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간 IT 업계에서 유행했던 단어는 클라우드 컴퓨팅이었다. 프로그램을 사용자가 직접 설치해 쓰는 것이 아니라 해당 프로그램을 서비스 해 주는 회사에 접속 해 사용하는 개념이다. 과거 많이 사용했던 용어인 ASP, SaaS와 근원적으로는 큰 차이는 없지만 과거 실패를 발판으로 조금 더 표준화, 개방화 해 앞선 개념을 만들어 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사용자가 직접 설치하는 것보다 비용면, 안정성면에서 강점이 있다. 대표적인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인 웹메일을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한메일, 지메일 등을 사용하면 PC에 아웃룩 같은 프로그램을 설치 해 이용하는 것보다 저렴하며 안정적이다. 하지만 가장 유리한 점은 생산성 향상을 기대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인터넷 시대가 세상을 바꾸긴 했지만 우리가 일하는 방식은 인터넷이 등장하기 이전과 비슷하다. 과거에는 작업한 내용을 디스크에 보관해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방식에서 현재는 네트워크로 복사해 전달 하는 방식으로 변했을 뿐이다. 내가 만든 결과물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방식은 달라진 것이 없다. 하지만 우리가 일하는 방식은 다른 사람과 끊임 없이 의견을 주고 받으며 협업을 한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중요한 가치 중 하나는 네트워크로 연결 된 프로그램을 통해 협업을 원활하게 하여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해외에 많은 프로젝트들이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서비스를 이용 해 협업을 통한 생산 활동을 하고 있다. 대표적인 분야는 집필 활동이다. WIKINOMICS (위키노믹스), 웹진화론 등의 책들은 출판 기획 단계부터 인터넷에 공개 해 협업을 통해 탄생한 대표적인 케이스이다. 출판 기획자와 저자들은 비공개 토론 게시판을 만들어 온라인에서 끊임 없이 의견을 주고 받았으며, 책 집필은 저자가 웹에 접속 해 글을 쓰면 관련자들은 해당 내용에 대해 의견을 즉시 달아 놓는 방식이었다. 일부 내용은 인터넷으로 공개 되어 제목과 사례 선정에 네티즌들로부터 도움을 받는 방식으로 협업을 진행했다.

협업에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구글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인 지메일 (메일) + 그룹스 (토론) + 문서도구 (웹 오피스)를 이용하는 방식이다.

국내 웹메일이 메일이 온 순서로 정렬을 해 주는 것이라면 지메일을 독특하게 관련 메일을 묶는다. 메일을 일방적으로 정보를 받아 보는 목적으로 사용한다면 국내 웹메일 방식이 편하겠지만 협업을 위해 여러 사람이 동일 주제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는 방식이라면 지메일 방식이 더 편하다. 주고 받은 내용을 한번에 파악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는 사용자가 적지만 그룹스는 지메일을 사용하는 사람들끼리 협업 하기 매우 좋은 서비스이다. 다른 Email 사용자와도 협업을 할 수 있지만 일부 기능이 제한 된다. 그룹스에 접속 해 직접 글을 쓰거나 대표 Email 주소로 메일을 보내면 등록 된 회원들의 메일로 관련 내용을 그대로 보내 준다. 메일을 받은 사람 역시 ‘회신’ 버튼을 눌러 회신다면 회원들의 메일로 관련 내용을 그대로 보내 준다. 그룹스에 등록 된 사람들끼리 실시간 토론을 할 수 있다. 이 과정이 웹에 고스란히 저장 되기에 나중에 필요 할 때 찾아 보기도 편하다.



문서 작성도 구글에서 제공하는 구글 문서도구를 이용하면 협업에 도움이 된다. 내가 만들어 놓은 문서를 내가 허락해 준 사람에 한 해 자유롭게 편집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글의 내용이 비밀이 아닐 경우 모든 사람에게 문서를 공유 한 후 내가 쓰고 있는 글의 의견을 실시간으로 받는 경우도 흔하다. 이 경우 여러 사람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 협업의 범위를 크게 늘릴 수 있다. 워드, 파워포인트, 엑셀 모두 호환되기 때문에 기존에 가지고 있던 문서를 문서도구에 업로드 할 수도 있고 문서도구에서 작성한 문서를 워드, 파워포인트 등의 문서 포맷으로 변환 해 PC로 다운 받을 수도 있다.




작성자: 블로거 도이모이(doimoi)

작성일: 2010년 2월 17일 수요일

유튜브 도메인을 처음 등록한 2005년 2월 14일 유튜브의 목표는 비디오 카메라와 인터넷을 통해 세상 누구와도 자유롭게 동영상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그로부터 5년이 흘렀지만 처음 유튜브를 만든 근본 신념과 원리는 조금도 변화가 없습니다.

