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은 2016년 이스라엘을 시작으로 각 국가별 높은 성장 가능성을 지닌 국내 스타트업에게 구글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하여 스타트업 생태계의 활성화하고자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전세계 여러 국가에서 총 977개의 스타트업이 참가했으며, 이 중 17개의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올라서고 3개의 데카콘 기업이 탄생하는 등의 성장을 이뤄냈습니다. 아울러, 구글플레이, 구글클라우드, 텐서플로우를 비롯해 다양한 구글 파트너십 지원을 바탕으로 전 세계적으로 약 55,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기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지난 4월 14일에 진행된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한국 1기 데모데이 영상

한국에서 2021년 처음 시작한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Google for Startups Accelerator: Korea) 1기에서는 국내 7개 스타트업(사운드리퍼블리카, 블루시그넘, 튜링, 태그하이브, 소보로, 메이저맵, 원더윅스컴퍼니)이 최종 선발되어 약 8주간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그 중 3곳은 펀딩을 완료하고, UN에서 선정한 10대 EdTech 기업에 선정되는 성장을 이뤄냈습니다.


이처럼 참가한 스타트업들은 구글의 멘토십과 프로젝트 기술 지원, 제품 디자인, 고객 확보, 리더십 역량 개발 등 철저한 분석에 기반한 워크샵 프로그램 혜택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작년 1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태그하이브 아가르왈 판카즈 대표와 메이저맵 이중훈 대표를 만나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두 스타트업이 이뤄낸 성장 이야기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1.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1기에 참여한 태그하이브 아가르왈 판카즈 대표(왼쪽)와 메이저맵 이중훈 대표(오른쪽)

태그하이브 아가르왈 판카즈 대표: ​​태그하이브는 2017년 4월 설립된 에듀테크(EduTech) 전문 스타트업으로 한국 본사와 인도 지사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리모컨(Clicker) 기반의 교실용 수업 지원 도구와 인공지능(AI) 기반의 자기주도 학습용 솔루션을 개발 판매 중에 있습니다.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는 ‘클래스 키(Class Key)’ 브랜드로, 인도는 해외진출 전략시장으로 친구라는 의미를 가진 ‘클래스 사티(Class Saathi)’ 브랜드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 기술, 디자인, 상표 등 총 32건의 지적 재산권을 출원중이며, 현재 22건이 등록 완료되었습니다. 태그하이브의 AI기반 모바일 앱 사용자는 약 40만명이며, 블루투스 기기로 구성된 교실용 수업 지원 도구는 한국과 인도에 있는 약 3,500개 이상의 학교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메이저맵 이중훈 대표: 메이저맵은 ‘모든 학생들이 저마다 진로계획을 가지게 하자’ 라는 미션을 가지고 현재 매이저맵, 웨이메이커(Waymaker) 등 AI/ML에 기반한 두 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먼저 메이저맵은 학과 검색엔진으로 국내 65% 이상의 고등학교에서 대학학과 탐색을 위해 사용하는 대표 학과 검색엔진입니다. 유료마케팅 없이 약 36만 명의 이용자가 가입해 사용하고 있고, 현재까지 검색 횟수는 약 3,500만 회를 달성했습니다. 웨이메이커는 학생들이 개개인별로 진로 로드맵을 그릴 수 있는 서비스로, 학과/직업 선호도 검사와 인지역량 검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 65% 이상의 고등학교에서 대학 학과 탐색을 위해 학생들이 사용하고 있는 메이저맵 서비스 화면 


2. 창업을 시작하시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그 후 이룩한 성과와 성장 스토리도 궁금합니다.

판카즈: 인도는 세계적인 대학과 훌륭한 인재를 보유한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전체 청소년의 약 38%가 초등학교를 끝으로 학업을 중단하고, 당장의 저임금 노동 현장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이러한 교육의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고자 저희는 교실을 즐겁고 스마트하게 만드는 ‘클래스 사티(Class Saathi)’를 개발, 인도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약 2,000여 개 학교에 제품을 공급했습니다. 학생들의 학습 참여율과 학업 성취도가 객관적으로 많이 향상됐고, 교직원 또한 디지털 학습 도구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 관리가 용이하다는 후기를 전해주셨습니다.


이중훈: 이라크에서 군 생활을 하면서 평소 국제기구와 국제원조 등 시민사회에 영향을 끼치는 임팩트에 관심이 많았으며, 전역 후 중동 지역에서 정부기관, 국제기구와 함께 약 200억원 규모의 원조사업을 운영한 적이 있습니다. 공공정책 관련 학업을 이어가던 중 지도교수님의 조언에 따라 보다 즉각적인 임팩트를 이끌어내고자 창업의 길을 결정했습니다. 다소 생소한 분야이지만 국내 36만명의 고등학생들이 메이저맵을 사용하거나 사용한 적이 있으며, 학과 정보를 기반으로 각자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고 생각합니다. 




