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충식, 구글코리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날짜: 2007년 11월 9 일 금요일
안녕하세요, 구글 코리아팀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이충식입니다. 오늘은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아마도 전혀 눈치를 채지 못했을 정도로 조용히 시작된 서비스 – 그리고 당연히 몇몇 한국 엔지니어들이 그간 일해왔던 부분이기도 하지요 – 에 대한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구글에서는 그동안 언어 번역 기능을 서비스해왔습니다. 번역이 지원되는 언어는 영어에서 아랍어, 러시아어, 중국어 간체/번체로의 번역과 그 역으로의 번역 및 한국어, 일본어 번역 등이 있었습니다. 아마 민감한 분은 눈치를 채셨을 지도 모르지만, 일부 언어간에는 'BETA'라는 꼬리표가 붙어 있었고 다른 언어에는 그런 표시가 없이 정식 서비스가 되고 있었습니다. 아랍어, 중국어 간체/번체, 러시아어의 3 개 (혹은 4개) 언어와 영어 간의 번역 서비스는 구글에서 개발한 엔진이었고, 한국어, 일본어 등 여타 'BETA' 서비스는 타 업체의 엔진으로 서비스 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지난 10월 중순. 모든 번역 서비스를 구글에서 자체 개발한 엔진으로 교환했습니다. 아직 더 개선되어야 할 면이 있어서 또 다른 의미의 'BETA'라는 꼬리표들을 붙이기는 했지만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형태의 번역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번역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 대상 언어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영어 <-> 한글, 아랍어, 중국어 간체/번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일본어 * 프랑스어 <-> 독일어 조금 사용을 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직까지 한글관련 번역의 품질은 더많은 향상이 요구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글 사용자들이 본 번역 서비스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일단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동작을 하는지 궁금하신가요? 기술적인 내용의 큰 골격이 되는 부분들은 이미 몇년 전부터 학회 등을 통하여 공개되고 있습니다. 기계 번역을 실현하기 위한 몇 가지 접근 방법 중, 구글에서는 구글의 장점 중 하나인 거대한 계산 능력을 활용하기에 적합한 통계적 방법을 채택하고 있습니다.통계 기반 기계 번역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거대한 분량의 양질의 학습 데이터가 필요합니다. 학습 데이터란, 만들고자 하는 언어간의 번역 데이터를 말합니다. 양질의 데이터가 많으면 많을 수록 제공되는 번역 서비스의 품질은 향상됩니다. 거대 분량의 학습 데이터로부터 단어간, 혹은 구절간 번역 후보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이를 언어 모델에 근거하여 가장 자연스러운 형태의 결과물로 만들어냅니다.현재 제공되는 언어들 중 아랍어를 비롯 몇몇 언어는 상당한 수준의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이들 언어의 특성에도 비롯하지만, 양질의 데이터를 다수 확보하기에 용이하다는 점도 크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한국어의 경우 양질의 번역 데이터를 확보하기가 무척 어려운 언어 중의 하나이고, 이로 인하여 한국어 관련 번역 품질을 향상시키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혹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 있냐구요? 그렇습니다. 번역 페이지에 가셔서 – http://translate.google.com/translate_t?langpair=ko|en 혹은http://translate.google.com/translate_t?langpair=en|ko – 원문 문장을 넣으시고 번역 버튼을 누르면 오른쪽에 번역 결과가 나타납니다. 오른쪽 번역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다구요? 그렇다면 결과물의 우측 하단을 보시면 "Suggest a better translation"을 누르시고 더 좋은 번역 결과를 추천해 주세요. 스팸성 추천을 막기 위한 몇 가지 자동 필터링을 거쳐서 추후 더 나은 서비스를 생성하는 데이터로 사용이 될 것입니다.또한 다른 방법으로 도움을 주실 수도 있습니다. 한국어와 타 언어간의 좋은 번역물을 다수 확보하고 계시는 분들께서는 연락해 주십시오. 그리고 공개된 번역 자료물이 많은 곳을 추천해 주시는 것도 아주 많은 도움이 됩니다. 또한,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대한 조언은 언제나 환영하며, 이러한 기술을 활용하여 사용자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가 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가지신 분들은 언제든지 연락( rosetta_feedback@google.com) 주시기 바랍니다. 구글 코리아팀은 한국 사용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언제나 노력하고 있습니다.자 지금 http://translate.google.com 을 방문하셔서 구글의 새로운 번역 서비스를 만나보세요!
