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구글 I/O (구글 개발자 컨퍼런스)에서는 모멘텀, 모바일과 그 이상을 이야기 했습니다. 올해는 작년에 이어 바로 그 지점에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작년 6월에는 안드로이드 개통 기기 수가 1억대였지만 지금은 4억대가 넘습니다. 매 1초마다 12개의 새 안드로이드 기기가 개통되고 있습니다. 이는 매일 전 세계적으로 백만대가 넘는 안드로이드 기기가 개통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안드로이드의 성장세가 전 세계에서 두드러지고 있는 만큼, 구글도 새로운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하기 위한 노력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습니다. 오늘 안드로이드 새로운 버전인 젤리 빈(Jelly Bean)을 소개합니다. 더불어 구글 플레이에 추가된 더 많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새롭고 강력하며 특별한 넥서스 기기 두 종류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젤리 빈: 단순하고 아름다우며 스마트 그 이상
젤리 빈은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의 장점 위에서 만들어졌습니다. 모든 기능이 더 부드럽고 빠르며 유연하게 작동됩니다.

예를 들면, 알림을 활성화 시키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회의에 늦었거나 전화를 놓쳤다면, 이제 알림바에서 바로 이메일을 보내거나 전화 연결을 할 수있습니다. 키보드는 더 똑똑해지고 더 정확해져 사용자가 다음에 입력할 단어를 예측합니다. 그리고 음성 입력은 더 빨라지고 데이터 연결이 없을때도 가능합니다. 젤리빈을 만들면서 검색 기능을 처음부터 다시 설계했습니다. 검색어를 입력하거나 질문을 입력할 수 있습니다. 지식 그래프를 통해 정확한 답이 나온다면 구글은 사용자에게 검색 결과를 말해 줍니다.

스마트폰과 검색 엔진들은 사용자가 알아서 하는 것에 익숙해 있었습니다. 적어도 지금까지는 말이죠... Google Now는 사용자가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새 기능입니다. 예를 들자면 사용자가 하루를 시작하기도 전에 오늘의 날씨를 알려줄 수 있으며, 출근하기 전에 도로 교통상황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또는 응원하는 스포츠 팀의 경기 결과를 예상할 수도 있고요. 이제 더 이상 힘들게 파고들 필요가 없습니다. 카드가 가장 필요한 순간 나타날 것입니다.


7월 중순부터 갤럭시 넥서스와 모토롤라 줌, 넥서스 S 기기에 순차적으로 업데이트가 적용될 예정이며 젤리 빈도 오픈 소스로 공개될 것입니다.

구글 플레이 : 더 많은 엔터테인먼트
구글 플레이는 60만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 게임, 음악, 영화, 전자도서가 있는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의 종착역입니다. 구글 플레이는 완전한 클라우드 기반으로, 이는 곧 어떤 기기를 사용해도 사용자의 모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현재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는 잡지를 포함해 콘텐츠가 점점 늘고 있습니다. 유명 출판사인 허스트(Hearst)나 콘데 나스트( Condé Nast), 메레디스( Meredith)등과 협력해 House Beautiful, Men’s Health, Shape and Wired와 같은 잡지를 볼 수 있습니다.

영화 렌탈 외에도 구글 플레이에서 TV 프로그램영화 구입도 가능하게 됩니다 (유튜브에서도 가능). 수천 편의 케이블 방송 프로그램도 추가돼 Revenge, Parks & Recreation, Breaking Bad와 같은 연속극을 ABC Studios, NBCUniversal, Sony Pictures 등 유명 제작사로부터 구매할 수 있습니다. 구글 플레이를 이용해 자신만의 영화, 책, 잡지, 음악을 즐기는 공간을 클라우드에 만들어 여러 가지 기기를 통해 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구글 플레이 콘텐츠는 조만간 구글 TV에서도 이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TV 프로그램과 영화 구매, 잡지는 오늘부터 play.google.com에서 이용 가능하며 휴대기기의 구글 플레이에서도 곧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구글플레이의 일부 콘텐츠는 한국에서 현재 제공되지 않습니다)


