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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선도적인 AI 기업들과 인공지능(AI)을 책임감 있게 개발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함께 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오늘은 모든 이들에게 유용한 AI를 위해 업계가 함께 모인 중요한 날입니다. 오늘의 약속은 AI의 이점을 극대화하고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G7, OECD, 그리고 각국 정부의 노력을 지원할 것입니다.




구글은 AI 개발에 대담하게 접근한다는 것은 처음부터 책임감을 갖는다는 의미라고 오랫동안 믿어 왔습니다. 이제 구글이 이러한 믿음을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지 자세히 살펴 보겠습니다.






사회의 가장 큰 난제 해결을 위한 AI 기술의 적용



구글은 지난 십여 년 동안 AI를 연구해 왔으며, 2017년 ‘AI-퍼스트(AI-first) 기업’으로 회사의 방향성을 다시 수립했습니다. 오늘날 AI는 구글 검색, 번역, 지도 및 이용자들이 매일 사용하는 여러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또한, 홍수를 예측하고, 교통체증을 줄여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임상 질문에 90% 이상의 정확도로 답변하여 의료 서비스를 개선하며, 유방암과 같은 질병의 치료와 검진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AI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안전한 AI 시스템 구축


하지만, 구글은 AI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이러한 서비스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에도 AI를 활용하고자 합니다. 구글은 기본적으로 보안이 강화된 제품을 설계하며, 이는 AI에 대한 접근 방식에 있어서도 동일합니다. 최근에는 기업 등 조직의 AI 시스템 보안을 지원하기 위Secure AI Framework (SAIF)를 도입했고, 버그 헌터 프로그램(취약점 보상 프로그램 포함)을 확대하며 AI의 안전과 보안에 관련된 다양한 연구를 장려하고 있습니다. 또한, 구글은 AI 모델 개발 단계에서 가상의 위협상황을 상정한 테스트를 거쳐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구글 딥마인드(DeepMind) 팀에서는 AI가 더 안전한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고차원적인 AI 기술의 오용을 방지하며, 더욱 윤리적이고 공정한 시스템을 설계하는 등 최신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구글은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고, 다음달에 열리는 데프콘(DefCon) 행사를 포함한 추가적인 레드팀 훈련에도 참여할 것입니다.




AI 시스템에 대한 신뢰 구축



구글은 새로운 AI 기반 제품들이 때때로 잘못된 정보나 불공정한 편견과 같은 현재의 사회적 문제를 더욱 확산시킬 수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2018년 구글은 업무의 지침이 되는 일련의 AI 원칙을 확립하고, 새로운 시스템에 대한 윤리적 검토를 수행하고 편견을 피하며, 개인정보 보호, 보안 및 안전을 통합하는 거버넌스 팀을 구성했습니다. 또한, 책임감 있는 AI 툴킷을 통해 개발자들이 책임감 있게 AI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구글은 AI 시스템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책임감 있는 AI를 위한 보고서를 공유하는 등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구글은 콘텐츠와 관련해서는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워터마킹, 메타데이터 및 기타 혁신적인 기술을 최신 생성형 AI 모델에 통합하여, 해당 이미지가 온라인에 처음 등장한 출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About this image 툴을 구글 검색에 곧 도입할 예정입니다. AI가 생성한 콘텐츠로 인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업계 전반에서 적용 가능한 해결책이 필요하며, 구글은 Partnership on AI와의 통합 미디어 워킹 그룹을 포함해 업계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함께하는 책임감 있는 AI 개발 



구글은 어느 한 기업만으로 AI 기술 발전을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구글은 오늘 선도적인 AI 기업들과 함께 발전적인 약속들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정보와 모범 사례를 함께 나누면서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합니다. Partnership on AI ML Commons와 같은 그룹들은 이미 중요한 이니셔티브를 이끌고 있으며, 구글은 새로운 AI 툴의 책임감 있는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기대할 것입니다. 