작성자: 앤디 루빈, 모바일 플랫폼 개발 담당 디렉터날짜: 2007년 11월 7일 수요일
지난 몇 개월 동안 “구글폰의 존재여부”부터 “어떻게 생겼는지” 까지 구글폰(Gphone)에 대한 정말 많은 재미있는 추측이 오갔습니다. 하지만 이번 주에 전해진 구글의 오픈 핸드셋 얼라이언스(OHA ; Open Handset Alliance)와 안드로이드(Android) 발표 소식을 통해 보셨듯이 구글폰은 존재하지 않음을 다시한번 알려드립니다. 안드로이드는 단순한 전화기 얘기를 넘어, 우리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첨단 애플리케이션과 신규 기능이 탑재될 완전히 새로운 미래의 모바일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저희는 안드로이드 플랫폼이 OHA 협력사들을 통해 앞으로 나올 많은 휴대폰에 탑재되어 미래의 모바일 환경을 만들어나가는데 초석이 되었으면 합니다.안드로이드 는 모바일 기기를 위한 진정한 의미의 최초 완전 개방형 모바일 플랫폼 입니다. 안드로이드는 운영 체계, 사용자 인터페이스, 애플리케이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OHA와의 협력 하에 개발되었기 때문에 모바일 혁신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서비스 독점에 대한 문제를 극복했습니다. OHA는 모토로라, 퀄컴, HTC, T-모바일 등 30여 개 주요 IT 기업과 모바일 통신업체로 구성된 연합체입니다. 저희는 모바일 통신서비스업체, 단말기 제조업체 및 개발자와의 긴밀한 제휴를 통해 새로운 모바일 표준과 개방형 모바일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모바일 세계에서 진정한 개방형 환경이 구축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더욱 빠르고 뛰어난 기술혁신을 통해 기존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참신한 애플리케이션과 기능들을 모바일 사용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안드로이드는 사용자가 어디서든 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구글의 미션을 한층 발전시키는 중요한 전략입니다. 전세계 모바일 사용자들 상당수가 안드로이드 기반의 전화기를 갖고 있지 않거나 향후에도 가질 계획이 없을 수 있습니다. 저희가 바라는 것은, 기존의 모바일 기기나 심지어 플랫폼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모바일 전략- 유용하고 강력한 모바일 서비스를 개발하고 전세계 단말기 제조업체와 이동통신사업자와의 제휴를 통해 이러한 제품 도입을 도모하게 되는 -을 안드로이드가 보완하게 되는 것입니다.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OHA와 안드로이드가 전에 없던 대대적인 변화를 불러올 것이라는 점을 깨닫는 것입니다. 물론 이러한 변화의 첫 혜택을 맛보기까지 여러 업체들의 인내와 많은 투자가 필요할 것입니다. 그러나 전세계 모바일 사용자들이 누리게 될 잠재적 혜택을 고려해 볼 때 이러한 노력의 가치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이런 접근방식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개발자 여러분들을 위해 일주일 정도 후에 SDK를 제공한다는 사실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모바일을 이용하는 분들은 좀더 기다려야 하겠지만, OHA 제휴사 일부는 2008년 하반기에 안드로이드 플랫폼 기반의 단말기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지금 사용 중인 모바일이 마음에 든다 하더라도 mobile.google.com에서 모바일용 구글맵(Google Maps), 모바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메일(Gmail)과 기타 훌륭한 모바일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접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서비스 개선과 더불어 많은 새롭고 신기한 기능,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제공에 대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여러분이 원하는 전화기는 어떤 모습인가요?(아래는 "내가 상상하는 매직 폰" 이라는 비디오입니다. 한글로 자막이 준비되지 못한 점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R&D 센터 블로깅 팀 (글 작성/정리 : 서민구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날짜: 2007년 11월 6일 화요일