넥서스 7: 구글 플레이를 위해 설계된 강력한 휴대기기 
구글 플레이의 모든 멋진 콘텐츠들은 넥서스 7로 왔을 때 빛을 발합니다. 넥서스7은 7인치 1280x800 HD 디스플레이의 태블릿으로, 테트라-3 칩셋(Tetra-3 chipset)과 쿼드코어 CPU, 12-코어 GPU가 탑재되어 게임을 비롯한 모든 기능이 매우 빠르게 작동합니다. 그중 가장 매력적인 것은, 무게가 340 그램 밖에 나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태블릿보다 훨씬 가볍습니다. 넥서스7은 구글의 모든 최고 기술들을 사용자의 손 안에 가져옵니다. 전면 카메라를 이용해 최대 10명과 구글플러스 행아웃을 할 수 있으며, 표준 브라우저인 크롬으로 빠른 웹 브라우징 경험도 누리면서 지메일로 이메일을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넥서스7은 이미 엔터테인먼트 콘텐츠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영화 Transformers: Dark of the Moon, 책 “The Bourne Dominion,” 그리고 잡지(Condé Nast Traveler 와 Popular Science), 콜드플레이나 롤링 스톤즈 같은 밴드의 음악도 담겨 있습니다. 또한 일정 기간동안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는 25달러 크레딧도 함께 드립니다. 넥서스7은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에서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오늘부터 선주문 할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199달러에 판매하며 7월 중순경에 배송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넥서스 Q: 동그란 공모양입니다! 
어디를 가든지 오락거리를 가지고 갈 수 있다면 멋질 것입니다. 그러나 가끔은 헤드폰을 벗고 친구들과 가족들과 음악을 즐기고 싶을 것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넥서스 Q는 안드로이드와 구글 플레이가 결합해 집에서 음악과 영상 스트림을 즐길 수 있는 기기입니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휴대폰과 태블릿으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넥서스 Q는 구글이 설계하고 제작했으며, 작고 동그란 공모양이며, 집에 있는 스피커나 TV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최초의 소셜 스트리밍 기기입니다. 클라우드에 연결된 주크박스처럼 모두가 각자의 음악을 파티에 가져와 함께 들을 수 있는 것입니다. 미국에서 구매 가능하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오늘부터 299달러에 선주문 할 수 있으며 역시 7월 중순 경 배송될 예정입니다.


전 세계에 개통된 4억대의 안드로이드 기기 중 하나를 가지고 있다면, 이것이 휴대폰이나 태블릿 이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구글의 최고의 기술에 연결되는 것입니다. 사용자는 자신이 가진 모든 콘텐츠를 어디에서든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제 새로운 버전의 안드로이드와 더 많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점점 증가하고 있는 넥서스 기기들을 모두 구글 플레이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지금 구글 플레이에서 즐겨 보세요.

작성자 : 구글 모바일 및 디지털 콘텐츠 수석 부사장 앤디 루빈(Andy Rubin)


*구글 공식 블로그(영문)에도 포스팅 되었습니다. 

구글 개발자들의 축제, 2012 구글 I/O (구글 개발자 컨퍼런스)가 내일 27일부터 3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열립니다.

구글 I/O는 전 세계 개발자들이 IT 기술 개발에 관한 정보와 의견을 나누는 연중 최대 규모의 개발자 행사로, 구글의 새롭고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이 발표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구글의 플랫폼과 기술에 대한 키노트 강연을 듣고, 기술 시연에 참가하며, 기술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고, 기술이 삶 속으로 들어오는 것을 볼 수 있는 행사입니다. 많은 분들이 I/O의 뜻을 궁금해하시는데요, I/O는 개발자들이 처음에 접하게 되는 인풋/아웃풋(Input/Output), 혹은 '개방에 의한 혁신(Innovation in the Open)'을 의미합니다.

작년에는 안드로이드 모멘텀과 더불어 클라우드 기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인 뮤직베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신개념 컴퓨터인 ‘크롬북'을 소개했습니다. 올해도 티켓 오픈 후 20 여 분만에 매진되는 기록을 남기며 행사 시작 전부터 관심이 아주 뜨거웠는데요, 이번 구글 I/O에는 전 세계에서 5,500명 이상의 개발자들이 참가하게 됩니다.