작성자: 켄트 워커(Kent Walker), President of Global Affairs, Google & Alphabet


구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공동으로 주최해 인공지능(AI) 강국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준비하고 미래 방향성을 모색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구글 인공지능위크 2023’ (이하 ‘과기정통부-구글 인공지능위크') 행사가 오늘(13일) 개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구글이 협력해 한국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최대 규모의 AI 컨퍼런스로, 행사 기간 3일 동안 총 60여 명의 연사가 무대에 오르고 25개가 넘는 국내 기업이 참여합니다. 인공지능 연구자, 개발자 등 관련 업계 종사자를 비롯해 학생에 이르기까지 AI 및 머신러닝 분야의 인재들이 최신 AI 기술의 현황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행사장에는 최신 AI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데모존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다양한 기술을 시연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 오늘 행사에서는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AI for Everyone’이라는 주제로 구글 및 대한민국의 연구자들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과 발전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구글은 주요 세션을 통해 인재 양성 및 AI 기술 발전과 공익성에 대해 강조하였습니다. 김경훈 구글 코리아 사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놀라운 활약을 보이고 있는 국내 AI 인재들의 성과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초 구글의 기술 경진대회 플랫폼 캐글에서 청각 장애를 가진 어린이들이 수화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돕는 머신러닝 솔루션 개발을 위한 대회에 전 세계 1,400여개 참가 팀이 대회에 참여한 가운데 한국인 손호열님이 우승을 차지하는가 하면, 글로벌 구글 대학생 개발자 클럽 (GDSC)이 주최해 2천여개 팀이 참여한 구글 솔루션 챌린지 경연에서는 한국이 유일하게 Top10 두 팀을 배출했습니다.


요시 마티아스 구글 엔지니어링 및 리서치 VP는 키노트 세션에서 안전성, 공공성 등 AI 퍼스트 기업으로서 구글이 따르고 있는 AI 원칙 7가지를 소개하고, ‘지식 향상과 교육 증진’, ‘창의성과 생산 향상’, 그리고 ‘개발자, 비즈니스 및 파트너들의 혁신적인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지원’이라는 모두를 위한 보다 유용한 AI를 만들기 위한 구글의 접근 방식을 공유했습니다.  








AI를 만나 기회의 문을 연 한국 기업’을 주제로 한 패널 토론에서는 삼성전자 SAIT, 카카오헬스케어와 래블업, 뤼튼이 참여해 한국 기업들이 AI산업의 성장을 이끌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조명했습니다. 특히 창업 9년차 AI 스타트업 래블업의 신정규 대표는 “처음 AI를 접하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누군가가 이루어 놓은 개선점에서 출발하면 전혀 뒤쳐지지 않을 수 있다"며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만큼 새로운 기회도 빠르게 열리고 있기 때문에 계속 성장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 SAIT의 한재준 마스터는 “해결해야할 기술적인 난제들이 많고, 이러한 기술의 발전과 함께 AI 응용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AI 발전에 있어서 ABC (알고리즘, 빅데이터, 컴퓨팅 인프라)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 “뛰어난 인재가 지속적으로 커리어를 펼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오늘 행사에서는 AI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머신러닝 부트캠프'의 규모를 두 배 이상 확대한다는 계획도 공개했습니다. 머신러닝 부트캠프는 대학생과 현직 개발자들에게 머신러닝 개발자로 거듭날 수 있는 교육과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머신러닝 개발인력이 필요한 국내 회사들에게는 준비된 인재를 연결해 지원을 강화할 전망입니다. 아울러, 초보자 및 비전공자도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 스킬링 프로그램도 국내에 한국어로 도입됩니다. 


‘AI 선도국 대한민국’의 여정을 함께 할 과기정통부와 구글의 행보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오는 15일(토)까지 진행되는 과기정통부-구글 인공지능위크에서 소개될 내용들도 기대해주세요!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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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과 상상력은 창의력의 원천입니다. 게임을 개발하는 아이, 모험을 꿈꾸는 친구들, 사업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창업가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가능성을 상상해 내는 능력은 인간에게 내재된 타고난 역량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호기심을 탐구하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글은 바드(bard.google.com)를 만들었습니다. 바드는 이용자들의 질문에 대한 대답을 제공할뿐만 아니라 이를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오늘 구글은 바드의 역대 가장 큰 규모의 업데이트 사항을 소개합니다. 이제 전 세계 대부분의 지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언어로 바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들이 더욱 맞춤화된 경험으로 창의력을 키우고, 더 많은 일을 이루어낼 수 있도록 새로운 기능들도 선보입니다.






더 많은 국가에서 다양한 언어로 바드와 소통하세요 


오늘부터 이용자들은 독일어, 스페인어, 아랍어, 중국어를 포함한 40개 이상의 언어로 바드와 협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제 브라질과 유럽 전 지역을 포함한 더 많은 곳에서 바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구글은 이번 업데이트을 진행하며 AI에 대한 더욱 대담하지만 책임감 있는 접근 방식을 취하기 위해 전문가, 정부 관계자 및 개인정보 보호 규제 담당자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왔습니다. 또한, 바드를 더 많은 지역과 언어로 제공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AI 원칙을 가이드 삼아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하며, 사람들의 개인정보 및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 나갈 것입니다. 