3. 작년 한국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참가하셨는데요. 전반적인 소감 부탁드립니다.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1기에 참여한 7개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세션을 진행하고 있다

판카즈: 저희가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지원한 이유는 기술 멘토링, 네트워크 확보, 구글과의 시너지 창출 등을 얻기 위해서였습니다. 세 가지 모두 매우 유의미한 결과가 있었고, 8주간 이어진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이후에도 구글 담당자께서 지속적으로 다방면의 도움을 주고 계십니다.
 

이중훈: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은 직원 수가 10명 채 되지 않았던 저희에게 매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구글 엔지니어 분들에게 최신 기술을 소개 받고 저희 서비스에 가장 적합한 솔루션을 적용해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적용한 서비스의 안정화 작업까지 함께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과정으로 저희는 저희가 자체 개발 했을때 대비 20%의 노력으로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를 이용하여 새로운 기능(학과 추천)을 개발해 출시했습니다. 아울러 회사의 방향성을 보다 구체화하는 과정에 있어 메이저맵 팀 전체 구글 포 스타트업 액세러레이터 프로그램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습니다.



4.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신청 전에는 어떤 도움을 찾으셨는지 궁금합니다. 프로그램의 어떤 부분으로부터 가장 큰 도움을 받으셨나요? 

판카즈
: 앞서 말씀드린 지원 세 가지 이유 중 ‘기술 멘토링'이 가장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구글 엔지니어 직원 분들과 저희 팀 직원들간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스타트업으로서 나아가고 있는 방향에 대한 검증을 여러번 해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구글 엔지니어 직원분들께서 문의사항에 대해 적극 대응해주셔서 프로그램 이전 대비 시스템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고, 나아가 서비스 확장성을 고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중훈: 구글의 다양한 노하우를 배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기대가 가장 컸지만, 이 뿐만 아니라 회사 운영 부분에서도 매우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5. 프로그램 수료 후 현재까지 어떠한 변화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1기에 참여한 태그하이브 직원 단체 사진

판카즈: 우선 기술 멘토링을 통한 시스템 설계로 시스템 안정성과 확장성을 보유하게 되었고, 다른 액셀러레이터 참여사들과의 활발한 교류로 넓은 네트워크 또한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구글 내 담당 엔지니어분들 뿐만 아니라, 다른 팀 분들까지도 소개를 받아 함께 협업할 수 있는 소통 창구를 얻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중훈: GCP를 저희 서비스에 최적화하여 잘 활용할 수 있는 변화를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데이터 전문가를 별도로 채용할 여력이 없음에도 이러한 분석을 AI/ML 기반의 GCP가 대신 해주는 점이 가장 큰 이점으로 느껴집니다. 구글의 브랜딩/마케팅 담당자 분들한테 도움을 받아 고객과 소통하고 있고, 고등학교 진로교육 시장에도 빠르게 포지셔닝하고 있습니다. 또한 구글을 비롯해 다양한 기업/기관과 파트너십을 맺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6.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에 대해 어떻게 처음 알게 되셨나요?

판카즈: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관련 기사와 공고를 확인하고, 직원 회의를 통해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중훈: 저희 기존 투자사인 블루포인트로부터 지원 추천을 받았습니다. 



7. 올해도 2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는 머신러닝/인공지능과 앱 개발 준비중인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모집 범위가 확대되는데요. 신청을 고민하고 계신 스타트업 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판카즈: 우선 스타트업 입장에서 여러모로 많은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이므로, 꼭 신청하시길 권유드리고 싶습니다. 프로그램 참여가 확정되면, 진행되는 기간 동안 매주 일정과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만큼 시간 할애에 대한 부분을 충분히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스타트업은 일반적으로 자원이 부족하다 보니 내부 인력 양성이 어려운데,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은 이 부분에 있어 직원들의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추천드립니다!


이중훈: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서 AI/ML 엔진을 보다 고도화해보고 싶은데 도움이 필요한 스타트업, 갖고 있는 솔루션에 대해 다양한 적용사례가 필요한 스타트업, 혹은 이용자에 집중하여 서비스를 개발해보고 싶으신 분들 모두 지원해보시길 바랍니다. 단기적인 서비스가 아닌 구글의 비전처럼 원대한 꿈을 갖고 계시는 스타트업이라면 많은 것을 배우실 수 있으리라고 확신합니다. 

