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소설가 찰스 디킨스(Charles John Huffam Dickens) 탄생 20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찰스 디킨스는 빅토리아 시대의 작가로, <올리버 트위스트>, <크리스마스 캐럴>, <위대한 유산> 등의 작품으로 유명하지요. 구글 로고에서 디킨스 작품의 등장인물들을 찾아 보세요.
오늘 작가 탄생 200주년을 맞아 영국을 비롯한 세계 곳곳에서 기념 행사가 열린다고 합니다. 구글 홈페이지에서 찰스 디킨스 탄생 기념 로고를 먼저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
오늘 독일 연방정보보안부(BSI)에서 윈도우즈 사용자들을 위해 사이버 보안에 대한 전반적인 가이드라인을 담은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보안은 항상 크롬에서 가장 핵심 영역이었기에, 이 보고서에서 크롬의 보안성이 인정되어 대단히 기쁩니다.
“브라우저는 모든 웹 서비스 사용에 있어 중심이 되는 공간이기 때문에 사이버 공격에 가장 치명적인 영향을 받는다. 그렇기 때문에 가능하면 샌드박스 기술이 사용된 브라우저를 이용해야 한다. 구글 크롬 브라우저(https://www.google.com/chrome)는 이러한 보호가 가장 지속적으로 잘 이루어지고 있는 브라우저이다. 다른 브라우저에 사용되는 메커니즘은 이에 비해 약하거나,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 구글 크롬을 사용하면 앞서 언급한 다른 매커니즘 외에도 IT 공격의 위협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
이 보고서에서는 크롬의 샌드박스 기능과 더불어 자동 업데이트 기능도 또한 강조 되었습니다.
“구글 크롬의 자동 업데이트 기능도 마찬가지로 훌륭하다. 크롬에 내장되어 있는 어도비 플래쉬 플레이어는 크롬이 자동 업데이트 됨에 따라 항상 최신 버전을 유지하게 된다.”
내일은 인터넷 안전의 날(Safer Internet Day) 입니다. 웹에서의 보안 문제는 여전히 여러가지 과제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를 개선하려는 구글의 노력이 웹을 더 나은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 주 저희는 미 연방의회 의원들로부터 3월 1일 개시되는 개인정보 보호정책 통합에 대한 계획에 대해 의견을 들었습니다. 개인정보 보호는 구글이 전사적으로 늘 고민하고 있는 사안이기에, 이번 정책 발표에 대한 논의들을 환영합니다.
의원 질의에 답변한 이 공식서한이 이번 정책 변경에 대한 오해들을 풀어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구글은 다음 두 가지 이유로 개인정보 정책을 수정했습니다;
첫째, 구글은 개인정보 정책을 좀 더 단순하고 이해하기 쉽게 만들고자 하였습니다. 이것은 입법자들과 규제당국이 지속적으로 IT 회사들에 요구해왔던 것이기도 합니다. 60개 이상의 각각의 서비스에 대한 개인정보 정책을 하나로 통합함으로써, 구글은 85% 나 간소화된 문구로 사용자들에게 구글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노력을 설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둘째, 구글 계정에 로그인 했을 때 서비스들 간에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사용자 경험이 더욱 편리하고 쉽도록 만들고자 한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구글 서비스에 로그인을 할 경우 사용자가 본인의 정보을 더 많이 활용하도록 하고자 한 것입니다.
그러나 아래는 구글이 변경없이 지속하려는 원칙들입니다:
구글은 변함없이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엄격하게 보호합니다 - 사용자가 구글에 저장한 정보에 대한 공개 수준을 전혀 변경하지 않습니다.
구글은 변함없이 사용자가 구글 검색, 유튜브에서 동영상 감상, 구글지도를 통한 주행경로 검색, 그 외 여러 작업들을 구글 계정에 로그인 하지 않고도 이용할 수 있게 합니다.
구글은 변함없이 사용자의 데이터를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는 구글 대시보드와 광고 관심설정 관리자와 같은 개인정보 보호 도구를 통해 사용자에게 선택권과 컨트롤(제어권)을 부여합니다.
구글은 변함없이 광고주들에게 사용자의 정보를 팔지 않습니다.
구글은 사용자가 계정을 폐쇄하기로 결정한다면 본인의 데이터를 다른 서비스로 쉽게 가져갈 수 있도록 돕는 데이터 자유화(data liberation)를 계속 제공합니다.
