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시장에는 수백 여 종의 빅데이터 관련 분석 제품과 서비스가 출시되어 사용자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경쟁 중입니다. 빅데이터가 업계의 혁신을 주도하는 핵심 분야로 부상하면서 나타난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이 중에서도 정보 기반 통계 분야가 가장 놀라운 사용자 경험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바로 이 분야 ...
오늘날 시장에는 수백 여 종의 빅데이터 관련 분석 제품과 서비스가 출시되어 사용자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경쟁 중입니다. 빅데이터가 업계의 혁신을 주도하는 핵심 분야로 부상하면서 나타난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이 중에서도 정보 기반 통계 분야가 가장 놀라운 사용자 경험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바로 이 분야에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은 거의 20년 동안 기술 투자를 해왔으며 오늘, GCP NEXT에서 그 성과를 선보입니다. 이 차세대 혁신을 통해 구글에서는 데이터 관리 및 분석 역량 포트폴리오를 더 확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러 핵심 분야에 있어 다음과 같은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머신 러닝
구글에서는 자신을 둘러싼 환경을 보고, 듣고 이해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성과로 오늘 구글에서는 새로운 제품군인 클라우드 머신 러닝 서비스를 출시합니다. 이제 어떤 기업이든 머신 러닝을 활용할 수 있으며, 데이터 과학자와 개발자들에게는 새로운 차원의 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 구축의 기반을 마련해 줄 것입니다. 이 서비스를 통해 구글 나우, 구글 포토 및 구글 검색의 음성 인식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 REST API 만큼 사용하기 쉬워지며, 오픈소스 텐서플로 머신 러닝 라이브러리를 이용해 자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강력한 머신 러닝 모델을 구축할 수 있게 됩니다.

  • 클라우드 머신 러닝으로 단시간에 정확도 높은 대용량 머신 러닝 모델을 쉽게 구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동성 및 확장성이 뛰어나며 완전 관리형 서비스입니다. 클라우드 머신 러닝은 다양한 포맷의 데이터를 지원하며 다른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제품(구글 데이터플로우, 빅쿼리, 클라우드 데이터프로크, 구글 클라우드 스토리지, 클라우드 데이터랩)과 잘 호환됩니다. 자체 트레이닝 데이터를 사용해 쉽게 예측 분석 모델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회귀 모델을 사용해 값을 예측하는 금융 서비스 앱이나 이미지 분류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머신 러닝은 데이터 통합에서부터 예측까지 전 과정을 다룹니다. 구글은 이제 구글의 많은 서비스를 지원하는 딥 러닝 기술을 어떤 애플리케이션에서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합니다.
  • 사전 훈련 기반 머신 러닝 모델이 새로 추가됩니다. 기존에 클라우드 번역 API클라우드 비전 API에 더해 오늘 클라우드 스피치 API를 새로 선보입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이제 보고, 듣고 번역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완전한 API 조합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구글 클라우드 스피치 API를 통해 구글 앱의 음성 검색 및 구글 키보드의 음성 입력을 지원하는 고급 신경망 기술을 모든 애플리케이션에서도 똑같이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80개 이상의 언어에서 음성-텍스트 변환을 제공하는 이 API는 놀라운 정확성을 자랑합니다. 특히 소음이 심한 환경에서도 정확하게 작동하며 속도 또한 놀랍습니다. 기존에 개발자들이 크롬안드로이드에서 음성 인식 기능을 구축하는 데 사용하던 기술이 이제는 모든 애플리케이션에서 실시간 스트리밍 또는 배치 모드로 이용 가능해집니다.



빅데이터 및 분석

빅데이터 작업을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하면 기반 인프라에 대한 걱정을 할 필요가 없어 더 빠르고 정확한 통계를 가지고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어 생산성이 더 높아집니다. 이를 위해 구글에서는 최근 구글 클라우드 데이터프로크 서비스를 출시하여 자체 관리하던 아파치 하둡아파치 스파크 파이프라인을 그대로 구글 클라우드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오늘 다음과 같은 새로운 서비스와 기능을 추가로 선보입니다.

  • 구글 빅쿼리는 계속해서 완전 관리형 분석 데이터 웨어하우스의 이상을 추구하며 그 한계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오늘 구글에서는 빅데이터 분석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더 빠르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새로운 기능을 선보입니다.
    • 롱텀 스토리지는 90일이 경과하면 자동으로 스토리지 가격이 50% 인하됩니다.
    • 자동 테이블 파티션(알파 버전 곧 출시 예정)은 날짜 별로 테이블을 파티셔닝하고 원하는 날짜 범위를 쿼리함으로써 날짜를 저장, 쿼리하는 방식을 단순화합니다.
    • 새로운 커패시터 스토리지 엔진은 최대 10배까지 쿼리 성능을 가속화해주며 포세이돈은 데이터 인제스트(Ingest) 및 엑스포트(Export) 속도를 5배까지 개선해주는 새로운 메카니즘입니다.
    • 아파치 AVRO 파일의 디렉트 쿼리 및 임포트 기능으로 데이터 호환성을 개선합니다.
    • 자동 스키마 추론이 JSON 및 CSV 파일에서 가능합니다.
    • 새로운 공용 데이터세트 프로그램으로 지역 커뮤니티의 공용 데이터세트 호스팅, 공유, 분석을 지원합니다.
    • 이 모든 기능은 완전 관리형 서비스라는 이름에 걸맞게 어떠한 업그레이드나 시스템 중단이 필요하지 않고 자동으로 구현됩니다.
  • 구글에서는 최근 새로운 리포트 및 데이터 시각화 제품인 구글 데이터 스튜디오 360을 발표했습니다. 데이터 스튜디오는 모든 분석 워크플로우를 하나의 도구에 통합한 제품으로, 사용자는 구글 애널리틱스, 구글 빅쿼리, 구글 스프레드시트 등 다양한 출처의 데이터세트를 확인, 변환, 공유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동일한 보고서에서 다양한 출처들을 시각화할 수 있으며, 다른 사용자와 공동 작업하여 멋지고 유연한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구글 데이터 스튜디오는 현재 비공개 베타(초대를 받아야만 사용 가능) 버전으로 출시되었으며, 구글 애널리틱스 프리미엄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픈소스:
구글 클라우드 머신 러닝 서비스는 구글의 최첨단 머신 러닝 및 데이터 처리 기술을 활용하며, 그 중 일부는 최근 오픈소스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 구글의 최신 머신 러닝 시스템인 텐서플로(TensorFlow)는 현재 깃허브(GitHub)에서 머신 러닝 프로젝트 중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이러한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개발 중입니다. 예를 들어, 구글의 또 다른 오픈소스 프로젝트인 쿠버네티즈(Kubernetes)텐서플로 서빙(TensorFlow Serving)을 사용하여 ML 모델을 확장 및 지원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머신 러닝 프로젝트는 이러한 기능을 더욱 확대하여, 사용자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자신의 데이터를 가지고 강력한 머신 러닝 모델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 올해 초 구글에서는 데이터플로우 모델, SDK, 러너(Runner)를 아파치 인큐베이터에 제출하기 위해 데이터 아티산, 클라우데라, 탈렌드 등 여러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아파치 빔이라 불리는 이 새로운 프로젝트를 통해 사용자는 스트리밍 및 배치 모드 모두에서 실행할 수 있는 강력하고 단순하며 휴대 가능한 데이터 처리 파이프라인을 규정할 수 있게 됩니다.

클라우드 플랫폼팀이 2016년에 거는 기대는 매우 큽니다. 스포티파이, 코카콜라, 아토믹 픽션, 칸 아카데미 등 세계 유수의 브랜드에서 구글 빅 데이터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용자들이 구글의 새로운 제품을 통해 큰 혁신을 이루기를 기대합니다. 시작하려면 cloud.google.com/ 페이지를 방문하세요.

작성자: 파우스토 이바라(Fausto Ibarra),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디렉터

오늘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에 있어 아주 중요한 날입니다. 전 세계 수 천명의 개발자와 IT 전문가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의 연례 클라우드 컴퓨팅 콘퍼런스에 초청하게 되어 몹시 기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에서의 주요 개선 사항과 함께 구글이 사용하고 있는 것과 동일한 인프라스트럭처를 고객사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이 노력해온 중요한 진척 사항들을 공유해드릴 예정입니다.
오늘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에 있어 아주 중요한 날입니다. 전 세계 수 천명의 개발자와 IT 전문가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의 연례 클라우드 컴퓨팅 콘퍼런스에 초청하게 되어 몹시 기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에서의 주요 개선 사항과 함께 구글이 사용하고 있는 것과 동일한 인프라스트럭처를 고객사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이 노력해온 중요한 진척 사항들을 공유해드릴 예정입니다.

과거에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를 신뢰하지 않았던 것과 달리 지난 2015년에는 기업들이 클라우드를 더욱 더 안전한 선택이라고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해 새로운 시장에 진출, 확장하고자 하는 기업에 있어서 컴플라이언스, 기술지원, 기존 IT 인프라와의 통합은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럼 구글은 어떻게 이러한 기업들을 돕고 있을까요?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은 구글이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분산 컴퓨팅, 데이터 관리 및 머신 러닝 분야에서 15년 이상 쌓아온 혁신적인 응용 컴퓨터 과학 경험을, 기업이 클라우드를 안전하게 도입하기 위해 필요한 기능과 통합했습니다.