: “이제 바드와 40개 이상의 언어로 협업할 수 있습니다”라는 설명과 함께 바드를 이용할 수 있는 언어들이 각 해당 언어로 표시되고 있는 GIF]








개인 맞춤화된 답변을 받아보세요 


구글은 바드가 이용자들의 필요에 따라 더 적합한 대답을 선보일 수 있도록 새로운 기능을 선보입니다.


  • 음성으로 대답 듣기: 가끔은 소리로 무언가를 듣는 것이 아이디어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오늘부터 이용자들은 바드의 대답을 음성으로도 들을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특히 시나 스크립트를 청취하거나, 단어의 정확한 발음을 들고자 할 때 유용합니다. 프롬프트를 입력하고 소리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면 바드의 대답을 음성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해당 기능은 이제 40개가 넘는 언어로 이용 가능합니다.


  • 바드의 답변을 쉽게 조정하기: 이제 바드 답변의 어조와 스타일을 간단하게, 길게, 짧게, 전문적으로, 캐주얼하게 등 5가지 옵션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중고 시장에 빈티지 안락의자를 판매하는 글을 작성하기 위해 바드의 도움을 요청한 후, 드롭다운 버튼을 눌러 바드의 답변을 더 짧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현재 영어로 이용가능하며 조만간 새로운 언어로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바드와의 대화 내용이 보이는 GIF. 화면 내 커서가 ‘드롭다운’ 버튼을 클릭해 바드의 답변을 더욱 간략하게 만들었다.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바드


이용자들이 더 많은 일을 이룰 수 있도록, 바드에 4가지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 대화를 고정(Pin)하고 대화명 지정하기: 많은 이용자들이 기존에 입력한 프롬프트를 다시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피드백을 보내왔습니다. 이에 구글은 바드와의 대화를 고정하고 대화명을 지정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앞으로는 바드와 대화를 시작할 때, 사이드바에 최근 대화 내용을 고정하고, 대화명을 지정하고, 이를 다시 불러올 수 있는 옵션이 표시됩니다. 예를 들어, 바드에게 여름철 야외 스포츠를 비교해달라고 요청한 후 나중에 답변을 다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40개 이상의 언어로 지원됩니다.



바드와의 대화를 보여주는 GIF. 화면에서 마우스 커서가 사이드바에 ‘고정하기’ 옵션을 누르고 ‘내 새로운 스포츠’라고 대화명을 지정하는 모습이 보인다.


  • 더 많은 곳으로 코드 내보내기: 더 많은 이용자들이 바드를 코딩 업무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구글은 구글 코랩(Google Colab)외에도 파이썬(Python) 코드를 리플릿(Replit)으로 내보낼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으며, 이 기능 역시 40개 이상 언어로 이용 가능합니다. 



바드와의 대화를 보여주는 GIF. 코드가 생성된 후 리플릿으로 내보내기 되는 모습




  • 바드 답변 공유하기: 구글은 이용자들이 바드와의 대화를  지인들과 더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 했습니다.  공유가능한 링크를 활용해 이용자들의 아이디어나 창작물들을 다른 이들과 공유할 수 있습니다. 해당 기능도 현재 40개 이상 언어로 이용 가능합니다.


  • 프롬프트에 이미지 활용하기: 이미지는 상상력을 발휘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지난 5월 열린 구글 I/O에서 구글 렌즈를 바드에 도입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미지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를 찾거나 이미지를 설명하기 위한 캡션이 필요할 때, 프롬프트에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바드가 이미지를 분석해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현재 영어로 이용 가능하며 곧 다른 언어로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이제 바드는 구글 렌즈와 함께 이용할 수 있습니다’라는 텍스트가 자전거가 보이는 이미지와 함께 표시되고 있는 GIF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올랐거나 완성된 컨셉을 더욱 발전시키고 싶을때, 혹은 그냥 가벼운 브레인스토밍이 필요할 때, 바드를 사용해 보세요. 바드는 아이디어를 실현시킬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있도록 여러분을 도와줍니다.





