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뷰(WebView) 이슈 관련 업데이트 (3/24)
본 이슈는 안드로이드 시스템 웹뷰 및 구글 크롬을 업데이트 하시면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영향을 받은 기기의 경우 구글플레이가 자동으로 앱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며, 더 빠른 해결을 원하시면 구글플레이에서 수동으로 업데이트를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일부 기기는 웹뷰가 사전에 설치되어 있지 않을 수 있으며, 이 경우에는 크롬만 업데이트하시면 됩니다.
안드로이드 시스템 웹뷰와 구글 크롬을 지금 바로 수동 업데이트 하시려면 아래의 방법으로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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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이슈는 안드로이드 시스템 웹뷰 및 구글 크롬을 업데이트 하시면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영향을 받은 기기의 경우 구글플레이가 자동으로 앱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며, 더 빠른 해결을 원하시면 구글플레이에서 수동으로 업데이트를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일부 기기는 웹뷰가 사전에 설치되어 있지 않을 수 있으며, 이 경우에는 크롬만 업데이트하시면 됩니다.
안드로이드 시스템 웹뷰와 구글 크롬을 지금 바로 수동 업데이트 하시려면 아래의 방법으로 하시면 됩니다:
1. Play 앱을 실행합니다.
2. Android 시스템 WebView를 검색합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google.android.webview)
3. “업데이트" 옵션을 선택합니다. “업데이트" 옵션이 보이지 않으면, 이 단계를 생략하면 됩니다.
4. 동일한 방법으로 Google Chrome을 업데이트 합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android.chrome)
주의: 웹뷰 업데이트를 수동으로 삭제하시는 것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이는 일부 앱의 데이터 손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드문 경우이지만 안드로이드 10 혹은 안드로이드 11에서 웹뷰 혹은 크롬의 수동 업데이트가 완료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아래 절차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1. 기기의 “설정” 앱을 실행합니다.
2. “앱 및 알림” (또는 “애플리케이션”) > “Google Play 스토어” > “저장용량 및 캐시” (또는 “저장공간”) > “데이터 삭제”
이 절차에서 이용자의 자녀 보호 기능, 자동 업데이트 설정 등 일부 설정이 해제될 수 있습니다. 이 절차를 밟으신 후 이러한 설정을 다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3. 다시 위 문단의 수동 업데이트 절차를 통해 웹뷰 및 크롬을 업데이트합니다.
본 건과 관련하여 도움이 필요하신 경우 이곳 링크를 통해 문의 사항을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불편함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웹뷰(WebView) 이슈 관련 업데이트
1. Play 앱을 실행합니다.Read More
1. Play 앱을 실행합니다.
2. Android 시스템 WebView를 검색합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google.android.webview)
3. “업데이트" 옵션을 선택합니다.
4. 동일한 방법으로 Google Chrome을 업데이트 합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android.chrome)


웹뷰(WebView) 장애 관련 안내
장애가 발생하는 경우, 해당 앱의 데스크톱 웹 환경에서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본 건과 관련하여 도움이 필요하신 경우 이곳 링크를 통해 문의 사항을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구글플레이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날개를 달다! <창구 Top 3 개발사 편>
#.구글플레이와 함께 성장하는 개발사 이야기 4
현재도 수많은 개발사들이 전 세계에 자사의 앱과 게임을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중소개발사들은 개발, 홍보, 인력 문제 등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기도 하는데요. 구글플레이는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 창구 프로그램 등 개발사 지원 프로그램으로 역량있는 중소개발사를 발굴하고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콘텐츠 고도화와 전략 설정을 위한 컨설팅, 다양한 앱 마켓 기능 제공 등 폭넓은 지원을 통해 국내 중소개발사가 지속적인 비즈니스 성장과 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창구 프로그램 시즌 1 Top 3 개발사로 선정된 캐치잇플레이의 ‘캐치잇 잉글리시’, 스티키핸즈의 ‘솔리테어 팜 빌리지’, 버드레터의 ‘매드 포 댄스’ 대표님을 만나 구글플레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직접 들어봤습니다. 창구 프로그램 시즌 1 Top 3 개발사의 성공 비결을 아래 <창구 Top 3 개발사 편>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Let’s Play~!
▲ 창구 Top 3 개발사 영상
(왼쪽부터 최원규 캐치잇플레이 대표, 김민우 스티키핸즈 대표, 양선우 버드레터 대표)
Q. 지난해 창구 프로그램 시즌 1의 Top 3 개발사로 선정되셨습니다. 각 개발사의 대표 게임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 양 대표: 매드포댄스는 시대별 댄스클럽을 배경으로 한 방치형 클리커 방식의 키우기 게임인데요. 시대별 클럽의 무대와 건물 스타일은 물론 당시 유행했던 의상과 춤, 유명인들까지 그 시대의 느낌을 듬뿍 담아낸 것이 특징입니다. 2019년 초에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고 현재도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고 계십니다.
- 김 대표: 솔리테어 팜 빌리지는 캐주얼 게임의 명가를 꿈꾸는 스티키핸즈에서 개발한 솔리테어 게임 시리즈의 하나인데요. 클론다이크, 피라미드, 스파이더, 프리셀 등 총 4가지의 베스트 솔리테어 게임을 즐기면서 농장을 만들고 마을을 확장해나가는 게임입니다. 2019년 글로벌 시장에 출시되었고 현재 94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습니다.
- 최 대표: 캐치잇잉글리시는 소셜, 게임화, 머신러닝 기반의 추천 시스템을 융합해서 사용자들이 가장 재미있고 효율적으로 몰입하여 학습할 수 있게 만들어진 언어학습 플랫폼 입니다. 구글플레이 기준 1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섰고 2020년 11월에 12개 언어로 번역이 완성돼서 글로벌 론칭도 준비됐습니다.
Q. 구글플레이 창구 프로그램 전후로 어떤 차이를 느끼셨나요?
- 양 대표: 매드 포 댄스 게임 서비스를 올리고 한 3개월 즈음 됐을 때 창구 프로그램을 알게 됐습니다. 창구 프로그램의 컨셉이 창업 3년 이후의 데스밸리 구간에 있는 스타트업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었는데, 구글플레이에서 구글 피처드 선정, 마케팅, 컨설팅 등을 도와주면서 굉장히 많은 유저들에게 홍보가 됐구요. 게임 유저도 많이 늘어나고 회사 자체의 홍보도 많이 되어서 주변 관계사나 퍼블리셔로부터 사업제휴와 같은 문의도 많이 받고 있는 중입니다.
