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08년 10월 29일 수요일

저희는 지난번 블로그를 통해 안드로이드 마켓에 관한 일부 내용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안드로이드 소프트웨어를 채택한 휴대전화인 T-모바일 G1을 통해 사용자들이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안드로이드 마켓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날짜: 2008년 10월 29일 수요일

저희는 지난번 블로그를 통해 안드로이드 마켓에 관한 일부 내용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안드로이드 소프트웨어를 채택한 휴대전화인 T-모바일 G1을 통해 사용자들이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안드로이드 마켓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사용자들은 안드로이드 휴대전화에 쓰이는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다운로드 받은 애플리케이션을 평가하고 의견을 남길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사용자 평가등급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사용자 익명 통계로 애플리케이션의 순위를 매기고, 그 결과를 제시하는 방법을 결정하는데 이용됩니다.


개발자들은 사이트에 등록을 한 뒤, 10월 27일부터 애플리케이션을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등록 시, 개발자가 인증을 받고 자신의 애플리케이션에 책임을 갖도록 하기위해 등록비(25달러)를 지불해야 합니다. 일단 등록이 되면 여러분의 애플리케이션은 추가 인증이나 허가 없이 사용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내년 1분기 초부터는 개발자들이 무료 애플리케이션 외에 유료 애플리케이션도 개발해 배포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유료 애플리케이션을 구매하게 될 경우, 각 구매에 따른 수익의 70%가 개발자에게 돌아갑니다. 나머지 30%는 서비스 업체 및 과금 체계 유지비로 사용됩니다. — 구글에 돌아가는 몫은 없습니다. 저희는 이 같은 수익 모델이 사용자와 개발자 그리고 서비스업체 모두에게 공정하고 긍정적인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이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은 이미 50종이 넘습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이들 애플리케이션의 특징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멀티 미디어, 위치찾기 도구, 바코드 스캐너, 여행 가이드 및 게임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은 기술적 진보에 계속적으로 기여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 저희는 많은 개발자가 멋진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여줄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몇 개월 동안 안드로이드 마켓의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추가적인 툴을 내놓을 것입니다. 또한, 전세계의 다양한 서비스업체들이 추가로 안드로이드 폰 서비스를 내놓기를 기대합니다. 지난 22일부터 휴대전화가 시판되었으며, 애플리케이션을 테스트하고 업로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부터 여러분의 애플리케이션을 전세계와 공유하기 위해 애플리케이션을 등록해주시기 바랍니다.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저희는 여러분이 어떠한 애플리케이션을 마켓에 보여줄지 매우 고대하고 있습니다.

개발자들은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자신의 애플리케이션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작성자: 안드로이드 모바일 플랫폼 담당 에릭 추(Eric Chu)

날짜: 2008년 10월 29일 수요일
날짜: 2008년 10월 29일 수요일

안녕하세요?

저희는 오늘 국내 인터넷 사용자들에게 맞는 한국형 아이구글을 여러분께 공식적으로 소개해 드리게 되었습니다. 한국형 아이구글은 광고 없는 스마트한 첫 페이지를 원하는 한국 사용자들이 로그인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는 구글의 또 하나의 홈페이지를 말합니다.

사용자분들은 구글 홈페이지 오른쪽 상단의 아이구글(iGoogle) 버튼만 클릭하면, 날씨 및 세계시각과 같은 기본적인 정보에서부터 실시간 인기 검색어 및 현재 인터넷에서 가장 이슈가 되는 뉴스와 최신인기 블로그까지 관심 있는 모든 정보를 한 번에 볼 수 있습니다.

한국형 아이구글 홈페이지는 포털에 익숙한 국내 사용자들이 지금 당장 보고 싶어하는 정보에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마트한 첫 화면입니다. 한국형 아이구글 홈페이지에는 국내 사용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구글 사전 및 구글 번역서비스가 구비되어 업무나 학습 능률을 향상에 도움을 주며, 유튜브 동영상 및 문화생활과 같은 취미,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가젯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전세계 유명 아티스트들이 디자인한 감각적인 테마로 첫 페이지를 꾸밀 수 있어 나만의 개성을 반영하고자 하는 사용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5월 처음 선보인 아티스트 테마 콜렉션에는 제프 쿤스, 권기수와 같은 팝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최근 추가된 구찌, 버버리, 돌체 앤 가바나, 콜드플레이 등 패션 디자이너와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보다 개성 있는 아이구글을 꾸밀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국형 아이구글 접속방법]
국내에서 처음으로 아이구글을 방문하는 신규 방문자의 경우, 구글 홈페이지 오른쪽 상단의 아이구글(iGoogle) 버튼만 클릭하면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미 아이구글을 홈페이지로 써오고 있는 기존 사용자들은 “새 가젯 세트 써보기”를 추가한 뒤, 아이구글 홈페이지에 새롭게 생성된 ‘홈 New’ 탭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지금 바로 다양한 가젯으로 구성된 한국형 아이구글 페이지를 방문해 보세요! 새로운 세상이 열립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날짜: 2008년 10월 28일 화요일

유튜브의 사용자 맞춤형 홈페이지를 새롭게 선보인 이후, 이와 관련하여 사용자 여러분의 다양한 제안이 있었습니다. 그 중 세 가지를 반영하여 사용자들이 더욱 유용하고 각자의 취향을 고려한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게 됐습니다.
날짜: 2008년 10월 28일 화요일

유튜브의 사용자 맞춤형 홈페이지를 새롭게 선보인 이후, 이와 관련하여 사용자 여러분의 다양한 제안이 있었습니다. 그 중 세 가지를 반영하여 사용자들이 더욱 유용하고 각자의 취향을 고려한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게 됐습니다.

• 사용자들은 이제 각각의 섹션에 보이는 영상의 개수를 선택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목록 보기 혹은 바둑판식 보기 중 원하는 것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 누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당신의 비디오들을 접하는지 알 수 있는 인사이트 기능을 사용하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이제는 홈페이지에 바로 플러그인이 가능한 새로운 인사이트 계기판 기능을 만나보세요. 

