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구글 드라이브에 대한 소문을 들어보신 분도 계실 것 같은데요, 오늘 구글 드라이브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구글 드라이브는 사용자의 모든 파일을 보관할 수 있는 안전한 장소입니다. 대용량 파일은 물론, 사진, 동영상, 구글 문서도구, PDF 등 다양한 포맷의 파일을 드라이브 한 곳에 업로드 할 수 있습니다. 팀 멤버와 함께 작곡중인 노래 파일, 약혼자와 함께 세우는 결혼 계획, 룸메이트와 함께 쓰는 가계부 등, 어떠한 파일이라도 드라이브에 보관해 공유할 수 있습니다.
구글 드라이브에서는 다음과 같은 작업이 가능합니다.
협업이 가능합니다. 구글 드라이브에는 구글 문서도구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다른 사람들과 문서, 스프레드시트, 프레젠테이션 등의 작업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파일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해 작업하는 경우라면 어떤 파일(PDF, 이미지, 동영상 등)에라도 코멘트를 달 수 있으며, 내 코멘트에 댓글이 달리면 알려주는 알림 기능도 있습니다.
모든 파일이 안전하게 보관되고 어디에서든 접근 가능합니다 (특히 이동중일 경우 유용합니다). 사용자들의 모든 파일은 항상 ' 그 곳에' 있습니다. 드라이브는 인터넷, 집, 회사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으며, 외출 중에는 휴대기기에서도 접근 가능합니다. 맥이나 PC에 드라이브를 설치할 수 있고 안드로이드 기반 휴대폰과 태블릿에 드라이브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iOS기반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드라이브 애플리케이션은 개발 중에 있습니다. 시각장애를 가진 사용자들은 플랫폼에 관계 없이 스크린 리더를 통해서 드라이브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이 검색됩니다. 드라이브에서는 키워드로 검색할 수 있고 파일 형태나 작성자 등으로 필터링해 검색할 수 있습니다. 광학 문자인식(OCR: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기술로 스캔한 문서에 포함된 이미지나 텍스트도 인식할 수 있습니다. 예전 신문 기사 스크랩 파일을 스캔해 업로드 했다면, 드라이브에서 그 기사의 내용을 검색해 파일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미지 인식 기능도 포함해 만일 사용자가 그랜드 캐년 여행에서 찍은 사진을 드라이브에 업로드 한다면 [그랜드 캐년] 이라고만 검색해도 사진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 기술은 아직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향상될 것입니다.
먼저 5 GB까지 무료 저장공간이 제공됩니다. 이 정도라면 에베레스트 산에서 찍은 고화질 사진, 할아버지가 연애시절 주고 받았던 연애 편지 스캔본, 비지니스 프레젠테이션 파일을 저장하고도 지금 작업 중인 소설까지도 충분히 저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이상 공간이 필요한 경우 25 GB는 월 2.49 달러, 100 GB는 월 4.99 달러, 1 TB는 월 49.99 달러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료 계정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사용자에게는 지메일 계정 용량도 25 GB로 늘어납니다.
드라이브는 다른 구글 제품과 연동되어 전반적인 구글 서비스 이용 경험을 보다 편리하게 합니다. 드라이브에 저장된 사진을 구글 플러스에 올릴 수 있으며 곧 드라이브 파일을 지메일에 바로 첨부해 보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드라이브는 오픈 플랫폼을 지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외부 앱 개발자들과 협력해 팩스 전송을 하거나 동영상 편집, 웹 페이지 레이아웃 그려보기 (website mockups) 등 여러가지를 드라이브 안에서 바로 할 수 있는 기능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런 애플리케이션은 크롬 웹 스토어에서 설치할 수 있습니다.
컨퍼런스에서 매트 커츠는 "Search Inside" 라는 주제로 검색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또한 구글 검색 알고리즘이 어떻게 변화되고 적용되는지를 쉽게 설명했으며, 검색엔진 최적화에 대한 몇 가지 기본적인 팁도 제공했습니다. 또한 한국을 처음으로 방문한 매트 커츠는 본인이 직접 경험한 다양한 한국의 문화와 역사가 인터넷을 매개로 전 세계에 더욱 잘 알려질 수 있기를 바라면서, 현재 검색엔진에 크롤링을 막아놓은 일부 한국 웹사이트들에 대해 사이트 운영 정책 변화를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1월 컨퍼런스를 놓치셨거나 다시한번 강연을 보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매트 커츠의 강연 동영상을 준비했습니다.