이는 머신 러닝과 빅 데이터 분석과 같은 혁신적인 기술을 외부에 공개해 여러분이 새로운 트렌드와 새로운 시장을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용자들은 빅쿼리(BigQuery)의 성능을 활용해 수 초 내에 수 조 행에 달하는 데이터를 처리하고 있으며 데이터플로우(Dataflow)를 통해 스트리밍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또한 구글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고객에게 구글 데이터 스튜디오 360를 통해 시각화 및 리포팅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는 글로벌 배포 및 IT운영 자동화를 통해 조직상의 장애물을 없애고, 이와 동시에 시스템, 정보, 임직원 및 고객의 보안을 유지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고객 모멘텀

구글의 지속적인 혁신을 활용하기 위해 많은 유수의 고객들이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을 선택했습니다. 베스트 바이(Best Buy), 디즈니 컨슈머 프로덕트 & 인터랙티브 미디어, 도미노 피자, FIS 글로벌, 스포티파이, 메이시스, 포켓 젬, 윅스, 어토믹 픽션, JDA, 하이네켄 등 많은 기업이 혁신을 지속하기 위해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을 채택했습니다.

구글의 고객들에게 클라우드는 데이터 센터,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킹에 대해 신경을 쓸 필요가 없어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구글이 사업의 기반이 되는 인프라스트럭처를 책임지기 때문에 고객은 인프라스트럭처 대신 고객을 위한 놀라운 애플리케이션,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집중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센터 확장

전 세계의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고객들은 구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상에서 애플리케이션 규모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습니다. 고객 베이스가 확대되고, 더욱 다양해지고, 클라우드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것에 익숙해진 고객이 많아짐에 따라 구글은 현재의 네트워크에 새로운 리전을 추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주 초 구글은 미국 서부 오레곤 리전과 동아시아 일본 도쿄 리전을 연내 추가로 오픈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구글은 이 두 리전을 포함, 2017년까지 10개 이상의 GCP리전을 추가할 계획입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관리 및 운영 효율
고객이 구글 클라우드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는 것을 돕고자하는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의 전략에 있어 파트너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지난해 구글은 새로운 파트너 프로그램을 출시했고,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생태계는 2배 이상 성장했습니다. 또한 파트너들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해 자사 고객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하는 것을 지원해왔습니다.

지난주에 열린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글로벌 파트너 콘퍼런스인 팀워크(TeamWork) 2016에는 300개 이상의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생태계 파트너가 참석했습니다. 팀워크 2016에서는 파트너의 성공을 돕고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에서의 혁신을 장려하기 위한 새로운 파트너 프로그램과 인센티브가 발표되었습니다. 팀워크 2016은 에너지가 넘치는 행사였습니다. 구글은 파트너들이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이 하는 모든 활동의 중심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의 목표는 파트너를 단순한 채널로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파트너 경제를 구축하고,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전략의 중심에 파트너를 두는 것입니다.

BMC, 피보탈(Pivotal), 레드 햇(Red Hat), SAP, 스플렁크(Splunk), 테너블 네트워크 시큐리티(Tenable Network Security), 베리타스(Veritas) 등 많은 엔터프라이즈 ISV가 자사의 소프트웨어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를 통합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발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통합을 함으로써 이 파트너들은 자사의 고객들이 이미 익숙한 기술과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상에서 리소스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시스템 통합업체(SI) 역시 구글의 파트너 전략에 있어서 아주 중요합니다. 액센추어, CI&T, 클라우드 테크놀로지 파트너, PA 컨설팅, PwC는 기업이 구글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것을 도와주는 중요한 파트너들입니다.

엔터프라이즈 기능 개선

감사(Audit)와 컴플라이언스는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하려는 기업에게 있어서 큰 우려 사항입니다. 이외에도 관리, 정책 수립, 시스템 환경 트랙킹 및 제어 등 우려 사항이 있습니다.

감사 로깅(Audit Logging)

구글은 5월 말 감사 로깅 기능을 출시해 고객이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상에서 누가, 무엇을, 어디서, 언제 했는지 확인하는 것을 가능하게 할 예정입니다. 감사 로깅 기능 출시로 개별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 및 앱 엔진, 빅쿼리, 데이터플로우 프로젝트와 서비스 어카운트 용 IAM(Identify and Access Management),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크레덴셜 등 다수의 초기 통합 서비스에서 변경이 불가능한 감사 로그를 제공할 수 있는 핵심 인프라스트럭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 로그는 클라우드 콘솔 액티비티 스트림(Cloud Console Activity Stream)과 스택드라이버 로깅(Stackdriver Logging)에 제공되며,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저장되고, 분석을 위해 빅쿼리에 스트리밍되며 구글 클라우드 펍/섭을 통해 스플렁크 등 다양한 파트너에 추가 조사를 위해 전송될 수 있습니다. 이번 출시를 시작으로 다른 모든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에서도 감사 로그 기능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IAM 역할

구글 클라우드 리소스 접근을 안전하게 제어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소유자, 수정 및 보기로 구성된 기존의 역할 구분은 고객의 리소스 관리 니즈를 충족시킬 만큼 세세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은 새로운 IAM(Identity and Access Management, 신원 및 접근 권한 관리) 역할을 만들어 베타 버전으로 출시했습니다.

IAM은 권한의 집합으로 정의된 IAM 역할을 통해 사용자가 구글 클라우드 리소스에 대한 권한을 지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기존의 소유자, 수정 및 보기 권한은 사용자에게 프로젝트 내 모든 리소스에 대한 권한을 줬습니다. 새롭게 출시된 역할은 사용자가 프로젝트 내 특정 리소스에 대한 더 세세한 권한을 부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는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내 IAM 기능 향상을 위해 계획되어 있는 많은 출시 예정 기능 중 첫 단계입니다. 앞으로 몇 달 안에 더 많은 역할과 맞춤 역할 정의 기능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고객 제공 암호 키

많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고객들이 암호 키를 스스로 제어하고 관리하는 기능을 요청해왔습니다. 구글은 지난 7월 컴퓨트 엔진(Compute Engine) 용 고객 제공 암호 키 베타 버전을 출시했으며 곧 이를 정식 출시할 예정입니다. 구글 클라우드 스토리지 또한 스토리지 리소스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암호 키 제공 기능(베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네트워킹
클라우드 네트워킹 분야에서는 크로스-클라우드 상호연결 및 인트라-클라우드 네트워크 세분화 옵션에서의 유연성을 개선하여 사용자가 네트워크 전달 및 최적화 서비스를 통합할 수 있도록 하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 걸친 워크로드 이동을 지원합니다.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은 서브네트워크(Subnetworks), 클라우드 라우터(Cloud Router), 클라우드 VPN(Cloud VPN), IAM 네트워크 역할을 제공해 유연성을 보장하고 프로그램 제어 및 실시간 앱/사용자 콘텍스트를 통해 다이나믹 네트워크와 보안 정책을 강화해 지능적 자동화로 저레벨 구성(low-level configuration) 복잡성을 없애줍니다.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의 소프트웨어 정의 클라우드 로드 밸런서(Cloud Load Balancer)는 동종 대비 최고의 자동 확장 기능 및 속도와 함께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를 하나의 가상 IP(Virtual IP)로 간편하게 제공하는 것을 가능하게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탄력적인 BGP(Border Gateway Protocol) 지원 애니캐스트 네트워크 인프라스트럭처는 다양한 미디어 어플리케이션에서의 사용자 경험을 최적화 하기 위해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엣지 캐시 인프라스트럭처(edge cache infrastructure) 기반의 클라우드 CDN과 같은 서비스가 가능하게 합니다.

개방성과 확장형 컨테이너 운영을 위한 노력

구글과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은 개방형 컴퓨터 과학을 혁신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구글이 배운 점을 커뮤니티에 공유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획기적 사례로는 하둡 맵리듀스(Hadoop MapReduce), 스패너(Spanner),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oftware-Defined Networking), 쿠버네티스(Kubernetes), 데이터플로우(Dataflow), 텐서플로(TensorFlow) 머신 러닝이 있으며, 이외에도 수백 개 이상의 예가 있습니다. 또한 구글은 최근 오픈 컴퓨트 프로젝트(Open Compute Project)에 참여해 IT 인프라스트럭처 표준을 제정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오픈스택 재단(OpenStack Foundation)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재단(Cloud Native Computing Foundation)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개방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객에게는 구글이 소프트웨어 커뮤니티에 공헌해온 기록을 살펴보도록 하고 있습니다.

구글의 클라우드 오픈 소스를 위한 노력의 중심에는 컨테이너화된 앱의 배포, 확장 및 운영 자동화를 위한 오픈 소스 시스템인 쿠버네티스(Kubernetes)가 있습니다. 최근 구글은 컨테이너를 사용하는 기업을 위한 두 가지 중요한 업데이트가 포함되어 있는 쿠버네티스 1.2를 발표했습니다. 클러스터 규모가 400% 늘어나 클러스터 당 1천 개의 노드와 3만 개의 컨테이너를 포함하며, 더 안전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TLS와 http 기반 트래픽 라우팅을 위한 L7을 지원해 커스텀 네트워킹 환경과 통합할 수 있는 간편한 방식을 제공했습니다. 구글의 완전 관리형 컨테이너 서비스인 구글 컨테이너 엔진(GKE)이 쿠버네티스 기반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구글 컨테이너 엔진을 사용하는 고객은 자동으로 쿠버네티스의 최신 기능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의 미래는 이제 시작에 불과합니다.
머신 러닝과 컨테이너의 발전부터 클라우드 워크로드 모니터, 관리 및 보안 개선 사항까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은 기업의 컴퓨팅 방식을 바꾸기 위해 큰 시도들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클라우드 혁신 다음 단계의 시작에 불과 합니다. 더 많은 크고 작은 개발사, 스타트업 및 기업이 기존 IT 설비를 보호하고 활용하면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관습에 이의를 제기하는 새로운 클라우드 서비스의 장점을 발견하고 있습니다.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NEXT 행사에 대한 여러분의 피드백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의 흥미진진한 여정에 함께해주시길 바랍니다!