작성자: 잭 크로치크(Jack Krawczyk), Product Lead, Bard &
아마나그 수브라마냐(Amarnag Subramanya), Vice President, Engineering, B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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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과 상상력은 창의력의 원천입니다. 게임을 개발하는 아이, 모험을 꿈꾸는 친구들, 사업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창업가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가능성을 상상해 내는 능력은 인간에게 내재된 타고난 역량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호기심을 탐구하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글은 바드(bard.google.com)를 만들었습니다. 바드는 이용자들의 질문에 대한 대답을 제공할뿐만 아니라 이를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오늘 구글은 바드의 역대 가장 큰 규모의 업데이트 사항을 소개합니다. 이제 전 세계 대부분의 지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언어로 바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들이 더욱 맞춤화된 경험으로 창의력을 키우고, 더 많은 일을 이루어낼 수 있도록 새로운 기능들도 선보입니다.






더 많은 국가에서 다양한 언어로 바드와 소통하세요 


오늘부터 이용자들은 독일어, 스페인어, 아랍어, 중국어를 포함한 40개 이상의 언어로 바드와 협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제 브라질과 유럽 전 지역을 포함한 더 많은 곳에서 바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구글은 이번 업데이트을 진행하며 AI에 대한 더욱 대담하지만 책임감 있는 접근 방식을 취하기 위해 전문가, 정부 관계자 및 개인정보 보호 규제 담당자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왔습니다. 또한, 바드를 더 많은 지역과 언어로 제공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AI 원칙을 가이드 삼아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하며, 사람들의 개인정보 및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 나갈 것입니다. 






: “이제 바드와 40개 이상의 언어로 협업할 수 있습니다”라는 설명과 함께 바드를 이용할 수 있는 언어들이 각 해당 언어로 표시되고 있는 GIF]








개인 맞춤화된 답변을 받아보세요 


구글은 바드가 이용자들의 필요에 따라 더 적합한 대답을 선보일 수 있도록 새로운 기능을 선보입니다.


  • 음성으로 대답 듣기: 가끔은 소리로 무언가를 듣는 것이 아이디어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오늘부터 이용자들은 바드의 대답을 음성으로도 들을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특히 시나 스크립트를 청취하거나, 단어의 정확한 발음을 들고자 할 때 유용합니다. 프롬프트를 입력하고 소리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면 바드의 대답을 음성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해당 기능은 이제 40개가 넘는 언어로 이용 가능합니다.


  • 바드의 답변을 쉽게 조정하기: 이제 바드 답변의 어조와 스타일을 간단하게, 길게, 짧게, 전문적으로, 캐주얼하게 등 5가지 옵션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중고 시장에 빈티지 안락의자를 판매하는 글을 작성하기 위해 바드의 도움을 요청한 후, 드롭다운 버튼을 눌러 바드의 답변을 더 짧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현재 영어로 이용가능하며 조만간 새로운 언어로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바드와의 대화 내용이 보이는 GIF. 화면 내 커서가 ‘드롭다운’ 버튼을 클릭해 바드의 답변을 더욱 간략하게 만들었다.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바드


이용자들이 더 많은 일을 이룰 수 있도록, 바드에 4가지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 대화를 고정(Pin)하고 대화명 지정하기: 많은 이용자들이 기존에 입력한 프롬프트를 다시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피드백을 보내왔습니다. 이에 구글은 바드와의 대화를 고정하고 대화명을 지정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앞으로는 바드와 대화를 시작할 때, 사이드바에 최근 대화 내용을 고정하고, 대화명을 지정하고, 이를 다시 불러올 수 있는 옵션이 표시됩니다. 예를 들어, 바드에게 여름철 야외 스포츠를 비교해달라고 요청한 후 나중에 답변을 다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40개 이상의 언어로 지원됩니다.



바드와의 대화를 보여주는 GIF. 화면에서 마우스 커서가 사이드바에 ‘고정하기’ 옵션을 누르고 ‘내 새로운 스포츠’라고 대화명을 지정하는 모습이 보인다.


  • 더 많은 곳으로 코드 내보내기: 더 많은 이용자들이 바드를 코딩 업무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구글은 구글 코랩(Google Colab)외에도 파이썬(Python) 코드를 리플릿(Replit)으로 내보낼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으며, 이 기능 역시 40개 이상 언어로 이용 가능합니다. 



바드와의 대화를 보여주는 GIF. 코드가 생성된 후 리플릿으로 내보내기 되는 모습




  • 바드 답변 공유하기: 구글은 이용자들이 바드와의 대화를  지인들과 더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 했습니다.  공유가능한 링크를 활용해 이용자들의 아이디어나 창작물들을 다른 이들과 공유할 수 있습니다. 해당 기능도 현재 40개 이상 언어로 이용 가능합니다.


