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구글코리아 엔지니어링 팀날짜: 2007년 10월 4일 목요일빈트 서프 (Vinton G. Cerf) 박사에 대해 들어 보셨나요? 인터넷과 TCP/IP 프로토콜의 탄생에 공동으로 기여했고 "인터넷의 아버지"로 불려지고 있는 분입니다. 세계지식포럼 특별 연설차 방한하는 빈트 서프 박사를 비롯하여 구글 엔지니어링 팀에 소속된 세계적인 개발자들로부터 인터넷의 미래와 최근 개발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Web2.0, Gadget 및 Google Maps API 주제에 대해 최신 지견을 들을 수 있는 강연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구글코리아는 오는 16일(화)에 있을 Google Developer Night 2007에 국내 IT분야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여러분들과 구글 기술에 관심있는 분들을 초대합니다.*선착순 등록 마감예정이며, 등록페이지를 이용하셔서 등록해주시기 바랍니다. (10월 10일 업데이트:등록이 마감되어 등록페이지 링크를 없앴습니다. 감사합니다.)일시: 2007년 10월 16일(화) 오후 5시 – 9시 45분 장소: 서울 강남 메리어트 호텔 (강남고속터미널에 위치) Google Developer Night 2007의 강연주제는 아래와 같습니다.- Google Gadgets API- Future of the Internet- Google Maps API- Web 2.0본 행사에는 동시 통역과 저녁식사가 제공되며, 행사 관련 문의는 "Google Developer Night "이라는 제목으로 google-events@google.com 로 이메일을 보내주시면 됩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참고로, 아래는 이번 Google Developer Night 2007에서 강연을 해주실 분들의 간단한 약력입니다.빈트 서프 박사 (Vinton G. Cerf), 구글 부사장 겸 수석 인터넷 전도사 (Google Vice President and Chief Internet Evangelist)Vint Cerf는 Google 부사장 및 수석 인터넷 전도사로서 Google에서 한발 앞선, 인터넷 기반의 제품 및 서비스들을 개발하는 데 있어 관련 기술들이 가능한지를 검토하는 일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Vint 는 MCI에서 기술전략의 수석부사장을 역임했으며 기술적인 관점에서 회사의 전략개발을 가이드하는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했었습니다. MCI 수석부사장으로써 인터넷 기반의 데이터, 정보, 음성 및 비디오 서비스들에 대한 통합 전송 솔루션을 포함한 차세대 네트워킹 프레임웍을 디자인 하기위해 엔지니어링 팀을 이끌기도 했습니다. "인터넷의 아버지"로 널리 알려져 있는 Vint Cerf는 TCP/IP 프로토콜과 인터넷의 아키텍쳐를 공동 디자인한 인물이기도 합니다. 1997년 겨울, 미국의 클린턴 전 대통령은 인터넷을 세상에 만든 공로로 Vint 와 그의 동료 Robert E. Kahn에게 U.S. National Medal of Technology를 수여했습니다. Vint 는 또한 2004년에 ACM Alan M. Turing상을 수여받았습니다. Turing Award는 "컴퓨터 사이언스의 노벨상"으로 불려지는 상입니다. 2005년 11월에는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Vint 와 Kahn에게 "Presidential Medal of Freedom"을 수여했습니다. 1994년 MCI에 재합류하기 전 Vint는 CNRI의 부사장이었으며 1982~1986년 동안 최초의 인터넷과 연결된 상업 이메일 시스템인 MCI Mail 엔지니어링을 이끌었습니다. 1976~1982년까지는 DARPA(미국방 첨단 연구소)에 재임하면서 인터넷 패킷및 보안 기술 개발을 이끄는 핵심역할을 했습니다. Vint Cerf는 ICANN의 의장을 역임했으며, 수많은 인터넷 관련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인터넷에 대한 그의 업적과 관련하여 수많은 상을 수상했습니다. Vint는 2006년 5월에 National Inventors 명예의 전당에 등록되었습니다.소피아 브뤽크너(Sophia Brueckner), 구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Sophia Brueckner는 Google 마운틴뷰 엔지니어링 팀에서 구글의 Personalized 홈페이지인 iGoogle 개발을 담당하고 있으며, 현재 구글이 제공하는 많은 유명한 Google Gadget을 직접 개발하였습니다. 크리스 아테나시오 (Chris Atenasio), 구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Chris Atenasio는 University of Massachusetts를 졸업하고 바로 구글에 입사했습니다. 학부때 로보틱스를 전공했으며 1년동안 일본에서 공부를 하기도 했습니다. 한때 배로 부산을 방문하여 걸어서 북쪽으로 여행하기도 했습니다. Chris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Google Maps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자헤다 보랏 (Zaheda Bhorat), 구글 오픈소스 프로그램 매니저Zaheda Bhorat는 구글에서 오픈소스 프로그램 매니저로 일하고 있으며, 구글 내에서 뿐 아니라 외부로도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널리 전하는 일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Zaheda는 구글 "Summer of Code", "Google-O'Reilly 오픈소스상"과 같은 프로그램을 책임지고 있으며, 오픈 도큐먼트 포맷과 같은 오픈 표준의 구글 지원을 이끌고 있습니다. 또한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웹2.0, 커뮤니티 관리에 기술 및 소프트웨어 분야에 15년 이상의 경험을 가지고 있는 Zaheda는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의 세계적으로 알려진 대변자중의 한명으로서, 여러 국가에서 오픈소스 토픽이나 오픈 표준 등에 대해 정기적으로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Zaheda는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웹2.0, 커뮤니티 관리에 기술 및 소프트웨어 분야에 15년 이상의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글에 합류하기 전에는 선 마이크로시스템즈에서 OpenOffice.org의 오픈 소스 커뮤니티를 담당하고 있었습니다. Zaheda는 오피스 응용 프로그램과 100개 언어를 제공하는 최초의 네이티브 언어 커뮤니티를 지원하기 위해 자원한 사람들과 함께 오픈 소스 마케팅 커뮤니티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이에 앞서 Zaheda는온라인 애플 스토어를 담당했으며 유럽에서 Apple 온라인 서비스 디비전을 담당하는 동안에 Apple Computer사에서 온라인 커뮤니티을 만드는 일을 했습니다.오픈 소스 소프트웨어의 세계적으로 알려진 대변자중의 한명으로서, Zaheda는 여러 국가에서 오픈소스 토픽이나 오픈 표준 등에 대해 정기적으로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Zaheda는 엔지니어링 학위를 가지고 있으며 소프트웨어 외적인 분야에까지 오픈 소스 원칙과 방법등을 전파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작성자: 구글 CEO 에릭 슈미트 회장날짜: 2007년 10월 1일