작성자: 브라이언 스티븐스(Brian Stevens)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부사장

구글의 사회 공헌을 이끌고 있는 구글닷오알지(Google.org)는 2014년부터 매년 3-5개 국가를 선정해 ‘구글 임팩트 챌린지’를 진행해왔습니다. 구글 임팩트 챌린지는 “더 나은 세상, 더 빠르게(A BETTER WORLD, FASTER)”라는 비전 아래 기술을 활용하거나 새롭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비영리 단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비영리 단체들이 재원 부족으로 쉽게 접근하지 못했던 대범한 아이디어들을 시도해 더 빠르고 폭넓은 사회 혁신과 변화를 이끌어내도록 돕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리고 오늘, ‘구글 임팩트 챌린지(Google Impact Challenge)' 프로젝트가 한국에서도 시작돼 국내 비영리 단체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회 혁신 프로젝트를 선발, 최대 30억 원에 이르는 대규모 지원금과 1년 이상의 멘토링을 제공하게 됩니다. 한국은 국내 비영리 단체들의 질적·양적 성장, 사회 변화에 대한 높은 시민 관심과 참여, 창의성과 기술을 바탕으로 혁신이 빠르게 확산될 수 있는 사회 문화적 기반, 프로그램을 장기적으로 함께 이끌어갈 파트너사의 역량 등에 힘입어 올해 진행 국가 중 하나로 선정되었습니다.
공익 목적으로 설립된 대한민국의 비영리 및 비정부 단체로서 법인, 사회적 협동조합, 고유번호증을 갖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비영리 단체는 모두 참여 가능하며, 오는 4월 29일(금)까지 구글 임팩트 챌린지 웹사이트에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아이디어’를 담은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됩니다. 7월 18일(월) 결승 진출 10팀을 발표하고, 이중 최종 우승 4팀을 선정해 8월 23일(화)에 발표할 예정인데요, 최종 우승 4팀에는 각 5억 원의 지원금과 함께 1년 간의 멘토링이 주어집니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아이디어가 있지만 비영리 단체 소속이 아니어서 아쉬워하고 계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구글 임팩트 챌린지는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꾸려집니다. 최종 우승 4팀 중 세 팀은 심사위원단이 선정하지만, 1개 팀은 시민 여러분의 온라인 투표로 선정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4월 중에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시민 여러분의 아이디어를 모으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 부탁 드립니다!

구글 임팩트 챌린지에 함께해주실 파트너, 심사위원, 구글코리아 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그리고 올해 한국 프로그램에는 특별한 분들도 함께 하십니다. 사단법인 아쇼카 한국아산나눔재단,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파트너로 참여해 프로젝트 구체화, 제안서 작성 방법을 교육하고, 최종 선정 프로젝트가 향후 1년 여 동안 안정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적극 도와주실 예정입니다. 또한 12명의 심사위원단께서도 프로젝트 심사 외에, 비영리 단체들의 프로젝트 기획 및 구현을 위한 자문을 제공해주실 계획입니다. 심사위원단은 한국엔젤투자협회 고영하 회장, 환경운동연합 권태선 공동대표, 방송인 김제동, 가수/배우 션/정혜영 부부, 아산나눔재단 이경숙 이사장, 희망제작소 이원재 소장, 전 국가대표 역도 선수 장미란 이사장(장미란 재단), 전 대법관 전수안 이사장(공익인권법재단 공감), KAIST 정재승 교수, 전 국무총리 정운찬 이사장(동반성장 연구소) 등 외부 인사와 재클린 풀러 구글닷오알지 총괄, 구글코리아 존리 사장 등 총 12분입니다.

프로그램 지원 방식과 심사 기준, 지원 자격, 해외 프로젝트 사례 등은 구글 임팩트 챌린지 2016 한국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구글의 사회 공헌을 이끌고 있는 구글닷오알지(Google.org)는 2014년부터 매년 3-5개 국가를 선정해 ‘구글 임팩트 챌린지’를 진행해왔습니다. 구글 임팩트 챌린지는 “더 나은 세상, 더 빠르게(A BETTER WORLD, FASTER)”라는 비전 아래 기술을 활용하거나 새롭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비영리 단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비영리 단체들이 재원 부족으로 쉽게 접근하지 못했던 대범한 아이디어들을 시도해 더 빠르고 폭넓은 사회 혁신과 변화를 이끌어내도록 돕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리고 오늘, ‘구글 임팩트 챌린지(Google Impact Challenge)' 프로젝트가 한국에서도 시작돼 국내 비영리 단체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회 혁신 프로젝트를 선발, 최대 30억 원에 이르는 대규모 지원금과 1년 이상의 멘토링을 제공하게 됩니다. 한국은 국내 비영리 단체들의 질적·양적 성장, 사회 변화에 대한 높은 시민 관심과 참여, 창의성과 기술을 바탕으로 혁신이 빠르게 확산될 수 있는 사회 문화적 기반, 프로그램을 장기적으로 함께 이끌어갈 파트너사의 역량 등에 힘입어 올해 진행 국가 중 하나로 선정되었습니다.
공익 목적으로 설립된 대한민국의 비영리 및 비정부 단체로서 법인, 사회적 협동조합, 고유번호증을 갖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비영리 단체는 모두 참여 가능하며, 오는 4월 29일(금)까지 구글 임팩트 챌린지 웹사이트에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아이디어’를 담은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됩니다. 7월 18일(월) 결승 진출 10팀을 발표하고, 이중 최종 우승 4팀을 선정해 8월 23일(화)에 발표할 예정인데요, 최종 우승 4팀에는 각 5억 원의 지원금과 함께 1년 간의 멘토링이 주어집니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아이디어가 있지만 비영리 단체 소속이 아니어서 아쉬워하고 계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구글 임팩트 챌린지는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꾸려집니다. 최종 우승 4팀 중 세 팀은 심사위원단이 선정하지만, 1개 팀은 시민 여러분의 온라인 투표로 선정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4월 중에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시민 여러분의 아이디어를 모으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 부탁 드립니다!

구글 임팩트 챌린지에 함께해주실 파트너, 심사위원, 구글코리아 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그리고 올해 한국 프로그램에는 특별한 분들도 함께 하십니다. 사단법인 아쇼카 한국아산나눔재단,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파트너로 참여해 프로젝트 구체화, 제안서 작성 방법을 교육하고, 최종 선정 프로젝트가 향후 1년 여 동안 안정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적극 도와주실 예정입니다. 또한 12명의 심사위원단께서도 프로젝트 심사 외에, 비영리 단체들의 프로젝트 기획 및 구현을 위한 자문을 제공해주실 계획입니다. 심사위원단은 한국엔젤투자협회 고영하 회장, 환경운동연합 권태선 공동대표, 방송인 김제동, 가수/배우 션/정혜영 부부, 아산나눔재단 이경숙 이사장, 희망제작소 이원재 소장, 전 국가대표 역도 선수 장미란 이사장(장미란 재단), 전 대법관 전수안 이사장(공익인권법재단 공감), KAIST 정재승 교수, 전 국무총리 정운찬 이사장(동반성장 연구소) 등 외부 인사와 재클린 풀러 구글닷오알지 총괄, 구글코리아 존리 사장 등 총 12분입니다.

프로그램 지원 방식과 심사 기준, 지원 자격, 해외 프로젝트 사례 등은 구글 임팩트 챌린지 2016 한국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일에 여러분께서도 함께 해주시길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마케팅 매니저 이혜진

바둑은 단지 게임이 아닙니다. 바둑은 전문 바둑 기사, 분석가, 팬이 함께하는 살아 숨 쉬는 문화입니다. 지난 10일간 서울에서 우리는 흥미진진한 세기의 바둑 대결을 지켜보았습니다. 그리고 과거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이 일어났습니다. 구글 딥마인드의 알파고가 무려 18개의 세계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전설적인 바둑 기사 이세돌 9단과의 대국에서 승리를 거둔 것입니다. 이는 인공지능이 그동안 얼마나 획기적인 발전을 거듭해 왔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건이었습니다.
거리에서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대국을 지켜보고 있는 서울 시민들 (3월 13일)

바둑이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랜 전통을 가진 게임 중 하나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이번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5회에 걸친 대국은 전 세계적으로 예상보다 훨씬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미국에서는 바둑 규칙과 바둑판에 대한 검색이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중국에서는 수천만 명의 사람들이 실시간 중계를 시청했고 ‘인간 대 기계의 바둑 최종 대결’이라는 해시태그가 시나 웨이보(Sina Weibo)에서 2억 건의 페이지 뷰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에서는 바둑판 판매가 급증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알파고의 목표는 단지 바둑에서 승리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2010년 설립된 딥마인드의 목표는 스스로 학습이 가능한 다목적 인공지능을 개발하여 기후변화, 질병 진단 등 현대사회가 직면한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활용하는 것입니다.

과거 많은 연구자들이 그래 왔듯이, 구글 딥마인드에서도 게임을 통해 알고리즘을 개발 및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구글 딥마인드가 지난 1월 처음 공개한 알파고 딥 러닝 강화 학습을 활용해 인류 역사상 가장 복잡한 보드게임으로 불리는 바둑에서 전문 기사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최초의 인공지능 프로그램입니다. 알파고의 마지막 과제는 지난 10년간 세계 최고의 바둑 기사로 인정받은 이세돌 9단과 대결을 펼치는 것이었습니다.