• 또 각각 섹션 분류를 더욱 보기 좋게 하기 위해 디자인을 깔끔하게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블로그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날짜: 2008년 10월 27일 월요일 

10월 15일은 ‘ 블로그 실천의 날(Blog Action Day)’이었습니다. 매년 개최되는 이 행사는 전세계 여러 블로그를 통해 인류 공동의 문제에 관한 글을 올리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올해 논의된 주제는 빈곤입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정보에 대한 접근과 사회경제학적 발전 사이의 상관관계에 대해 논의해 보고자 합니다. 적시에 알맞은 정보를 확보한다는 것은 엄청난 힘을 갖게 된다는것을 의미합니다. 구글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서 사람들이 지식을 창출하고, 사업을 키우고, 필수적인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정보를 검색하는 것을 보면서 이 사실을 매일 확인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지식기반 경제구조를 갖추고 있고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높은 선진국에나 적용되는 현상입니다. 그렇다면 온라인보다 오프라인에 있는 사람들이 더 많은 가난한 개발도상국들은 어떨까요? 그들은 어떻게 정보의 힘으로부터 혜택을 입을 수 있을까요?
날짜: 2008년 10월 27일 월요일 

10월 15일은 ‘블로그 실천의 날(Blog Action Day)’이었습니다. 매년 개최되는 이 행사는 전세계 여러 블로그를 통해 인류 공동의 문제에 관한 글을 올리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올해 논의된 주제는 빈곤입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정보에 대한 접근과 사회경제학적 발전 사이의 상관관계에 대해 논의해 보고자 합니다. 적시에 알맞은 정보를 확보한다는 것은 엄청난 힘을 갖게 된다는것을 의미합니다. 구글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서 사람들이 지식을 창출하고, 사업을 키우고, 필수적인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정보를 검색하는 것을 보면서 이 사실을 매일 확인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지식기반 경제구조를 갖추고 있고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높은 선진국에나 적용되는 현상입니다. 그렇다면 온라인보다 오프라인에 있는 사람들이 더 많은 가난한 개발도상국들은 어떨까요? 그들은 어떻게 정보의 힘으로부터 혜택을 입을 수 있을까요?

예를 들어, 아프리카 사하라 이남 대부분의 지역은 과거 10년간 매년 5%가 넘는 경제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추세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빈곤률에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케냐의 경우, 1981년 공식 빈곤률이 48%였습니다(2008년 6월 세계은행 기준). 그러나 올해 세계은행이 발표한 케냐의 빈곤 및 불평등에 관한 조사에 따르면, 인구의 47%인 1700만 명의 케냐 국민들이 일일 기초 칼로리 요구량에 달하는 음식을 사먹을 형편이 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 중 대다수는 농촌지역에 살고 있으며, 일상 생활에 영향을 주는 정보에 대한 접근성은 비참할 정도입니다. 수질, 교육, 보건, 농산물 가격과 같은 데이터는 이용이 거의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가난한 지역에 기초교육, 보건, 수도, 위생 등 기초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수억 달러가 투입되는데도 불구하고 사하라 이남지역의 빈곤은 좀처럼 수그러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본은 도대체 어디로 가는 것일까요? 누가 이 돈을 받았으며, 이러한 투자 결과는 어떤가요? 여기서 저희는 커다란 정보의 블랙홀과 함께 기본적인 책임성이 결여가 있다는 점을 발견했습니다. 투입(투자된 금액)이 어떻게 산출(학교, 병원, 우물 등)되고, 더 중요하게 산출이 어떻게 구체적인 성과(글을 읽을 줄 아는 건강한 아이들, 깨끗한 수돗물 등)로 이어지는 것일까요?

저희는 이런 기본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대부분 모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문제의 답을 알 수 있다면 결과는 어떻게 달라지게 될까요? 한 엄마가 딸을 학교에 보내는데 국가에서 연간 편성되는 예산이 얼마인지, 그리고 이 중 얼마를 실제로 받고 있는지 알 수 있다면 또 어떨까요? 이 엄마와 다른 학부모들이 선생님이 얼마나 자주 학교를 빠지는지, 보건소에는 구급약이 갖춰져 있는지의 여부를 알 수 있다면 어떨까요? 시민들이 납세자로서 돈의 가치를 결정하기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정보에 접근하고 신고도 할 수 있다면 또 어떨까요?

좋은 예로 케냐에 있는 사회개발네트워크(Social Development Network, SODNET)가 있습니다. 이 단체는 단순한 예산추적도구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도구를 통해 시민들은 자기 지역에서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에 할당된 정부 예산의 분배나 사용, 그리고 궁극적인 결과를 추적할 수 있습니다. 이 같은 도구는 정부 세수의 사용을 투명하게 하고 의도된 수익자에게 자원이 올바르게 제공되고 있는가라는 간단한 질문에 답을 주고 있습니다. 지도와 같은 도구를 사용해 놀라운 이야기의 시작을 알리는 정보를 만들 수 있습니다.

Google.org의 역할은 동아프리카와 인도에 있는 파트너를 통해 이 같은 정보를 대중이나 개인에게 지원하고 확산시키는 것으로, 이를 통해 어떤 정책이 성공하고 실패하는지, 또 가능한 해결책은 무엇인지를 더욱 분명하게 알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구글어스(Google Earth)나 구글맵스(Google Maps)와 같은 플랫폼은 각종 단체들이 자신들의 콘텐츠를 널리 확신 시키고, 사람들 눈에 한때는 보이지 않았던 것을 이제는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정보가 일단 눈에 보이고, 널리 알려지고, 이해하기 쉽다면 정부와 시민들이 서비스의 제공과정에서 생기는 정보의 누수에 더 많은 주목을 하게 될 것이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스스로 제시할 힘도 가지게 될 것이라고 저희는 확신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바꿀 수가 없습니다. 아다는 것이 갖는 힘과 함께 여러분이 알고 있는 것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은 아래로부터의 긍정적인 사회적 변화를 달성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매년 공공서비스에 투입되는 자원의 양을 고려해보면,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전세계적으로 10%만 향상시켜도 해외원조 전부를 합한 가치를 능가할 것입니다. 이는 충분히 투자할만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작성자: Google.org 글로벌 개발 이니셔티브 담당 알림 왈지(Aleem Walji) 