3일동안 안드로이드, 크롬, 클라우드, 드라이브, 구글플러스, 구글 지도, 유튜브, 구글TV등 구글 제품 전반에 걸쳐 130여개의 테크니컬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며, 구글 제품에 기반한 애플리케이션이나 기술을 개발한 개발자들이 직접 실연하는 샌드박스 세션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직접 구글 I/O에 참가해야만 구글 I/O의 열기를 느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전 세계 개발자들을 위해 구글은 컴퓨터 및 휴대기기에서도 키노트 강연을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구글 I/O 라이브(생중계)를 제공합니다. (첫날 키노트 강연: 미국 - 27일 오전 9시 30분, 한국 - 28일 새벽 1시 30분 // 둘째날 키노트 강연: 미국 - 28일 오전 10시, 한국 - 29일 새벽 2시) 또한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 가능한 안드로이드용 구글 I/O 애플리케이션에서도 라이브 감상이 가능합니다. 물론 라이브 영상은 스트림이 끝난 이후 유튜브를 통해 다시 볼 수 있습니다(유튜브 링크는 추후 공지하겠습니다). 지난주에 알려드렸던 것 처럼 구글 I/O가 끝나더라도 연중 내내 구글 I/O의 열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Google Developers Live에서 매일매일 구글 개발자 커뮤니티와 교류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정보와 일정은 구글 I/O 사이트에서 볼 수 있으며, 구글플러스에서 +Google Developers를 통해 생생한 소식을 서로 나눠보세요.


작성자: 구글코리아 Developer Relations Program Manager 권순선(+Soonson Kwon)

 

구글 개발자행사(Google I/O)는 구글의 기술들이 새로운 생명을 얻는 곳입니다. 다음주에 3일간 열리는 이 행사를 통해서 여러분들께서는 처음으로 시연되는 새로운 기술들을 만나게 될 것이며 코드 뒤에 있는 구글러들로부터 새로운 기술을 배우기도 하고 구글의 기술을 이용해서 비즈니스를 창출한 파트너들도 만나보시게 됩니다. I/O Live를 통해 Google I/O 행사를 전세계의 개발자들에게 전달해 드릴 텐데 I/O 기간 동안 뿐만이 아니라 그 이후에도 일년 내내 매일매일 구글 개발자 커뮤니티로부터 나오는 지식과 기술, 그리고 사람들을 전해 드리고자 합니다. 

구글의 개발자들과 구글 바깥의 다른 여러 동료 개발자들을 여러분들과 서로 연결하면 모두가 훨씬 더 좋은 결과물들을 만들어 내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 Google Developers Live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이것은 전 세계의 개발자들이 개발자들로 가득한 게임 쇼나 여러분들이 이용하는 구글 제품들을 개발하는 엔지니어들과 직접 이야기하실 수 있는 Office Hours등 여러가지 다양한 내용들이 생방송으로 인터랙티브하게 진행되는 공간입니다. 

Google Developers Live는 안드로이드에서 유튜브에 이르기까지 오늘부터 시작되는 기본 세션들은 물론이고 다음주에 제공될 심화 세션들을 통해 Google I/O의 흥분을 일년 내내 전해 드리고자 합니다. 그리고 시청 후 혹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Office Hour를 통해 직접 질문을 하실 수도 있고요.

http://developers.google.com/live 를 즐겨찾기에 추가하시고 Office Hour, 앱 리뷰, 프로그래밍 세션 등 다른 여러 구글 제품 관련 세션들을 캘린더에 등록하세요. Android, Chrome, Google+, Drive, Cloud PlatformGoogle Maps, YouTube 혹은 다른 어떤 것들을 찾으시더라도 일년 내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작성자: 구글 Developer Relations 팀의 프로그램 매니저 루이스 그레이(Luis Gray)


Luis Gray는  Google Developers Live를 맡고 있으면서 구글 개발자 제품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 이 블로그는 구글코리아 개발자 블로그(Google Developers Korea)에도 포스팅 되었습니다. 

 

2년 전쯤 쌍방향 투명성 보고서(Transparency Report)를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각국 정부의 요청을 공개하며 사이트를 오픈했으며, 이후 조금씩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이제는 각각 다른 나라에서 들어온 트래픽 패턴과 구글 서비스 장애 상황을 그래프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바로 몇 주 전에는 저작권 소유자가 요청한 검색 결과 삭제 요청을 보여주는 섹션도 생겼습니다.

투명성 보고서 사이트에서 트래픽저작권 부분은 거의 실시간으로 반영됩니다. 하지만 정부 요청에 관한 데이터는 수작업으로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6개월 간격으로 업데이트 됩니다. 이번에는 2011년 12월부터 6개월간의 블로그, 동영상 삭제요청사용자 정보 요청에 대한 정보를 공개합니다.