세계적으로 정보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는 인구가 점점 늘어나면서 정보화 시대를 뒷받침하는 기술 역시 점점 정교하고 편리하게 발전해나가고 있다. 개인은 개인의 능력을 훨씬 뛰어 넘어 세상과 소통하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되었으며 국가 경제는 성장과 혁신을 가속화 하는 등 이러한 기술의 발전은 개인과 사회, 국가 모든 부분에 무궁무진한 기회를 열어주고 있다. 하지만 이런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더 이상 개인적인 비밀이 없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신용카드는 우리가 어디에서 어떤 물건을 샀는지를 기록하고, 휴대폰은 우리의 모든 움직임을 추적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메일은 우리가 누구와 “대화”하고 어떤 말을 했는지 기록을 남긴다. 또한 가장 최근 인터넷에서 유행하고 있는 블로그, 비디오 공유 사이트 및 소셜 네트워크(SNS)를 통해 우리는 개인의 거의 모든 것(사진, 가족 비디오, 개인의 가장 깊은 생각 등)을 모든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바로 이런 우려 때문에 구글은 급증하는 투명한 사회에 적용될 수 있는 새로운 개인 정보 보호 규칙의 개발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여기에서 규칙이란 법률이 아니다. 우리는 자기 규제가 법률보다 훨씬 제어 효과가 좋다는 사실을 경험적으로 알게 됐으며, 특히 사용자들이 쉽게 제공업체를 바꿀 수 있는 고도의 경쟁 시장에서는 더욱 그렇다고 믿고 있다. 그 예로 검색을 들 수 있다. 구글과 같은 검색 엔진은 사용자의 쿼리를 무기한으로 저장하고 있다. 이 데이터는 구글이 서비스를 향상시킬 뿐 아니라 부정한 사용을 막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여기에는 검색 쿼리(검색어)와 함께 컴퓨터의 IP(Internet Protocol) 주소와 쿠키가 기록된다. IP 주소는 컴퓨터에 할당된 숫자(고정 IP 또는 유동 IP)로써 이를 사용해 정확한 결과와 정확한 페이지를 찾을 수 있게 하며, 쿠키는 작은 파일로 사용자가 [영어] 검색 결과를 선호 한다는 등의 선호 사항을 기록한다.이 데이터를 통해 특정 개인과 그 주소 등의 개인 식별 정보를 알 수는 없지만 검색 쿼리가 기록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 개인적인 정보라고 할 수 있으며 이러한 이유 때문에 구글은 18개월 이후에는 IP 주소와 쿠키의 일부분을 삭제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쿼리와 쿼리가 나온 컴퓨터 사이의 연결 고리를 끊는 것으로, 이는 고객의 안전을 향상시키기 위해 신용 카드 회사에서 명세표에 표시되는 카드 번호의 일부를 별표로 대체하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 다른 검색 엔진 회사들도 이러한 사례를 따르고 있다. 이는 보안이 중요시되는 산업에서는 이제 서비스는 물론, 최고의 개인 정보 보호 정책으로 경쟁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것이며, 이것이야 말로 업계의 자기 규제의 훌륭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그렇다고 해서 최소한의 기준을 정립해주는 개인 정보 보호 법안이 설 자리가 없다는 것은 아니다. 당연히 이것도 중요하다. 현재 대부분의 국가에는 데이터 보호에 관한 규정이 전무한 상태이며, 법률이 있다 하더라도 서로 다른 제도와 혼재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의 사생활 보호는 대체적으로 각 주에서 책임을 지고 있다. 이는 한 문제에 대해 50여 가지의 접근 방식이 존재함을 의미한다. 그와는 반대로 EU에서는 공동 기준을 정했지만 일부 유럽의 사생활 보호 감시자들은 이 기준이 복잡하고 유연성이 없다고 비판한다. 한 국가의 개인 정보 보호법이 아무리 잘 제정되었다 하더라도 개인의 정보가 단 몇 초 만에 zip 파일로 압축되어 전 세계에 퍼질 수 있는 현재의 상황에선 그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예로, 고객 서비스 센터와 데이터 처리 센터까지 고려한다면 일반적인 신용 카드 업무가 한 번에 6개국 이상에서 처리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이유 때문에 구글은 국제 사회에서 데이터 보호를 위한 좀 더 잘 정비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투명성과 사용자 선택에 기반한 일관성 있는 국제 개인 정보 보호 기준을 제정하여 사용자가 자신이 이용하는 서비스에 대해 정보를 얻은 후 자신에 관한 데이터 제공을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이러한 기준이 제정되게 되면 모두에게 큰 이득으로 돌아올 것이 분명하다. 우선, 고객은 저장되는 장소와 상관 없이 자신의 데이터가 안전하게 보관된다고 확신할 수 있게 될 것이고, 또한 이는 기업의 확실성을 보장해 경제 활동과 혁신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할 것이다. 물론 국제적 기준을 세운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기준을 정하고자 하는 노력이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다. OECD에서 자체 지침을 만든 것은 이미 1980년의 일이며, 가장 최근에는 UN, APEC 및 IPCC에서도 통합된 기준의 필요성에 대해 주시하고 있다.무서운 속도와 전세계를 포괄하는 광범위한 분야에서 일어난 디지털 혁명의 파급효과와 영향력은 이제 현대인들을 혁명 이전의 시대로 돌아 갈 수 없게 만들었다. 우리는 이미 연중 무휴로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어느 때나 세계 어느 곳과도 무역 거래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정보 접근성 향상, 더욱 향상된 자유 및 높아진 경제 성장률 등의 혜택이 너무나도 막대해 과거를 기억하는 사람들도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하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제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는 두 가지이다. 하나는 데이터의 남용을 막아 고객의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미래의 혁신을 조장할 수 있는 일관되고 예측 가능한 규칙을 제정하는 것이다. 이런 목표를 정말로 달성하기 위해서, 우리는 지금, 개인 정보 보호에 대한 국제 기준에 동의하는 일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한다.
