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능의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합니다. 제가 처음으로 검색 기술 개발에 참여한 1999년은 물론이고 현재도 마찬가지입니다. 당시 인터넷 사용자가 엄청난 속도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구글은 사용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구글 검색 페이지에서 바로 찾을 수 있도록,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정보들을 제대로 분류하고 정리하여 제공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웹페이지의 중요도를 측정해 검색결과에 순위대로 표시하는 구글의 핵심 알고리즘, PageRank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구글은 이와 같이 정보를 체계화해야 하는 과제 외에, 검색 순위를 높이기 위해 품질이 떨어지는 ...




 



검색 기능의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합니다. 제가 처음으로 검색 기술 개발에 참여한 1999년은 물론이고 현재도 마찬가지입니다. 당시 인터넷 사용자가 엄청난 속도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구글은 사용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구글 검색 페이지에서 바로 찾을 수 있도록,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정보들을 제대로 분류하고 정리하여 제공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웹페이지의 중요도를 측정해 검색결과에 순위대로 표시하는 구글의 핵심 알고리즘, PageRank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구글은 이와 같이 정보를 체계화해야 하는 과제 외에, 검색 순위를 높이기 위해 품질이 떨어지는 “콘텐츠 농장”이나, 숨겨진 텍스트와 같은 “속임수”를 사용하는 개인이나 시스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알고리즘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야 하는 과제도 안고 있었습니다. 구글은 수년간 알고리즘을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시스템을 교란하는 행위를 방지하는 기능들을 도입하면서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해왔습니다.

온라인에서 매분마다 수만 페이지에 달하는 정보들이 쏟아져 나오는 오늘날에는 시스템을 교란하기 위한 다양한 신종 수법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페이크 뉴스”라고 하는 웹 콘텐츠입니다. 페이크 뉴스는 허위 정보, 낮은 품질의 정보, 불쾌감을 주는 정보 등을 노골적으로 퍼뜨리는 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수법은 과거와 달라졌지만 구글의 목표는 바뀌지 않았습니다. 사용자들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출처에서 제공하는 관련 정보에 액세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입니다. 시행착오를 겪을 수는 있지만 구글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영향력 있는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검색 기능의 구조적 변화가 필요합니다.

문제 해결을 위한 장기 계획을 진행하는 동시에 단기적으로는 웹상에서 높은 품질의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노출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검색 순위 기능을 개선하고 사용자의 피드백 전달 방법을 간소화하며 검색 서비스 운영의 투명성을 높였습니다.

검색 순위
구글의 알고리즘은 인덱스에 있는 수천억개의 페이지 중 신뢰할 수 있는 출처의 정보를 식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1일 트래픽 중 일부 검색어(약 0.25%)의 경우,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가 아니라 불쾌감을 주거나 명백히 잘못된 정보가 검색되기도 합니다. 적은 양이긴 하지만 이러한 콘텐츠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구글은 평가 방법을 개선하고 알고리즘을 업데이트하여 믿을 수 있는 콘텐츠의 노출수를 높이고 있습니다.

  • 새로운 검색 품질 평가사 가이드라인: 구글은 검색 기능의 변화를 모색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실험을 시도하고, 구글 검색결과 품질을 평가하는 평가사들로 하여금 새로운 시도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평가로 인해 개별 페이지의 순위가 결정되는 것은 아니지만, 검색결과 품질과 연관된 데이터를 수집하고 개선해야 할 부분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지난달 업데이트된 검색 품질 평가사 가이드라인에는 평가사가 신고해야 하는 낮은 품질의 웹페이지 사례가 상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면, 허위 정보, 뜻하지 않게 불쾌감을 주는 검색결과, 날조된 내용, 근거 없는 음모론 등입니다. 새로운 가이드라인은 알고리즘을 사용해 품질이 낮은 콘텐츠의 검색 순위를 낮추고 앞으로 검색 기능을 더욱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순위 변경: 구글은 콘텐츠의 참신성부터 페이지에 검색어가 표시된 횟수에 이르기까지 수백 가지 신호를 조합하여 검색어에 적합한 검색결과를 결정합니다. 이러한 신호들을 조정해 믿을 수 있는 페이지의 노출수를 높이고 품질이 낮은 콘텐츠의 검색 순위는 낮추고 있기 때문에, 지난 12월 홀로코스트 부정론(Holocaust denial)이 상위 검색결과를 차지했던 것과 같은 불미스러운 사건은 다시 발생하지 않을 것입니다.

직접적인 피드백 제출 도구
구글은 사용자가 구글 사이트를 이용할 때 빠르게 검색할 수 있도록 검색어 자동 완성 및 추천 스니펫 기능을 제공합니다. 검색어 자동 완성은 사용자가 입력할 검색어를 예측하여 원하는 정보를 신속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이며, 추천 스니펫은 검색어와 관련있는 정보를 검색결과 상단에 눈에 띄기 쉽게 표시하는 기능입니다. 두 기능을 사용할 때 표시되는 콘텐츠는 알고리즘을 통해 생성되며, 다른 사용자들의 검색어와 웹에서 액세스할 수 있는 정보가 반영된 것입니다. 때로는 원하지 않거나 부정확하거나 불쾌감을 주는 검색결과들이 표시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구글은 검색어 자동 완성 및 추천 스니펫을 사용할 때 표시되는 콘텐츠를 신고하는 방법을 대폭 간소화했습니다. 사용자가 민감하거나 쓸모없는 콘텐츠를 발견했을 때 구글에 직접 신고할 수 있도록 새로운 피드백 도구의 카테고리를 명확하게 분류해 두었습니다. 제출된 피드백은 구글 알고리즘을 개선하는 데 활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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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어 자동 완성 기능의 새로운 피드백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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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스니펫의 업데이트된 피드백 링크


구글 서비스의 투명성 제고
지난 몇 달간 자동 완성 검색어에 충격적이고 불쾌감을 주는 단어들이 표시되는 이유를 문의하는 곤란한 사례들이 있었습니다. 구글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콘텐츠 정책을 어떻게 개정해야 할지 파악한 후 해당 정책을 업데이트했습니다. 이렇게 업데이트한 정책은 고객 센터에 게시하여 누구나 검색어 자동 완성 기능과 특정 검색어를 삭제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은 사용자들을 위해 최근에는 검색 서비스 운영 방식 사이트를 업데이트해 사용자와 웹사이트 소유자에게 검색 기반 기술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이트에서는 구글 검색 순위 시스템이 수천억개의 페이지 정보를 분류한 후 사용자에게 검색결과를 제공하는 방식에 대해 설명하고 사용자 테스트 프로세스도 간략하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구글을 이용한 검색 건수는 매년 수조 건에 달하지만, 하루 검색 건수 중 15%만이 신규 검색에 해당합니다. 다시 말해, 다양한 합법적인 출처에서 사용자에게 가장 적합한 검색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아직 많다는 의미입니다. 검색결과가 100% 만족스러울 수는 없지만 구글은 사용자의 신뢰에 보답하고 누구에게나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작성자: Ben Gomes VP, ENGINEERING https://s29.postimg.org/f5b681gp3/image.png

국내 중소 게임 개발사들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성장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는 ‘ 제 2회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 오프라인 전시가 4월 22일~23일 이틀간 종로구 연건동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 갤러리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국내 중소 게임 개발사들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성장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제 2회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 오프라인 전시가 4월 22일~23일 이틀간 종로구 연건동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 갤러리에서 개최되었습니다.

