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서 동영상을 시청할 때, 시청하고 있는 그 동영상만 보는 경우가 얼마나 되시나요? 저와 비슷한 분이라면 스크롤을 내려 동영상 소개 내용을 읽어보기도 하고 또 볼 게 없나 관련 동영상도 한번씩 체크해보실 텐데요. 유튜브의 최신 앱 2.1버전이 안드로이드 마켓에 출시됐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유튜브 앱은 PC 상 유튜브 경험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기본 구조부터 새롭게 만들어졌으며, 현재 이용 가능한 모바일용 유튜브 앱 중 가장 빠르고 직관력이 뛰어난 제품입니다.
새로운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인페이지 재생(In-page playback): 현재 동영상의 재생을 중단하지 않고도 동영상 소개 읽기, 관련 동영상 찾아보기, 동영상 평가, 콘텐츠 신고하기 등이 가능합니다.
댓글 기능(Posting comments): PC에서와 마찬가지로 동영상이 재생되는 도중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구독 업데이트(Subscription updates): 구독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동영상을 더욱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계정을 통해 신청만 하면 앱 홈스크린에서 업데이트된 동영상을 바로 볼 수 있습니다.
풀 스크린 UI(New full-screen UI): 스마트폰을 돌리기만 하면 풀스크린 모드로 바뀝니다. 동영상 내부에 플레이어 조정 버튼을 두어 화면 터치만으로 동영상을 멈추고 재생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 앱의 ‘조기 출시, 반복 업데이트’ 원칙에 따라, 번
들이 없는 초기 버전 앱을 몇 주 전 우선 배포해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모았고, 이번 2.1 버전에 주요 요구사항을 반영했습니다.
새로운 유튜브 앱은 안드로이드 2.2 (프로요) 버전 기기에서만 작동합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유튜브(YouTube)'를 검색해 설치 가능합니다.
오늘 안드로이드 플랫폼인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을 발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안드로이드 2.3은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를 위한 새로운 플랫폼 기술과 API를 다양하게 갖추고 있습니다. 아래에 중요사항을 정리해 봤습니다.
게임개발 향상: 전반적인 반응성 향상을 위해 새로운 concurrent GC(garbage collector)를 추가하고 플랫폼의 전반적인 이벤트 다루는 기능을 최적화했습니다. 개발자들에게 보다 넓은 Native API를 제공하여 시스템의 더 많은 부분에서 네이티브 액세스가 가능합니다. 이에 따라 네이티브 코드는 물론 애플리케이션은 입력과 센서 이벤트, EGL/OpenGL ES, OpenSL ES, 자산은 물론 라이프사이클과 윈도를 관리하기 위한 새로운 프레임워크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동작 처리를 위해 개발자는 자이로스코프 등 새로운 센서 유형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리치 멀티미디어: 게임 등의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멀티 미디어 환경을 위해 새로운 비디오 포맷인 VP8과 WebM에 대한 지원은 물론 AAC와 AMR-wideband 인코딩에 대한 지원을 추가했습니다. 이 플랫폼은 또한 새로운 음향효과도 제공합니다. (예: reverb, equalization, headphone virtualization, bass boost 등)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형식: 새로운 플랫폼이 전방 카메라, SIP/VOIP, 근거리무선통신(NFC: Near Field Communication)을 지원하기 때문에 개발자는 애플리케이션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연말 연시를 보내는 전통은 각양각색입니다. 미국의 경우에는 가족,친지들이 모여 칠면조 저녁식사를 먹고 모닥불 주변에 모여 캐롤을 부릅니다. 무엇보다 우리의 동심을 기쁘게 하는 것은 선물을 주는 전통이 아직도 남아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지금도 성탄절 아침이면 양말 속에서 이런 기쁨을 찾습니다.
전세계 청소년들에게 기쁨을 주는 전통이 또 하나 있는데요, 북미 항공우주방위 사령부(NORAD)가 1955년부터 유지해 온 행사인데 성탄절을 알리기 위한 카운트다운을 하고 전세계에서 선물 배달에 바쁠 산타 할아버지가 어디쯤 있는지를 찾는 것입니다. 구글도 지난 2004년 이와 비슷한 산타 궤적 찾기를 시작했고, 2007년부터는 NORAD와 파트너십을 통해 행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전통을 이어 NORAD 웹사이트 www.noradsanta.org는 성탄절 카운트다운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에서는 성탄절 관련 게임 (매일 새로운 게임 발표)을 할 수 있고 큰 썰매를 준비 중인 북극의 산타에 관한 최근 소식도 볼 수 있습니다.