작성자: 아틸라 보디스,소프트웨어 엔지니어날짜: 2007년 9월 27일 목요일
올해 초 구글 문서와 스프레드시트에 이어 빠른 시일 내에 프리젠테이션 기능도 추가하겠다고 약속드렸습니다. 그 동안 기다려주신 여러분께 드디어 저희 프리젠테이션 기능을 http://documents.google.com에서 선보이게 되었습니다.구글 문서, 스프레드시트와 마찬가지로 프리젠테이션도 온라인에 저장되어 웹 브라우저만 있으면 어디에서든지 사용하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공동으로 멋진 프리젠테이션을 만들고 싶으세요? 그럼, 이제 구글 프리젠테이션을 사용하여, 문서나 스프레드시트처럼 실시간으로 다른 사람들과 공동 작업도 하고 수정 사항을 동시에 볼 수 있답니다. 아래는 구글문서에 대한 소개 비디오입니다. 프리젠테이션을 처음부터 작성하신다면 사전에 지정해 놓은 주제와 레이아웃을 선택해 사용하실 수 있으며, 이미 작성하던 프리젠테이션이 있다면 그 화일을 열어서 편집할 수 있습니다. 텍스트와 이미지 추가가 간편한 것은 물론이고 크기와 위치를 원하는 대로 지정할 수 있어 여러분이 원하는 멋진 프리젠테이션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자, 이제 프리젠테이션을 친구, 고객 또는 전 세계인과 공유할 준비가 되었다면 구글 문서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쉽게 공유해 보십시오. 특히, 온라인으로 슬라이드를 실시간 발표할 수도 있으며, 참가자들이 동시에 슬라이드 링크를 클릭해서 함께 슬라이드를 보며 이에 대한 의견도 채팅으로 나눌 수도 있답니다.
작성자: 블라드 패트리셰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날짜: 2007년 9월 22일 토요일구글은 Google.com을 비롯하여 많은 구글 제품들에서 압하지아어부터 줄루어에 이르기까지 전세계 170개 이상의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다양한 언어로 서비스가 가능한 건 자국어로 인터넷을 검색하고 볼 수 있도록 전세계 자원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번역을 맡아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구글은 다양한 언어로 번역하는 것을 좀더 원활히 하기 위해 구글에서는 자원봉사자 번역 프로그램인 Google In Your Language를 개설했습니다. 누구든지 Language Tools 페이지를 방문하여 Google in Your Language 링크를 클릭하면 자원봉사자 번역가로 등록할 수 있습니다. 검토 과정을 거친, 자원봉사자 번역가에게는 구글 검색 사이트, 지메일, iGoogle(개인화 홈페이지), 구글 맵스 등과 같은 번역할 일련의 제품들이 제공됩니다. 각 프로젝트의 번역량은 한명의 자원봉사자 번역하기에 그리 많은 양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하나의 사이트가 완성되기 위해서는 몇 주가 소요됩니다. 자원봉사자가 상대적으로 많이 있는 언어의 경우는 번역이 이미 완료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아르메니아어, 에스토니아어, 슬로베니아어는 95% 완료된 상태입니다. 심지어 라틴어의 경우도 70% 가량의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그러나 어떤 언어의 번역은 자원봉사자 활동이 그리 많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압하지아어는 수년 동안 자원봉사자 번역 프로그램의 대상이었지만 아직까지 제품으로 출시할 만큼 번역이 충분히 완료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흥미롭게도 티벳어, 이누팍어, 이눅티쿠트어, 월로프어, 주앙어 각각의 언어는 이미 74%가 번역된 파로어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언어임에도 불구하고 모두 컨텐츠의 10% 미만 만이 번역된 상태 입니다.최근에는 Google In Your Language 프로그램에 여러 개의 새 언어가 추가되었습니다. 이들 언어에는 나바호어, 필리핀어, 몇몇 러시아 연방 언어(아바르어, 체첸어, 추바슈어, 코미어), 그리고 다수의 아프리카 언어(아칸어, 밤바라어, 기쿠유어, 콩고어, 은데벨레어, 은동고어, 니안자어, 벤다어)가 포함됩니다. 구글은 이 프로그램에 더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전세계 모든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R&D센터 블로깅팀 (글 작성/정리 : 서민구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날짜: 2007년 9월 20일 금요일
안녕하세요, 구글 코리아 R&D 센터 블로깅 팀입니다. 지난 번에 전해드린 검색 팁은 도움이 되셨나요? 이번 주에는 구글의 좀 더 색다른 검색인 원박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원박스란 구글에서 어떤 검색어를 넣어 검색했을 때, 해당 검색어와 관련성이 높은 특정 정보를 검색 결과에 포함시켜 보여주는 서비스입니다.1. 계산기급하게 계산을 해야하는데 주위에 계산기가 없으신가요? 계산기 프로그램의 기능이 충분하지 못하거나 사용하기에 불편하신가요?구글을 사용해 보세요. 구글에서는 복잡한 사칙 연산뿐만 아니라 다양한 수학 함수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먼저 1+1을 검색해볼까요?여러가지 수학 함수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sin(3log(3)) + 2)^2 를 계산해 보겠습니다. (여기서 ^2는 제곱의 의미입니다. 2의 3제곱은 2^3과 같이 표현할 수 있습니다.)구글에서 제공하는 보다 다양한 수식 계산 방법과 함수에 대해서는 구글 계산기 사용법(http://www.google.co.kr/help/calculator.html)을 참고하세요.2. 환율 정보구글을 사용하면 환율 정보를 손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1달러는 몇원일까요? 이를 구글에서 알아보려면 '1달러' 또는 '1달러 = ?원'으로 검색하시면 됩니다.다음은, '1달러'를 검색한 결과입니다.원화 이외에 다른 나라 통화로도 변환할 수 있습니다. '1달러 = ?유로'를 검색해 보세요. 달러를 유로로 변환하여 볼 수 있습니다.3. 단위 변환외워도 외워도 늘 잊어버리는 한 가지. 바로 단위입니다. 1마일은 몇 km일까요? 구글에서 '1마일'을 검색해보세요. (환율 정보와 마찬가지로 '1마일은 ?km'로 검색하셔도 됩니다.)구글의 단위 변환이 정말 멋진 이유는 다음과 같이 단위 변환시 수식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시속 60마일로 세시간을 달리면 몇 km일까요? 다음과 같이 '60*3 마일'을 검색해보세요.거리뿐만 아니라 온도도 변환할 수 있습니다. '화씨 100' (또는 '100 화씨')을 검색해보세요.이렇게 '화씨 100'으로 검색하면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단위인 섭씨로 변환됩니다. 켈빈 온도는 어떻게 구할까요. '100화씨 = ?켈빈'을 검색해보세요.4. 음력 달력어느덧 추석이 다가옵니다. 올해 추석은 언제일까요? '올해 추석'을 검색해보세요.아, 올해 추석은 9월 25일이군요. 그렇다면 오늘은 음력으로 몇일일까요? '오늘'을 검색해보세요.'내년 설날'도 검색해볼까요?도움이 되셨는지요. 이것으로 검색 팁 두 번째 원박스에 대한 설명을 마칩니다. 다음 편에서는 구글 검색의 고급 기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정혜정날짜: 2007년 9월 17일
