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참가자가 촬영한 동영상으로 선댄스 영화제에서 상영할 다큐멘터리 영화를 만드는 획기적인 프로젝트, ‘Life in a Day’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현재 전 세계의 유튜브 사용자들은 리들리 스콧 감독과 케빈 맥도널드 감독이 함께하는 이 실험적인 영화에 참가하기 위해 서랍 속에서 카메라를 꺼내 멋진 동영상을 촬영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맥도널드 감독은 여러분이 7월 31일에 업로드 할 수많은 동영상 중 500편을 선정할 것입니다. 일상 생활을 담은 수 많은 비디오 중 최종 500편에 포함되기 위해 어떤 동영상을 촬영해야 할까요? 케빈 맥도널드 감독의 선택을 받을 수 있는 확률을 높이는 다섯가지 팁을 알려드립니다!
1. 자신의 하루를 보여주세요. 이번 ‘Life in a Day’ 프로젝트는 7월 24일에 있었던 자기 자신의 삶에 대한 동영상을 찾고 있습니다. 너무 일상적인 내용보다는 조금은 특별한 에피소드가 담겨 있다면 더욱 좋겠지요? 만약 어떤 내용을 촬영할지 아직 결정하지 못하셨다면, 맥도널드 감독이 제시하는 다음 네 개의 질문을 곰곰이 생각해 보세요.
- 내가 사랑하는 것은? - 내가 두려워하는 것은? - 나를 웃게 만드는 것은? - 현재 나의 주머니 속에 있는 것은?
2. 고화질일수록 좋지만, 반드시 고가의 장비로 촬영할 필요는 없습니다. 영화관에서 상영될 영상을 모집하는 만큼 해상도가 높은 동영상일수록 좋습니다. 하지만 고가의 장비가 없다고 해서 참가를 망설일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멋진 장면을 담을 수만 있다면 주머니에 있는 휴대폰 카메라도 충분합니다.
3. 배경음악은 싫어요. 하지만 깨끗한 사운드가 필요합니다! 이번 프로젝트의 동영상에는 배경음악을 삽입하시면 안됩니다. 하지만 동영상의 사운드 상태에는 주의를 기울여 주세요. 배경 소음이나 바람 소리가 들어가거나 마이크를 실수로 만지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촬영 대상이 1미터 이내의 거리에 있을 경우 카메라의 내부 마이크를 사용하실 것을 권장합니다. 이 외에도 깨끗한 영상을 만드는 촬영법 동영상을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4. 완벽하게 편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맥도널드 감독은 여러분이 촬영한 있는 그대로의 영상을 찾고 있습니다. 따라서 영상을 편집하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할 필요는 없겠죠? 특정 장면을 삭제하거나 연결하는 정도의 편집은 유튜브가 제공하는 동영상 편집기를 활용해도 좋을 것입니다.
5. 친구들과 함께 영상을 제작하세요! 7월 24일 하루 동안 친구들과 함께 영상을 만들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보세요. 그 전에 라이프 인 어 데이 (Life in a Day) 채널 구독을 통해 전세계 다른 사용자들이 어떤 촬영 계획을 갖고 있는지를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촬영이 시작되면 계획한 내용을 차례차례 영상에 담은 뒤 유튜브에 업로드하고 다른 사용자들의 반응을 확인해 보세요.