- 최 대표: 창구 프로그램 전후로 제품을 본격적으로 알릴 수 있는 시리즈A 라운드 투자를 받게 되었구요. 전년 대비 약 300%의 회사 성장을 이뤄내기도 했습니다. 특히 수익모델에 대한 고민은 구글플레이의 컨설팅을 통해 많은 부분이 해결됐습니다. 웹툰 같은 경우 ‘다음 장면을 보려면 돈을 내세요!‘하면 궁금해 미치겠으니까 바로 과금으로 이어지지만, 캐치잇잉글리시는 학습 앱이니까 ‘과금’한다고 하면 ‘오늘 학습은 여기까지’가 되어버리게 됩니다. 캐치잇잉글리시를 구독형 서비스로 전환하면서 안정적이고 꾸준하게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
- 김 대표: 저희와 같은 소규모 게임 개발사에게 창구 프로그램은 굉장히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습니다. 저희가 창구 프로그램 전과 후의 매출 증가액을 집계해봤는데 무려 174%의 매출 상승을 확인했습니다. 또 소규모 개발사이다보니 충원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창구 프로그램 이후 디자이너 2명, 프로그래머 1명을 충원해 현재 1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Q.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구글플레이를 어떻게 활용하셨나요?
- 김 대표: 큰 게임 회사의 경우, 국가별 각기 다른 빌드로 게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지만 소규모 개발사의 경우는 원빌드로 글로벌 마켓에 진출할 수밖에 없는데요. 구글플레이 등 글로벌 앱 마켓에서 원빌드로 진출하게 되면, 국내 시장만 집중할 때보다 상대적으로 해외 시장에서도 안정적인 매출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1, 2위 순위에 오르지 않더라도 적은 매출이 계속 안정적으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저희 같은 작은 게임 업체에는 굉장히 큰 도움이 됩니다.
- 양 대표: 인디 게임 개발사도 손쉽고 편리하게 구글플레이 콘솔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서비스를 올리고 각 국가별로 스토어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개발사들이 글로벌 진출을 염두하고 계획하며 플레이스토어에서 쉽게 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 최 대표: 구글 플레이스토어 등 앱 마켓이 등장한 이후로 모바일 생태계에 앱이나 게임을 올리면 수천만 다운로드가 될 수 있게 됐습니다. 전 세계 유저들이 언제든지 다운로드해서 쉽게 즐길 수 있게 하나의 생태계를 만들어놓은거죠. 특정 앱을 올리기만 하면 전 세계의 사용자들이 굉장히 쉽게 다운로드할 수 있기 때문에 재미만 있으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겠다고 느꼈습니다.
Q. 데스밸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개발사에게 창구 Top 3 개발사로서 응원의 한 마디 부탁 드립니다.
- 양 대표: 사업 초기에 너무 거창한 성공을 꿈꾸면서 게임 컨셉, 아트 등 모든 측면에서 새로움만을 추구해서 유저들과의 접점을 찾기가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잘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다보면 결과 또한 언젠가 따라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김 대표: 일단 저지르고 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이 경험해보고 서비스를 해보아야 유저들이 어떤 피드백을 주고, 진출하고자 하는 시장의 트렌드가 어떻게 변화되는지를 몸소 느낄 수 있습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서비스를 많이 해보시는 것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 최 대표: 저희는 항상 희망을 바라보고 열심히 가다 보면 성공이 언젠가 온다고 믿으면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파이팅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창구 Top3 이외에도 다양한 개발사의 이야기가 이어질 예정이니 #구글플레이와함께성장하는개발사이야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전 포스팅은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구글플레이와 함께 성장하는 개발사 이야기 4
현재도 수많은 개발사들이 전 세계에 자사의 앱과 게임을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중소개발사들은 개발, 홍보, 인력 문제 등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기도 하는데요. 구글플레이는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 창구 프로그램 등 개발사 지원 프로그램으로 역량있는 중소개발사를 발굴하고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콘텐츠 고도화와 전략 설정을 위한 컨설팅, 다양한 앱 마켓 기능 제공 등 폭넓은 지원을 통해 국내 중소개발사가 지속적인 비즈니스 성장과 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창구 프로그램 시즌 1 Top 3 개발사로 선정된 캐치잇플레이의 ‘캐치잇 잉글리시’, 스티키핸즈의 ‘솔리테어 팜 빌리지’, 버드레터의 ‘매드 포 댄스’ 대표님을 만나 구글플레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직접 들어봤습니다. 창구 프로그램 시즌 1 Top 3 개발사의 성공 비결을 아래 <창구 Top 3 개발사 편>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Let’s Play~!
▲ 창구 Top 3 개발사 영상
(왼쪽부터 최원규 캐치잇플레이 대표, 김민우 스티키핸즈 대표, 양선우 버드레터 대표)
Q. 지난해 창구 프로그램 시즌 1의 Top 3 개발사로 선정되셨습니다. 각 개발사의 대표 게임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 양 대표: 매드포댄스는 시대별 댄스클럽을 배경으로 한 방치형 클리커 방식의 키우기 게임인데요. 시대별 클럽의 무대와 건물 스타일은 물론 당시 유행했던 의상과 춤, 유명인들까지 그 시대의 느낌을 듬뿍 담아낸 것이 특징입니다. 2019년 초에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고 현재도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고 계십니다.
- 김 대표: 솔리테어 팜 빌리지는 캐주얼 게임의 명가를 꿈꾸는 스티키핸즈에서 개발한 솔리테어 게임 시리즈의 하나인데요. 클론다이크, 피라미드, 스파이더, 프리셀 등 총 4가지의 베스트 솔리테어 게임을 즐기면서 농장을 만들고 마을을 확장해나가는 게임입니다. 2019년 글로벌 시장에 출시되었고 현재 94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습니다.
- 최 대표: 캐치잇잉글리시는 소셜, 게임화, 머신러닝 기반의 추천 시스템을 융합해서 사용자들이 가장 재미있고 효율적으로 몰입하여 학습할 수 있게 만들어진 언어학습 플랫폼 입니다. 구글플레이 기준 1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섰고 2020년 11월에 12개 언어로 번역이 완성돼서 글로벌 론칭도 준비됐습니다.