안녕하세요. 구글 검색 팁을 소개하는 마지막 세번째 시간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내용은 검색 범위나 대상을 제한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site, filetype 키워드와 다양한 정보에 보다 손쉽게 접근할 수 있게 도와주는 구글 알리미, 블로그 검색에 대해 소개드리겠습니다.1. site 키워드 site 키워드는 검색 범위를 특정 사이트로 한정시키고자 할 때 사용합니다. site 키워드는 검색창에 'site:사이트주소 검색어'와 같은 형식으로 입력하여 사용합니다. 이 때 주의하실 점은 'site:' 과 '사이트주소' 사이에 공백이 없어야 한다는 것입니다.예를 들어 구글 코리아 블로그 사이트에 있는 구글 검색 팁과 관련된 글을 찾고자 한다면, 'site:googlekoreablog.blogspot.com 구글 검색 팁'과 같이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구글 코리아 블로그에 포함된 문서만을 대상으로 검색하여 아래와 같은 결과를 얻게 됩니다.2. filetype 키워드filetype 키워드는 특정 종류의 파일을 대상으로 검색하고자 할 때 유용합니다. 사용 방법은 검색어에 'filetype:파일확장자'를 추가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pdf 문서를 대상으로 검색할 때는 filetype:pdf를 지정하시면 됩니다. filetype 키워드는 이렇게 파일의 확장자를 지정할 수 있기에 전문 자료 검색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글에 대한 발표 자료나 연구 자료가 필요하신가요? 'filetype:ppt 구글' 또는 'filetype:pdf 구글', 아니면 '구글 filetype:pdf OR filetype:ppt'을 검색해 보세요. 구글에 대한 잘 정리된 자료들을 한번에 찾을 수 있습니다.3. 구글 알리미이렇게 구글에서는 관심있는 정보를 쉽게 그리고 정확하게 찾기위한 다양한 방법을 지원합니다. 그렇지만 아무리 관심있는 정보가 있다고 하더라도, 매일 구글에서 같은 검색어로 검색을 수행하는 것은 귀찮은 일이지요. 이럴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구글 알리미(http://www.google.co.kr/alerts)입니다. 구글 알리미를 방문하시면 다음과 같은 설정화면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구글은 관심있는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공합니다. 그렇지만 아무리 관심있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다 하더라도, 매일 구글에서 동일한 검색어를 입력하는 것은 번거로운 일이지요. 이럴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구글 알리미(http://www.google.co.kr/alerts)입니다. 구글 알리미를 방문하시면 다음과 같은 설정화면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구글에 대한 최신 정보를 받아보고 싶으시면 이 설정화면에서 '검색어'로 '구글'을 지정하고 '귀하의 이메일'에는 자신의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구글은 지정하신 주기로 (여기서는 하루에 한 번) 웹, 뉴스 등 여러 정보 소스에서 검색된 '구글'에 대한 주요 정보를 이메일로 발송합니다. 구글 알리미는 연예인, 회사, 증권 등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얻고자 하는 경우에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4. 구글 블로그 검색잘 알려져 있지 않은 듯하지만, 가장 많이 사용되는 구글의 서비스 중 하나가 바로 구글 블로그 검색(http://blogsearch.google.co.kr)입니다. 구글 블로그 검색은 특정 주제에 대한 블로그, 최신 블로그 글을 찾아줍니다. 물론 검색 결과에 대한 RSS 피드도 제공되므로 RSS 리더를 이용하여 구독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은 구글 블로그 검색에서 '구글'을 검색한 예입니다.검색 결과의 좌측에서 검색 기간을 지정할 수 있으며, 구독을 위한 Atom, RSS 피드에 대한 링크도 제공됩니다. 검색 결과의 상단에는 '구글'이라는 검색어와 관련된 블로그를 정리하여 보여주고 있어 특정 검색어를 가장 자세히 다루는 블로그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이것으로 구글 검색 팁 세번째이자 마지막 글을 마치겠습니다. 꼭 필요한 기능, 가장 손쉽게 쓸 수 있는 기능을 가능한 쉽게 알려드리려 했는데 마음만큼 도움이 되었을까 하는 걱정이 앞서네요. 곧, 매일 매일의 인터넷 생활에 도움이 되는 더 유익한 내용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날짜: 2007년 11월 5일 월요일지난 주 언론을 통해 들으셨을 텐데, 구글은 웹상의 소셜 네트워킹을 연결해 줄 수 있는 공동 API인 “오픈소셜(OpenSocial)”을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오픈 소셜(OpenSocial)”이란 웹사이트 개발자들이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이하 SNS) 기능을 손쉽게 추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공동 API 입니다. 