3월 1일부터 구글의 개인정보 정책이 변경됩니다만, 개인정보 보호원칙에 대한 저희의 강한 의지는 변함 없습니다.
청소년들이 아마 인터넷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연령층일 것입니다.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가장 좋아하는 층도 청소년들일 것입니다. 이 두 가지 사실을 같이 놓고 보면, 청소년들이 온라인에 점점 더 많이 접속하게 될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이 나이 또래들의 온라인 공유는 제한되어 있습니다.
오프라인에서는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친구나 부모님, 가까운 친척들처럼 공유할 만한 사람들과 본인의 생활 중 공유하고 싶은 부분을 공유하게 됩니다. 이렇듯 오프라인 상에서는 선택적인 공유와 풍부한 내용의 교류가 가능하기 때문에 청소년들은 정보공유가 주는 진정성이나 책임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나 요즘 인터넷 도구들은 이런 오프라인 공유에 비하면 경직되어 있고 불안정 하기 때문에 청소년들은 그들의 소위 말하는 ”친구”들 모두와 너무 많은 것을 공유하게 되곤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글 플러스(Google+)가 청소년들이 온라인에서 의미 있는 관계를 맺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자기 표현을 잘 할 수 있으면서도 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능들도 제공하고자 합니다. 오늘부터 구글 계정을 만들 수 있는 나이라면 누구나(한국은 14세 이상부터 가능) 구글 플러스에서 안전하게 의미있는 온라인 관계를 쌓을 수 있도록 몇 가지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보안은 서클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청소년들에게는 특히나 친구와 그냥 아는 사람, 모르는 사람의 차이점이 큽니다. 구글 플러스의 서클 기능은 이렇게 서로 다른 관계들을 꾸려 나가는데 매우 유용하지만, 나이어린 사용자들을 위해서 조금 더 신경썼습니다.
공유하기
구글 플러스에서는 서클별로 개별적으로 공유하거나 전체 공개로 게시할 수 있습니다. 전체 공개로 무언가를 올리는 것은 큰 의미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구글 플러스에서는 청소년들이 확장 서클 공개로 무언가를 올리고자 할 때 한번 더 고려해 볼 것을 권합니다.
청소년 사용자가 “공개”나 “확장 서클 공개”를 선택했을때 이와 같은 알림창이 뜹니다.
알림
구글 플러스는 친한 친구들과 소통하기에도 좋지만 나와 공통의 관심사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기에도 좋습니다. 구글 플러스는 사용자들이 안전하게 커뮤니티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나에게 누가 말을 걸어올 수 있는지 선택할 수 있게 합니다. 청소년들의 경우에는 기본 설정이 오직 서클 회원들만 메세지를 보낼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언제나 한두번의 클릭 만으로 누군가를 차단할 수도 있습니다.
청소년사용자의 기본적으로 오직 서클에 포함된 회원하고만 교류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친구들과 수다방 시작하기
구글 플러스 수다방에서는 여러 명이 함께 화상채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친밀한 분위기로 화상채팅을 할 수도 있고, 이렇게 매우 경건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얼굴을 보며 채팅하는 것은 신중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서클 외부 사용자가 수다방에 들어오게 되면 청소년들은 일시적으로 수다방 이용이 종료 되었다가 다시 들어갈 것인지를 선택하게 됩니다.
새롭게 문을 연 구글 플러스 안전 센터에서 이런 기능 변화에 대해 좀더 자세한 설명을 볼 수 있지만, 구글이 하려는 것은 바로 이렇습니다: 청소년들이 정말 하고 싶어 할 만한 멋진 서비스를 만들어 서비스 내에서 적절한 설정과 도움 기능을 통해 안전한 사용을 권장하며, 서비스 오/남용 사례 신고를 좀더 쉽고 간편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청소년들이 관심있을만한 사람들과 페이지들
삶을 공유하는 진정한 기쁨은 모든 것들을 함께 나누는 순간에 있습니다. 가족과 친구들에서부터 사업이나 브랜드 까지, 우리가 관심을 가지는 모든 것들을 공유하는 것 말입니다. 청소년들도 어른들과 마찬가지로 온라인에서 풍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 아래와 같은 구글 플러스 페이지들을 소개합니다.