Q. 구글플레이 창구 프로그램 전후로 어떤 차이를 느끼셨나요?
- 양 대표: 매드 포 댄스 게임 서비스를 올리고 한 3개월 즈음 됐을 때 창구 프로그램을 알게 됐습니다. 창구 프로그램의 컨셉이 창업 3년 이후의 데스밸리 구간에 있는 스타트업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었는데, 구글플레이에서 구글 피처드 선정, 마케팅, 컨설팅 등을 도와주면서 굉장히 많은 유저들에게 홍보가 됐구요. 게임 유저도 많이 늘어나고 회사 자체의 홍보도 많이 되어서 주변 관계사나 퍼블리셔로부터 사업제휴와 같은 문의도 많이 받고 있는 중입니다.
- 최 대표: 창구 프로그램 전후로 제품을 본격적으로 알릴 수 있는 시리즈A 라운드 투자를 받게 되었구요. 전년 대비 약 300%의 회사 성장을 이뤄내기도 했습니다. 특히 수익모델에 대한 고민은 구글플레이의 컨설팅을 통해 많은 부분이 해결됐습니다. 웹툰 같은 경우 ‘다음 장면을 보려면 돈을 내세요!‘하면 궁금해 미치겠으니까 바로 과금으로 이어지지만, 캐치잇잉글리시는 학습 앱이니까 ‘과금’한다고 하면 ‘오늘 학습은 여기까지’가 되어버리게 됩니다. 캐치잇잉글리시를 구독형 서비스로 전환하면서 안정적이고 꾸준하게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
- 김 대표: 저희와 같은 소규모 게임 개발사에게 창구 프로그램은 굉장히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습니다. 저희가 창구 프로그램 전과 후의 매출 증가액을 집계해봤는데 무려 174%의 매출 상승을 확인했습니다. 또 소규모 개발사이다보니 충원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창구 프로그램 이후 디자이너 2명, 프로그래머 1명을 충원해 현재 1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Q.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구글플레이를 어떻게 활용하셨나요?
- 김 대표: 큰 게임 회사의 경우, 국가별 각기 다른 빌드로 게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지만 소규모 개발사의 경우는 원빌드로 글로벌 마켓에 진출할 수밖에 없는데요. 구글플레이 등 글로벌 앱 마켓에서 원빌드로 진출하게 되면, 국내 시장만 집중할 때보다 상대적으로 해외 시장에서도 안정적인 매출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1, 2위 순위에 오르지 않더라도 적은 매출이 계속 안정적으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저희 같은 작은 게임 업체에는 굉장히 큰 도움이 됩니다.
- 양 대표: 인디 게임 개발사도 손쉽고 편리하게 구글플레이 콘솔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서비스를 올리고 각 국가별로 스토어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개발사들이 글로벌 진출을 염두하고 계획하며 플레이스토어에서 쉽게 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 최 대표: 구글 플레이스토어 등 앱 마켓이 등장한 이후로 모바일 생태계에 앱이나 게임을 올리면 수천만 다운로드가 될 수 있게 됐습니다. 전 세계 유저들이 언제든지 다운로드해서 쉽게 즐길 수 있게 하나의 생태계를 만들어놓은거죠. 특정 앱을 올리기만 하면 전 세계의 사용자들이 굉장히 쉽게 다운로드할 수 있기 때문에 재미만 있으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겠다고 느꼈습니다.
Q. 데스밸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개발사에게 창구 Top 3 개발사로서 응원의 한 마디 부탁 드립니다.
- 양 대표: 사업 초기에 너무 거창한 성공을 꿈꾸면서 게임 컨셉, 아트 등 모든 측면에서 새로움만을 추구해서 유저들과의 접점을 찾기가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잘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다보면 결과 또한 언젠가 따라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김 대표: 일단 저지르고 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이 경험해보고 서비스를 해보아야 유저들이 어떤 피드백을 주고, 진출하고자 하는 시장의 트렌드가 어떻게 변화되는지를 몸소 느낄 수 있습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서비스를 많이 해보시는 것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 최 대표: 저희는 항상 희망을 바라보고 열심히 가다 보면 성공이 언젠가 온다고 믿으면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파이팅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창구 Top3 이외에도 다양한 개발사의 이야기가 이어질 예정이니 #구글플레이와함께성장하는개발사이야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전 포스팅은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구글 뉴스랩이 6가지 디지털 저널리즘을 다루는 ‘2021 GNI 라이브'를 실시합니다
전 세계 뉴스룸이 양질의 디지털 저널리즘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구글 뉴스 이니셔티브(Google News Initiative·GNI)의 일환으로, 구글 뉴스랩(Google News Lab)이 전 세계 디지털 저널리즘의 최신 기법과 주목할 만한 스토리텔링 사례 등을 무료로 교육하는 ‘2021 GNI 라이브’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한국어 ‘GNI 라이브’는 3월 11일(목) 오후 1시 GNI 유튜브 공식 계정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올해 주제는 총 6가지이며, ▲3월 11일 ‘코로나19 & 백신 취재 및 사실확인’을 시작으로 ▲3월 25일 ‘프리랜서 저널리스트를 위한 팁’ ▲4월 8일 ‘탐사보도 & 핀포인트’ ▲4월 22일 ‘시각화 & 지도 활용’ ▲5월 6일 ‘독자 분석 데이터 활용’ ▲5월 27일 ‘사실 검증 챌린지’ 등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2주 간격으로 목요일 오후 1시부터 1시간 동안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GNI 라이브는 전 세계 저널리스트들이 새롭고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취재 정보를 찾고, 사실 여부를 검증하고, 보다 디지털 친화적인 뉴스를 기획 및 제작하도록 돕는데 취지를 두고 있습니다. 올해는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및 백신 취재에 유용한 글로벌 정보와 보도 사례, 허위정보 팩트체크 등 방법론을 다루고 있습니다. 기술 대중화와 함께 급증하고 있는 프리랜서 저널리스트를 위한 프로그램도 새로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한국어 GNI 라이브를 진행하는 김민성 구글 뉴스랩 티칭 펠로우는 “강력한 탐사보도 데이터 분석 기능을 제공하는 ‘핀포인트’, 독자 이용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뉴스 컨슈머 인사이트(NCI)와 리얼타임 콘텐츠 인사이트(RCI) 등 구글의 저널리즘 도구들도 체험할 수 있다”며 “한국 디지털 저널리스트들과 함께 미래를 고민하는 토론의 장으로 초대한다"고 전했습니다.