•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ife in a Day 채널 가이드라인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자주 문의 하는 질문에 대한 답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월드컵이 진행되는 동안 네티즌들의 검색 데이터를 분석해 축구팬들의 주된 관심사가 무엇이었는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참고로 검색 데이터 분석은 월드컵 결승전 전에 이루어졌습니다)
물론 사람들의 관심도는 경기에 따라 달랐습니다. 브라질이 우승팀으로 점쳐졌지만 8강에서 네덜란드에 패했습니다. 자책골을 넣고 퇴장까지 당해 브라질의 2-1 패배의 빌미를 제공한 펠리페 멜루 선수는 이 경기에서 첫 골을 기록한 호빙요 선수보다 검색율이 더 높았습니다. 또 다른 기대주였던 아르헨티나는 8강에서 독일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특히 흥미로운 점은 아르헨티나 팀 중에서 가장 검색이 많은 이름은 리오넬 메시와 감독 디에고 마라도나였다는 점입니다. 두 사람의 이름은 경기가 있을 때마다 스파이크를 보였습니다. 보통 선수가 감독보다 관심을 끌지만 메시의 개인기가 통하지 못한 채 4강이 좌절되자 마라도나 감독이 검색량에서 메시 선수를 앞서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은 패장 감독의 거취를 메시의 행보보다 걱정했다는 뜻일 겁니다. (여하튼 메시 선수는 FC 바르셀로나에서 계속 주목을 받을테니까요).
논란거리도 계속해서 검색량의 주요한 변수가 되었습니다. 지난 6월 27일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첫 골을 넣은 아르헨티나의 카를로스 테베스의 헤딩은 누가 봐도 오프사이드였습니다. 같은 날 독일이 영국을 4-1로 대파한 경기에서 프랭크 램퍼드의 슈팅이 분명 골대를 넘어갔음에도 불구하고 주심은 노골을 선언했습니다. 이들 두 경기의 논란으로 시끄러운 토너먼트에서 가장 많은 다시 보기를 기록했습니다.
아마도 가장 놀랍고도 멋졌던 게임은 우루과이와 가나의 8강이었을 것입니다. 가나는 연장전 막판에 몇 차례의 골을 시도했습니다. 그래도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우루과이의 루이스 수아레스 선수는 레드카드를 받은 핸드볼로 팀을 사실상 패배에서 구해냈습니다. 그리고 검색 트래픽도 증가하였습니다. 우루과이는 패널티 킥에서 승리를 이어가며 4강에 진출한 유일한 남미국가가 됐습니다. [penalty kick] 검색은 이 경기가 있던 날에 가장 많았습니다. 미국의 랜든 도노반 선수가 가나에 대해 패널티 킥으로 점수를 내던 날이었던 6월 26일에도 스파이크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또 다른 8강 경기가 있던 날(일본 대 파라과이)에도 패널티 킥 검색이 급증했습니다.
4강전부터는 많은 팬들이 새로운 ‘예언자’에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독일 해양생물박물관에 있는 “점쟁이” 문어입니다. ‘파울’이란 이름의 이 문어는 지금까지 홈팀 독일의 승부를 정확히 맞춰왔습니다. 예측은 두 팀의 국기가 있는 상자안에 먹음직스런 홍합을 넣어두고 문어가 어느 쪽의 상자를 열어 홍합을 먹느냐에 따라 결정됩니다. 독일과 스페인의 4강 경기가 열리기 전날 파울은 스페인의 승리를 예언했으며 이날 [octopus] 검색어가 급증했습니다. (파울은 스페인과 네덜란드 월드컵 결승전에서 스페인의 승리를 점쳤으며, 결국 그 예언이 적중하였습니다.)
비야는 여전히 스페인 선수 중에서 가장 높은 검색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월드컵 경기에서 7골 중 5골을 혼자 넣었으니 당연하겠지요. 그는 올해 득점왕 골든슈의 강력한 후보였습니다 (결국 토마스 뮐러가 차지하긴 했지만요). 반면에 네덜란드 선수들은 스페인 선수들에 비해 쏠림 현상이 적습니다. 부상과 회복으로 팬들의 관심을 샀던 네덜란드의 아르옌 로벤 선수는 전체 검색량이 가장 높은 가운데 웨슬리 스네이더 선수도 줄곧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지난 6월 19일 스네이더 선수가 일본전에서 첫 골을 넣자 그의 검색량은 로벤 선수보다 높았습니다. 7월 2일 스네이더 선수가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골을 넣었을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가 이번 월드컵에서 큰 활약을 할 것이라고는 네티즌을 포함해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저의 경우 냉장고에서 스페인산 포도주를 꺼낸 뒤 파울의 예측이 맞기를 기도했답니다. 그리고 그 기도가 이루어졌네요~
이와 더불어 'I ♥ 축구 로고 그리기 대회' 국제 우승작도 결정되었습니다! 프랑스 Barbara Szpirglas (14)학생의 'Depuis l'ouverture du match jusqu'au coup de sifflet final, le ballon de football est notre soleil'(경기 시작부터 종료의 휘슬이 울릴때까지 축구공은 우리의 태양입니다) 이란 작품인데요, 'I ♥ 축구 로고 그리기 대회' 홈페이지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17개국 최종 우승자들과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대한민국 우승자 최유나 학생도 다시 한번 축하합니다!
