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과 열정이 넘치는 한국 개발사의 노력 끝에 탄생한 멋진 앱들이 오늘도 구글플레이를 통해 전 세계의 사용자에게 도달하고 전 세계인의 삶을 편리하게 하고 있습니다.


구글플레이는 대한민국 앱 개발사를 응원하고 더 많은 개발사의 성장을 돕고자 2016년 11월 한국 개발사가 만든 앱을 모아 구글플레이 내에 선보이 ...
창의력과 열정이 넘치는 한국 개발사의 노력 끝에 탄생한 멋진 앱들이 오늘도 구글플레이를 통해 전 세계의 사용자에게 도달하고 전 세계인의 삶을 편리하게 하고 있습니다.


구글플레이는 대한민국 앱 개발사를 응원하고 더 많은 개발사의 성장을 돕고자 2016년 11월 한국 개발사가 만든 앱을 모아 구글플레이 내에 선보이는 ‘대한민국 앱의 숨겨진 보석' 콜렉션을 런치하고 다양한 유틸리티 앱, O2O 앱 등을 소개했는데요. 이를 통해 개발사는 다양한 앱을 사용자에게 알리고 사용자는 다양한 분야의 한국 개발사 앱 중 자신이 원하는 앱을 간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돕고자 했습니다.


                


지난 ‘대한민국 앱의 숨겨진 보석’ 콜렉션 기간 중에는 28개의 앱이 약 84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 이전 동기간 대비 다운로드 수가 평균 64% 증가하며 더욱 더 많은 유저들에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그 중 얼리버드 알람 시계, 하루하루 - 기상알람, 일기, 가계부, 울학교_오늘 뭐하지?, 해먹남녀, 연애의 과학, 팔레토, 코디북 등은 1만 이상의 설치 수를 기록하며 교육, 생산성, 라이프스타일, 식음료와 엔터테인먼트 등 각 카테고리 별 필수 앱으로 자리잡았습니다.

대한민국 앱의 숨겨진 보석 콜렉션에 참가한 한국 개발사, 1Year, 모카, 진학사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Q. 먼저 간단한 앱 소개 부탁 드립니다.

1Year: 안녕하세요, 1Year의 장성환입니다. 얼리버드 알람 시계는 잠이 많은 분들에게 효과가 있는 다양한 알람 기능을 지원하는 앱으로, 2011년 첫 출시 후 2016년에 완전히 새로 만든 앱입니다. 또 다른 앱인 백자하루도 콜렉션에 참가했는데요, 백자하루는 하루를 백자로 정리하여 원고지에 적고, 자신의 인생을 책으로 엮는 것을 컨셉으로 하는 원고지 일기장 앱입니다.

모카: 안녕하세요, 모카의 이대명입니다. 저희는 대한민국 앱의 숨겨진 보석 콜렉션을 통해 하루하루 자신을 위해 체크해야 할 기능들을 모아둔 앱인 하루하루 - 기상알람, 일기, 가계부를 소개했습니다. 아침에 알람을 통해 일어나고 가계를 적고 자기 전에 일기를 적으며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얼마전 일정 관리 기능도 추가했습니다.

진학사: 안녕하세요, 진학사의 이승수입니다. 울학교_오늘 뭐하지?는 전국 초중고 학교들의 학사일정, 급식, 시간표, 가정통신문, 봉사활동 등의 정보와 영문법 강의 등의 컨텐츠로 구성된 앱으로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모든 정보를 모아둔 앱입니다.


Q. 어떻게 ‘대한민국 앱의 숨겨진 보석’에 참여하게 되셨나요?

1Year: Facebook 커뮤니티에서 공고를 보고 지원했습니다. 사실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는 않았는데 지원 양식이 간단해서 큰 기대 없이 지원을 하였습니다.

모카: 제 앱은 출시한지 그렇게 오래되지도 않았고 또 제가 1인 개발자이기 때문에 마케팅에 대해 크게 돈을 투자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블로그에 나온 공고를 보게 되었고 선정된다면 마케팅적으로 효과가 클 것 같아 신청했습니다

진학사: 개발자 커뮤니티 등에서 알게 되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Q. ‘대한민국 앱의 숨겨진 보석’에 참여할 때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인가요?

1Year: 개인 개발자, 특히 게다가 앱에서 수익이 많이 발생하지 않는 앱 개발사의 경우 홍보를 하기가 어렵습니다. 커뮤니티에 글을 쓰는 것도 한계가 있고 유료 광고를 집행하는 것은 더욱 부담이 됩니다. 그래서 '대한민국 앱의 숨겨진 보석'으로 선정되어 많은 사용자에게 앱을 알릴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 둘째로는 검수 과정을 통해 스토어의 정책들을 더 자세히 알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항상 업데이트되는 정책을 계속 따라가지는 못하고 있었는데 검수를 받고 관련 내용을 더 상세히 알 수 있게 되어 좋았습니다.

모카: 물론 신규 유저를 많이 모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검수 단계에서 구글의 디자인 가이드라인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고 이에 따라 앱을 정리정돈할 수 있습니다.

진학사: 무엇보다 구글의 공신력을 통한 앱의 퀄리티를 인정받을 수 있다는 점이고 두 번째는 구글플레이 메인화면 노출에 따른 마케팅 효과입니다.


Q. ‘대한민국 앱의 숨겨진 보석’을 통해 어떤 성과를 거두셨나요? (다운로드 수, 순위 등 공개하실 수 있는 숫자가 있으면 공유 부탁 드립니다.)

1Year: 얼리버드알람은 콜렉션 기간 전 한 달 동안 약 8천여명의 사용자가 설치하였는데 한 달 동안의 콜렉션 기간 중에 3만명 이상이 설치하였습니다. 또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 순위가 기존 330위에서 피쳐드 후 최고 63위까지 올랐습니다. 백자하루의 경우 기간 이전 한 달 동안 만오천여명이 설치하였는데, 피쳐드 한 달 동안엔 3만명 이상이 설치하였습니다.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 순위가 기존 90위에서 피쳐드 후 최고 38위까지 올랐습니다. 기간 내의 다운로드 증가도 기뻤지만 이로 인해 키워드 검색 순위에서 첫화면에 노출된 것이 더 기뻤습니다. 아무래도 지속적으로 사용자 유입이 되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모카: 첫 주에는 신규 유저가 500명 이상인 날도 있었고 평균적으로 200~300명이 매일 새로 앱을 다운받았습니다. 현재 다운로드 수는 15,000을 돌파했습니다.

진학사: 콜렉션에 포함된 첫 날 그 전날보다 일일 다운로드가 약 3배 정도 증가했습니다. 그리고 교육 카테고리에서 인기 순위가 4위까지 상승하였습니다.


Q. 올해 콜렉션 참가를 희망하는 앱 개발사들에게 조언 부탁 드립니다.

1Year: 평소 플레이 스토어 정책들을 잘 인지하고 이에 맞게 만드는 것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평점 역시 중요한 것 같습니다. 백자하루는 출시하고 얼마 안된 시점에 지원을 했고 아주 소소한 앱이라 별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선정이 되었는데요, 아무래도 평점의 영향이 크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모카: 조언을 드리기 보다는 지난해에 참가했던 개발사도 꼭 다시 참가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진학사: 참가를 위해서는 구글로부터 앱 수정 요청을 받을 텐데요, 추가적인 리소스가 투입되는 요소가 있지만 충분히 그 이상의 효과를 보실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추천 드립니다. ‘대한민국 앱의 숨겨진 보석’은 중소 앱 개발사에 큰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부탁 드리겠습니다.


구글플레이는 1Year, 모카, 진학사와 같은 대한민국 앱 개발사가 더 많은 유저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올해에도 ‘대한민국 앱의 숨겨진 보석’ 콜렉션을 다시 진행할 예정입니다!