구글 플러스는 엄격한 사용자 보호와 함께 청소년용 콘텐츠도 제공합니다. 청소년들이 구글 플러스를 편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물론 구글 플러스와 청소년 사용자는 적어도 한가지 분명한 공통점은 있습니다. 구글 플러스와 청소년, 모두 한창 성장기에 있다는 것입니다.
스트리트 뷰(Street View)는 구글 지도(Google Maps)에서 길거리 풍경을 360도 파노라마 뷰로 볼 수 있는 서비스로 2007년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스트리트 뷰에서 서울과 부산 지역도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거리 사진 서비스의 원조격이라 할 수 있는 스트리트 뷰를 내국인은 물론 한국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외국인들도 매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구글 지도에서 스트리트 뷰를 보시려면 줌을 최대로 하거나 지도 왼쪽에 있는 노란색 사람 모양 아이콘을 끌어다 지도에서 파란색으로 표시된 곳에 놓으면 됩니다. 길을 따라 올라가거나 내려가며 360도 뷰로 길거리 곳곳을 볼 수 있습니다. 먼저 광화문 광장을 감상해 보세요.
앞으로 점차 한국의 더 많은 도시에서 스트리트 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스트리트 뷰 파트너 프로그램 같은 특화된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최근에는 구글 지도에서 상점 내부를 감상할 수 있는 비즈니스 포토(Business Photo) 서비스도 시작한 바 있습니다. 구글은 항상 여러분들과 여행객들이 도시를 더욱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
스트리트 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약 한달 정도 후에 구글 개인정보 취급방침과 서비스 약관이 바뀔 예정입니다. 중요한 내용이기에 바뀌는 내용은 물론 왜 이런 변경이 필요하며 사용자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개인정보 보호 정책. 현재의 접근방식은 다소 복잡하고 시대에 뒤떨어져 있습니다. 2010년 9월 단순화 조치에도 불구하고 구글 전체 제품에 적용되고 있는 개인정보정책 알림은 여전히 70건이 넘습니다.
이에 구글이 수집하는 개인 정보와 사용 목적 등이 좀더 쉽게 읽힐 수 있도록 개인정보 취급방침을 새롭게 선보입니다. 구글은 그 동안 법적인 차원 등 여러 이유에서 몇 가지 개인정보정책을 별도로 유지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70개가 넘는 구글 개인정보정책을 14개로 줄일 계획입니다.
실제로 전세계 규제 당국들은 짧고 단순한 개인정보 보호정책을 요구하고 있으며, 여러 제품에 함께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오늘날 인터넷의 일반적인 표준이기도 합니다. 새로운 정책은 3월 1일부터 적용되며, 구글은 이와 관련해 오늘부터 이메일과 홈페이지 공지 등을 통해 사용자들께 알릴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같은 변화가 사용자에게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주된 변화는 구글 계정을 갖고 있는 사용자를 위한 것입니다. 새로운 개인정보 취급방침에서는 로그인한 사용자가 한가지 구글 서비스에 제공한 개인 정보를 다른 서비스의 개인 정보와 통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 구글의 각 제품을 사용하는 동일인을 한명으로 간주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더욱 단순하고 직관적인 구글 경험이 가능합니다.
