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장정식,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구글코리아 R&D센터날짜: 2007년 10월 19일 금요일10월 13일과 14일은 전세계의 구글러(구글직원)들이 자신들이 사는 지역의 공원, 거리, 놀이터 등을 청소하는 날이었습니다. 특별히 어느 장소를 어떤 시간에 청소해야 한다는 강제 사항도 없었고, 참석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원하는 자유롭게 장소를 고르고 자발적으로 참석하는 행사였습니다.구글코리아에서는 "양재천을 가족과 청소할래요", "영등포 역앞에서 만나요", "청계천에서 뭉쳐요!" 등 여러 지역에서 호응이 있었고, 저희들 몇몇은 의기투합하여, 집에서 가장 가까운 청계천을 개척(?)지로 선택하였습니다.이른 아침 청계천에 모여서, 하나가득 채우리라는 의지로 구글러들 생각보다 너무나 깨끗한(?) 청계천.그 이유는 바로!처음으로 청소나들이에 나선 우리를 부끄럽게 만드시는 일선 자원 봉사자분들그래도 열심히 구석구석을 찾아가며, 세상을 깨끗하게 만들어가는 구글러들이만큼 세상을 깨끗하게 만들었습니다.영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에서 주인공 트레버는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방법은 거창 한 것이 아니라, 주변에 작은 곳에서 출발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비록 이벤트의 하나로 진행된 행사였지만, "깨끗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뜻깊은 행사였습니다.
Google
취재 문의 이메일 주소: skr-google@ketchum.com 미디어 취재 문의가 아닌 경우 응답해 드리지 않습니다. 다른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Google 도움말 센터를 방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