콜렉션을 통해 자사의 앱을 소개하고 싶은 대한민국 개발사라면 누구나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해당 앱의 카테고리 및 출시일 등 간단한 정보만 제출하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참가신청을 위한 조건은 아래와 같으며 자세한 사항은 링크의 신청서를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 신청 기간: 4월 17일(월) ~ 5월 31일(수)
  • 신청 조건:
    • 비게임 분야의 앱 개발사
    • 현재 구글플레이에 출시가 되어 있거나 6개월 이내에 출시할 계획인 앱
    • 현재 출시가 되어 있는 경우 구글플레이 평점 4.0 이상
  • 신청 양식: https://goo.gl/hmMjuU
  • 선정 절차: 내부 검토 후 선정된 개발사를 대상으로 개별 연락(신청순으로 검토 시작)
    • 선정되지 않은 개발사에게도 별도의 이메일 발송 예정

한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갈 멋진 국내 개발사의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작성자: 구글플레이 앱 사업 개발 담당 임형준 과장 https://s15.postimg.org/ojwmraki3/11111.png


구글코리아는 국내 언론 생태계의 지속 성장을 위한 ‘미디어 혁신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구글 ‘미디어 혁신 시리즈’는 혁신을 통해 국내 언론사들의 지속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된 시리즈로, 올해 초부터 국내 언론사들과 함께 ▲연구 ▲교육 ▲혁신실험 ▲제품 등 4가지 측면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구글코리아는 국내 언론 생태계의 지속 성장을 위한 ‘미디어 혁신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구글 ‘미디어 혁신 시리즈’는 혁신을 통해 국내 언론사들의 지속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된 시리즈로, 올해 초부터 국내 언론사들과 함께 ▲연구 ▲교육 ▲혁신실험 ▲제품 등 4가지 측면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구글은 높은 퀄리티의 인프라와 플랫폼을 스타트업에도 제공하기 위해 국내 미디어 스타트업 중 10곳을 선정해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oogle Cloud Platform, GCP) 패키지’를 무료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은 관리, 개발 도구, 빅 데이터, 스토리지, 컴퓨트, 네트워킹 제품 등을 포괄하는 서비스입니다. 실제 구글이 사용하고 있는 것과 동일한 퀄리티의 인프라 및 플랫폼을 제공하는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은 접속 트래픽이 갑작스럽게 많아져도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특히 지메일, 화상회의, 캘린더, 문서도구 등의 G Suite 제품을 활용해서 구성원간 효율적인 협업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선정된 미디어 스타트업에게 지원하는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패키지’는 ‘스파크 패키지(Spark Package)’로, 1년 동안 모든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및 파이어베이스 제품에 적용할 수 있는 2만 달러의 크레딧과 클라우드 플랫폼 솔루션 엔지니어가 제공하는 1:1 기술 세션, 연중 무휴 24시간 유선 지원 서비스, G Suite 1년 무료 사용, 코드랩 등 온라인 트레이닝 세션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패키지 신청을 희망하는 미디어 스타트업은 아래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내 미디어 스타트업이 ‘작지만 큰 언론’으로서 우리 사회에서 성장해나가길 구글이 힘차게 응원하겠습니다!

[미디어 스타트업을 위한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패키지 신청 안내]
  • 신청 기간: 2017년 4월 28일(금) 까지
  • 신청 페이지: goo.gl/m1wucd
  • 지원 자격: 서비스를 개시한 지 3개월 이상이면서 최소 주 3건 이상의 정기적인 뉴스 콘텐츠를 생산하는 미디어 스타트업
  • 결과 발표:
    • 지원 스타트업 중 구글 캠퍼스 서울 및 구글코리아 미디어혁신팀의 심사를 거쳐 선발
    • 5월 15일(월)에 최종 선정 스타트업 발표
    • 6월 중에 패키지 서비스 지원 예정
  • 참고: 구글 클라우드 홈페이지(cloud.google.com/developers/startups)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오는 4월 22일(토)에 진행되는 ‘제 2회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 결승 이벤트를 앞두고, 작년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개발사들의 다큐멘터리가 공개되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다큐멘터리 <오마이샐리>, <뜨거운 형제들>, <고래의 꿈>은 작년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 Top 3 개발사에 선정된  ‘샐리의 법칙’ 개발사 ‘나날이 스튜디오’와 ‘레드브로즈: 붉은두건용병단’의 개발사 ‘플레이하드’, 그리고 Top 7 개발사에 선정된 ‘어비스리움’의 개발사 ‘아이들상상공장’의 스토리를 담았습니다.
오는 4월 22일(토)에 진행되는 ‘제 2회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 결승 이벤트를 앞두고, 작년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개발사들의 다큐멘터리가 공개되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다큐멘터리 <오마이샐리>, <뜨거운 형제들>, <고래의 꿈>은 작년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 Top 3 개발사에 선정된  ‘샐리의 법칙’ 개발사 ‘나날이 스튜디오’와 ‘레드브로즈: 붉은두건용병단’의 개발사 ‘플레이하드’, 그리고 Top 7 개발사에 선정된 ‘어비스리움’의 개발사 ‘아이들상상공장’의 스토리를 담았습니다.




나날이 스튜디오 - 샐리의 법칙 <오마이샐리>편

나날이 스튜디오의 ‘샐리의 법칙’은 위독한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고향으로 떠나는 딸 ‘샐리’의 여정을 다룬 게임입니다. 단순하면서도 깔끔한 그래픽, 아버지와 딸의 캐릭터를 번갈아가며 플레이 해야 하는 독특한 게임성, 동화같은 스토리 텔링으로 지난 인디 게임 페스티벌에서 많은 관심과 찬사를 받았습니다.


플레이하드 - 레드브로즈: 붉은두건용병단 <뜨거운 형제들>편

플레이하드의 ‘레드브로즈: 붉은두건용병단’은 개성있는 캐릭터로 주목을 끌었던 게임입니다. 게임 내 용병단이 각기 다른 구조의 맵을 탐험하며 적들을 쓰러뜨리고 퍼즐을 풀어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는 게임으로, 규격과 틀에 얽매이지 않은 특유의 조작과 스테이지 기획력은 유저에게 색다른 재미요소를 제공합니다. 1년 5개월 간의 수정 작업을 거쳐 이번 달 출시를 앞두고 있는데요. 출시 전부터 기대를 불러모으고 있는 게임입니다!


아이들상상공장 - 어비스리움 <고래의 꿈>편


아이들상상공장이 만든 ‘어비스리움’은 깊은 곳을 뜻하는 ‘abyss(심연)’와 ‘aquarium(수족관)’의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파스텔톤 화면에 피아노 음악이 어우러져 편안한면서도 몽환적인 느낌을 주고 각양각색의 산호와 열대어, 고래를 키우면서 심해 세계를 꾸려 나가는 모바일 게임입니다. 마음을 편안하게 만드는 특유의 동화같은 이미지로 지난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은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가상현실(VR) 모드를 통해 바닷속 수족관에 들어가 보는 경험도 할 수 있습니다. 



세 개발사의 땀과 열정의 개발 스토리는 구글코리아 유튜브 계정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게임 산업의 주역이 될 국내 대표 인디 게임사들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  


작성자: 구글플레이 블로그 운영팀

약 1년 전, 인공지능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가 있었습니다. 바로 딥마인드의 알파고가 바둑계의 전설로 불리는 세계 최고 바둑기사 이세돌 9단과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둔 것입니다. 하지만 그때만 해도 이것이 바둑이라고 하는 3천 년의 역사를 가진 매력적인 게임에, 그리고 점점 늘어나고 있는 전 세계 바둑 애호가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아무도 알지 못했습니다.
약 1년 전, 인공지능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가 있었습니다. 바로 딥마인드의 알파고가 바둑계의 전설로 불리는 세계 최고 바둑기사 이세돌 9단과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둔 것입니다. 하지만 그때만 해도 이것이 바둑이라고 하는 3천 년의 역사를 가진 매력적인 게임에, 그리고 점점 늘어나고 있는 전 세계 바둑 애호가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아무도 알지 못했습니다.
 
인공지능이 인간을 넘어서면서 바둑이 쇠락의 길을 걸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알파고의 승리는 오히려 인간 바둑기사들이 더욱 강력하고 창의적인 전략을 개발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프로 및 아마추어 기사들이 알파고의 혁신적인 수들을 하나하나 자세히 살펴보고, 이를 통해 역사상 가장 많은 연구가 이루어진 게임으로 알려진 바둑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전략을 배우고 있는 것이죠(세부내용은 신규 블로그 참조).
 
[인용: “알파고가 바둑을 두는 방식을 보면 ‘불가능한 수는 없다’는 자유로움을 느끼게 됩니다. 이제 모두가 과거에는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방식으로 바둑을 두고 있습니다.”
- 프로 바둑기사 저우루이양 9단]
 
그렇다면, 최고의 실력을 가진 인간 바둑기사들과 현재 가장 강력한 인공지능 바둑 플레이어인 알파고가 손을 잡으면 어떻게 될까요? 인간과 인공지능의 파트너십을 통해 전보다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이에 딥마인드에서는 알파고의 다음 일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바로 바둑의 고향 중국에서 5일간 바둑 및 인공지능의 잔치가 펼쳐집니다.
 
