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세상을 변화시키고자 합니다. 구글처럼 세상의 변화를 위해 훨씬 오래 전부터 활동하고 있는 단체가 있습니다. 바로 유엔(UN, United Nations)입니다. UN은 60년 이상 분쟁 종식, 인권 증진, 환경 보호와 다음 세대의 삶의 질을 결정하게 될 각종 중요한 이슈들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국제조직입니다.



한국시간으로 내일(11일) 새벽 4시 30분(뉴욕시간 3:30pm) , 미국,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라틴아메리카의 젊은이들이 반기문 UN 사무총장과 구글 플러스 수다방으로 만남을 가집니다. 이들은 시민사회단체, 학계, UN 사무국들과의 논의를 거쳐 선발되었습니다. 반기문 총장은 뉴욕의 UN 본부에서 접속해 이들과 대화를 나누게 됩니다.

구글 플러스 수다방 대화는구글 기업 개발 부문 수석 부사장 겸 최고 법률 책임자인 데이비드 드러몬드(David Drummond)가 진행하며, 유튜브(youtube.com/unitednations)에서 생중계 될 예정입니다. 

UN의 활동을 증진시키며 전 세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세계 정세를 더 잘 알 수 있게 하는 이번 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작성자: 구글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덱스 토리케-바튼(Dex Torricke-Barton)



오늘은 화가 이중섭의 탄생 96주년을 기리는 구글 로고가 구글 홈페이지를 장식했습니다. 


이중섭 화가는 강렬한 색채와 개성이 묻어나는 그림체로 소, 닭, 가족 등 향토적이고 가족적인 소재를 주로 작품으로 남겼습니다. 오늘 구글 로고는 이중섭 화가의 유명한 테마인 흰 소를 주제로 했는데요, 화가의 그림체와 소의 몸이 구글 로고와 잘 어울리지 않나요? :-) 

백남준, 윤동주, 박완서, 이효석에 이어 이중섭까지, 한국 예술가들이 전 세계 구글 홈페이지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최초의 '움직이는 사진' 을 촬영한 사진가 이드웨어드 머이브리지(Eadweard J. Muybridge) 탄생 182주년을 축하합니다! 머이브리지가 촬영한 최초의 움직이는 사진은 바로 '움직이는 말' 인데요, 말이 달릴 때 네 발이 지면에서 다 떠 있는 순간이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 알고 싶어한 스탠포드(스탠포드 대학의 창립자)의 의뢰를 받아 찍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이를 응용해 연속사진을 촬영한 플립 북 등을 개발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구글 로고도 말이 달리는 모습을 사진으로 재현해 보았습니다.

 
말이 달릴 때 발 네 개가 모두 땅에서 떨어질까요? 한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남아프리카의 암벽화에서부터 브라질의 길거리 낙서호주의 원주민 예술까지, 구글 아트 프로젝트가 전 세계로 확대되었습니다. 오늘부터 미술 애호가들은 몇 번의 클릭만으로 전 세계 40개국 151개 미술관에 있는 회화, 조각, 사진 작품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지난해 아트 프로젝트를 출시한 이후 전 세계에 있는 큐레이터, 아티스트, 관람객들이 여러가지 제안을 보내왔습니다. 작품을 선택해 감상하고, 공유하며 발견할 수 있는 좋은 방법과 작품의 다양성을 넓힐 수 있는 재미있는 아이디어들이 나왔습니다. 전 세계 유수 기관들은 아트 프로젝트에 참가 신청을 했습니다. 구글은 이런 좋은 의견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구글의 아트 프로젝트는 초기에 9개국, 17개 미술관, 1000개 이미지를 제공했는데, 대부분이 서양의 유명 작품들이었습니다. 반면, 지금은 고해상도로 제공되는 작품만 3만점에 달합니다. 현재 46개의 미술관을 스트리트 뷰 이미지로 볼 수 있으며, 이 숫자는 계속해서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구글의 아트 프로젝트는 더 이상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에 가 보고 싶어하는 인도 학생들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제는 미국 학생들이 인도 델리의 국립현대미술관(National Gallery of Modern Art)을 찾게 하는 프로젝트가 되었습니다. 