4월 22일 진행된 결승 이벤트에는 400여 개 작품 중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20개 게임의 개발사가 참가했으며, 행사장을 찾은 700여 명의 유저 투표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호평을 받은 인디 게임 개발사 Top 10과 Top 3가 선정되었습니다.

                  ▲제 2회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 Top 10에 선정된 개발사

Top 10 개발사에는 ▲꿀게임즈(페르몬) ▲듀엣엔터테인먼트(포켓월드:탐험의섬) ▲릴라소프트(비트 레이서) ▲문틈(던전을 찾아서) ▲아크게임스튜디오(좀비 스위퍼) ▲유닛파이브(큐비 어드벤처) ▲이매지니어스(갤럭시 볼링) ▲키위웍스(마녀의 샘3) ▲플레이그라운드(컬러팝! 색다른 두뇌퍼즐) ▲하이디어(인간 혹은 뱀파이어)가 선정됐습니다.


 
    ▲Top 3에 선정된 (왼쪽부터) ‘좀비 스위퍼’ 개발사 아크게임스튜디오의 임원호 대표,
                             ‘비트 레이서’ 개발사 릴라소프트의 최종민 실장,
                           ‘큐비 어드벤처’ 개발사 유닛파이브의 최준원 대표

그 중 ▲릴라소프트 ▲아크게임스튜디오 ▲유닛파이브가 Top 3 개발사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또한, 유닛파이브는 유니티에서 선정한 유니티 프라이즈도 함께 수상했습니다!

이번 제 2회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Top 10 개발사에는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2017 플레이타임 행사 참가권 2매 ▲500달러 상당의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크레딧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Top 3 개발사에는 최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인 삼성 갤럭시S8을 지급하며 유튜브 크리에이터와의 매칭을 통한 게임 소개 콘텐츠 제작, 안드로이드 개발자 스토리 비디오 제작 및 홍보 기회 등도 추가로 지원합니다. 모바일 게임 개발 엔진 기업인 유니티가 선정하는 유니티 프라이즈 수상 개발사에는 유니티 구독 라이선스와 함께 유나이트 서울 2017(Unite '17 Seoul) 쇼케이스 기회 및 티켓이 제공됩니다.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은 3개월 동안 우수 인디 게임 개발사들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번 행사에 선발된 Top 20 개발사는 구글플레이를 포함, 캠퍼스 서울, 구글 클라우드팀 등 다양한 구글 사업부서의 지원을 받게 됩니다.

앞으로도 구글플레이는 국내 인디 게임 개발사들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지속 성장의 토대를 다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 인디 게임 개발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습니다.

Top 10 개발사의 게임은 구글플레이 내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 코너에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기술력을 지닌 국내 인디 게임 개발사들이 전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


작성자: 구글플레이 블로그 팀 https://s23.postimg.org/okjkizrbv/image.pnghttps://s18.postimg.org/6v7dhltrt/image.png

구글의 자선 사업 부문인 구글닷오알지는 기술을 활용하여 세상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실험하고,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습니다.

구글닷오알지는 지난해 국립과천과학관 내 ‘키즈 메이커 스튜디오’를 마련해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키우고 미래의 혁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데 이어, 이번에는 미래의 과학자와 엔지니어를 꿈꾸는 많은 어린이들을 위해 가족과 함께 즐기면서 과학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인 ‘패밀리 창작놀이터’를 공개했습니다.
구글의 자선 사업 부문인 구글닷오알지는 기술을 활용하여 세상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실험하고,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습니다.

구글닷오알지는 지난해 국립과천과학관 내 ‘키즈 메이커 스튜디오’를 마련해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키우고 미래의 혁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데 이어, 이번에는 미래의 과학자와 엔지니어를 꿈꾸는 많은 어린이들을 위해 가족과 함께 즐기면서 과학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인 ‘패밀리 창작놀이터’를 공개했습니다.

  
                ‘패밀리 창작놀이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과학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모습

구글닷오알지 후원으로 지난 18일 국립과천과학관에 개관된 ‘패밀리 창작놀이터’는 가족을 위한 창작 체험 공간으로, 오늘(25일)부터는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합니다.

▲3D프린터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모델링 제작 체험을 해보는 ‘도전! 3D 모델링’ ▲레고 블록 및 스마트 태블릿을 통해 직접 프로그래밍을 해보는 ‘PLAY 블록•코딩’ ▲알고리즘과 코딩 및 사물인터넷 원리를 배우는 ‘헬로!코딩’ ▲ VEX 로보틱스 설계를 체험하는 ‘미션! 로보틱스’ 등 4가지의 교육 프로그램이 요일에 따라 진행됩니다.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1회차당 2시간씩 매일 총 3회차의 수업으로 이루어집니다. 참가 어린이들은 ‘패밀리 창작놀이터’에서 제공하는 교구를 다양하게 활용하여 자율적으로 과학기술을 체험함으로써 스스로 도전정신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습니다.

                     

‘패밀리 창작놀이터’ 교육 참여 신청은 국립과천과학관 신청 페이지에서 하루 전까지 온라인으로 예약이 가능하며, 당일 잔여석에 한해 현장 신청도 할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의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회차별 최대 16팀까지 등록 가능합니다. 참가비는 1회(2시간) 기준으로 교구 대여료를 포함해 가족당 5천원이지만, 오늘부터 오는 5월 28일까지는 개관을 기념해 무료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패밀리 창작놀이터를 통해 꿈을 키운 아이들이 세상에 도움이 되는 기술과 아이디어를 만들어 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응원하겠습니다!


[패밀리 창작놀이터 운영 및 프로그램]

운영시간: 매일 10:00 ~ 17:30, 회차당 2시간씩 일 3회 진행 (매주 월요일 휴관)

운영 프로그램:

[프로그램 설명]

도전! 3D 모델링
3D프린터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모델링 및 제작 체험을 통해 생활에서의 3D프린터 활용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


PLAY 블록‧코딩
레고 블록에 스마트 태블릿을 활용한 코딩이 접목되어, 설계-제작-프로그래밍에 걸친 초급 단계의 엔지니어링을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 (WeDo 2.0)


헬로! 코딩
마이크로 컨트롤러와 센서, 스크래치* SW를 이용해 알고리즘과 코딩의 원리 및 생활 속 사물인터넷 원리를 이해하고 그 활용법을 체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스크래치: MIT 미디어랩에서 만든 그림기반의 프로그램 제작도구로서 애니메이션이나 게임 등을 쉽게 만들 수 있음)