지난 몇년동안과 마찬가지로 오늘 공개하는 내용도 어려움이 많습니다. 2010년 처음 이러한 정보를 공개하기 시작하며 공개된 수치와 관련된 이야기들을 주석으로 달았습니다. 각국의 정부 기관에서 간혹 사용자들이 구글 서비스에 올린 정치적인 글들을 삭제해 달라는 요청을 해오기도 합니다. 이런 요청들이 별로 없기를 바랬지만, 그렇지만은 않았습니다.

이번이 다섯번째 정보 공개입니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정치와 관련된 내용을 내려 달라는 요청을 받아 왔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표현의 자유가 위협받기 때문만이 아니라, 이런 요청들 중 일부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나라에서 있었기 때문에 우려스럽습니다. 보통 서구 민주주의는 검열과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작년 하반기에 스페인 규제기관에서 시장이나 검찰을 비롯한 정부 인사들이 언급된 블로그와 신문기사 검색결과 링크에 대해 270건의 삭제 요청을 했습니다. 폴란드에서는 공공기관에서 기관을 비판하는 사이트로 가는 링크를 지워달라는 요청을 받았는데 이 두 요청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는 데이터 업데이트와 더불어 새로운 기능도 선보입니다. 더불어 법원 명령에 의한 삭제가 정부 기관의 요청에 의한 삭제에 비해 얼마나 많이 이루어졌는지, 나라간 비교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오늘 공개하는 6개월간의 정보에 대해서는 법원 판결에 의한 삭제가 65%로 다른 비공식적 요청이 47%인것과 대비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투명성 보고서에 흥미로운 정보도 추가했습니다. 여기서 공유하는 수치들은 웹 전반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볼 수 있는 작은 창에 불과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정부의 요청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정부의 행동이 어떻게 웹에 영향을 주고 있는지에 대한 논의가 공론화되는데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작성자: 구글 선임 정책 애널리스트(Senior Policy Analyst) 도로시 츄(Dorothy Chou)


* 구글 공식 블로그(영문)에도 포스팅 되었습니다. 



구글은 소비자 교육 캠페인 ‘알아두면 좋은 정보(Good to Know)’를 영국, 독일, 미국에서 몇개월 전에 시작했습니다. 알아두면 좋은 정보 캠페인은 소비자의 온라인 정보를 올바르게 보호하고 이해하기 위한 손쉬운 실천 요령을 공유하기 위한 캠페인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온라인을 안전하게 이용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캠페인 사이트(google.com/goodtoknow)를 한국어를 포함해 수십가지의 다른 언어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오늘은 30개 언어가 추가되었고, 다음 몇 주 동안 30개 언어가 더 추가될 예정입니다. 또한 2010년부터 온라인 안전 요령 등을 소개해왔던 구글 패밀리 안전 센터 웹사이트를 ‘Good to Know’로 통합해 한곳에서 필요한 모든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이번 한글 버전 출시가 한국의 인터넷 안전 수준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알아두면 좋은 정보 사이트에서는 본인을 온라인에서 어떻게 보호하는지, 그리고 내 정보가 구글에서, 인터넷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볼 수있습니다. 또한 가족의 온라인 경험을 관리하는데 유용한 팁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떻게 안전한 비밀번호를 만드는지, 피싱 사이트 알아보는 요령, 그리고 2단계 인증 로그인으로 계정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누구나 주변에 한명쯤은 이런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모든 웹사이트에 동일한 비밀번호를 사용하고 휴대폰은 잠금을 설정하지 않고 놔두고, 스팸이나 쿠키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누군가의 간식거리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 말입니다. 디지털 문맹률(digital literacy)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이번 기회에 온라인 안전에 관해 배워보시고 주변에도 많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지원 언어 등 자세한 설명은 사이트(google.com/goodtoknow)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작성자: 구글 개인정보, 프로덕트/엔지니어링 총괄 디렉터 알마 휘튼(Alma Whitten)

 