날짜: 2008년 10월 27일 월요일
날짜: 2008년 10월 27일 월요일

현재 구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의 저작권 정책에 관해 다음과 같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구글 뉴스
구글 뉴스는 전세계 퍼블리셔들이 올린 뉴스에 대해 사용자가 다양한 시각을 갖도록 도움을 줍니다. 저희는 수천 개의 뉴스 소스 콘텐츠를 온라인상에서 인덱스하고 있습니다. 사용자가 구글 뉴스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 것은 관련 뉴스의 헤드라인, 스니펫, 이미지 썸네일뿐입니다. 관심 있는 뉴스를 읽고 싶다면 해당 링크를 클릭해 뉴스의 원문이 있는 웹사이트로 가게 됩니다.

구글 도서검색
저희는 수백만 권의 책을 디지털화하고 인덱싱하고 있습니다. 이는 웹 검색만큼이나 책을 찾기 쉽게 하기 위한 구글의 노력입니다. 많은 도서들 중 일부는 저작권이 없습니다. 이런 책들에 대해서는 저희가 원문 전체를 보여드릴 것입니다. 저작권이 있는 다른 책에 대해서는 도서 정보, 몇 줄의 본문 내용 요약만을 보여드릴 것입니다. 이보다 더 많은 내용을 보기 위해서는 저자의 허락이 있어야 합니다.

구글 이미지 검색
구글은 웹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는 수천 개의 이미지를 인덱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 이미지는 썸네일 형태로 사용자 검색어에 맞게 제공됩니다. 이에 따라 전체 크기 이미지를 보려면, 사용자는 해당 링크를 클릭해 원본이 있는 웹사이트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검색의 경제적 이점
오늘날 온라인을 통해 연결된 사람은 10억 명에 달합니다. 온라인에 연결된 사람들은 모두 정보에 접근하는 것을 원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퍼블리셔, 뉴스 공급업자 등과 협력해 광범위한 글로벌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사용자에게 정보를 찾는 권한을 부여하면서 구글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파트너를 위해 웹트래픽, 고객의 검색어, 광고수입과  판매 등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트래픽 발생
인터넷은 우리가 정보를 찾고, 사업을 하고, 또 상대를 발견하는 방식을 혁명적으로 바꿔 놓았습니다. 이에 구글과 같은 검색엔진은 사용자들이 원하는 것을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주변 지역의 꽃가게나 온라인 쇼핑 또는 유료 학술 논문을 찾는다면, 이에 가장 관련이 높은 결과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검색엔진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세계에 있는 퍼블리셔가 효과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퍼블리셔 파트너십을 통한 수익 구축
구글은 성공적인 애드센스 프로그램을 통해 전세계 수천 개의 파트너를 위한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애드센스를 움직이는 원리는 간단합니다. 저희가 수천 개의 파트너 웹사이트에 광고를 올리고 있고, 여기서 발생한 수익 대부분은 파트너들이 가져가도록 하고 있습니다. 구글의 도서검색 퍼블리셔 파트너도 마찬가지입니다. 저희 프로그램에 올라온 책을 통한 광고에서 얻어지는 가장 큰 몫은 이들 퍼블리셔가 소유하게 됩니다.

저희는 또한 파트너들이 콘텐츠를 판매하는데 도움을 주는 다른 도구들을 갖고 있습니다. 구글 뉴스에서 저희는 구독을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가진 일부 회사들과도 협력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그들의 콘텐츠를 인덱스하고 사용자가 해당 내용을 클릭하면 그 정보가 있는 사이트로 연결해주거나, 구독자가 로그인 등을 통해 관련 기사를 구독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와 함께 최근 구글 뉴스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사용자는 역사적인 기사 - 이들 중 다수가 소유자로부터 수수료를 내고 이용할 수 있는 것 -을 찾을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콘텐츠 소유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그들의 의견을 존중하는 것은 온라인 콘텐츠에 대한 구글 정책의 핵심입니다. 구글의 검색 서비스는 구글과 전세계 퍼블리셔간에 맺어진 중요한 파트너십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온라인 콘텐츠와 웹 검색엔진이 상생의 파트너로 존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기술을 통해 더 많은 사용자가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찾게 될 때 양쪽 모두에게 이익이 됩니다.

작성자: 구글 블로그 운영팀

구글이 하는 일의 핵심은 검색입니다. 저희는 사용자가 다양한 정보 – 예컨대 대학 홈페이지, 진귀한 스페인 책, 유방암을 이겨낸 사람들의 블로그, BT의 주가,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 사진, 베를린 장벽의 붕괴를 담은 비디오, 모스크바 주변지도 등 - 를 찾는 데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런 정보들은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웹에서 찾는 것들입니다.
날짜: 2008년 10월 24일 금요일

구글이 하는 일의 핵심은 검색입니다. 저희는 사용자가 다양한 정보 – 예컨대 대학 홈페이지, 진귀한 스페인 책, 유방암을 이겨낸 사람들의 블로그, BT의 주가,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 사진, 베를린 장벽의 붕괴를 담은 비디오, 모스크바 주변지도 등 - 를 찾는 데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런 정보들은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웹에서 찾는 것들입니다.

저희의 목표는 모든 사용자들이 가장 광범위하고 다양한 소스를 통해 사용자에게 가장 편리한 언어, 장소, 기기로 원하는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더 많은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은 더 많은 선택의 자유가 있다는 뜻이며, 궁극적으로 사용자가 더 많은 통제권을 갖게 된다고 저희는 믿고 있습니다.