미션! 로보틱스
VEX IQ 키트를 활용해 정교한 블록 조립과 기초 및 심화 코딩, 미션 수행을 통해 로보틱스의 진면모를 체험하며 문제해결력을 증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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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도스(DDoS) 공격은 트래픽을 급증시켜 온라인 서비스를 다운시키려는 시도입니다. 이런 시도들은 은행 사이트부터 언론사 사이트까지 아주 다양한 사이트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져 중요한 정보에 대한 접근을 방해합니다. 전세계적으로 매일 2천건이 넘는 디도스 공격이 보고되고 있으 ...
디도스(DDoS) 공격은 트래픽을 급증시켜 온라인 서비스를 다운시키려는 시도입니다. 이런 시도들은 은행 사이트부터 언론사 사이트까지 아주 다양한 사이트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져 중요한 정보에 대한 접근을 방해합니다. 전세계적으로 매일 2천건이 넘는 디도스 공격이 보고되고 있으며 모든 다운되는 사례의 3분의 1이 디도스 공격으로 인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1주일간 디도스 공격 서비스를 단돈 $150으로 구매할 수 있는 게 현실이어서 사실상 전세계 모든 사이트가 디도스 공격에 노출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 국내에서는 대통령 선거를 코 앞에 둔 시점이라 선거 관련 사이트와  언론사 사이트 운영자들은 안전한 사이트 운영을 위해 더욱 긴장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이런 사이트들을 위해 ‘프로젝트 쉴드(Project Shield)’를 소개합니다.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의 자회사인 직소(Jigsaw)에서는 디도스 공격을 통한 온라인 검열을 없애고자 프로젝트 쉴드(Project Shield)를 시작했습니다. 이제 본 프로젝트를 확대해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언론사, 인권 단체나 비영리 단체, 선거관련 기관 등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들 사이트들이 디도스 공격으로부터 보호되어 중요한 정보가 차단되지 않도록 지원합니다.

프로젝트 쉴드 무료 사용 신청은 이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한글로 된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신 경우 자료 신청서를 작성하면 보내드리겠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작성자 : 김나경 매니저, 구글코리아

창의력과 열정이 넘치는 한국 개발사의 노력 끝에 탄생한 멋진 앱들이 오늘도 구글플레이를 통해 전 세계의 사용자에게 도달하고 전 세계인의 삶을 편리하게 하고 있습니다.


구글플레이는 대한민국 앱 개발사를 응원하고 더 많은 개발사의 성장을 돕고자 2016년 11월 한국 개발사가 만든 앱을 모아 구글플레이 내에 선보이 ...
창의력과 열정이 넘치는 한국 개발사의 노력 끝에 탄생한 멋진 앱들이 오늘도 구글플레이를 통해 전 세계의 사용자에게 도달하고 전 세계인의 삶을 편리하게 하고 있습니다.


구글플레이는 대한민국 앱 개발사를 응원하고 더 많은 개발사의 성장을 돕고자 2016년 11월 한국 개발사가 만든 앱을 모아 구글플레이 내에 선보이는 ‘대한민국 앱의 숨겨진 보석' 콜렉션을 런치하고 다양한 유틸리티 앱, O2O 앱 등을 소개했는데요. 이를 통해 개발사는 다양한 앱을 사용자에게 알리고 사용자는 다양한 분야의 한국 개발사 앱 중 자신이 원하는 앱을 간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돕고자 했습니다.


                


지난 ‘대한민국 앱의 숨겨진 보석’ 콜렉션 기간 중에는 28개의 앱이 약 84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 이전 동기간 대비 다운로드 수가 평균 64% 증가하며 더욱 더 많은 유저들에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그 중 얼리버드 알람 시계, 하루하루 - 기상알람, 일기, 가계부, 울학교_오늘 뭐하지?, 해먹남녀, 연애의 과학, 팔레토, 코디북 등은 1만 이상의 설치 수를 기록하며 교육, 생산성, 라이프스타일, 식음료와 엔터테인먼트 등 각 카테고리 별 필수 앱으로 자리잡았습니다.

대한민국 앱의 숨겨진 보석 콜렉션에 참가한 한국 개발사, 1Year, 모카, 진학사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Q. 먼저 간단한 앱 소개 부탁 드립니다.

1Year: 안녕하세요, 1Year의 장성환입니다. 얼리버드 알람 시계는 잠이 많은 분들에게 효과가 있는 다양한 알람 기능을 지원하는 앱으로, 2011년 첫 출시 후 2016년에 완전히 새로 만든 앱입니다. 또 다른 앱인 백자하루도 콜렉션에 참가했는데요, 백자하루는 하루를 백자로 정리하여 원고지에 적고, 자신의 인생을 책으로 엮는 것을 컨셉으로 하는 원고지 일기장 앱입니다.

모카: 안녕하세요, 모카의 이대명입니다. 저희는 대한민국 앱의 숨겨진 보석 콜렉션을 통해 하루하루 자신을 위해 체크해야 할 기능들을 모아둔 앱인 하루하루 - 기상알람, 일기, 가계부를 소개했습니다. 아침에 알람을 통해 일어나고 가계를 적고 자기 전에 일기를 적으며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얼마전 일정 관리 기능도 추가했습니다.

진학사: 안녕하세요, 진학사의 이승수입니다. 울학교_오늘 뭐하지?는 전국 초중고 학교들의 학사일정, 급식, 시간표, 가정통신문, 봉사활동 등의 정보와 영문법 강의 등의 컨텐츠로 구성된 앱으로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모든 정보를 모아둔 앱입니다.


Q. 어떻게 ‘대한민국 앱의 숨겨진 보석’에 참여하게 되셨나요?

1Year: Facebook 커뮤니티에서 공고를 보고 지원했습니다. 사실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는 않았는데 지원 양식이 간단해서 큰 기대 없이 지원을 하였습니다.

모카: 제 앱은 출시한지 그렇게 오래되지도 않았고 또 제가 1인 개발자이기 때문에 마케팅에 대해 크게 돈을 투자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블로그에 나온 공고를 보게 되었고 선정된다면 마케팅적으로 효과가 클 것 같아 신청했습니다

진학사: 개발자 커뮤니티 등에서 알게 되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Q. ‘대한민국 앱의 숨겨진 보석’에 참여할 때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인가요?

1Year: 개인 개발자, 특히 게다가 앱에서 수익이 많이 발생하지 않는 앱 개발사의 경우 홍보를 하기가 어렵습니다. 커뮤니티에 글을 쓰는 것도 한계가 있고 유료 광고를 집행하는 것은 더욱 부담이 됩니다. 그래서 '대한민국 앱의 숨겨진 보석'으로 선정되어 많은 사용자에게 앱을 알릴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 둘째로는 검수 과정을 통해 스토어의 정책들을 더 자세히 알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항상 업데이트되는 정책을 계속 따라가지는 못하고 있었는데 검수를 받고 관련 내용을 더 상세히 알 수 있게 되어 좋았습니다.

모카: 물론 신규 유저를 많이 모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검수 단계에서 구글의 디자인 가이드라인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고 이에 따라 앱을 정리정돈할 수 있습니다.

진학사: 무엇보다 구글의 공신력을 통한 앱의 퀄리티를 인정받을 수 있다는 점이고 두 번째는 구글플레이 메인화면 노출에 따른 마케팅 효과입니다.