GNI 라이브는 누구나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내 원하는 프로그램에서 개별 참가신청 버튼을 눌러 등록하실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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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뉴스룸이 양질의 디지털 저널리즘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구글 뉴스 이니셔티브(Google News Initiative·GNI)의 일환으로, 구글 뉴스랩(Google News Lab)이 전 세계 디지털 저널리즘의 최신 기법과 주목할 만한 스토리텔링 사례 등을 무료로 교육하는 ‘2021 GNI 라이브’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한국어 ‘GNI 라이브’는 3월 11일(목) 오후 1시 GNI 유튜브 공식 계정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올해 주제는 총 6가지이며, ▲3월 11일 ‘코로나19 & 백신 취재 및 사실확인’을 시작으로 ▲3월 25일 ‘프리랜서 저널리스트를 위한 팁’ ▲4월 8일 ‘탐사보도 & 핀포인트’ ▲4월 22일 ‘시각화 & 지도 활용’ ▲5월 6일 ‘독자 분석 데이터 활용’ ▲5월 27일 ‘사실 검증 챌린지’ 등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2주 간격으로 목요일 오후 1시부터 1시간 동안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GNI 라이브는 전 세계 저널리스트들이 새롭고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취재 정보를 찾고, 사실 여부를 검증하고, 보다 디지털 친화적인 뉴스를 기획 및 제작하도록 돕는데 취지를 두고 있습니다. 올해는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및 백신 취재에 유용한 글로벌 정보와 보도 사례, 허위정보 팩트체크 등 방법론을 다루고 있습니다. 기술 대중화와 함께 급증하고 있는 프리랜서 저널리스트를 위한 프로그램도 새로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한국어 GNI 라이브를 진행하는 김민성 구글 뉴스랩 티칭 펠로우는 “강력한 탐사보도 데이터 분석 기능을 제공하는 ‘핀포인트’, 독자 이용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뉴스 컨슈머 인사이트(NCI)와 리얼타임 콘텐츠 인사이트(RCI) 등 구글의 저널리즘 도구들도 체험할 수 있다”며 “한국 디지털 저널리스트들과 함께 미래를 고민하는 토론의 장으로 초대한다"고 전했습니다.
GNI 라이브는 누구나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내 원하는 프로그램에서 개별 참가신청 버튼을 눌러 등록하실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글로벌 1억 다운로드 신화, 다음 주인공은? <김미재 소셜앤모바일 이사 편>
#.구글플레이와 함께 성장하는 개발사 이야기 3
현재도 수많은 개발사들이 전 세계에 자사의 앱과 게임을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중소개발사들은 개발, 홍보, 인력 문제 등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기도 하는데요. 구글플레이는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 창구 프로그램 등 개발사 지원 프로그램으로 역량있는 중소개발사를 발굴하고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콘텐츠 고도화와 전략 설정을 위한 컨설팅, 다양한 앱 마켓 기능 제공 등 폭넓은 지원을 통해 국내 중소개발사가 지속적인 비즈니스 성장과 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번 주는 구글플레이를 통해 글로벌 1억 다운로드의 신화를 만들어낸 김미재 소셜앤모바일 이사님을 만나보았는데요. 지속적인 앱 발굴 노력, 다양한 나라별 적용 가능한 툴 제공 등 중소개발사가 바라본 구글플레이의 역할에 대해 함께 알아볼까요? Let’s Play~!
▲ 김미재 소셜앤모바일 이사 영상
Q. 소셜앤모바일과 컬러노트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저희는 노트 앱 컬러노트를 만든 소셜앤모바일이라고 합니다. 컬러노트는 2009년에 출시가 되어서 지금 1억 다운로드가 넘은지 좀 됐고요. 현재 월간 활성 사용자 수가 2천2백만 명 정도인데, 그 중 93%를 해외 사용자가 차지할 정도로 해외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저희는 개발 초기부터 해외 사용자를 타깃으로 했고요, 현재 16개 언어로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Q. 1억 다운로드를 이룰 수 있었던 소셜앤모바일의 특별한 비결은 무엇인가요?
한국 인구 수만 생각하면 1억 다운로드라는 수치는 나올 수 없습니다. 저희가 구글플레이를 통해서 해외시장에 진출했기 때문에 가능한 수치라고 생각합니다. 아시다시피 구글플레이 같은 앱 마켓이 나오면서 해외 사용자에게 직접 자신의 앱을 배포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이 같은 유통단계의 간소화로 저희 같은 소규모 회사도 간편하게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었던 것이 매우 크게 작용했다고 생각합니다.
Q. 앱 마켓의 역할을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앱 마켓은 해외 사용자에게 앱을 유통하고 해외 사용자를 직접 만날 수 있는 통로가 됩니다. 누구나 앱을 올리면 누구든지 다운로드할 수 있는 구조인데요, 현실적으로는 이렇게 수많은 앱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나타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또 반대로 사용자 입장에서 생각하면 너무 많은 앱이 있으니까 어떤 앱이 자기에게 맞는 앱인지, 진짜 좋은 앱인지 알기가 어렵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앱 마켓은 평점이나 리뷰 등을 통해서 어떤 앱이 좋은 앱인지 알려주고 추천 기능을 통해 사용자에게 적합한 앱인지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구글플레이를 지난 10년간 지켜본 결과 구글플레이는 더욱 다양한 앱과 개발사가 노출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좋은 앱을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Q. 구글플레이를 어떻게 활용하고 계신가요?
구글플레이의 가장 큰 장점은 글로벌라이제이션(Globalization, 세계화)과 로컬라이제이션(Localization, 현지화)이라고 생각합니다. 구글플레이는 저희 같은 소규모 회사도 큰 비용을 지출하지 않고 각 나라에 맞는 서비스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들을 계속 업데이트하고 있는데요. 저희 같은 경우는 나라별로 A/B 테스트, 번역 서비스, 나라별 인스톨율 확인 등 구글플레이가 제공하는 분석 기능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편입니다.
