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kathon은 Android, Chrome, Go, Dart, HTML5, Google TV, NaCl 등 구글 기술을 이용해서 개발자들이 평소에 만들어보고 싶은 것을 만들며 기술력과 창의력을 발휘하는 자리입니다. 그리고 이번 해커톤은 특별히 여성 개발자들을 주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여성 개발자 분들에게는 평소에 만들어 보고 싶었던 것을 만들어보심과 동시에 개발에 열정이 있는 다른 분들도 만나보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당장 준비된 것이 없더라도 걱정하지 마시고 신청해보세요. 기발한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구현을 통해 모바일/웹/클라우드 등 다양한 신기술들이 줄 수 있는 가능성을 느껴 보시고 그 경험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어 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Women Can Hack 행사에서는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진행하며, 팀 단위 혹은 개별적으로도 지원 가능합니다.
행사 장소와 세부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여성 개발자/엔지니어 여러분의 엉뚱한 기발함과 반짝이는 창의성을 마음껏 발휘하시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더불어 본 행사에서는 여성 엔지니어 분들이 향후 참여할 수 있는 구글 프로그램 및 채용정보를 공유해드릴 예정입니다.
12월 8일 (토) / 장소: 구글코리아 오피스, 까페테리아
9:00 - 12:00 팀 미팅, 기획, 프로그래밍 실행
12:00 - 1:00 점심식사
1:00 - 5:00 프로그래밍
5:00 - 7:00 팀 별 발표
7:00 - 9:00 저녁식사 및 정리
* 참가신청은 여기에 등록해주세요. 11월 5일부터 20일까지 참가신청 받으며, 11월 26일 해커톤 행사에 참여하실 분들 이메일로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작성자: 정혜정, People Programs Specialist, Google Korea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유튜브를 통해 단 몇주만에 전세계인의 음악이 되는 것을 보고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얼마나 다양하고 촘촘하게 연결되어 있는지 새삼 실감했습니다. 이렇게 연결된 세상은 숨겨진 한국 문화의 가치를 세계 사람들에게 알려주기도 하지만, 최근 뉴스에서 보셨듯이 자칫 관리를 잘 못할 경우에는 의도하지 않은 개인정보 유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구글의 이러한 노력도 중요하지만, 안전한 개인정보 관리를 위해서는 웹사이트를 관리하는 담당자의 안전의식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합니다.
늘 말씀드렸던 것이지만, 개인정보를 다루는 모든 웹마스터들께 다시 한번 강조드립니다.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는 웹사이트 관리의 기본만 지킨다면 많은 경우 예방이 가능합니다.
아래는 그동안 블로그, 컨퍼런스, 개별 교육 등을 통해 안내해드렸던 내용을 핵심 정리해봤습니다. 안전한 개인정보 관리를 위해 꼭 고려할 사항입니다.
개인정보는 암호화하여 관리해야 합니다.
주민등록번호를 데이터베이스의 키로 사용하는 사이트들이나, 사용자의 암호를 암호화하지 않고 평문으로 관리하는 웹사이트들이 아직도 있나요? 개인정보 즉, 주민등록번호, 여권번호, 신용카드 번호, 비밀번호 등은 모두 암호화하여 저장하여야 하고, 공개적인 웹페이지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비공개 문서는 적절한 로그인 절차를 거쳐야만 접근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적절한 로그인 절차 없이 링크(또는 URL)로 접근 가능한 페이지는 전세계 인터넷 사용자에게 공개된 문서입니다. 누구나 볼 수 있는 공개된 문서를 검색 로봇이 수집하여 검색 결과로 제공합니다. 따라서, 비공개 문서는 로그인을 거쳐야만 볼 수 있도록 제한해야 합니다.
클라이언트 JavaScript로 로그인 여부를 체크하면 안 됩니다.
세션 체크라고 부르는 로그인 여부확인은 반드시 서버에서 처리하여야 합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버의 것은 서버에게"라는 글에 소개하였습니다.
robots.txt를 비롯한 검색로봇 차단은 문제를 더 키울 수 있습니다. robots.txt는 정상적인 검색엔진들이 신사적으로 지키는 약속일 뿐, 해킹등의 악의적인 목적으로 존재하는 로봇들을 통제하지 못합니다. robots.txt 등을 통하여 정상적인 검색엔진을 막으면 검색엔진이 제공하는 좋은 정보를 이용하지 못하게 되어 악의적인 공격에 노출되어도 쉽게 파악할 수 없게 됩니다.
로그인, 게시물 작성 등 개인정보식별 정보는 POST방식으로 서버로 전송해야 합니다.