Q. ‘대한민국 앱의 숨겨진 보석’을 통해 어떤 성과를 거두셨나요? (다운로드 수, 순위 등 공개하실 수 있는 숫자가 있으면 공유 부탁 드립니다.)

1Year: 얼리버드알람은 콜렉션 기간 전 한 달 동안 약 8천여명의 사용자가 설치하였는데 한 달 동안의 콜렉션 기간 중에 3만명 이상이 설치하였습니다. 또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 순위가 기존 330위에서 피쳐드 후 최고 63위까지 올랐습니다. 백자하루의 경우 기간 이전 한 달 동안 만오천여명이 설치하였는데, 피쳐드 한 달 동안엔 3만명 이상이 설치하였습니다.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 순위가 기존 90위에서 피쳐드 후 최고 38위까지 올랐습니다. 기간 내의 다운로드 증가도 기뻤지만 이로 인해 키워드 검색 순위에서 첫화면에 노출된 것이 더 기뻤습니다. 아무래도 지속적으로 사용자 유입이 되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모카: 첫 주에는 신규 유저가 500명 이상인 날도 있었고 평균적으로 200~300명이 매일 새로 앱을 다운받았습니다. 현재 다운로드 수는 15,000을 돌파했습니다.

진학사: 콜렉션에 포함된 첫 날 그 전날보다 일일 다운로드가 약 3배 정도 증가했습니다. 그리고 교육 카테고리에서 인기 순위가 4위까지 상승하였습니다.


Q. 올해 콜렉션 참가를 희망하는 앱 개발사들에게 조언 부탁 드립니다.

1Year: 평소 플레이 스토어 정책들을 잘 인지하고 이에 맞게 만드는 것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평점 역시 중요한 것 같습니다. 백자하루는 출시하고 얼마 안된 시점에 지원을 했고 아주 소소한 앱이라 별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선정이 되었는데요, 아무래도 평점의 영향이 크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모카: 조언을 드리기 보다는 지난해에 참가했던 개발사도 꼭 다시 참가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진학사: 참가를 위해서는 구글로부터 앱 수정 요청을 받을 텐데요, 추가적인 리소스가 투입되는 요소가 있지만 충분히 그 이상의 효과를 보실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추천 드립니다. ‘대한민국 앱의 숨겨진 보석’은 중소 앱 개발사에 큰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부탁 드리겠습니다.


구글플레이는 1Year, 모카, 진학사와 같은 대한민국 앱 개발사가 더 많은 유저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올해에도 ‘대한민국 앱의 숨겨진 보석’ 콜렉션을 다시 진행할 예정입니다!

콜렉션을 통해 자사의 앱을 소개하고 싶은 대한민국 개발사라면 누구나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해당 앱의 카테고리 및 출시일 등 간단한 정보만 제출하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참가신청을 위한 조건은 아래와 같으며 자세한 사항은 링크의 신청서를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 신청 기간: 4월 17일(월) ~ 5월 31일(수)
  • 신청 조건:
    • 비게임 분야의 앱 개발사
    • 현재 구글플레이에 출시가 되어 있거나 6개월 이내에 출시할 계획인 앱
    • 현재 출시가 되어 있는 경우 구글플레이 평점 4.0 이상
  • 신청 양식: https://goo.gl/hmMjuU
  • 선정 절차: 내부 검토 후 선정된 개발사를 대상으로 개별 연락(신청순으로 검토 시작)
    • 선정되지 않은 개발사에게도 별도의 이메일 발송 예정

한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갈 멋진 국내 개발사의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작성자: 구글플레이 앱 사업 개발 담당 임형준 과장 https://s15.postimg.org/ojwmraki3/11111.png


구글코리아는 국내 언론 생태계의 지속 성장을 위한 ‘미디어 혁신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구글 ‘미디어 혁신 시리즈’는 혁신을 통해 국내 언론사들의 지속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된 시리즈로, 올해 초부터 국내 언론사들과 함께 ▲연구 ▲교육 ▲혁신실험 ▲제품 등 4가지 측면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구글코리아는 국내 언론 생태계의 지속 성장을 위한 ‘미디어 혁신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구글 ‘미디어 혁신 시리즈’는 혁신을 통해 국내 언론사들의 지속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된 시리즈로, 올해 초부터 국내 언론사들과 함께 ▲연구 ▲교육 ▲혁신실험 ▲제품 등 4가지 측면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구글은 높은 퀄리티의 인프라와 플랫폼을 스타트업에도 제공하기 위해 국내 미디어 스타트업 중 10곳을 선정해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oogle Cloud Platform, GCP) 패키지’를 무료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은 관리, 개발 도구, 빅 데이터, 스토리지, 컴퓨트, 네트워킹 제품 등을 포괄하는 서비스입니다. 실제 구글이 사용하고 있는 것과 동일한 퀄리티의 인프라 및 플랫폼을 제공하는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은 접속 트래픽이 갑작스럽게 많아져도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특히 지메일, 화상회의, 캘린더, 문서도구 등의 G Suite 제품을 활용해서 구성원간 효율적인 협업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선정된 미디어 스타트업에게 지원하는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패키지’는 ‘스파크 패키지(Spark Package)’로, 1년 동안 모든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및 파이어베이스 제품에 적용할 수 있는 2만 달러의 크레딧과 클라우드 플랫폼 솔루션 엔지니어가 제공하는 1:1 기술 세션, 연중 무휴 24시간 유선 지원 서비스, G Suite 1년 무료 사용, 코드랩 등 온라인 트레이닝 세션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패키지 신청을 희망하는 미디어 스타트업은 아래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내 미디어 스타트업이 ‘작지만 큰 언론’으로서 우리 사회에서 성장해나가길 구글이 힘차게 응원하겠습니다!

[미디어 스타트업을 위한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패키지 신청 안내]
  • 신청 기간: 2017년 4월 28일(금) 까지
  • 신청 페이지: goo.gl/m1wucd
  • 지원 자격: 서비스를 개시한 지 3개월 이상이면서 최소 주 3건 이상의 정기적인 뉴스 콘텐츠를 생산하는 미디어 스타트업
  • 결과 발표:
    • 지원 스타트업 중 구글 캠퍼스 서울 및 구글코리아 미디어혁신팀의 심사를 거쳐 선발
    • 5월 15일(월)에 최종 선정 스타트업 발표
    • 6월 중에 패키지 서비스 지원 예정
  • 참고: 구글 클라우드 홈페이지(cloud.google.com/developers/startups)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오는 4월 22일(토)에 진행되는 ‘제 2회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 결승 이벤트를 앞두고, 작년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개발사들의 다큐멘터리가 공개되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다큐멘터리 <오마이샐리>, <뜨거운 형제들>, <고래의 꿈>은 작년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 Top 3 개발사에 선정된  ‘샐리의 법칙’ 개발사 ‘나날이 스튜디오’와 ‘레드브로즈: 붉은두건용병단’의 개발사 ‘플레이하드’, 그리고 Top 7 개발사에 선정된 ‘어비스리움’의 개발사 ‘아이들상상공장’의 스토리를 담았습니다.
오는 4월 22일(토)에 진행되는 ‘제 2회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 결승 이벤트를 앞두고, 작년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개발사들의 다큐멘터리가 공개되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다큐멘터리 <오마이샐리>, <뜨거운 형제들>, <고래의 꿈>은 작년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 Top 3 개발사에 선정된  ‘샐리의 법칙’ 개발사 ‘나날이 스튜디오’와 ‘레드브로즈: 붉은두건용병단’의 개발사 ‘플레이하드’, 그리고 Top 7 개발사에 선정된 ‘어비스리움’의 개발사 ‘아이들상상공장’의 스토리를 담았습니다.