지난 4월 15일 진행된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1기 졸업 행사에 참가한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2기는 한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프리시리즈A 및 시리즈A 단계 스타트업 중 머신러닝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구글플레이 스토어에 어플리케이션을 갖고 있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10월 31일(월)까지 모집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신청 페이지를 확인하세요!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구글코리아가 가장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유튜브 광고를 선정하는 글로벌 디지털 영상 광고제 ‘유튜브 웍스 어워드 코리아(YouTube Works Award)’를 개최했습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광고제는 팬데믹 이후 2년 만에 처음으로 오프라인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를 기념해 세계 최초로 미디어 아트 전시회인 <The Exhibition>도 진행되어 디지털 광고의 미래와 YouTube의 가능성을 선보이며 지난 10월 15일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2022 유튜브 웍스 어워드 코리아가 진행된 성수 에스팩토리 외부 모습 




무한한 크리에이티브 캔버스로서 유튜브의 가능성을 선보이는 유튜브의 첫 미디어 아트 전시인 <The Exhibition> 전시에서는 YouTube 플랫폼과 이용자를 주제로 한 몰입형 인터렉티브 미디어 아트 전시 콘텐츠와 함께 2022 유튜브 웍스 어워드 코리아의 수상작들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미디어의 중심에 있는 유튜브, 새로운 창의성에 대한 영감을 받다




NEW ERA


실감형 미디어 아트 전시 ‘NEW ERA’가 유튜브를 상징하는 붉은 프레임 속으로 관람객들을 이끌었다.




‘NEW ERA(새로운 시대)’에서는 끝없이 이어지는 붉은 프레임과 강렬한 사운드가 펼쳐지며 유튜브의 새로운 세계로 관람객들을 초대했습니다. 전시의 시작을 알리는 NEW ERA의 실감형 미디어 아트는 유튜브가 무수히 많은 미디어의 탄생과 변화를 지나 탄생했음을 의미하며, 관람객은 붉은 프레임 속으로 발걸음을 내디딜 때마다 유튜브와 더욱 가까워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BOUNDLESS CANVAS


몰입형 미디어 아트 전시 ‘BOUNDLESS CANVAS’, 수많은 유튜브 영상과 화면들이 동시에 외벽에 펼쳐지며 다른 시공간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했다. 



NEW ERA를 지나 마주하게 되는 두 번째 공간, BOUNDLESS CANVAS (무한한 캔버스)는 ‘무한함’과 ‘경계 없음’이라는 유튜브의 고유성을 나타낸 몰입형 미디어 아트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2005년 유튜브가 세상에 첫선을 보인 이후, 전 세계의 유저는 끊임없이 생산되는 콘텐츠 속에서 감각과 경험을 확장하고, 서로 소통하며, 더 나은 새로운 시대로 의식과 문화 흐름을 전환시키고 있습니다. 무한한 캔버스로서의 유튜브를 표현한 BOUNDLESS CANVAS에서는 수백억 명의 시청자·창작자들이 만들어낸 파장과 이들이 자아낸 새로운 문화와 트렌드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DEEP CONNECTION


설치미술 X 인터렉티브 미디어 아트 전시 ‘DEEP CONNECTION’, 유튜브 콘텐츠 속 관람객도 전시의 일부가 되어보는 소통형 전시 공간이 마련됐다.   



나와 비슷한 취향을 공유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만큼 즐거운 일이 또 있을까요? 유튜브에서는 성별과 연령에 관계없이 자신만의 관심사와 목적을 중심으로 함께 모인 이들이 새로운 유형의 커뮤니티를 통해 서로 끊임없이 연결되고 있습니다. ‘DEEP CONNECTION(딥 커넥션)’은 이를 표현한 설치미술 X 인터렉티브 미디어 아트 전시 공간이었습니다.



‘DEEP CONNECTION’은 다양한 유튜브 영상이 송출되는 멀티스크린과 이를 지켜보는 관람객들을 비추는 카메라 화면, 그리고 그 주위를 반영하는 반짝이는 구체의 설치 조형물로 구성됐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비추는 다양한 오브제를 통해 관람객 자신의 취향과 커뮤니티를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특히 ‘구(球)의 작가’ 신한철 조각가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작품들은 변화하는 주변을 반영하고 무한히 반사시키며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내고, 조화와 관계성을 담아냈습니다.






2022 유튜브 웍스 어워드, 그 영예의 수상작들을 만나다




THE HALL OF FAME & CREATIVE CINEMA


‘THE HALL OF FAME’ 미디어 타워에서는 2022 유튜브 웍스 어워드 수상작들을 선보였다. 




2022 유튜브 웍스 어워드의 수상작과 입상작은 전시장 2층에 마련된 ‘THE HALL OF FAME(명예의 전당)’에서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하늘을 향해 높이 솟은 거대한 미디어 타워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유튜브에서 가장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소비자와 소통하고, 가장 괄목할 만한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한 수상작들을 만나보았습니다. 미디어 타워를 통해 송출되는 올해의 수상작 캠페인은 관람객으로 하여금 유튜브 광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하였습니다. 




‘CREATIVE CINEMA’에서는 전 세계 유튜브 웍스 어워드 크리에이티브를 감상할 수 있었다. 