Q. 제2의 컬러노트를 꿈꾸며 해외진출을 목표로 하는 개발사들에게 조언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10년이 지난 현재 시장에서도 아직 기회는 남아있다고 생각합니다. 구글플레이를 통해서 해외시장에 진출하면 성장 가능성이 훨씬 커지기 때문에 꼭 해외시장에 도전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소셜앤모바일 편 이후에도 흥미로운 개발사의 이야기가 이어질 예정이니 #구글플레이와함께성장하는개발사이야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전 포스팅은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구글플레이와 함께 성장하는 개발사 이야기 3
현재도 수많은 개발사들이 전 세계에 자사의 앱과 게임을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중소개발사들은 개발, 홍보, 인력 문제 등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기도 하는데요. 구글플레이는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 창구 프로그램 등 개발사 지원 프로그램으로 역량있는 중소개발사를 발굴하고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콘텐츠 고도화와 전략 설정을 위한 컨설팅, 다양한 앱 마켓 기능 제공 등 폭넓은 지원을 통해 국내 중소개발사가 지속적인 비즈니스 성장과 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번 주는 구글플레이를 통해 글로벌 1억 다운로드의 신화를 만들어낸 김미재 소셜앤모바일 이사님을 만나보았는데요. 지속적인 앱 발굴 노력, 다양한 나라별 적용 가능한 툴 제공 등 중소개발사가 바라본 구글플레이의 역할에 대해 함께 알아볼까요? Let’s Play~!
▲ 김미재 소셜앤모바일 이사 영상
Q. 소셜앤모바일과 컬러노트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저희는 노트 앱 컬러노트를 만든 소셜앤모바일이라고 합니다. 컬러노트는 2009년에 출시가 되어서 지금 1억 다운로드가 넘은지 좀 됐고요. 현재 월간 활성 사용자 수가 2천2백만 명 정도인데, 그 중 93%를 해외 사용자가 차지할 정도로 해외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저희는 개발 초기부터 해외 사용자를 타깃으로 했고요, 현재 16개 언어로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Q. 1억 다운로드를 이룰 수 있었던 소셜앤모바일의 특별한 비결은 무엇인가요?
한국 인구 수만 생각하면 1억 다운로드라는 수치는 나올 수 없습니다. 저희가 구글플레이를 통해서 해외시장에 진출했기 때문에 가능한 수치라고 생각합니다. 아시다시피 구글플레이 같은 앱 마켓이 나오면서 해외 사용자에게 직접 자신의 앱을 배포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이 같은 유통단계의 간소화로 저희 같은 소규모 회사도 간편하게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었던 것이 매우 크게 작용했다고 생각합니다.
Q. 앱 마켓의 역할을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앱 마켓은 해외 사용자에게 앱을 유통하고 해외 사용자를 직접 만날 수 있는 통로가 됩니다. 누구나 앱을 올리면 누구든지 다운로드할 수 있는 구조인데요, 현실적으로는 이렇게 수많은 앱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나타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또 반대로 사용자 입장에서 생각하면 너무 많은 앱이 있으니까 어떤 앱이 자기에게 맞는 앱인지, 진짜 좋은 앱인지 알기가 어렵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앱 마켓은 평점이나 리뷰 등을 통해서 어떤 앱이 좋은 앱인지 알려주고 추천 기능을 통해 사용자에게 적합한 앱인지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구글플레이를 지난 10년간 지켜본 결과 구글플레이는 더욱 다양한 앱과 개발사가 노출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좋은 앱을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Q. 구글플레이를 어떻게 활용하고 계신가요?
구글플레이의 가장 큰 장점은 글로벌라이제이션(Globalization, 세계화)과 로컬라이제이션(Localization, 현지화)이라고 생각합니다. 구글플레이는 저희 같은 소규모 회사도 큰 비용을 지출하지 않고 각 나라에 맞는 서비스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들을 계속 업데이트하고 있는데요. 저희 같은 경우는 나라별로 A/B 테스트, 번역 서비스, 나라별 인스톨율 확인 등 구글플레이가 제공하는 분석 기능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편입니다.
Q. 제2의 컬러노트를 꿈꾸며 해외진출을 목표로 하는 개발사들에게 조언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10년이 지난 현재 시장에서도 아직 기회는 남아있다고 생각합니다. 구글플레이를 통해서 해외시장에 진출하면 성장 가능성이 훨씬 커지기 때문에 꼭 해외시장에 도전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소셜앤모바일 편 이후에도 흥미로운 개발사의 이야기가 이어질 예정이니 #구글플레이와함께성장하는개발사이야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전 포스팅은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개인정보보호를 보다 우선시하는 인터넷으로 전환하기 위한 노력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전 세계 여성 앱/게임 개발자 및 리더 4인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1908년 뉴욕에서 일어난 여성 노동자들의 인권 운동에서 유래된 세계 여성의 날은 1975년에 UN에 의해 공식 기념일로 지정되어 전 세계적으로 기념하는 범세계적 축제입니다. 구글플레이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해 세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킨 여성 앱/게임 개발자 및 여성 리더 4인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또 우리 모두에게 습관관리, 독서기록, 커리어 개발 등 자기계발에 도움을 주는 추천 앱도 구글플레이에서 만나보세요!
▲ (왼) 정지예 대표, (오) 카밀라 아벨라
맘시터 개발사 (주)맘편한세상 대표 ‘정지예’
대한민국에서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수많은 여성들을 보며, 정지예 대표는 보다 안정적이면서도 스마트한 방식을 통해 이들의 육아 고민을 해결해 주어야 한다는 숙명을 안고 '맘시터' 서비스를 런칭했습니다.
Q. 맘시터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아이 키우기 힘든 세상을 해결하고 싶어서 시작하게 되었어요.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5년 정도하다 보니 동료, 선배들이 아이를 낳고 일과 육아를 병행하기 힘들어서 결국 회사를 그만두는 사례들을 옆에서 많이 보게 되었어요. 퇴사라는 큰 결심을 하고 하루 종일 아이를 키우던 친구들 중 한 명은 육아 우울증에 시달리는 모습도 보게 되었구요. 그런 상황들을 마주하게 되면서, 나의 미래가 두려워지는 것과 동시에 나뿐만 아니라 모든 엄마아빠에게 영향을 주는 일이라는 것을 깨닫고, 이 문제를 꼭 해결하고 싶다고 생각하며 '맘시터'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어요.
앱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전략가이자 한 아이의 엄마, 정지예 대표가 들려주는 더 많은 이야기를 구글플레이에서 만나보세요.
헤이데이 개발사 슈퍼셀의 게임 디자이너 ‘카밀라 아벨라’
카밀라 아벨라는 슈퍼셀(Supercell)의 '헤이데이' 게임 디자이너이자 개발 업데이트 유튜브 시리즈인 'Dairy News'의 진행자입니다.