규모가 커진 구글 아트 프로젝트는 크고 작은 미술관, 전통 미술관과 좀 더 현대적인 의미의 미술관까지 다양한 미술관에 있는 유명 작품을 망라하고 있습니다. 이곳을 클릭해 백악관에 소장된 작품들을 감상해 보세요. 카타르에 있는 이슬람 미술관도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인도 델리 국립현대미술관에 걸린 샨티니케탄 트립티치(Santiniketan Triptych)도 감상해 볼 수 있습니다.

더욱 기쁜 것은 이제 한국 작가의 작품들을 전세계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사단법인 한국사립미술관협회가 한국 파트너로 참여해,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98명의 작품 5천여점을 전 세계에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아트 프로젝트에 선보이는 국내 작가들의 작품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유현미 작가의 <Good Luck>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한국 전통회화의 길상(吉祥)적 소재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작품입니다.



원성원 작가는 섬세하게 현실과 공상이 뒤섞인 사진 콜라주 작업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구글 아트 프로젝트의 새로운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작가, 작품, 작품유형, 미술관, 국가, 도시, 콜렉션별로 작품을 선택해 볼 수 있습니다. 구글 플러스와 동영상 수다방 기능이 사이트에 포함되어 있어 사용자가 개인 갤러리를 더욱 활발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스트리트 뷰의 이미지의 해상도가 이전 버전보다 더 좋아졌습니다. 특수 설계된 스트리트 뷰 ‘트롤리(trolley)’는 갤러리의 내부 이미지를 360도 방향에서 찍어 각 이미지를 통합한 것으로, 385개나 되는 미술관의 관람실을 이 방에서 저 방으로 부드럽게 이동하며 관람할 수 있습니다. 갤러리 내부는 구글 지도 스트리트 뷰 에서 직접 볼 수도 있습니다. 
  • 3만 점이 넘는 작품들을 고해상도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일부 작품은 기가 픽셀급으로 초선명 영상 기술을 적용해 육안으로는 볼 수 없는 붓놀림이나 녹청 등 세밀한 부분까지도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 강화된 ‘내 갤러리’ 기능을 이용하면 3만 점의 작품 중 자신의 맘에 드는 작품을 골라 나만의 갤러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각 작품에 대한 코멘트도 달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콜렉션을 친구들과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학생들에게는 정말 이상적인 기능이 아닐 수 없습니다. 
구글 아트 프로젝트는 문화유산을 온라인으로 가져와 가능한 많은 사람들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하려는 노력의 일환입니다. 구글은 구글 문화연구원(구글 컬처럴 인스티튜트)의 후원으로 사해문서 이미지를 고해상도로 올리고, 넬슨 만델라와 같은 유명인의 기록을 디지털화 하기도 하며, 18세기 프랑스 도시를 3D 모델로 재현하기도 합니다.

예술과 소통하는 편리하고 재미있는 방법을 만들어 가며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예술가들과 예술 애호가들에게는 영감을 줄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 세계 파트너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모두가 예술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불러 일으켜 영감을 주고자 뜻을 함께 했습니다. 

작성자: 아밋 수드(Amit Sood) 구글 아트 프로젝트 책임자 

*이 블로그는 구글 공식 영문 블로그(OGB)에도 포스팅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구글이 가장 ‘기다리고 기다리는’ 날이 오늘인거 아시나요? 물론, 구글 사용자분들도 저희만큼이나 오늘을 기다린 것으로 압니다.

맞습니다. 4월 1일 만우절날에 구글 홈페이지에 들어왔다가 깜빡 속아 넘어 가는 것은 구글이나 사용자 모두에게 꽤 기다려지는 연례 행사가 되었습니다. 올해도 여러 구글 제품들에서 재미있는 만우절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그 중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유튜브] 많은 사용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유튜브가 DVD로 나왔습니다! 이제 동영상 감상을 즐기는 친구나 가족의 생일 선물로 유튜브 DVD를 선물해 보세요. 그런데 수많은 유튜브 동영상 중에서 어떤 것들이 DVD에 들어 있냐고요? 개별 동영상 DVD는 판매하지 않습니다. 장르 세트나 전체 채널 세트만 제공합니다. 유튜브 DVD, 지금 구입해 보세요.


