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08 9 16요일

저희는 이번에 검색 데이터 로그 보관에 관한 새로운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IP 주소와 같이 구글 서버에 보관되는 데이터를 9개월이 지나면 모두 익명화하기로 것입니다. 이는 기존의 18개월을 절반으로 크게 줄인 것으로, 규제 기관의 요구에 부응하는 동시에 사용자 여러분들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한 차원 더 향상시킨 조치입니다.

날짜: 2008 9 16요일

저희는 이번에 검색 데이터 로그 보관에 관한 새로운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IP 주소와 같이 구글 서버에 보관되는 데이터를 9개월이 지나면 모두 익명화하기로 것입니다. 이는 기존의 18개월을 절반으로 크게 줄인 것으로, 규제 기관의 요구에 부응하는 동시에 사용자 여러분들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한 차원 더 향상시킨 조치입니다.

2007 3, 구글은 주요 검색 엔진 처음으로 사용자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차원에서 서버에 보관되는 검색 데이터 로그를 익명화하기로 결정습니다. 그러자 많은 다른 검색 엔진들이 저희를 따라 움직였습니다. 익명화는 개인정보를 보호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되지만, 일상적인 로그 데이터는 검색 기술과 서비스 혁신을 위해 사용되기 때문에 이러한 측면에서는 쉽지 않은 결정이었습니다. 동안 블로그 통해 구글의 로그 데이터가 어떻게 사용자들의 혜택을 위해 사용되어 왔는지에 대해 설명해 왔습니다: 예컨대 검색 결과 향상, 보안 향상, 부정행위 방지, 스팸 방지 같은 혁신을 위한 작업에 로그 데이터가 활용되어 왔습니다.

과거 2 동안 특히 유럽과 미국의 정책 결정자와 규제 기관은 지속적으로 저희(그리고 동종업계)에게 로그 데이터 단축 보관에 관한 정책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명분을 제시할 것을 요구해왔습니다. 저희는 공개 서한 통해 구글이 개인정보 보호, 보안, 혁신과 같은 상충적인 요소들 사이에서 균형을 이루기 위해 그 동안 어떠한 노력을 해왔는가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유럽연합(EU) 데이터 보호 위원회 중 일부는 로그 데이터 보관의 타당성에 대해 계속해서 회의적이었으며, 같은 로그 데이터 보관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당성을 요구해왔습니다. 많은 개인정보 전문가들은 최근의 비아콤 소송에서처럼 로그 데이터 접근하기 위해 법원 명령을 이용할 경우 소송 당사자가 처하게 될 위험에 대해 경고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현재 EU 개인정보 보호 위원회에 답변서(PDF 파일) 제출한 상태입니다. 로그 데이터 익명화 방침을 발표한 이후 저희는 지속적으로 전세계데이터 보호 담당자, 정부 지도자, 개인정보 보호 단체 등과 함께 논의를 거쳐왔습니다. 이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구글이 해온 노력들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향상시키기 위한 방법들을 함께 개발하고자 마련된 자리였습니다. 18개월 익명화 당시, 저희는 많은 부분에서의 혁신이 희생 것이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익명화를 위한 기간을 추가로 단축시키는 것은 데이터의 유용한 가치를 심하게 저해시키며, 사용자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혜택에 비했을 때에도 지나친 조치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같은 컴퓨터 과학 문제에 대한 고민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위조 방지를 위해 활용되는 데이터들은 개인정보 보호 차원에서 위험성을 갖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저희 엔지니어들은 오랜 작업 끝에 데이터유용성을 높이면서 동시에 IP 주소를 더욱 신속하게 익명화 있는 방법을 개발했습니다. 익명화를 위한 세부적인 실행 방안에 대해서는 별도로 정리하지 않았습니다. 어쩌면 18개월에는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익명화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이를 유효화하는 것에 대해서는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같은 조치로 개인정보 보호가 보다 강화되었다는 점은 환영하지만, 확보된 데이터가 줄어듦으로 발생될 수 있는 보안, 품질향상, 그리고 혁신에 대한 잠재력 저하는 크게 우려되는 바입니다. '개인정보 보호' '혁신 보안'이라는 요소 사이에서 완벽한 균형을 찾기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러나 기술은 반드시 진화할 것이며, 저희는 새로운 혁신을 추구함과 동시에 사용자 여러분들의 개인정보 보호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작성자: 글로벌 개인정보 보호 담당 고문 피터 플라이셔(Peter Fleischer); 수석 개인정보 보호 고문 제인 호바스(Jane Horvath);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알마 위텐(Alma Whitten)