최근 선보인 개인 검색 기능도 이렇게 제품간 정보를 합했을 때 제공 가능한 좋은 예입니다. 즉, 일반적인 웹검색 외에 사용자 개인과 관련한 검색결과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이지요. 서울에 있는 음식점을 검색하는 경우 구글+에서 친구들이 공유한 음식점 관련 글이나 사진 또는 마이 앨범에 있는 정보를 함께 검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단지 시작에 불과합니다. 나 자신의 정보를 나와 공유한 것뿐인데 구글에서는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와 관련성이 더 많은 광고를 볼 수 있습니다. 새해 다짐을 실천하는 1월이라고 해도 운동 계획이 전혀 없는 사람에게 휘트니스 광고는 유용하지 않습니다. 검색 기능도 더욱 정밀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관심있는 소비 제품의 유형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밖에 사용자의 위치, 일정, 해당일 교통상황을 판단해 사용자가 약속에 늦지 않도록 알림 서비스를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 기존에 입력된 친구 이름을 통해 친구의 이름까지도 맞춤법 제안이 가능합니다. 할 일이 많은 사람들에게 구글이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둘째는 구글 서비스 사용약관입니다. 사용약관은 사용자가 구글 제품 사용시 동의하는 약관입니다. 서비스 사용약관도 개인정보 보호정책과 마찬가지로 읽기 쉽게 고쳤습니다. 제품별 공지도 줄여 현재는 구글 제품 대부분에 이 새로운 사용약관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사용하는 도메인(Google.com, Google.co.kr 등)에 제공되고 있는 사용약관을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구글이 변경하지 않는 것도 있습니다. 구글은 데이터 자유화 원칙을 기존처럼 유지합니다. 따라서 사용자는 구글 계정에 제공한 내용을 구글 외의 다른 업체로 얼마든지 옮길 수 있습니다. 구글은 구글+의 서클처럼 개인 정보 보호를 처음부터 고려해 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판매하거나 사용자의 동의 없이 외부에 제공하지 않습니다. 외부 제공 금지는 법원의 명령처럼 극히 예외적인 상황에만 제외됩니다. 구글은 구글이 수집하는 개인정보에 대해 최대한 투명성을 유지하고 개인정보의 사용에 대해서도 사용자에게 의미있는 선택권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광고 관심설정 관리자 옵션을 통해 사용자가 자신의 관심사항에 맞는 광고를 선택하거나 광고가 아예 보이지 않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더욱 간소해진 개인정보 취급방침은 사용자의 이해를 돕고 구글이 제공하는 서비스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새롭게 바뀐 개인정보 취급방침과 사용약관을 읽어보면 변경된 내용과 구글이 제공하는 사용자 선택권을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인터넷에 언제 어디서나 접속할 수 있는 스마트폰은 이제 남녀노소에게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우리 자녀들이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을 때 그 내용 수위 때문에 걱정하시는 부모님들이 계실텐데요, 오늘은 아주 간단하게 설정/변경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마켓 콘텐츠 설정 기능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이 설정 기능을 사용하면 자녀들이 애플리케이션을 검색했을 때 사전에 설정 한대로 특정 등급의 애플리케이션은 제외가 되며, PIN 번호 입력을 사용해 설정을 잠글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현재 안드로이드 마켓 콘텐츠 등급 분류는, 전체이용가, 콘텐츠 수위 -하, 중, 상, 이렇게 네 단계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자세한 등급 분류 설명은 이곳을 참조하세요.
또한 간단한 설정으로 모바일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컨텐츠 필터링을 적용해 본인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애플리케이션만 기기로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Android 3.0(허니콤) 이상인 경우:
1. 안드로이드 마켓 오른쪽 상단에 있는 메뉴에서 환경설정으로 들어갑니다.
2. '콘텐츠 필터링'을 터치하고 원하는 설정을 선택합니다.
3. 환경설정에서 PIN 설정을 선택해 PIN코드를 입력하면 설정을 잠글 수도 있습니다.
Android 2.3(진저브래드) 이하인 경우:
1. 안드로이드 마켓 메뉴 환경설정에서 '콘텐츠 필터링'을 선택해 원하는 설정을 변경합니다.
2. 마찬가지로 환경설정에서 PIN 설정을 선택해 PIN 코드를 입력하면 설정을 잠글 수 있습니다.
축구계의 스타, +데이비드 베컴(David Beckham)이 그라운드를 잠시 벗어나 구글 사무실로 옵니다. 베컴에게 꼭 하고 싶었던 질문이 있었다면 바로 절호의 기회입니다! 구글 플러스에 해쉬태그#GoogleBeckham을 달아 질문을 올려주세요.
데이비드 베컴에게 직접 답을 듣게 될 수도 있습니다.
