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클라우드는 가장 개방적인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 제공 업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당사의 AI 생태계 역시 이러한 노력의 일부입니다. 올해 초, 구글 클라우드는 반도체 제조업체에서부터 기반 모델 및 AI 플랫폼을 구축하는 기업, 기업의 머신러닝(ML) 모델 개발 및 배포를 지원하는 기술 파트너, 생성형 AI로 고객 사용 사례를 해결하는 앱 빌더, 기업 고객이 이 모든 기술을 대규모로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 글로벌 서비스 및 컨설팅 기업에 이르기까지, AI 분야 전반의 파트너십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오늘은 더욱 확장된 파트너십 내용을 공유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합니다.
구글 클라우드는 박스(Box), 다이얼패드(Dialpad), 재스퍼(Jasper), 세일즈포스(Salesforce), 얼티미트 크로노스 그룹(UKG)과 같은 SaaS 기업을 비롯해 엑센츄어(Accenture),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코그니전트(Cognizant), 딜로이트(Deloitte), KPMG 등 컨설팅 기업과 신규 또는 확장된 파트너십을 발표했습니다. 이전에 파트너십을 발표했던 AI21랩스(AI21 Labs), 에이블(Aible), 앤트로픽(Anthropic), 애니스케일(Anyscale), 밴딩 스푼스(Bending Spoons), 코히어(Cohere), 패러데이(Faraday), 글린(Glean), 그레텔(Gretel), 레이블박스(Labelbox), 미드저니(Midjourney), 오스모(Osmo), 리플릿(Replit), 스노클AI(Snorkel AI), 탭나인(Tabnine), 웨이트앤바이어스(Weights & Biases) 등을 비롯한 많은 기업과 함께 생성형 AI를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과 정부 기관에 폭넓은 옵션을 제공합니다.
구글 클라우드의 새로운 생성형 AI 기능 소개
구글 클라우드는 모든 기술 수준의 클라우드 이용자가 일상적인 업무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생성형 AI 기반 공동 작업자 구글 클라우드를 위한 듀엣 AI(Duet AI for Google Cloud)를 발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합니다. 듀엣 AI는 이용자의 전문 페어 프로그래머(pair programmer) 역할을 수행하며 코드 기반에 맞게 조정된 제안을 제공하고, 실시간으로 전체 함수를 생성하며, 코드 리뷰와 인스펙션 등 클라우드 이용자가 맥락에 맞는 코드를 완성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듀엣 AI는 모든 기술 수준의 클라우드 이용자가 새로운 경험을 구축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혁신할 수 있으며 통합 개발 환경(IDE), 구글 클라우드 콘솔(Google Cloud Console), 채팅에 이르기까지 구글 클라우드 인터페이스 전반에 내장됩니다.
구글 클라우드는 생성형 AI 앱을 보다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구축하고자 하는 개발자를 위해 구글 클라우드 AI 제품 전반에 걸쳐 새로운 기반 모델과 기능을 도입합니다. 또한 더 많은 고객과 파트너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영감을 제공하기 위해 Vertex AI의 생성형 AI 지원을 개방하고, 보다 많은 기업이 새로운 혁신 기능을 도입할 수 있도록 액세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 이제 Vertex AI에서 새로운 기반 모델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코드 생성 기반 모델인 코디(Codey)는 코드의 생성, 완성 및 채팅을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 가속화를 지원합니다. 텍스트를 이미지로 변환하는 기반 모델인 이마젠(Imagen)은 고객이 스튜디오급 이미지를 생성하고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최첨단 음성 모델인 처프(Chirp)는 기업이 캡션 및 음성 지원을 통해 고객 및 조직 구성원의 모국어로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각 모델은 API를 통해 액세스 되고 직관적인 생성형 AI 스튜디오(Generative AI Studio)를 통해 조정할 수 있으며 암호화, 액세스 제어, 콘텐츠 조정, 낭독 기능 등 모델의 출력 소스를 확인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급 보안과 안정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 텍스트 임베딩 API(Text Embeddings API)는 개발자가 텍스트 또는 이미지의 의미론적(semantic) 이해를 기반으로 추천 엔진, 분류기(classifiers), 질의응답 시스템, 유사성 매칭 및 기타 정교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는 새로운 API 엔드포인트입니다.
· 인간 피드백 기반 강화 학습(Reinforcement Learning from Human Feedback, RLHF)으로 기업은 사람의 피드백을 통합해 모델 성능을 세부적으로 맞춤화하고 개선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혁신의 기반에는 AI에 최적화된 구글 클라우드의 인프라가 있습니다. 구글 클라우드는 선두 클라우드 제공 업체 중 가장 폭넓은 컴퓨팅 옵션을 제공하며, 엔비디아의 H100 GPU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A3 가상머신(A3 Virtual Machines) 도입을 통해 이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A3 가상 머신은 최근 발표된 G2 가상 머신과 함께 AI 모델 학습 및 서비스를 위한 완벽한 GPU 성능을 제공합니다.
구글 워크스페이스 전반으로 생성형 AI 확장
올해 초 구글 클라우드는 워크스페이스에 생성형 AI를 도입하는 비전을 공유하고, 많은 이용자에게 지메일과 구글 닥스에서 문서 작성을 지원하는 기능을 먼저 사용해 볼 수 있도록 얼리 액세스를 제공했습니다. 구글 I/O에서 강력한 생성형 AI 기능을 한데 모아 이용자와 AI가 협업하여 일상에서 더 많은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위한 듀엣 AI(Duet AI for Google Workspace)를 발표하게 돼 기쁩니다. 검증된 테스터를 대상으로 다음의 새로운 기능들을 워크스페이스 랩스를 통해 제공할 예정입니다.
· 기존 이메일 스레드의 문맥을 고려해 답장 초안을 작성해 주는 기능이 지메일에 도입되며, 해당 기능은 모바일에서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 구글 슬라이드(Google Slides)와 구글 미트(Google Meet)에서 텍스트 설명만으로 손쉽게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게 됩니다. 슬라이드에서 생성한 맞춤형 이미지로 스토리에 생동감을 더하고, 구글 미트에서 화상 통화 시 맞춤형 배경 이미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다.
· 구글 시트(Google Sheets)에서 데이터 분류 및 맞춤형 템플릿 생성을 자동화해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정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업계의 책임감 있는 성장을 이끌기 위한 노력
고객들은 계속해서 다양한 아이디어와 창의력으로 놀라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구글 클라우드는 고객들이 생성형 AI를 통해 각자의 고유한 여정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입니다. AI가 비즈니스에 미칠 수 있는 잠재력이 큰 만큼, 구글 클라우드는 구글의 AI 원칙을 준수하며 책임감 있는 접근 방식을 이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고객과 이용자로부터 더 많은 피드백을 수집해 규모와 산업에 관계없이 모든 기업이 효율성을 높이고, 새로운 방식으로 고객과 연결하며,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할 수 있도록 새로운 혁신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