날짜: 2008년 9월 12일 금요일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국의 리딩 블로그 툴과 웹 퍼블리싱 플랫폼을 개발해 온 태터앤컴퍼니와 한 식구가 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이번 인수는 구글이 한국 기업과 맺은 최초의 인수라는 점 이외에도, 한국 시장과 사용자에 대한 구글의 지원 의지가 얼마나 강한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번 인수로 구글은 현지화된 제품 포트폴리오 구성을 다양하게 확장하고 사용자 중심의 콘텐츠 개발을 장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국내 사용자들에게 보다 향상된 검색엔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날짜: 2008년 9월 12일 금요일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국의 리딩 블로그 툴과 웹 퍼블리싱 플랫폼을 개발해 온 태터앤컴퍼니와 한 식구가 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이번 인수는 구글이 한국 기업과 맺은 최초의 인수라는 점 이외에도, 한국 시장과 사용자에 대한 구글의 지원 의지가 얼마나 강한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번 인수로 구글은 현지화된 제품 포트폴리오 구성을 다양하게 확장하고 사용자 중심의 콘텐츠 개발을 장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국내 사용자들에게 보다 향상된 검색엔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특히 태터앤컴퍼니의 뛰어난 개발능력과 제품성으로 보강된 구글코리아 R&D 센터는 앞으로 국내 사용자들에게 보다 편리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주력할 것입니다. R&D 분야에 대한 구글의 지속적인 투자는 국내 사용자들에게 맞는 양질의 검색 제품을 개발하고, 열린 웹 환경 속에서 끊임없는 혁신을 이끌어 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물론 구글코리아 R&D센터는 한국만을 위한 제품 개발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위한 연구와 제품 확장도 동시에 진행해 나갈 될 예정입니다. 한국 사용자들을 위한 구글의 지속적인 노력을 지켜봐 주세요.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날짜: 2008년 9월 8일 월요일

2008 베이징 올림픽에 이어 현재 열리고 있는 2008 베이징 장애인올림픽도 유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는 장애인올림픽 경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네티즌들이 자유롭게 비디오를 검색, 시청 및 공유할 수 있는 유튜브에 채널을 런칭하였습니다. 장애인 올림픽은 별도 방송 중계 일정이 없어 국내에서는 유튜브에서 유일하게 생생한 경기모습을 만날 수 있습니다.
날짜: 2008년 9월 8일 월요일

2008 베이징 올림픽에 이어 현재 열리고 있는 2008 베이징 장애인올림픽도 유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는 장애인올림픽 경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네티즌들이 자유롭게 비디오를 검색, 시청 및 공유할 수 있는 유튜브에 채널을 런칭하였습니다. 장애인 올림픽은 별도 방송 중계 일정이 없어 국내에서는 유튜브에서 유일하게 생생한 경기모습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제13회 베이징 장애인올림픽은 오는 9월 6일 개막해 12일간 펼쳐지며, 사상 최대 규모였던 베이징올림픽과 마찬가지로 장애인올림픽 역시 무려 148개국에서 선수 4,099명 등 7,383명이 참가하는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한국선수단은 13개 종목에 선수 78명 등 132명이 참가해 금메달 13개로 종합 14위를 차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하네요. 장애인올림픽 경기 팬들은 ‘유튜브 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채널에서 올림픽 경기, 선수 및 관련 행사 영상들을 볼 수 있습니다. 사용자들은 채널을 구독하여 자유롭게 시청 및 평가를 할 수 있으며, 그들이 직접 찍은 비디오를 업로드 하여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는 IPC 인터넷 TV 채널(www.ParalympicSport.TV)에 동영상을 정기적으로 업로드 할 뿐만 아니라, 장애인올림픽 선수들과 팬들이 장애인올림픽 관련 컨텐츠를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하도록 장려할 예정입니다. 유튜브 패럴림픽 채널에는 선수 정보, 경기 내용, 행사 스케치 및 ‘패럴림픽 스포츠 티비(ParalympicSport.TV)'에서 매월 발행하는 잡지인 ‘paraEmotion’의 예고편 등이 제공됩니다.

또한 2008베이징 장애인올림픽 기간 동안에는 시청자들이 베이징 소식을 빠르게 업데이트 받을 수 있도록 ‘오늘의 뉴스’도 방영할 예정입니다.

필립 크레이븐(Philip Craven) IPC 위원장 역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장애인올림픽에 대한 인식이 높아질 것을 기대하며, 이 채널을 적극 활용해 장애인올림픽에 대한 또 다른 시각을 제공할 수 있는 비디오들을 많이 올려달라고 부탁했다고 합니다.

지금 바로 2008 베이징 장애인올림픽의 생생한 경기 영상들을 ‘유튜브 패럴림픽’ 채널에서 감상하며 2008 베이징 올림픽의 감동을 이어 보세요!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날짜: 2008년 9월 8일 월요일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께 구글 검색 결과를 통해 제공되는 새로운 기능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여러분들은 혹시 지금 블로그를 가지고 계신가요? 1인 미디어로 잘 알려진 블로그에는 정치, 경제, 사회 전반에 걸친 다양하고 생생한 정보들이 가득합니다. 뿐만 아니라 여러분들의 개성이 녹아있는 생활 속의 다채로운 정보들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장이지요.

전세계적으로 하루에 수백만 개 이상의 글들이 블로그를 통해 올라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같이 엄청난 양의 글들 사이에서 내가 원하는 정보를 찾기란 쉽지 않은 일이지요. 이미 국내에서도 많은 정보들이 블로그를 통해 생성되고 있는데요, 이에 저희는 사용자들이 원하는 정보에 좀더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글 유니버설 검색을 강화했습니다.