  • 프롬프트에 이미지 활용하기: 이미지는 상상력을 발휘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지난 5월 열린 구글 I/O에서 구글 렌즈를 바드에 도입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미지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를 찾거나 이미지를 설명하기 위한 캡션이 필요할 때, 프롬프트에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바드가 이미지를 분석해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현재 영어로 이용 가능하며 곧 다른 언어로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이제 바드는 구글 렌즈와 함께 이용할 수 있습니다’라는 텍스트가 자전거가 보이는 이미지와 함께 표시되고 있는 GIF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올랐거나 완성된 컨셉을 더욱 발전시키고 싶을때, 혹은 그냥 가벼운 브레인스토밍이 필요할 때, 바드를 사용해 보세요. 바드는 아이디어를 실현시킬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있도록 여러분을 도와줍니다.





작성자: 잭 크로치크(Jack Krawczyk), Product Lead, Bard &
아마나그 수브라마냐(Amarnag Subramanya), Vice President, Engineering, Bard





2020년 한국에서 처음 시작해 2022년 7개국으로 확장 진행된 구글 머신러닝 부트캠프가 2023년 4기 모집을 시작합니다! 




구글 머신러닝 부트캠프는 대학생과 현직 개발자들에게 교육과 취업 기회를 제공해 머신러닝 개발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고, 머신러닝 개발 인력이 필요한 국내 회사들에게는 준비된 인재를 이어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머신러닝 개발자로 성장한 수료자들이 유수의 기업에서 역량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구글 머신러닝 부트캠프 2023’은 작년 대비 인원을 두 배 이상 늘려 5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또한, 내년에는 과학기술정통부와 협력을 확대하여 진행할 예정입니다. (2022년 프로그램 돌아보기)





‘구글 머신러닝 부트캠프 2023’에 선발된 참가자들은 3개월 동안 ‘딥러닝의 바이블’로 불리는 앤드류 응(Andrew Ng) 교수의 딥러닝 특화과정(Deep Learning Specialization) 코스를 수료하고, 온라인 인공지능(AI) 경진 플랫폼 캐글(Kaggle) 내 다양한 대회에서 미션을 달성하는 실습 과정을 이수해야 합니다. 캐글 미션까지 마친 참가자들에게는 특전으로 구글의 텐서플로우(TensorFlow)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강의와 응시료가 제공됩니다. 특히, 올해 프로그램은 코세라(Coursera)의 이론 과정 수료 이후 약 한 달간 캐글 대회에 집중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실무와 취업에 더욱 도움이 되도록 진행될 예정입니다.








구글 머신러닝 부트캠프 2023에 참여하는 파트너십 회사로는 올해 새롭게 합류한 야놀자, 올리브영, KT 3개 사와 더불어 넥슨, 노타, 넷마블, 롯데e커머스, 몰로코, 보이저엑스, 쏘카까지 총 10곳의 AI 전문 스타트업과 대기업이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매주 열리는 파트너사의 테크 톡에서 현업에서 해결이 필요한 머신러닝 과제에 대해 생생히 들을 수 있고, 실무진 및 채용 담당자와 함께 업무와 입사 관련 궁금한 점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머신러닝 부트캠프 수료자 단독 전형, 파트너사 오피스 투어, 1:1 멘토링 등 파트너사의 다양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으며, 커리어 및 이력서 멘토링을 통해 취업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함께 준비할 수 있습니다. 





<파트너사 오피스 투어>





또한 머신러닝 부트캠프는 전 과정이 온라인에서 진행되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으며, 코스별 마감 기한 내에 개인의 스케줄에 따라 유연하게 진행할 수 있어 재학 중인 학생 및 현업에 종사하는 직장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기간 동안 항상 열려있는 채널에서 참가자들은 모각코(모여서 각자 코딩), 관심 주제 스터디 그룹, 캐글 팀원 모집 등 자발적으로 여러 활동에 참여하고, 커뮤니티 속에서 성장하게 됩니다. 수료 후에도 구글 머신러닝 부트캠프를 먼저 진행한 선배들, 부트캠프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현업 직장인들이 포함된 알럼나이(Alumni) 커뮤니티에서 머신러닝 개발자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정보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모각코를 진행하는 참가자들>






구글 머신러닝 부트캠프 2023 참가 지원은 2023년 7월 13일 오전 9시부터 8월 13일 오후 5시까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프로그램 참여 기간은 2023년 9월 1일부터 11월 24일까지입니다. 