세계 최초로 다수의 SNS네트워크를 연결하는 공동API인 “오픈소셜” 출시는 더욱 더 많은 웹사이트들이 SNS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SNS가 급속 확산되고, 개별 사용자들은 여러 사이트를 넘나들며 네트워킹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웹상에서 강력한 소셜네트워킹 능력을 갖게 되는 큰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사용자들로서는, 공동API 를 채용한 사이트끼리 서로 연결이 되기 때문에 이 “오픈 소셜”을 채용한 웹 사이트나 웹 어플리케이션에서, 혹은 SNS 사이트 사이에서 별다른 로그인 없이 자유로이 소셜 네트워크 확대를 즐길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예를 들어, 아이라이크(iLike)는 오픈소셜 플랫폼을 광범위하게 도입한 덕분에 이 오픈소셜을 채용한 전세계의 수 많은 웹사이트에 있는 1억 명 이상의 음악 애호가들에게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음악을 알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웹 개발자들로서는 SNS 기능이 들어간 사이트들을 “오픈소설”을 채용하여 이전보다 훨씬 간단하고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게 되어, 더 이상 개별적인 SNS 기능 개발을 위해 시간과 노력을 들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현재까지는 수 십 개의 SNS 사이트마다 각각 다른 API를 선택하고 개발해야 했기 때문에 여기에 개발자들은 많은 시간을 들여왔습니다. 즉, 이번 “오픈소셜” 출시로 소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개발자들은 단 하나의 API 집합을 배워놓으면 SNS 기능이 들어간 웹사이트를 쉽게 개발하게 됩니다. “오픈소셜”은 개발자들에게 간단한 표준 기술을 제공하기 때문에 웹 전반에 걸쳐 혁신을 가속화하고 웹 상에 더많은 소셜 기능을 불러올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웹 환경은 기본적으로 함께 모여 있을 때 더 나은 모습을 갖추게 됩니다. 개발자들이 더 많은 곳에서 소셜 어플리케이션을 운영하도록 하는 데 필요한 표준 방식을 개발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혁신이 발생하게 됩니다. 많은 커뮤니티 사이트들이 이 공동API 를 반복 채용함으로써 웹 SNS를 만드는데 “오픈소셜”이 표준이 되길 기대한다” 라고 구글의 창립자인 세르게이 브린은 출시 소감을 밝혔습니다.아래는 개발자분들을 위한 현재 가능한 3가지 API 에 대한 소개 입니다. 오픈소셜 API 는 개발자들로 하여금 소셜 어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 주는데, 현재는 사용자의 프로필과 친구 및 현재 수행하고 있는 활동을 친구들이 알 수 있도록 하는 기능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개발자들을 위한 오픈소셜 리소스는 해당 웹사이트(code.google.com/apis/opensocial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작성자: 전홍범, 구글코리아 세일즈팀날짜: 2007년 11월 5일 월요일안녕하세요? 구글코리아의 세일즈 매니저 업무를 맡고 있는 전홍범이라고 합니다.저를 잠시 소개하자면, 구글에 들어온 지 이제 막 4 주가 지났고, 구글러라고 표현하기에는 신입 냄새가 폴폴 풍기고 있습니다.첫 사무실에 출근해서, 2 주가 막 지났을 무렵, 서울랜드에서 회사 야유회(Picnic day) 가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것도 " 가족들을 초빙해서 하는 행사" 라는 겁니다. 아침과 저녁에 들어가면 아이들 자는 모습을 더 많이 보고, 평소에 잘 놀아 주지도 못한 아빠와 진솔한 대화 시간을 못갖는 남편으로서, 입장권과 무료 식음료권을 받았을 때의 기쁨은, 받자마자 집으로 가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초대권을 받고 퇴근 후, 집으로 가자마자," 얘들아, 이번주 토요일은, 우리 서울랜드로 가는 거다" 라는 말에 , 딸아이의 빠른 반응이 " 와 ~~, 그럼 , 거기 가면 , 맛있는 것도 먹고 , 재미난 것도 탈 수 있지요 ? 아빠 !"" 그럼, 그럼"아이들의 함박 웃음을 보며, 이런 것이, 가족의 행복인데, 그동안 너무 바쁘고 피곤의 핑계로, 외면을 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토요일, 아침 일찍부터 눈이 떠진 아이들은, 저와 아내를 깨우고, 이내 마음은 벌써 서울랜드의 코끼리 열차를 타고, 정문을 향하고 있었습니다. 오후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에는 피에로 아저씨의 풍선아트, 비누거품불기, 에어쿠션 놀이터, OX 퀴즈, 4 인 5 각 달리기, 박 터뜨리기 등, 초등학교 시절의 가을 운동회가 생각이나, 저도 모르게, 초등학교 시절을 생각하면서, 웃음이 저절로 낫습니다.아이와 행사 중간에와 나중에 끝나면서, 오뎅과 오뎅국물을 먹으며, 약속을 하였습니다." 또 오고 싶지?, 얘들아, 담번에 우리 한번 더 오자, 알았지,"아빠의 거짓말을 알아듣지는 못했는지, 큰 두 눈을 깜빡이며," 좋아여, 또 와요" 를 연신외치면서, 어느새 집으로 돌아오는 기쁜 하루였습니다.그 동안 가족들에게는 미안한 생각이 많이 들게 하는 아빠였고, 남편이었는데, 두 아이가 건강하고 활기찬 성격을 가질 수 있도록 한 아내에게 가장 고마움을 느끼는 하루였기도 했습니다. 하여간, 이번 기회에 점수를 많이 딴 거 같습니다.또한, 피크닉장소에서의 많은 가족들을 보면서 ….