대국 결과는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알파고가 5회 대국 중 4회에서 승리를 거둔 것입니다. 언론에서는 알파고가 전례 없는, 창의적인, 심지어 아름다운 수를 많이 놓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구글 딥마인드의 데이터에 따르면, 2회 대국에서 알파고가 과감하게 둔 37번째 수는 인간 바둑 기사가 둘 수 있는 확률이 1만 분의 1이었습니다. 한편 이세돌 9단은 4회 대국에서 역시 인간의 경우 1만 분의 1의 확률로 둘 수 있는 78번째 수를 비롯하여 획기적인 수를 여럿 선보였고, 결국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는 4:1의 매치 스코어를 기록하며 마무리되었습니다. 구글 딥마인드에서는 이번 대국 상금 1백만 달러를 과학, 기술, 공학, 수학 교육을 후원하는 기관들 및 유니세프에 기부할 예정입니다.

알파고는 이번 바둑 대결을 통해 2가지 중요한 교훈을 주었습니다. 먼저, 이번 대결은 여러 가지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인공지능의 잠재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알파고는 바둑판을 ‘전체적인 시각’에서 바라보고 인간은 배운 적도 없고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수를 찾아내는 능력이 있습니다. 따라서 알파고와 같은 기술을 다른 분야에 응용하면 인간이 발견할 수 없는 해결책을 찾아낼 수 있을 지도 모릅니다. 다음으로, 이번 대국은 주로 ‘인간 대 기계’의 대결로 묘사되었지만, 사실 알파고 역시 인간의 노력이 이뤄낸 산물입니다. 이세돌 9단과 알파고는 서로 경쟁하면서 새로운 아이디어, 기회, 해결책을 생각해낼 수 있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궁극적으로 바라는 바이며, 장기적으로 인류에게 큰 이익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바둑과 관련해 ‘이겼다고 자만하면 운이 다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앞으로 인공지능을 발전시켜 나감에 있어 이 말을 깊이 새겨야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저희가 이뤄 낸 것은 아주 중요하지만, 그러나 여전히 작은 발걸음 하나에 불과합니다. 구글 딥마인드에서 개발한 최첨단 딥러닝 및 강화 학습 기술은 강력한 바둑 및 아타리(Atari) 게임 플레이어를 만드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심층 신경망은 이미 구글 내에서 이미지 인식, 음성 인식, 검색 순위 결정 등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계가 인간처럼 다양한 지적 과제들을 유연하게 수행할 수 있으려면, 즉 진정한 인공 일반 지능을 구현하려면 아직 갈 길이 멉니다.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에서 이세돌 9단이 사인한 바둑판을 들고 있는
데미스 하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CEO와 이세돌 9단

저희는 이번 대결을 통해 알파고의 한계를 테스트하고 싶었습니다. 이세돌 9단은 천재 바둑 기사라는 타이틀에 맞게 놀라운 대국을 보여주었고, 저희팀은 향후 몇 주간 이번 대국 결과를 상세히 분석할 예정입니다. 알파고에서 사용된 머신러닝 기법은 범용으로 개발된 것이기 때문에 향후 이 기술의 일부를 다른 도전 과제에도 활용하고 싶습니다. 알파고의 도전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이 포스팅은 구글 아태지역 공식 블로그에도 게재되었습니다: https://googleblog.blogspot.kr/2016/03/what-we-learned-in-seoul-with-alphago.html)


작성자: 데미스 하사비스(Demis Hassabis), 구글 딥마인드 CEO 겸 공동창립자

바둑은 단지 게임이 아닙니다. 바둑은 전문 바둑 기사, 분석가, 팬이 함께하는 살아 숨 쉬는 문화입니다. 지난 10일간 서울에서 우리는 흥미진진한 세기의 바둑 대결을 지켜보았습니다. 그리고 과거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이 일어났습니다. 구글 딥마인드의 알파고가 무려 18개의 세계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전설적인 바둑 기사 이세돌 9단과의 대국에서 승리를 거둔 것입니다. 이는 인공지능이 그동안 얼마나 획기적인 발전을 거듭해 왔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건이었습니다.
거리에서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대국을 지켜보고 있는 서울 시민들 (3월 13일)

바둑이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랜 전통을 가진 게임 중 하나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이번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5회에 걸친 대국은 전 세계적으로 예상보다 훨씬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미국에서는 바둑 규칙과 바둑판에 대한 검색이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중국에서는 수천만 명의 사람들이 실시간 중계를 시청했고 ‘인간 대 기계의 바둑 최종 대결’이라는 해시태그가 시나 웨이보(Sina Weibo)에서 2억 건의 페이지 뷰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에서는 바둑판 판매가 급증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알파고의 목표는 단지 바둑에서 승리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2010년 설립된 딥마인드의 목표는 스스로 학습이 가능한 다목적 인공지능을 개발하여 기후변화, 질병 진단 등 현대사회가 직면한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활용하는 것입니다.

과거 많은 연구자들이 그래 왔듯이, 구글 딥마인드에서도 게임을 통해 알고리즘을 개발 및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구글 딥마인드가 지난 1월 처음 공개한 알파고 딥 러닝 강화 학습을 활용해 인류 역사상 가장 복잡한 보드게임으로 불리는 바둑에서 전문 기사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최초의 인공지능 프로그램입니다. 알파고의 마지막 과제는 지난 10년간 세계 최고의 바둑 기사로 인정받은 이세돌 9단과 대결을 펼치는 것이었습니다.

대국 결과는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알파고가 5회 대국 중 4회에서 승리를 거둔 것입니다. 언론에서는 알파고가 전례 없는, 창의적인, 심지어 아름다운 수를 많이 놓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구글 딥마인드의 데이터에 따르면, 2회 대국에서 알파고가 과감하게 둔 37번째 수는 인간 바둑 기사가 둘 수 있는 확률이 1만 분의 1이었습니다. 한편 이세돌 9단은 4회 대국에서 역시 인간의 경우 1만 분의 1의 확률로 둘 수 있는 78번째 수를 비롯하여 획기적인 수를 여럿 선보였고, 결국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는 4:1의 매치 스코어를 기록하며 마무리되었습니다. 구글 딥마인드에서는 이번 대국 상금 1백만 달러를 과학, 기술, 공학, 수학 교육을 후원하는 기관들 및 유니세프에 기부할 예정입니다.

알파고는 이번 바둑 대결을 통해 2가지 중요한 교훈을 주었습니다. 먼저, 이번 대결은 여러 가지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인공지능의 잠재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알파고는 바둑판을 ‘전체적인 시각’에서 바라보고 인간은 배운 적도 없고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수를 찾아내는 능력이 있습니다. 따라서 알파고와 같은 기술을 다른 분야에 응용하면 인간이 발견할 수 없는 해결책을 찾아낼 수 있을 지도 모릅니다. 다음으로, 이번 대국은 주로 ‘인간 대 기계’의 대결로 묘사되었지만, 사실 알파고 역시 인간의 노력이 이뤄낸 산물입니다. 이세돌 9단과 알파고는 서로 경쟁하면서 새로운 아이디어, 기회, 해결책을 생각해낼 수 있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궁극적으로 바라는 바이며, 장기적으로 인류에게 큰 이익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바둑과 관련해 ‘이겼다고 자만하면 운이 다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앞으로 인공지능을 발전시켜 나감에 있어 이 말을 깊이 새겨야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저희가 이뤄 낸 것은 아주 중요하지만, 그러나 여전히 작은 발걸음 하나에 불과합니다. 구글 딥마인드에서 개발한 최첨단 딥러닝 및 강화 학습 기술은 강력한 바둑 및 아타리(Atari) 게임 플레이어를 만드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심층 신경망은 이미 구글 내에서 이미지 인식, 음성 인식, 검색 순위 결정 등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계가 인간처럼 다양한 지적 과제들을 유연하게 수행할 수 있으려면, 즉 진정한 인공 일반 지능을 구현하려면 아직 갈 길이 멉니다.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에서 이세돌 9단이 사인한 바둑판을 들고 있는
데미스 하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CEO와 이세돌 9단

저희는 이번 대결을 통해 알파고의 한계를 테스트하고 싶었습니다. 이세돌 9단은 천재 바둑 기사라는 타이틀에 맞게 놀라운 대국을 보여주었고, 저희팀은 향후 몇 주간 이번 대국 결과를 상세히 분석할 예정입니다. 알파고에서 사용된 머신러닝 기법은 범용으로 개발된 것이기 때문에 향후 이 기술의 일부를 다른 도전 과제에도 활용하고 싶습니다. 알파고의 도전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이 포스팅은 구글 아태지역 공식 블로그에도 게재되었습니다: https://googleblog.blogspot.kr/2016/03/what-we-learned-in-seoul-with-alphago.html)


작성자: 데미스 하사비스(Demis Hassabis), 구글 딥마인드 CEO 겸 공동창립자

새로운 안드로이드 N 버전의 개발자 프리뷰가 오늘 공개되었습니다. 이전과 비교해 공개 날짜가 훨씬 앞당겨졌습니다. 개발 단계 초기에 "작업 진행 중"인 버전을 공개함으로써 개발자 피드백을 반영할 시간을 더 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처럼 프리뷰를 서두르면 최종 N 릴리스를 올여름 기기 제조사에 넘겨줄 수 있을 테고, 제조사 입장에서도 여느 해보다 일찍 최신 안드로이드 버전을 입수할 수 있는 셈입니다.
새로운 안드로이드 N 버전의 개발자 프리뷰가 오늘 공개되었습니다. 이전과 비교해 공개 날짜가 훨씬 앞당겨졌습니다. 개발 단계 초기에 "작업 진행 중"인 버전을 공개함으로써 개발자 피드백을 반영할 시간을 더 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처럼 프리뷰를 서두르면 최종 N 릴리스를 올여름 기기 제조사에 넘겨줄 수 있을 테고, 제조사 입장에서도 여느 해보다 일찍 최신 안드로이드 버전을 입수할 수 있는 셈입니다.