모바일 광고는 마케터와 퍼블리셔의 디지털 전략에 핵심적인 부분으로, 마케터에게는 이미 비즈니스 성장의 동력으로, 그리고 퍼블리셔에게는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원천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수백만 애드워즈 광고주들이 모바일 광고를 더욱 쉽게 할 수 있도록, 애드몹 기술을 애드워즈 시스템에 도입했습니다. 광고주들은 애드몹을 통해 30만개 이상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광고 캠페인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됩니다. 이 모든 것이 애드워즈 인터페이스 안에서 이루어지게 됩니다. 또한 애드몹 개발자들과 퍼블리셔들은 수많은 광고주들을 새로 얻게 되어 수입이 증가하게 됩니다. 애드워즈 광고주들은 이제 검색광고, 디스플레이 광고, 비디오 광고를 진행하고 최적화 할 수 있으며, 2백만개 이상의 웹사이트와 모든 기기에서 가능한 수천만개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최고의 애드워즈 경험과 최고의 애드몹 경험을 함께 가져오는 것은 디지털 마케팅 통합 솔루션을 만드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단계입니다.

모바일 사용이 계속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사업자들은 점점 더 마케팅 전략에 모바일 플랫폼과 모바일 중심의 소비자 트렌드를 포함해야 합니다. 애드워즈가 마케터들을 어떻게 “모바일로 가게” 하는지, 모바일 애즈 블로그(Mobile Ads Blog)를 읽어 보세요.

작성자: 구글 모바일 애즈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디렉터 조나단 앨퍼니스(Jonathan Alferness)


* 구글 공식 블로그(영문)에도 포스팅 되었습니다. 

작성일: 2012년 6월 1일 금요일

Google Cultural Institute의 새 프로젝트인 'World Wonders Project'를 소개합니다. 폼페이 유적에서부터 텔아이브의 화이트 시티까지, 세계 문화유산을 감상해 보세요. 각 장소를 구글 스트리트뷰로 볼 수 있으며, 관련 정보도 제공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구글 공식 블로그(영문)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멋진 장소를 찾는 것은 우리 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주변 사람들의 평판이나 관련 정보들이 이런 좋은 창소를 찾는데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데이트 할 레스토랑이나 맛있는 라떼를 파는 까페를 물색할 때 가장 먼저 찾게 되는 것은 친구나 가족의 의견, 또는 믿을 수 있는 정보들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구글플러스 로컬(Google+ Local)은 간단히 지역 정보를 찾고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로, 자갓(Zagat)의 레스토랑 평가 점수와 구글플러스의 친구들 추천을 바탕으로 정보를 제공합니다. 구글플러스 로컬을 활용하면 꽤 괜찮은 딤섬 가게를 바로 찾아서 브런치를 먹으러 나갈 수 있습니다. 구글 검색, 지도, 모바일과 구글 플러스의 새로운 탭에서 구글플러스 로컬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구글 서비스 전반에 걸친 하나의 간단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합니다.

구글 서비스 전반에 지역 정보 포함 
구글플러스 메뉴 왼쪽에 새로 추가된 “로컬” 탭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장소를 찾을 수 있습니다. 레스토랑이나 미술관 등 어느 특정 장소를 클릭하면 로컬 구글플러스 페이지로 이동해 장소 사진, 자갓 평가 점수, 친구들의 후기, 주소와 영업시간 등 유용한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구글플러스 로컬은 사용자가 매일 사용하고 있는 다른 구글 제품에도 포함됩니다. 구글 검색이나 지도에서 장소를 찾는 경우에도 같은 정보를 보게 됩니다. 안드로이드 기기의 구글 지도에서도 이용할 수 있으며, 곧 iOS 기기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될 예정입니다.