[구글지도와 스트리트 뷰] 스트리트 뷰에 구글 어스 영상까지, 구글 지도는 세계 곳곳을 구석구석 선명하게 보여줍니다. 그래픽을 낮추어 보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마치 드래곤 퀘스트 게임 속 처럼 보입니다. 고층 빌딩이 밀집해 있는 강남 일대도 비디오 게임속의 한 장면처럼 보입니다.





[일본어 모스부호 입력기] 일본어를 모스부호로 입력할 때는 많은 키보드가 필요 없습니다. 스페이스 바만 있으면 모스 부호로 일본어를 입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모스 부호 코드표와 함께 제공되는 일본어 모스 부호 입력기 사용해 보세요.

[지메일] 지메일용 모스 코드 애플리케이션 지메일 탭(Gmail Tap)도 출시되었습니다. 모스 부호로 지메일을 이용하고 싶다면 지금 지메일 탭을 이용해 보세요.

[크롬 브라우저] 크롬 브라우저도 새 기능을 선보입니다. 크롬은 샌드박싱 보안 기술로 각각 탭마다 독립적인 프로세스를 유지해 하나의 탭이 충돌하더라도 다른 탭은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렇지만 어쨌든 한번에 하나의 탭밖에 띄워 놓을 수 없었습니다. 마우스가 하나밖에 없었으니까요. 오늘 선보이는 멀티태스크 모드는 한 개 이상의 입력 도구를 지원합니다. 여러개의 마우스, 터치패드, 조이스틱, 트랙볼 등을 한번에 지원하기 때문에 영화를 보면서 바둑 알을 움직일 수도 있습니다! 지금 체험해 보세요!

이 밖에도 여러 구글 제품들 곳곳에 깜짝 만우절 제품을 준비해 놓았습니다. 가장 많이 찾은 분들 중 10분께 추첨을 통해 구글 기념품(스마트폰 스피커)을 드립니다. 오늘 (4월 1일) 자정까지 구글 플러스와 트위터에 해쉬태그(#구글만우절)와 함께 답을 남겨 주세요~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구글이 지향하는 바는 사용자들이 신경쓰지 않도록, 간단하고 직관적인 기술을 만드는 것입니다. 구글 기술이 사용자들의 일상생활에 잘 녹아들도록 말입니다. 그렇지만 가끔은 내가 온라인에서 무엇을 하는지 살펴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구글 계정 활동 기록은 구글 계정에 새로 추가된 기능입니다. 구글 계정 활동 기록을 사용하는 경우, 사용자는 매달 자신의 구글 계정 활동에 대해 주요 통계자료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관련 내용은 추가로 암호를 입력해야 볼 수 있는 링크로 제공됩니다. 이러한 정보를 통해 사용자들은 자신의 구글 계정 이용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제가 가장 최근에 받은 구글 계정 활동 기록 보고서를 보면 지난 달 이메일을 그 전 달에 비해 5% 더 많이 보내고, 3% 더 많이 받았다고 나와 있었습니다. 가장 많이 연락한 곳은 이탈리아에 있는 한 호텔이고, 지난 달에 그 전 달 보다 구글 검색을 12% 더 많이 했다고 합니다. 가장 많이 찾은 검색어는 휴가 계획에 관한 것으로, [로마]와 [호텔]이었습니다.


계정 활동에 대해 아는 것은 자신의 계정을 보호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전혀 방문한 적이 없는 나라에서 접속한 기록이 있다거나, 가지고 있지 않은 기기를 통해 접속했다고 한다면, 즉시 계정 암호를 바꾸고 2단계 인증을 통한 추가 보안 레벨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구글 계정 활동 기록을 사용해 보시고 의견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피드백” 버튼은 구글 계정 활동 기록 페이지 오른쪽 하단에 있습니다. 앞으로 몇 개월 동안 더욱 많은 구글 서비스에 이 기능이 반영되도록 할 예정입니다. 새로운 서비스가 사용자들이 구글 활동을 더욱 깊게 이해하면서 동시에 정보를 관리하고 보호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작성자: 구글 프로덕트 매니저 안드레아스 투르크(Andreas Tuerk)

 

안녕하세요.
유튜브에서 방송 프로그램들을 볼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얼마 전 큰 인기를 누리며 종영한 ‘해를 품은 달’부터 무한도전, 1박 2일, 개그콘서트 등의 쇼 오락프로그램, K-POP 스타들이 총 출동 하는 음악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공중파 3사의 방송 콘텐츠들을 이제 유튜브에서 즐기실 수 있습니다. MBC, KBS, SBS 공중파 방송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유명 케이블 채널과 뽀로로, 손바닥 TV등 콘텐츠 역시 해당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프로그램의 영상들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습니다. 