어느날 한국 구글러 모두에게 구글 캘린더 초대장 메일이 날아왔습니다.“8월 31일 ‘디지로그’ 의 저자 이어령 박사님과의 만남”.매일 접하는 수많은 메일 속에 뜻밖의 선물을 받은 느낌이었습니다. 첨단 디지털 기술을 아날로그의 감성과 융합하자는 ‘디지로그’에 대해 관심은 많았지만, 그 메시지를 잘 알지는 못했기 때문에 이메일을 읽는 순간부터 이어령 박사님과의 만남이 설렘으로 다가왔습니다. 또한 이번 행사가 구글코리아에서 진행하는 첫 번째 외부인사 초청강연이었기에 더욱 기대가 컸습니다.행사 당일, 이어령 박사님의 강연은 구글코리아에 대한 애정 어린 쓴 소리로 시작되었습니다. 구글 사무실 벽에 자유로이 메모할 수 있는 공간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는 생각난 그 즉시 적어놓지 않으면, 금방 잊어버리고 기억이 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사무실 곳곳에 메모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말씀이셨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는 새로운 아이디어가 ‘생명’이듯, 구글코리아도 더욱 창의적인 생각과 실천으로 한발 앞서나가야 할 것 같았습니다.그렇다면 과연 구글코리아는 어떤 아이디어로 디지털 시대의 흐름을 선도할 수 있을까요?이어령 박사님께서는 이에 ‘디지로그’ 라는 대안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구글코리아는 가장 빠르고 정확한 검색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첨단 디지털 기술을 도입했지만, 한국인의 정서에 맞는, 한국 유저들의 니즈를 공략하는 아날로그적 서비스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비상할 수 없습니다. 어미 제비가 어린 새끼들에게 배고픈 순서대로 정확히 먹이를 넣어주듯이 구글코리아도 한국 인터넷 유저들의 니즈를 파악해서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때에 제대로 제공해주어야 합니다. 디지털의 기반 속에서도 부드러운 아날로그적 감성으로 사용자에게 다가갈 때 최고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정말 그렇습니다. 아무리 시대가 디지털화되고 아날로그적인 것들이 옛 것으로 치부되고 있다고 할지라도, 그 중심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메일이 보편화되어 이제 더 이상 편지에서 느끼던 감정과 메시지를 느낄 수 없을 듯 하지만, 우리는 이메일의 그 픽셀 안에서 사람의 감정과 메시지를 고스란히 느끼고 있듯이 말입니다. 끊임없이 발전하는 디지털 기술 안에 사람의 향기를 담는 일, 인터넷 문화를 선도하는 구글코리아의 최우선 가치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디지로그’ 이어령 박사님을 뵙고 편안한 웃음과 자연스런 대화 속에 유익하고 감동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강연을 듣는 동안 많이 느끼고 생각한 부분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긍정적인 자극이 되어 구글코리아 발전의 큰 결을 만들어 낼 것이라 확신합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자주 있기를 바라며, 구글코리아 호가 디지털의 바다에서 인간 중심 서비스라는 바람을 타고 목표 지점으로 멋지게 항해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엔지니어, 김도형날짜: 2007년 9월 14일 목요일안녕하세요. 구글 서울 R&D 센터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 김도형입니다. 오늘 구글 한글 사이트에 구글 추천검색어(Google Suggest) 서비스가 런칭되었습니다. 구글 추천검색어 서비스란 사용자가 검색박스에 검색어를 입력하는 도중에 구글에서 이전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입력했던 검색어를 자동적으로 추천해주는 기능을 말합니다. 오늘은 이번 런칭 프로젝트를 담당한 엔지니어로서 구글 추천 검색어 서비스를 좀 더 잘 사용하기 위한 팁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더불어 본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느꼈던 경험도 함께 나눠볼까 합니다.구글에서의 개발 프로젝트 몇 달 전 제가 구글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개발 프로젝트는 구글의 기존 서비스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노력과 시간을 들이면서 한글 구글사이트에 구글 추천검색어 서비스를 추가하는 것이었습니다. 구글 툴바를 사용해 보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구글 툴바에서는 이미 한글 추천검색어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글 매카니즘이나 한글사용자의 검색어 입력 패턴 등을 잘 아는 엔지니어가 개발한 것이 아니어서 국내 한글 사용자들에게 익숙한 사용 방법과는 약간 다른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국내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목표로 하였고 그에 따라 한글과 관련된 몇 가지 기능들을 추가하는 형태로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저는 구글엔지니어로서의 자부심을 느꼈을 뿐 아니라 실제로 국내외 팀원들간의 협업을 통해 소중한 경험들을 했습니다. 저는 우선 이 프로젝트에서 요구하는 기능들을 사용자 니드 리서치와 내부 토의를 통해 알아낸 다음, 그것을 구현하고 서비스의 형태로 출시하는 과정까지 책임지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과정은 예전부터 제가 바라던 "내가 좋아하는 것과 내가 해야하는 일이 같았으면 좋겠다."라는 이상과 가까운 형태였고 그래서 즐겁게 일할 수 있었습니다.또한 본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저는 이미 여러 크고 작은 프로젝트의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프로그램에도 웬 만큼 자신이 있었고 새로운 서비스를 만드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구글에서 다른 엔지니어들이 만들어 놓은 코드를 고치고 추가하는 과정 속에서, 팀원들이 협동 작업을 위해 만들어 놓은 많은 규칙들을 익혀야만 했습니다. 