자갓 평점으로 더 좋은 장소를 골라보세요
지난 가을 구글이 자갓을 인수한 이후, 구글은 더 나은 지역 정보 검색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자갓은 30년 이상 1만여 곳의 상점에 대해 수준 높은 평가 서비스를 제공해왔습니다. 모든 평가는 사용자들이 제출한 평가와 설문에 기반해 작성됩니다. 자갓의 정확한 평가 점수와 설명을 이제 구글플러스 로컬 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구글플러스 로컬에 나오는 장소는 자갓의 30점 척도로 점수가 매겨지며, 이를 통해 사용자는 여러 측면에서 각 장소를 판단해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음식은 맛있는데 인테리어가 떨어지는 경우 다른 평가에서는 별 4개를 받을 수 있지만, 자갓에서는 음식 26점, 인테리어 8점으로 세분화돼 이 곳이 데이트 장소로 적합한지 여부를 쉽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신뢰할 수 있는 사람들의 추천과 평가 
친구들은 내 취향에 대해 잘 알기 때문에 아마도 나와 같은 결정을 내릴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구글플러스 로컬에서는 서클에 속한 사람들의 평가가 중심이 됩니다. 구글플러스 로컬에서 [taco] 레스토랑을 찾는 경우 검색 결과에는 근처 노점 스타일의 타코를 극찬한 친구의 후기가 포함될 수도 있습니다. 구글플러스에 로그인 해 구글 검색이나 지도에서 여동생을 위한 선물을 검색하는 경우, 여동생이 단골로 찾는 상점의 후기를 볼 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후기를 공유하고 사진도 올릴 수 있습니다. 사용자의 후기와 사진들은 나중에 친구들이 장소를 검색할 때 도움이 되고, 다른 사용자들이 매긴 점수와 합쳐져 장소 평가에 반영될 것입니다. 따라서 사용자의 기여도가 높아질수록 구글플러스 로컬은 사용자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것입니다.

사용자가 몇년째 살고있는 동네이든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도시든, 구글플러스 로컬에서 숨어있는 보석같은 장소를 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구글플러스 로컬은 이제 시작입니다. 앞으로 몇 달간 더 많은 업데이트가 있을 예정입니다. 상점 경영주는 구글 지역정보(Google Places for Business)에 지역 상점 등록 정보를 계속해서 관리할 수 있습니다. 곧 구글 등록 정보 관리를 더욱 수월하게 하며, 지역 구글플러스 페이지를 통한 소셜 기능도 완벽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구글의 비즈니스를 위한 블로그(Google and Your Business Blog)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작성자: 구글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디렉터 애브니 샤(Avni Shah)


*구글 공식 블로그(영문)에도 포스팅 되었습니다. 



*5월 17일 미국에서 발표된 구글 지식그래프에 관심을 많이 보이셔셔, 구글 글로벌 블로그에 올라간 글을 번역해서 올립니다.

배움에 대한 인간의 근본적인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검색 활동은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과정입니다. 이를 통해 지식의 지평은 넓어집니다. 그러나 검색 하는 일은 결코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새로운 정보를 더욱 빠르고 쉽게 찾을 수 있는 지식 그래프(Knowledge Graph)를 출시하였습니다.

타지 마할[taj mahal]이라는 검색어를 예로 들어 봅시다. 지난 40년 동안 검색이란 본질적으로 키워드와 검색 쿼리의 매칭에 불과했습니다. 그동안 검색엔진의 입장에서 타지 마할[taj mahal]은 그냥 두개의 단어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타지 마할]에는 여러가지 다양한 의미가 있습니다. 세계 최고의 사원 중 하나, 그래미상을 받은 음악가, 뉴저지주 아틀란틱시티에 있는 카지노, 가까운 인도 음식점 등 다양한 의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구글은 이런 현실을 반영할 수 있는 보다 똑똑한 모델을 연구해왔습니다. 전문가 용어로 “그래프”라는 건데요, 현실 속의 사물들을 이해하고 이들간의 관계도 이해하는 것입니다. 즉, 단순한 문자열이 아니라, 의미를 지닌 사물(things)로 이해하는 것입니다.

지식 그래프는 사물, 인물, 장소를 찾을 수 있도록 해줍니다. 랜드마크, 유명인, 도시, 스포츠팀, 빌딩, 지형물, 영화, 천체, 예술작품 등 구글 정보 중 관련성 있는 내용을 바로 볼 수 있도록 제공합니다. 이는 차세대 검색을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첫 단계입니다. 차세대 검색은 웹의 집단 지성을 활용하고 좀 더 사람과 유사하게 세상을 이해합니다.

구글의 지식 그래프는 프리베이스(Freebase), 위키피디아, CIA 월드 팩트북 같은 공공 정보만을 활용한 것이 아닙니다. 또한 그 폭과 깊이가 방대하기 때문에 더욱 큰 규모로 확장됩니다. 지식 그래프는 5억개 이상의 인물, 지역, 사물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대상이나 대상간 관련성에 관한 사실을 35억개 이상으로 세분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내용은 사람들이 검색하는 내용과 우리가 인터넷에서 발견하는 것을 기초로 하고 있습니다.