지금까지 구글 유니버설 검색은 왼쪽 칼럼에 이미지, 뉴스, 블로그, 동영상 등의 정보를 종류와 무관하게 통합 순위에 따라 제공해 왔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칼럼에는 국내 사용자들에게 친숙한 섹션 형태의 검색 결과를 순위별로 제공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은 이같은 기존의 검색 결과보다 더욱 발전된 형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통합 순위와 섹션 간 순위를 모두 고려해, 사용자 의도에 가장 적합한 검색 결과를 찾아 그에 맞는 특정 섹션의 결과를 최상단에 제시합니다.


특히 이번 검색 기능의 강화는 국내 사용자들의 검색 편의성을 위해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개발에 참여한 한 사람으로서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러한 검색 기술은 현재까지는 블로그에만 적용됩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저희는 끊임없이 사용자 여러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김현찬

날짜: 2008년 9월 5일 금요일

안녕하세요?

이번에 런칭한 차세대 웹브라우저인 구글 크롬에 벌써부터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저희가 조그만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전세계 인터넷 리더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구글 크롬 소개책자(만화)를 여러분들께 직접 전달해드리고자 합니다. 온라인으로 만나 보셨던 책자를 직접 받아 보실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여러분의 블로그에 구글 크롬과 관련해 직접 작성하신 글을 링크로 보내주세요! 저희는 구글 크롬에 대한 여러분의 소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일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책자를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인적사항(내가 작성한 구글 크롬 관련 블로그 글 링크/ 책자 배송 주소/ 연락처 / 성명)을 작성해 chrome.korea@gmail.com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책자는 한정으로 제공되오니 서두르세요:-).
날짜: 2008년 9월 5일 금요일

안녕하세요?

이번에 런칭한 차세대 웹브라우저인 구글 크롬에 벌써부터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저희가 조그만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전세계 인터넷 리더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구글 크롬 소개책자(만화)를 여러분들께 직접 전달해드리고자 합니다. 온라인으로 만나 보셨던 책자를 직접 받아 보실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여러분의 블로그에 구글 크롬과 관련해 직접 작성하신 글을 링크로 보내주세요! 저희는 구글 크롬에 대한 여러분의 소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일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책자를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인적사항(내가 작성한 구글 크롬 관련 블로그 글 링크/ 책자 배송 주소/ 연락처 / 성명)을 작성해 chrome.korea@gmail.com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책자는 한정으로 제공되오니 서두르세요:-).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날짜: 2008년 9월 3일 수요일


안녕하세요?

어제 말씀 드린대로 오늘 저희는 전세계 많은 사용자들에게 보다 나은 웹 경험을 제공하고자, 새로운 오픈소스 브라우저인 구글 크롬(Google Chrome)을 선보였습니다. 베타 버전으로 출시된 구글 크롬은 영어, 한국어를 포함한 43개 언어를 지원하며, 다른 구글 제품처럼 빠르고 편리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날짜: 2008년 9월 3일 수요일


안녕하세요?

어제 말씀 드린대로 오늘 저희는 전세계 많은 사용자들에게 보다 나은 웹 경험을 제공하고자, 새로운 오픈소스 브라우저인 구글 크롬(Google Chrome)을 선보였습니다. 베타 버전으로 출시된 구글 크롬은 영어, 한국어를 포함한 43개 언어를 지원하며, 다른 구글 제품처럼 빠르고 편리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글 크롬은 웹 개방성을 보다 촉진하기 위해 오픈소스 프로젝트 형식으로 배포되고 있습니다. 이는 구글 크롬에 바탕이 되는 기술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향후 보다 우수한 브라우저를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지금 바로 구글 크롬을 사용해 보세요! 현재 윈도우 사용자들을 위해 베타 버전을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날짜: 2008년 9월 2일 화요일

구글에는 "빨리 런칭하고 빨리 배우자" 라는 구글만의 격언이 있습니다. 사실 이 말은 저희 개발 엔지니어들에게만 해당이 되는 것이었는데, 이번 경우에는 저희에게도 해당이 되는군요. 다른 블로그 글에서 읽으신 분도 계시겠지만 저희가 발표하려던 오픈소스 브라우저인 구글 크롬 소개자료(만화)를 예상보다 일찍 공개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모든 분들이 다알고 계시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구글 크롬 소개자료(카툰형식)를 공개합니다. 구글은 100여개가 넘는 국가에서 구글 크롬 베타버전을 런칭할 예정입니다.

구글이 구글 크롬을 왜 런칭하는 걸까요? 저희는 저희의 노력이 사용자들에게 가치를 더할 수 있고, 더 나아가 웹의 혁신을 이끌어 낼수 있다고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날짜: 2008년 9월 2일 화요일

구글에는 "빨리 런칭하고 빨리 배우자" 라는 구글만의 격언이 있습니다. 사실 이 말은 저희 개발 엔지니어들에게만 해당이 되는 것이었는데, 이번 경우에는 저희에게도 해당이 되는군요. 다른 블로그 글에서 읽으신 분도 계시겠지만 저희가 발표하려던 오픈소스 브라우저인 구글 크롬 소개자료(만화)를 예상보다 일찍 공개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모든 분들이 다알고 계시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구글 크롬 소개자료(카툰형식)를 공개합니다. 구글은 100여개가 넘는 국가에서 구글 크롬 베타버전을 런칭할 예정입니다.