보고 싶은 프로그램 이름을 유튜브에서 검색해 보세요. ‘프로그램’이라는 아이콘과 함께 검색되는 방송 영상들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검색하지 않고도 현재 유튜브에서 볼 수 있는 방송 콘텐츠들을 한 눈에 찾아 볼 수 있다면, 더욱 쉽고 편하게 즐기실 수 있겠지요? 그래서 오늘 새롭게 개설된 유튜브 ‘TV프로그램’ 페이지(www.youtube.com/shows)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유튜브 메인 페이지 www.youtube.com에 접속하셔서 상단 TV 프로그램으로 들어가시면 아래와 같이 TV 프로그램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혹은 직접 www.youtube.com/shows로 들어가시면 바로 TV 프로그램 페이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현재 방송되고 있는 인기 방송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과거에 큰 사랑을 받았었던 인기 드라마까지 유튜브 ‘TV프로그램’ 페이지에서 다시 보기가 가능합니다. 인기 에피소드와 최근 업데이트 된 프로그램 등 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유튜브 TV 프로그램 페이지(www.youtube.com/shows)에는 이미 KBS, MBC와 같은 공중파와 주요 케이블 방송의 대부분의 인기 프로그램들이 제공되고 있으며, 앞으로 계속해서 더 많은 프로그램들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유튜브 TV프로그램에서 보고 싶은 프로그램을 클릭하면, 해당 프로그램의 모든 에피소드를 한 번에 모아서 볼 수 있습니다. 에피소드 당 여러 개의 영상 클립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영상 클립들을 일일이 재생시키는 번거로운 작업은 필요 없습니다. 처음 선택한 영상 이후 클립으로 자동 연속 재생되고, 한 회를 모두 다 감상한 후에는 자연스럽게 다음 회로 연결 됩니다. 방송 프로그램의 크레딧과 출연 정보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만약 MBC ‘무한도전' 을 즐겨보는 사용자라면, 무한도전 프로그램 페이지에서 구독 버튼을 눌러보세요. 로그인 할 때마다 새로운 무한도전의 에피소드를 업데이트 받아 볼 수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프로그램만 모아 둔 나만의 TV, 유튜브에서라면 가능합니다.
지금 유튜브 TV프로그램 페이지를 방문해 보세요!

* 새로운 TV 프로그램 페이지는 언어를 한국어로 설정하시면 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작성자: 유튜브 파트너쉽 총괄이사 서황욱, 최근 본 유튜브 페이지는 MBC 무한도전

*유튜브 코리아 블로그 에도 함께 포스팅 되었습니다.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통령은 남아프리카에서 인종차별 정책을 폐지하기 위한 투쟁을 이끈 존경받는 정치인이자 평화와 인권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인물입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위치한 넬슨 만델라 기념관(Nelson Mandela Centre of Memory:NMCM)은 이러한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의 생애에 대한 방대한 자료를 갖추고 있습니다.

오늘 알려드릴 것은, 넬슨 만델라 기념관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이 자료들을 온라인에서 열람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전 세계의 역사학자, 교육자, 연구자, 활동가들과 구글이 함께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의 생애에 대한 방대한 자료를 넬슨 만델라 디지털 아카이브로 만들었습니다.

넬슨 만델라 디지털 아카이브에서는 만델라 전 대통령이 가족, 친지, 동료들과의 교류 자료, 27년간의 수감 생활중 기록한 일기, 남아프리카 인종 차별 정책을 종식시킨 협상 중 작성한 노트 등 방대한 자료를 볼 수 있습니다. 심지어 그의 저서 <자유를 향한 긴 여정>의 후속편 초고까지 볼 수 있습니다.