오늘날 검색은 매우 단순한 일처럼 보입니다. 사용자가 저희 홈페이지의 조그마한 흰색 창 안에 검색어를 입력하면 검색 결과가 거의 순식간에 나타납니다. 하지만 구글 검색이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 얼마 만큼의 노력이 필요한지에 관해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합니다. 구글은 물론 구글과 같은 검색엔진들은 검색 결과를 보여주기 위해 수십억 개의 웹 페이지를 일일이 인덱싱해야 합니다. 이를 달리 해석하면 구글은 정보제공을 위해 수백만(수십억까지는 아니더라도)의 웹 퍼블리셔와 협업한다는 의미가 됩니다. 그러나 퍼블리셔들은 자신의 콘텐츠가 검색되고, 보이고, 링크되는 점에 있어서 각각 선호 방식이 다릅니다.

여러분이 아는 주요 검색엔진과 마찬가지로 구글은 인터넷 기술 표준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웹 퍼블리셔들은 구글을 통해 자신들의 콘텐츠를 보여줄 수 있는 장소와 방법에 대한 통제권을 갖고 있습니다. 콘텐츠는 퍼블리셔의 소유이기 때문에 저희는 우선으로 퍼블리셔에게 결정권을 드리고 있습니다.

검색의 원리
구글은 ‘구글봇’이라고 하는 일련의 컴퓨터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구글봇은 매일 끊임없이 웹상에 존재하는 수십만 개의 페이지를 ‘방문’합니다. 이 과정을 ‘크롤링(crawling)’이라고 하는데 모두 정교한 알고리듬으로 짜여 있습니다. 다시 말해 어떤 사이트를 크롤할 지, 얼마나 자주 할지 또 각 사이트에서 얼마나 많은 페이지를 방문할 것인가에 대한 프로그램이 짜여 있습니다.

구글봇의 여정은 웹페이지 주소(또는 URL) 리스트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웹사이트를 찾아 다니면서 각 페이지에 있는 링크를 찾아내고 이들 링크를 다음 크롤할 페이지 리스트에 추가합니다. 구글봇은 크롤한 각 페이지의 복사본을 만든 다음 이 페이지를 각 구성 요소로 분해합니다. 이를 통해 구글봇이 인식하는 각 단어에 대해 거대한 인덱스를 컴파일합니다. 이 리스트는 또한 각 단어가 어느 페이지에서 나오는 것인지도 가르쳐 줍니다. 사용자가 검색어를 입력하면 구글의 로봇은 검색어에 맞는 페이지를 찾고자 인덱스를 찾게 되고, 사용자에게 가장 관련이 있는 결과를 보여주게 됩니다.

• 스니펫(snippet): 스니펫은 웹페이지에서 추출된 작은 단위의 텍스트 모음입니다. 스니펫은 검색 결과가 사용자의 검색어와 어느 정도 관련성이 있는지를 쉽게 알 수 있게 합니다.

• 캐시 링크(Cached link): 이 링크는 사용자가 구글 서버에 복사돼 저장된 웹페이지를 볼 수 있게 합니다. 원본 사이트가 일시적으로 이용이 어려울 때나 중대한 사건 발생으로 뉴스를 보려는 사용자의 접속으로 시스템에 과부하가 걸렸을 때 또는 사이트가 우연히 삭제됐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링크는 또한 구글봇이 웹사이트를 방문해서 무엇을 크롤 했는가도 보여줄 수 있습니다.

크롤 방법과 결과의 배치(위 예에서 보았듯이)는 구글이 제공하는 다른 검색 서비스와 유사합니다. 구글 뉴스처럼 스니펫과 해당 뉴스 퍼블리셔의 웹사이트 링크를 보여줍니다. 구글 이미지 검색도 조그만 썸네일(thumbnail) 사진을 보여주고 해당 사진이 실제로 들어 있는 웹사이트로 링크시켜 줍니다.

웹상의 권리 소유주에 대한 존중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콘텐츠 제작자들은 자신들의 웹사이트가 구글의 검색 결과에 나올 수 있기를 원합니다. 어떤 퍼블리셔도 자신의 콘텐츠가 세상의 어둠 속에 묻혀버릴 목적으로 만들지는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로 인해 제작자들은 구글봇이 그들의 웹사이트에 접속하는 것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자신의 콘텐츠가 구글에 보이는 것을 원치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유료 아카이브 뉴스나 회사의 내부 연락처 같은 콘텐츠가 대표적입니다. 검색엔진은 퍼블리셔의 희망사항을 존중하지만 그렇다고 독자들에게 불편을 주기를 원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웹마스터는 미리 자신들의 콘텐츠 중 어떤 부분을 인덱스해도 좋은지를 사전에 저희에게 알려줘야 합니다. 웹 퍼블리셔가 자신들의 콘텐츠와 온라인 저작권을 임의대로 통제할 수 있는 기술 표준은 수도 없이 많습니다.

기술 표준
웹 퍼블리셔의 의견을 존중할 수 있는 이유는 구글이 ‘인터넷 검색엔진 배제표준’(Robots Exclusion Protocol)과 NOARCHIVE 메타 태그를 준수하기 때문입니다. 구글보다 앞서 잘 정립된 기술에는 검색엔진에 사이트의 어떤 부분이 검색 가능하고, 어떤 부분은 검색결과에 나타나야 할지를 구별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인터넷 검색엔진 배제표준의 핵심은 robots.txt로 불리는 단순한 텍스트 파일인데, 이는 웹 퍼블리셔가 여러 단계를 통해 검색엔진의 접근을 통제하도록 합니다. 이러한 단계는 전체 웹사이트에서 개별 디렉터리, 특정 유형 페이지 또는 각 페이지 단위에 존재합니다. robots.txt 파일 말고도, robots 메타 태크가 존재하는데 이를 통해 개별 페이지 또는 웹사이트에 대한 정확한 통제가 가능합니다.

웹마스터는 이러한 다양한 기술적 표준을 이용해 구글이나 다른 검색엔진이 해당 사이트를 크롤하고 인덱스 하도록 손쉽게 허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어느 온라인 신문 사이트는 구글 검색 결과에 자신의 내용이 나오는 것은 좋지만 이미지는 구글 이미지 검색에 포함되지 않게 해달라고 구글에 “전달”할 수 있습니다.