혹시 어제 집에서 케이블 TV를 보시다가, 혹은 극장에서 영화를 보시다가 ‘구글 음성검색’ 광고를 보고 깜짝 놀라지 않으셨나요? 네, 구글코리아 광고 맞구요 :-)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TV광고 및 극장광고를 시작했답니다.
이번 광고는 MBC 드라마넷, KBSJoy, CGV 영화채널, MBC ESPN, tvN 등의 인기 케이블 TV 채널 및 서울소재 CGV극장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입으로 검색하자’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이번 광고 영상은 “유튜브 요가 동영상”과 같이 짧은 키워드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검색어는 물론 “서울 근교 수영장 있는 펜션은?” 혹은 “80평방미터는 몇평?” 처럼 긴 자연어 검색 등 생활 속에서 필요한 다양한 검색 상황을 담아 구글 한국어 모바일 음성검색의 뛰어난 기술력을 감각적으로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또한 다음주부터는 스마트폰의 카메라로 광고에 게재된 QR(Quick Response)코드를 찍으면 음성 검색 애플리케이션을 바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지하철 광고도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어 모바일 음성검색은 공식 출시 2주 만에 이미 구글 전체 모바일 검색의 20%를 차지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요, 구글 음성검색을 사용하려는 아이폰 사용자들의 구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Google Mobile Application) 다운로드 횟수도 또한 급증하고 있으며, 앱스토어에 올라온 첫 주에는 하루 1만회 이상의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 앱스토어내 최다 다운로드 3위까지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모았습니다.
오늘은 최근에 구글코리아 마케팅팀에 인턴으로 입사한 박보영님, 조현아님의 열흘간의 생생한 구글 체험기를 들려드립니다.
<박보영 님의 후기>
안녕하세요 :)
구글코리아 마케팅 팀 인턴 ‘박보영’ 입니다. 요즘 저는 교육 받으며, 일 배우며,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게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답니다. 이곳의 생활에 대해 궁금해 하실 많은 분들을 위해 Noogler (New+Googler) 10일차인 저의 따끈따끈한 소감을 간단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곳에서 일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먼저 ‘구글만의 독특하고 자유분방한 기업 문화 입니다’. 구글러 분들의 자유분방한 복장 뿐만 아니라 청바지를 입으시는 사장님을 뵙고는 정말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기업이라는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또한, 회의에서 의사 표현의 자유가 절.대.보.장.된다는 사실에 다시 한번 놀랐습니다. 인턴이라 참여를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인턴이기 때문에 더 새로운 아이디어가 많을 것이라며 저희의 의견에 귀 기울여 주시고 이를 적극 반영해 주시는 분위기가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구글러 분들의 따뜻한 환영’에 감동 받았습니다. 첫 출근 날 많은 분들께서 진심으로 축하해주시고 따뜻하게 맞아주셨습니다. 게다가 하나라도 더 가르쳐주시려고 바쁜 시간을 쪼개셔서 틈틈이 교육을 해주시며 저희가 큰 그림을 보며 일 하는 것을 가능케 해주셨습니다. 아직까지도 제가 이 곳에서 다른 여러 구글러 분들과 함께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실감이 잘 나지 않지만, 대내외의 여러 사람들과 함께 일을 한다는 것이 참 재미있고, 마케팅 일이 적성에 맞는 것 같아 하루하루가 즐겁습니다.
