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밖에서도 식물이 살수 있을까요? 우주에서 발견된 단백질이 외계인의 존재 여부를 밝혀낼까요?
유튜브가 여러분께 평소에 궁금했던 질문에 대한 답을 직접 찾을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저희는 레노보와 함께 유튜브 스페이스 랩 (www.youtube.com/SpaceLab)프로젝트를 선보입니다. 이번 행사는 스페이스 어드벤처스, 미항공우주국(NASA), 유럽우주기구(ESA),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가 함께 합니다.
우주과학실험에 관심 있는 14세 이상 18세 이하의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실험 제안을 간략한 동영상으로 만들어 유튜브에 업로드 하면 됩니다. 제출된 동영상은 스티븐 호킹 박사를 비롯한 세계 유수의 항공우주 전문가들과, 과학자, 우주비행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두 팀이 선발 됩니다. 심사단에는 한국인 최초 우주인 이소연 박사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최종 선정된 우수 실험 제안은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실제 실험을 하게 되고, 실험 모습은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전세계로 실시간 생중계 됩니다.
최종 선발된 개인/팀에게는 멋진 선물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무중력 비행 체험, 레노버 IdeaPad 노트북, ISS를 향해 발사되는 로켓의 카운트 다운 현장을 볼 수 있는 다네가시마 일본우주센터 방문 기회가 부상으로 주어집니다. 18세 이상인 수상자라면 일본우주센터 방문 혹은, 러시아 우주비행사 훈련 센터인 스타 시티에서 우주비행사 훈련 체험 중 선택할 수 있는 특전이 있습니다. 참가 자격과 제안 안내 등 자세한 응모 요령은 유튜브 채널과 해당 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미래 우주비행사가 꿈이신가요? 아니면 우주에 대한 무한한 호기심을 가지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유튜브 스페이스 랩 의 우주 관련 콘텐츠가 충분한 영감이 될 것입니다. 스페이스 랩은 유튜브 교육 카테고리에서도 검색되며, 교사라면 유튜브 교육자 페이지(에서 동영상 활용 수업에 대한 요령도 볼 수 있습니다. 저희는 유튜브가 더 많은 학교에서 수업 교재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학교용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에는 재미있고 유용한 애플리케이션이 가득합니다. 좋은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 내는 것 만큼이나 사용자들이 마켓에서 잘 찾아 내는 것도 중요합니다. 오늘은 새롭게 단장한 모바일 안드로이드 마켓의 인터페이스에서 유용한 애플리케이션을 찾는 것이 더욱 빠르고, 쉽고, 재미있어졌다는 것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안드로이드 2.2 버전 이상의 휴대폰에서 안드로이드 마켓의 새 버전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금주의 최고 관심 컨텐츠가 무엇인지 볼 수 있는 공간을 추가했습니다. 인기 차트에는 새롭고 관련성 놓은 아이템들을 담았으며, 이러한 차트를 통해 마켓 안에서 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에디터 선정 코너와 좋은 애플리케이션 모음인
Android 팀 추천 처럼 선별된 애플리케이션들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의 새 버전은 현재 50%적용되어 있으며, 곧 모든 안드로이드 2.2 버전 이상을 사용하는 휴대폰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적용 될 예정입니다. (그래서 사용자에 따라 적용 시기가 다를 수 있습니다.) 지원되는 휴대폰에는 자동으로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따로 프로그램을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이제 여러분의 휴대폰이 더욱 흥미로워집니다! 그럼 새로운 안드로이드 마켓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9월 22일 진행된 안드로이드 개발자 랩이 국내 개발자들의 환호속에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실제로 개발자랩에 참여하신 개발자분들은 어떻게 느끼셨는지 궁금해서 안드로이드펍 운영자이신 회색님께 후기를 부탁드렸는데요, 흔쾌히 응해주셨습니다. 현장 분위기가 궁금하셨던 분들을 위해 후기를 공유해 드립니다~
2007년 12월 안드로이드가 처음 발표될 당시부터 앱 개발을 하고 1회 구글 안드로이드 개발자 대회에서 입상하며 꾸준히 국내에서 안드로이드 개발자 관련 활동했지만 한국인 개발자로서 느끼는 소외감이 있었다. 2009년 한국에 안드로이드폰이 출시되고 다른 어느 나라보다 안드로이드 개발에 대한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는 것을 느꼈지만 구글의 2009년 개발자 행사에 한국은 포함되지 않았다. 안드로이드 정보에 목말라 커뮤니티를 만들고 개발자들과 같이 자체 컨퍼런스를 하면서 개발을 하던 중 2010년 10월 드디어 한국에서 구글에서 주최하는 첫번째 안드로이드 개발자 랩이 열렸다. 드디어 구글이 드디어 한국 개발자들의 열기에 화답하는 구나라고 생각하며 환호했고 이번에 그 두번째 2011 구글 안드로이드 개발자 랩이 9월 22일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렸다.