사이트맵
사이트맵은 구글과 다른 주요 검색엔진이 웹마스터를 돕기 위해 지원하는 일종의 프로토콜입니다. 사이트맵은 기존 웹 크롤링 메커니즘을 보완하고, 웹마스터는 이들 사이트의 각 페이지를 검색엔진에 소개하는데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웹마스터는 검색엔진의 크롤링에 대한 통제권과 검색결과에서 자신들의 페이지가 보이도록 하는 가시성을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웹마스터는 사이트맵을 이용해 자신들의 사이트가 현재 구글 인덱스에 포함되는지와 구글이 사이트를 크롤링해서 콘텐츠가 검색 결과에 나오지 못하도록 막는 에러를 가졌는지 여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툴을 이용하면 웹마스터는 자신의 URL을 구글 인덱스에 수동으로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또는 구글에 사이트맵을 제공해 자신들의 콘텐츠가 더욱 잘 이해되도록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구글과 다른 검색엔진이 어떤 방식으로 인덱스를 해야 할지 자신이 선호하는 방식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옵트 아웃 vs. 옵트 인
혹자는 구글과 같은 검색엔진이 콘텐츠 소유주에게 옵트인(opt-in)을 요청해야지, 콘텐츠 소유주에게 옵트아웃(opt out)을 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한 발 뒤로 물러서 생각해 보면 이와 같은 시나리오는 비현실적이라는 것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옵트인은 각 웹사이트 소유주가 각각의 검색 엔진에 연락해 자신들의 모든 페이지에 대해 설명해 줘야 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또한 시스템의 남용을 막기 위해 검색엔진은 그 같은 요구를 제출하는 개인의 권한을 검증해야 합니다. 간단히 말해 이러한 과정은 불가능 그 자체입니다.

더욱이 구글과 다른 검색엔진은 종합적인 검색 결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만일 수십억 개의 웹 페이지를 단순히 인덱싱하는데 일일이 허락을 얻어야 한다면, 이러한 서비스 제공은 불가능할 것입니다. 옵트인을 적용시킨다면 그 결과는 언급할 필요도 없습니다. 새로운 검색엔진이 나왔다면 서비스를 시작도 하기 전에 문을 닫아야 할지 모릅니다. 검색엔진의 시스템 지원에 필요한 자원을 공급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결국 콘텐츠가 인덱스되지 않는다면 검색이 될 수 없습니다. 검색될 수 없다면 어떻게 정보를 찾을 수 있을까요? 이는 마치 도서관에 책들이 제목이나 주제없이 무작위로 배치된 것과 같은 모습일 것입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날짜: 2008년 10월 24일 금요일
지난 10월 22일 구글코리아 사무실에서 구글의 개방형 모바일 플랫폼인 안드로이드에 관한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인터뷰에서 구글 아시아·태평양 지역 모바일 부문 총괄 책임자인 존 래거링은 안드로드 폰과 국내 모바일 시장에 관한 전망을 전했습니다. 그 내용을 여러분께 공개해 드립니다.
날짜: 2008년 10월 24일 금요일
지난 10월 22일 구글코리아 사무실에서 구글의 개방형 모바일 플랫폼인 안드로이드에 관한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인터뷰에서 구글 아시아·태평양 지역 모바일 부문 총괄 책임자인 존 래거링은 안드로드 폰과 국내 모바일 시장에 관한 전망을 전했습니다. 그 내용을 여러분께 공개해 드립니다.

존 래거링(이하 존), 박동휘 기자(이하 박)


박: 구글 안드로이드 폰이 기존 인터넷 폰과 다른 점은?
존: 사실상 '구글폰'이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구글은 안드로이드라는 개방형 모바일 플랫폼을 구축한 것이며, 이 또한 구글이 혼자한 것이 아니라 많은 회사가 협력해서 이룩한 일이다. 현재 휴대전화의 경우, 단말기나 서비스 사업자마다 인터페이스와 사양이 다르기 때문에 인터넷 서비스를 지원하기 쉽지 않다. 바꿔 말하지면, 모바일 인터넷 환경이 사실상 폐쇄적이라고 할 수 있다. 구글 안드로이드는 말 그대로 '개방형'이기 때문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모바일을 통해서도 데스크톱과 똑같이 인터넷을 이용하고자 한다. 안드로이드는 '무'에서 시작해서 '유'를 탄생시킨 개념이다. 리눅스를 이용해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며, 그동안 데스크톱 인터넷에서 축적된 모든 것을 모바일 환경에 활용한 것이다. 과거에는 이를 위해 단말기 제조업체들이 비싼 비용을 지급해야 했다. 이제는 안드로이드가 제공하는 브라우저를 모든 단말기 제조업체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박: 모바일에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어렵다고 하는데, 이미 국내 유수 기업들이모바일을 통해 인터넷을 지원하고 있다.
존: 검색 결과를 휴대전화로 볼 수 있는 수준이 매우 다르다. 안드로이드는 자바스크립트를 이용해서 매우 수준 높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구글맵스나 스트리트 뷰와 같은 기능은 매우 강력한 플랫폼이 지원되지 않으면 사용하기 어려운 서비스다. 사용자들은 기술 자체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이 없다. 사용자들이 실제로 경험하는 내용이 가장 중요한 것인데, 안드로이드 폰은 사용이 매우 쉽다.

박: 구글의 애플리케이션만 접속할 수 있는 것인가?
존: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개발자들이 자신의 애플리케이션을 올리고, 사용자들이 이를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따라서 구글 애플리케이션이 아닌 것이 대부분이며, 나 역시 이들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고 있다. 물론 한국 개발자들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면, 이 역시 안드로이드 상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많은 개발자가 참여하길 바란다.

박: 외부 애플리케이션 중 성공적인 애플리케이션이 있다면?
존: 이제 막 출시한 제품이기 때문에 성공 여부에 대해 말하기는 이르지만, 혁신의 수준과 정도가 상당히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그 중에는 기존 휴대폰상에서 제공된 애플리케이션도 있지만,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편리함이나 사용하기 쉽다는 점이 기존 휴대폰과 상당히 차이가 있다. 그동안은 벨소리나 배경화면을 바꾸는 것이 사용자가 할 수 있는 모바일 경험의 거의 전부였다. 이제는 실제로 기타를 칠 수 있도록 가르쳐주는 애플리케이션이나 제품의 바코드를 스캔하면, 그 제품을 가장 싸게 파는 곳을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 등 실생활에 매우 유용한 애플리케이션이 많이 나왔다.