1월 19일 오전 9시(PT, 한국시간 1월 20일 새벽 2시) 유튜브 채널 youtube.com/atgoogletalks 에서 베컴과 함께 하는 라이브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인터뷰가 끝나고 구글 플러스에서 오전 10시 30분(한국시간 1월 20일 새벽 3시 30분)부터 수다방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니, 구글 플러스에서 베컴을 써클에 추가해 소식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이벤트 종료 후 유튜브 채널에서 인터뷰 영상을 볼 수 있으니 시차 때문에 라이브 인터뷰나 수다방 이벤트를 놓칠까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지난 2011년 12월 2일과 3일에 구글코리아에서 있었던 Google Developers Hackathon Korea(이하 해커톤)에서 굉장히 즐겁고 유익한 시간들을 가졌었는데요. 사실 얼마나 많은 분들이 신청하실지, 그리고 얼마나 좋은 경험으로 모두에게 기억될 수 있을지 많은 걱정이 있었는데 결과는 대성공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해커톤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보려고 합니다. 요즘 대학생들 중에서도 개발자로서 뭔가 열심히 만들어 내는데 더욱 커다란 재미를 느끼는 분들이 있을 것으로 믿고 그런 분들이 재미있게 놀 수 있는 그런 공간을 제공해보고자 합니다.
뭔가를 만들어 나가는데 희열과 재미를 느끼는 ‘진짜’ 개발자들이 ‘진짜’ 개발의 즐거움을 느끼고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서 얻을 수 있는 유대감을 주는 그런 자리를 해커톤이라는 형태로 마련해 보는 것은 굉장히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한참 배우는 학생 개발자들에게는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한된 조건 하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만들어 나가는 흔치 않은 경험이 되기 때문에 이를 통해 더욱 크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이번 해커톤 주제는 좀 더 명확하게 안드로이드로 해서 참가한 학생들끼리 서로 도와줄 수도 있고 이야기도 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며 네트워킹 시간 연장, 결과 발표 방법 등은 개선하여 좀 더 효과적인 진행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행사 관련 상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프로젝트 주제: 안드로이드
참가 대상: 대학생
참가 신청 단위: 개인 혹은 팀
이후 진행 일정:
-2월 7일(화) ~ 13일(월): 참가 신청 접수
-2월 14일(화): 참가자 선정 결과 발표
-2월 21일(화): 프로젝트 발표 (장소: 구글코리아)
-2월 25일(토): 해커톤 본 행사 & 뒷풀이 (장소: 구글코리아)
참가자 전원에게는 식사와 기념품이 제공되며, 구글 개발자들과의 만남 등 학생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해보려고 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기대하겠습니다 :-)
*해커톤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Google Developers Korea 블로그에 올린 FAQ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작성자 : 구글코리아 Developer Relations Program Manager 권순선 / HR & University Programs 정혜정
구글 검색은 언제나 사용자에게 최고의 검색 결과를 보여주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하지만 사용자가 진짜로 원하는 결과가 공개된 웹 페이지가 아니라 내 주변 사람들이 공유한 정보인 경우에는 최적의 검색 결과를 제공하지 못했습니다. 여전히 검색 결과는 공개된 웹 페이지로 제한되어 있으며, 대부분 내가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작성한 것입니다. 하지만 더 이상은 아닙니다. 오늘부터 구글 검색에서 내 세상과 주변 사람들, 그들과 관련된 정보로 풍부한 검색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검색은 수많은 웹 페이지, 이미지, 동영상, 뉴스 속에서 딱 맞는 단 하나의 정보를 찾는 데 탁월한 능력을 보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이상의 검색을 원합니다. 내가 웹에 올린 정보나 내가 아는 사람들이나 그들이 나와 공유한 정보는 물론, 내가 아직 모르지만 관심 있어 할 만한 사람들까지도 찾을 수 있어야 합니다. 모두 한번에 말이죠.
구글은 콘텐츠뿐 아니라 사람이나 인간관계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는 검색 엔진으로 변화해 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소셜 검색(Social Search)에서부터 실현됐습니다. 오늘은 여기서 한걸음 나아가 다음 세 기능을 선보입니다.
1. 소식 검색(Personal Results). 오직 나만을 위한 검색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구글 플러스에 내가 올렸거나 나에게 공유된 글과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2. 프로필 검색(Profile in Search). 자동 검색 완성 기능과 검색 결과에서 모두 나와 친분이 있거나 내가 관심이 있을 만한 사람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3. 사람/페이지 검색(People and Pages). 특정 주제나 관심사와 연관된 사람과 구글 플러스 페이지를 찾을 수 있으며 몇 번의 클릭으로 그들을 팔로우 할 수도 있습니다. 어떤 분야든지 전문가 집단이 있기 마련이므로 계속해서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겠죠?
검색+는 이런 기능들의 조합입니다. 내 세상도 통합하여 찾아주는 검색이 시작되었습니다.