다음은 오늘 발표된 안드로이드 N 개발자 프리뷰에 포함된 기능 중 저희가 강조하고 싶은 것들입니다. 프리뷰가 진행됨에 따라, 더 많은 것들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Multi-Window
android:resizableActivity 라는 새 매니페스트 특성이 추가되었습니다. 이 특성을 true로 설정하면 휴대전화와 태블릿에서 액티비티를 분할 화면 모드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액티비티의 최소 크기를 지정하여 사용자가 액티비티를 지정된 크기보다 작게 만들지 못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멀티 윈도우 상에서 액티비티의 생명 주기 변경은 기기가 가로 모드에서 세로 모드로 전환될 때와 비슷합니다. 개발자 여러분은 액티비티 내부에서 직접 시스템 설정 변경을 처리하거나, 시스템이 기존 액티비티를 중지하고 새로운 크기와 레이아웃을 기반으로 액티비티를 다시 만들도록 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TV와 같은 기기에서는 액티비티가 화면 속 화면(picture-in-picture) 모드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android:supportsPictureInPicture 속성을 true로 설정해 적용할 수 있습니다.

Direct reply notifications
안드로이드 웨어를 위해 추가된 RemoteInput API를 전화와 태블릿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RemoteInput API를 사용하면 사용자가 알림 창에서 나가지 않고 빠르고 편리하게 수신 메시지 알림에 응답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더 자세히 알아보세요.

Bundled Notifications
N에서는 Notification.Builder.setGroup() 메서드를 사용하여 같은 앱의 알림(예: 메시징 앱의 개별 메시지)을 함께 그룹화할 수 있습니다. 두 손가락 제스처를 사용하거나 새 확장 버튼을 눌러 그룹화된 알림을 개별 알림으로 확장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더 자세히 알아보세요.

효율성
기기가 사용되지 않을 때 배터리를 절약하기 위해 Marshmallow에서 Doze 모드가 추가되었습니다. N에서는 화면이 꺼질 때마다 Doze가 배터리를 더욱 알뜰히 절약해 줍니다. 이미 Doze에 맞춰 앱을 조정했다면(예: 긴급 알림에 대해 높은 우선순위의 GCM 메시지 사용), 제대로 준비가 된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Doze 대응하기 문서를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Android의 메모리 요구를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서, Project Svelte에 계속 투자하고 있습니다. 백그라운드 작업의 효율성을 높임으로써 메모리 사용 효율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백그라운드 작업을 위해 JobScheduler를 사용하고 있다면 이미 올바른 궤도에 들어선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지금이 JobScheduler를 한 번 시험해볼 좋은 기회입니다. JobScheduler의 기능이 확장되어, ContentProvider가 변경되는 것에 맞춰 특정 작업을 수행하도록 만들 수도 있습니다.

향상된 Java 8 언어 지원
드디어 안드로이드에 Java 8 언어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2.3 진저 브레드 이 후 버전부터, Jack 컴파일러를 통해 람다 등을 포함 널리 쓰이는 수많은 Java 8 언어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기능은 코드를 깔끔히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람다는 이벤트 리스너를 제공할 때 흔히 사용되는 익명 내부 클래스를 대체할 수 있습니다. 인터페이스의 기본 및 정적 메서드, 스트림 및 함수형 인터페이스와 같은 일부 Java 8 언어 기능을 N과 그 이상의 버전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Jack을 사용하여 이전 버전과의 호환성을 유지하면서도 Java 언어의 다양한 기능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작하기
N 개발자 프리뷰에는 안드로이드 에뮬레이터와 Nexus 6, Nexus 5X, Nexus 6P, General Mobile 4G(Android One), Nexus Player, Nexus 9 및 Pixel C 기기에서 테스트하기 위한 시스템 이미지, 업데이트된 SDK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이 최초 프리뷰 릴리스는 개발자 전용으로, 일상적인 용도로 사용하거나 소비자가 사용할 목적으로 제공되는 것은 아닙니다. 개발자 프리뷰 프로그램 진행 중에 N 개발자 프리뷰 시스템 이미지를 자주 업데이트할 계획입니다. 완제품에 가까워질 무렵, 소비자에게도 시제품 형식으로 사용해 볼 기회를 드릴 예정입니다.

개발자가 여러분은 새 안드로이드 베타 프로그램에 등록하여, 손쉽게 N 프리뷰 버전을 테스트해볼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안드로이드 기기를 N의 개발자 프리뷰로 업데이트할 수 있고, OTA를 통해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N 개발자 프리뷰 시작하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여러분의 생각을 알려 주세요. 빨리 알려주시면 더 많은 피드백을 최종 버전에 반영할 수 있습니다. 개발자 피드백 링크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크롬캐스트크롬캐스트 오디오는 하이마트, 지마켓, 그리고 구글 스토어에서 54,900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3월 중에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홈플러스에서도 구매가 가능해집니다. 새롭게 출시한 크롬캐스트 및 크롬캐스트 오디오와 함께 더욱 편하고 스마트하게 거실 엔터테인먼트를 즐기길 바랍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마케팅팀 윤예나, 박세라

한국에 새 크롬캐스트와 크롬캐스트 오디오를 출시한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TV에 꽂으면 푹, 넷플릭스, 뽀로로 TV, 유튜브 등 모바일앱에서 즐기던 영상을 TV의 큰 화면으로 즐길 수 있는 크롬캐스트, 그리고 스피커에 꽂으면 모바일에서 벅스, 지니, 엠넷 등 모바일앱에서 즐기던 음악을 스피커에서 편하게 들을 수 있는 크롬캐스트 오디오. 국내 문화 및 라이프스타일 분야 트렌드 리더 150여 명이 런칭파티를 함께 하며 두 제품의 한국 출시를 축하했습니다.
                         
     
               
         멋진 구글 크롬캐스트 파티장으로 꾸며진 대치동 푸르지오 밸리의 모습입니다.
  


사회는 크롬캐스트 오디오를 즐겨쓰고 있는 김태훈 음악평론가가 맡았습니다. 구글 아시아태평양 크롬캐스트 파트너십을 총괄하고 있는 미키김(김현유) 상무가 오프닝을 맡아 요가강사 김하나님, 훈남 대학생 이정태님의 크롬캐스트 활용담을 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이어진 딕펑스의 공연으로 파티 분위기는 한층 무르익었습니다.

김하나 강사는 요가 수업 중에 크롬캐스트 오디오를 사용해 음악을 틀고 수업을 진행합니다. 블루투스 연결과는 달리 크롬캐스트 오디오는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사용해 음악 재생 중 받은 카톡이나 문자 알림 등이 스피커로 나오지 않고 음악만 스피커로 나온다는 것과 휴대폰이 스피커와 멀어져도 소리가 끊기지 않는 점이 가장 편리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정태 학생은 큰 TV 화면에서 푹과 넷플릭스 콘텐츠를 편하게 즐기면서 스마트폰으로는 SNS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크롬캐스트의 차별점으로 꼽았습니다.
   

파티장 내에는 크롬캐스트와 크롬캐스트 오디오 데모를 직접 만져보고 사용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참석자가 직접 제품을 경험해볼 수 있었고, 모두 쉽다, 간단하다, 편하다 등의 공통된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번 파티에는 특별한 손님들도 많이 왔습니다. 최근 <프레스 유어 넘버(Press Your Number)>라는 타이틀곡과 함께 솔로 음반으로 돌아온 샤이니의 태민은 크롬캐스트 출시를 축하하기 위해 특별히 사인 CD 5장을 파티에 오신 분들을 위한 선물로 준비했습니다. 미남 배우 하석진씨도 자리해 공대 출신답게 크롬캐스트 데모에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등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마크 테토도 참석해 새 크롬캐스트와 크롬캐스트 오디오 출시를 축하했습니다.

크롬캐스트크롬캐스트 오디오는 하이마트, 지마켓, 그리고 구글 스토어에서 54,900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3월 중에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홈플러스에서도 구매가 가능해집니다. 새롭게 출시한 크롬캐스트 및 크롬캐스트 오디오와 함께 더욱 편하고 스마트하게 거실 엔터테인먼트를 즐기길 바랍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마케팅팀 윤예나, 박세라

2014년 아시아 최초로 크롬캐스트 첫 버전이 국내 소개된 이래, 많은 국내 사용자들이 스마트폰에 있는 콘텐츠를 편하게 TV로 즐기고 있습니다. 엄지 손가락만한 크롬캐스트를 TV에 꽂고 모바일폰에서 간단하게 캐스트 버튼을 누르기만하면 스마트폰 콘텐츠를 TV에서 바로 재생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크롬캐스트는 집에 있는 가장 큰 화면인 TV를 보다 스마트하게 또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도와줍니다. 오늘 크롬캐스트를 새롭게 선보입니다. 새 크롬캐스트(2세대)와 크롬캐스트 오디오가 바로 그것입니다.
2014년 아시아 최초로 크롬캐스트 첫 버전이 국내 소개된 이래, 많은 국내 사용자들이 스마트폰에 있는 콘텐츠를 편하게 TV로 즐기고 있습니다. 엄지 손가락만한 크롬캐스트를 TV에 꽂고 모바일폰에서 간단하게 캐스트 버튼을 누르기만하면 스마트폰 콘텐츠를 TV에서 바로 재생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크롬캐스트는 집에 있는 가장 큰 화면인 TV를 보다 스마트하게 또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도와줍니다. 오늘 크롬캐스트를 새롭게 선보입니다. 새 크롬캐스트(2세대)와 크롬캐스트 오디오가 바로 그것입니다.
                           