 
 
딥마인드는 중국바둑협회 및 중국 정부와 함께 ‘바둑의 미래 서밋(Future of Go Summit)’을 5월 23일~27일 개최합니다. 이 행사는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물의 도시 우전에서 열리며, 알파고와  중국의 최강 바둑기사들, 구글 및 중국의 저명한 인공지능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 서밋에서는 알파고와 중국 최고 바둑기사들이 다음과 같이 다양한 방식으로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 복식전' — 중국 프로 바둑기사 1명과 알파고 플레이어 1명이 복식 조를 이루어 상대편과 대국을 펼칩니다. 인간과 알파고가 번갈아 가며 바둑을 두는 방식으로,  말 그대로 ‘함께 배운다’는 컨셉을 도입한 것입니다.
  • 단체전’ — 중국 프로 바둑기사 5명으로 이루어진 팀이 알파고를 상대로 대국을 합니다. 이들은 팀으로 함께 바둑을 두면서 알파고의 창의력을 테스트할 뿐 아니라 알파고가 여러 사람의 각기 다른 바둑 스타일에 어떻게 적응하는지 살펴보게 됩니다.
  • 커제 9단과의 대국’ — 물론 이번 행사의 백미는 바로 알파고와 세계 1위 바둑기사 커제 9단의 일대일 대국입니다. 총 3회의 대국에서 커제 9단은 알파고의 한계를 시험할 예정입니다.
 

<사진 설명: 커제 9단은 날카로운 분석력과 흔들림 없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과감한 수를 둘 때와 신중한 수를 둘 때를 아는 세심하고 탁월한 감을 가진 바둑기사입니다.  이 사진에서 커제 9단[맨 오른쪽]는 녜웨이핑 9단[커제 옆], 판 후이 2단[서 있는 사람], 구리 9단[맨 왼쪽]과 함께 작년 이세돌 9단과의 대국에서 알파고가 보여준 초반의 수를 재현하며, 베이징의 녜웨이핑 바둑교실을 방문한 구글 CEO 선다 피차이에게 알파고의 수가 얼마나 대단한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바둑 대결과 함께  ‘인공지능(AI)의 미래’라는 주제로 포럼도 열립니다. 중국의 저명한 인공지능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어떻게 알파고가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게임인 바둑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였는지 알아보고, 이를 가능케 한 기술, 머신러닝, 인공지능이 인류에게 닥친 큰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논의할 예정입니다.
 
알파고에 사용된 머신러닝 방식은 이미 에너지 절약의료 진단헬스케어 등 다양한 부문에서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머신러닝은 여러 구글 제품에 활용되어 불가능했던 일을 현실로 만들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람들은 이제 구글 포토를 사용하여 눈 오는 날 찍은 강아지의 사진을 바로 검색하여 찾을 수 있고, 최근 구글 번역은 지난 10년 간 있었던 품질 개선을 모두 합한 것보다 더 큰 개선을 한 번에 이루었습니다.
 
곧 있을 바둑 경기와 포럼에서 어떠한 시사점을 얻을 수 있을지, 그리고 이것이 바둑뿐 아니라 현재 전 세계가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어떠한 도움을 줄지 매우 기대가 됩니다.
 
작성자: 데미스 하사비스(Demis Hassabis), 딥마인드 공동 창업자 겸 CEO

Google Educator Group (GEG)은 더 나은 교육을 위해 여러 구글 앱을 활용하는 교육자들이 뭉쳐 자발적으로 구성한 단체입니다. 한국에서도 작년에 구성된 Google Educator Group (GEG) South Korea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작년 11월에 진행된 Google Edu Festival과 올해 2월에 진행된 Google Edu Day가 있는데요, 윤상진 GEG South Korea Co-Leader님과 함께, 그 생생한 현장을 살펴보시죠! ...
Google Educator Group (GEG)은 더 나은 교육을 위해 여러 구글 앱을 활용하는 교육자들이 뭉쳐 자발적으로 구성한 단체입니다. 한국에서도 작년에 구성된 Google Educator Group (GEG) South Korea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작년 11월에 진행된 Google Edu Festival과 올해 2월에 진행된 Google Edu Day가 있는데요, 윤상진 GEG South Korea Co-Leader님과 함께, 그 생생한 현장을 살펴보시죠!


                   
                   <GEG South Korea의 박정철 Leader 와 윤상진 Co-Leader>

안녕하세요. 저는 박정철 교수님과 Google Educator Group (GEG) South Korea를 함께 이끌어 나가고 있는 Co-Leader 윤상진이라고 합니다. GEG South Korea가 어떠한 단체이고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어떻게 활동하고 있는지를 자세히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 GEG South Korea 소개

먼저, 저희가 준비했던 2016년 11월 Google Edu Festival과 올해 2월 Google Edu Day가 성황을 이루면서 많은 분들이 GEG South Korea는 과연 어떠한 단체인지 궁금해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설명 드리자면 저희는 구글 직원들로 구성된 단체가 아닌, 더 나은 교육을 위해 구글 앱을 활용하는 교육자가 뭉쳐 자발적으로 구성한 단체입니다. 해외에서는 이미 한 국가에 여러 개의 GEG가 있을 정도로 활성화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구글 측에 ‘GEG 를 만들고 싶다’ 고 접근했을 때만 해도 한국에는 GEG가 전무한 상황이었습니다.

‘G Suite for Education’을 한 번이라도 사용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교육적으로 활용하기에 이렇게 좋은 제품이 없습니다. 하지만 ‘G Suite for Education’의 인지도가 낮고, 이미 한국에서 구글을 활용한 교육을 하고 계시는 재야의 고수님들은 전국에 흩어져 서로 소통하지 못하고 있는 애로사항이 있었습니다. 그분들의 구심점이 되어 힘을 합치고자 2016년 초에 만들어진 단체가 지금의 Google Educator Group (GEG) South Korea입니다.


               
<GEG South Korea가 한국 최초로 www.google.com/landing/geg/groups에 찍히던 날>


  • 그 동안 GEG South Korea의 행사들

이렇게 GEG South Korea는 거창한 계기라고 할 것도 없이 제가 일하고 있는 작은 연구실에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연속성을 가지기 위해 Google Edu Festival과 Google Edu Day를 개최했습니다. 본업이 있는 상태에서 이러한 행사를 기획하고 실행한다는 것이 정말 쉽지 않은 일이었지만, 제가 현재 일하고 있는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의 신현승 과장님이 많은 배려를 해 주셔서 가능했던 일인 것 같습니다. 현재 GEG South Korea의 리더로 고생해주시는 박정철 교수님과 시간이 날 때마다 미팅을 진행해 행사를 구체화시켰고, 어딜 가도 볼 수 있는 행사가 아닌 GEG South Korea만의 색깔을 입힌 자유로운 분위기 조성과 퀄리티 높은 강연자 초빙 등을 통해 참신한 행사를 기획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직 GEG South Korea가 주최하는 행사에 참가하지 못한 분들을 위하여 두 개의 동영상을 공유합니다. 가장 최근 행사인 Google Edu Day에 Connecting the Dots라는 제목으로 고생해주신 박정철 교수님의 강의와 Google Sketchup으로 만드는 놀라운 수업이라는 박사범 연구원의 강의입니다. 동영상을 보시면 굉장히 자유로운 분위기로 참가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게다가, 저희가 주최하는 행사에는 강의가 끝난 후 충분한 질문시간을 배정해 놓음으로써 수동적 참여가 아닌 적극적 참여와 소통 기회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값진 내용들을 공유하고 함께 토론한다는 것이 정말 멋지지 않나요? 이것이 바로 저희가 궁극적으로 만들고 싶은 행사라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 행사를 주최하기 까지의 여정

그러나 어떤 네트워크나 리소스, 프로그램도 갖추지 않은 상태에서 한국의 첫 GEG를 만들고 행사를 기획하는 것은 절대 쉽지 않은 여정이었습니다. 큰 돈이 드는 장소를 구하는 것부터, 행사에 필요한 물품, 강의료가 하나도 없는 상황에서 두 번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저희 GEG South Korea의 순수한 의도를 이해해주시고 귀한 시간을 내주시며, 강의로 재능기부를 해주신 분들의 덕이 큽니다. 게다가, 행사에 필요한 물품 역시 박정철 교수님께서 후원해주신 것들이며, 참가자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포토부스와 X 배너, 그리고 참가자 자신의 이름표를 자유롭게 꾸밀 수 있게 해두었던 것이 모두 최소한의 예산으로 만든 노력의 결과물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두 번의 행사 동안 총 300명에 가까운 참가자들께 좋은 강의로 꽉 찬 하루를 제공하며 자유롭게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할 수 있었다는 데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 향후 행사 신청 방법