올해는 안드로이드 앱개발과 강의 등 일에 치여 사느라 커뮤니티에서 앱개발자들 오프라인 모임도 제대로 못하고 있었는데 구글의 2011 안드로이드 개발자랩 소식이 들렸다. 안드로이드 컨퍼런스에 매우 목말라있던 상태였고 다른 개발자들의 소식도 궁금하던 차였기에 목차도 살펴보지 않고 일단 등록을 했고 초대 메일을 받았다. 주변에서 신청을 했는데 선정이 안되었다는 개발자들도 많이 있었다. 경쟁율이 꽤 높았구나 라고 생각하며 22일 당일이 되어 행사장에 도착을 했다.
행사장에 도착하니 노트북을 놓고 여유롭게 앉을 수 있도록 자리가 준비되어 있었다. 신청에 따라 선발된 사람들이 온 것이니만큼 자리는 가득 차 있었고 평소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알고지내던 낯익은 개발자분들이 여기저기 눈에 뛰었다. 이미 허니콤 앱 개발을 해서 기술적으로 충분히 잘 알고 계시는 개발자도 눈에 뛰었다. 세션 내용들은 대부분 알고 있는 내용이라 할지라도 안드로이드 앱개발자들의 컨퍼런스에 참가함으로서 소속감을 느끼고 싶은 마음이 있었으리라 생각한다.
허니콤 특징, 프로그래밍 팁스, 전화와 태블릿 UI 등의 강의 세션이 지나갔다. 짧은 시간 때문인지 강의는 빠른 속도로 진행되었다. 이미 안드로이드의 개발에 익숙한 개발자들에게 어렵지 않게 허니콤에 대한 이해를 도와준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허니콤은 이미 발표된지 시간히 흘렀고 구글 I/O에서 진행된 허니콤 세미나 영상들도 유튜브에 올라와있기에 새로운 내용은 아니다. 하지만 실제 안드로이드 앱 개발은 최신 버전의 발표 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 충분히 단말들이 시장에 자리잡은후 하게 되기 때문에 개발자들의 새로운 버전으로의 이동은 버전 발표후 6개월에서 1년후가 되기 마련이다. 그래서 아직 본격적으로 허니콤 API를 이용하는 개발자들이 많지는 않기에 대략적인 내용은 알고 있어도 실제 개발에는 익숙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당장 눈앞의 일에 치이다보면 지금 쓰지 않는 API에 대한 공부나 학습에 신경을 쓰기 어렵기 마련이기에 이번 안드로이드 개발자랩 처럼 새로운 버전, 새로운 기능들에 대한 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는 새로운 버전 발표후에 충분한 기간동안 제공될 필요성이 있다. 국내에 갤럭시탭이 출시되며 허니콤 개발에 막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개발자들에게는 이런 세미나는 매우 소중한 기회다. 허니콤의 경우 사용자 측면에서 새로운 기능이 아닐지라도 개발자 측면에서 보면 여러가지로 기존 작업을 단순화시켜줄수 있고 구조적으로 개선된 앱을 만들게 해주는 API들이 많이 추가되었다. 3.0 API를 보며 구글에서 많은 개발자들을 투입해서 질을 향상시켰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개발자들은 새로운 API가 생겼다고해도 쉽게 눈치채기가 힘들고 기존 API 방식의 개발에 머물러 있기 마련이기에 새로운 API들을 활용할수 있도록 좀더 상세하고 친절하게 짚어주었더라면 더 좋았을것 같다. 그래서 시간이 많지 않아 빠르게 넘어간 부분들은 조금 아쉬웠다.