새 크롬캐스트는 다양한 색상(블랙, 레모네이드, 코랄)의 동그란 디자인으로 바뀌었고, 연결선도 TV기기의 HDMI 포트에 꽂기 쉽도록 새로워졌습니다. 모든 최신 Wi-Fi 표준을 지원하고 상황에 따라 바뀌는 Wi-Fi 환경에 보다 잘 적응하도록 개발되어, 고해상도 비디오를 버퍼링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크롬캐스트를 지원하는 안드로이드와 iOS 앱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 Netflix, 유튜브, 구글 플레이 무비 등에서 영화나 드라마를 감상하고, 뽀로로 TV로 아이들과 만화를 보고, KBS뉴스를 보고, 에브리싱으로 거실을 나만의 노래방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물론 화면전송 기능을 사용해서 모바일폰이나 노트북 화면을 그대로 TV에서 볼 수도 있습니다. 또한, Angry Birds Friends와 같이 크롬캐스트를 지원하는 모바일 게임을 TV에서 즐길 수 있답니다. 곧 국내에서 출시될 Final Fantasy XIII Google Cast 에디션도 TV 큰 화면에서 플레이할 수 있게 됩니다.
                                  

새 크롬캐스트와 함께 크롬캐스트 오디오를 출시합니다. 크롬캐스트 오디오를 기존 스피커에 꽂기만 하면 Wi-Fi를 통해 스마트폰에서 즐기던 음악을 고품질로 즐길 수 있습니다. 벅스, 지니 뮤직, 엠넷 등 크롬캐스트를 지원하는 안드로이드와 iOS 음악 앱 역시 늘어나고 있습니다.

블루투스와는 달리, 크롬캐스트 오디오는 Wi-Fi 기능이 내장되어 있지 않는 스피커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폰이 스피커와 멀어져도 음악이 끊기지 않고, 음악을 들을때 스마트폰에서 울리는 벨소리, 문자소리 등은 스피커로 전달되지 않아 음악감상을 방해하지 않습니다.

새 크롬캐스트와 크롬캐스트 오디오를 오늘부터 하이마트, 지마켓, 그리고 구글 스토어에서 54,900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3월 중에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홈플러스에서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크롬캐스트 앱도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이미 스마트폰에 설치되어있는 앱에서 크롬캐스트를 통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또한, 크롬캐스트 앱에서 크롬캐스트와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앱이나 게임들도 추천해줄 것입니다. 새롭게 출시하는 크롬캐스트와 크롬캐스트 오디오과 함께 더욱 편하고 스마트하게 거실 엔터테인먼트를 즐기길 바랍니다.

작성자: 구글 아시아 태평양 크롬캐스트 파트너십 총괄 미키김(김현유)

에디터 노트: 오늘부터 구글 사이언스 페어 2016 접수가 시작됩니다. 구글 사이언스 페어는 만 13-18세 학생들이 개인이나 팀으로 참가할 수 있는 세계적인 규모의 온라인 과학 및 공학 경시대회입니다. 올해는 파트너사인 LEGO Education, National Geographic, Scientific American 및 Virgin Galactic과 함께 젊은 탐험가와 혁신가를 초대하여 과학과 기술로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 대회 정보, 참가 방법, 상품 및 기타 사항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이 페이지를 방문하여 구글+트위터에서 소식을 팔로우하세요.  

2015 최우수상 수상자인 올리비아가  구글 사이언스 페어에서의 경험에 대해 얘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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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구글 사이언스 페어에 관해 처음 알게 되었을 때가 생각나요. 바로 10학년 과학 시간이었는데요,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질문하셨죠. “어떤 걸 해 보겠니?”라고요. 구글 사이언스 페어의 초대장과 도전과제에 알게 되었을 때 전 정말 설렜어요. 과학으로 세상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게 되는 거니까요. 전 항상 호기심도 많았고 과학에 관심도 많았어요. 프로젝트를 제출하고 싶었지만, 막상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죠.    

그래서 전 선생님께 연구 주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구했어요. 선생님께서는 제가 열정을 가지고 있거나 바꾸고 싶어 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라고 하셨어요. 또 주변에서 아이디어를 찾아보라고도 조언해 주셨어요. 그래서 전 그 말씀을 따르기로 했어요. 당시 에볼라 바이러스가 한창 유행하고 있었는데 상황이 정말 심각했어요. 전 그 상황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싶었습니다. 바로 이와 관련해 프로젝트를 준비하기로 했죠.  

에볼라 바이러스의 전염이 너무나 빠르게 진행되고 있었기 때문에, 저는 이 바이러스를 조기 진단하여 최대한 빨리 감염된 사람들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로 했습니다. 인터넷 조사를 통해 실크가 놀라운 저장 및 안정화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실크를 사용해 항생제를 운반하여 바이러스를 테스트해보면 어떨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번의 실패 끝에, 그리고 수많은 누에고치를 망가뜨린 끝에, 마침내 저는 에볼라 바이러스를 30분 내로 감지할 수 있는, 온도의 영향을 받지 않고 휴대 가능하며 가격도 저렴한 진단 테스트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저의 연구가 사람들의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기뻤는데, 몇 개월 후 대상을 받게 되어 더욱 영광이었습니다.

2016년 구글 사이언스 페어가 오늘 시작합니다. 제 경험에 따른 팁 몇 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제 선생님께서 저에게 말씀해 주셨듯, 여러분의 주변 세상에서 아이디어를 얻으라는 것입니다. 그래도 생각이 잘 떠오르지 않는다면 창의력 향상 도구를 활용해 여러분이 좋아하거나 잘 하는 것을 찾아보세요. 둘째, 여러분과 같은 관심사를 가지고 있는 멘토를 찾으세요. 구글 사이언스 페어 웹사이트에 가면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가 굉장히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고 낙담하지 마세요. 처음에는 실패처럼 보이겠지만 이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으니까요.

저와 같은 많은 10대 학생들이 이 대회에 참여해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드는 일에 동참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나이와 배경에 상관없이 우리 모두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어른들의 생각으로 실패할 것 같은 일이라도 큰 두려움 없이 도전할 수 있지 않을까요? 많은 구글 사이언스 페어 결승 진출자들이 저와 마찬가지로 자기 주변의 세상에 대해 질문을 하고 더 좋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 대회에 참여했습니다.

영상에서 지난대회 참가자들의 응원 메시지를 확인해보세요!

과학은 단지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목이 아닙니다. 과학은 세상을 바꾸는 방법입니다. 여러분들도 이 대화에 참여하여 올해 구글 사이언스 페어에 함께하면 좋겠습니다. 세상은 여러분의 아이디어를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작성자: 올리비아 할리세이, 구글 사이언스 페어 2015 최우수상 수상자  






에디터 노트: 오늘부터 구글 사이언스 페어 2016 접수가 시작됩니다. 구글 사이언스 페어는 만 13-18세 학생들이 개인이나 팀으로 참가할 수 있는 세계적인 규모의 온라인 과학 및 공학 경시대회입니다. 올해는 파트너사인 LEGO Education, National Geographic, Scientific American 및 Virgin Galactic과 함께 젊은 탐험가와 혁신가를 초대하여 과학과 기술로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 대회 정보, 참가 방법, 상품 및 기타 사항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이 페이지를 방문하여 구글+트위터에서 소식을 팔로우하세요.  

2015 최우수상 수상자인 올리비아가  구글 사이언스 페어에서의 경험에 대해 얘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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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구글 사이언스 페어에 관해 처음 알게 되었을 때가 생각나요. 바로 10학년 과학 시간이었는데요,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질문하셨죠. “어떤 걸 해 보겠니?”라고요. 구글 사이언스 페어의 초대장과 도전과제에 알게 되었을 때 전 정말 설렜어요. 과학으로 세상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게 되는 거니까요. 전 항상 호기심도 많았고 과학에 관심도 많았어요. 프로젝트를 제출하고 싶었지만, 막상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죠.    

그래서 전 선생님께 연구 주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구했어요. 선생님께서는 제가 열정을 가지고 있거나 바꾸고 싶어 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라고 하셨어요. 또 주변에서 아이디어를 찾아보라고도 조언해 주셨어요. 그래서 전 그 말씀을 따르기로 했어요. 당시 에볼라 바이러스가 한창 유행하고 있었는데 상황이 정말 심각했어요. 전 그 상황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싶었습니다. 바로 이와 관련해 프로젝트를 준비하기로 했죠.  

에볼라 바이러스의 전염이 너무나 빠르게 진행되고 있었기 때문에, 저는 이 바이러스를 조기 진단하여 최대한 빨리 감염된 사람들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로 했습니다. 인터넷 조사를 통해 실크가 놀라운 저장 및 안정화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실크를 사용해 항생제를 운반하여 바이러스를 테스트해보면 어떨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번의 실패 끝에, 그리고 수많은 누에고치를 망가뜨린 끝에, 마침내 저는 에볼라 바이러스를 30분 내로 감지할 수 있는, 온도의 영향을 받지 않고 휴대 가능하며 가격도 저렴한 진단 테스트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저의 연구가 사람들의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기뻤는데, 몇 개월 후 대상을 받게 되어 더욱 영광이었습니다.