예상치 못한 암초가 곳곳에 도사리고 있었지만, 이렇게 한 고비씩 넘어갈 수 있었던 것은 점점 더 많은 분들이 GEG South Korea를 도와주시고 있고, 다음 행사를 기대해 주시는 분들이 있어서라고 생각합니다. GEG South Korea가 주최하는 행사는 GEG South Korea 페이스북 페이지GEG South Korea 구글+커뮤니티에 가장 먼저 공개되며,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 행사인 Google Edu Day 경우에는 참가자 모집을 3주 전부터 진행했지만, 1주일 만에 정원이 차서 많은 분들이 아쉬워한 기억이 있습니다. 늦지 않게 참가 신청하셔서 GEG South Korea의 행사를 직접 느껴보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미래의 강연진 모집 - GEG South Korea Fellowship

또한, GEG South Korea Fellowship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강연진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과 가장 큰 목표 중 하나는 참가자에 양질의 강의를 ‘꾸준히’ 제공하는 것이므로, 이러한 검증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Fellowship에 선정되신 분께는 GEG South Korea Certified Lecturer 혹은 GEG South Korea Fellow라는 직함으로 대우해 드릴 예정입니다. 저희와 뜻을 함께하는 교육자 분들이 이 기회를 통해 저희와 함께 좋은 강의를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Google Edu Festival이 끝난 뒤 함께 찍은 단체사진(좌), Google Korea 김윤경 팀장님(우)>


작성자: 윤상진, Google Educator Group (GEG) South Korea Co-Leader https://s9.postimg.org/d34tbikpr/image.png https://s21.postimg.org/ly9x8b793/image.png https://s1.postimg.org/pokeuv5n3/image.png https://s18.postimg.org/mdu90tqeh/image.png

구글은 게시자가 창조한 훌륭한 콘텐츠들을 부각시킴으로써, 유저들이 유용한 정보들을 찾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고품질의 정보는 건강한 웹 생태계의 생명줄과 같습니다. 그러나 약 5만건의 새로운 기사가 매일, 매분마다 온라인에 게시됨에 따라, 유저가 보는 콘텐츠의 양이 압도적으로 많아질 수 있습니다. 불행히도 이 모든 기사가 사실이거나 또는 정확한 건 아니기 때문에 유저들이 사실과 허구를 구별하기 어렵습니다.
구글은 게시자가 창조한 훌륭한 콘텐츠들을 부각시킴으로써, 유저들이 유용한 정보들을 찾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고품질의 정보는 건강한 웹 생태계의 생명줄과 같습니다. 그러나 약 5만건의 새로운 기사가 매일, 매분마다 온라인에 게시됨에 따라, 유저가 보는 콘텐츠의 양이 압도적으로 많아질 수 있습니다. 불행히도 이 모든 기사가 사실이거나 또는 정확한 건 아니기 때문에 유저들이 사실과 허구를 구별하기 어렵습니다.

사실 확인은 최근에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지만, 아주 최근의 일만은 아닙니다. 관련 산업의 지속적인  확대로 현재 120개가 넘는 단체가 사실 확인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구글에서도 이미 수년 전부터 사실 확인과 관련된 일을 이어왔습니다.

작년에는 미국을 시작으로 구글 뉴스에 [사실 확인(팩트 체크)] 라벨 기능을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구글은 8년 전부터 구글 뉴스에서 심층 뉴스, 풍자 등 다양한 유형의 콘텐츠 특성에 따라 라벨을 적용하여 사용자가 읽고 싶은 콘텐츠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여기에 작년부터는 사실 확인(팩트 체크)을 추가해 사용자들이 특정 기사가 사실 확인 내용을 담고 있는 기사인지를 인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영국에서 처음 시작된 사실 확인(팩트 체크) 라벨은 올해 초 프랑스, 독일,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 등으로 확대되었고, 오늘부터 국내에서도 중앙일보, JTBC, SBS 그리고 뉴스타파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해당 기능을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확인(팩트 체크) 라벨은 구글 뉴스 웹사이트의 주요 뉴스 섹션 또는 안드로이드iOS용 구글 뉴스와 날씨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뉴스 검색 페이지에 노출되는 결과에서도 구글 뉴스 웹사이트와 동일하게 사실 확인(팩트 체크) 라벨이 적용됩니다.

자사 기사에 사실 확인(팩트 체크) 라벨을 적용하고 싶은 언론사는 해당 기사가 아래 기준을 충족하며 ClaimReview 마크업을 적용하면 됩니다.

  • 쉽게 다룰 수 있는 개별 주장 및 사실 확인은 기사 본문에서 손쉽게 식별 가능해야 합니다. 확인된 사실과 도달한 결론을 독자가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 분석에서 기본 출처의 인용 및 참조를 포함하는 등 출처와 방법이 투명해야 합니다.
  • 기사 제목에 검토 중인 주장이라거나, 도달한 결론이나, 기사 콘텐츠가 사실 확인으로 구성되어 있음이 나타나야 합니다.


끝으로, 사실 확인(팩트 체크) 라벨 적용을 원하는 언론사는 도움말을 참고하시기 바라며, 라벨에 필요한 schema.org ClaimReview 마크업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원하는 언론사는 간단한 양식을 작성해주시면 자료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작성자: 김나경, 구글코리아 뉴스파트너십 매니저

*업데이트(5월 8일):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데이터 저널리즘 온라인 무료 교육(MOOC) 프로그램이 5월 1일 시작되었습니다. 아직 신청을 못하신 분들도 늦지 않았습니다! 등록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계속 신청하실 수 있으니 지금 바로 등록하셔서 공부를 시작해보세요!
*업데이트(5월 8일):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데이터 저널리즘 온라인 무료 교육(MOOC) 프로그램이 5월 1일 시작되었습니다. 아직 신청을 못하신 분들도 늦지 않았습니다! 등록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계속 신청하실 수 있으니 지금 바로 등록하셔서 공부를 시작해보세요!


미디어 혁신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구글은 5월 1일부터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데이터 저널리즘 온라인 무료 교육(MOOC)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데이터 저널리즘 관련 온라인 무료 교육(Massive Open Online Course, 이하 MOOC) 프로그램은 홍콩 대학 신문 방송 미디어 연구 센터(JMSC)가 주최하고 구글 뉴스랩 및 아시아 최고 언론 기관들이 파트너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데이터 저널리즘을 주제로 세계 석학들의 강연이 진행됩니다.

국내에서는 한국 데이터 저널리즘 커뮤니티와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김동규 원장)이 국내 콘텐츠와 운영 파트너로 참여합니다. 강의는 한국어로도 제공되며, 한국 데이터 저널리즘 커뮤니티에서 개발한 한국 사례도 강의 별로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데이터 저널리즘에 관심만 있다면 한국에서도 어렵지 않게 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

‘데이터 저널리즘 입문(Data Journalism Fundamentals)’ MOOC 강의는 데이터 수집, 분석, 해석 및 시각화 관련 최신 도구를 소개하는 과정으로, 다양한 경력의 언론인, 학생 및 데이터 저널리즘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5주간 진행되며, 매주 주제별 전문 강사의 강의가 마련될 예정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전 세계 데이터 저널리즘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들이 아시아 지역 뉴스룸의 사례 연구 및 글로벌 미디어 단체의 데이터 기반 기사를 바탕으로 수업을 진행 할 예정입니다. 구글 뉴스랩 데이터 에디터인 사이먼 로저스(Simon Rogers), 중국 데이터 차이나의 공동 창립자 겸 편집인인 욜란다 마(Yolanda Ma), 컬럼비아 대학교의 데이터 과학자 조나슨 스트레이(Jonathan Stray), 퉁지 대학교 디자인 혁신대의 프란세스카 밸세키(Francesca Valsecchi) 조교수, 구글 뉴스랩 아태지역 리드 아이린 제이 리우(Irene Jay Liu) 등이 강사진으로 참여하는 만큼 풍성한 강의를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데이터 저널리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4월 4일 오후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이번 강의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저널리즘 MOOC 홈페이지에서 계정을 생성한 후, ‘강좌’ 페이지에서 ‘데이터 저널리즘 입문’ 강의를 클릭하면 등록이 가능하며, 해당 강의 및 강사진에 대한 정보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강의 신청 후에는 JSMC 운영팀에서 전달하는 확인 메일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강의의 필수 과제를 모두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무료 인증서가 발급되며, 학기 중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참가자에게는 JMSC 웹사이트 게재를 통해 강사진으로부터 전문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국내에서는 데이터 저널리즘 전문가인 권혜진 박사가 강의에 대한 질의응답과 과제 프로젝트에 대한 조언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번 교육에 참가하는 분들에게는 오는 6월 19일부터 4일간 서울에서 개최하는 구글 ’데이터 저널리즘 아카데미’에 신청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됩니다. ‘데이터 저널리즘 아카데미’에서는 이번 교육에서 스토리텔링 세션을 맡고 있기도 하는 아이린 제이 리우(Irene Jay Liu) 아태지역 구글 뉴스랩 리드가 직접 방한하여 강의를 진행 할 계획입니다.