잘 아시는 coding convention 이나 style 부터 좋은 comment 다는 방법, 적절한 테스트 코드를 만드는 것까지 새롭게 배운다는게 과장이 아닐 정도로 제 자신 스스로를 많이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제품 런칭에 앞서 요구되는 많은 단계들은 서비스의 구현뿐만 아니라 그것을 완전하게 검증하는데에 필요한 여러 다른 관점들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나누고 싶은 것은 이 프로젝트 진행에 있어 국내에 있는 엔지니어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에 계시는 뛰어난 엔지니어들과의 의견 교환이 큰 힘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도움이나 조언이 필요할 때에는 세계에 있는 모든 엔지니어에게서 적시에 협조를 받을 수 있었고, 반대로 엔지니어들이 다른 의견을 가진 경우에는 그 의견을 조율하기 위해 많은 토론 과정이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과정이 저에게 큰 기회가 되었던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구글 추천검색어 서비스를 위한 팁 구글 추천검색어 서비스는 사용자가 검색어를 입력하는 도중에 구글에서 이전 사용자들이 많이 입력했던 검색어를 추천해주는데, 아래 화면에서처럼 추천 검색어의 순서는 사용자가 많이 찾은 단어를 우선으로 보여주고 오른쪽에는 검색을 했을 때 나오는 검색결과 갯수를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입력창에서 "국"이라고 입력하시면 키입력 순서가 " 국"과 같은 검색어들이 하단창에 나타나게 됩니다. 그래서 아래 그림을 보시면 "국"이 들어 가는 단어 이외에도 "구"로 시작해서 다음 문자에 "ㄱ"이 들어가는 단어도 같이 추천 검색어에 포함을 시킵니다. 구글 추천검색어 서비스가 제공하는 기능 중에 한국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하여 신경을 쓴 부분은 입력 시스템 자동 변환 (automatic input method correction) 기능입니다. 한국어 입력 모드에서 영어 검색어를 입력하거나 그 반대의 경우에 어떻게 사용자의 의도와 가장 부합하게 검색어를 추천해줍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시고 싶으시면 구글 검색어 창에서 입력 모드에 신경쓰지 마시고 한국어나 영어 검색어를 쳐보세요 . 예를 들어 'rnrmfdjtm'를 치더라도 아래와 같이 한글로 전환된 추천 검색어를 보실 수 있습니다.아래와 같이 영어와 한국어 입력모드를 바꾸어 입력해야 하는 검색어의 경우에 구글 추천검색어 서비스에서는 입력 모드 전환없이 입력하더라도 사용자가 원하는 검색어를 정확히 추천해줍니다. 구글 추천검색어 서비스에서는 한국어 맞춤법이나 영어 스펠링이 잘못된 경우에는 이를 수정해서 제시해 줍니다. 예를 들어 "구구"이라고 친 경우 "구굴" 이라고 잘못 입력하게 되는 경우와 "구구"로 시작되는 단어를 찾는 경우 모두를 추천해줍니다.이상의 팁들이 도움이 되었는지요? 저는 조만간 다른 개발 프로젝트 소개 때 글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구글 서울 R&D 센터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 김도형입니다. 오늘 구글 한글 사이트에 구글 추천검색어(Google Suggest) 서비스가 런칭되었습니다. 구글 추천검색어 서비스란 사용자가 검색박스에 검색어를 입력하는 도중에 구글에서 이전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입력했던 검색어를 자동적으로 추천해주는 기능을 말합니다. 오늘은 이번 런칭 프로젝트를 담당한 엔지니어로서 구글 추천 검색어 서비스를 좀 더 잘 사용하기 위한 팁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더불어 본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느꼈던 경험도 함께 나눠볼까 합니다.구글에서의 개발 프로젝트 몇 달 전 제가 구글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개발 프로젝트는 구글의 기존 서비스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노력과 시간을 들이면서 한글 구글사이트에 구글 추천검색어 서비스를 추가하는 것이었습니다. 구글 툴바를 사용해 보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구글 툴바에서는 이미 한글 추천검색어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글 매카니즘이나 한글사용자의 검색어 입력 패턴 등을 잘 아는 엔지니어가 개발한 것이 아니어서 국내 한글 사용자들에게 익숙한 사용 방법과는 약간 다른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국내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목표로 하였고 그에 따라 한글과 관련된 몇 가지 기능들을 추가하는 형태로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저는 구글엔지니어로서의 자부심을 느꼈을 뿐 아니라 실제로 국내외 팀원들간의 협업을 통해 소중한 경험들을 했습니다. 저는 우선 이 프로젝트에서 요구하는 기능들을 사용자 니드 리서치와 내부 토의를 통해 알아낸 다음, 그것을 구현하고 서비스의 형태로 출시하는 과정까지 책임지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과정은 예전부터 제가 바라던 "내가 좋아하는 것과 내가 해야하는 일이 같았으면 좋겠다."라는 이상과 가까운 형태였고 그래서 즐겁게 일할 수 있었습니다.또한 본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저는 이미 여러 크고 작은 프로젝트의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프로그램에도 웬 만큼 자신이 있었고 새로운 서비스를 만드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구글에서 다른 엔지니어들이 만들어 놓은 코드를 고치고 추가하는 과정 속에서, 팀원들이 협동 작업을 위해 만들어 놓은 많은 규칙들을 익혀야만 했습니다. 잘 아시는 coding convention 이나 style 부터 좋은 comment 다는 방법, 적절한 테스트 코드를 만드는 것까지 새롭게 배운다는게 과장이 아닐 정도로 제 자신 스스로를 많이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제품 런칭에 앞서 요구되는 많은 단계들은 서비스의 구현뿐만 아니라 그것을 완전하게 검증하는데에 필요한 여러 다른 관점들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나누고 싶은 것은 이 프로젝트 진행에 있어 국내에 있는 엔지니어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에 계시는 뛰어난 엔지니어들과의 의견 교환이 큰 힘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도움이나 조언이 필요할 때에는 세계에 있는 모든 엔지니어에게서 적시에 협조를 받을 수 있었고, 반대로 엔지니어들이 다른 의견을 가진 경우에는 그 의견을 조율하기 위해 많은 토론 과정이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과정이 저에게 큰 기회가 되었던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구글 추천검색어 서비스를 위한 팁 구글 추천검색어 서비스는 사용자가 검색어를 입력하는 도중에 구글에서 이전 사용자들이 많이 입력했던 검색어를 추천해주는데, 아래 화면에서처럼 추천 검색어의 순서는 사용자가 많이 찾은 단어를 우선으로 보여주고 오른쪽에는 검색을 했을 때 나오는 검색결과 갯수를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입력창에서 "국"이라고 입력하시면 키입력 순서가 " 국"과 같은 검색어들이 하단창에 나타나게 됩니다. 