앞으로 기회가 되는 대로 매트 커츠가 제공하는 검색엔진 최적화에 대한 주요 팁들을 한국어로 번역해 공유하고자 합니다. 구글 검색을 더 잘 이해하고 활용하고자 하는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구글 세상보기(Google Currents)가 한국에도 런칭되었습니다~
지난해 말 미국에서 먼저 첫선을 보였던 구글 세상보기(Google Currents)를 아시나요?
구글 세상보기는 안드로이드와 iOS 기반 기기에서 손가락 하나로 온라인 잡지 등의 웹 콘텐츠를 읽을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입니다. 많은 사용자들과 편집자들이 구글 세상보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만 거의 400개의 출판사 간행물과 1만 4000개 이상의 개인 제작 간행물을 구글 세상보기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미국 출시 이후 구글 세상보기를 더 많은 국가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며 콘텐츠의 동기화가 더 빨리 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청들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구글 세상보기 1.1 버전을 출시했습니다. 오늘부터 구글 세상보기 1.1 버전을 한국을 포함하여 전 세계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수백가지의 미국 잡지들을 각기 다른 언어로 읽을 수 있습니다. 출판사는 직접 번역 기능을 제공할 수도 있고, 잡지를 구글 세상보기 프로듀서 카탈로그에 등록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다이나믹 싱크 기능으로 사용자들은 어디서나 콘텐츠 업데이트를 받아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떤 장르의 간행물이라도 구글 세상보기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과학 분야(Popular Science, Scientific American, Space.com), 스포츠 (Bleacher Report, CBS Sports, Surfer), 비지니스(Harvard Business Review, Inc.), 엔터테인먼트 (Celebuzz, HollywoodLife, Now magazine, TMZ), 건강, 라이프스타일 (Men’s Health, Yoga Journal), 디자인 (Colossal, Dwell) 뉴스 (The Atlantic, PRI, Slate) 간행물 등, 다양한 종류를 볼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곳에서 구글 세상보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들은 안드로이드 기반 기기와 애플 기기에서 구글 세상보기 애플리테이션을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국제적인 출판사들은 이제 구글 세상보기 프로듀서에서 각 국가별 콘텐츠를 추가할 수 있으며, 자동 번역을 추가할 것인지, 모든 국가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인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영국의 가디언(The Guardian)과 이탈리아의 라스탐파(LaStampa), 독일의 파이낸셜 타임즈 도이칠란드(Financial Times Deutschland), 호주의 ABC Newsin, 스위스의 Neue Zürcher Zeitung, 그리고 인도의 힌두스탄 타임스(Hindustan Times)는 이미 지역 콘텐츠를 포함해 발행되고 있습니다. 즐겨 보는 블로그가 있다면 즉시 구글 세상보기 버전으로 변환해 구글 세상보기 애플리케이션에서 구독할 수 있습니다.
편리한 언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에게 편한 언어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구글 세상보기 애플리케이션에 구글 번역을 추가했습니다. 잡지를 읽다가 지구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하면 38개 언어로 번역을 해서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이탈리아나 독일 스포츠 관련 소식 전문가가 되는 건 아주 쉬운 일이 될 수 있습니다.
콘텐츠가 자동으로 바로바로 업데이트 됩니다.
새롭게 추가된 다이나믹 싱크 기능으로 새로운 콘텐츠들이 항상 자동 업데이트가 됩니다. 기기 배터리 소모나 , 데이터 사용, 저장공간 소모를 최소로 하면서, 매번 잡지를 열 때마다 최신 버전을 자동으로 내려받게 됩니다. 또한 오프라인 다운도르도 지원하기 때문에, 기차나 비행기로 이동하는 경우라면 잡지를 선택하여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전세계 1억 7천만명 이상의 사용자가 구글 플러스를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검색, 지메일, 유튜브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구글 플러스 인터페이스가 사용자들이 더욱 간편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기존 화면 위에 있었던 메뉴 대신, 화면 왼편에 메뉴 바(menu bar)가 생겨 스트림에 보이는 내용을 조절할 수 있고, 순서도 바꿀 수 있습니다. 수다방(행아웃) 페이지에도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전체 공개로 되어 있는 수다방과 온에어 수다방 목록을 바로바로 볼 수 있으며, 내 서클 친구들이 현재 참여하고 있는 수다방 목록도 제공되어 클릭 한번으로 참여가 가능합니다.