로그인, 게시물 작성 페이지 등 개인식별이 가능한 정보를 전송하는 웹페이지에서는 POST 방식을 권장합니다. 불필요한 정보가 URL 매개변수 를 통하여 일반 사용자에게 노출 되지 않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그 외의 페이지들은 GET 방식을 권장합니다.
웹마스터을 위한 무료 도구를 적극 활용하십시오. 구글의 웹마스터 도구 등 검색엔진들이 웹마스터들을 위해 무료로 제공하는 도구에는 웹사이트의 트래픽을 분석하거나, 악성코드 감염 등의 문제를 조기에 알려주며, 어떠한 검색어에 페이지가 보여지는가 등의 사이트 관리에 필수적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번거로우신가요?
지금까지 알려드린 내용은 모두 기본적인 사항입니다. 혹시 이런 내용이 귀찮다고 생각하지는 않는지요? 감기나 독감에 걸리지 않으려면 귀찮아도 예방 주사를 맞고 매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것처럼 개인정보 관리도 기본을 지키고 주기적으로 점검을 해줘야 합니다. 감기는 예방을 잘해도 걸릴 수 있지만 개인정보 관리는 기본을 지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개인정보 유출이 없는 안전한 인터넷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인터넷 사용자, 서비스 제공자, 정부 등 인터넷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구글도 편리하고 안전한 인터넷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윈도우 8을 설치하신 분들은 평소 즐겨 쓰던 구글 제품들을 찾고 계실 겁니다. 여러분이 웹에서 최상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새로운 윈도우 8용 검색 앱과 크롬 브라우저를 제작했습니다. 그리고 구글 제품의 설치와 이용을 돕기 위한 안내 사이트를 만들었습니다.
구글 검색 앱은 간결하고 보기 쉬운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음성검색 서비스는 자연스러운 음성검색을 가능하게 해주며 이미지 검색과 이미지 미리보기는 스와이핑이 용이하도록 디자인 되었습니다. 또 기존과 마찬가지로 구글 순간검색(Google Instant)을 통해 검색어를 입력하면서 바로 검색 결과를 볼 수도 있습니다.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두들도 구글 홈페이지에서 바로 볼 수 있고, 시작 스크린의 구글 타일에도 나타납니다.
크롬 브라우저는 여러분이 알고 좋아하는 크롬 그대로 입니다. 터치스크린에 최적화된 버튼과 맞춤기능을 갖추고 있어 크롬이 제공해온 빠르고 안전한 검색을 모든 기기에서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윈도우 8에 구글 검색 앱과 크롬 브라우저 설치를 원하시는 분은 저희가 만든 사이트를 방문하세요. 유용한 구글 앱들을 되찾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구글 채용팀에서 여러분의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리쿠르터와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가장 궁금해하시는 세가지 주제인 1. 영문이력서 작성시 고려해야할 점 2. 구글의 채용절차와 지원방법 3. 구글 기술면접 등을 다룰 예정이며, 미리 올려주신 질문에 답변드리면서 구글 채용에 관련된 궁금증을 풀어드리고자 합니다.
구글플러스 행아웃 온에어는 11월 2일 금요일 오후 4시에 시작합니다. 구글코리아 구글플러스 페이지에서 생중계 되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질문을 다음 양식에서 받아 행아웃 온에어 시간에 답변드릴 예정이오니 질문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본 행사는 구글 기술부문 채용에 한정해서 진행합니다. 구글코리아에서 근무중인 엔지니어 분들이 직접 어떻게 기술면접을 준비했고, 어떤 부분이 도움이 되는지를 경험을 토대로 설명해주실 예정입니다. 구글 기술부문 포지션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밖에 미국 본사로 직접 지원하는 엔지니어 포지션에 대해서도 설명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구글의 데이터 센터에 들어와 본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당연합니다. 저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정보의 안전과 프라이버시이며 이를 위해 데이터 센터를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센터의 디자인과 수행 작업, 효율성 정보를 2008년부터 공유해 왔지만 서버 공간 자체에 접근할 수 있는 직원은 극소수입니다.