마지막 전시 공간인 ‘CREATIVE CINEMA’는 전 세계 20개 국가에서 진행되는 유튜브 웍스 어워드 역대 수상작의 크리에이티브를 집중 조명했습니다. 또한, 2022 유튜브 웍스 어워드의 국내 33개 파이널리스트의 크리에이티브 및 미디어 전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유튜브의 미디어 아트 전시 <The Exhibition>에는 셀 수 없이 많은 관람객들의 방문이 이어졌습니다. 현장에서 2022 유튜브 웍스 어워드의 수상작 및 입상작의 크리에이티브를 접한 관람객들은 “화면에서만 보던 콘텐츠를 더욱 가까이에서 만난 기분이었다”, “실감나는 아트전시와 수상작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었다”, “여러 사람들의 생각과 창의성이 모여 콘텐츠가 만들어지고 그것이 곧 새로운 문화가 되는 현상이 무척 재미있었다. YouTube라는 플랫폼 덕분에 내 손안에서 매일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일이 새삼 신기롭게 느껴졌고, 한국에서 엄선된 유튜브 광고뿐만 아니라 해외 각국의 다양한 콘텐츠와 문화도 엿볼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생생한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아래 영상을 통해 <The Exhibition>과 2022 유튜브 웍스 어워드 코리아 수상작들을 다시 한번 만나보세요!



2022 유튜브 웍스 어워드 수상작 하이라이트 영상


2022 유튜브 웍스 어워드 그랑프리 수상작: 삼양식품 오리지널 시리즈 1탄 <평범하게, 위대하게>


*2022 유튜브 웍스 어워드의 수상작들은 여기에서 확인해보세요!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구글코리아가 가장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유튜브 광고를 선정하는 글로벌 디지털 영상 광고제 ‘유튜브 웍스 어워드 코리아(YouTube Works Award)’를 개최했습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광고제는 팬데믹 이후 2년 만에 처음으로 오프라인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를 기념해 세계 최초로 미디어 아트 전시회인 <The Exhibition>도 진행되어 디지털 광고의 미래와 YouTube의 가능성을 선보이며 지난 10월 15일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2022 유튜브 웍스 어워드 코리아가 진행된 성수 에스팩토리 외부 모습 




무한한 크리에이티브 캔버스로서 유튜브의 가능성을 선보이는 유튜브의 첫 미디어 아트 전시인 <The Exhibition> 전시에서는 YouTube 플랫폼과 이용자를 주제로 한 몰입형 인터렉티브 미디어 아트 전시 콘텐츠와 함께 2022 유튜브 웍스 어워드 코리아의 수상작들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미디어의 중심에 있는 유튜브, 새로운 창의성에 대한 영감을 받다




NEW ERA


실감형 미디어 아트 전시 ‘NEW ERA’가 유튜브를 상징하는 붉은 프레임 속으로 관람객들을 이끌었다.




‘NEW ERA(새로운 시대)’에서는 끝없이 이어지는 붉은 프레임과 강렬한 사운드가 펼쳐지며 유튜브의 새로운 세계로 관람객들을 초대했습니다. 전시의 시작을 알리는 NEW ERA의 실감형 미디어 아트는 유튜브가 무수히 많은 미디어의 탄생과 변화를 지나 탄생했음을 의미하며, 관람객은 붉은 프레임 속으로 발걸음을 내디딜 때마다 유튜브와 더욱 가까워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BOUNDLESS CANVAS


몰입형 미디어 아트 전시 ‘BOUNDLESS CANVAS’, 수많은 유튜브 영상과 화면들이 동시에 외벽에 펼쳐지며 다른 시공간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했다. 



NEW ERA를 지나 마주하게 되는 두 번째 공간, BOUNDLESS CANVAS (무한한 캔버스)는 ‘무한함’과 ‘경계 없음’이라는 유튜브의 고유성을 나타낸 몰입형 미디어 아트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2005년 유튜브가 세상에 첫선을 보인 이후, 전 세계의 유저는 끊임없이 생산되는 콘텐츠 속에서 감각과 경험을 확장하고, 서로 소통하며, 더 나은 새로운 시대로 의식과 문화 흐름을 전환시키고 있습니다. 무한한 캔버스로서의 유튜브를 표현한 BOUNDLESS CANVAS에서는 수백억 명의 시청자·창작자들이 만들어낸 파장과 이들이 자아낸 새로운 문화와 트렌드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DEEP CONNECTION


설치미술 X 인터렉티브 미디어 아트 전시 ‘DEEP CONNECTION’, 유튜브 콘텐츠 속 관람객도 전시의 일부가 되어보는 소통형 전시 공간이 마련됐다.   



나와 비슷한 취향을 공유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만큼 즐거운 일이 또 있을까요? 유튜브에서는 성별과 연령에 관계없이 자신만의 관심사와 목적을 중심으로 함께 모인 이들이 새로운 유형의 커뮤니티를 통해 서로 끊임없이 연결되고 있습니다. ‘DEEP CONNECTION(딥 커넥션)’은 이를 표현한 설치미술 X 인터렉티브 미디어 아트 전시 공간이었습니다.