그래서 아래 그림을 보시면 "국"이 들어 가는 단어 이외에도 "구"로 시작해서 다음 문자에 "ㄱ"이 들어가는 단어도 같이 추천 검색어에 포함을 시킵니다. 구글 추천검색어 서비스가 제공하는 기능 중에 한국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하여 신경을 쓴 부분은 입력 시스템 자동 변환 (automatic input method correction) 기능입니다. 한국어 입력 모드에서 영어 검색어를 입력하거나 그 반대의 경우에 어떻게 사용자의 의도와 가장 부합하게 검색어를 추천해줍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시고 싶으시면 구글 검색어 창에서 입력 모드에 신경쓰지 마시고 한국어나 영어 검색어를 쳐보세요 . 예를 들어 'rnrmfdjtm'를 치더라도 아래와 같이 한글로 전환된 추천 검색어를 보실 수 있습니다.아래와 같이 영어와 한국어 입력모드를 바꾸어 입력해야 하는 검색어의 경우에 구글 추천검색어 서비스에서는 입력 모드 전환없이 입력하더라도 사용자가 원하는 검색어를 정확히 추천해줍니다. 구글 추천검색어 서비스에서는 한국어 맞춤법이나 영어 스펠링이 잘못된 경우에는 이를 수정해서 제시해 줍니다. 예를 들어 "구구"이라고 친 경우 "구굴" 이라고 잘못 입력하게 되는 경우와 "구구"로 시작되는 단어를 찾는 경우 모두를 추천해줍니다.이상의 팁들이 도움이 되었는지요? 저는 조만간 다른 개발 프로젝트 소개 때 글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우주 비행사들이 바라보는 광경은 정말 멋있습니다! 우주 비행선 이 지구 주위를 도는 동안, 저는 비행선 창가를 통해 지구의 모습과 우주 공간의 별들을 바라 볼 수 있는 놀라운 경험을 했습니다.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요즘의 저는 지상에 발을 디디고 살고 있으며 지구 주위를 도는 것과는 관련이 없는 과학 교육 관련 회사인 샐리 라이드 과학(Sally Ride Science) 이라는 회사 를 운영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에서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들을 위한 흥미로운 과학 교재들을 만들어 냅니다. 그래서 저는 어린이들이 이 세상에 대해 좀더 관심을 갖고 더 많이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러한 도구들을 끊임없이 찾아다닙니다. 이렇게 찾아다니다가 발견한 구글어스 ( Google Earth) 스카이, 이 제품은 정말 대단합니다. 그래서 저는 구글어스를 저희 과학프로그램에서 사용할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Google Lat Long 블로그에서 더 자세히 읽어보십시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날짜: 2007년 9월 1일 토요일구글 한글 사이트(www.google.co.kr)는 온라인상의 유해 컨텐츠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구글 자체기술로 개발한 세이프서치(Safe Search)*와 성인인증 장치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구글 한글 사이트에서 소위 '금칙 키워드'가 검색어로 입력되면 세이프서치 기술로 자체 필터링 한 검색결과가 나오며, 사용자가 19세 성인 인증과정을 거치면 세이프서치로 필터링 되지 않은 결과를 모두 볼 수 있게 됩니다. 다만 성인인증과정을 거치지 않거나, 19세 성인인증에 실패하면 세이프서치로 필터링 된 검색결과만을 볼 수 있습니다.구글은 세이프서치와 성인인증의 두 단계 과정을 통해 온라인 유해 컨텐츠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면서 동시에 '금칙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지만 청소년들에게 유용할 수 있는 검색결과에는 접근이 가능하도록 하고자 합니다. 구글은 사용자의 경험 향상과 청소년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적용을 할 예정입니다. * 참조 : 세이프서치(SafeSearch) 기술세이프서치(SafeSearch) 란 특정 정보를 담고 있는 사이트들을 가려내어 검색결과에서 나타나지 않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키워드와 문구, URL 그리고 오픈 디렉토리 카테고리 검색 등을 모두 체크하는 구글이 자체 개발한 기술입니다. 사용자가 세이프서치 설정을 해제하기 위해서는 성인 인증(19세 이상의 나이 확인)을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세이프서치의 필터링 체계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며 발전시켜나가는 것으로서, 구글은 수시로 이루어지는 웹 크롤링 업데이트와 사용자들의 신고내용을 바탕으로 필터링 되는 내용을 수시 점검하며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또한 구글은 웹사이트를 통해 사용자들의 자발적인 신고와 의견도 적극적으로 받고 있습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R&D 센터 블로깅 팀날짜: 2007년 8월 30일 목요일
여러분들께서 구글 검색을 조금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글코리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이 앞으로 몇 차례에 나누어 구글 검색 팁을 소개해 드립니다. 만약 구글 검색시 주로 키워드를 입력하는 방법으로만 검색을 하셨다면, 이제 좀 더 다양한 검색 방법을 시도해 보시길 권합니다. 먼저, 검색어를 넣어 검색하는 방법의 다양한 변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키워드 입력예를 들어, 구글코리아를 검색하려 한다면 가장 일반적인 검색 방법은 구글과 코리아라는 키워드를 모두 검색창에 입력하는 방법일 것입니다. 이 경우에는 구글 과 코리아를 포함한 모든 웹 문서를 찾아옵니다. 2. 따옴표("...")를 사용한 검색찾고자 하는 구문에 포함된 단어의 순서 그대로 검색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검색 대상이 되는 구문을 따옴표로 묶어 검색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구글과 코리아가 연이어서 나타난 문서를 검색하고자 한다면 다음과 같이 "구글 코리아"를 검색하시면 됩니다. 보다 명확한 차이를 보고 싶으시다면 다음 두 경우를 비교해보세요. 1) 구글 한국어 페이지의, 2) "구글 한국어 페이지의".