Q. 여성으로서 게임업계에 종사하고 계시는데요. 이러한 점이 본인만의 독특한 시점이나 관점을 형성하는 데 어떤 영향을 주었나요?
엔터테인먼트는 각자의 고유한 관점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제가 자라면서 재미있게 즐겼던 많은 활동은 여자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었어요. 그래서 저는 게임 분야에 종사하는 여러 남성과는 다른 성장 배경과 사고방식으로부터 영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배경도, 성별도, 사고방식도 다르고 갖고 있는 아이디어나 경험도 각양각색인 사람들이 한데 모였을 때 팀이 한층 더 풍부해지고 지평이 넓어진다고 생각해요.
카밀라가 무엇으로부터 영감을 받았는지, 왜 '헤이데이'가 그녀에게 특별한지 구글플레이에서 자세히 알아보세요.
▲ (왼) 로렌 루크, (오) 캐롤리나 파블리코프스카
Marvel 올스타 배틀 개발사 카밤의 사업 개발 담당 부서 수석 디렉터 ‘로렌 루크’
로렌은 'Marvel 올스타 배틀' 개발사 카밤(Kabam)의 사업 개발 담당 부서 수석 디렉터이자 게임 분야에 몸담고 있는 여성들의 멘토입니다.
Q. 여성이라는 점이 게임 분야에서의 경력에 어떤 영향을 주었나요?
열린 마음으로 언제나 성장하고자 애쓰는 여성이라는 점은 게임 분야에서의 제 경력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어요. 저는 항상 처음으로 새로운 위치에 올라서는 사람이었고, 무엇 하나 없는 황무지에서 파트너십을 일궈내는 사람이었죠. 스스로 올바른 선택을 내리고 있는지 궁금했고, 제가 과연 이곳에 어울리는 사람인지 고민하기도 했습니다. 사람들로 가득한 방 안에서 저 혼자만 여자일 때도 많았죠. 무엇인가 배우고 나아질 것이며 더 잘하게 될 것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이러한 상황을 바라보면서, 저는 게임을 좋아하는 이유를 다시 떠올렸습니다. 게임은 자신이 모르는 낯선 곳으로 데려다줍니다. 우린 그 세상을 제대로 이해할 때까지 쉬지 않고 노력하죠. 제가 지금까지 걸어온 이 길이 가끔 멋진 게임처럼 보이는 것도 당연합니다.
로렌이 게임 개발과 더불어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는 일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구글플레이에서 자세히 확인해보세요.
Canva 개발사 Canva의 엔지니어 캐롤리나 파블리코프스카
시드니에서 그래픽 디자인 앱 캔바(Canva)의 본사를 이끌고 있는 카롤리나 파울리코우스카는 프로그래밍에 대한 열정을 품고 바르샤바를 떠나 오슬로, 런던, 암스테르담을 거쳐 시드니에 정착했습니다.
Q.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본인이 가장 존경하는 여성 혹은 본인에게 영감을 주었던 여성이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프리다 칼로예요. 프로그래머는 아니지만, 저에게 있어서 그녀는 끈기와 회복력, 추진력의 상징과도 같은 사람이죠.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쉼 없이 노력했던 분이에요. 그렇게는 안 될 거라고 말하는 사람도, 앞길을 막아선 수없이 많은 장애물에도 개의치 않고 말이죠. 진짜 자기 삶의 주인이었어요.
프로그래밍에 대한 카롤리나의 열정, 남성이 대부분인 업계에서 여성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구글플레이에서 확인해보세요!
여성의 커리어 개발에 도움을 주는 6가지 앱을 소개합니다.
현명하게 커리어를 쌓고 공부 계획을 실천하고자 한다면 열정과 동기부여를 심어주는 스탑워치 스터디 앱 열품타, 개성있는 나만의 책장을 만들 수 있는 독서기록 앱 북모리, 스마트한 비즈니스 인맥 관리를 위한 모바일 명함 앱 리멤버를 추천합니다.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해 건강한 마음 습관을 만드는 명상 앱 마보, 알찬 하루를 만드는 데일리 습관기록 앱 마이루틴, 장소와 상황에 구애 받지 않는 필수 홈 트레이닝 앱 나이키 트레이닝 클럽으로 매일매일 좋은 습관을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지금 당장 자기계발을 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막상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구글플레이 추천 앱으로 자기계발을 시작해 보세요!
구글플레이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며 전 세계 곳곳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나가는 모든 이들을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며 지금까지 많은 이들의 용기와 선한 영향력에 대해 주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은 어떨까요?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1908년 뉴욕에서 일어난 여성 노동자들의 인권 운동에서 유래된 세계 여성의 날은 1975년에 UN에 의해 공식 기념일로 지정되어 전 세계적으로 기념하는 범세계적 축제입니다. 구글플레이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해 세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킨 여성 앱/게임 개발자 및 여성 리더 4인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또 우리 모두에게 습관관리, 독서기록, 커리어 개발 등 자기계발에 도움을 주는 추천 앱도 구글플레이에서 만나보세요!
▲ (왼) 정지예 대표, (오) 카밀라 아벨라
맘시터 개발사 (주)맘편한세상 대표 ‘정지예’
대한민국에서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수많은 여성들을 보며, 정지예 대표는 보다 안정적이면서도 스마트한 방식을 통해 이들의 육아 고민을 해결해 주어야 한다는 숙명을 안고 '맘시터' 서비스를 런칭했습니다.
Q. 맘시터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아이 키우기 힘든 세상을 해결하고 싶어서 시작하게 되었어요.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5년 정도하다 보니 동료, 선배들이 아이를 낳고 일과 육아를 병행하기 힘들어서 결국 회사를 그만두는 사례들을 옆에서 많이 보게 되었어요. 퇴사라는 큰 결심을 하고 하루 종일 아이를 키우던 친구들 중 한 명은 육아 우울증에 시달리는 모습도 보게 되었구요. 그런 상황들을 마주하게 되면서, 나의 미래가 두려워지는 것과 동시에 나뿐만 아니라 모든 엄마아빠에게 영향을 주는 일이라는 것을 깨닫고, 이 문제를 꼭 해결하고 싶다고 생각하며 '맘시터'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어요.
앱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전략가이자 한 아이의 엄마, 정지예 대표가 들려주는 더 많은 이야기를 구글플레이에서 만나보세요.
헤이데이 개발사 슈퍼셀의 게임 디자이너 ‘카밀라 아벨라’
카밀라 아벨라는 슈퍼셀(Supercell)의 '헤이데이' 게임 디자이너이자 개발 업데이트 유튜브 시리즈인 'Dairy News'의 진행자입니다.