‘DEEP CONNECTION’은 다양한 유튜브 영상이 송출되는 멀티스크린과 이를 지켜보는 관람객들을 비추는 카메라 화면, 그리고 그 주위를 반영하는 반짝이는 구체의 설치 조형물로 구성됐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비추는 다양한 오브제를 통해 관람객 자신의 취향과 커뮤니티를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특히 ‘구(球)의 작가’ 신한철 조각가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작품들은 변화하는 주변을 반영하고 무한히 반사시키며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내고, 조화와 관계성을 담아냈습니다.






2022 유튜브 웍스 어워드, 그 영예의 수상작들을 만나다




THE HALL OF FAME & CREATIVE CINEMA


‘THE HALL OF FAME’ 미디어 타워에서는 2022 유튜브 웍스 어워드 수상작들을 선보였다. 




2022 유튜브 웍스 어워드의 수상작과 입상작은 전시장 2층에 마련된 ‘THE HALL OF FAME(명예의 전당)’에서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하늘을 향해 높이 솟은 거대한 미디어 타워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유튜브에서 가장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소비자와 소통하고, 가장 괄목할 만한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한 수상작들을 만나보았습니다. 미디어 타워를 통해 송출되는 올해의 수상작 캠페인은 관람객으로 하여금 유튜브 광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하였습니다. 




‘CREATIVE CINEMA’에서는 전 세계 유튜브 웍스 어워드 크리에이티브를 감상할 수 있었다. 




마지막 전시 공간인 ‘CREATIVE CINEMA’는 전 세계 20개 국가에서 진행되는 유튜브 웍스 어워드 역대 수상작의 크리에이티브를 집중 조명했습니다. 또한, 2022 유튜브 웍스 어워드의 국내 33개 파이널리스트의 크리에이티브 및 미디어 전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유튜브의 미디어 아트 전시 <The Exhibition>에는 셀 수 없이 많은 관람객들의 방문이 이어졌습니다. 현장에서 2022 유튜브 웍스 어워드의 수상작 및 입상작의 크리에이티브를 접한 관람객들은 “화면에서만 보던 콘텐츠를 더욱 가까이에서 만난 기분이었다”, “실감나는 아트전시와 수상작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었다”, “여러 사람들의 생각과 창의성이 모여 콘텐츠가 만들어지고 그것이 곧 새로운 문화가 되는 현상이 무척 재미있었다. YouTube라는 플랫폼 덕분에 내 손안에서 매일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일이 새삼 신기롭게 느껴졌고, 한국에서 엄선된 유튜브 광고뿐만 아니라 해외 각국의 다양한 콘텐츠와 문화도 엿볼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생생한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아래 영상을 통해 <The Exhibition>과 2022 유튜브 웍스 어워드 코리아 수상작들을 다시 한번 만나보세요!



2022 유튜브 웍스 어워드 수상작 하이라이트 영상


2022 유튜브 웍스 어워드 그랑프리 수상작: 삼양식품 오리지널 시리즈 1탄 <평범하게, 위대하게>


*2022 유튜브 웍스 어워드의 수상작들은 여기에서 확인해보세요!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GDSC(Google Developer Student Clubs)는 구글 기술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위한 대학 기반 커뮤니티 그룹으로, 현재 전 세계 110개 이상의 국가 약 1,800개 대학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대학생들이 함께 Android 앱 개발,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머신러닝 등에 대해 배우고, 개발과 리더십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들을 지원하는 자발적 커뮤니티로, 한국에서는 2019년 1기 출범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약 1,60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2022년 9월 현재 32개 대학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최근 대학생들의 최대 고민이 취업인 가운데 구글코리아는 개발자를 꿈꾸는 GDSC 학생들의 취업을 돕고자 HR테크 기업인 ‘원티드(Wanted)’와 함께 잡페어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Google Developer Student Clubs Job Fair 2022'는 스타트업에서 개발자로서 취업을 희망하는 GDSC 알룸나이 학생들과 개발자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을 연결하는 행사로, 오는 10월 15일(토) 2시부터 5시까지 오프라인(구글 스타트업 캠퍼스)과 온라인 라이브 방송(원티드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는 GDSC 소속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원티드, 쏘카, 오늘의 집 등 국내 스타트업 12곳 채용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소개와 개발자 특강 등 다양한 세션 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오프라인 참석자에게는 맞춤 채용상담, GDSC 학생 네트워킹 행사 등이 추가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참가신청과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Google Developer Student Clubs Job Fair 2022’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실제로 GDSC를 활동한 많은 학생들은 국내외 다양한 기업에서 개발자로 취업해 커리어를 쌓아나가고 있는데요. 이번 행사를 앞두고 2019년 부산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각각 GDSC 1기 학생들을 이끌었던 김정동 리드(Lead)와 김민정 리드를 만나 GDSC 활동 당시 경험과 현직 개발자로서 직업에 대한 소감을 들어봤습니다.