아침도 거르면서 참석한 행사였기에 1시로 잡혀있는 점심식사를 기다리는데 힘이 들었다. 자리에 앉아서 받은 점심식사로 나온 도시락의 질은 매우 높았다. 호텔의 세미나룸에 넉넉한 자리에 노트북을 두고 앉아 좋은 점심식사를 먹으니 구글이 정말 개발자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좋은 장소에서 밥한번 배불리 먹고나서 그런 고마운 마음이 든다는게 근무 환경이나 대우가 그다지 좋지 않은 국내 개발자들의 현실이라는 생각도 잠시 들기도 했지만 어쨌든 잘왔다는 생각을 하면서 일단 강연 세션은 끝이 났으니 못다한 개발일을 하러 집으로 돌아갈 준비를 했다.
그런데 왠걸 갑자기 오후 코드랩시간에 갤럭시탭 10.1을 나눠드릴 생각이니 자리에 앉아계시라는 사회자의 말을 들었다. 개발자들도 별로 반응이 없었고 궁금해진 나는 갤럭시탭을 완전히 주는거냐고 주위에 물어도 확답을 해주는 사람이 없었다. 빌려주는 것도 주는거니까 모르죠 머라는 이야기, 아마 주지 않을까요 라는 이야기들을 들으며 집에 가려는 계획을 접고 자리에 앉았다.
점심시간이 끝나고 포장도 뜯지 않은 갤럭시탭 10.1을 나눠주기 시작했다. 여전히 개발자들의 분위기는 조용했고 코드랩 시간이 시작되었다. 그때 사회자가 앞에서 한 말은 모두가 박수를 치게 만들었다. "끝까지 계시면 갤럭시탭 10.1을 드립니다!" 구글I/O와 같은 개발자 행사에서 가장 환영받고, 박수받고, 칭찬받고 부러움의 대상이 되는 '참석자 전원 안드로이드 기기 지급' 이벤트가 한국에서 무료로 열린 안드로이드 개발자 랩에서 일어났다는게 믿기지 않았다. 가장 큰 박수가 나올수 밖에 없는 기기 지급 이야기를 사회자는 마지막에 하려고 아껴두었던 것일까? 코드랩을 안듣고 그냥 집에 갔으면 두고 두고 후회할뻔 했구나라고 웃으며 생각했다.
무엇보다 구글이 안드로이드 마켓에 능동적으로 활동하는 개발자들에게 행사에 초대하고 갤럭시탭을 지급한 것은 매우 잘한 결정이다. 2008년부터 국내에 안드로이드에 대한 관심은 뜨거워졌지만 본격적으로 앱이 늘어나기 시작한 것은 2009년 첫번째 안드로이드폰이 출시되고 난 다음으로 기억한다. 개발자들이 기기를 가지고 사용해봐야 실제 앱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 이벤트는 기기 지급에서 끝나지 않고 3개월후 안드로이드랩 참석자 중에서 허니콤 태블릿 앱을 개발한 사람들 중에 선별해서 개발자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컨퍼런스인 내년 구글 I/O 티켓을 준다고 한다. 개발에 동기부여를 주는 이벤트는 언제나 좋다. 나도 태블릿 앱 개발을 좀더 앞당겨야되겠다고 생각했다.