박: 현재 업체마다 대표적인 모바일 플랫폼을 가지고 있다. 안드로이드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는?
존: 기술적 성능과 사업적 측면에서 혜택이 있다. 기존의 플랫폼은 아주 오래전에 개발된 초기 기술에 기반을 두고 있다. 윈도우 역시 초기 버전에서 조금씩 발전해 온 것이다. 안드로이드의 경우, 무에서 유를 창출한 것으로 말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의 환경에 대해 제약을 받지 않았다. 최첨단 기술만을 사용했기 때문에 성능이 남다르다. 사업적 측면에서도 안드로이드는 무료로 제공되기 때문에 휴대전화 업체에 이익을 가져다준다. 구글은 어떠한 비용도 부과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구글이 왜 이런 일을 할까라는 의문이 생길 수 있다. 그 이유는 진정한 의미의 인터넷 환경을 모바일로 옮겼을 때, 구글과 같은 인터넷 업체도 함께 성장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안드로이드는 오픈 소스지만, 휴대전화 제조업체의 라이센스를 보호하고 있다. 안드로이드는 비즈니스에 우호적인 오픈 소스다. 또한 단말기 제조업체들이 안드로이드를 통해 그들의 사용자에게 맞는 맞춤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 제조업체에도 이익을 가져다준다. 한국의 유수의 기업들이 OHA의 초기 멤버로 현재까지 활동 중이다. 국내 기업 역시 안드로이드의 가능성을 예견하고 함께 참여해 왔다. 따라서 이들이 원한다면 더 빨리 안드로이드폰을 상용화할 수 있을 것이다.

박: 안드로이드을 통해 구글 이외의 검색엔진이나 포털을 사용할 수 있는가?
존: 그것이 바로 우리가 안드로이드 폰을 구글폰이라는 부르지 않는 이유다. 검색 엔진에 있어서도 전면 개방되기 때문에 사용자 스스로 원하는 사이트를 선택할 수 있다. 기존 휴대폰들은 그렇지 않았다. 제조업체의 이해관계가 있는 서비스만이 제공되는 형식이었다. 물론 사용자로서는 안드로이드 상에서 구글을 통해 최상의 인터넷 경험을 하게 될 것이지만, 다른 검색 엔진들이 이러한 최상의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이는 분명히 환영할 일이다.

박: 사용자 입장에서 PC와 모바일 인터넷의 경험이 다를 것인가?
존: 그렇다. 스크린 크기가 우선 제한되어있다. 따라서 운영체제나 브라우저의 수준이 아무리 뛰어나다 하더라도, 스크린 크기의 제한이 있으므로 모바일에 맞게 틀을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박: 왜 구글은 모바일 인터넷 시장에 집중하는가?
존: 사용자의 인터넷 사용 패턴을 분석해보면, 모바일에 집중을 해야 하는 이유를 알 수 있다. 아시아의 경우가 특히 그런데, 데스크톱은 없더라도 휴대폰은 모두 가지고 있다. 구글의 미션은 세상의 모든 정보를 체계화하여 언제 어디서나 활용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 같은 미션을 실행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모바일에 집중하게 되었다. 그런가 하면 30억 대의 휴대폰이 사용되고 있지만, 아직 충분한 기능을 제공하지는 못하고 있다. 하드웨어의 발전에 비해 소프트웨어는 아직 그렇지 못하다. 구글이 다른 업체들과 협력해 기존의 모바일보다 뛰어난 모바일 인터넷 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현재 대부분의 휴대폰 개발 비용 중 70% 가 소프트웨어에 소비된다.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통해 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박: 구글의 안드로이드 폰이 있다면, 한국의 경우 스마트 폰을 개발하고 있다.
존: 스마트폰은 물론 기술력 면에서 매우 수준이 높다. 하지만 일반 사용자들이 사용하기에는 어렵다는 인상을 준다. 안드로이드폰은 매우 수준 높은 기술을 바탕으로 인터넷 모바일을 사용하고 있지만, 사용자들이 사용하기에 훨씬 더 편리할 것이다.

박: 위피라는 한국형 표준 플랫폼이 있다. 안드로이드를 채택하는 데 문제가 되지는 않는가?
존: 안드로이드는 개방형 플랫폼이다. 기술적으로 보자면, 안드로이드에서 위피를 구현할 수도 있다. 구글로서는 이를 막을 이유가 없다. 그러나 위피는 전통적 플랫폼이기 때문에 사용자 입장에서 이것이 좋은 것인지는 모르겠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안드로이드와 같은 개방형 플랫폼을 지향하는 것이 사업자나 사용자 모두에게 훨씬 효과적이다. 특히 사업자 입장에서는 세계 시장에 진출하는 데 용이할 것이다. 글로벌 환경에 맞는 오픈 플랫폼을 지원함으로써 전세계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는 분명히 사업자들에게 미래 지향적인 비즈니스 혜택을 가져다줄 것이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이것은 구글이 결정할 일은 아니다.