웹 사이트는 인터액티브하게 만들어져 있으며, 쉽게 자료를 볼 수 있도록 ‘Early Life(젊은 시절 ), Prison Years(옥중 생활), Presidential Years(대통령 시절), Retirement(은퇴 이후), Books for Mandela(만델라의 책), Young People(젊은이들) , 그리고 My Moments with a Legend(전설과 함께 한 순간들) 로 챕터가 나누어져 있습니다.

넬슨 만델라 디지털 아카이브 프로젝트는 넬슨 만델라 기념관과 Google Cultural Institute가 주관한 프로젝트입니다. archive.nelsonmandela.org 에서 넬슨 만델라 디지털 아카이브 탐색을 시작해 보세요!

*자세한 내용은 영문 블로그(링크)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작성자: 구글 cultural institute 프로덕트 매니저 마크 요시타케(Mark Yoshitake)



오늘 구글 로고는 현대 건축을 대표하는 건축가 중 한 사람으로 꼽히는 건축가 미스 판 데르 로에(Mies Van Der Rohe) 탄생 126주년 기념 로고입니다.  


미스 판 데르 로에는 건축에서 기능을 강조하는 국제주의 양식을 형성시킨 주요한 건축가로 꼽히는데요, 그의 건축물은 세련된 디테일과 수평과 수직이 딱 떨어지는 명쾌한 구조, 그리고 다양한 신재료 사용으로 풍부한 디자인 감각을 연출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뉴욕의 레이크 쇼어 드라이브 아파트, 투겐하트 빌라 등이 유명합니다. 

오늘 구글 로고는 뭘 나타냈을까요?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작년 8월 몇몇의 브라질과 미국에 있는 스트리트뷰구글 어스 아웃리치 팀 멤버들이 아마존 강 유역으로 초대받아 아마존의 강과 숲, 히우 네그루(Rio Negro) 보호구역의 커뮤니티 사진을 찍었습니다. 3월 21일, 세계 숲의 날을 맞아 구글 지도 스트리트 뷰에서 그때 촬영한 아마존의 사진들을 공개했습니다. 이제 구글 스트리트뷰에서 아마존의 풍부함과 다양성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히우 네그루 강 줄기를 타고 가상 보트 탐험을 해 보세요. 열대우림을 둘러싸고 흐르는 작은 강 지류를 따라 올라가 봐도 좋겠습니다. 아마존 보호구역에서 가장 큰 커뮤니티인 툼비라의 길을 따라 올라가 보거나 다른 마을을 방문해 지역의 삶과 문화를 경험해 보세요. 아마존의 열대우림 샛길을 산책하다가 브라질 땅콩이 재배되고 있는 곳도 구경해 보시기 바랍니다. 열심히 탐험하다 보면 정글에 사는 생물도 만나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비영리 조직인 Amazonas Sustainable Foundation (FAS)과의 파트너쉽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아마존을 촬영하며 스트리트 뷰 촬영 세발 자전거(Street View trike)ㅡ와 어안렌즈를 단 삼발이 카메라(주로 사무실 인테리어 사진을 찍을때 쓰입니다.)로 자연 풍경과 지역사회 모습을 모두 담았습니다. 5만장이 넘는 사진이 모여 360도 파노라믹 뷰가 되었습니다.

히우 네그루 보호구역을 비롯한 아마존의 중심부는 브라질 정부에서 보호구역으로 지정했기 때문에 일반인의 입장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구글과 FAS는 전 세계의 과학자, 연구자, 그리고 방에서 인터넷으로 세계를 탐색하는 모든 사람들이 스트리트 뷰로 아마존에 대해서 더 잘 알게 되고, 나아가 이 지역을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는 지역 커뮤니티들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쁩니다.

구글 지도에서 보려면 브라질 지도에서 노란 사람 아이콘을 리오 네그로 강 위로 끌어다 놓으세요.


스트리트뷰에서 아마존 탐험을 시작해 보세요, 그리고 갤러리에서 전 세계를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볼 것이 정말 많습니다.

*이 블로그는 구글 공식 영문 블로그구글 지도 및 구글 어스(Lat Long) 블로그에도 함께 포스팅 되었습니다.