GDSC 1기 리드로 활동한 부산대 김정동 리드(왼쪽 가운데)와 이화여대 김민정 리드(오른쪽)





1. 본인 소개와 현재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계신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정동: 안녕하세요. 부산대 GDSC 1기 리드(Lead)를 담당한 김정동입니다. 대학 졸업 후 클라우드 기업에서 서비스 개발 및 시스템 디자인 등의 업무를 하면서 블록체인 기술을 처음 접했는데, 이와 관련된 개발자가 많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가야겠다고 생각한 저는 퇴사 후 블록체인 서비스 이용자들이 보다 정교화된 데이터 기반으로 마케팅 활동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고자 ‘에임드랍(Aimdrop)’이라는 스타트업을 설립했습니다. 또한 블록체인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개발자 커뮤니티 ‘붐랩스(Boom Labs)’를 운영중입니다.



김민정: 저는 이화여대 GDSC 1기 리드(Lead)를 맡았던 김민정 입니다. 현재 카카오톡에서 메시징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개발자 쟈미’, 티스토리 블로그 ‘쟈미의 Devlog’ 등을 운영중입니다. 개인적으로는 JVM 언어를 좋아해서 자바(Java), 코틀린(Kotlin)으로 개발하는 것을 선호하지만, 보다 다양한 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술스택 또한 빠르게 익히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2. 과거 GDSC 리드(Lead)로 활동하셨는데요. 어떠한 업무를 주로 하셨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정동: 2019년부터 1년 간 부산대 GDSC를 이끌며 텐서플로우,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 기술 관련 활동을 진행했었습니다. 당시 알파고 열풍에 이어 머신러닝이 화두였던 만큼, 저는 리드로서 참여 학생들이 인공지능을 보다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각종 기초 이론 교육과 세미나, 케글(Kaggle) 대회 활동 등을 추진했습니다. 이전에는 GDSC와 같은 모임 자체가 없다보니 처음부터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보였고, 점차 클라우드, 챗봇, 안드로이드 등 다양한 기술로 관심 범위를 확대하면서 활동하는 학생 수가 늘어났습니다. 


부산대 GDSC 리드를 담당하면서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노하우와 협업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타 대학 GDSC와의 네트워킹 기회 덕분에 ‘구글 개발자 전문가(Google Developer Expert, GDE)’ 등 현업에서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계신 분들을 초빙하여 개발자 직무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도 마련했습니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붐랩스(Boom Labs) 커뮤니티 마찬가지로 GDSC에서 쌓았던 경험과 개발자 네트워크 덕분에 추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김민정: 평소 이론으로 배우는 컴퓨터 공학적 지식이 실제로 어떻게 적용되는지 궁금했던 저는 GDSC 리드를 학부 생활의 큰 프로젝트로 생각했습니다. 학생들이 각자 개발자라는 공통된 꿈을 향해 필요한 기술을 공부하고, 다양한 협업의 경험은 추후 취업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GDSC의 넓은 커뮤니티를 활용하여 다른 대학 학생들과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리드로 활동하면서 쌓았던 리더십 등의 경험은 현재 회사에서 다른 개발자들과 함께 일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개발자 간 커뮤니케이션 방법과 이슈 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 또한 매우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3. GDSC의 최대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GDSC 활동이 어떻게 도움이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부산대 GDSC 학생들이 함께 촬영한 단체사진





김정동: GDSC의 최대 장점은 구글이 제공하는 다양한 자료와 GDE, 구글 개발자 그룹(Google Developer Group, GDG)처럼 현업에서 일하시는 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준다는 점, 그리고 전 세계 유수한 대학들에서 활동중인 GDSC 학생들과 함께 교류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개발과 관련된 최신 정보를 접근하는게 힘들었고, 지방에서는 경험있는 개발자를 만나기가 어려웠는데요. GDSC는 이러한 어려움을 가진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구글이 제공한 다양한 자료를 통해 최신 기술 스택을 배울 수 있었고, 개발자 선배님들의 조언과 경험담은 제가 졸업한 후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활동 당시 각종 구글 행사에 참석할 수 있었던 것도 제게 큰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구글 클라우드 컨퍼런스에 참석하면서 클라우드라는 기술을 처음으로 접하고, 덕분에 클라우드 기업 엔지니어로 첫 직장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구글 사무실에 방문한 GDSC 1기 리드 단체사진




김민정: GDSC의 최대 장점은 열정있는 또래 개발자들과 함께 서로 자극이 되어 성장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행사를 통해서 학생 개발자들이 체계적으로 가장 빠르게 학습할 수 있는 배움의 기회를 얻고, 비슷한 스택과 경험을 가진 또래 개발자들과 함께 공부를 할 수 있는 최고의 환경이라고 자부합니다. 