구글이 구글 크롬을 왜 런칭하는 걸까요? 저희는 저희의 노력이 사용자들에게 가치를 더할 수 있고, 더 나아가 웹의 혁신을 이끌어 낼수 있다고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저희 구글 직원들은 업무 상 인터넷 브라우저를 많이 사용합니다. 브라우저에서 검색도 하고, 채팅도 하고 이메일도 보냅니다. 근무시간 외에는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인터넷 쇼핑을 하기도 하고 인터넷 뱅킹을 이용하며, 뉴스를 검색합니다. 친구들과 온라인으로 네트워킹도 즐기기도 하죠. 이 모든 활동들이 브라우저에서 이루어집니다. 이렇듯 인터넷 사용시간은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인터넷이 처음 탄생한 15년 전에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것이 가능해 진 것입니다. 인터넷에서 보내는 시간이 워낙 많다보니 최고의 요소만을 모아 구글이 직접 브라우저를 만든다면 어떤 브라우저가 탄생할까 저희는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웹은 단순한 텍스트 페이지에서 복잡하고 쌍방향적인 애플리케이션으로 발전을 해왔습니다. 그럼 브라우저도 이에 발맞춰 변화해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한 브라우저가 아닌 웹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새로운 플랫폼인 것입니다. 구글은 바로 그 플랫폼을 만들기로 결심했습니다.

생각이 현실이 되어 이제 새로운 오픈 소스 브라우저인 구글 크롬(Google Chrome) 베타 버전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먼저 외적인 측면에서 구글 크롬의 브라우저 창은 깔끔하고 간결합니다. 인터넷 사용자들에게 브라우저는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웹을 구성하는 페이지, 사이트,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중요한 것들을 실행하는 도구일 뿐입니다. 구글 크롬은 구글의 기본 홈페이지처럼 심플하고 빠릅니다. 방해 요소를 최소화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곳으로 바로 데려다 줍니다.

내용적인 측면에서 구글 크롬은 오늘날의 복잡한 웹 애플리케이션을 좀더 원활하게 실행시킬 수 있는 기반을 갖추었습니다. 예를 들어 각각의 탭은 서로 다른 "샌드박스"에서 독립적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하나의 탭에서 에러가 발생해도 다른 탭은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안전하지 않은 사이트에 대한 보안도 강화되었습니다. 또한 브라우저의 속도를 전면 향상시켰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존 브라우저에서는 불가능한 차세대 웹 애플리케이션을 가능하게 하는 강력한 자바스크립트 엔진인 V8을 구현하였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시작일 뿐입니다. 구글 크롬은 아직 향상될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가능한 빨리 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하고 좀더 폭넓은 논의를 시작하기 위해 윈도우용 베타 버전을 우선 출시했습니다. 맥과 리눅스용 버전은 현재 개발 중에 있습니다. 구글 크롬은 앞으로 더 빠르고 더 강력해 질 것입니다.

구글은 오픈 소스 프로젝트로부터 많은 도움을 얻었고 그렇기 때문에 오픈 소스 프로젝트의 발전에 기여를 하고자 합니다. 구글 크롬은 애플의 웹킷과 모질라 파이어폭스 등 여러 브라우저 구성 요소를 적극 활용하여 만들어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글 크롬의 모든 코드는 공개되어 있습니다. 구글은 웹의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개발자 커뮤니티와 함께 하고자 합니다. 다양한 선택권과 혁신은 웹을 더욱 발전시킵니다. 구글 크롬은 사용자의 선택권을 넓혀줄 것이며 웹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제 여러분의 몫입니다. 구글 크롬을 직접 테스트 해보세요. 직접 사용해 보고 소중한 의견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부터 구글 크롬을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내일 또 발표하겠습니다.

작성자: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부사장 선다 피차이, 엔지니어링 디렉터 라이너스 업슨

날짜: 2008년 9월 1일 월요일

구글 뉴스의 중요한 목적 중 하나는 폭넓은 소스를 통해 보다 다양한 뉴스를 전달하는 것입니다. 이에 구글은 중요한 뉴스에 대해 수백 개의 다양한 뉴스 소스를 제공해 드리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구글 뉴스가 현재 20개 이상의 언어로 제공되는 것도 이와 같은 맥락에서 입니다.
날짜: 2008년 9월 1일 월요일

구글 뉴스의 중요한 목적 중 하나는 폭넓은 소스를 통해 보다 다양한 뉴스를 전달하는 것입니다. 이에 구글은 중요한 뉴스에 대해 수백 개의 다양한 뉴스 소스를 제공해 드리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구글 뉴스가 현재 20개 이상의 언어로 제공되는 것도 이와 같은 맥락에서 입니다.

최근 구글 뉴스는 다양한 언어로 뉴스를 검색할 수 있는 교차 검색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다양한 시각의 뉴스들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구글 뉴스를 검색하다보면 때로 다른 언어로 된 검색결과를 가져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용자 여러분들께 도움이 된다면 다른 언어로 된 기사 소스 역시 제공해 드려야 한다는 것이 저희 생각입니다.