Q. 여성으로서 게임업계에 종사하고 계시는데요. 이러한 점이 본인만의 독특한 시점이나 관점을 형성하는 데 어떤 영향을 주었나요?
엔터테인먼트는 각자의 고유한 관점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제가 자라면서 재미있게 즐겼던 많은 활동은 여자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었어요. 그래서 저는 게임 분야에 종사하는 여러 남성과는 다른 성장 배경과 사고방식으로부터 영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배경도, 성별도, 사고방식도 다르고 갖고 있는 아이디어나 경험도 각양각색인 사람들이 한데 모였을 때 팀이 한층 더 풍부해지고 지평이 넓어진다고 생각해요.
카밀라가 무엇으로부터 영감을 받았는지, 왜 '헤이데이'가 그녀에게 특별한지 구글플레이에서 자세히 알아보세요.
▲ (왼) 로렌 루크, (오) 캐롤리나 파블리코프스카
Marvel 올스타 배틀 개발사 카밤의 사업 개발 담당 부서 수석 디렉터 ‘로렌 루크’
로렌은 'Marvel 올스타 배틀' 개발사 카밤(Kabam)의 사업 개발 담당 부서 수석 디렉터이자 게임 분야에 몸담고 있는 여성들의 멘토입니다.
Q. 여성이라는 점이 게임 분야에서의 경력에 어떤 영향을 주었나요?
열린 마음으로 언제나 성장하고자 애쓰는 여성이라는 점은 게임 분야에서의 제 경력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어요. 저는 항상 처음으로 새로운 위치에 올라서는 사람이었고, 무엇 하나 없는 황무지에서 파트너십을 일궈내는 사람이었죠. 스스로 올바른 선택을 내리고 있는지 궁금했고, 제가 과연 이곳에 어울리는 사람인지 고민하기도 했습니다. 사람들로 가득한 방 안에서 저 혼자만 여자일 때도 많았죠. 무엇인가 배우고 나아질 것이며 더 잘하게 될 것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이러한 상황을 바라보면서, 저는 게임을 좋아하는 이유를 다시 떠올렸습니다. 게임은 자신이 모르는 낯선 곳으로 데려다줍니다. 우린 그 세상을 제대로 이해할 때까지 쉬지 않고 노력하죠. 제가 지금까지 걸어온 이 길이 가끔 멋진 게임처럼 보이는 것도 당연합니다.
로렌이 게임 개발과 더불어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는 일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구글플레이에서 자세히 확인해보세요.
Canva 개발사 Canva의 엔지니어 캐롤리나 파블리코프스카
시드니에서 그래픽 디자인 앱 캔바(Canva)의 본사를 이끌고 있는 카롤리나 파울리코우스카는 프로그래밍에 대한 열정을 품고 바르샤바를 떠나 오슬로, 런던, 암스테르담을 거쳐 시드니에 정착했습니다.
Q.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본인이 가장 존경하는 여성 혹은 본인에게 영감을 주었던 여성이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프리다 칼로예요. 프로그래머는 아니지만, 저에게 있어서 그녀는 끈기와 회복력, 추진력의 상징과도 같은 사람이죠.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쉼 없이 노력했던 분이에요. 그렇게는 안 될 거라고 말하는 사람도, 앞길을 막아선 수없이 많은 장애물에도 개의치 않고 말이죠. 진짜 자기 삶의 주인이었어요.
프로그래밍에 대한 카롤리나의 열정, 남성이 대부분인 업계에서 여성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구글플레이에서 확인해보세요!
여성의 커리어 개발에 도움을 주는 6가지 앱을 소개합니다.
현명하게 커리어를 쌓고 공부 계획을 실천하고자 한다면 열정과 동기부여를 심어주는 스탑워치 스터디 앱 열품타, 개성있는 나만의 책장을 만들 수 있는 독서기록 앱 북모리, 스마트한 비즈니스 인맥 관리를 위한 모바일 명함 앱 리멤버를 추천합니다.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해 건강한 마음 습관을 만드는 명상 앱 마보, 알찬 하루를 만드는 데일리 습관기록 앱 마이루틴, 장소와 상황에 구애 받지 않는 필수 홈 트레이닝 앱 나이키 트레이닝 클럽으로 매일매일 좋은 습관을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지금 당장 자기계발을 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막상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구글플레이 추천 앱으로 자기계발을 시작해 보세요!
구글플레이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며 전 세계 곳곳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나가는 모든 이들을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며 지금까지 많은 이들의 용기와 선한 영향력에 대해 주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은 어떨까요?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국제 조세제도를 마련할 때입니다
본 블로그와 동일한 내용이 구글 키워드 블로그에도 게재되었습니다.
지난 수년간에 걸쳐 각국 정부는 OECD회담에서 국제 법인세 부과체계 재정립에 대해 논의를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결과가 빠르게 결정되고 있지 않습니다. 전 세계 경제가 글로벌 팬데믹으로부터 회복하고 각국의 정부들이 새로운 재정적 압박에 당면함에 따라 국제 교역 및 투자를 위한 견고한 체계를 보장하기 위한 해결 방안의 합의는 그 어느 때보다 시급해졌습니다.
2월 26일 열린 G20 재무 장관 회담은 해당 논의 과정을 가속화 시키는 중요한 자리였습니다. 새롭게 취임한 바이든 행정부에게는 OECD가 주관하는 다면적 프로세스와 법인세 정책에 대한 공정하고 종합적인 변화에 대한 약속을 강조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또한 프랑스, 영국, 인도,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주요 경제 국가의 재무장관에게도 최근 몇 년간 경험했던 차별적 조세 제도로 급변해온 상황을 종식하겠다는 의지를 표출하고, 미국 정부와 지속 가능한 계약 아래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중요한 자리였습니다.
기업이 소득세를 얼마나 내고 있는지 보다 어디에 내고 있는지가 더욱 중요한 질문입니다.구글의 경우, 지난 10년간의 실효세율이 평균 법정세율과 함께 이익의 20%를 넘어섰습니다. 구글은 전 세계에서 법인세를 가장 많이 내는 기업 중 하나로 법인세 중 약 80%를 구글이 설립된 곳이자 대부분의 상품을 개발하고 있는 미국에서 납부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미국 및 기타 국가에서 다양한 산업에 걸쳐 운영하는 많은 다국적 기업과 외국 기업들과 같이 자국 시장에서 법인 소득세의 대부분을 납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세 관행은 국제 정책의 산물인데, 그중에서도 국제 조세 조약에 따르면 상품과 서비스가 소비되는 국가에 귀속되는 이익 비율은 상대적으로 적은 반면 상품과 서비스가 생산되는 국가에서 과세 권한이 더욱 큰 것이 일반적입니다.