소식 검색(Personal Results)
가령 휴가를 보낼 장소를 찾고 있다고 해 봅시다. 물론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 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친구들이 휴가를 어떻게 보냈는지 알고 싶다면 어떨까요? 일상 생활에서처럼, 웹에서 찾은 익명의 정보보다 친구들의 경험담이 훨씬 더 크게 와 닿을 것입니다. 검색+에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들을 볼 수 있습니다.
구글 플러스 소식. 친구들이 여행을 다녀와서 구글 플러스에 공개적으로 올리거나 나에게 공유한 글을 볼 수 있습니다. 여행 중 좋았던 식당이나 활동 정보 등의 링크도 볼 수 있습니다.
사진. 검색 결과에서 친구들이 휴가지에서 찍은 멋진 사진도 볼 수 있습니다. 내가 구글 플러스에 올린 사진과 Picasa 앨범도 사진 소개글, 댓글, 앨범 제목 등의 정보를 바탕으로 검색됩니다.
소식 검색: 가족 이야기
제가 어렸을 때 제일 좋아하던 과일은 아주 달고 맛있는 찌꾸 입니다. 몇 년 전 저희 가족이 강아지를 한 마리 키우게 되었을 때 이 과일 이름을 따서 찌꾸라고 이름을 붙였습니다. 그후 몇 년 간 가족들끼리 찌꾸의 사진을 많이 공유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에게 [찌꾸]라는 단어는 우리 집 강아지와 제가 좋아하는 과일 두 가지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오늘부터 시작된 변화는 검색 결과에서 마술처럼 제가 사랑하는 두 찌꾸를 모두 볼 수 있게 합니다.
이런 검색이 바로 정말 나를 잘 아는 검색이며 나만 볼 수 있는 검색 결과입니다. 나만을 위한 개인적인 정보가 웹의 정보와 함께 어우러진 멋진 검색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검색 결과 페이지 상단의 빨간 화살표 모양 옵션 링크에서 개인적인 검색 결과만 볼 수 있도록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프로필 검색(Profiles in Search)
사람들은 구글에서 하루에도 수없이 많이 다른 사람들을 검색합니다. 하지만 종종 찾고자 하는 사람을 찾기가 어려웠을 뿐더러, 설령 찾았다 할지라도 그들과 직접적으로 교류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오늘부터는 검색 결과 페이지에서 직접 이들과 연결해 교류할 수 있게 됩니다.
검색 창에 친구 이름을 입력하기 시작하면 개인화된 예상 프로필이 자동 완성으로 나타납니다. 자동 완성된 프로필을 클릭하면 그 친구에 관한 검색 결과를 볼 수 있는데, 그 친구의 구글 플러스 프로필과 친구와 관련이 있는 웹 검색 결과 등을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구글 순간검색(Google Instant Search) 기술로 이러한 결과는 바로 표시가 됩니다. 이제 검색+에서 [ben smith]라는 사람을 찾는다고 하면, 이 세상에 존재하는 수백명의 Ben Smith 중에서 내 친구 Ben을 가장 먼저 결과로 표시해 줄 것입니다.
한가지 더 알려 드리자면, 프로필 자동 완성 기능으로 authorship 파일럿 프로그램에 등록된 멋진 작가들을 비롯해 여러 분야의 유명인들의 구글 플러스 프로필도 찾을 수 있습니다.
구글 플러스에 로그인 한 사용자는 위 사진에서처럼 프로필을 선택하면 그 사람을 서클에 추가하는 버튼이 보이게 됩니다.