지식 그래프는 크게 3가지 측면에서 구글 검색을 향상시켜 줍니다.

1. 정확한 내용을 찾는다
언어는 모호할 수 있습니다. 타지마할은 사원을 의미할 수도 음악가를 의미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구글은 이들의 차이를 이해합니다. 그래서 사용자의 검색 결과를 사용자가 실제 의미하는 대상으로 좁힐 수 있습니다. 특정 결과를 보려면 아래 링크 중 하나를 클릭하기만 하면 됩니다.

이는 지식 그래프가 구글 검색을 더욱 똑똑하게 만드는 한 가지 방법입니다. 우리는 이들 실체와 의미적 뉘앙스를 사용자와 마찬가지로 이해하기 때문에 사용자는 더욱 관련성 높은 결과를 얻게 됩니다.

2. 최고의 요약 내용을 제시한다
구글은 지식 그래프를 통해 사용자의 검색어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특정 내용에 필요할 수도 있는 핵심 사실만을 간추려 해당 주제의 콘텐츠를 제시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과학자 마리 퀴리를 검색한다면 사용자는 그녀의 출생과 사망 연도를 보게 되고, 학력이나 과학적 업적에 관한 자세한 내용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각 검색 내용마다 어떤 사실이 필요할지는 어떻게 알까요? 이를 위해 우리는 사용자가 각 검색에 대해 구글에 무엇을 요구하는지를 전체적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람들은 찰스 디킨스가 쓴 책에 대해서는 궁금해 하지만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는 그의 책보다는 그가 설계한 건물에 더 많은 관심을 갖습니다.

지식 그래프는 또한 사물간의 관계를 이해하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마리 퀴리는 지식 그래프에서 인물로 나오며, 2명의 자식을 두었는데 그 중 한 명이 노벨상을 받았고, 남편인 피에르 퀴리도 노벨상을 받아 한 가족이 세 번이나 노벨상을 받은 것으로 나타납니다. 이 모든 내용이 그래프에서는 하나로 연결돼 있습니다. 대상을 단순히 나열해 놓은 카탈로그가 아니라 이들의 관계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서로 다른 실체 사이의 관계를 이해하는 지성이 핵심입니다.

3. 더 깊고 더 넓게 간다
마지막으로 가장 재미있는 부분은 지식 그래프가 예기치 않았던 것들을 발견하게 해준다는 점입니다. 사용자는 새로운 사실이나 전혀 새로운 검색을 유도하게 하는 새로운 연결고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만화 심슨 가족 (제가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을 그린 매트 그로닝이 주인공인 호머, 마지, 리사의 이름을 어디서 따왔는지 아시나요? 아신다면 놀라실 겁니다.

사실 구글은 사용자가 다음 질문을 물어보기도 전에 그에 대한 답을 할 수도 있습니다. 기존에 유사한 내용을 검색한 다른 사람들이 이와 더불어 무엇을 검색했는지에 대한 정보를 기반으로 정보를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톰 크루즈’에 대한 지식그래프 안에는,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톰 크루즈’를 검색한 다음 검색하는 내용 중 37%정도가 이미 반영되어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지식 그래프를 사용하면서 가장 뜻밖에 알게 된 정보는 “같이 많이 하는 검색(People also search for)”이라는 마술 같은 기능을 통한 것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책 중 하나는 아라빈드 아디가(Aravind Adiga)의 데뷔작이자 맨 부커(Man Booker)상을 받은“화이트 타이거(The White Tiger)”입니다. 지식 그래프를 이용해 저는 같은 상을 받은 3권의 책을 알게 됐고, 퓰리처 상을 받은 다른 한 권도 알게 됐습니다. 이 같은 내용은 정확했습니다.

구글 지식 그래프는 현재 미국 사이트에서부터 서비스가 시작됐습니다. 앞으로는 모바일 서비스를 비롯해 다양하게 확대될 예정입니다.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지식 그래프에 대해서도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지식 그래프와 관련 기술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통해 실제프로젝트를 추진했던 팀의 설명을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지식 그래프 사이트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구글 지식 그래프는 여러분이 찾는 검색을 더욱 정확하게 하고, 더욱 똑똑한 검색 결과를 얻도록 도와주며, 새로운 토픽에 대한 여러분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입니다. 지식 그래프가 첫 발을 내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식 그래프는 검색을 더욱 똑똑하게 만들어 주어 제가 늘 꿈꿔왔던 스타트렉에 나오는 컴퓨터의 등장을 더욱 앞당길 것입니다. 이제 더 쉬워진 구글 검색으로 발견의 기쁨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이제 검색 시간은 줄이고 여러분이 좋아하는 것을 할 수 있는 시간은 더욱 늘릴 수 있습니다.