동영상을 통해 자신을 표현한다 – 교실과 전쟁으로 폐허가 된 나라, 영국 여왕과 팝의 황제, 교황과 미국 대통령, 아프간 사막에서 테헤란 대로까지 동영상은 인류 역사상 가장 다양한 형태의 모습과 목소리를 만들어 내는 힘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파트너의 성공이 우리의 성공이다 – 유튜브의 파트너는 모든 분야를 망라합니다. 메이저 할리우드 영화사에서 꿈 많은 영화감독, 몇 시간 뚝딱하면 멋진 영상을 만들어 내는 비디오 블로거까지 유튜브의 파트너는 정말로 다양합니다. 콘텐츠 제작은 유튜브의 비즈니스 영역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이는 파트너들의 역할입니다. 이러한 컨텐츠를 유튜브에 배포하는 것은 전세계 최대의 글로벌 시청자에게 전달하는 것이고 이는 파트너의 성공에 필요한 수익모델과 컨텐츠를 올리는데 필요한 툴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사업이라는 의미가 됩니다.

비디오의 진화는 빠르지만 유튜브는 더 빠르다 – 인터넷은 엄청난 속도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신속한 제품 런칭으로 항상 이보다 한발 앞서 있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온라인 비디오 공급에서 세계 기준을 세우는 것입니다. 빠른 로딩 속도와 고화질 비디오를 어떤 기기를 통해서라도 언제 어디에서든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1080p, 3D 지원이나 음성 자동 인식 기술 적용과 관계없이, 유튜브 이용자 모두에게 가능한 최고의 경험을 제공한다는 목표로 혁신에 혁신을 거듭할 것입니다.

유튜브 커뮤니티의 일원으로 오늘날 유튜브의 모습을 만들어 주신 것은 바로 여러분입니다. 저는 이 점에 대해 여러분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유튜브 창립 5주년을 맞는 올해 축하와 함께 앞으로도 비디오를 통해 세상을 보고, 동영상을 올리고, 공유하고, 알리고, 즐기고, 발견하는 활동을 계속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작성자: 유튜브 공동창업자 겸 CEO 채드헐리



안녕하세요,
올 해 설과 발렌타인 데이가 겹쳐 약간은 아쉬운 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습니다. 싱글분들께는 다행일까요? ^^

발렌타인 데이를 맞이하여 구글에서 만든 동영상 하나를 한국 사용자 분들과도 나누고 싶습니다.
여러분들도 구글 검색을 하시면서 이쁜 사랑의 결실 맺으시길 바랍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안녕하세요, 최근 유튜브 동영상 운영에 대한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어, 동일한 내용이지만 오늘 다시한번 유튜브 커뮤니티가이드라인을 나누고자 합니다.

유튜브는 전세계 방문자들이 하루에 10억개 이상의 동영상을 보고, 매 1분당 20여 시간 분량의 동영상이 업로드되는 세계 최대 동영상 커뮤니티 입니다. 다양한 문화와 콘텐츠가 공유되는 유튜브는 전세계 모든 사용자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신고 시스템과 유튜브 내부의 전문 관리팀에 의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유튜브 커뮤니티에서는 저작권 침해, 부적절한 콘텐츠, 개인정보 침해 등 정책위반의 소지가 있는 동영상에 동영상 플레이어 하단에 위치한 ‘신고’기능을 통해 직접 문제를 제기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신고된 동영상은 유튜브 내부 전문관리팀에서 적합여부를 검토해 삭제 여부를 결정합니다. 또한 저작권 침해 신고된 동영상은 이의제기 신청을 통해 적합 여부가 재검토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유튜브는 임의적으로 조회수를 늘리기 위해 다른 사용자를 현혹하는 동영상 설명, 태그, 제목 또는 미리보기 이미지를 만들거나 반복적인 댓글과 비공개 메시지 및 콘텐츠 업로딩을 할 경우 이용약관 위반으로 경고 메시지를 전송하거나 계정 해지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은 유튜브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유튜브는 우리 모두 함께 만들어가는 커뮤니티 장입니다

감사합니다.

작성자: 구글 유튜브 팀



안녕하세요?
많은 분들께서 고대하고 계실 동계 이벤트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구글에서도 이를 축하하며 밴쿠버의 상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웹사이트를 선보였는데요, 바로 www.google.com/games10입니다. 메달 순위 및 경기 소식은 물론 경기가 펼쳐지는 대회장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해, 온라인으로 현장을 직접 방문한 것과 같은 실감나는 체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대회가 시작되기 전에 미리 현장을 방문해 보실 수 있다는 점도 동계 스포츠 팬 여러분들께는 큰 즐거움이 아닐까 싶습니다. 웹사이트 상단에서 언어를 한국어로 설정하시면 보다 편리하게 내용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특히, 이번에 구글은 혁신적인스트리트 뷰의 실험적 장비인 스노모빌(snowmobile)을 선보임으로써 현장감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 스노모빌에 장착된 첨단 카메라와 GPS 기술을이용해서 촬영한 휘슬러 산 정상 이미지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스노모빌 기능을 이용하면 마치 올림픽 현장을 밟는 것처럼 생생한 체험을 하실 수 있으며, 휘슬러빌리지(Whistler Village) 곳곳을방문하실 수도 있습니다.