앞으로 6개월 동안 어떤 일들이 저를 기다리고 있을지 대단히 기대됩니다. :)
<조현아 님의 후기>
안녕하세요. 구글 코리아 마케팅 팀에서 인턴으로 일하게 된 조현아입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지난 열흘간 저는 구글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어 음성검색 출시 관련 마케팅을 하며 사용자 분들의 의견을 직접 접할 수 있었고, 사용자들이 음성검색 서비스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였습니다. 입사 후 며칠 동안은 저 역시 한국어 음성검색을 처음으로 사용해보는 것이었기 때문에 음성검색이 매우 정확하고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그러다 차츰 서비스에 익숙해지고 구글에서 하는 활동에 익숙해지면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하루하루가 즐거웠습니다.
또한, 듣던 대로 매우 자유롭고 수평적인 구글의 조직문화를 경험하며 구글이 직원들 개개인의 창의성을 중시하며 다양한 의견을 존중한다고 느꼈습니다. 많은 회사들이 뒤쳐지지 않기 위해 뛰어가기 바쁠때 구글은 계속해서 앞서 나갈수 있는 이유를 알게 된 듯합니다.
앞으로 6개월간 제 생활의 2/3 이상을 함께 할 곳이 구글이라는 사실에 매우 행복합니다.
구글은 지난 몇 년 동안 디스플레이 광고에 집중 투자했으며 그 결과 구글 디스플레이 캠페인을 운영하는 광고주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였습니다. 그 동안 구글은 새로운 기능 및 타겟팅 옵션과 더욱 정교한 측정 도구를 출시하였습니다. 또한, 디스플레이 광고주에게 더 많은 광고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구글 애드센스 및 DoubleClick Ad Exchange를 통해 1백만 개 이상의 사이트로 구성된 구글 광고 네트워크에 더 많은 게시자 사이트를 추가했습니다. 한편, 유튜브를 비롯한 구글 서비스에 광고를 게재하는 서비스도 계속 제공되고 있습니다. 구글은 디스플레이 미디어 서비스가 광고주 및 대행사에게 더욱 분명하게 인식될 수 있도록 해당 서비스를 통칭하는 이름을 구글 디스플레이 네트워크로 변경하였습니다.
구글 디스플레이 네트워크는 검색 사이트를 제외한 나머지의 모든 사이트로 구성된 네트워크로, 광고주는 유튜브를 포함한 구글 사이트, 구글 파이낸스, 지메일, 구글 지도, Blogger와 같은 구글 서비스와 함께 1백만 개가 넘는 웹사이트, 동영상, 게임, 모바일 디스플레이 파트너(구글의 디스플레이 파트너에는 텍스트 및 디스플레이 광고를 허용하는 모든 애드센스 및 DoubleClick Ad Exchange 파트너 사이트가 포함됨)를 통해 광고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구글 디스플레이 네트워크에서는 텍스트, 이미지, 리치 미디어, 동영상 등 모든 형식의 광고가 허용되기 때문에 창의력 넘치는 광고로 잠재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구글 디스플레이 네트워크에서는 애드워즈의 입찰 기반 시스템을 통해 원하는 광고 게재위치에 입찰하는 방식과 유튜브 및 구글 파이낸스에서 구글 계정 팀을 통해 예약하는 방식으로 광고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즉, 기존의 광고 구매 방식이 그대로 사용됩니다.
앞으로 몇 주 내에 애드워즈 인터페이스에 이 같은 새 용어가 반영되고 구글 콘텐츠 네트워크는 구글 디스플레이 네트워크로 변경됩니다. 구글 디스플레이 네트워크의 사이트 및 장점을 소개하는 새 웹사이트도 오픈했으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구글은 최고의 디스플레이 광고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구글 디스플레이 네트워크에서 광고주의 광고 목표 달성을 지원하는 더 많은 기능을 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