나날이 스튜디오 - 샐리의 법칙 <오마이샐리>편

나날이 스튜디오의 ‘샐리의 법칙’은 위독한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고향으로 떠나는 딸 ‘샐리’의 여정을 다룬 게임입니다. 단순하면서도 깔끔한 그래픽, 아버지와 딸의 캐릭터를 번갈아가며 플레이 해야 하는 독특한 게임성, 동화같은 스토리 텔링으로 지난 인디 게임 페스티벌에서 많은 관심과 찬사를 받았습니다.


플레이하드 - 레드브로즈: 붉은두건용병단 <뜨거운 형제들>편

플레이하드의 ‘레드브로즈: 붉은두건용병단’은 개성있는 캐릭터로 주목을 끌었던 게임입니다. 게임 내 용병단이 각기 다른 구조의 맵을 탐험하며 적들을 쓰러뜨리고 퍼즐을 풀어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는 게임으로, 규격과 틀에 얽매이지 않은 특유의 조작과 스테이지 기획력은 유저에게 색다른 재미요소를 제공합니다. 1년 5개월 간의 수정 작업을 거쳐 이번 달 출시를 앞두고 있는데요. 출시 전부터 기대를 불러모으고 있는 게임입니다!


아이들상상공장 - 어비스리움 <고래의 꿈>편


아이들상상공장이 만든 ‘어비스리움’은 깊은 곳을 뜻하는 ‘abyss(심연)’와 ‘aquarium(수족관)’의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파스텔톤 화면에 피아노 음악이 어우러져 편안한면서도 몽환적인 느낌을 주고 각양각색의 산호와 열대어, 고래를 키우면서 심해 세계를 꾸려 나가는 모바일 게임입니다. 마음을 편안하게 만드는 특유의 동화같은 이미지로 지난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은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가상현실(VR) 모드를 통해 바닷속 수족관에 들어가 보는 경험도 할 수 있습니다. 



세 개발사의 땀과 열정의 개발 스토리는 구글코리아 유튜브 계정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게임 산업의 주역이 될 국내 대표 인디 게임사들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  


작성자: 구글플레이 블로그 운영팀

약 1년 전, 인공지능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가 있었습니다. 바로 딥마인드의 알파고가 바둑계의 전설로 불리는 세계 최고 바둑기사 이세돌 9단과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둔 것입니다. 하지만 그때만 해도 이것이 바둑이라고 하는 3천 년의 역사를 가진 매력적인 게임에, 그리고 점점 늘어나고 있는 전 세계 바둑 애호가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아무도 알지 못했습니다.
약 1년 전, 인공지능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가 있었습니다. 바로 딥마인드의 알파고가 바둑계의 전설로 불리는 세계 최고 바둑기사 이세돌 9단과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둔 것입니다. 하지만 그때만 해도 이것이 바둑이라고 하는 3천 년의 역사를 가진 매력적인 게임에, 그리고 점점 늘어나고 있는 전 세계 바둑 애호가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아무도 알지 못했습니다.
 
인공지능이 인간을 넘어서면서 바둑이 쇠락의 길을 걸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알파고의 승리는 오히려 인간 바둑기사들이 더욱 강력하고 창의적인 전략을 개발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프로 및 아마추어 기사들이 알파고의 혁신적인 수들을 하나하나 자세히 살펴보고, 이를 통해 역사상 가장 많은 연구가 이루어진 게임으로 알려진 바둑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전략을 배우고 있는 것이죠(세부내용은 신규 블로그 참조).
 
[인용: “알파고가 바둑을 두는 방식을 보면 ‘불가능한 수는 없다’는 자유로움을 느끼게 됩니다. 이제 모두가 과거에는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방식으로 바둑을 두고 있습니다.”
- 프로 바둑기사 저우루이양 9단]
 
그렇다면, 최고의 실력을 가진 인간 바둑기사들과 현재 가장 강력한 인공지능 바둑 플레이어인 알파고가 손을 잡으면 어떻게 될까요? 인간과 인공지능의 파트너십을 통해 전보다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이에 딥마인드에서는 알파고의 다음 일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바로 바둑의 고향 중국에서 5일간 바둑 및 인공지능의 잔치가 펼쳐집니다.
 
 
 
딥마인드는 중국바둑협회 및 중국 정부와 함께 ‘바둑의 미래 서밋(Future of Go Summit)’을 5월 23일~27일 개최합니다. 이 행사는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물의 도시 우전에서 열리며, 알파고와  중국의 최강 바둑기사들, 구글 및 중국의 저명한 인공지능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 서밋에서는 알파고와 중국 최고 바둑기사들이 다음과 같이 다양한 방식으로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 복식전' — 중국 프로 바둑기사 1명과 알파고 플레이어 1명이 복식 조를 이루어 상대편과 대국을 펼칩니다. 인간과 알파고가 번갈아 가며 바둑을 두는 방식으로,  말 그대로 ‘함께 배운다’는 컨셉을 도입한 것입니다.
  • 단체전’ — 중국 프로 바둑기사 5명으로 이루어진 팀이 알파고를 상대로 대국을 합니다. 이들은 팀으로 함께 바둑을 두면서 알파고의 창의력을 테스트할 뿐 아니라 알파고가 여러 사람의 각기 다른 바둑 스타일에 어떻게 적응하는지 살펴보게 됩니다.
  • 커제 9단과의 대국’ — 물론 이번 행사의 백미는 바로 알파고와 세계 1위 바둑기사 커제 9단의 일대일 대국입니다. 총 3회의 대국에서 커제 9단은 알파고의 한계를 시험할 예정입니다.
 

<사진 설명: 커제 9단은 날카로운 분석력과 흔들림 없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과감한 수를 둘 때와 신중한 수를 둘 때를 아는 세심하고 탁월한 감을 가진 바둑기사입니다.  이 사진에서 커제 9단[맨 오른쪽]는 녜웨이핑 9단[커제 옆], 판 후이 2단[서 있는 사람], 구리 9단[맨 왼쪽]과 함께 작년 이세돌 9단과의 대국에서 알파고가 보여준 초반의 수를 재현하며, 베이징의 녜웨이핑 바둑교실을 방문한 구글 CEO 선다 피차이에게 알파고의 수가 얼마나 대단한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바둑 대결과 함께  ‘인공지능(AI)의 미래’라는 주제로 포럼도 열립니다. 중국의 저명한 인공지능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어떻게 알파고가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게임인 바둑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였는지 알아보고, 이를 가능케 한 기술, 머신러닝, 인공지능이 인류에게 닥친 큰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논의할 예정입니다.
 
알파고에 사용된 머신러닝 방식은 이미 에너지 절약의료 진단헬스케어 등 다양한 부문에서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머신러닝은 여러 구글 제품에 활용되어 불가능했던 일을 현실로 만들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람들은 이제 구글 포토를 사용하여 눈 오는 날 찍은 강아지의 사진을 바로 검색하여 찾을 수 있고, 최근 구글 번역은 지난 10년 간 있었던 품질 개선을 모두 합한 것보다 더 큰 개선을 한 번에 이루었습니다.
 
곧 있을 바둑 경기와 포럼에서 어떠한 시사점을 얻을 수 있을지, 그리고 이것이 바둑뿐 아니라 현재 전 세계가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어떠한 도움을 줄지 매우 기대가 됩니다.
 