구글은 상품과 서비스가 소비되는 국가의 과세 권한을 높이는 체계를 위해 과세 규정을 개정하고자 하는 노력을 오랫동안 지원해왔습니다. 이러한 체계가 확립되면 기술을 비롯한 미국발 상품 수출에 대해 해외에서 발생하는 소득세가 증가하고, 미국에 수출하는 외국계 기업들이 미국 정부에 더 많은 세금을 납부하게 됩니다. 모든 좋은 합의가 그렇듯이 이러한 과정에는 합리적인 규모의 타협이 필요합니다.
최근 몇 년간 다국적 합의의 부재로 인해 외국 기업들을 겨냥한 세금이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입니다. 그중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기업의 작은 부분에서 세수를 증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소위 ‘디지털세’의 증가 추세입니다. 이러한 표적 과세 정책은 미국과 동맹국 일부 간의 갈등을 유발시키며 이미 취약한 경제에 더욱 큰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국가간 무역 분쟁으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당 조세제도를 적용한 일부 국가는 이를 통해 더욱 광범위한 국제세 개정의 가속화에 일조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디지털세는 미국에서 이미 과세된 소득에 대해 별도의 권한을 주장하며 모든 국가에서 균형 있는 합의점에 이르기 위한 노력에 혼란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이처럼 사실상 관세에 해당하는 정책을 철회하거나 협상이 진행되는 동안 이를 중단해 달라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몇 달간은 국제 협력을 다시 활성화하겠다는 국가들의 공약이 시험대에 오를 것입니다. 현재 세금을 놓고 진행되고 있는 갈등은 근린 궁핍화 정책으로 빠르게 이어지면서 여러 사안에 대한 협력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일방적인 세금을 폐지하거나 중단하는 것을 필두로 진지한 노력을 시작한다면 다자주의를 위한 새로운 모멘텀이 생겨 여러 중대 사안에 대한 협업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구글은 세계 각국이 이번 중대 프로젝트에 함께 힘을 모아 21세기의 국제적 협력을 위한 보다 확고한 기반을 구축할 것을 촉구합니다.
작성자: 카란 바티아(Karan Bhatia), 정책협력 담당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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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수년간에 걸쳐 각국 정부는 OECD회담에서 국제 법인세 부과체계 재정립에 대해 논의를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결과가 빠르게 결정되고 있지 않습니다. 전 세계 경제가 글로벌 팬데믹으로부터 회복하고 각국의 정부들이 새로운 재정적 압박에 당면함에 따라 국제 교역 및 투자를 위한 견고한 체계를 보장하기 위한 해결 방안의 합의는 그 어느 때보다 시급해졌습니다.
2월 26일 열린 G20 재무 장관 회담은 해당 논의 과정을 가속화 시키는 중요한 자리였습니다. 새롭게 취임한 바이든 행정부에게는 OECD가 주관하는 다면적 프로세스와 법인세 정책에 대한 공정하고 종합적인 변화에 대한 약속을 강조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또한 프랑스, 영국, 인도,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주요 경제 국가의 재무장관에게도 최근 몇 년간 경험했던 차별적 조세 제도로 급변해온 상황을 종식하겠다는 의지를 표출하고, 미국 정부와 지속 가능한 계약 아래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중요한 자리였습니다.
기업이 소득세를 얼마나 내고 있는지 보다 어디에 내고 있는지가 더욱 중요한 질문입니다.구글의 경우, 지난 10년간의 실효세율이 평균 법정세율과 함께 이익의 20%를 넘어섰습니다. 구글은 전 세계에서 법인세를 가장 많이 내는 기업 중 하나로 법인세 중 약 80%를 구글이 설립된 곳이자 대부분의 상품을 개발하고 있는 미국에서 납부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미국 및 기타 국가에서 다양한 산업에 걸쳐 운영하는 많은 다국적 기업과 외국 기업들과 같이 자국 시장에서 법인 소득세의 대부분을 납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세 관행은 국제 정책의 산물인데, 그중에서도 국제 조세 조약에 따르면 상품과 서비스가 소비되는 국가에 귀속되는 이익 비율은 상대적으로 적은 반면 상품과 서비스가 생산되는 국가에서 과세 권한이 더욱 큰 것이 일반적입니다.
구글은 상품과 서비스가 소비되는 국가의 과세 권한을 높이는 체계를 위해 과세 규정을 개정하고자 하는 노력을 오랫동안 지원해왔습니다. 이러한 체계가 확립되면 기술을 비롯한 미국발 상품 수출에 대해 해외에서 발생하는 소득세가 증가하고, 미국에 수출하는 외국계 기업들이 미국 정부에 더 많은 세금을 납부하게 됩니다. 모든 좋은 합의가 그렇듯이 이러한 과정에는 합리적인 규모의 타협이 필요합니다.
최근 몇 년간 다국적 합의의 부재로 인해 외국 기업들을 겨냥한 세금이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입니다. 그중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기업의 작은 부분에서 세수를 증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소위 ‘디지털세’의 증가 추세입니다. 이러한 표적 과세 정책은 미국과 동맹국 일부 간의 갈등을 유발시키며 이미 취약한 경제에 더욱 큰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국가간 무역 분쟁으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당 조세제도를 적용한 일부 국가는 이를 통해 더욱 광범위한 국제세 개정의 가속화에 일조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디지털세는 미국에서 이미 과세된 소득에 대해 별도의 권한을 주장하며 모든 국가에서 균형 있는 합의점에 이르기 위한 노력에 혼란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이처럼 사실상 관세에 해당하는 정책을 철회하거나 협상이 진행되는 동안 이를 중단해 달라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몇 달간은 국제 협력을 다시 활성화하겠다는 국가들의 공약이 시험대에 오를 것입니다. 현재 세금을 놓고 진행되고 있는 갈등은 근린 궁핍화 정책으로 빠르게 이어지면서 여러 사안에 대한 협력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일방적인 세금을 폐지하거나 중단하는 것을 필두로 진지한 노력을 시작한다면 다자주의를 위한 새로운 모멘텀이 생겨 여러 중대 사안에 대한 협업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구글은 세계 각국이 이번 중대 프로젝트에 함께 힘을 모아 21세기의 국제적 협력을 위한 보다 확고한 기반을 구축할 것을 촉구합니다.
작성자: 카란 바티아(Karan Bhatia), 정책협력 담당 부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