작성자: 아마존 구글 스트리트뷰 프로젝트 리드 카린

 

지난 2월 21일과 25일에는 구글코리아에서 대학생들을 위한 해커톤 행사가 있었습니다. 대학생들을 대상으로는 처음 진행된, '진짜 개발에 관심있는 학생 개발자를 위한' Google Developers University Hackathon (이하 해커톤)이였기에 좀 더 뜻깊은 행사였습니다. 행사 스탭으로 참가를 하게 되면서 처음에는 학점 따기와 스펙 쌓기에 바쁜 대학생들이 정말 순수하게 개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이번 행사에 얼마나 참여를 할까? 라는 의구심을 가졌었는데요, 그런 생각이 무색할 정도로 정말 뜨겁게 진행된 행사였습니다.

해커톤 첫날(2/21)에는 모든 참가자들이 짤막한 프리젠테이션을 하며 무엇을 개발할지 공유하고 함께 할 사람들을 찾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가 구글코리아에서 제공한 맛있는 저녁 식사에 정신이 팔려있는 동안 다른 참가자들은 삼삼오오 모여 앞으로 진행할 프로젝트에 대한 얘기를 나누며 팀간 M&A(?)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다들 처음 만나서 그런지 조금은 어색한 분위기였지만, 못 다한 얘기들은 메일링 리스트를 통해 활발하게 나누기도 했습니다. 

둘째 날(2/25)에는 아침 일찍(!)부터 모여 팀별로 준비한 프로젝트를 개발했습니다. 밤을 새며 진행이 되는 것이 일반적인 해외의 해커톤 행사와는 다르게 9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것이 특이했는데요, 직장에 다니는 환경에서도 충분히 무엇인가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하는 주최측의 의도가 엿보였습니다. 점심 식사도 앉은 자리에서 해결하며 열심히 준비했던 결과물은 저녁 식사 시간에 공유했습니다. 테이블을 돌아다니며 저녁 식사를 하며 서로의 결과물들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질문하는 모습에서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안드로이드를 처음 접하는 분들도 몇 분 계셨는데,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완성도 높은 결과물이 나와서 정말 놀랐습니다.


저 또한 한 사람의 학생 개발자로, 학교를 다니다보면 정말 만들고 싶은 것을 만들기보다는 과제와 씨름하며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항상 재밌는 무엇인가를 만들어봐야지 라고 생각하고 또 시도하지만 게으름과의 싸움에서 지곤 하는데요, 이번 해커톤 행사에서 다른 학생분들이 열정적으로 개발하시는 모습을 보며 많은 자극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이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처럼 실력이 부족해서 참석을 망설이시는 학생 개발자분이 계시다면, 해커톤에서 필요한 것은 실력이 아니라 열정이라는 것을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음에 만나요!

작성자: 구글 대학생 앰배서더 박정환

 

온라인에서 궁금한 것을 검색 할 때는 누군가의 트윗이나 공유된 동영상, 블로그 포스팅이나 다른 온라인 게시물 등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글 검색 결과에 +1 버튼을 추가했습니다. 사용자들은 검색 결과에서 +1버튼으로 링크를 바로 추천할 수 있습니다.

+1버튼은 간단합니다. 예를 들어, 구글 계정에 로그인한 철수가 검색 결과 페이지에서 어떤 괜찮은 웹 사이트를 발견했다고 해 봅시다. 철수는 +1 버튼을 눌러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그 사이트를 추천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다음에 철수의 친구 영희가 구글 검색을 할 때 그 페이지가 나타난다면, 철수가 그 페이지를 +1했다는 알림을 보게 될 것입니다. 철수의 +1은 영희는 그 사이트가 볼 만한 사이트인지 아닌지 결정하는 데 도움을 주게 되는 것입니다.

+1버튼은 구글 플러스에서도 볼 수 있고, +1 버튼을 페이지에 넣은 사이트들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www.google,com에서 +1이 가능했기 때문에 아마 이전에 구글닷컴에 로그인해서 검색했을 때 다른 나라 친구들의 +1 을 검색 결과에서 본 적이 있었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제 구글 한국 도메인에서도 +1을 할 수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사이트가 있다면 +1을 해서 전 세계의 친구들에게 추천해 보세요!