이번 구글 안드로이드 개발자랩에서는 강의, 실습, 갤럭시탭 지급, 그리고 구글 I/O티겟 등 태블릿 앱 개발을 촉진시키기위해 많은 개발자들에게 동기부여를 했다는 것을 높이 평가한다. 무엇보다 이번 기회에 태블릿앱을 받아서 본격적으로 태블릿 앱을 만들기 시작한 한국 개발자들이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자리잡기를 기대한다.
이번 행사로 이제 구글 안드로이드 개발자 랩도 매년 안드로이드 개발자들이 기다려야할 필수 행사로 자리잡았다.
구글 플러스(Google Plus, Google+)프로젝트가 90일간의 필드 평가판 기간을 마치고, 오늘부터 누구나 가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동안은 초대된 사용자만 구글 플러스에 가입해 사용할 수 있었는데요, 오늘부터는 누구나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해 구글 플러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난 세 달간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요, 필드 평가판 기간 동안 총 100가지의 수정을 거쳤습니다. 이번에 추가된 기능들을 간단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영상채팅인 수다방에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되었습니다:
회의방으로 들어가면 대화방에 주제를 정할 수 있습니다.
영상채팅을 하면서 유튜브 동영상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구글 문서도구에서 작성한 메모와 스케치패드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수다방에는 10명까지 함께 참여해 영상채팅을 할 수 있으며, 채팅에 참여하지 않고 대화를 그냥 관람만 할 수 있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가장 큰 기능 추가는 검색입니다. 이제 구글 플러스에서는 콘텐츠 검색이 가능합니다. 이 검색창에서는 구글 플러스 내에서 나에게 공개된 게시물 중 관련 검색 결과도 볼 수 있습니다.
지금 구글 플러스에 가입해 친구들과 소식을 나누어 보세요!
더 자세한 내용은 이곳 영문 블로그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각각의 개발자마다, 회사마다 각기 다른 필요를 가지고 구글 지도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구글은 구글 지도 API를 무료와 유료 두가지 버전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용자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사이트들은 일정 기준을 초과하지 않는 한 무료 버전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기준량에 대한 정보는 여기 링크 참조). 사용자들에게 요금을 부과하는 등의 상업적인 용도의 웹사이트들은 유료 버전의 구글 지도 API 프리미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자산 추적이나 내부 애플리케이션 구축의 경우처럼 프리미어 버전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난 5월 31일, 구글코리아 사무실에서 대학생 100명으로 구성된 ‘구글 브레인’ 발대식을 가진 지가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석달이 훌쩍 지났습니다. 구글 브레인은 구글 제품을 사용해 대학생 경쟁력 업그레이드를 높일 수 있는 팁을 개발하기 위해 전국 16개 대학에서 모인 20개의 팀입니다. 구글 브레인들은 그동안 지메일(Gmail), Google 캘린더, Google 지도, Google 번역 등 구글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본 후, 구글 제품을 활용해 학업과 일상생활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팁을 다른 대학생들과 공유해 왔습니다. 구글 브레인 공식 블로그에서 구글 브레인들이 공유하는 유용한 팁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숨가쁘게 달려온 세 달을 뒤로 하고, 구글 브레인들은 이제 마지막 미션의 완성을 앞두고 있습니다. 구글 브레인 참여 팀들은 구글 모바일 검색의 강점을 홍보하는동영상을 만들었고, 앞으로 약 3주간 이를 홍보하게 됩니다. 수준 높은 동영상 제작과 홍보 방법을 배우기 위해 지난 8월 18일 홍익대학교 강당에서 전문가를 초빙해 실전 동영상 제작 기술과 온라인 콘텐츠 홍보 교육을 받기도 했습니다. 물론, 교육이 끝나고 홍대 주변 클럽에서 신나게 뒤풀이를 하며 지난 3달간의 노력에 대해 서로 축하하고 기념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
구글 브레인들이 제작한 구글 모바일 검색 비디오에는 그들이 지난 3개월간 흘린 땀과 반짝이는 젊음이 고스란히 녹아 있습니다. 비디오 조회수가 가장 높은 팀이 이번 마지막 미션에서 최종 우승을 할 것이며, 우승팀은 9월 22일 목요일 구글 브레인 해단식에서 발표될 예정입니다.