다른 언어로 나온 검색결과가 자국의 언어에 비해 더 나은 경우라면 사용자분들은 이를 선호하게 될 것입니다. 다시 말해 온라인 뉴스소스가 많지 않은 나라에서 구글 뉴스를 사용한다면 다른 언어로 쓰여진 검색결과를 더 많이 보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특히 사용자가 캐나다나 인도처럼 다중 언어를 사용하는 곳에서 구글 뉴스를 사용한다면 다른 언어로 된 검색결과를 보게될 가능성은 더욱 높아집니다. 영어처럼 뉴스소스가 많은 언어라면 구글 뉴스 검색에서 영어 이외의 다른 언어가 포함된 검색결과를 보게 될 가능성은 매우 낮아지게 됩니다. 이는 미국이나 영국과 같은 단일 언어를 사용하는 국가에서 구글 뉴스를 사용할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그러나 다른 나라에서 긴급뉴스를 검색하거나 검색결과를 날짜순으로 정렬 할 때 가장 최신의 뉴스소스가 외국어로 쓰여진 기사라면 이를 보게 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검색어를 외국어로 입력할 경우에는 사용자가 어떤 버전의 구글 뉴스를 사용하든지에 상관없이 검색어 언어에 기반한 결과를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예컨데 체코의 구글 뉴스 사용자가 최근 개봉한 배트맨(Dark Knight) 영화 평을 보고 싶다면 저희는 영화가 이미 개봉된 국가에서 산출된 검색결과를 모아 영어와 체코어로 보여 드리게 됩니다. 스페인의 구글 뉴스 사용자가 최근의 G8 회담에 대해 검색한다면 스페인어는 물론 영어 검색결과를 함께 보여드리게 됩니다. G8회원국 중 3개국은 영어권이고 스페인어권 국가는 하나도 없기 때문이지요.

작성자: 마헤시 KM (Mahesh KM)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날짜: 2008년 8월 28일 목요일

구글 문서도구의 스프레드시트 편집 기능이 향상됐습니다. 이와 관련한 내용은 구글 그룹스 소개 블로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양식 기능이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보다 손쉽게 다양한 형식의 온라인 설문조사 양식을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조사 결과에 대한 데이터는 자동적으로 스프레드시트에 저장됩니다.
날짜: 2008년 8월 28일 목요일

구글 문서도구의 스프레드시트 편집 기능이 향상됐습니다. 이와 관련한 내용은 구글 그룹스 소개 블로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양식 기능이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보다 손쉽게 다양한 형식의 온라인 설문조사 양식을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조사 결과에 대한 데이터는 자동적으로 스프레드시트에 저장됩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전체적인 문서 만들기 기능을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이는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양식을 만들기 위해 처음 들리는 곳이 "스프레드시트"가 아니라는 점에 착안했습니다. 저희는 많은 사용자들이 구글 문서도구 리스트와 다른 문서 편집기(워드, 프리젠테이션 등)에서 "양식"을 찾는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문서도구의 "새로 만들기" 메뉴에서 양식을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다음으로는 양식 기능의 인터페이스를 수정해 양식 안에 질문을 추가하고 편집하는 작업을 좀더 수월하게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질문유형도 좀더 많이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제 양식을 그냥 닫는 것(추가 답변을 받지 않는 것)은 물론 원하지 않는 내용의 양식을 삭제할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문서도구 리스트에 있는 특별한 아이콘을 이용해 서로 다른 각각의 스프레드시트를 양식을 통해 구별할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스프레드시트가 기존 양식 방식에서 벗어나는 것은 바람직해 보입니다. 하지만 사용해 보시고 다른 의견이 있으시면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의 양식 기능은 어린아이와 같은 단계이지만 점차 자라나고 성장하면 분명 대단해질 것 입니다!

작성자: 구글 엔지니어 앤드류 본벤터(Andrew Bonventre)

날짜: 2008년 8월 27일 수요일

이번 2008 베이징 올림픽은 최초로 유튜브 베이징 올림픽 채널을 통해 전세계 더 많은 사람들이 환상적인 올림픽 경기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 올림픽에는 반가운 메달 소식 외에도 온 국민을 울고 웃게 했던 감동의 드라마가 유난히도 많았습니다.
날짜: 2008년 8월 27일 수요일

이번 2008 베이징 올림픽은 최초로 유튜브 베이징 올림픽 채널을 통해 전세계 더 많은 사람들이 환상적인 올림픽 경기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 올림픽에는 반가운 메달 소식 외에도 온 국민을 울고 웃게 했던 감동의 드라마가 유난히도 많았습니다.

유튜브는 17일 동안 온 국민에게 눈물과 환호를 가져다 준 대한민국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감동의 순간을 다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메달 색과 관계 없이 진정한 올림픽 정신을 보여준 선수들의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들을 유튜브 추천 동영상에서 다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석연찮은 판정으로 비록 결승전에는 올라가지 못했지만 금메달보다 더 값진 동메달을 안겨준 ‘우생순’ 여자 핸드볼 팀, 숨도 쉴 수 없는 늑골 부상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대한민국의 투혼을 보여준 유도 왕기춘 선수, 발목의 압박 붕대와 더불어 중국 홈 팬들의 텃세도 극복하고 최선을 다해준 배드민턴 이경원 선수까지 선수들의 땀과 눈물이 살아 숨쉬는 경기들을 한데 모았습니다.