박: 구글이 생각하는 모바일의 미래는?
존: 휴대폰은 궁극적으로 호텔의 컨시어지와 같은 기능을 할 것이다. 문자나 전화, 연예 오락뿐만아니라 실질적으로 생활에 유용한 기능을 하게 될 것이다. 인터넷만큼 혹은 인터넷 이상의 기능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만약 이것이 클라우드 컴퓨팅과 연계될 경우에는 내가 원하는 정보를 언제 어디서든 내 손안에서 즉각적으로 접속할 수 있는 매우 강력한 기능을 같게 될 것이다. 또 다른 측면에서 보자면, 모바일 기술은 점점 발전하고 복잡해지겠지만, 사용은 점점 간편해지고 쉬워지게 될 것이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날짜: 2008년 10월 23일 목요일

Matt Cutts는 검색엔진 최적화에 대한 전문가로 구글의 웹스팸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웹마스터 커뮤니티에서 구글 웹마스터 가이드라인의 홍보대사로도 잘 알려진 그는 세이프서치(SafeSearch)팀에 있을 때 성인물 사이트를 신고하는 구글러들에게 그의 아내가 직접 구운 쿠키를 나눠준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날짜: 2008년 10월 23일 목요일

Matt Cutts는 검색엔진 최적화에 대한 전문가로 구글의 웹스팸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웹마스터 커뮤니티에서 구글 웹마스터 가이드라인의 홍보대사로도 잘 알려진 그는 세이프서치(SafeSearch)팀에 있을 때 성인물 사이트를 신고하는 구글러들에게 그의 아내가 직접 구운 쿠키를 나눠준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그가 시애틀 근처에 있는 Kirkland 사무실에 들러 얘기를 나누던 중 한 시간 정도의 여유가 생겼고, 마침 사무실에 있던 비디오 카메라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저희는 여러분께 도움이 될만한 동영상 몇 개를 찍어 올리기로 했습니다.

그 첫 번째 동영상은 검색결과 페이지의 형식에 관한 것입니다. 여기서 Matt은 구글 검색결과 페이지에서 여러분의 홈페이지가 검색되었을 때 어떻게 보이는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페이지의 제목, 미리보기, 저장된 페이지 보기 기능은 물론, 사이트링크 및 해당 회사의 주가와 같이 특정 경우에만 나타나는 기능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습니다.


*오른쪽 하단 삼각형 버튼을 통해 가운데 버튼을 클릭하시면 한글/영문 자막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동영상을 보신 뒤 여러분께서 구글이 어떤 식으로 검색 결과를 보여주는지, 그리고 결과 페이지에서 여러분의 사이트가 보이는 방식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를 조금 더 자세히 알게 되셨길 바랍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웹마스터 지원팀 안주원, 백창현

날짜: 2008년 10월 23일 목요일

날짜: 2008년 10월 23일 목요일

마우스 클릭만으로 간편하게 웹사이트를 만들 수 있는 '구글 사이트도구(Google Sites)'를 한국어를 포함한 38개 언어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영어만 지원되던 구글 사이트도구는 그간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이번에 전세계 38개 언어로 서비스를 확장하게 되었습니다. 한국 사용자들의 경우, 구글 사이트도구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한 뒤 우측 상단에 사용자 설정(User settings)을 클릭해 언어를 한국어로 설정해서 이용하시면 됩니다.

구글 사이트도구는 유튜브(세계 최대 동영상 커뮤니티), 구글 캘린더, 구글 문서도구(웹오피스 제품), 피카사(무료 사진 호스팅 및 편집 프로그램) 등 혁신적인 구글 제품 및 서비스와 통합되어 있어 동영상, 캘린더, 프리젠테이션, 스프레드시트, 슬라이드쇼 등으로 손쉽게 웹사이트를 꾸밀 수 있는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구글 사이트도구는 웹디자인 기술이 없고  HTML을 능숙하게 다루지 못하더라도 문서 편집하듯 간편하게 콘텐츠를 추가하고 편집할 수 있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정보공유 수준의 경우에 관리자가 직접 설정할 수 있으며, 다른 사용자를 초청해 함께 관리하는 것도 가능해 소수의 제한된 인원에서 전세계 사용자까지 다양한 그룹과의 정보 공유가 가능합니다.

구글 사이트도구가 한국어로도 제공돼 이제는 국내 사용자들도 더욱 편리하게 필요에 따라 웹사이트를 개설하고 운영할 수 있게 되었으며, 개인, 기업, 학교 등에서 구글 사이트도구를 잘 활용하면 비용절감은 물론 조직의 업무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구글 사이트도구와 함께 구글의 무료 웹오피스 서비스인 구글 문서도구를 함께 사용하면 커뮤니케이션 효과 및 업무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구글 문서도구는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툴로 구성원간의 실시간 의사소통이 가능하며 모든 작업이 자동으로 저장되기 때문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개인 PC, USB 등에 필요한 문서를 따로 저장해둘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든 다양한 인터넷 단말기(컴퓨터, 휴대폰, PDA 등)를 통해 원하는 정보를 꺼내볼 수 있습니다.

구글 사이트도구를 통해 좀더 빠르고 편리하게 내가 원하는 웹사이트를 직접 경험해 보세요.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날짜: 2008년 10월 22일 수요일
날짜: 2008년 10월 22일 수요일

오늘은 안드로이드와 오픈 핸드셋 얼라이언스(OHA, Open Handset Alliance), 그리고 오픈 소스 커뮤니티에 있어 기념비적인 날입니다. 그동안 모바일 플랫폼과 관련해 저희가 노력해 온 모든 일들이 결실을 맺어, 이제 공식적으로 안드로이드 오픈 소스 프로젝트(Android Open Source Project)상에서 무료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부터 여러분은 안드로이드 장비와 관련해 많은 뉴스를 듣게 될 것입니다. 저는 지난 2년 간 안드로이드 장비의 활용성을 위한 개발 업무에 주력해 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그 노력의 결실을 보게 된 것을 정말 기쁘게 생각합니다. 물론, 이것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안드로이드는 단순한 하드웨어 조각에 불과한 것이 아닙니다. 안드로이드는 완전한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서 어떠한 하드웨어 환경 설정에서나 적용이 가능합니다. 부트로더(bootloader)로부터 어플리케이션에 이르기까지 모든 기능이 가능한 형태입니다. 또한, 지금 시판 중인 안드로이드 휴대폰을 통해 모바일 분야에서 필요한 완성조건을 갖추고 있음을 증명한 바 있습니다.

만약 당장 휴대폰을 구입할 계획이 없다 하더라도, 안드로이드는 많은 것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음성 인식 도서관에서 일하는 것에 관심이 있으신가요? 가상 기계에 대한 리서치를 계획 중이신가요? 기발한 리눅스 솔루션이 필요하신가요? 이 모든 것들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지금 바로 안드로이드 오픈 소스 프로젝트 상에 있습니다. 그래픽 라이브러리와 미디어 코덱(codec), 그리고 제가 연구해 온 최고의 개발 툴들도 모두 활용 가능합니다.