2016년 처음 시작한 데이터 저널리즘 MOOC는 전 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4천명 이상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11.6%에 달하는 수료율을 기록하며 MOOC 프로그램 중에서도 평균 대비 많은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입니다.

한국어로 제공되는 이번 강의를 통해 한국에서도 데이터 저널리즘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좋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퀄리티 높은 저널리즘을 고민하고 있는 전통 매체, 미디어 스타트업, 예비 언론인 및 학생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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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미디어 해커톤은 이틀안에 뭔가를 이루어내겠다!' 라는 포부로 시작한 미디어 해커톤 1박 2일의 실험 현장 소식을 보내 드립니다.


구글미디어오늘글로벌 에디터스 네트워크(GEN)과 함께 글로벌 미디어 해커톤 대회인 'GEN 에디터스 랩’의 한국 예선, ‘서울 에디터스 랩’을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금토 양일간 서울 대치동 구글 캠퍼스 서울에서 개최했습니다.
‘로마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미디어 해커톤은 이틀안에 뭔가를 이루어내겠다!' 라는 포부로 시작한 미디어 해커톤 1박 2일의 실험 현장 소식을 보내 드립니다.


구글미디어오늘글로벌 에디터스 네트워크(GEN)과 함께 글로벌 미디어 해커톤 대회인 'GEN 에디터스 랩’의 한국 예선, ‘서울 에디터스 랩’을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금토 양일간 서울 대치동 구글 캠퍼스 서울에서 개최했습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GEN 에디터스 랩’은 언론 비영리단체 GEN과 미국의 뉴욕타임스, 영국의 가디언, BBC, 스페인의 엘빠이스 등의 언론사들이 함께하는 글로벌 미디어 해커톤 대회로, 상반기에는 전 세계 각지에서 국가별 예선이 치러지고, 국가별 예선 우승팀은 오는 6월 비엔나에서 열리는 ‘GEN 서밋’ 결선 대항에 초청됩니다.

‘서울 에디터스 랩’은 ‘GEN 에디터스 랩’의 첫 한국 지역 예선으로, 사전에 신청한 20개 팀이 모여 최신 뉴미디어 트렌드 및 콘텐츠 혁신을 실험하는 미디어 해커톤이였습니다. 이번 ‘서울 에디터스 랩’의 주제는 ‘선거와 정치’로, 선거 관련 데이터 저널리즘, 정치 참여 플랫폼, 공약 아카이빙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미디어 서비스의 프로토타입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해커톤 참가 팀은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 3인이 한 팀을 이루어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보이며 팀 안에서 열띤 토론을 펼쳤습니다. 또 중간에 있던 피칭 시간을 통해 팀간 피드백도 주고 받았고, 1박 2일 동안 함께 한 멘토분들과의 논의를 통해 결과물을 만들어냈습니다(기사참고). 첫날 있었던 아이디어 단계의 발표물과 둘째날 최종 발표물 사이엔 놀라운 발전과 진전이 있었습니다.

이번 해커톤 참가자의 한줄 평을 들어보았습니다:

        “참여하지 않았다면 어쩔뻔했나, 합니다. 이렇게나 짧은 시간 
         안에 많이 배울 수 있다는게 놀랍습니다."

       “해커톤 주제가 정치와 선거인 것이 신선했습니다.”

       “할수있을까? 할수있을까 ? 생각하다보니 어느덧 프로젝트가 
        완성되어 있었습니다.”

       "내 자신을 실험해 본 시간이었습니다.”

       “단 이틀만에 너무나 대단한 프로젝트들이 동시에 20개가 
        생기는 걸 보는 신기한 경험을 했습니다"

둘째 날 늦은 오후, 20개 팀의 아이디어 프로토타입이 발표되었고 구글, GEN 및 미디어오늘에서 구성된 심사위원단 및 국내 전문가 멘토단의 최종 심사를 거쳐 우승팀이 발표되었습니다. 심사 기준은 콘텐츠 품질(혁신성), 디자인(사용자 친화성 및 창의성), 개발(완성도 및 기술 전문성), 운영(확장성 및 실행 가능성) 등 네 가지였습니다. 심사 결과 미디어 스타트업 디퍼 소속 프라이어팀의 프로토타입이 선정되었습니다. 우승을 차지한 프라이어팀의 형나윤 기획자, 신동민 개발자, 한소영 디자이너는 20대의 시각에서 그들의 언어로 정치용어를 해설해주는 사전 서비스 프로토타입을 개발해 호평을 받았습니다.

사실 제게는 이번 해커톤에 참여한 20개 팀이 모두 우승팀으로 보였습니다. 20개 팀 모두가 1박 2일 동안 어떻게 하면 ‘선거와 정치'라는 주제를 혁신적인 내용과 툴을 활용해 좋은 뉴스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 고민했고 모두 나름의 완성도 높은 프로토타입을 내놓았습니다. 대통령 선거를 두 달 남짓 앞두고 있어 이번 해커톤에서 나온 아이디어들은 하나하나 흥미로웠습니다. 이번에 나왔던 많은 좋은 아이디어들이 완성된 제품으로 독자/시청자들에게 소개되기를 바라며, 이번 미디어 해커톤을 통해 전통매체이든, 미디어스타트업이든, 저널리스트를 준비하는 예비 언론인이든, 미디어 혁신을 위해 도움되는 자리였기를 정말 바랍니다.


               
               <구글 캠퍼스 서울에서 진행된 미디어해커톤에  참여한 20개 팀이
                   아이디어 회의를 하며 서로에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많은 사람들이 말합니다. ‘언론이 바로 서야 세상이 바로 선다'. 다양한 포맷과 콘텐츠들이 쏟아져 나오는 미디어 혁신 시대, 결국  그 핵심은 ‘퀄리티 저널리즘(좋은 저널리즘)’이라고 생각됩니다. 좋은 콘텐츠가 가장 이상적인 형태와 포맷을 만나 독자/시청자들에게 다가갈 때 마음을 울리고 행동을 만들어내는, 그리고 우리 사회를 좋게 만드는 그것, 그것이 모두가 기대하는 저널리즘이 아닐까 합니다.

구글은 올해 국내 언론사들과 함께하는 [미디어 혁신 시리즈]를 네 가지 부분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로이터 저널리즘 연구소를 통해 디지털 뉴스 트렌드를 연구, 공유하며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연구], 데이터 저널리즘 분야와 뉴스/팩트 검증분야에서 언론사들에 도움되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교육], 뉴스랩 펠로우십이나 넥스트저널리즘스쿨등을 통해 일선 언론사들과 미디어 스타트업, 예비 언론인들과 함께 혁신 실험을 하고 있고[혁신 실험], 모바일 사용자 경험 환경에서 좋은 뉴스들이 독자들에게 잘 도달하도록 AMP(모바일 최적화 페이지) 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제품].

이번 미디어 해커톤은 작은 시작이었지만 이런 노력들과 시도들이 앞으로도 많이 있기를 바라며, 구글도 이 뉴스 생태계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습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정김경숙 홍보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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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을 가서 경험하는 가장 큰 난관 중 하나는 바로 현지어로 길을 찾는 일입니다. 아마 샌프란시스코를 여행하는 동안 영어 표지판을 보며 길을 헤메거나 시드니의 펍에서 메뉴판을 ‘해독’하는데 어려움을 겪어보셨다면 어떤 느낌인지 아시겠지요.
해외 여행을 가서 경험하는 가장 큰 난관 중 하나는 바로 현지어로 길을 찾는 일입니다. 아마 샌프란시스코를 여행하는 동안 영어 표지판을 보며 길을 헤메거나 시드니의 펍에서 메뉴판을 ‘해독’하는데 어려움을 겪어보셨다면 어떤 느낌인지 아시겠지요.