개인 프로필 페이지에도 인터페이스도 바뀌어 사용자가 원한다면 큰 사진으로 프로필을 멋지게 꾸밀 수도 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에 관해 자세한 내용은 이곳 영문 블로그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새로워진 구글 플러스를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구글은 세상을 변화시키고자 합니다. 구글처럼 세상의 변화를 위해 훨씬 오래 전부터 활동하고 있는 단체가 있습니다. 바로 유엔(UN, United Nations)입니다. UN은 60년 이상 분쟁 종식, 인권 증진, 환경 보호와 다음 세대의 삶의 질을 결정하게 될 각종 중요한 이슈들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국제조직입니다.
한국시간으로 내일(11일) 새벽 4시 30분(뉴욕시간 3:30pm) , 미국,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라틴아메리카의 젊은이들이 반기문 UN 사무총장과 구글 플러스 수다방으로 만남을 가집니다. 이들은 시민사회단체, 학계, UN 사무국들과의 논의를 거쳐 선발되었습니다. 반기문 총장은 뉴욕의 UN 본부에서 접속해 이들과 대화를 나누게 됩니다.
구글 플러스 수다방 대화는구글 기업 개발 부문 수석 부사장 겸 최고 법률 책임자인 데이비드 드러몬드(David Drummond)가 진행하며, 유튜브(youtube.com/unitednations)에서 생중계 될 예정입니다.
UN의 활동을 증진시키며 전 세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세계 정세를 더 잘 알 수 있게 하는 이번 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최초의 '움직이는 사진' 을 촬영한 사진가 이드웨어드 머이브리지(Eadweard J. Muybridge) 탄생 182주년을 축하합니다! 머이브리지가 촬영한 최초의 움직이는 사진은 바로 '움직이는 말' 인데요, 말이 달릴 때 네 발이 지면에서 다 떠 있는 순간이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 알고 싶어한 스탠포드(스탠포드 대학의 창립자)의 의뢰를 받아 찍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이를 응용해 연속사진을 촬영한 플립 북 등을 개발하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아트 프로젝트를 출시한 이후 전 세계에 있는 큐레이터, 아티스트, 관람객들이 여러가지 제안을 보내왔습니다. 작품을 선택해 감상하고, 공유하며 발견할 수 있는 좋은 방법과 작품의 다양성을 넓힐 수 있는 재미있는 아이디어들이 나왔습니다. 전 세계 유수 기관들은 아트 프로젝트에 참가 신청을 했습니다. 구글은 이런 좋은 의견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규모가 커진 구글 아트 프로젝트는 크고 작은 미술관, 전통 미술관과 좀 더 현대적인 의미의 미술관까지 다양한 미술관에 있는 유명 작품을 망라하고 있습니다. 이곳을 클릭해 백악관에 소장된 작품들을 감상해 보세요. 카타르에 있는 이슬람 미술관도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인도 델리 국립현대미술관에 걸린 샨티니케탄 트립티치(Santiniketan Triptych)도 감상해 볼 수 있습니다.
작가, 작품, 작품유형, 미술관, 국가, 도시, 콜렉션별로 작품을 선택해 볼 수 있습니다. 구글 플러스와 동영상 수다방 기능이 사이트에 포함되어 있어 사용자가 개인 갤러리를 더욱 활발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
스트리트 뷰의 이미지의 해상도가 이전 버전보다 더 좋아졌습니다. 특수 설계된 스트리트 뷰 ‘트롤리(trolley)’는 갤러리의 내부 이미지를 360도 방향에서 찍어 각 이미지를 통합한 것으로, 385개나 되는 미술관의 관람실을 이 방에서 저 방으로 부드럽게 이동하며 관람할 수 있습니다. 갤러리 내부는 구글 지도 스트리트 뷰 에서 직접 볼 수도 있습니다.
3만 점이 넘는 작품들을 고해상도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일부 작품은 기가 픽셀급으로 초선명 영상 기술을 적용해 육안으로는 볼 수 없는 붓놀림이나 녹청 등 세밀한 부분까지도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강화된 ‘내 갤러리’ 기능을 이용하면 3만 점의 작품 중 자신의 맘에 드는 작품을 골라 나만의 갤러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각 작품에 대한 코멘트도 달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콜렉션을 친구들과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학생들에게는 정말 이상적인 기능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예술과 소통하는 편리하고 재미있는 방법을 만들어 가며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예술가들과 예술 애호가들에게는 영감을 줄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 세계 파트너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모두가 예술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불러 일으켜 영감을 주고자 뜻을 함께 했습니다.