대한민국 선수단 여러분,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동메달’ 대표 동영상 리스트]
진정한 우생순: 여자 핸드볼 동메달 결정전
부상투혼 왕기춘: 남자 유도 73kg 결승전
작은 거인 윤진희: 여자 역도 53kg 결승전
김재범의 연장전 투혼: 남자 유도 71kg 결승전
이경원 발목부상 투혼: 여자 복식 배드민턴 결승전
아쉬운 승부, 남현희: 여자 펜싱 플뢰레 결승전
유원철, 아쉬운 은메달: 남자 체조 평행봉 결승전
값진 은메달, 박태환: 남자 수영 200M 자유형 결승전
대한민국 첫 메달, 진종오: 남자 사격 권총 10M 결승전
8강에 머물렀지만 브라질을 꺾은 투지: 여자 농구 예선전
추돌로 아쉽게 19위, 이민혜: 사이클 포인트 레이스
아쉽게 준결승에 머문 이현일: 남자 단식 배드민턴 준결승

작성자: 구글 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날짜: 8월 20일 수요일

구글러는 어떤 사람들일까? 구글에서 근무하시고 계신 저희 아버지는 늘 제게 본인이 하시는 일이 얼마나 즐겁고 재미있는지에 대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저는 구글과 같은 분위기에서 일하는 것이 어떤지에 대해 항상 궁금했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가장 일하고 싶어하는 최고의 직장으로 뽑힌 구글은 정말로 젊고 활기 넘치는 회사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날짜: 8월 20일 수요일

구글러는 어떤 사람들일까? 구글에서 근무하시고 계신 저희 아버지는 늘 제게 본인이 하시는 일이 얼마나 즐겁고 재미있는지에 대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저는 구글과 같은 분위기에서 일하는 것이 어떤지에 대해 항상 궁금했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가장 일하고 싶어하는 최고의 직장으로 뽑힌 구글은 정말로 젊고 활기 넘치는 회사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2008년도 주니어 구글 인턴십에 참여할 수 있는 행운의 기회를 갖게 된 저는 무척 기뻤고 동시에 머리 속에 많은 생각들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마침내 열정적으로 즐겁게 일하시는 아버지의 업무에 대해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카페테리아의 엄청난 양의 스낵바와 다양한 마실거리로 가득찬 냉장고와 함께 모두를 환영하는 정다운 분위기의 ‘구글에서의 경험’에 대해 생각해보는 일은 현실이기라고 하기엔 너무 좋은 것 같다고 느껴졌습니다.

인턴십 첫 날인 월요일 아침, 저는 흥분되었고 또 긴장을 했습니다. ‘사람들이 만약 적대적이면 어쩌지? 사람들이 고등학생인 나를 이상하게 쳐다보면 어쩌지? 아버지가 일을 하시는 동안 나 혼자 남게되면 어쩌지?’ 하지만 제가 우려했던 부분은 전혀 걱정할 일이 아니었습니다. 구글 오피스에 도착하자 드디어 모든 것이 시작되었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처음 구글에 들어서자 파랑, 빨강, 초록 그리고 노랑의 다양한 색으로 꾸며진 활기 넘치는 공간이 나타났습니다. 사무실 안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구글러들이 즐겁게 웃으며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근무하시는 자리를 보여주셨고 다음으로 카페테리아로 안내해 주셨습니다. 카페테리아는 제가 상상했던대로 재미있는 모습이었고 보는 것만으로도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걱정했던 또다른 하나는 구글의 사람들을 만나는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점 역시 걱정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구글러 한 분께서 저와 함께 해주셨습니다. 제게 친절하게 대해 주셔서 긴장하지 않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사무실 어디에도 누군가를 적대적으로 생각하거나 무시하는 분위기는 없었습니다. 모두를 환영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저희 아버지를 아시는 분들이 여기저기서 ‘안녕하세요?’ 하고 서로 인사하는 것을 볼 수 있었고 이는 정말로 활기 넘치는 분위기였습니다. 이런 모습이 제가 이전에 생각했던 진정한 ‘구글’이구나라고 느꼈습니다; 걱정할 필요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다음날은 PR팀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PR 회사에 근무하셨던 어머니가 당시의 경험들을 제게 들려주시곤 하셔서 저 역시 이번 기회를 통해 직접 경험해보고자 PR팀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PR에 대해 모르는 부분이 많았기 때문에 이번 기회를 통해 좀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었습니다. 친절한 팀원분들께서 PR에 관한 모든 것에 대해 자세히 가르쳐 주셨습니다. PR 업무가 어떤 것인가에 관해 재미있고 즐겁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저의 첫번째 과제는 여러 스타일의 글들을 읽어보는 것이었습니다. 그 날 밤 저는 제게 주워진 과제로 무척 들떠 있었습니다; 구글 스타일은 즐겁고 독특하게 일하는 것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PR팀 옆에 제 자리를 갖게 된 것은 색다른 기분이었습니다. 저는 정말로 그 자리가 원래부터 제 자리였던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저를 이상하게 쳐다보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저의 마지막 과제는 블로그에 이번 인턴십 경험을 통해 배운 점에 대해 글을 쓰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이번 기간 동안 배우고 경험한 것은 많은 일을 하거나 주변의 시선에 부끄러워진 것이 아닌 일하는 환경에서의 살아있는 경험이었습니다. 구글러들로부터 다양한 구글의 문화를 보고 듣고 카페테리아에서 함께 식사를 하는 과정 동안 실질적인 업무 경험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고등학생인 제게 앞으로 펼쳐질 많은 일들이 있지만 이번 인턴십은 제게 절대로 잊을 수 없는 경험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좋은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큰 동기부여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는 또한 모든 회사가 모두 구글과 같지 않고 다른 문화를 가진 다양한 회사들이 많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 제가 본 구글러는 어떤 사람들이냐고요? 재미와 경험이 살아있는 동기들이 가득찬 삶의 모습입니다.