구글 브레인의 마지막 미션은 구글 브레인 공식 유튜브 채널과 각 구글 브레인 팀별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20개의 동영상에 여러분의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크롬(Chrome)출시 기념일을 맞아 크롬 팀은 그동안 웹에서 일어난 놀라운 변화들을 곰곰히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구글이 오픈 소스 웹 브라우저인 크롬을 출시한지 벌써 3년이 되었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지난 3년간 웹 커뮤니티는 저희 팀에게 끊임없는 영감을 불어넣었습니다. 모든 현대식 웹 브라우저가 속도, 단순함, 보안성에서 큰 발전을 보이며 각종 애플리케이션과 프로그램에서 웹의 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웹의 우수함에 경의를 표하며 그 동안 웹의 주요 기술 발전과 브라우저의 진화를 자세하게 볼 수 있는 인터액티브 자료를 다음과 같이 준비해 보았습니다.
(Hyperakt, Vizzuality, mgmt design, GOOD의 동료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크롬 출시 3년만에 구글은 크롬의 세가지 원칙인 속도, 단순함, 보안성(Speed, Simplicity, Security)을 컴퓨팅의 새로운 모델, 즉 크롬북(Chromebook)에 적용했습니다. 크롬북은 바로 크롬 그 자체입니다. 다시 말해 기존의 낡고 느린 컴퓨터 때문에 생기는 모든 귀찮은 일들에서 벗어나 웹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위한 컴퓨터입니다.
크롬은 JAWS, NVDA, VoiceOver와 같은 유명 스크린 리더기를 지원해 시각 장애인들의 웹 경험을 돕고 있습니다.
도입 요청이 많았던 미리보기(Print Preview)기능은 크롬의 내장 PDF 뷰어를 사용해 미리보기를 지원하고 “PDF로 인쇄” 기능을 통해 어떤 웹 페이지라도 PDF 파일로 편리하게 저장할 수 있게 했습니다.
크롬의 아이콘을 단순하게 바꾸어 사용자의 웹 경험을 더욱 빠르고, 가볍고, 쉽게 만든다는 크롬의 정신을 구현합니다.
더욱 안전한 플랫폼
통합된 샌드박스 보안 PDF 뷰어로 소프트웨어를 별도로 설치하지 않고도 웹에서 PDF 파일을 볼 수 있습니다. 더욱이 “샌드박스(Sandbox)”라고 불리는 추가적인 보안층을 PDF 뷰어를 따라 구축하고 PDF 파일을 노린 외부의 공격으로부터 사용자들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Adobe Flash Player)는 윈도우즈에서 샌드박스 보안 이 적용된 것으로, 외부의 보안 공격은 물론 웹상의 플래시 콘텐츠를 노리는 악성 코드로부터 사용자들을 추가로 보호해줍니다.
웹사이트가 사용자의 컴퓨터에 저장하는 데이터에 대해 더 높은 투명성과 사용자 통제권을 제공하기 위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Adobe Flash Player)가 브라우저의 내장된 설정 대화 상자를 이용해 제작한 Local Shared Objects를 삭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크롬의 HTML 음성 입력 API를 이용해 개발자들은 사용자의 음성을 텍스트로 바꾸는 웹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www.google.com에서 검색창의 마이크 아이콘을 눌러 이 기술을 체험해 보세요.
하드웨어 가속 3D CSS는 3D 효과를 사용하는 웹 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에서 세련된 경험을 선사합니다.
모든 기술을 매우 심플한 컴퓨팅 모델로 제공
크롬은 기업용으로 적합합니다: 크롬은 MSI 설치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룹 정책을 지원합니다. 뱅가드(Vanguard)나 P&G(Proctor & Gamble)와 같은 많은 기업들이 기업용 용도로 수 천 명의 사용자들에게 크롬을 배포한 바 있습니다.