외국 여행지에서 번역의 늪에 빠지게 되었을 때, 구글 번역만큼 훌륭한 가이드가 없죠! 그리고 오늘 구글은 구글 번역을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기능인 ‘워드렌즈’에 한국어-영어 번역을 추가한 안드로이드 iOS 용 업데이트를 출시합니다.

영어 표지판과 메뉴판을 한국어로 번역하세요
이미 구글 번역 앱은 카메라 모드를 통해 한국어 문구의 사진을 찍으면 영어로 번역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부터는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사진을 찍지 않아도 카메라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텍스트를 번역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아일랜드 시골에서 교통 표지판을 보다 길을 잃거나 뉴욕의 맛집에서 메뉴판을 보며 무엇을 주문할지 헤매지 않아도 됩니다. 대신, 간편하게 번역 앱을 열고 영어 간판이나 텍스트를 향해 카메라를 대보세요. 인터넷이나 데이터 연결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스크린에 한국어로 번역된 텍스트가 겹쳐서 표시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워드렌즈는 머신러닝을 통해 작동됩니다. 구글은 신경망을 사용하여 이미지 속의 문자를 식별합니다. 카메라에 이미지가 비치면 구글 번역 앱은 먼저 이미지 속에서 문자를 찾은 뒤 배경 개체들을 제거합니다. 그 다음, 머신러닝을 통해 실제 이미지와 문자를 기반으로 훈련된 신경망을 사용해 각 문자가 무엇인지 인식 한 후, 인식된 문자를 번역해 이미지 속 원래 단어 위에 렌더링 합니다. 바로 이러한 방법을 통해 단 한 번의 탭으로 ‘Exit’이라는 단어를 ‘출구’로 바꾸어 주는 것입니다.

이제 구글 번역 앱은 한국어를 포함한 31개의 언어와 영어 간 번역에 워드렌즈 기능을 제공합니다. 지금 바로 안드로이드iOS의 구글 번역 앱에서 한국어 워드렌즈 서비스를 경험해 보세요!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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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플레이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내 개발사들을 모시고 직접 이야기를 나눠보는 ‘구글플레이 개발자와의 대화’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입니다. 오늘 3월 29일(수) 구글 캠퍼스 서울에서 열린 첫 번째 ‘구글플레이 개발자와의 대화’는 ‘해외에서 빵터진 한국 '을 주제로 진행됐는데요, 국내 앱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 받으며 글로벌 진출의 본보기가 되고 있는 개발사 세 곳과 함께 했습니다.
구글플레이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내 개발사들을 모시고 직접 이야기를 나눠보는 ‘구글플레이 개발자와의 대화’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입니다. 오늘 3월 29일(수) 구글 캠퍼스 서울에서 열린 첫 번째 ‘구글플레이 개발자와의 대화’는 ‘해외에서 빵터진 한국 '을 주제로 진행됐는데요, 국내 앱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 받으며 글로벌 진출의 본보기가 되고 있는 개발사 세 곳과 함께 했습니다.

OGQ Backgrounds(배경화면 HD)의 개발사 ‘OGQ’의 신철호 대표님, 캔디카메라노아카메라를 만든 ‘제이피브라더스’의 안세윤 이사님, 그리고 컬러노트의 ‘소셜앤모바일’ 김미재 이사님과 함께 진행한 패널 토크에서 이야기된 글로벌 진출 성공 사례와 재미있는 앱 개발 스토리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왼쪽부터 제이피브라더스 안세윤 이사, OGQ 신철호 대표, 소셜앤모바일 김미재 이사


Q. 이렇게 한 자리에 모시고 직접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되어 큰 영광입니다. 우선 각자 간략하게 소개 부탁 드립니다. 

소셜앤모바일: 안녕하세요? 저희는 노트 앱 ‘컬러노트’를 만든 소셜앤모바일입니다. 저희는 사람들이 삶에서 중요한 문제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간편하고 생산적인 삶을 지원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OGQ: 안녕하세요? 저희는 Open, Global, Question의 앞 글자를 따서 ‘OGQ’를 설립했고 배경화면 HD 앱을 주력으로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TED Air와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과 같은 앱을 만들었습니다.

제이피브라더스: 안녕하세요? 저희는 ‘셀카가 반대로 나올 때’ 앱을 시작으로 ‘아이메라’, ‘캔디카메라’, ‘노아카메라’ 등 많은 카메라 앱을 만든 제이피브라더스입니다. 2015년 페이스북 파트너사로 선정되며 삼성전자 스마트폰 카메라 앱에 편집용 필터를 제공하고 있기도 합니다.  


Q. 첫번째 ‘구글플레이 개발자와의 대화’의 주제가 ‘해외에서 빵터진 한국 앱’입니다. 도대체 어떤 성과를 거두셨기에 ‘빵’ 터졌다고 하는 건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것 같은데요. 어느 정도의 성과가 있었는지 공유 해주실 수 있을까요? 

소셜앤모바일: 저희가 2009년 출시한 ‘컬러노트’는 현재 글로벌 1억 다운로드를 넘었고 월간 액티브 사용자수는 2천만 명이 넘습니다. 글로벌 사용자 비중이 전체 사용자의 94%를 차지할만큼 해외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OGQ: ‘OGQ Backgrounds(배경화면 HD)’는 2011년 출시 이후 현재 190여 국가에서 1억 2천만명이 다운로드 한 앱입니다. 월 1억 회 이상의 방문자가 매월 3500만장의 이미지를 다운로드하고 전 세계 약 250만 명의 작가가 저작권, 영상, 음악을 공유하고 있는데요, 230만 이상의 사용자가 앱에 대해 4.6의 평가를 남긴 상태입니다.  

제이피브라더스: ‘캔디카메라’는 2013년 출시돼 브라질, 터키, 멕시코 등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현재는 세계 234개국을 포함해 글로벌 1억 다운로드를 돌파했고 전 세계 유저들이 캔디카메라로 찍는 사진은 하루 평균 약 3천만장에 달합니다.


Q. 세 앱 모두 글로벌에서 1억 다운로드가 넘었다니 해외 시장 진출을 꿈꾸는 많은 앱 개발사들이 그 성공 비법을 궁금해할 것 같습니다.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소셜앤모바일: 저희는 앱 개발 단계부터 국내 사용자에 국한시키지 않고 전 세계 사용자를 대상으로 준비를 했습니다. 북미, 유럽 시장을 타깃으로 했기 때문에 아기자기하고 예쁜 디자인 보다는 실용성에 집중을 했습니다. 저가 디바이스에서도 잘 구동되도록 앱사이즈를 가볍게 유지하고, 오래된 OS에서도 잘 돌아갈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OGQ: 좋은 콘텐츠, 그리고 작가와 사용자를 팬으로서 직접 연결, 구글과 협업이 핵심입니다. 마케팅 비용을 하나도 사용하지 않았으나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같은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해외에서 큰 반응을 얻었습니다. 글로벌 콘텐츠 서비스를 하는 회사가 광고비 없이 고객 소통, 서비스 관리,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하는 것만으로 성장할 수 있어서 행운이었습니다.

제이피브라더스: 방대한 마켓 조사의 힘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희가 캔디카메라를 출시할 때 이미 카메라 앱 시장에 많은 제품들이 있었는데 그 때 당시 잘 나가는 필터 카메라 앱을 모두 다운로드 해서 좋은 점들을 벤치마킹해 사용자가 좀더 편하게 쓸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또한 저희는 처음 앱 개발 단계에서부터 해외 시장을 고려했던 부분도 있어 이미지나 아이콘 형태로 구성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UI와 UX를 만들려고 했습니다.


Q. 지금은 해외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계시지만 그 과정에서 남모를 어려움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해외 진출을 준비하면서 어려운 점은 어떤 것들이 있었을까요?