이외 구글 2010년 밴쿠버 소식웹사이트의 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

• 경기, 메달 순위, 선수 정보,각 경기장 이미지, 구글 뉴스 등의 최신 업데이트를 제공하는가젯을 아이구글에 추가 또는 원하는 웹사이트에 임베드(embed) 가능
• 경기장에 대한 스트리트 뷰 실사 이미지 및 3D 이미지 제공
• 트위터, 페이스북과 연동, 친구들과 웹사이트 손쉽게 공유가능
• 사용자 및 언론사 사진자료가정기적으로 업데이트 되는 전용 피카사 갤러리 제공
• 구글 지도 추천 장소(Favorite Places) 기능으로 전 올림픽 선수 포함 10명의 현지 전문가가선정한 "밴쿠버 베스트(Best of Vancouver)" 지도 제공

구글은 또한 경기 기간 동안 밴쿠버를 직접 방문하시는 분들을 위해 현지 올림픽 버스 노선 및 시간표 정보를 제공하는 대중교통여행 플래너도 개발했는데, 대중교통 정보는 구글 지도의 “Get Directions” 또는 www.google.com/transit, 그리고 밴쿠버 올림픽 공식 웹사이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럼 밴쿠버를 만나러 가 보실까요? 구글코리아도 우리나라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안녕하세요?
지난 2월 1일부터 7일까지 발렌타인 데이 맞이 구글 지도 ‘내 지도’ 만들기 대회를 진행했습니다.

예상보다 훨씬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는데요, 시/도와 국경을 넘나드는 다양한 장소에서, 창의적이고 참신한 방법으로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게 해 준 이벤트였습니다. 시작하는 연인에서부터 가족 같은 연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의 연인을 위한 데이트 코스도 만나볼 수 있었구요.

자, 그럼 이제 수상자를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jc******52@gmail.com: 가로수길, 이태원, 삼청동 등 데이트하기 좋은 서울 각지 코스를 개발해 주셨습니다. 각 지역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무엇을 할지에 대한 상세 설명을 추가해 주셔서 어떤 곳에서 데이트를 할지 선택하실때 좋을 것 같아요.




jh***03@gmail.com: 일본 도쿄에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각 추천 장소에 대한 링크에서부터 찾아가는 방법까지 정성스럽게 내 지도를 만들어주셨습니다.



Jo*****th@tardis.me: 홍대와 신촌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과 맛집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시작하는 연인들이 함께 가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to**in@naver.com: 춘천 1박2일 데이트 코스입니다. 각 관광지에 대한 사진과 남이섬에 대한 자세한 소개를 보실 수 있습니다.



yo**ae@naver.com: 경주의 유적지와 레저, 먹거리 정보를 한번에 보실 수 있습니다.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께 좋겠네요.




수상 축하드리고, 또 당선이 되지는 않았지만 정성스럽게 만드신 지도를 공유해 주신 모든 응모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5분의 수상자에게는 15만원 상당의 하얏트 호텔 상품권, 응모해 주신 분들께는 구글 지퍼 후드 티셔츠를 보내드리겠습니다.

‘내 지도’의 장점은 이렇게 다른 사용자들이 ‘공개’로 만들어 올리신 지도를 검색해서 볼 수도 있고 내 지도 목록에 추가할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검색 창에 원하는 키워드를 넣고 옆에 있는 ‘검색옵션 보기’에서 ‘사용자 제작 지도’로 설정한 후 ‘데이트 코스’를 검색어로 ‘지도 검색’을 하면 다른 사용자가 만든 데이트 코스 지도가 나타나는데, 원하는 지도를 선택해서 왼쪽 상단의 ‘내 지도에 저장하기’를 클릭하면, 내 지도에 저장됩니다. 참 쉽죠?

설과 겹치긴 했지만 모두들 로맨틱한 발렌타인 데이 보내시길 바라며, 언젠가는 싱글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해야겠네요:-)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곧 있으면 꿈만 같던 방학이 끝나는 데 무척이나 아쉬우시죠? 달콤했던 방학 끝자락을 좀 더 활기차게 보내고 싶어하시는 여러분들을 위해 퀴즈 하나를 내 보겠습니다.

Where the hell is matt?, David Choi, 임정현, U2의 라이브 공연, 검색어 수 세계 2위, 세계 최대의 동영상 사이트...
위의 단어들을 보시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눈치가 빠르신 분들은 벌써 단어들이 공통적으로 시사하는 바를 알고 계시리라 생각하는데요, 네 그렇습니다. 한국에서도 어느새 명실상부 국내 최대의 동영상 사이트로 자리잡은 유튜브가 바로 그것입니다.

유튜브가 한국에서 자리잡은지도 이제 2년이 다 되어갑니다. 저희가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여러분들의 사랑과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저희 유튜브를 사랑해주시는 대학생 여러분들을 모시고 유튜브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갖고자 합니다.

그 이름하여 유튜브 2주년 기념 "유튜브 나이트(YouTube Night)"인데요, 오는 2월 19일 (금) 6시구글코리아 사무실에서 모두가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하였습니다.
본 행사에 관심있으신 분들께서는 저희 신청 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작성하여 17일까지 제출하시면 됩니다. 신청접수 후 참석이 확정되신 분들께는 저희가 개별적으로 이메일 드리겠습니다.

그럼 유튜브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작성자: 유튜브 나이트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