작성자: 데미스 하사비스(Demis Hassabis), 딥마인드 공동 창업자 겸 CEO

Google Educator Group (GEG)은 더 나은 교육을 위해 여러 구글 앱을 활용하는 교육자들이 뭉쳐 자발적으로 구성한 단체입니다. 한국에서도 작년에 구성된 Google Educator Group (GEG) South Korea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작년 11월에 진행된 Google Edu Festival과 올해 2월에 진행된 Google Edu Day가 있는데요, 윤상진 GEG South Korea Co-Leader님과 함께, 그 생생한 현장을 살펴보시죠! ...
Google Educator Group (GEG)은 더 나은 교육을 위해 여러 구글 앱을 활용하는 교육자들이 뭉쳐 자발적으로 구성한 단체입니다. 한국에서도 작년에 구성된 Google Educator Group (GEG) South Korea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작년 11월에 진행된 Google Edu Festival과 올해 2월에 진행된 Google Edu Day가 있는데요, 윤상진 GEG South Korea Co-Leader님과 함께, 그 생생한 현장을 살펴보시죠!


                   
                   <GEG South Korea의 박정철 Leader 와 윤상진 Co-Leader>

안녕하세요. 저는 박정철 교수님과 Google Educator Group (GEG) South Korea를 함께 이끌어 나가고 있는 Co-Leader 윤상진이라고 합니다. GEG South Korea가 어떠한 단체이고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어떻게 활동하고 있는지를 자세히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 GEG South Korea 소개

먼저, 저희가 준비했던 2016년 11월 Google Edu Festival과 올해 2월 Google Edu Day가 성황을 이루면서 많은 분들이 GEG South Korea는 과연 어떠한 단체인지 궁금해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설명 드리자면 저희는 구글 직원들로 구성된 단체가 아닌, 더 나은 교육을 위해 구글 앱을 활용하는 교육자가 뭉쳐 자발적으로 구성한 단체입니다. 해외에서는 이미 한 국가에 여러 개의 GEG가 있을 정도로 활성화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구글 측에 ‘GEG 를 만들고 싶다’ 고 접근했을 때만 해도 한국에는 GEG가 전무한 상황이었습니다.

‘G Suite for Education’을 한 번이라도 사용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교육적으로 활용하기에 이렇게 좋은 제품이 없습니다. 하지만 ‘G Suite for Education’의 인지도가 낮고, 이미 한국에서 구글을 활용한 교육을 하고 계시는 재야의 고수님들은 전국에 흩어져 서로 소통하지 못하고 있는 애로사항이 있었습니다. 그분들의 구심점이 되어 힘을 합치고자 2016년 초에 만들어진 단체가 지금의 Google Educator Group (GEG) South Korea입니다.


               
<GEG South Korea가 한국 최초로 www.google.com/landing/geg/groups에 찍히던 날>


  • 그 동안 GEG South Korea의 행사들

이렇게 GEG South Korea는 거창한 계기라고 할 것도 없이 제가 일하고 있는 작은 연구실에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연속성을 가지기 위해 Google Edu Festival과 Google Edu Day를 개최했습니다. 본업이 있는 상태에서 이러한 행사를 기획하고 실행한다는 것이 정말 쉽지 않은 일이었지만, 제가 현재 일하고 있는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의 신현승 과장님이 많은 배려를 해 주셔서 가능했던 일인 것 같습니다. 현재 GEG South Korea의 리더로 고생해주시는 박정철 교수님과 시간이 날 때마다 미팅을 진행해 행사를 구체화시켰고, 어딜 가도 볼 수 있는 행사가 아닌 GEG South Korea만의 색깔을 입힌 자유로운 분위기 조성과 퀄리티 높은 강연자 초빙 등을 통해 참신한 행사를 기획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직 GEG South Korea가 주최하는 행사에 참가하지 못한 분들을 위하여 두 개의 동영상을 공유합니다. 가장 최근 행사인 Google Edu Day에 Connecting the Dots라는 제목으로 고생해주신 박정철 교수님의 강의와 Google Sketchup으로 만드는 놀라운 수업이라는 박사범 연구원의 강의입니다. 동영상을 보시면 굉장히 자유로운 분위기로 참가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게다가, 저희가 주최하는 행사에는 강의가 끝난 후 충분한 질문시간을 배정해 놓음으로써 수동적 참여가 아닌 적극적 참여와 소통 기회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값진 내용들을 공유하고 함께 토론한다는 것이 정말 멋지지 않나요? 이것이 바로 저희가 궁극적으로 만들고 싶은 행사라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 행사를 주최하기 까지의 여정

그러나 어떤 네트워크나 리소스, 프로그램도 갖추지 않은 상태에서 한국의 첫 GEG를 만들고 행사를 기획하는 것은 절대 쉽지 않은 여정이었습니다. 큰 돈이 드는 장소를 구하는 것부터, 행사에 필요한 물품, 강의료가 하나도 없는 상황에서 두 번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저희 GEG South Korea의 순수한 의도를 이해해주시고 귀한 시간을 내주시며, 강의로 재능기부를 해주신 분들의 덕이 큽니다. 게다가, 행사에 필요한 물품 역시 박정철 교수님께서 후원해주신 것들이며, 참가자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포토부스와 X 배너, 그리고 참가자 자신의 이름표를 자유롭게 꾸밀 수 있게 해두었던 것이 모두 최소한의 예산으로 만든 노력의 결과물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두 번의 행사 동안 총 300명에 가까운 참가자들께 좋은 강의로 꽉 찬 하루를 제공하며 자유롭게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할 수 있었다는 데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 향후 행사 신청 방법

예상치 못한 암초가 곳곳에 도사리고 있었지만, 이렇게 한 고비씩 넘어갈 수 있었던 것은 점점 더 많은 분들이 GEG South Korea를 도와주시고 있고, 다음 행사를 기대해 주시는 분들이 있어서라고 생각합니다. GEG South Korea가 주최하는 행사는 GEG South Korea 페이스북 페이지GEG South Korea 구글+커뮤니티에 가장 먼저 공개되며,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 행사인 Google Edu Day 경우에는 참가자 모집을 3주 전부터 진행했지만, 1주일 만에 정원이 차서 많은 분들이 아쉬워한 기억이 있습니다. 늦지 않게 참가 신청하셔서 GEG South Korea의 행사를 직접 느껴보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미래의 강연진 모집 - GEG South Korea Fellowship

또한, GEG South Korea Fellowship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강연진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과 가장 큰 목표 중 하나는 참가자에 양질의 강의를 ‘꾸준히’ 제공하는 것이므로, 이러한 검증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Fellowship에 선정되신 분께는 GEG South Korea Certified Lecturer 혹은 GEG South Korea Fellow라는 직함으로 대우해 드릴 예정입니다. 저희와 뜻을 함께하는 교육자 분들이 이 기회를 통해 저희와 함께 좋은 강의를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Google Edu Festival이 끝난 뒤 함께 찍은 단체사진(좌), Google Korea 김윤경 팀장님(우)>


작성자: 윤상진, Google Educator Group (GEG) South Korea Co-Leader https://s9.postimg.org/d34tbikpr/image.png https://s21.postimg.org/ly9x8b793/image.png https://s1.postimg.org/pokeuv5n3/image.png https://s18.postimg.org/mdu90tqeh/image.png