작성자: 주니어 구글러 사만다 임

날짜: 2008년 8월 14일 목요일

날짜: 2008년 8월 14일 목요일

안녕하세요?

구글코리아 마케팅팀 유경상입니다. '구글과 함께 하는 2008 베이징' 그 두번째 시간으로 오늘은 구글 뉴스를 통해서 이번 대회를 즐기실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구글에서는 현재 2008 베이징 관련 뉴스와 메달 순위, 경기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구글 뉴스의 올림픽 섹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세계 여러 국가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구글 뉴스를 활용하여 다른 국가의 뉴스를 한글로 직접 보고 즐기실 수 있습니다.


한 예로 어제 미국을 상대로 멋진 경기를 보여준 한국 야구 대표팀에 대해 오늘의 경기 상대인 중국 뉴스에서는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를 볼 수 있습니다. 중국어를 모르셔도 괜찮습니다. 구글 번역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중국어를 모르셔도 중국의 뉴스들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아직 완벽한 번역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말이 되지 않는 재미있는 표현들을 볼 수 있지만 대략적인 내용을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한번쯤은 여러분도 이와 같은 방법으로 재미삼아 한번쯤 다른 나라의 뉴스를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물론 구글의 다양한 서비스를 활용해서 이번 베이징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방법들은 더욱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차후에도 이번 대회와 관련해 말씀드린 내용 이외에도 더욱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있으면 여러분들께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도 구글 서비스를 이용하여 전세계인들이 함께하는 이번 축제를 더욱 알차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고 계시면 저희에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더 많은 사용자 여러분들과 그 내용을 공유하여 중국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응원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마케팅팀 유경상

날짜: 2008년 8월 14일 목요일
날짜: 2008년 8월 14일 목요일

안녕하세요?

구글코리아 마케팅팀 유경상입니다. 유난히 무더운 이번 여름은 베이징에서 들려오는 함성으로 한층 더 뜨거운 것 같습니다. 저희 구글코리아에서도 바쁜 와중 들려오는 대한민국 선수들의 메달소식에 신바람이 나서 더욱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구글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계신 사용자 여러분들께 보답하고자 앞으로 두 차례에 걸쳐 2008 베이징 대회를 구글과 함께 더욱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구글코리아에서는 이번 베이징 대회에 맞춰 ‘2008베이징’ 페이지를 준비했습니다. 여기에는 선수들의 경기 일정 및 결과, 메달 집계 현황 및 관련 뉴스 등의 다채로운 베이징 소식을 나만의 구글 페이지에서 한 눈에 볼 수 있는 가젯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일 바뀌는 올림픽 구글 로고(두들)로 구글 홈페이지를 장식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IOC에서 공식적으로 제공하는 올림픽 경기 영상을 보실 수 있는 유튜브 IOC공식 채널도 오픈했습니다.



저희 직원들은 이러한 공식적인 서비스 이외에도 구글의 다양한 제품들을 활용해서 이번 2008 베이징 게임을 즐기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 유익하게 활용하실 수 있는 몇가지 방법들을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그 중 첫번째는 여러분도 잘 알고 계신 구글 캘린더를 활용한 아이디어입니다. 누구나 자신의 일정을 인터넷에 올리고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구글 캘린더의 특성 상 이미 인터넷에도 많은 사용자들이 직접 만든 베이징 대회 관련 공개 캘린더가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여러분도 구글 캘린더 상단의 “공개 캘린더 검색”에 “베이징 올림픽”을 치시면 이용하셔서 다른 사용자들이 작성한 다양한 경기 일정들을 손쉽게 내 캘린더에 추가하실 수 있습니다.



아울러 지난주에 새롭게 런칭한 문자(SMS) 일정 알림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언제 어디에 계시더라도 관심있는 경기 일정을 문자메시지로 알 수 있어 중요한 경기들을 놓치지 않고 보실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하나 말씀드릴까요?