활동 당시 솔루션 챌린지(Solution Challenge)라는 글로벌 행사에 참가했었는데요. 국내외 다양한 해외 개발자 분들과 소통하면서 최신 업계 정보를 접할 수도 있었습니다. 본인 스스로 기회를 잘 활용만 한다면 기술적인 성장 뿐만 아니라 폭넓은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글로벌 커뮤니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큰 장점은 같은 목표를 가진 다른 학생들과 함께 성장하고 노력해 나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지금도 꾸준히 함께 GDSC 활동을 해왔던 지인들과 함께 네트워킹을 이어가고 있고, 서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구글 개발자 그룹 행사에 참가한 GDSC 1기 학생 단체사진





4. 다가오는 10월 15일 GDSC 졸업생들과 현 멤버들을 대상으로 잡페어 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GDSC 학생들에게 어떻게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김정동: 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최대한 많은 경험을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아직 학생일때 잠시 학교를 벗어나서 인턴이나 실제로 제품개발 경험을 해보시면서 많은 조언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학교는 굉장히 작은 생태계입니다. 실제로 기업에서 깊이 있는 내용들을 다루면서 한번 경험하고 나면 기술을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GDSC 학생이라면 이번 잡페어 행사를 통해 모두 꼭 이러한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기회로 삼아보시길 바랍니다. 



김민정: 학생이면서 현업자를 만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생태계에서 어떤 가치를 가진 기업에서 일할지 고민한 뒤에 함께 일하고 싶은 회사를 정하는 것과, 취업할 시점에 우선 합격한 곳을 가는 것은 매우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번 잡페어 행사는 다른 동료 학생 개발자 뿐만 아니라 실제 현직자를 만나고 그들의 인사이트를 현장감 있게 얻을 수 있는 기회인 만큼, 평소 학교에서 들은 지식과는 경험의 농도가 매우 다를 것입니다.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도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잡페어에서 관심 있는 기업이 있다면 적극 본인을 어필하고, 본인의 부족한 점을 발견하고 채워 나갈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5. 지난 GDSC 경험에 대한 한줄평을 남기자면?  


김정동: 지금까지 제가 활동했던 최고의 클럽이었습니다! (The Best Club I Have Ever Experienced)

김민정: 열정있는 친구들과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곳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미래의 개발자 학생들을 위한 대학교 기반 커뮤니티 그룹인 GDSC와 학생들의 취업 고민을 해결해드리고자 준비한 Google Developer Student Clubs Job Fair 2022 행사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앞으로 GDSC를 통해 더욱 많은 학생들이 개발과 리더십 능력을 키우고 기술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이 블로그는 구글 The Keyword 블로그(영문)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구글의 다양한 보안팀은 국가의 지원을 받는 단체의 사이버 공격을 사전에 차단하거나 자체적인 모의침투 훈련을 통해 방어능력을 강화하는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대부분의 활동이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하지만 오늘은 특별히 우리를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해 주는 구글의 엘리트 보안팀들이 등장하는 새로운 6부작 다큐 시리즈인 HACKING GOOGLE을 통해 구글 보안 전문가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야기는 2010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구글은 당시 구글 인프라를 타겟으로 한 고도로 복잡한 사이버 공격으로 지적재산권이 도용당하고 20개 이상의 기업이 피해를 입었다는 사실을 세상에 알렸습니다. 이 사건은 사이버보안 역사의 전환점이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오로라 작전(Operation Aurora)이라고도 알려진 이 사건은, 구글과 같은 기업이 이러한 규모의 공격을 공개적으로 인정한 첫 사례였고, 이 사건은 구글의 인프라를 어떻게 보호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구글은 오로라 작전의 여파로 보안팀은 물론 보안 전략 및 기술 역량을 전면 재검토하기 시작했습니다.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공격으로부터 이용자를 안전하게 보호하자는 목표 아래 수십억 달러의 신규 투자가 이뤄졌으며, 수천 명이 넘는 세계 최고의 보안 전문가들이 힘을 모았고, 새로운 패러다임에 발맞춰 새로운 하드웨어 및 고도로 전문화된 팀이 구축됐습니다. 그로부터 13년이 흐른 지금, 구글은 전 세계 그 어느 누구보다 더 많은 이용자를 온라인에서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해킹 구글(HACKING GOOGLE)은 이러한 업무를 수행하는 많은 팀 중 일부를 조명합니다. H4CK1NG G00GL3 챌린지(H4CK1NG G00GL3 Challenge)에 이어 공개된 이 시리즈는 수천 명의 해커, 해킹 하비스트 및 100여 개가 넘는 국가에서 온 학생들이 주말에 함께 모여 보안 퍼즐과 각각의 에피소드를 풀어 나갔습니다:



에피소드 000: 오로라 작전(Operation Aurora)

국가가 기업을 공격하면 어떻게 될까요? 구글은 사이버 보안이 결코 예전과 같지 않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에피소드 001: 위협 분석 그룹(Threat Analysis Group)
과거로부터 경비원, 방범대원, 경계병 등 위협에 직면했을 때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은 항상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온라인상에 도사리고 있는 위협은 누가 감시할까요?


에피소드 002: 탐지 및 대응(Detection & Response)
온라인상에서 보안위협으로 인한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인터넷의 소방청 역할을 하는 엘리트 팀을 만나 보세요.


레드 팀에게 부여된 임무는 단 한 가지, 내부에서 구글을 해킹하는 것입니다.