사람/페이지 검색(People and Pages)
앞서 서 말했지만, 모든 분야에는 전문가 집단이 있습니다. 이제 [음악] 이나 [야구]와 같은 주제를 검색하면, 구글 플러스에서 이 주제로 자주 글을 올리는 유명인의 구글 플러스 글이 검색 결과 오른쪽에 나타나게 됩니다. 관심있는 사람이 있으면 서클에 추가할 수도 있고, 글을 올려 대화를 시작할 수도 있으며 관련 커뮤니티를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최고의 보안, 투명성과 제어
검색+에서는 매우 높은 보안과 프라이버시 기준을 설정했습니다. 구글 플러스 글과 사진을 포함하여 사용자가 검색+에서 보는 검색 결과 중 일부는 이미 SSL 암호화로 보호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결과 페이지 자체도 같은 개인정보 보호가 필요하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작년에 구글이 업계 최초로 로그인한 사용자에게 SSL 암호화를 기본 설정으로 제공한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이는 사용자들이 구글에 로그인을 하면 검색+의 개인적인 내용들을 포함한 모든 검색 결과가 지메일과 같은 수준의 암호화로 보호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구글은 사용자들에게 구글 서비스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사용자가 그것을 어떻게 제어할 수 있는지에 대해 투명하게 운영하고자 합니다. 새로운 기능이 추가된 검색 결과 페이지에는 구글 플러스에서 찾아볼 수 있는 설정이 표시됩니다. 예를 들어, 맞춤화된 검색 결과는 “공개”, “제한 공개”, “나에게만 공개” 로 분명하게 표시됩니다. 또한 내 검색 결과에 나온 사람들은 구글 플러스에서 그들이 속해있는 서클과 함께 표시되거나 추천 친구로 표시되게 됩니다.
또한 검색 결과에서 개인화된 검색 내용을 제외하고 볼 것인지 선택할 수 있는 새로운 설정 기능도 도입했습니다. 결과 페이지 오른쪽 상단의 버튼을 누르면 개인화 되지 않은 검색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친구나 내 정보, 내 웹 기록에 기반해 개인화된 내용이 검색 결과에서 제외된다는 것입니다. 토글 버튼을 이용하면 검색할 때 마다 매번 일반 검색 결과와 개인화된 검색 결과 페이지 사이에서 선택할 수도 있지만, 검색 설정에서 선택하여 설정을 유지시킬 수도 있습니다. 검색 개인화에 대한 이용자의 통제권이 전에 없이 높아진 것입니다. 위치나 언어를 비롯한 다른 설정도 가능합니다.
지구는 1억 9700만 평방마일에 달하며 인구는 70억 명이 넘습니다. 우주에는 10의 24승개의 별이 있으며, 웹에는 1조개의 웹페이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의 짧고 소중한 삶을 지구의 한 도시나 작은 마을에서, 가까운 친구와 가족들과 함께 보내며, 세상의 방대한 정보 중의 극히 일부분에 의지하며 살아갑니다. 구글의 꿈은 사람들이 모든 정보와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 대해 더욱 깊이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기술을 갖는 것입니다.
구글이라는 이름은 10의 100제곱을 의미하는 구골(Googol)이란 수학 용어에서 따온 것입니다. 끝도 없이 많은 웹 페이지를 모두 검색 가능하게 하겠다는 포부에서 이런 이름을 붙였습니다. 하지만 이는 우리의 꿈의 한 부분에 지나지 않습니다. 다른 한 부분은 사람입니다. 검색+는 바로 사람에 관한 것입니다.
오늘 크롬 베타(Chrome Beta)가 출시되었습니다. 이번 베타 버전에서는 크롬의 두 가지 핵심 원칙이 개선되었습니다. 바로 속도와 보안입니다.
가장 많이 사랑받는 크롬의 장점 중 하나는 바로 웹 페이지 로딩이 빠르다는 점입니다. 지금도 이미 빠르지만 더 빠르게 페이지가 로딩되게 하기 위해, 이제 크롬에서는 검색주소창(옴니박스:Omnibox)에 URL을 다 입력하기도 전에 몇몇 페이지들을 미리 로딩합니다. 자동 완성되는 URL을 방문할 가능성이 높을 때는 페이지를 미리 랜더링(prerender) 합니다. 그래서 사용자가 엔터키를 누르는 순간과 페이지가 완전히 로딩되는 순간의 간격을 줄일 수 있게 됩니다. 어떤 때는 페이지가 눈 깜짝할 사이에 뜨기도 합니다.