2016년 구글 사이언스 페어가 오늘 시작합니다. 제 경험에 따른 팁 몇 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제 선생님께서 저에게 말씀해 주셨듯, 여러분의 주변 세상에서 아이디어를 얻으라는 것입니다. 그래도 생각이 잘 떠오르지 않는다면 창의력 향상 도구를 활용해 여러분이 좋아하거나 잘 하는 것을 찾아보세요. 둘째, 여러분과 같은 관심사를 가지고 있는 멘토를 찾으세요. 구글 사이언스 페어 웹사이트에 가면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가 굉장히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고 낙담하지 마세요. 처음에는 실패처럼 보이겠지만 이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으니까요.

저와 같은 많은 10대 학생들이 이 대회에 참여해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드는 일에 동참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나이와 배경에 상관없이 우리 모두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어른들의 생각으로 실패할 것 같은 일이라도 큰 두려움 없이 도전할 수 있지 않을까요? 많은 구글 사이언스 페어 결승 진출자들이 저와 마찬가지로 자기 주변의 세상에 대해 질문을 하고 더 좋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 대회에 참여했습니다.

영상에서 지난대회 참가자들의 응원 메시지를 확인해보세요!

과학은 단지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목이 아닙니다. 과학은 세상을 바꾸는 방법입니다. 여러분들도 이 대화에 참여하여 올해 구글 사이언스 페어에 함께하면 좋겠습니다. 세상은 여러분의 아이디어를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작성자: 올리비아 할리세이, 구글 사이언스 페어 2015 최우수상 수상자  







그러나 1월 28일, 구글 딥마인드(Google DeepMind)가 과학 학술지 네이처(Nature)를 통해 ‘알파고(AlphaGo)’를 공개하면서 새로운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알파고는 프로 바둑 기사와 호선으로 대국하여 승리한 최초의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0월 유럽 바둑대회에서 3회 우승한 천재 바둑 기사 판 후이(Fan Hui)를 상대로 5:0의 승리를 거둔 바 있습니다.
바둑은 돌을 놓는 위치에 있어서 무려 10의 170제곱의 경우의 수가 발생합니다. 이는 우주에 있는 원자 수보다 많기 때문에 가능한 모든 수에 대한 탐색 트리를 구성하는 '무작위 대입(brute force)' 방식으로는 승리를 거두기가 어렵고, 따라서 바둑은 컴퓨터가 마스터하기에 가장 복잡한 게임이자 인공지능의 궁극적인 도전 과제로 여겨져 왔습니다. 

그러나 1월 28일, 구글 딥마인드(Google DeepMind)가 과학 학술지 네이처(Nature)를 통해 ‘알파고(AlphaGo)’를 공개하면서 새로운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알파고는 프로 바둑 기사와 호선으로 대국하여 승리한 최초의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0월 유럽 바둑대회에서 3회 우승한 천재 바둑 기사 판 후이(Fan Hui)를 상대로 5:0의 승리를 거둔 바 있습니다.

알파고 공개와 함께 우리를 더욱 설레게 하는 것이 있었는데요, 바로 지난 10년간 세계 최고의 바둑 기사로 인정받아 온 이세돌 9단이 오는 3월 서울에서 알파고와 대국을 가진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알파고와 이세돌 9단 간의 대국이 발표된 후 많은 분들께서 구체적인 대국 방식과 일정에 대해 궁금해하셨는데요, 어제 홍익동 한국기원에서 열린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프레스 브리핑’에서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의 자세한 진행 계획이 공개되었습니다.

이세돌과 알파고 간의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는 3월 9일(수)부터 15일(화)까지 총 5회 대국으로 오후 1시에 진행되며, 하수가 바둑돌 몇 개를 미리 놓고 두는 접바둑이 아닌 맞바둑(호선)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이 챌린지 우승자에게는 미화 100만 달러의 상금이 주어지며, 알파고가 승리하는 경우 상금은 유니세프(UNICEF)와 STEM(과학, 기술, 공학 및 수학) 교육 및 바둑 관련 자선단체에 기부할 예정입니다.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전 경기는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 마련된 특별 대국장에서 오후 1시에 진행되며, 대국 상세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 대국 일정 (3월 11일(금), 14일(월)은 대국 없음)
  • 1국: 3월 9일(수) 오후 1시
  • 2국: 3월 10일(목) 오후 1시
  • 3국: 3월 12일(토) 오후 1시
  • 4국: 3월 13일(일) 오후 1시
  • 5국: 3월 15일(화) 오후 1시

이번 대국은 백을 잡은 기사에게 덤* 7.5집을 주는 중국 바둑 규칙에 따라 진행됩니다. 두 기사는 각각 제한 시간 2시간을 갖게 되며, 2시간을 모두 사용한 이후에는 1분 초읽기** 3회씩이 주어져 각 대국 시간은 4~5시간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의 전 경기는 구글 딥마인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국내에서는 바둑 TV를 통해 중계될 예정입니다. 이번 챌린지 전 경기에서는 영어와 한국어 공식 해설이 제공되는데요, 영어 해설은 500번의 프로 대국에서 승리하며 서양인 중 유일하게 프로 9단을 획득한 마이클 레드먼드(Michael Redmond) 9단이, 한국어 해설은 세계대회 그랜드슬램을 기록한 현 국가대표팀 감독 유창혁 9단을 비롯하여 김성룡 9단, 송태곤 9단, 이현욱 8단이 순차적으로 담당합니다.
이세돌 9단과 구글 딥마인드의 데미스 하사비스 CEO가 하이파이브를 하며 멋진 승부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의 결과를 어떻게 예측하고 계신가요? 승패를 떠나 이번 챌린지 매치가 전 세계적으로 바둑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길 기대해보겠습니다. 다가오는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선착의 효과로 먼저 두는 흑이 유리하기 때문에 백에게 그 불리함을 집으로 보상해 주는 규칙

**경기 시작과 함께 두 기사에게 전체 수를 둘 수 있는 시간이 각각 2시간씩 주어지며, 각 수를 둘 때마다 2시간 내에서 원하는 만큼의 시간을 쓸 수 있다. 2시간을 모두 사용하는 기사는 초읽기에 들어가며, 두 기사가 동시에 초읽기에 돌입하는 경우는 드물다.

초읽기 돌입 이후의 진행 방식은 다음과 같다.
- 60초 이내에 착수하면 60초 초읽기 3회가 그대로 유지된다.
- 60초 이후 119초 이내에 착수하면 초읽기 1회를 잃게 되어 2회만 남는다.
- 120초 이후에 착수하면 2회의 초읽기 기회를 잃고 1회만 남게 된다.

초읽기 기회가 1회만 남은 상태에서 60초 이내에 착수하지 못하는 경우 시간패 처리된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온라인 게임을 좋아하시나요? 저와 같은 게임광이라면,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게임 세계에서 느낄 수 있는 스릴을 즐기고 계실 겁니다. 오로지 ‘승리’라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게임에 집중하고 몰입하게 되죠. 게임 세계로 들어가면 저는 구글 프로덕트 매니저인 벤에서 적의 기지를 파괴하고 좀비들을 죽이는 칼도프로 변신한답니다.
온라인 게임을 좋아하시나요? 저와 같은 게임광이라면,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게임 세계에서 느낄 수 있는 스릴을 즐기고 계실 겁니다. 오로지 ‘승리’라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게임에 집중하고 몰입하게 되죠. 게임 세계로 들어가면 저는 구글 프로덕트 매니저인 벤에서 적의 기지를 파괴하고 좀비들을 죽이는 칼도프로 변신한답니다.

구글 플레이에서 게이머 ID를 출시함에 따라, 이제 게임 세계에서 나를 대신할 수 있는 캐릭터를 만들어 내 마음 속 게임 영웅을 탄생시킬 수 있습니다. 고유의 게이머 ID를 만들고 게이머 아바타를 선택하여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 보세요.



구글플레이 게임의 통합 게임 서비스에 처음 로그인하는 신규 사용자, 또는 새로운 구글플레이 게임 통합 게임 서비스에 로그인하는 기존 사용자는 게이머 ID를 생성하고 40개가 넘는 게이머 아바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내 게임 활동을 공개 또는 비공개로 설정할 수 있으며, 다른 게이머가 내 게이머 ID를 내 이메일 주소나 이름과 연결시키도록 허용할지 여부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게이머 ID는 사용자별로 고유하며, 구글플레이 게임 앱에서 바로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구글에서는 게임을 더욱 빠르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자동 로그인 기능을 사용하면 각각의 게임마다 따로 로그인할 필요 없이 계정당 한 번만 로그인하면 됩니다. 그리고 향후 플레이하게 될 대부분의 게임에도 자동으로 로그인됩니다.

게임 세계에서 나만의 캐릭터로 용맹한 전사가 되어 괴물들을 무찌르고, 내가 이룬 성과를 리더보드에서 자랑해 보세요. 언젠가 내 게이머 ID도 Mystik, Mew2King, PewDiePie처럼 유명해질수도 있지 않을까요?

게이머 ID 설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면 구글플레이 게임 로그인 도움말(여기)을 참조하세요.