*구글 한국 도메인에서 +1버튼은 순차적으로 적용됩니다. 

작성자: 구글 프로덕트 매니저 홍선기



안녕하세요.

지난 11월 방한한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이 발표했던 ‘코리아 고 글로벌(Korea Go Global)’프로젝트를 기억하시는지요? 이 프로젝트는 한국의 유능한 인재를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고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한국의 신입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한 ‘특별 글로벌 취업 프로그램’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에서 구글 본사로 직접 취업할 수 있는 특별 채용 프로그램입니다. 평소에 ‘실리콘 밸리’ 에서 근무하면 어떨까?’하는 꿈과 비전을 갖고 계신 신입 엔지니어 분이라면 이번 글로벌 채용 기회에 꼭 한번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글로벌 채용 프로그램은 올해 졸업하신 분을 포함하여 2013년 2월 졸업 예정자까지의 신입 엔지니어분들을 대상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입(올해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기간 한정된 특별 프로그램이며, 구글코리아의 경력 엔지니어직 채용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를 참조해주세요** 

이번 ‘특별 글로벌 취업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지원 자격, 방법, 일정 등은 아래와 같습니다.

지원 자격: 

  • 해외 취업이 가능한 대학 졸업자 (2012년 2월졸~) 및 졸업 예정자 (2013년 2월 졸업 예정자까지) 
  • 분산 시스템과, OS/커널, 네트워크 시스템 디자인, 그리고 대용량 저장 시스템에 관련된 전문 지식을 가지고 구글의 플랫폼, 시스템 및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개발자 
  • 대규모 분산 시스템의 코딩, 분석 및 문제해결 능력을 가진 분 
  • 기본적인 업무 관련 영어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분 
지원 방법:
 google.com/jobs 사이트에서 Software Engineer - New Grad - Seoul or Mountain View 포지션으로 영문 이력서를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지원 마감: 2012년 4월 9일 월요일 오후 6시

자주 묻는 질문: 
Q: 아직 군대를 마치지 않았습니다. 군 미필자도 지원이 가능한가요? 
A: 정규직 입사를 위해서는 군 복무를 마치신 군 필자이셔야 합니다. 군 미필자는 지원이 가능하지 않습니다. 

Q: 해외 취업에 결격사유가 없으려면 어떤 조건을 구비해야 하나요?
A: 취업 비자를 받으시는 데 문제가 없으셔야 합니다. 남자분이라면, 군 복무의 의무를 마치셔야 합니다. 

Q: 영어 실력은 어느 정도여야 하나요?
A: 영어로 다른 엔지니어와 의사소통하는 데에 어려움이 없을 정도이면 충분합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기술 면접 전에 영어 면접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Q: 코딩(coding) 실력은 한국 포지션보다 더 뛰어나야 하나요?
A: 그렇지 않습니다. 구글 엔지니어 채용 과정에 있어 기술적인 실력을 체크하기 위한 채용 기준은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한국 포지션에 합격할 수준이시라면, 충분히 통과하실 수 있습니다. 

Q: 채용 절차와 소요시간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A: 지원 후 2주 안에 서면 심사 통과 여부를 이메일로 알게 됩니다. 이 후 영어 면접, 1차 기술 면접을 통해 적합한 포지션이 결정되며, 2차 기술 면접 (3회 연속 진행)을 통해 최종 합격자가 가려집니다. 보통 지원부터 최종 합격까지 약 50일 정도 소요됩니다.

Q: 언제부터 근무가 시작되나요?
A: 최종 합격 결과는 6월 중에 받게 되며, 실제 근무 시작은 9월 이후가 될 것입니다. 정확한 근무 시작일은 팀과 의 합의 하에 결정됩니다. 졸업예정자의 경우에는 졸업 이후에 근무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Q. 석박사도 해당됩니까?
A. 네. 석박사도 졸업기간만 맞으면 포함됩니다.

기타 문의사항은 haejung@google.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국내 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을 위한 해커톤대회, 안드로이드 개발자 데이가 진행되었으며, 특히 한국방송통신위원회 산하의 인터넷진흥원과 함께 [글로벌 K-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현재 진행하고 있습니다.

작성자 : 구글코리아 인사부 정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