제 경우, 개인적으로 가족을 보는 시간이 아침에 몇 십분과 저녁의 두 세시간 그리고 주말 정도가 전부인 반면, 회사 동료를 보는 시간은 하루에 적게는 8 시간, 많게는 12 시간이라, 제 2 의 가족이라고 불러야 된다고 평소에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옆 사람의 얼굴만 보아도, ' 내 도움이 필요한 시기이구나', ' 지금 힘들어 하고 있구나' 라고 알아챌 수 있는, 또 힘닿는 대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제 2 의 가족 구성원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작성자: Brad Taylor, Software Engineer and "Spam Czar"날짜: 2007년 11월 2일 금요일
Gmail의 스팸 필터가 완벽하게 작동할 때는 스팸 방지 엔지니어에 대한 건의가 한 건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스팸 필터에 문제가 생기자 마자 사용자, 친구들, 심지어는 Gmail을 업무용 메일로 사용하는 구글의 직원들조차 이에 대해 얘기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저희가 원하는 것이 바로 이런 것입니다. 스팸 메일은 우리가 일상적인 부분으로 받아 들이고 무감각해져서는 안 될 사항입니다. 저희는 여러분이 *불만을 얘기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야만 점점 나아질 수 있으니까요.좋은 피드백을 많이 받아야 시스템도 향상됩니다. 저희가 사용자의 받은 편지함으로 스팸 메일이 전달되지 않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스팸 필터가 작동하는 지 조차 알지 못한 채 Gmail을 즐겁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Gmail을 사용하는 것은 컨버터블의 지붕을 내리고 고속도로를 달리면서 속도감을 느끼고 머리가 바람에 흩날리는 것을 느끼는 것과 같은 기분입니다. 물론 저희가 완벽하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드디어 스팸 메일을 발송하는 사람들이 조금 의기 소침해진 것 같다는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습니다. Gmail 사용자들에게 스팸 메일을 발송하려는 시도가 작년에 약간 꺾이더니 최근에는 아주 약간이지만 감소하기까지 했습니다. 물론 여러분이“스팸 신고”버튼을 눌러서 도와주셔야 하지만, 저희는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서 우리가 살고 싶은 세상으로 바꿔나가고 있습니다.스팸메일에 대한 걱정과 궁금증을 없애드릴 수 있게 되길 바라는 저희는 사용자들이 당연히 가질만한 스팸에 대한 불만과 질문을 생각해 보았습니다.“이 스팸 메일은 도대체 어디서 오는 걸까?, “스팸 메일에서 광고하는 저런 조잡한 물건을 사는 사람들은 누굴까?, “스팸 메일을 어떻게 걸러내는 걸까?”라는 등의 궁금증이 생길만 합니다. 저희는 법의학자나 경제학자가 아닌 엔지니어이기 때문에 처음 두 질문에 대해서는 생각만 하고, 나머지 한 질문, 즉 스팸 걸러내기에 대해서만 답을 해드릴 수 있습니다. 여기 스팸 필터 작동법에 관한 비디오를 통해 스팸 걸러내기에 대한 설명 답변을 드립니다. (죄송합니다만, 아직 아래 비디오에 대한 한글 자막이 준비되지 못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작성자: 이준영, 구글코리아 R&D센터 소프트웨어엔지니어팀 리더날짜: 2007년 11월 1일 목요일
작성자: 블로그 운영팀, 구글코리아날짜: 2007년 10월 29일 화요일
작성자: 염동훈, 구글코리아 날짜: 2007년 10월 29일 월요일안녕하세요, 구글코리아에서 전략사업 개발팀에 있는 염동훈입니다.오늘은 구글 검색을 휴대폰에서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는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46645" (이것은 GOOGL 의 문자버튼 의미합니다.) 를 누르시고 아래의 휴대폰의 무선 서비스 버튼을 꾸~욱 눌러주시면 됩니다. 참, 가장 중요한 한 가지, 데이터정액제 사용시에 접속은 무료입니다.1. SK텔레콤 : Nate 버튼2. KTF텔레콤 - MagicN 또는 Show 버튼3. LG텔레콤 - Ez-i 버튼예를 들어, SK텔레콤 서비스 휴대폰의 경우, 46645를 누르고 Nate 버튼을 누르면 아래와 같은 구글검색 화면이 뜹니다.이젠 구글검색도 휴대폰에서 즐기십시오. 앞으로도 모바일 환경에서 구글 서비스를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R&D센터 블로깅팀 (정리 : 장정식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날짜: 2007월 10월 26일 금요일
장소는 카페테리아지만 들려오는 소리는 영락없는 테니스대회입니다. TV화면 앞에서 열심히 테니스 경기를 펼치는 선수들의 서비스는 로저 페더러 수준이며 날렵한 발리는 샤라포바 급입니다. 그러나 이들의 외모는 테니스 선수와는 거리가 먼 여타 구글러와 다를바 없습니다. 나머지 경기를 지켜보는 한국의 구글러들은 이들의 플레이에 연신 감탄사를 연발하며 심지어 어느 팀이 우승할지를 놓고 분석을 하기도 합니다. 경기는 점점 더 고조되고 치열한 접전 끝에 “어깨에 힘 빡 주고”팀은 “No Name”팀을 이기고 결승에 진출하였습니다.