머신러닝 이론과 실습, 함께 성장하는 커뮤니티, 채용 기회까지 모두 얻을 수 있는 3개월간의 프로그램에 뜨거운 열정을 쏟을 참가자들의 지원을 기다립니다. 구글 머신러닝 부트캠프를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야 하는 개발자로서 의미 있는 도전을 하고, 세상이 필요로 하는 머신러닝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작성자: 글로벌 머신러닝 개발자 프로그램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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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에 열린 구글 I/O에서 구글은 수년간의 연구를 바탕으로 새로운 인공지능(AI) 기반의 제품과 실험들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구글의 AI 원칙고객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약속을 기반으로, 사회에 긍정적인 혜택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당면 과제를 해결하며 책임감 있는 AI를 개발하기 위한 구글의 노력에 대해서도 말씀드렸습니다.






구글은 역동적인 콘텐츠 생태계를 통해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믿고 있으며, 그 핵심은 웹 퍼블리셔가 콘텐츠에 대한 선택권과 통제권을 가지고 웹 생태계에 참여함으로써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또한, 구글은 기존의 웹 퍼블리셔 제어 기능이 새로운 AI 및 활용 사례 이전에 개발되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새로운 기술의 등장은 웹 커뮤니티가 웹의 발전을 지원하는 표준과 프로토콜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습니다. 커뮤니티에서 약 30년 전 개발한 웹 표준 중 하나인 robots.txt는 검색 엔진이 콘텐츠를 크롤링하는 방식을 웹 퍼블리셔가 간단하고 투명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법으로 입증된 바 있습니다. 이제 웹과 AI 커뮤니티가 새로운 AI 및 활용 사례를 위해 웹 퍼블리셔의 선택과 제어를 개선할 수 있으며 기계장치가 판독 가능한 새로운 수단을 모색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구글은 오늘 웹 및 AI 커뮤니티의 구성원들과 함께 상호 보완적인 프로토콜에 대한 접근 방식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공개적인 토론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전 세계 웹 퍼블리셔, 시민 사회,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며 앞으로 몇 달에 걸쳐 관심 있는 이용자들을 모집할 예정입니다.






웹 및 AI 커뮤니티 토론에 참여를 원하신다면, 이 웹사이트에서 신청해 주세요. 보다 자세한 정보는 조만간 제공될 예정입니다.















작성자: 다니엘 로메인(Danielle Romain), VP, Tr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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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에 열린 구글 I/O에서 구글은 수년간의 연구를 바탕으로 새로운 인공지능(AI) 기반의 제품과 실험들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구글의 AI 원칙고객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약속을 기반으로, 사회에 긍정적인 혜택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당면 과제를 해결하며 책임감 있는 AI를 개발하기 위한 구글의 노력에 대해서도 말씀드렸습니다.






구글은 역동적인 콘텐츠 생태계를 통해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믿고 있으며, 그 핵심은 웹 퍼블리셔가 콘텐츠에 대한 선택권과 통제권을 가지고 웹 생태계에 참여함으로써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또한, 구글은 기존의 웹 퍼블리셔 제어 기능이 새로운 AI 및 활용 사례 이전에 개발되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새로운 기술의 등장은 웹 커뮤니티가 웹의 발전을 지원하는 표준과 프로토콜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습니다. 커뮤니티에서 약 30년 전 개발한 웹 표준 중 하나인 robots.txt는 검색 엔진이 콘텐츠를 크롤링하는 방식을 웹 퍼블리셔가 간단하고 투명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법으로 입증된 바 있습니다. 이제 웹과 AI 커뮤니티가 새로운 AI 및 활용 사례를 위해 웹 퍼블리셔의 선택과 제어를 개선할 수 있으며 기계장치가 판독 가능한 새로운 수단을 모색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구글은 오늘 웹 및 AI 커뮤니티의 구성원들과 함께 상호 보완적인 프로토콜에 대한 접근 방식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공개적인 토론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전 세계 웹 퍼블리셔, 시민 사회,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며 앞으로 몇 달에 걸쳐 관심 있는 이용자들을 모집할 예정입니다.






웹 및 AI 커뮤니티 토론에 참여를 원하신다면, 이 웹사이트에서 신청해 주세요. 보다 자세한 정보는 조만간 제공될 예정입니다.















작성자: 다니엘 로메인(Danielle Romain), VP, Tru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