지난 7월을 기준으로 크롬북은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네덜란드, 한국의 총 8개 국가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크롬과 마찬가지로 크롬북은 점점 진화하고 있습니다. 크롬북을 켜는 순간 자동으로 업데이트가 이루어집니다. 즉, 사용자는 가장 새롭고 뛰어난 OS 버전을 생각할 필요조차 없이 유지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크롬에 대한 이야기는 이게 전부가 아닙니다. 새로운 기능과 개선 사항을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계속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정적인 채널 업데이트는 6주마다 이루어집니다. 언제나 그렇듯, 크롬 및 크롬북의 사용자는 새로운 버전이 나오면 자동으로 업데이트 된 버전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작성자: 구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벤 굿저(Ben Goodger), 다린 피셔(Darin Fisher)
웹 애플리케이션의 가장 큰 장점은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모든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구글은 모바일과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구글 앱스(Google Apps)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해 드린 바 있습니다. 하지만 비행기나 기차, 자동차로 이동할 때처럼 인터넷 연결이 없는 상황도 종종 있습니다. 2011 구글 I/O 행사때 크롬북을 소개하면서 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웹 애플리케이션을 언급했었습니다. 그리고 그 첫번째 애플리케이션이 바로 지메일(Gmail)입니다. 이제 지메일(Gmail)을 오프라인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구글 캘린더(Google 캘린더)와 구글 문서도구(Google 문서도구)의 오프라인 기능도 앞으로 몇 주 간에 걸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입니다.
지메일(Gmail) 오프라인은 크롬 웹 스토어(Chrome 웹 스토어) 애플리케이션으로 인터넷 연결 없이도 이메일을 읽고, 작성하고, 분류해 저장할 수 있습니다. 지메일(Gmail) 오프라인 애플리케이션은 오프라인 기능을 탑재한 태블릿용 지메일(Gmail) 애플리케이션에 기반했으며 HTML5 기술로 만들어졌습니다. 지메일(Gmail) 오프라인 애플리케이션을 크롬 웹 스토어(Chrome 웹 스토어) 에서 다운받아 설치한 후 크롬 브라우저의 “새 탭” 페이지를 열어 지메일(Gmail) 오프라인 아이콘을 클릭하면 바로 오프라인 상태에서 지메일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구글 캘린더(Google 캘린더)와 구글 문서도구(Google 문서도구) 마찬가지로 온/오프라인 에서 끊김 없이 원활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캘린더에서는 오프라인일때도 일정과 초대장을 볼 수 있습니다. 문서도구에서도 마찬가지로, 인터넷 연결이 되지 않았을 때도 문서나 스프래드시트를 볼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편집 기능은 아직 지원되고 있지 않지만, 이 기능이 많은 사용자들에게 중요한 기능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곧 지원 가능하게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에서 구글 캘린더(Google 캘린더)와 구글 문서도구(Google 문서도구)를 사용하려면 웹 애플리케이션 오른쪽 상단에 있는 도구 아이콘을 클릭해 오프라인 접근 옵션을 선택하면 됩니다.
내가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지 않을 때도 세상은 빠르게 돌아갑니다. 언제 어디서나, 어떤 기기를 통해서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것은 멋진 일입니다. 구글은 이를 위해 현대 웹 브라우저의 한계를 더욱 넓히고 있습니다. 구글이 지원하는 오프라인 기능이 사용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이는 아직 시작일 뿐입니다. 오프라인 문서도구 편집과 맞춤형 이메일 동기화 지원도 곧 가능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다른 브라우저들이 고급 오프라인 기능(예: 백그라운드페이지)을 지원함에 따라 오프라인 접근이 보다 광범위 하게 이용되기를 기대합니다.