여러분은 오늘 처음으로 이런 데이터 센터의 내부를 컴퓨터를 통해 가상으로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코니 주(Connie Zhou)가 찍은 아름다운 사진들을 모아놓은 새로운 사이트 ‘인터넷이 사는 곳’(Where Internet Lives)에서 이제껏 볼 수 없었던 구글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과, 사람들, 장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아이오와 데이터 센터
노스캐롤라이나 르노어 데이터 센터
더불어 스트리트 뷰를 통해 노스캐롤라이나 르노어 데이터 센터를 자신의 페이스에 맞게 탐사할 수도 있습니다. 앞문을 통해 계단을 올라 탁구대에서 오른쪽으로 돌아 홀 아래로 내려가면 데이터 센터가 있는 층에 도착합니다. 아니면 외부에서 데이터 센터의 에너지 효율적인 냉방 시스템을 둘러볼 수도 있습니다. 또한 비디오 투어를 통해 여러분이 스트리트 뷰에서 본 시설물에 대해 더 알아보고, 기기들의 작동모습을 볼 수도 있습니다.
저희는 작가이자 WIRED 리포터인 스티븐 레비(Steven Levy)를 초대하여 데이터 센터의 기반 구조를 만든 건축가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여태까지 보여진 적이 없는 내부 작업을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의 새 기사는 구글 데이터 센터의 역사와 진화를 처음으로 데이터 센터 내부에서 살펴본 것입니다.
14년전 구글이 학생 연구 프로젝트였을 때 래리와 세르게이는 자신들의 새로운 검색엔진을 창의적으로 쌓아 놓은 몇몇 싸구려 기성 서버를 통해 운용했습니다. 그 이래 진화한 데이터 센터의 모습을 흥미롭게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며칠 동안 구글 그린 블로그에 몇몇 사진들을 좀더 디테일하게 살펴볼 수 있는 일련의 포스팅이 올라올 예정이니 계속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작성자: 우르스 휄즐(Urs Hölzle), 기술 기반 구조 수석 부사장
이 블로그는 구글 공식 블로그(영문)에도 함께 포스팅 되었습니다.
드디어 구글 TV가 한국에도 상륙합니다. 구글에 일하는 한국인으로서 한국에서의 구글 TV 출시는 매우 반가운 일입니다. 한국은 사실 구글 TV팀에게 중요한 나라로, 굉장히 많은 구글TV팀 엔지니어들이 한국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구글 TV를 출시함에 따라 한국 사용자들도 친숙한 안드로이드의 사용자 경험을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넘어서 TV에서도 이어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용자들은 구글 TV에서 크롬 브라우저로 웹에 접속하고, 유튜브로 동영상을 감상하고, 구글플레이로 구글 TV에 최적화된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며, 검색 버튼 하나만 누르면 이 모든 콘텐츠와 TV 프로그램을 한번에 검색할 수 있습니다.
이번 u+tv G는 전 세계 최초로 구글 TV와 IPTV 사업자의 협력을 통해 탄생했습니다. 이제는 사용자가 별도의 기기를 구매할 필요 없이 LG유플러스에서 제공하는 셋톱박스를 통해 보다 편하게 구글 TV를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구글 TV와 LG유플러스 IPTV가 만나 라이브 방송, 50,000개에 달하는 유플러스 VOD 타이틀, 구글플레이, 유튜브, 크롬 브라우저 등을 통해 그동안 상상하지 못했던 방대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TV 경험에 최적화된 검색을 통해 더 빠르고 쉽게 검색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구글 TV의 한국 출시를 알리는 캠페인에 월드스타 싸이도 동참합니다~
구글은 앞으로도 더 많은 파트너들과 더 많은 나라에 구글 TV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구글 TV가 선사하는 다양한 즐거움을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파르트헤이트, 노르망디 상륙작전, 홀로코스트와 같은 20세기 주요 사건들 이면에 숨겨진 생생한 이야기들을 담은 42개의 온라인 역사전시가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박물관과 문화재단을 비롯한 17개의 협력단체들이 참여하여 아카이브에 남겨져 있는 서신, 문서, 비디오 증언 등을 토대로 이야기를 재구성 했습니다. 전시는 매우 감동적인 내용을 담고 있으며 전시자료 중 일부는 인터넷에 처음으로 공개되는 것입니다.
사해문서(Dead Sea Scrolls)을 비롯하여 구글 문화연구원(구글 컬처럴 인스티튜트)이 디지털화한 다른 아카이브와 마찬가지로 사진을 확대하여 디테일을 볼 수 있으며 수백만의 항목을 검색하여 특정 나라와 인물, 사건, 시간에 관련된 내용을 찾아 볼 수도 있습니다.
이번 역사 컬렉션은 아트 프로젝트, World Wonders, 넬슨 만델라 아카이브에 이어 구글 문화연구원이 기획한 가장 최근의 프로젝트입니다. 구글은 보다 많은 문화, 역사 자료들을 디지털화하여 이 자료들이 후대에 보존될 수 있도록 전세계에 있는 박물관과 문화재단, 아카이브와 긴밀하게 협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