보안 부분에서도 크롬의 안전 브라우징(Safe Browsing) 구조가 더 좋아져 보다 많은 유형의 악성코드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존의 크롬 안전 브라우징은 사용자의 허락 없이 컴퓨터에 침입하는 사이트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는 기능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사용자들이 스스로 다운로드 해 실행하도록 만들어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사이트가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어떤 사이트들은 이런 악성코드 파일을 무료 바이러스 백신인 척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용자들이 악성코드를 다운로드 하는 것을 막기 위해, 크롬에 실행 파일(exe, msi 등의 확장자를 갖는 파일)을 분석하는 확장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만일 어떤 파일이 해로운 파일이거나 상대적으로 악성코드 비율이 높은 사이트에서 온 것이라면 크롬은 사용자에게 해당 파일이 악성 파일이라고 알려 사용자가 이를 조심할 수 있도록 하게 됩니다. 앞으로 몇 개월 후면 지금 초기 베타 버전보다 차단되는 악성 파일의 유형이 더욱 늘어날 것입니다. 하지만 어떠한 기술로도 악성 다운로드를 완벽하게 막을 수는 없습니다. 사용자 스스로 항상 자신이 다운로드하는 파일이 무엇인지, 해당 파일이 신뢰할 만한 사이트에서 온 것인지를 신중히 확인해야 합니다.
달라진 크롬 베타를 직접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베타 제품인 만큼 버그가 있을 수 있으며 앞으로 수정이 될 여지가 충분히 있다는 점도 감안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구글 한국 블로그는 구글 공식 블로그(Official Google Blog), 유튜브 공식 블로그(YouTube Official Blog), 인사이드 서치 블로그(Inside Search Blog), 구글 모바일 블로그(Google Mobile Blog) 등에 올라오는 다양한 구글 제품과 구글 문화 관련 소식을 비롯해 구글코리아의 소식을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2011년 한 해 동안 구글코리아 블로그에는 총 133개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한달 평균 11개의 글을 올린 셈입니다. 2011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25만명 이상이 구글코리아 블로그를 방문했습니다. 전체 페이지뷰 수는 474,728번으로, 안드로이드 탑재폰이 대세였던 만큼 역시 안드로이드 관련 글들이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작년 한 해 동안 안드로이드는 크게 성장했으며 안드로이드 마켓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요, 특히 국내 안드로이드 마켓에 통신사 요금 결제가 도입되고 게임 카테고리가 추가되는 등 한국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이 더욱 즐겁고 편리하게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국이 전 세계에서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을 가장 많이 다운로드 한 국가로 꼽힌 것도 한국에서의 안드로이드의 인기를 실감하게 합니다 :-) 그럼 가장 조회수가 높은 글들을 한번 보실까요?
이 외에 안드로이드 OS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소개 글도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재미있고 편리한 구글 모바일 서비스 관련 소식도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스마트폰을 실시간 통역기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안드로이드용 구글 번역기 대화 모드 추가, 스마트폰에서 문자 입력을 획기적으로 편리하게 해 준 검색어 연속 추가 + 버튼, 인터액티브한 모바일 날씨 정보 등이 있었습니다. 데스크톱 및 모바일 구글지도에도 새로운 소식이 많았습니다. 모바일 구글 지도의 대중교통 길찾기 기능, 일반 내비게이션처럼 목적지까지 안내해 주는 구글 지도 대중교통 네비게이션(베타)를 비롯해 구글 플레이스 페이지에서 블로그 리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맛집 리뷰, 상점의 내부 분위기까지 파악할 수 있는 비즈니스 포토 등 모바일 구글 지도를 유용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들이 많이 출시 되었습니다.
웹마스터를 위한 검색 이야기 시리즈를 연재하기도 했으며 좀더 깊이 있게 구글 검색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알고 싶어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구글 검색에 관련된 글도 많이 소개했습니다. 새로운 서비스인 구글 플러스(Google+), 혁신을 거듭하는 크롬(Chrome), 모바일 광고 관련해서도 소식을 전했으며 일본 지진과 이집트 혁명도 많은 화제가 되었습니다.
구글 한국 블로그에서는 유용한 구글 서비스 뿐 아니라 다른 재미있는 소식들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구글 두들(Google Doodle)인데요, 올해 가장 인기 있었던 두들은 바로 소설가 박완서 탄생 80주년 기념 두들이었습니다. 이 밖에 구글 로고 제작팀의 열연이 돋보인 찰리 채플린 탄생 122주년 기념 동영상 두들과 구글 홈페이지에서 직접 기타를 연주할 수 있었던 인터액티브한 레스 폴 탄생 기념 두들('아리랑'을 연주한 사용자도 있었습니다!) 이 가장 인기 있었으며, 올해 만우절 이벤트 역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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