OGQ: 매일 고객 피드백을 기반으로 기능을 업데이트 하고 끊임 없이 지표를 보며 대응책을 찾는 것이 반복되는 일이지만 어렵습니다. 무엇보다 글로벌 사용자들의 눈에 띄도록 하는 것이 해외 진출 개발사들의 고민이지 않나 싶습니다. 앱마켓에서 좀 더 지속적으로 더 많은 사용자에게 노출이 되기 위해서 저희는 모든 사용자의 리뷰에 답변을 달고 또 더 좋은 콘텐츠를 제공하는데 집중했습니다. 이를 통해 구글플레이에서 우수 개발사 및 앱에 제공하는 ‘탑 디벨로퍼', ‘에디터스 초이스' 뱃지를 받았는데 이 또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이피브라더스: 글로벌 진출을 위해서는 각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구글플레이에서 각 나라의 트렌드를 알려주고 조언을 해준 것이 도움이 된 적이 있는데요, 한 번은 인도네시아와 브라질 구글플레이 담당자분으로부터 현재 저희 앱 용량이 크기 때문에 조정이 필요할 것 같다는 조언을 받았습니다. 해당 국가에서는 핸드폰 용량이 적고 네트워크 속도도 한계가 있다고 알려주셨는데 그 조언에 따라 용량을 줄여보니 다운로드 수가 무려 15% 증가한 바 있습니다.

소셜앤모바일: 저희도 마찬가지로 각 나라의 사용자의 특성을 이해하고자 많이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앱 소개 페이지만 보아도 미국 쪽 사용자는 스크린샷만 있는 반면 일본의 경우는 스크린샷 위에 기능에 대한 설명을 추가하니 꽤 유의미한 차이를 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각 나라에 맞는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서 구글플레이 디벨로퍼 콘솔의 국가별 테스트 기능이나 구글 애널리틱스 같은 분석 도구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Q. 세 개발사의 향후 계획이 궁금한데요. 간단히 공유해주실 수 있을까요? 

소셜앤모바일: 저희는 현재 사업 방향성을 가다듬기 위해 다른 앱을 정리하고 있는 중입니다. 컬러노트는 유료화 모델을 준비하고 있구요. 유료서비스는 광고 없이 이용할 수 있고 무료서비스는 광고를 사용할 수 있도록 바꿀 계획입니다. 컬러노트 뿐만 아니라 새로운 앱도 준비 중입니다. 

OGQ: 좋은 콘텐츠를 기반으로 작가와 팬을 연결하는데 집중할 것입니다. 이미지, 비디오, 음악을 통해 작가는 물론 기업들이 팬을 만날 수 있게 됩니다. 이 달에 구글에서 1억 다운로드가 넘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추가로 OGQ 페이지를 7월에 런칭할 예정입니다. 기업과 팬을 연결해주는 서비스인데 현재 38개 기업을 100개로 늘려갈 계획입니다.  

제이피브라더스: 올해는 카메라와 이미지 처리 관련한 앱을 두 가지 정도 더 출시해볼 생각입니다. 이 쪽은 아마 광고 수익 모델이 될 것 같습니다. 하나는 해보지 않은 분야로 도전해보려고 하는데 인앱 구매 형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잘하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는 얘기도 해주셨는데 저희는 유틸리티 앱의 한계를 넘고 싶습니다. 광고도 해보고, 인앱 구매로 수익이 될 수 있는 앱을 해보고 싶기 때문에 저희가 해왔던 앱과는 다른 앱을 기획 중에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해외 진출을 꿈꾸는 앱 개발사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으면 말씀 부탁 드립니다.  

소셜앤모바일: 주위 개발자분들을 보면, 해외 진출을 한다는 생각조차 하지 못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해외에서 통하는 앱을 만드는 것이나 국내에서 통하는 앱을 만드는 과정이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리고 구글플레이와 같은 앱시장을 통해 국내와 해외 사용자 모두에게 직접 배포도 가능합니다. 실제로 미국에서 잘나가는 유틸리티앱들을 보면 미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만들어진 앱이 상당히 많습니다. 해외 진출을 좀더 쉽게 생각하시고 도전하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OGQ: 국내 서비스앱들 중에 기술 수준이 높고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앱들이 매우 많습니다. 글로벌 진출을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타깃 국가의 언어를 잘 준비하면 글로벌에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도 함께 커질 것입니다. 또한 구글플레이의 좋은 검색 알고리즘을 잘 활용하여 사용자 대응을 한다면 서비스를 널리 알리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제이피브라더스: 해외 진출을 고려하고 있는 국가의 문화나 성향을 파악하는 것도 글로벌 진출을 위해 준비해야 할 요소 중 하나입니다. 또한 성공 케이스들을 스터디하고 장점들을 모아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든다면 해외 시장에서도 통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카메라, 노트, 배경화면같이 일상 생활에서 꼭 필요한 앱을 통해 전세계 유저와 만나고 또 나라별로 재미있는 스토리도 들을 수 있어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개발사분들이 공유해주신 성공 사례와 알려주신 팁들도 해외 진출을 계획하고 계신 다른 개발사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구글플레이를 통해 더 유익하고 알찬 앱으로 많은 유저들과 소통할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다음 번에 더 재미있는 스토리로 찾아올 ‘구글플레이 개발자와의 대화’도 기대해주세요! 

작성자: 구글플레이 블로그 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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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뉴스랩은 2015년 설립 이후 전 세계 뉴스 기관 및 혁신가와 함께 오늘날의 미디어 및 관련 기술 분야의 가장 중요한 현안을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기술의 발전으로 더욱 창의적인 저널리즘이 가능해진 시대적 변화에 맞춰 ...
구글 뉴스랩은 2015년 설립 이후 전 세계 뉴스 기관 및 혁신가와 함께 오늘날의 미디어 및 관련 기술 분야의 가장 중요한 현안을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기술의 발전으로 더욱 창의적인 저널리즘이 가능해진 시대적 변화에 맞춰, 구글 뉴스랩나이트 재단 및  온라인 뉴스 협회(ONA)와 파트너십을 맺어 혁신적인 스토리텔링을 위한 ‘저널리즘 360° 챌린지(Journalism 360° Challenge)’ 프로젝트 공모전을 시작합니다!


올해 처음 진행되는 ‘저널리즘 360° 챌린지’는 최근 한국에서도 관심이 높은 가상 현실(VR), 증강 현실(AR) 및 혼합 현실(MR) 분야의 발전으로 풍부해진 저널리즘 콘텐츠를 둘러싼 문제를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혁신적인 스토리텔링 분야에 기여할 수 있는 최종 우승 프로젝트들에게는 총 25만 달러의 프로젝트 예산이 지원됩니다.

구글 뉴스랩은 이번 ‘저널리즘 360° 챌린지’를 통해 언론인들의 혁신적인 스토리텔링 활용 및 새로운 기술을 사용한 실험적인 프로젝트, 그리고 학습 정보 및 모범 사례 공유 등에 대해 적극 지원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구글 뉴스랩에서는 교육, 제품 개발 및 커뮤니티 구축 등을 통해 언론인이 혁신적인 스토리텔링을 잘 활용 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해왔습니다.

‘저널리즘 360° 챌린지’ 참여 신청은 오는 4월 11일 오후 1시(한국시간)까지 신청 페이지(링크)에서 회원가입 후 가능하며, 언론인•콘텐츠 제작자•개발자•교육자 등 혁신적인 스토리텔링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지원서는 프로젝트 개수에 상관없이 영문으로만 제출 가능하며, 프로젝트당 신청 가능한 지원금은 최대 3만 5천 달러입니다.

공모전 지원 절차, 주제 및 관련 상세 내용은 아래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널리즘 360° 챌린지(Journalism 360° Challenge)’ 프로젝트 공모전 안내

  • 모집 대상
    • 언론인•콘텐츠 제작자•개발자•교육자 등 혁신적인 스토리텔링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 지원 절차
    • 4월 11일(화) 오후 1시(한국시간)까지 신청 페이지(링크) 통해 신청
    • 지원 신청서는 영문으로만 제출 가능
    • 해당 분야의 지식이 없는 사람도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쉽고 명확한 지원서 우대
    • 프로젝트 개수에 상관 없이 제출 가능하며, 프로젝트당 지원금은 최대 3만 5천 달러까지 신청 가능
  • 프로젝트 지원 주제
    • MR, VR, AR 및 360도 영상을 활용한 소통 방법
    • 재생 및 응용 가능한 사례 제시 방법
    • 뉴스 기관에 전달할 대중적인 스토리텔링 도구 및 노하우 등
  • 프로젝트 평가 기준
    • 아이디어
    • 저널리즘 분야 발전에 기여할 가능성
    • 재생성
    • 혁신성
    • 실행역량 등
  • 프로그램 관련 안내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의 경우 프로젝트를 고안하고 개발, 실행하는데 필요한 모든 예산을 지원받아 실행될 예정이며, 프로젝트가 마무리된 후에는 저널리즘 커뮤니티를 통해 그동안 진행된 프로젝트의 결과 및 혁신적인 저널리즘 전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는 세션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혁신적인 스토리텔링을 통해 저널리즘 분야의 발전을 이끌어낼 혁신적이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길 바라며, 기성 언론 및 미디어 스타트업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글로벌 아이디어 공모전에 많은 참여를 기대하겠습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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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 3월 출시된 구글플레이가 5주년을 맞았습니다! 한국은 구글플레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구글은 한국 사용자를 위해 최적화된 사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그 노력의 일환으로 오늘 한국 사용자를 위해 맞춤 제작한 새로운 스토어 홈페이지를 공개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정보 밀도를 높여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는 링크 수와 콘텐츠 양이 더 많아졌습니다. 상단 탐색 링크의 접근성과 직관성을 높여 사용자가 더 쉽게 원하는 콘텐츠를 찾아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상단의 배너 크기를 줄여 한눈에 더 많은 추천 콘텐츠를 볼 수 있으며 앱 이름의 폰트를 축소해 이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젠 앱 세부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매번 세부 페이지까지 클릭하지 않아도 됩니다.