작성자: 벤자민 프렌켈, 구글플레이 게임 프로덕트 매니저

캠퍼스 서울이 어느덧 개관 9개월을 맞았습니다. 지난 5월 개관 이후 캠퍼스 서울에서는 창업가들을 위한 교육, 멘토링 프로그램, 이벤트가 분주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이벤트홀에서는 다채로운 커뮤니티 이벤트가 개최되어 중학생부터 노년의 신사까지, 다양한 분들이 캠퍼스 서울을 찾아주셨죠. 이제 캠퍼스 서울은 창업을 꿈꾸는 사람은 물론이고, 스타트업에서 일하고 있거나 혹은 스타트업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한 번 쯤 편하게 찾아 창업가들의 뜨거운 열기를 느껴볼 수 있는 곳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작년 5월 개관 당시 총 8개의 스타트업이 입주해 캠퍼스 서울의 시작을 함께했습니다. 이들 입주사들은 총 112억 원에 달하는 투자금을 유치했고, ‘벤티케익’, ‘레이니스트’, ‘원티드랩’, ‘데이블’, ‘라이크라이언’ 5개의 스타트업은 규모가 커짐에 따라 캠퍼스 서울을 떠나, 더 멋진 자신만의 공간에서 새로운 도전을 계속하고있습니다.

그동안 캠퍼스 서울은 새 식구도 맞이했습니다. 지난 11월 이용자의 시선을 추적해 입력 및 분석하는 기술을 만드는 비주얼캠프와 개인 맞춤형 금융상품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다가 입주했고, 이달 초에는 스마트폰으로 부르는 야간버스 서비스를 만든 콜버스, 미국 워싱턴 DC에서 창업해 머신러닝을 이용한 실시간 법률 애널리틱스 플랫폼을 제공하는 피스칼노트가 캠퍼스 서울에 합류했습니다.

이렇게 멋진 캠퍼스 서울의 새 식구들과 처음으로 함께하게 될 새 봄을 앞두고, 작년 캠퍼스 서울의 활동을 뒤돌아보는 ‘캠퍼스 서울 2015 연간보고서(campus.co/impact/seoul)’를 발간했는데요, 여러분과 그 내용을 간단하게 공유하고자 합니다.

우선 캠퍼스 서울은 개관 6개월 만에 1만 명 이상의 회원이 가입할 정도로 초기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또한, 회원들의 국적이 73개국에 달하고, 전체 회원의 29%가 여성으로 구성되는 등 캠퍼스 서울은 다양성이 공존하는 커뮤니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렇다면 이들은 왜 캠퍼스 서울을 찾는 걸까요? 회원들에게 ‘캠퍼스에 오는 주요 이유’를 물어봤더니 49%가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꼽았습니다. 캠퍼스 서울은 2015년 한 해 동안 79개의 자체 프로그램을 개최해 65백 여명이 넘는 창업가들의 네트워킹과 교육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스타트업에 대한 열정을 지닌 부모들을 위한 ‘엄마를 위한 캠퍼스’를 비롯해, 글로벌 스타트업 교류 프로그램 ‘캠퍼스 익스체인지’, 스타트업에 대한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하는 ‘Learn@Campus’, ‘Mentoring@Campus’ 등도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캠퍼스 서울의 편리하고 효율적인 공간도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마루180이 관리하는 입주사 전용 공간 외에도, 이벤트를 개최하는 이벤트홀, 개발자들이 직접 만든 앱을 테스트하는 디바이스랩, 캠퍼스 카페, 책상, 회의실, 강의실  등 다양한 공간을 제공해 회원들이 자유롭고 편리하게 일할 수 있게 도왔습니다.

꿈, 놀이터, 다양성, 도시 정원, 생기, 활기, 진화, 성장, 열정적인 사람들의 둥지, 추진력, 네트워크

캠퍼스 서울 커뮤니티 여러분께 캠퍼스 서울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연관 단어가 무엇인지 질문하고 받은 답입니다. 올해에도 캠퍼스 서울을 창업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찾는 놀이터로, 생기와 성장, 열정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작성자: 캠퍼스 서울 임정민 총괄
캠퍼스 서울이 어느덧 개관 9개월을 맞았습니다. 지난 5월 개관 이후 캠퍼스 서울에서는 창업가들을 위한 교육, 멘토링 프로그램, 이벤트가 분주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이벤트홀에서는 다채로운 커뮤니티 이벤트가 개최되어 중학생부터 노년의 신사까지, 다양한 분들이 캠퍼스 서울을 찾아주셨죠. 이제 캠퍼스 서울은 창업을 꿈꾸는 사람은 물론이고, 스타트업에서 일하고 있거나 혹은 스타트업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한 번 쯤 편하게 찾아 창업가들의 뜨거운 열기를 느껴볼 수 있는 곳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작년 5월 개관 당시 총 8개의 스타트업이 입주해 캠퍼스 서울의 시작을 함께했습니다. 이들 입주사들은 총 112억 원에 달하는 투자금을 유치했고, ‘벤티케익’, ‘레이니스트’, ‘원티드랩’, ‘데이블’, ‘라이크라이언’ 5개의 스타트업은 규모가 커짐에 따라 캠퍼스 서울을 떠나, 더 멋진 자신만의 공간에서 새로운 도전을 계속하고있습니다.

그동안 캠퍼스 서울은 새 식구도 맞이했습니다. 지난 11월 이용자의 시선을 추적해 입력 및 분석하는 기술을 만드는 비주얼캠프와 개인 맞춤형 금융상품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다가 입주했고, 이달 초에는 스마트폰으로 부르는 야간버스 서비스를 만든 콜버스, 미국 워싱턴 DC에서 창업해 머신러닝을 이용한 실시간 법률 애널리틱스 플랫폼을 제공하는 피스칼노트가 캠퍼스 서울에 합류했습니다.

이렇게 멋진 캠퍼스 서울의 새 식구들과 처음으로 함께하게 될 새 봄을 앞두고, 작년 캠퍼스 서울의 활동을 뒤돌아보는 ‘캠퍼스 서울 2015 연간보고서(campus.co/impact/seoul)’를 발간했는데요, 여러분과 그 내용을 간단하게 공유하고자 합니다.

우선 캠퍼스 서울은 개관 6개월 만에 1만 명 이상의 회원이 가입할 정도로 초기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또한, 회원들의 국적이 73개국에 달하고, 전체 회원의 29%가 여성으로 구성되는 등 캠퍼스 서울은 다양성이 공존하는 커뮤니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렇다면 이들은 왜 캠퍼스 서울을 찾는 걸까요? 회원들에게 ‘캠퍼스에 오는 주요 이유’를 물어봤더니 49%가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꼽았습니다. 캠퍼스 서울은 2015년 한 해 동안 79개의 자체 프로그램을 개최해 65백 여명이 넘는 창업가들의 네트워킹과 교육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스타트업에 대한 열정을 지닌 부모들을 위한 ‘엄마를 위한 캠퍼스’를 비롯해, 글로벌 스타트업 교류 프로그램 ‘캠퍼스 익스체인지’, 스타트업에 대한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하는 ‘Learn@Campus’, ‘Mentoring@Campus’ 등도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캠퍼스 서울의 편리하고 효율적인 공간도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마루180이 관리하는 입주사 전용 공간 외에도, 이벤트를 개최하는 이벤트홀, 개발자들이 직접 만든 앱을 테스트하는 디바이스랩, 캠퍼스 카페, 책상, 회의실, 강의실  등 다양한 공간을 제공해 회원들이 자유롭고 편리하게 일할 수 있게 도왔습니다.

꿈, 놀이터, 다양성, 도시 정원, 생기, 활기, 진화, 성장, 열정적인 사람들의 둥지, 추진력, 네트워크

캠퍼스 서울 커뮤니티 여러분께 캠퍼스 서울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연관 단어가 무엇인지 질문하고 받은 답입니다. 올해에도 캠퍼스 서울을 창업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찾는 놀이터로, 생기와 성장, 열정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작성자: 캠퍼스 서울 임정민 총괄

지메일팀은 사용자 메일의 보안 유지에 있어서는 한 치의 소홀함도 허용하지 않습니다. 사용자의 메일을 전송하고 수신할 때는 항상 암호화된 연결 설정을 사용합니다. 또한, 사용자 계정의 무단 명의도용을 방지하기 위해 업계 표준 인증을 지원합니다. 이 외에도 사용자의 메시지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다수의 보안 점검 장치를 마련해 실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메일 시스템의 특성상 지메일팀만의 노력으로는 사용자의 받은 편지함을 완벽하게 보호할 수 없습니다. 다른 이메일 서비스에서도 이러한 노력이 필요하지만 안타깝게도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지메일팀에서는 사용자 계정 보호를 위해 다음과 같은 2가지 기능을 선보입니다.

암호화되지 않은 메시지를 받거나 TLS 암호화를 지원하지 않는 이메일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람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경우 ‘제목’ 란에 잠금장치가 해제된 자물쇠 아이콘이 표시됩니다. 
이메일 인증을 지원하지 않는 이메일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람으로부터 메시지를 받는 경우 해당 메일을 발송한 사람의 프로필 사진, 업체의 로고 또는 아바타 자리에 물음표가 표시됩니다. 이는 메일을 실제 발신한 사람이나 회사가 적혀있는 발신자/회사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표시가 되어 있는 메일이 모두 보안상 위험한 메일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지메일팀에서는 사용자가 확신할 수 없는 메시지의 경우에는 해당 메일에 답장이나 포함된 링크를 클릭하려는 경우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시길 당부드립니다. 추가된 이 기능들은 여러분의 이메일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유용한 도구가 될 것입니다.

작성자: 존 래-그랜트, 프로덕트 매니저

2016년 새해가 밝은지도 벌써 한 달을 훌쩍 넘었습니다.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모처럼의 긴 연휴 잘 보내고 계시는지요?
오늘 구글코리아 홈페이지를 장식한 구글 기념 로고에는 2016년 붉은 원숭이의 해를 맞아 원숭이를 주인공으로 그려 넣었습니다.

올 한해도 소망하시는 바를 모두 이루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