작성자: 구글 엔지니어링 수석 부사장 아밋 싱할(Amit Singhal)

 

*5월 19일 업데이트 : 비스트 행아웃 온에어는 사정상 취소되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5월 21일 오후 4시(현지시간) 미국 마운틴뷰에서 열리는 MBC 코리안 뮤직웨이브 콘서트에 최고의 한류 톱 가수들이 참가합니다. 미국에서 진행되는 콘서트이지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되어 전 세계 팬들이 감상할 수 있는데요, 추가적으로 본 콘서트에 출연하는 K-Pop 스타와의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콘서트 하루 전날인 20일 미국 서부 표준 시각으로 오후 4시부터 비스트,  5시 30분(한국시간 21일 오전 9시 30분)부터는 씨스타가 행아웃 온에어(Hangout On Air)로 전 세계 팬들이 볼 수 있는 생방송 인터뷰를 합니다. 유튜브 파워 유저이자 ‘글로벌 한국 문화 전도사’ 사이먼과 마티나(Simon & Martina)가 이번 행아웃 온에어 진행을 맡아 더욱 유쾌한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구글플러스 행아웃 온에어로 전세계로 생중계되는 비스트씨스타 인터뷰는 유튜브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비스트 공식 유튜브 채널과 씨스타 채널에서 각각 보실 수 있습니다.) 유튜브로 K-Pop 콘서트 라이브도 즐기고, 구글플러스로 비스트와 씨스타와의 라이브 만남도 가져 보시기 바랍니다. 구글플러스의 K-Pop 스타들을 서클에 추가해 실시간으로 소식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최근 런칭된 구글플러스 K-Pop 허브 페이지를 통해 K-Pop 한류 스타들과 국내외 팬들과 더욱 자주 만나고 교류하기를 기대합니다.

구글플러스는 세계로 진출하는 K-Pop 스타들을 응원합니다 :) 

작성자: 구글/유튜브 블로그 운영팀

안녕하세요, 구글코리아 정김경숙입니다.

구글코리아가 매달 진행하고 있는 [인터넷 개방성 포럼] 특강이 “특별한 분”과 또 “특별한 방법”으로 찾아갑니다.

5월 22일(화) 저녁 7시, 시각장애인 엔지니어인 티브이 라만(T.V. Raman) 박사님과 함께하는 [인터넷 개방성 포럼]을 구글플러스 행아웃 온에어(실시간 중계)로 진행합니다.

모든 사람을 위한 인터넷(Web for Everyone)”이란 주제로 라만 박사는 모바일 시대의 인터넷 접근성의 필요성과 그 노력들에 대해 강의를 하며, 이 강의는 전국에 있는 모든 사용자분들을 위해 구글 플러스 행아웃 온에어로 실시간 중계가 됩니다.

구글 사무실에 직접 방문해 참여하지 않더라도 집에서, 공원에서, 까페에서, 학교나 사무실 등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PC로 구글 플러스에 로그인 한 다음 구글 코리아 페이지를 방문하시면 스트림에서 행아웃 온에어 포스팅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구글코리아의 구글플러스 행아웃(실시간 화상채팅)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ilovegkorea@gmail.com으로 이메일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행아웃 일반인 참여자를 8분까지 선정해 초청장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또한 구글플러스에 누구나 라만 박사에게 질문을 남겨주시면 강의때 답을 해드리겠습니다. 해쉬태그 '#라만박사특강' 을 달아 질문을 남겨 주세요!

14세때 녹내장으로 시력을 잃은 라만 박사님은 구글 연구과학자로, 아이즈 프리 모바일 인터페이스 설계, 청각 상호작용 및 웹 표준 등 접근성 분야의 선도적인 전문가로, 17년동안 웹 접근성을 연구해 왔습니다. 구글에는 2005년 입사해 웹 접근성 향상을 위한 연구를 이끌고 있습니다.

이 소식을 구글 플러스로 주변 사람들과 공유해 보세요! 그럼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홍보 총괄 상무 정김경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