버그 헌터는 고등학생, 변호사, IT 전문가 및 해킹 하비스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자유시간에 구글을 해킹해 수백만 달러의 수익을 얻었습니다.


제로 데이 공격은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공격이 될 수 있으며, 공격자들보다 먼저 취약점을 찾기 위한 경쟁이 시작됩니다.


• 마지막으로 기업을 방어하기 위한 구글 해킹(Hacking Google to Defend Enterprise)입니다. 필 베나블스(Phil Venables) 구글 클라우드 최고정보보안책임자와 함께 구글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모든 조직을 위협으로부터 보호하는 사람들을 만나보세요.


매일 수십억 명의 이용자들이 구글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찾고, 목적지에 도달하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연락을 주고 받습니다. 구글의 제품과 서비스 이용자들의 개인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은 구글의 책임입니다.


지금까지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유튜브에서 스트리밍 중인 해킹 구글(HACKING GOOGLE)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작성자: 헤더 앳킨스(Heather Adkins), 구글 보안 엔지니어링 부사장

이 블로그는 구글 The Keyword 블로그(영문)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구글의 다양한 보안팀은 국가의 지원을 받는 단체의 사이버 공격을 사전에 차단하거나 자체적인 모의침투 훈련을 통해 방어능력을 강화하는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대부분의 활동이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하지만 오늘은 특별히 우리를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해 주는 구글의 엘리트 보안팀들이 등장하는 새로운 6부작 다큐 시리즈인 HACKING GOOGLE을 통해 구글 보안 전문가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야기는 2010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구글은 당시 구글 인프라를 타겟으로 한 고도로 복잡한 사이버 공격으로 지적재산권이 도용당하고 20개 이상의 기업이 피해를 입었다는 사실을 세상에 알렸습니다. 이 사건은 사이버보안 역사의 전환점이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오로라 작전(Operation Aurora)이라고도 알려진 이 사건은, 구글과 같은 기업이 이러한 규모의 공격을 공개적으로 인정한 첫 사례였고, 이 사건은 구글의 인프라를 어떻게 보호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구글은 오로라 작전의 여파로 보안팀은 물론 보안 전략 및 기술 역량을 전면 재검토하기 시작했습니다.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공격으로부터 이용자를 안전하게 보호하자는 목표 아래 수십억 달러의 신규 투자가 이뤄졌으며, 수천 명이 넘는 세계 최고의 보안 전문가들이 힘을 모았고, 새로운 패러다임에 발맞춰 새로운 하드웨어 및 고도로 전문화된 팀이 구축됐습니다. 그로부터 13년이 흐른 지금, 구글은 전 세계 그 어느 누구보다 더 많은 이용자를 온라인에서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해킹 구글(HACKING GOOGLE)은 이러한 업무를 수행하는 많은 팀 중 일부를 조명합니다. H4CK1NG G00GL3 챌린지(H4CK1NG G00GL3 Challenge)에 이어 공개된 이 시리즈는 수천 명의 해커, 해킹 하비스트 및 100여 개가 넘는 국가에서 온 학생들이 주말에 함께 모여 보안 퍼즐과 각각의 에피소드를 풀어 나갔습니다:



에피소드 000: 오로라 작전(Operation Aurora)

국가가 기업을 공격하면 어떻게 될까요? 구글은 사이버 보안이 결코 예전과 같지 않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에피소드 001: 위협 분석 그룹(Threat Analysis Group)
과거로부터 경비원, 방범대원, 경계병 등 위협에 직면했을 때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은 항상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온라인상에 도사리고 있는 위협은 누가 감시할까요?


에피소드 002: 탐지 및 대응(Detection & Response)
온라인상에서 보안위협으로 인한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인터넷의 소방청 역할을 하는 엘리트 팀을 만나 보세요.


레드 팀에게 부여된 임무는 단 한 가지, 내부에서 구글을 해킹하는 것입니다.


버그 헌터는 고등학생, 변호사, IT 전문가 및 해킹 하비스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자유시간에 구글을 해킹해 수백만 달러의 수익을 얻었습니다.


제로 데이 공격은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공격이 될 수 있으며, 공격자들보다 먼저 취약점을 찾기 위한 경쟁이 시작됩니다.


• 마지막으로 기업을 방어하기 위한 구글 해킹(Hacking Google to Defend Enterprise)입니다. 필 베나블스(Phil Venables) 구글 클라우드 최고정보보안책임자와 함께 구글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모든 조직을 위협으로부터 보호하는 사람들을 만나보세요.


매일 수십억 명의 이용자들이 구글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찾고, 목적지에 도달하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연락을 주고 받습니다. 구글의 제품과 서비스 이용자들의 개인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은 구글의 책임입니다.


지금까지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유튜브에서 스트리밍 중인 해킹 구글(HACKING GOOGLE)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작성자: 헤더 앳킨스(Heather Adkins), 구글 보안 엔지니어링 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