시간을 약간 거슬러 올라간 7월 어느날, 구글 한국지사의 몇몇 직원들은 카페테리아에 모여 점심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자연스럽게 회사의 일상생활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이들은 자신들의 대화에 한가지 이상한 점을 발견하였습니다. 다른 부서의 특정사람을 지칭하는데 어느 누구도 그 사람의 이름은 모른채 그 사람의 외모의 특징만을 서로 공유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진정 구글을 사랑하는 이 직원들은 점점 늘어나고 있는 구글 식구들이 서로 어떻게 하면 서로의 이름을 알고 조직 안에서 자연스럽게 융합하고 친근한 분위기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를 고민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고민은 잠시뿐, 그들은 당시 카페테리아에 설치되어 전 직원에게 인기 만점이었던 게임기에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사람의 동작을 인식하는 이 게임기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별다른 스킬이 필요없이 모두들 즐길 수 있는 간단한 오락도구였습니다. 특히 테니스게임은 4명이 2인 복식경기를 치를 수 있기 때문에 단시간에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는 매우 유익한 게임입니다. 이 게임을 실제 테니스 대회와 접목하여 전직원을 참여시킬 수 있다면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지 않고도 충분히 타 부서간의 직원들이 서로 친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이벤트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대화 당사자들은 동의하였습니다.
이 아이디어는 제안되기 무섭게 승인을 받아 빠르게 진행되게 되었습니다. 먼저 전 직원들을 나이 / 성별 / 부서 등이 골고루 섞이도록 3인 1조의 팀을 각각 배정하였습니다. 그리고 3개의 팀이 1그룹을 이루어 월드컵 토너먼트 형식으로 대회를 치르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각 팀의 주장으로 하여금 팀이름을 정하고 자신의 그룹에 속한 여타 팀 주장과 경기 일정하도록 하였습니다. 물론 각 팀의 주장은 가장 최근에 입사한 사람에게 배정하여 그들이 좀 더 기존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우승팀에게는 해당 게임기를 선물해 주는 파격적인 상품 또한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8월 제 1회 Google Wiimbledon이 한국에서 처음으로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대회가 시작되자마자 개막전 및 그룹 예선전부터 직원들의 반응은 매우 뜨거웠습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승패는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이러한 작은 게임등을 통해 직원들은 공통적인 관심사가 형성되어 서로 모르는 직원과도 쉽게 대화할 수 있는 ‘대화거리’가 생겼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팀과 서로 시간을 정하여 서로 연습하고 이를 통해 친해지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많은 직원들이 관전하고 응원하여 즐겁고 흥미로운 상황도 계속해서 연출이 되었습니다.