작성자: 아밋 수드(Amit Sood) 구글 아트 프로젝트 책임자 *이 블로그는 구글 공식 영문 블로그(OGB)에도 포스팅 되었습니다.
구글이 가장 ‘기다리고 기다리는’ 날이 오늘인거 아시나요? 물론, 구글 사용자분들도 저희만큼이나 오늘을 기다린 것으로 압니다.
맞습니다. 4월 1일 만우절날에 구글 홈페이지에 들어왔다가 깜빡 속아 넘어 가는 것은 구글이나 사용자 모두에게 꽤 기다려지는 연례 행사가 되었습니다. 올해도 여러 구글 제품들에서 재미있는 만우절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그 중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유튜브]
많은 사용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유튜브가 DVD로 나왔습니다! 이제 동영상 감상을 즐기는 친구나 가족의 생일 선물로 유튜브 DVD를 선물해 보세요. 그런데 수많은 유튜브 동영상 중에서 어떤 것들이 DVD에 들어 있냐고요? 개별 동영상 DVD는 판매하지 않습니다. 장르 세트나 전체 채널 세트만 제공합니다. 유튜브 DVD, 지금 구입해 보세요.
[구글지도와 스트리트 뷰]
스트리트 뷰에 구글 어스 영상까지, 구글 지도는 세계 곳곳을 구석구석 선명하게 보여줍니다. 그래픽을 낮추어 보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마치 드래곤 퀘스트 게임 속 처럼 보입니다. 고층 빌딩이 밀집해 있는 강남 일대도 비디오 게임속의 한 장면처럼 보입니다.
[일본어 모스부호 입력기] 일본어를 모스부호로 입력할 때는 많은 키보드가 필요 없습니다. 스페이스 바만 있으면 모스 부호로 일본어를 입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모스 부호 코드표와 함께 제공되는 일본어 모스 부호 입력기 사용해 보세요.
[지메일]
지메일용 모스 코드 애플리케이션 지메일 탭(Gmail Tap)도 출시되었습니다. 모스 부호로 지메일을 이용하고 싶다면 지금 지메일 탭을 이용해 보세요.
[크롬 브라우저]
크롬 브라우저도 새 기능을 선보입니다. 크롬은 샌드박싱 보안 기술로 각각 탭마다 독립적인 프로세스를 유지해 하나의 탭이 충돌하더라도 다른 탭은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렇지만 어쨌든 한번에 하나의 탭밖에 띄워 놓을 수 없었습니다. 마우스가 하나밖에 없었으니까요. 오늘 선보이는 멀티태스크 모드는 한 개 이상의 입력 도구를 지원합니다. 여러개의 마우스, 터치패드, 조이스틱, 트랙볼 등을 한번에 지원하기 때문에 영화를 보면서 바둑 알을 움직일 수도 있습니다! 지금 체험해 보세요!
이 밖에도 여러 구글 제품들 곳곳에 깜짝 만우절 제품을 준비해 놓았습니다. 가장 많이 찾은 분들 중 10분께 추첨을 통해 구글 기념품(스마트폰 스피커)을 드립니다. 오늘 (4월 1일) 자정까지 구글 플러스와 트위터에 해쉬태그(#구글만우절)와 함께 답을 남겨 주세요~
구글이 지향하는 바는 사용자들이 신경쓰지 않도록, 간단하고 직관적인 기술을 만드는 것입니다. 구글 기술이 사용자들의 일상생활에 잘 녹아들도록 말입니다. 그렇지만 가끔은 내가 온라인에서 무엇을 하는지 살펴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구글 계정 활동 기록은 구글 계정에 새로 추가된 기능입니다. 구글 계정 활동 기록을 사용하는 경우, 사용자는 매달 자신의 구글 계정 활동에 대해 주요 통계자료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관련 내용은 추가로 암호를 입력해야 볼 수 있는 링크로 제공됩니다. 이러한 정보를 통해 사용자들은 자신의 구글 계정 이용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제가 가장 최근에 받은 구글 계정 활동 기록 보고서를 보면 지난 달 이메일을 그 전 달에 비해 5% 더 많이 보내고, 3% 더 많이 받았다고 나와 있었습니다. 가장 많이 연락한 곳은 이탈리아에 있는 한 호텔이고, 지난 달에 그 전 달 보다 구글 검색을 12% 더 많이 했다고 합니다. 가장 많이 찾은 검색어는 휴가 계획에 관한 것으로, [로마]와 [호텔]이었습니다.
