편하겠지만 협업을 위해 여러 사람이 동일 주제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는 방식이라면 지메일 방식이 더 편하다. 주고 받은 내용을 한번에 파악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는 사용자가 적지만 그룹스는 지메일을 사용하는 사람들끼리 협업 하기 매우 좋은 서비스이다. 다른 Email 사용자와도 협업을 할 수 있지만 일부 기능이 제한 된다. 그룹스에 접속 해 직접 글을 쓰거나 대표 Email 주소로 메일을 보내면 등록 된 회원들의 메일로 관련 내용을 그대로 보내 준다. 메일을 받은 사람 역시 ‘회신’ 버튼을 눌러 회신다면 회원들의 메일로 관련 내용을 그대로 보내 준다. 그룹스에 등록 된 사람들끼리 실시간 토론을 할 수 있다. 이 과정이 웹에 고스란히 저장 되기에 나중에 필요 할 때 찾아 보기도 편하다.
문서 작성도 구글에서 제공하는 구글 문서도구를 이용하면 협업에 도움이 된다. 내가 만들어 놓은 문서를 내가 허락해 준 사람에 한 해 자유롭게 편집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글의 내용이 비밀이 아닐 경우 모든 사람에게 문서를 공유 한 후 내가 쓰고 있는 글의 의견을 실시간으로 받는 경우도 흔하다. 이 경우 여러 사람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 협업의 범위를 크게 늘릴 수 있다. 워드, 파워포인트, 엑셀 모두 호환되기 때문에 기존에 가지고 있던 문서를 문서도구에 업로드 할 수도 있고 문서도구에서 작성한 문서를 워드, 파워포인트 등의 문서 포맷으로 변환 해 PC로 다운 받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