구글은 게시자가 창조한 훌륭한 콘텐츠들을 부각시킴으로써, 유저들이 유용한 정보들을 찾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고품질의 정보는 건강한 웹 생태계의 생명줄과 같습니다. 그러나 약 5만건의 새로운 기사가 매일, 매분마다 온라인에 게시됨에 따라, 유저가 보는 콘텐츠의 양이 압도적으로 많아질 수 있습니다. 불행히도 이 모든 기사가 사실이거나 또는 정확한 건 아니기 때문에 유저들이 사실과 허구를 구별하기 어렵습니다.
구글은 게시자가 창조한 훌륭한 콘텐츠들을 부각시킴으로써, 유저들이 유용한 정보들을 찾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고품질의 정보는 건강한 웹 생태계의 생명줄과 같습니다. 그러나 약 5만건의 새로운 기사가 매일, 매분마다 온라인에 게시됨에 따라, 유저가 보는 콘텐츠의 양이 압도적으로 많아질 수 있습니다. 불행히도 이 모든 기사가 사실이거나 또는 정확한 건 아니기 때문에 유저들이 사실과 허구를 구별하기 어렵습니다.

사실 확인은 최근에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지만, 아주 최근의 일만은 아닙니다. 관련 산업의 지속적인  확대로 현재 120개가 넘는 단체가 사실 확인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구글에서도 이미 수년 전부터 사실 확인과 관련된 일을 이어왔습니다.

작년에는 미국을 시작으로 구글 뉴스에 [사실 확인(팩트 체크)] 라벨 기능을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구글은 8년 전부터 구글 뉴스에서 심층 뉴스, 풍자 등 다양한 유형의 콘텐츠 특성에 따라 라벨을 적용하여 사용자가 읽고 싶은 콘텐츠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여기에 작년부터는 사실 확인(팩트 체크)을 추가해 사용자들이 특정 기사가 사실 확인 내용을 담고 있는 기사인지를 인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영국에서 처음 시작된 사실 확인(팩트 체크) 라벨은 올해 초 프랑스, 독일,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 등으로 확대되었고, 오늘부터 국내에서도 중앙일보, JTBC, SBS 그리고 뉴스타파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해당 기능을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확인(팩트 체크) 라벨은 구글 뉴스 웹사이트의 주요 뉴스 섹션 또는 안드로이드iOS용 구글 뉴스와 날씨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뉴스 검색 페이지에 노출되는 결과에서도 구글 뉴스 웹사이트와 동일하게 사실 확인(팩트 체크) 라벨이 적용됩니다.

자사 기사에 사실 확인(팩트 체크) 라벨을 적용하고 싶은 언론사는 해당 기사가 아래 기준을 충족하며 ClaimReview 마크업을 적용하면 됩니다.

  • 쉽게 다룰 수 있는 개별 주장 및 사실 확인은 기사 본문에서 손쉽게 식별 가능해야 합니다. 확인된 사실과 도달한 결론을 독자가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 분석에서 기본 출처의 인용 및 참조를 포함하는 등 출처와 방법이 투명해야 합니다.
  • 기사 제목에 검토 중인 주장이라거나, 도달한 결론이나, 기사 콘텐츠가 사실 확인으로 구성되어 있음이 나타나야 합니다.


끝으로, 사실 확인(팩트 체크) 라벨 적용을 원하는 언론사는 도움말을 참고하시기 바라며, 라벨에 필요한 schema.org ClaimReview 마크업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원하는 언론사는 간단한 양식을 작성해주시면 자료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작성자: 김나경, 구글코리아 뉴스파트너십 매니저

*업데이트(5월 8일):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데이터 저널리즘 온라인 무료 교육(MOOC) 프로그램이 5월 1일 시작되었습니다. 아직 신청을 못하신 분들도 늦지 않았습니다! 등록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계속 신청하실 수 있으니 지금 바로 등록하셔서 공부를 시작해보세요!
*업데이트(5월 8일):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데이터 저널리즘 온라인 무료 교육(MOOC) 프로그램이 5월 1일 시작되었습니다. 아직 신청을 못하신 분들도 늦지 않았습니다! 등록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계속 신청하실 수 있으니 지금 바로 등록하셔서 공부를 시작해보세요!


미디어 혁신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구글은 5월 1일부터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데이터 저널리즘 온라인 무료 교육(MOOC)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데이터 저널리즘 관련 온라인 무료 교육(Massive Open Online Course, 이하 MOOC) 프로그램은 홍콩 대학 신문 방송 미디어 연구 센터(JMSC)가 주최하고 구글 뉴스랩 및 아시아 최고 언론 기관들이 파트너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데이터 저널리즘을 주제로 세계 석학들의 강연이 진행됩니다.

국내에서는 한국 데이터 저널리즘 커뮤니티와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김동규 원장)이 국내 콘텐츠와 운영 파트너로 참여합니다. 강의는 한국어로도 제공되며, 한국 데이터 저널리즘 커뮤니티에서 개발한 한국 사례도 강의 별로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데이터 저널리즘에 관심만 있다면 한국에서도 어렵지 않게 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

‘데이터 저널리즘 입문(Data Journalism Fundamentals)’ MOOC 강의는 데이터 수집, 분석, 해석 및 시각화 관련 최신 도구를 소개하는 과정으로, 다양한 경력의 언론인, 학생 및 데이터 저널리즘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5주간 진행되며, 매주 주제별 전문 강사의 강의가 마련될 예정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전 세계 데이터 저널리즘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들이 아시아 지역 뉴스룸의 사례 연구 및 글로벌 미디어 단체의 데이터 기반 기사를 바탕으로 수업을 진행 할 예정입니다. 구글 뉴스랩 데이터 에디터인 사이먼 로저스(Simon Rogers), 중국 데이터 차이나의 공동 창립자 겸 편집인인 욜란다 마(Yolanda Ma), 컬럼비아 대학교의 데이터 과학자 조나슨 스트레이(Jonathan Stray), 퉁지 대학교 디자인 혁신대의 프란세스카 밸세키(Francesca Valsecchi) 조교수, 구글 뉴스랩 아태지역 리드 아이린 제이 리우(Irene Jay Liu) 등이 강사진으로 참여하는 만큼 풍성한 강의를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데이터 저널리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4월 4일 오후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이번 강의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저널리즘 MOOC 홈페이지에서 계정을 생성한 후, ‘강좌’ 페이지에서 ‘데이터 저널리즘 입문’ 강의를 클릭하면 등록이 가능하며, 해당 강의 및 강사진에 대한 정보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강의 신청 후에는 JSMC 운영팀에서 전달하는 확인 메일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강의의 필수 과제를 모두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무료 인증서가 발급되며, 학기 중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참가자에게는 JMSC 웹사이트 게재를 통해 강사진으로부터 전문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국내에서는 데이터 저널리즘 전문가인 권혜진 박사가 강의에 대한 질의응답과 과제 프로젝트에 대한 조언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번 교육에 참가하는 분들에게는 오는 6월 19일부터 4일간 서울에서 개최하는 구글 ’데이터 저널리즘 아카데미’에 신청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됩니다. ‘데이터 저널리즘 아카데미’에서는 이번 교육에서 스토리텔링 세션을 맡고 있기도 하는 아이린 제이 리우(Irene Jay Liu) 아태지역 구글 뉴스랩 리드가 직접 방한하여 강의를 진행 할 계획입니다.