계정 활동에 대해 아는 것은 자신의 계정을 보호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전혀 방문한 적이 없는 나라에서 접속한 기록이 있다거나, 가지고 있지 않은 기기를 통해 접속했다고 한다면, 즉시 계정 암호를 바꾸고 2단계 인증을 통한 추가 보안 레벨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구글 계정 활동 기록을 사용해 보시고 의견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피드백” 버튼은 구글 계정 활동 기록 페이지 오른쪽 하단에 있습니다. 앞으로 몇 개월 동안 더욱 많은 구글 서비스에 이 기능이 반영되도록 할 예정입니다. 새로운 서비스가 사용자들이 구글 활동을 더욱 깊게 이해하면서 동시에 정보를 관리하고 보호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유튜브에서 방송 프로그램들을 볼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얼마 전 큰 인기를 누리며 종영한 ‘해를 품은 달’부터 무한도전, 1박 2일, 개그콘서트 등의 쇼 오락프로그램, K-POP 스타들이 총 출동 하는 음악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공중파 3사의 방송 콘텐츠들을 이제 유튜브에서 즐기실 수 있습니다. MBC, KBS, SBS 공중파 방송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유명 케이블 채널과 뽀로로, 손바닥 TV등 콘텐츠 역시 해당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프로그램의 영상들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습니다.
보고 싶은 프로그램 이름을 유튜브에서 검색해 보세요. ‘프로그램’이라는 아이콘과 함께 검색되는 방송 영상들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검색하지 않고도 현재 유튜브에서 볼 수 있는 방송 콘텐츠들을 한 눈에 찾아 볼 수 있다면, 더욱 쉽고 편하게 즐기실 수 있겠지요? 그래서 오늘 새롭게 개설된 유튜브 ‘TV프로그램’ 페이지(www.youtube.com/shows)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유튜브 메인 페이지 www.youtube.com에 접속하셔서 상단 TV 프로그램으로 들어가시면 아래와 같이 TV 프로그램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현재 방송되고 있는 인기 방송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과거에 큰 사랑을 받았었던 인기 드라마까지 유튜브 ‘TV프로그램’ 페이지에서 다시 보기가 가능합니다. 인기 에피소드와 최근 업데이트 된 프로그램 등 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유튜브 TV 프로그램 페이지(www.youtube.com/shows)에는 이미 KBS, MBC와 같은 공중파와 주요 케이블 방송의 대부분의 인기 프로그램들이 제공되고 있으며, 앞으로 계속해서 더 많은 프로그램들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유튜브 TV프로그램에서 보고 싶은 프로그램을 클릭하면, 해당 프로그램의 모든 에피소드를 한 번에 모아서 볼 수 있습니다. 에피소드 당 여러 개의 영상 클립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영상 클립들을 일일이 재생시키는 번거로운 작업은 필요 없습니다. 처음 선택한 영상 이후 클립으로 자동 연속 재생되고, 한 회를 모두 다 감상한 후에는 자연스럽게 다음 회로 연결 됩니다. 방송 프로그램의 크레딧과 출연 정보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만약 MBC ‘무한도전' 을 즐겨보는 사용자라면, 무한도전 프로그램 페이지에서 구독 버튼을 눌러보세요. 로그인 할 때마다 새로운 무한도전의 에피소드를 업데이트 받아 볼 수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프로그램만 모아 둔 나만의 TV, 유튜브에서라면 가능합니다.
지금 유튜브 TV프로그램 페이지를 방문해 보세요!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통령은 남아프리카에서 인종차별 정책을 폐지하기 위한 투쟁을 이끈 존경받는 정치인이자 평화와 인권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인물입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위치한 넬슨 만델라 기념관(Nelson Mandela Centre of Memory:NMCM)은 이러한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의 생애에 대한 방대한 자료를 갖추고 있습니다.
오늘 알려드릴 것은, 넬슨 만델라 기념관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이 자료들을 온라인에서 열람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전 세계의 역사학자, 교육자, 연구자, 활동가들과 구글이 함께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의 생애에 대한 방대한 자료를 넬슨 만델라 디지털 아카이브로 만들었습니다.
넬슨 만델라 디지털 아카이브에서는 만델라 전 대통령이 가족, 친지, 동료들과의 교류 자료, 27년간의 수감 생활중 기록한 일기, 남아프리카 인종 차별 정책을 종식시킨 협상 중 작성한 노트 등 방대한 자료를 볼 수 있습니다. 심지어 그의 저서 <자유를 향한 긴 여정>의 후속편 초고까지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