3. +를 사용한 단어의 자동 맞춤법 기능 방지흔히 잘못 쓰이는 단어는 구글이 자동으로 수정하여 검색합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이 구글 프로그렘을 검색한 결과를 보면, 프로그렘이 프로그램으로 수정된 결과가 나옴을 알 수 있습니다.그러나 때로는 프로그렘이라는 단어가 포함된 문서를 찾고 싶을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구글 +프로그렘으로 검색해보세요. 그러면 프로그렘이라는 단어가 포함된 문서를 찾을 수 있습니다.4. - 를 사용한 특정 단어 제외이번에는 구글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중 구글 어스를 제외한 다른 프로그램들만 검색하는 경우를 알아보겠습니다. 구글 어스를 제외하기 위해서는 어스가 포함되지 않은 문서만 찾아오는 것이 좋겠죠. 이 경우에는 -어스를 검색어에 추가합니다. 그러면 검색 결과에서 '어스'가 포함된 문서가 제외됨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으로 구글 검색 팁에 대한 블로그 포스팅 제 1호를 마치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는지요? 검색팁 #2 에서 곧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날짜: 2007년 8월 14일 화요일
방송의 발달로 24시간 뉴스 채널이 눈부시게 발전하여 채널만 돌리면 즉시 그날의 사건을 확인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그러나 인터넷은 그보다 한 발 앞서서 언제 어디서라도 누구나 세계의 뉴스를 확인할 수 있고 원하는 뉴스를 찾을 수 있게 해줍니다.보다 다양한 정보가 보다 많은 선택권과 자유,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보다 다양한 권리를 사람들에게 보장해준다고 믿는 구글은 전세계 사용자들에게 가장 흥미로운 뉴스를 전하기 위해 구글뉴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용자들은 뉴스를 찾아 인터넷을 뒤질 필요가 없이 구글뉴스 사이트를 방문해 최근 보고된 수 천 개의 뉴스 정보를 접할 수가 있습니다. 구글뉴스는 주요뉴스와 정치, 경제, 정보과학, 스포츠 등으로 카테고리로 구분해 간결하게 보여줍니다.특히 구글뉴스는 동일한 주제의 기사를 하나의 그룹으로 묶어서 보여주기 때문에 사용자는 중요 기사로 올라온 내용에 대해 보다 다양한 관점의 생각을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출처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현재 구글뉴스한국 페이지에서는 530개 이상의 한글뉴스 사이트의 기사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또한 구글뉴스의 게재 순위는 사람의 개입 없이 자동으로 결과를 생성하는 구글 검색 엔진의 방식과 유사합니다. 즉, 구글 알고리듬에 의해 최근 기사 중 가장 많은 매체가 작성한 내용의 기사 순으로 노출 순위를 결정하기 때문에 사용자에게 가장 개연성 있고 객관적인 결과를 제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구글의 목표는 컨텐츠를 창출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들에게 그들이 찾는 뉴스로 안내하는 것입니다. 다양한 관점, 매체의 편집 권한을 중시하며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구글뉴스를 통해 새로운 뉴스정보를 경험해 보세요!