대회는 1개월 동안 조별 예선, 패자부활전, 8강을 거치게 되었고 9월 추석연휴를 앞둔 TGIF 이벤트때 대망의 준결승/결승전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결국 결승전은 시작되었고 첫 서브가 들어가자마자 매우 흥미진진한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모두들 두 팀의 실력에 감탄을 하는 가운데 양팀의 매 포인트마다 전직원이 환호하였고 선수들의 플레이에 따라 같이 탄성을 질렀습니다. 치열한 공방전 끝에 제 1회 Google Wiimbledon의 우승컵은 “어깨에 힘 빡 주고”에게 돌아갔습니다. 이 팀은 결승전에서 정말 환상적인 팀워크를 보여주었고 이로 인해 우승을 거머쥐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역시 이번대회에서 승패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2002년 한일 월드컵때 하나의 작은 공이 전국민을 하나로 만들었듯이 구글코리아는 작은 게임기로 전직원이 하나가 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모두 조금씩 더 친근해지고 구글 가족이라는 훈훈함을 느끼는 가운데 풍성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일찌감치 예선전에서 탈락하였지만 벌써 내년도의 Google Wiimbledon이 기다려집니다.
작성자: 장정식,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구글코리아 R&D센터날짜: 2007년 10월 19일 금요일10월 13일과 14일은 전세계의 구글러(구글직원)들이 자신들이 사는 지역의 공원, 거리, 놀이터 등을 청소하는 날이었습니다. 특별히 어느 장소를 어떤 시간에 청소해야 한다는 강제 사항도 없었고, 참석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원하는 자유롭게 장소를 고르고 자발적으로 참석하는 행사였습니다.구글코리아에서는 "양재천을 가족과 청소할래요", "영등포 역앞에서 만나요", "청계천에서 뭉쳐요!" 등 여러 지역에서 호응이 있었고, 저희들 몇몇은 의기투합하여, 집에서 가장 가까운 청계천을 개척(?)지로 선택하였습니다.이른 아침 청계천에 모여서, 하나가득 채우리라는 의지로 구글러들 생각보다 너무나 깨끗한(?) 청계천.그 이유는 바로!처음으로 청소나들이에 나선 우리를 부끄럽게 만드시는 일선 자원 봉사자분들그래도 열심히 구석구석을 찾아가며, 세상을 깨끗하게 만들어가는 구글러들이만큼 세상을 깨끗하게 만들었습니다.영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에서 주인공 트레버는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방법은 거창 한 것이 아니라, 주변에 작은 곳에서 출발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비록 이벤트의 하나로 진행된 행사였지만, "깨끗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뜻깊은 행사였습니다.
작성자:구글코리아 엔지니어링 팀날짜: 2007년 10월 10일 수요일공지해드린 16일(화) Google Developer Night 2007의 참가자 등록이 선착순 마감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본 행사 등록에 보내주신 관심에 감사를 드리며 알찬 강연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선착순 마감으로 등록하지 못하신 분들께는 죄송한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엔지니어링 팀날짜: 2007년 10월 4일 목요일빈트 서프 (Vinton G. Cerf) 박사에 대해 들어 보셨나요? 인터넷과 TCP/IP 프로토콜의 탄생에 공동으로 기여했고 "인터넷의 아버지"로 불려지고 있는 분입니다. 세계지식포럼 특별 연설차 방한하는 빈트 서프 박사를 비롯하여 구글 엔지니어링 팀에 소속된 세계적인 개발자들로부터 인터넷의 미래와 최근 개발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Web2.0, Gadget 및 Google Maps API 주제에 대해 최신 지견을 들을 수 있는 강연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구글코리아는 오는 16일(화)에 있을 Google Developer Night 2007에 국내 IT분야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여러분들과 구글 기술에 관심있는 분들을 초대합니다.*선착순 등록 마감예정이며, 등록페이지를 이용하셔서 등록해주시기 바랍니다. (10월 10일 업데이트:등록이 마감되어 등록페이지 링크를 없앴습니다. 감사합니다.)일시: 2007년 10월 16일(화) 오후 5시 – 9시 45분 장소: 서울 강남 메리어트 호텔 (강남고속터미널에 위치) Google Developer Night 2007의 강연주제는 아래와 같습니다.- Google Gadgets API- Future of the Internet- Google Maps API- Web 2.0본 행사에는 동시 통역과 저녁식사가 제공되며, 행사 관련 문의는 "Google Developer Night "이라는 제목으로 google-events@google.com 로 이메일을 보내주시면 됩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참고로, 아래는 이번 Google Developer Night 2007에서 강연을 해주실 분들의 간단한 약력입니다.