박태환 선수가 출전한 남자 수영 자유형 200m 결승 경기가 지난 12일 11시 11분에 있었지요? 8월 12일 11시 1분, 박태환 선수의 결승 경기가 있기 바로 10분 전에 구글코리아 사무실에서는 아주 재미있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직원들의 핸드폰이 동시에 여기 저기서 울리면서 문자 메시지(SMS)로 박태환 선수의 경기 일정을 미리 알려주었고, 서로 좋은 자리에서 박태환 선수의 경기를 관람하고자 많은 사람들이 구글 카페테리아로 모였습니다. 저희 응원 덕분(?)인지 박태환 선수는 주종목이 아닌 200m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죠.

다음 이 시간에는 구글 뉴스를 통해 이번 베이징 축제를 한층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내일은 어떤 기분 좋은 뉴스가 베이징으로부터 들려올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작성자: 구글코리아 마케팅팀 유경상

날짜: 2008년 8월 13일 수요일

지난 7월 구글의 포스티니(Postini) 데이터센터에는 2008년 이래 가장 많은 이메일 바이러스 공격에 관한 리포트를 받았습니다. 공격이 최고조에 달한 24일에는 천만 건에 가까운 이메일이 들어왔습니다. 이중에는 특히 자신이 주문한 UPS 소포의 배송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링크를 담고 있는 이메일이 많았는데, 링크를 클릭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악성코드를 다운 받게 되는 사기성 이메일이었습니다. 구글의 즉각적인 바이러스 보호 기술을 통해서 7월 20일에 이를 발견했습니다.
날짜: 2008년 8월 13일 수요일

지난 7월 구글의 포스티니(Postini) 데이터센터에는 2008년 이래 가장 많은 이메일 바이러스 공격에 관한 리포트를 받았습니다. 공격이 최고조에 달한 24일에는 천만 건에 가까운 이메일이 들어왔습니다. 이중에는 특히 자신이 주문한 UPS 소포의 배송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링크를 담고 있는 이메일이 많았는데, 링크를 클릭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악성코드를 다운 받게 되는 사기성 이메일이었습니다. 구글의 즉각적인 바이러스 보호 기술을 통해서 7월 20일에 이를 발견했습니다.

















저희가 살펴본 많은 바이러스들은 유사한 형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메일에 포함되어 있는 특정 웹사이트 링크가 클릭을 하면 전혀 상관없는 내용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다른 예는 스패머들이 보내는 가짜 CNN 뉴스레터였습니다. 이 경우에는 CNN 웹사이트처럼 최신뉴스와 이에 대한 여러 개의 링크를 담고 있는 이메일이었습니다. 이들 링크의 대부분은 유효한 것이었지만 일부는 악성링크였습니다. 구글은 이러한 교묘한 바이러스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해당 바이러스를 발견하는 순간 보호필터를 설치합니다. 그 결과 구글의 1400만 기업 사용자들 모두가 악성코드에서 보호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광범위한 네트워크 효과와 더불어 교묘한 바이러스에 대해 신속하게 조치를 취할 수 있는 보호 시스템으로 기업 사용자들이 점차 자사의 이메일 보안을 구글의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으로 옮기고 있습니다.

바이러스는 여름철에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8월에는 벌써 신형 바이러스가 출현하고 있습니다. 8월 5일에 저희는 암호화된 파일(확장자명 .RAR)이 첨부된 이메일이 대량으로 유입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전반적으로 2008년도의 바이러스 트렌드를 살펴보면 첨부파일을 사용하는 경우가 감소해서 새롭게 출현한 이 신형 바이러스 또한 스팸 트렌드가 장기간 이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말해 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은 직장동료, 친구, 가족들에게 이메일을 안전하게 사용하는 법을 교육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말해줍니다. 특히 우리가 잘 아는 사람이나 단체에서 온 이메일이라고 해도 이메일에 포함된 링크를 클릭할 때에는 주의를 기울어야 합니다.

마침 이와 관련해 저희는 구글 보안 전문가들과 함께 "스팸 메일의 경향과 대처방안"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IT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세미나는 8월 15일 금요일 오전 10시 PDT(한국시각 16일 새벽 2시)에 열립니다.

기업 이메일과 웹 트래픽 보안에 관한 추가적인 정보는 www.google.com/a/security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위 링크에서 전달하고 있는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구글 세미나에서 스팸메일 예방법을 터득하세요

생중계 예정: 8월 16일 오전 2시(한국시간)

최근 스팸 메일의 경향을 보면 스패머들이 사용자 여러분의 이메일에 침입하기 위해 아주 교묘한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스패머들로 인해 우리가 이메일과 웹을 사용하는 방식에도 상당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수많은 기업과 단체들이 스팸의 공격에 맞서 사용자와 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한 새롭고 혁신적인 방법들을 찾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구글이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온라인상에서 생중계되는 본 세미나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 스팸의 최신 유형
· 기업/일반 사용자들의 스팸방지를 위한 best practice
· 기업 사용자를 위한 구글의 솔루션

본 세미나에 대해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 드리며, 부득이 참석이 어려우신 분들은 차후 시청이 가능한 비디오 링크를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세미나 주요 발표자:
아만다 클레하(Amanda Kleha), 구글 제품 마케팅 매니저
아담 스위들러(Adam Swidler), 구글 제품 마케팅 매니저

작성자: 구글 앱스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팀 아만다 클레하(Amanda Kle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