아직 산타 찾기를 한번도 안 해보셨다면 올해야말로 이 웹사이트에서 산타의 뒤를 따라가보는 새로운 전통을 시작해 볼 좋은 기회입니다. 12월 24일 오전 2시(미 동부표준시 기준)부터는 구글지도, 구글어스 플러그인, 휴대폰([santa]로 검색)을 통해 산타의 궤적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올해 저희 가족 전통인 어머니 주변에 모여 어머니가 읽어주시는 책(Twas the night before Christmas, 크리스마스 전날 밤)을 듣고, 또 한편으론 컴퓨터를 통해 산타 할아버지가 언제 우리 마을에 오실 지를 찾아 볼 예정입니다. 이를 기념해 이 책의 서두를 새롭게 써봤습니다.
‘크리스마스 전날 밤 산타 할아버지 오신다네 NORAD에서는 이제 곧 도착하실 거라 하네 얼른 침대로 들어가 새로운 장난감을 꿈구었다네 성탄절 아침에 일어나보니 기쁨이 넘쳐흐르네'
여러분 모두 즐거운 휴일 되시고 성탄절 이브까지 꾹 참고 견디시기 바랍니다. 아래 동영상에서 지난해 산타의 여행 하이라이트를 보실 수 있습니다~
국내 최대 음반제작 및 기획사 중 하나인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인기 걸그룹 2NE1이 신곡 ‘Don't Stop The Music' 뮤직비디오를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 최초 공개했습니다!
‘Don't Stop The Music’은 2NE1 멤버들의 개성 있는 목소리에 레게리듬과 일렉트로닉사운드가 어우러져 강한 중독성이 느껴지는 매력적인 곡인데요. 뮤직비디오 역시 화려한 색채감과 멤버들의 개성을 잘 살린 세련된 스타일로 벌써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지난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유튜브에서 전세계 최초 공개했던 2NE1의 첫 정규 앨범 'To anyone'의 세 개의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 역시 반응이 엄청났었죠. 특히 10월 10일 공개된 '박수쳐'는 하루 동안에만 47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당일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를 차지하기도 했는데요. 벌써부터 신곡 뮤직비디오의 반응도 기대 됩니다.
다양한 연령대에서 남녀 불문 인기를 얻고 있는 걸그룹 2NE1의 따끈따끈한 신곡 ‘Don’t Stop The Music’ 뮤직비디오는 오늘 하루 동안 유튜브 메인화면 주목 받는 동영상에 소개되며 2NE1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공개됩니다.
사용자들에게 안드로이드 마켓에 있는 애플리케이션들에 관한 정보를 더 많이 제공해달라는 사용자 분들의 요청이 매우 많았습니다. 몇주 후 구글은 안드로이드 마켓에 있는 모든 애플리케이션에 적용될 콘텐츠 등급 분류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이 새 기능은 사용자들이 가장 적합한 애플리케이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할 것입니다.
이제 개발자들은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All(전체이용가), Pre-teen(10세 이상), Teen(13세 이상), Mature(19세 이상)의 4가지 등급으로 설정하게 됩니다. 콘텐츠 등급 분류에 관한 세부사항은 안드로이드 마켓 도움말 센터(Android Market Help Center)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의 출시를 위해 오늘부터 신규 또는 업데이트된 애플리케이션을 안드로이드 마켓에 올리는 개발자들은 모든 애플리케이션과 게임에 등급을 매기게 됩니다. 또 앞으로 몇 주간은 기존에 올렸던 콘텐츠에도 등급을 설정할 기간이 주어집니다. 사용자들이 등급 분류를 볼 수 있게 되는 시점까지 별도 등급을 지정하지 않은 애플리케이션은 자동으로 'Mature(19세 이상)' 등급으로 평가됩니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마켓을 신속하게 개선하고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있을 안드로이드 마켓의 업그레이드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나라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유료 애플리케이션 구매는 물론 판매가 가능해진 것에 이어 국내에서 [안드로이드 개발자 랩]을 최초로 개최하는 등 최근 안드로이드 관련한 좋은 소식들이 잇달아 있었습니다. [안드로이드 개발자 랩]에서는 안드로이드에 대한 국내 개발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정말 가까이서 느낄 수 있었는데요, 오늘은 지난 7월에 도입되었던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라이센스 정책에 대해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라이센스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버전 1.5 이상으로 개발된 모든 유료 애플리케이션에 적용 가능한 간단한 무료 툴입니다. 구글이 제공하는 라이브러리(library)를 추가하면 라이센싱 서버에 확인을 요청해 사용자의 라이센스 상태를 검토하게 됩니다. 서버는 기존에 저장된 매출 기록에 근거해 사용 허가를 받은 사용자인지를 확인합니다. 네트워크상에서 실시간 작동하는 라이센스 감시 프로그램은 라이센스 집행 전략을 선택함에 있어 다른 저작권 보호 메커니즘보다 개발자에게 보다 큰 유연성을 제공하며, 애플리케이션이 적법하지 않은 용도로 사용되는 것을 막기 위한 보다 안전한 방식을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