지난 몇년간 구글 검색 순위, 평가, 알고리듬적인 변화에 대한 과정과 방법들을 공유할 수 있는 구글 검색 이야기 시리즈를 소개해 드리고 있습니다. 지난달에도 벤 고메스(Ben Gomes)와 매트 컷츠(Matt Cutts), 그리고 제가 처칠 클럽(Churchill Club)에서 주최한 행사에서 검색이 어떻게 작동하며 검색의 미래는 어떠할 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바 있습니다.
저희는 구글 검색에 대해 블로그 포스팅 시리즈보다 더 심도있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짧은 영상을 만들어 구글에서 거의 매일 이루어지고 있는 수정과 개선 작업에 대해 알 수 있도록 만들어 보았습니다. 알고리듬에서 하나의 수정은 처음에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의해 시작될지는 몰라도, 그 이후에는 어김없이 엄중한 과학적 테스트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이렇습니다: 실험을 거쳐 나온 결과를 보고 사용자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되면, 그 아이디어는 실현되지 않습니다.
구글은 검색의 세계에서 언제나 여러분들이 원하는 대답을 찾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사용자들이 웹 브라우저를 열 때마다 검색 엔진을 바꿔 사용할 수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인터넷이 점점 커지고, 풍부해지고, 인터액티브 하게 될수록, 구글이 사용자들에게 최상의 검색 결과를 주기 위해 더욱더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안녕하세요.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구글코리아가 주관하는 [2011 안드로이드 개발자 랩]에 국내 개발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세계 최초 개방형 모바일 플랫폼인 안드로이드는 2011년 현재 전 세계적으로 1억 3500만대 이상의 기기의 운영 체제로 사용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모바일 플랫폼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안드로이드의 성장과 더불어 안드로이드 마켓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개발자들은 전 세계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폭넓게 연구, 개발을 하고 있으며, 소비자들도 훌륭하고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들을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노력과 더불어, 국내 개발자들의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자 오는 2011년 9월 22일(목)에 개발자 여러분을 모시고 [2011 안드로이드 개발자 랩] 행사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프로그래밍과 디자인 팁 공유와 더불어 안드로이드 마켓의 새로운 기능에 대해서도 소개하는 시간이 있을 예정이니 참석하셔서 이번 행사를 통해 안드로이드 개발 관련 지식과 경험을 서로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웹에 접속해 문서를 보거나, 편집하거나, 공유할 수 있는 구글 문서도구(Google Docs), 휴대전화에서도 구글 문서도구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문서도구를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이제 안드로이드용 구글 문서도구 애플리케이션을 한글을 비롯해 전 세계 46개 언어로 이용하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래는 한글 버전의 구글 문서도구 스크린 샷입니다 :
또한 휴대전화로도 구글 문서도구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편집,공유 방식을 좀 더 개선했습니다:
안드로이드 폰 사진 앨범에서 구글 문서도구로 사진을 바로 업로드 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폰으로 사진을 찍어 웹 클립보드를 이용해 구글 문서도구에 사진을 넣을 수 있습니다.
<사진변환문서 만들기를 선택한 후 사진을 찍어 웹 클립보드로 보냅니다>
<컴퓨터 구글 문서도구에서 웹 클립보드 아이콘을 클릭해 복사된 이미지를 선택합니다>
이 밖에도 구글 문서도구를 호환되는 모든 애플리케이션에서 열어 볼 수 있으며, 이메일이나 애플리케이션에서 구글 문서도구로 작성한 문서를 첨부파일로 보낼 수도 있습니다.
구글 문서도구는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이용해 보시고 포럼에 의견을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휴대전화용 구글 문서도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google.co.kr/mobile/docs 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초로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아르헨티나 작가인 보르헤스는 시와 논픽션, 픽션을 넘나들며 이야기가 가지고 있는 힘을 느낄 수 있는 수많은 작품들을 발표했으며 그의 작품들은 라틴 아메리카의 '마술적 사실주의'를 꽃피웠습니다. 오늘의 구글 로고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