2016년 처음 시작한 데이터 저널리즘 MOOC는 전 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4천명 이상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11.6%에 달하는 수료율을 기록하며 MOOC 프로그램 중에서도 평균 대비 많은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입니다.

한국어로 제공되는 이번 강의를 통해 한국에서도 데이터 저널리즘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좋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퀄리티 높은 저널리즘을 고민하고 있는 전통 매체, 미디어 스타트업, 예비 언론인 및 학생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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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미디어 해커톤은 이틀안에 뭔가를 이루어내겠다!' 라는 포부로 시작한 미디어 해커톤 1박 2일의 실험 현장 소식을 보내 드립니다.


구글미디어오늘글로벌 에디터스 네트워크(GEN)과 함께 글로벌 미디어 해커톤 대회인 'GEN 에디터스 랩’의 한국 예선, ‘서울 에디터스 랩’을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금토 양일간 서울 대치동 구글 캠퍼스 서울에서 개최했습니다.
‘로마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미디어 해커톤은 이틀안에 뭔가를 이루어내겠다!' 라는 포부로 시작한 미디어 해커톤 1박 2일의 실험 현장 소식을 보내 드립니다.


구글미디어오늘글로벌 에디터스 네트워크(GEN)과 함께 글로벌 미디어 해커톤 대회인 'GEN 에디터스 랩’의 한국 예선, ‘서울 에디터스 랩’을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금토 양일간 서울 대치동 구글 캠퍼스 서울에서 개최했습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GEN 에디터스 랩’은 언론 비영리단체 GEN과 미국의 뉴욕타임스, 영국의 가디언, BBC, 스페인의 엘빠이스 등의 언론사들이 함께하는 글로벌 미디어 해커톤 대회로, 상반기에는 전 세계 각지에서 국가별 예선이 치러지고, 국가별 예선 우승팀은 오는 6월 비엔나에서 열리는 ‘GEN 서밋’ 결선 대항에 초청됩니다.

‘서울 에디터스 랩’은 ‘GEN 에디터스 랩’의 첫 한국 지역 예선으로, 사전에 신청한 20개 팀이 모여 최신 뉴미디어 트렌드 및 콘텐츠 혁신을 실험하는 미디어 해커톤이였습니다. 이번 ‘서울 에디터스 랩’의 주제는 ‘선거와 정치’로, 선거 관련 데이터 저널리즘, 정치 참여 플랫폼, 공약 아카이빙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미디어 서비스의 프로토타입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해커톤 참가 팀은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 3인이 한 팀을 이루어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보이며 팀 안에서 열띤 토론을 펼쳤습니다. 또 중간에 있던 피칭 시간을 통해 팀간 피드백도 주고 받았고, 1박 2일 동안 함께 한 멘토분들과의 논의를 통해 결과물을 만들어냈습니다(기사참고). 첫날 있었던 아이디어 단계의 발표물과 둘째날 최종 발표물 사이엔 놀라운 발전과 진전이 있었습니다.

이번 해커톤 참가자의 한줄 평을 들어보았습니다:

        “참여하지 않았다면 어쩔뻔했나, 합니다. 이렇게나 짧은 시간 
         안에 많이 배울 수 있다는게 놀랍습니다."

       “해커톤 주제가 정치와 선거인 것이 신선했습니다.”

       “할수있을까? 할수있을까 ? 생각하다보니 어느덧 프로젝트가 
        완성되어 있었습니다.”

       "내 자신을 실험해 본 시간이었습니다.”

       “단 이틀만에 너무나 대단한 프로젝트들이 동시에 20개가 
        생기는 걸 보는 신기한 경험을 했습니다"

둘째 날 늦은 오후, 20개 팀의 아이디어 프로토타입이 발표되었고 구글, GEN 및 미디어오늘에서 구성된 심사위원단 및 국내 전문가 멘토단의 최종 심사를 거쳐 우승팀이 발표되었습니다. 심사 기준은 콘텐츠 품질(혁신성), 디자인(사용자 친화성 및 창의성), 개발(완성도 및 기술 전문성), 운영(확장성 및 실행 가능성) 등 네 가지였습니다. 심사 결과 미디어 스타트업 디퍼 소속 프라이어팀의 프로토타입이 선정되었습니다. 우승을 차지한 프라이어팀의 형나윤 기획자, 신동민 개발자, 한소영 디자이너는 20대의 시각에서 그들의 언어로 정치용어를 해설해주는 사전 서비스 프로토타입을 개발해 호평을 받았습니다.

사실 제게는 이번 해커톤에 참여한 20개 팀이 모두 우승팀으로 보였습니다. 20개 팀 모두가 1박 2일 동안 어떻게 하면 ‘선거와 정치'라는 주제를 혁신적인 내용과 툴을 활용해 좋은 뉴스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 고민했고 모두 나름의 완성도 높은 프로토타입을 내놓았습니다. 대통령 선거를 두 달 남짓 앞두고 있어 이번 해커톤에서 나온 아이디어들은 하나하나 흥미로웠습니다. 이번에 나왔던 많은 좋은 아이디어들이 완성된 제품으로 독자/시청자들에게 소개되기를 바라며, 이번 미디어 해커톤을 통해 전통매체이든, 미디어스타트업이든, 저널리스트를 준비하는 예비 언론인이든, 미디어 혁신을 위해 도움되는 자리였기를 정말 바랍니다.


               
               <구글 캠퍼스 서울에서 진행된 미디어해커톤에  참여한 20개 팀이
                   아이디어 회의를 하며 서로에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많은 사람들이 말합니다. ‘언론이 바로 서야 세상이 바로 선다'. 다양한 포맷과 콘텐츠들이 쏟아져 나오는 미디어 혁신 시대, 결국  그 핵심은 ‘퀄리티 저널리즘(좋은 저널리즘)’이라고 생각됩니다. 좋은 콘텐츠가 가장 이상적인 형태와 포맷을 만나 독자/시청자들에게 다가갈 때 마음을 울리고 행동을 만들어내는, 그리고 우리 사회를 좋게 만드는 그것, 그것이 모두가 기대하는 저널리즘이 아닐까 합니다.

구글은 올해 국내 언론사들과 함께하는 [미디어 혁신 시리즈]를 네 가지 부분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로이터 저널리즘 연구소를 통해 디지털 뉴스 트렌드를 연구, 공유하며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연구], 데이터 저널리즘 분야와 뉴스/팩트 검증분야에서 언론사들에 도움되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교육], 뉴스랩 펠로우십이나 넥스트저널리즘스쿨등을 통해 일선 언론사들과 미디어 스타트업, 예비 언론인들과 함께 혁신 실험을 하고 있고[혁신 실험], 모바일 사용자 경험 환경에서 좋은 뉴스들이 독자들에게 잘 도달하도록 AMP(모바일 최적화 페이지) 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제품].

이번 미디어 해커톤은 작은 시작이었지만 이런 노력들과 시도들이 앞으로도 많이 있기를 바라며, 구글도 이 뉴스 생태계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습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정김경숙 홍보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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