작성자:정기현, Product Management Team 날짜: 2007년 8월 6일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구글에 입사 후 가장 기억에 남을 일을 여러분들과 나눠볼까 합니다. 물론 구글에 들어와서 보고, 듣고, 느끼고, 체험한 모든 것들이 다 신기하고 새롭고 기억에 남을 만한 것이었지만, 그 중에서도 지난 5월 개편한 한국의 새로운 홈페이지 프로젝트가 늘 제 가슴속에 가장 보람된 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최초로 대문을 바꾸는 일은, 한국팀들과 글로벌팀들이 수 개월에 걸쳐 공동작업으로 진행되었던 구글에서도 아주 큰 프로젝트였습니다. 무엇보다도, 국내 사용자들을 위한 구글의 적극적인 노력의 시발점이라는 점에서도 의의가 큰 프로젝트였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총괄한 사람으로서 진행내내 마음을 졸이기도 하였지만 막상 런칭했을때는 그 누구보다도 설레고 기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한국팀과 글로벌팀이 서로서로의 업무방식과 기술을 이해하게된 중요한 계기였습니다. 더불어, 구글이라고 하는 글로벌 기업에서 국내 사용자만을 위한 특화된 전략을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어서 무척 뿌듯했었습니다. 이번 홈페이지 UI를 새롭게 런칭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했던 사항은 구글의 기본적인을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국내 사용자들에게 구글이 갖고있는 다양하며 유용한 제품 및 서비스들에 대한 인지도 증가와 더불어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구글 창업이래 최초의 시도라는 점에서 오히려 구글 사내에서 더 큰 반향을 일으킨 프로젝트 입니다.사실 외관상으로만 보면 무척이나 단순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몇 시간이면 작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구글이 지향하는 바는 일종의 '항공모함'이라고 하면 될까요? 저희는 언제든지 어떠한 방향으로도 확장될 수 있고, 어떠한 경우에도 안정적이며, 누가 작업해도 통합에 문제가 없는 방향으로 시스템을 구성합니다. 생각할 수 있는 수만가지의 경우를 수 많은 전문가들과의 토론과 리뷰를 통해 사전에 점검하고 또 점검하고 나서야 출시를 하게 됩니다. 어쩌면 기본에 충실하는 구글의 모습이 이 단순하게 보이는 홈페이지 개편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 구글은 앞으로도 국내 사용자들의 니즈를 반영하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시도를 할 생각입니다. 많이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작성자: 석인혁, 서은주, Search Quality Team 날짜: 2007년 8월 3일
구글은 사용자들이 검색 결과로부터 원하는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여러가지 알고리즘을 통하여 자동화된 검색 결과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동화된 구글의 검색에 대하여 " 어떻게 하면 내 사이트가 구글 에서 검색될 수 있을까? " 하는 질문을 자주 받기도 하지요. 이에 구글은 웹마스터 가이드 라인 을 통하여 운영하시는 웹사이트가 구글이 색인하고 순위를 지정하는데 알맞은 사이트가 되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과 팁을 제공 하고 있는데요,우선 웹사이트 운영자로서 구글의 검색에 포함되기 위해서는 선행되어야 할 사항들이 있습니다.• 운영하는 사이트가 다른 관련 사이트와 링크로 연결되어 있거나 구글에 직접 제출 하는 것이죠. 이렇게 해서 비로소 해당 사이트가 구글의 검색에 추가될 수 있는데요. 구글이 제공하는 웹마스터도구를 이용해 여러분이 운영하는 사이트에 대한 구글 색인 관련 정보를 확인하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이러한 사항들이 준비되면 디자인 및 콘텐츠 혹은 기술적인 면에서 사이트가 '구글 친화적'이 될 수 있도록 해야죠. 사이트의 계층구조와 텍스트 링크의 올바른 사용 등으로 운영하시는 사이트의 중요한 링크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답니다. 올바른 태그의 사용으로 사이트의 내용이 잘 설명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해요.• 사용하시는 웹서버에 robots.txt를 활용해 원하는 페이지가 구글에 색인 및 차단 될 수 있습니다. 구글에서 제공하는 분석도구는 여러분이 robots.txt를 올바르게 활용하고 있는지 확인하시는데 도움이 되죠.검색엔진 최적화 서비스나 기타 상위등록을 위한 작업이 반드시 사이트의 품질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은 아니에요.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들 중 오히려 구글의 품질 가이드 라인을 위배하여 결국 운영하는 사이트가 구글의 색인에서 제외되는 원인을 제공하기도 한답니다. 일례로 숨겨진 텍스트를 이용한다거나, 부적절한 리디렉션을 사용해 실제 사용자에게 표시되는 페이지와 검색엔진에 나타나는 페이지를 다르게 제공하는 것은 구글의 품질가이드 라인을 악용하는 행위입니다. 구글에서 제공하는 올바를 품질 가이드 라인의 이해로 운영하시는 사이트의 흐름과 내용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것이 중요해요.구글이 제공하는 가이드라인을 준수한다는 것은 결국 사용자들에게 인정 받는 품질이 우수한 사이트를 만든다는 것이죠. 사이트 운영에 있어서, 검색엔진을 위한 제작이 아닌 사용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제작되고 운영되는 사이트를 구글은 검색결과에 활용할 거예요.여러분의 이러한 노력은 구글이 보다 나은 검색결과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사용자들이 선호하고 인정하는 사이트, 구글 친화적인 사이트를 만드는 열쇠라고 할 수 있죠.
안녕하세요, 구글은 최근 한국문화를 반영하여 최초로 제작된 바탕디자인(스킨), "호순이의 하루"를 구글의 개인화홈페이지인 iGoogle에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구글코리아는 지난 5월 말 한글사이트(www.google.co.kr)에 새로운 유저 인터페이스(User Interface)를 세계 최초로 런칭한 데 이어, 한국문화의 멋과 느낌을 살린 '한국형' 바탕디자인을 런칭하여 국내 사용자들을 위해 좀더 현지화된 서비스를 하게 되어 기쁩니다. 이번 '호순이의 하루' 바탕디자인이 추가 되면서 , 그 동안 여러분의 사랑을 받아 온 iGoogle 한글 사이트의 테마는 기본형(구글로고), 해변, 버스 정류장, 도시 풍경, 꿈나라, 정자, 계절 풍경 등을 포함하여 총 8개로 늘어났습니다. 이번에 런칭한 "호순이의 하루" 바탕디자인은 사용자의 하루 일과 시간에 따라, 또 계절에 따라 그림 내용이 자동적으로 바뀌는 것이 저는 개인적으로 참 앙징맞습니다. 예를 들어 '호순이의 하루'를 설정해 놓으면 낮 시간 동안 꽃밭에서 놀던 호순이가 저녁에는 책상에 앉아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이 자동적으로 바뀌어 보여집니다(이미지 참조). 한번 '호순이의 하루'를 선택하셔서 하루동안 어떻게 바뀌는지 재미를 느껴보세요. 덧붙여, iGoogle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iGoogle은 구글의 메인 페이지 구성을 개인이 원하는 컨텐츠로 구성할 수 있도록 만든 개인화 홈페이지로서, 그동안 '개인화 홈페이지'로 불리우다가 지난 5월에 'iGoogle'로 명칭을 바꾸었습니다. 지금 바로 여러분의 관심 분야에 맞게 Google 홈페이지를 자유롭게 디자인해보세요. 일기예보, 뉴스, 영화, 주가 등 원하는 내용를 버튼 하나로 손쉽게 Google 맞춤 홈페이지에 추가해서 여러분의 개성을 살린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답니다. 또한 iGoogle을 사용하시면 찾고자 하는 정보들을 보다 빠르고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iGoogle은 http://www.google.co.kr/ig 를 클릭하시거나 구글 사이트 오른쪽 위의 링크를 통해 접속할 수 있습니다.
호순이의 하루 –낮
호순이의 하루-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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