또한 홈페이지 디자인에 새로운 모듈을 도입했습니다. 한국 사용자의 경우 인기 콘텐츠를 검색하는 것을 즐긴다는 점을 고려해 홈페이지에 순위 모듈을 배치해 각 카테고리 별 인기 순위를 포함, 다양한 유형의 인기 순위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사용자가 관심 있어 할 만한 카테고리를 제안하는 추천 카테고리 모듈도 추가하여 사용자는 쉽게 해당 카테고리 페이지로 이동, 관련 콘텐츠를 탐색할 수 있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많은 사용자가 관심 있게 지켜보는 신작 소개 섹션 및 주요 할인, 프로모션, 눈여겨 봐야 할 콘텐츠를 모아 소개하는 ‘금주의 특별한 제안’ 섹션을 추가했습니다.

구글플레이에서는 이러한 변경을 점진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한국 사용자를 위해 플레이 스토어 전반에 걸쳐 개선 작업을 이어나가 모바일 라이프를 풍부하게 만들어 주는 새로운 앱과 게임을 더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작성자: 코스케 스즈키(Kosuke Suzuki) 구글플레이 프로덕트 매니저


지난해 11월 브라질, 터키, 일본, 한국의 사용자는 구글 번역에서 모국어의 번역 품질이 정확도 및 이해도 측면에서 눈에 띄게 개선되었음을 경험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총 8개 언어에 대해 구글이 도입한 신경망 기계 번역(신경망 딥러닝 기술을 적용해 문장 단위로 이해하고 번역하는) 기술로 가능했습니다. 힌디어, 러시아어, 베트남어를 시작으로 향후 몇 주간에 걸쳐 이러한 개선이 훨씬 더 많은 언어를 대상으로 구글 번역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지난해 11월 브라질, 터키, 일본, 한국의 사용자는 구글 번역에서 모국어의 번역 품질이 정확도 및 이해도 측면에서 눈에 띄게 개선되었음을 경험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총 8개 언어에 대해 구글이 도입한 신경망 기계 번역(신경망 딥러닝 기술을 적용해 문장 단위로 이해하고 번역하는) 기술로 가능했습니다. 힌디어, 러시아어, 베트남어를 시작으로 향후 몇 주간에 걸쳐 이러한 개선이 훨씬 더 많은 언어를 대상으로 구글 번역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신경망 기계 번역은 과거 구문 단위 번역 기술 대비 장점이 훨씬 많습니다. 한 번에 전체 문장을 번역하기 때문이죠. 물론 이는 신경망 기술의 특징 중 일부에 불과합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이 연구 블로그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신경망 기술을 이용하면 번역의 정확도가 높아지고 실제 해당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의 말처럼 자연스러워집니다. 이전 번역 기술과의 차이점을 잘 보여주는 예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처음에는 많은 새로운 언어에 신경 번역을 이렇게 빨리 적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구글 번역 모델은 한 번에 다중 언어를 학습하는 데 강점을 보인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언어 조합 간에 일정한 패턴을 발견하고 이를 사용하여,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가 적거나 없을 때도 경험에 근거해 추측을 할 수 있습니다. 구글 신경망 번역 모델은 드라비다어족에 속한 네 개 언어와 같이 관련성 있는 언어 그룹에서만 작동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관련성이 전혀 없는 언어 조합(예: 폴란드어, 태국어, 베트남어)에서도 한 모델로 잘 훈련 되었습니다.

향후 수주 간에 걸쳐 더 많은 언어에 신경망 기계 번역을 도입할 예정이니 더 자연스럽고 더 유창해진 구글 번역을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경망 기계 번역은 구글 번역에 있어 분명 큰 도약이지만 아직 가야 할 길은 많이 남아 있습니다. 자발적으로 번역에 참여하고 다른 사용자의 번역을 검토함으로써 자신의 언어를 다른 사용자들과 공유하는 번역 커뮤니티의 활발한 참여를 앞으로도 기대합니다.

*구글 블로그 원문 링크

작성자: 바락  트로프스키, 구글 번역 책임자(자랑스러운 러시아어 사용자!)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바일 웹사이트에서 원하는 내용을 빨리 찾지 못하면 바로 나가버린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여러분의 웹사이트는 어떤가요? 노트북과 스마트폰에서 신속하게 제 기능을 발휘하고 있나요? 만약 그렇지 못하다면 페이지가 느리게 로드되는 사이에 고객들은 떠나게 됩니다. 웹사이트를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계시다면 구글이 도와 드리겠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바일 웹사이트에서 원하는 내용을 빨리 찾지 못하면 바로 나가버린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여러분의 웹사이트는 어떤가요? 노트북과 스마트폰에서 신속하게 제 기능을 발휘하고 있나요? 만약 그렇지 못하다면 페이지가 느리게 로드되는 사이에 고객들은 떠나게 됩니다. 웹사이트를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계시다면 구글이 도와 드리겠습니다.

구글은 모바일부터 데스크톱에 이르는 모든 기기에서의 사이트 성능을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인 Test My Site를 제공해왔습니다. 이를 통해 구체적인 수정사항을 제시하여 여러분이 온라인 사용자와 보다 빠르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고 있었는데요, 이젠 Test My Site 보고서를 한글로도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Test My Site는 대단한 기술적 지식이 없어도 사이트 성능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웹 주소만 입력하면 몇 분 내에 사이트 성능 점수를 알 수 있으며, 세부 보고서를 통해 권장 조치와 무료 지원 연락처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내용을 웹마스터와 공유하여 향후 계획을 세우고 구글의 권장사항을 구현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이트를 테스트해야 하는 이유
여러분의 기존 고객은 온라인 사용자들로, 필요한 정보가 있거나 주변 상점 또는 제품을 검색할 때 가장 가까이 있는 기기를 이용합니다. 평균적으로 기존 사용자는 하루에 150회 이상 스마트폰을 확인하며, 컴퓨터보다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검색하는 일이 더 많습니다. 한편 잠재 고객의 경우, 스마트폰을 통해 사이트를 이용하기가 불편하면 웹사이트에서 나갈 확률이 기존 고객의 5배 이상입니다.

결정적인 순간에 고객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사이트가 빠르게 로드되고 모바일 화면에서 사용하기 간편해야 합니다. 바로 Test My Site에서 사이트 기능을 테스트해 보세요. 구글에서 측정한 사이트의 모바일 친화성, 모바일 속도, 데스크톱 속도 부문 점수를 확인하고 다른 사람들과 손쉽게 공유할 수 있습니다.

사이트 측정 점수별 내용

  • 모바일 친화성: 고객이 스마트폰에서 사이트를 둘러볼 때 제공되는 사용자 환경의 품질을 말합니다. 모바일 친화성을 높이려면, 탭할 수 있는 버튼이 있고 작은 화면에서도 탐색하기 쉬워야 하며 가장 중요한 정보를 전면 중앙에 배치해야 합니다.
  • 모바일 속도: 휴대기기에서 사이트가 로드되는 데 걸리는 시간입니다.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면 고객은 다른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 데스크톱 속도: 데스크톱 컴퓨터에서 사이트가 로드되는 데 걸리는 시간입니다. 속도에는 고객의 인터넷 연결 품질 뿐만 아니라 웹사이트의 요소도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세상은 모바일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제 여러분도 동참하세요.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