빈트 서프 박사 (Vinton G. Cerf), 구글 부사장 겸 수석 인터넷 전도사 (Google Vice President and Chief Internet Evangelist)Vint Cerf는 Google 부사장 및 수석 인터넷 전도사로서 Google에서 한발 앞선, 인터넷 기반의 제품 및 서비스들을 개발하는 데 있어 관련 기술들이 가능한지를 검토하는 일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Vint 는 MCI에서 기술전략의 수석부사장을 역임했으며 기술적인 관점에서 회사의 전략개발을 가이드하는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했었습니다. MCI 수석부사장으로써 인터넷 기반의 데이터, 정보, 음성 및 비디오 서비스들에 대한 통합 전송 솔루션을 포함한 차세대 네트워킹 프레임웍을 디자인 하기위해 엔지니어링 팀을 이끌기도 했습니다. "인터넷의 아버지"로 널리 알려져 있는 Vint Cerf는 TCP/IP 프로토콜과 인터넷의 아키텍쳐를 공동 디자인한 인물이기도 합니다. 1997년 겨울, 미국의 클린턴 전 대통령은 인터넷을 세상에 만든 공로로 Vint 와 그의 동료 Robert E. Kahn에게 U.S. National Medal of Technology를 수여했습니다. Vint 는 또한 2004년에 ACM Alan M. Turing상을 수여받았습니다. Turing Award는 "컴퓨터 사이언스의 노벨상"으로 불려지는 상입니다. 2005년 11월에는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Vint 와 Kahn에게 "Presidential Medal of Freedom"을 수여했습니다. 1994년 MCI에 재합류하기 전 Vint는 CNRI의 부사장이었으며 1982~1986년 동안 최초의 인터넷과 연결된 상업 이메일 시스템인 MCI Mail 엔지니어링을 이끌었습니다. 1976~1982년까지는 DARPA(미국방 첨단 연구소)에 재임하면서 인터넷 패킷및 보안 기술 개발을 이끄는 핵심역할을 했습니다. Vint Cerf는 ICANN의 의장을 역임했으며, 수많은 인터넷 관련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인터넷에 대한 그의 업적과 관련하여 수많은 상을 수상했습니다. Vint는 2006년 5월에 National Inventors 명예의 전당에 등록되었습니다.소피아 브뤽크너(Sophia Brueckner), 구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Sophia Brueckner는 Google 마운틴뷰 엔지니어링 팀에서 구글의 Personalized 홈페이지인 iGoogle 개발을 담당하고 있으며, 현재 구글이 제공하는 많은 유명한 Google Gadget을 직접 개발하였습니다. 크리스 아테나시오 (Chris Atenasio), 구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Chris Atenasio는 University of Massachusetts를 졸업하고 바로 구글에 입사했습니다. 학부때 로보틱스를 전공했으며 1년동안 일본에서 공부를 하기도 했습니다. 한때 배로 부산을 방문하여 걸어서 북쪽으로 여행하기도 했습니다. Chris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Google Maps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자헤다 보랏 (Zaheda Bhorat), 구글 오픈소스 프로그램 매니저Zaheda Bhorat는 구글에서 오픈소스 프로그램 매니저로 일하고 있으며, 구글 내에서 뿐 아니라 외부로도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널리 전하는 일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Zaheda는 구글 "Summer of Code", "Google-O'Reilly 오픈소스상"과 같은 프로그램을 책임지고 있으며, 오픈 도큐먼트 포맷과 같은 오픈 표준의 구글 지원을 이끌고 있습니다. 또한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웹2.0, 커뮤니티 관리에 기술 및 소프트웨어 분야에 15년 이상의 경험을 가지고 있는 Zaheda는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의 세계적으로 알려진 대변자중의 한명으로서, 여러 국가에서 오픈소스 토픽이나 오픈 표준 등에 대해 정기적으로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Zaheda는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웹2.0, 커뮤니티 관리에 기술 및 소프트웨어 분야에 15년 이상의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글에 합류하기 전에는 선 마이크로시스템즈에서 OpenOffice.org의 오픈 소스 커뮤니티를 담당하고 있었습니다. Zaheda는 오피스 응용 프로그램과 100개 언어를 제공하는 최초의 네이티브 언어 커뮤니티를 지원하기 위해 자원한 사람들과 함께 오픈 소스 마케팅 커뮤니티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이에 앞서 Zaheda는온라인 애플 스토어를 담당했으며 유럽에서 Apple 온라인 서비스 디비전을 담당하는 동안에 Apple Computer사에서 온라인 커뮤니티을 만드는 일을 했습니다.오픈 소스 소프트웨어의 세계적으로 알려진 대변자중의 한명으로서, Zaheda는 여러 국가에서 오픈소스 토픽이나 오픈 표준 등에 대해 정기적으로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Zaheda는 엔지니어링 학위를 가지고 있으며 소프트웨어 외적인 분야에까지 오픈 소스 원칙과 방법등을 전파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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