새로운 기능을 위한 훌륭한 아이디어가 있으신가요? 그럼 바로 추가해주세요! 오픈 소스 프로젝트의 가장 큰 장점은 누구나 안드로이드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고, 나아갈 방향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플랫폼이 제 바람대로 유비쿼터스화 될 경우에는 모바일 장비 전체에 영향을 끼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안드로이드는 이제 막 흥미진진한 출발을 했습니다. 모바일 산업의 변화를 따라잡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저희는 단순히 변화를 따라잡는 데에만 만족하지 않습니다. 저희는 변화를 이끌어가길 원합니다. 새로운 시도를 하고, 모두들 서둘러 따라잡고자 하는 새로운 기능들을 계속해서 추가해 가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이는 여러분의 도움이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여러분은 안드로이드를 가지고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작성자: 구글 엔지니어링 디렉터 데이브 보르트(Dave Bort)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UCLA) 연구팀은 인터넷에 익숙한 중장년층이 인터넷 검색을 하면 의사결정과 복잡한 추론을 담당하는 뇌의 핵심영역이 활성화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인터넷 검색 활동으로 뇌에 자극을 주고 뇌기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입니다.
날짜: 2008년 10월 21일 화요일

최근 인터넷 검색이 인간의 뇌기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준다는 보고가 발표되었습니다. 아래는 뉴스닷컴에 실린 기사 내용입니다. 

줄리 스틴휴슨(Julie Steenhuysen)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UCLA) 연구팀은 인터넷에 익숙한 중장년층이 인터넷 검색을 하면 의사결정과 복잡한 추론을 담당하는 뇌의 핵심영역이 활성화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인터넷 검색 활동으로 뇌에 자극을 주고 뇌기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입니다.

이번 연구는 인터넷 검색이 두뇌활동에 주는 영향을 처음으로 조사한 것으로, 보고서는 노인정신의학 아메리칸 저널(AJGP) 최신호에 게재됐습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UCLA 신경과학 및 인간행동연구소의 게리 스몰(Gary Small) 박사는 "발전하는 컴퓨터 기술이 중장년층에게 생리적 영향과 함께 특정 혜택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연구 결과는 고무적”이라고 말했습니다. 팔로우-솔로몬(Parlow-Solomon) 석좌교수로 노화에 관한 연구를 진행중인 게리 스몰 박사는 "인터넷 검색은 복잡한 두뇌활동과 연관돼, 뇌를 운동시키고 기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람은 나이가 들면 뇌에서 수많은 구조적, 기능적 변화가 일어나며 이런 변화에는 인지기능에 악영향을 주는 기능위축, 세포활동 감소, 아밀로이드반과 타우 단백질 농축체 증가 등이 있습니다.

스몰 박사는 정신 상태를 깨어있게 하는 활동을 추구하면 두뇌 건강과 인지능력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통적으로 이러한 활동에는 가로세로퍼즐과 같은 기억력 게임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기술이 발달한 만큼 과학자들은 이제 인터넷을 포함한 컴퓨터의 사용이 주는 영향을 평가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번 연구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과 컴퓨터 기술이 두뇌 노화에 미치는 추가적인 연구 결과는 이날 출판된 스몰 교수의 신저 “iBrain: Surviving the Technological Alteration of the Modern Mind"에도 실렸습니다.

이번 연구를 위해 UCLA 연구팀은 55~76세 사이의 지원자 24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했습니다. 대상자의 절반은 인터넷 검색 경험이 있는 사람들, 나머지 절반은 경험이 없는 사람들이었으며 양 집단은 나이, 학력, 성별 등에서 모두 비슷한 조건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두 집단이 독서와 인터넷 검색을 하는 동안 일어나는 뇌 회로의 변화를 기능성자기공명장치(fMRI)로 관찰했습니다. 인지활동을 하는 동안 두뇌의 혈류량 변화를 측정해 뇌세포의 반응 정도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 결과 모든 실험 대상자들은 독서 중 상당한 두뇌 활동을 보였으며, 언어•독서•기억•시각능력을 관장하는 뇌 영역이 활성화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뇌기능 영역은 두뇌의 측두엽, 두정엽, 후두엽 등에 분포합니다.

하지만 인터넷 검색 중에 두 집단 사이에는 주요한 차이가 나타났습니다. 이전에 인터넷 검색 경험이 있는 사람들만이 뇌의 의사결정과 복잡한 추론을 하는 영역인 전두엽, 측두엽, 대상엽에서 뇌활동이 나타난 것입니다.

UCLA 기억력 및 노화 연구센터 소장이기도 한 게리 스몰 박사는 "이번 연구에서 가장 주목할만한부분은 인터넷 검색을 할 경우, 독서를 할 때 활성화되지 않는 훨씬 광범위한 신경회로를 사용한다는 점”이라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인터넷 검색을 하는 동안 인터넷 검색 경험이 있는 집단의 뇌 활성화가 인터넷 경험이 없는 집단에 비해 2배나 높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fMRI를 통한 뇌활동의 최소 측정단위는 복셀(voxel)로 불립니다. 인터넷 검색을 하는 동안 인터넷 경험이 있는 집단은 2만1782 복셀을 기록한 반면 인터넷 경험이 없는 집단은 8646 복셀에 불과했습니다.

이 같은 차이는 인터넷 검색이 단순한 독서활동에 비해 무엇을 클릭할지 선택하는 과정에서 더 많은 의사결정을 필요로 하고 이로 인해 중요한 뇌의 인지회로에 영향을 주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스몰 박사는 "일상적인 인터넷 검색은 노인들의 뇌기능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며 “사람은 나이가 들어도 두뇌는 민감성을 유지하며 학습을 지속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몰 박사는 인터넷 경험이 적은 그룹에서 두뇌 활성화가 적게 나타난 이유는 인터넷 검색과 같은 새로운 활동을 학습할 때 발생되는 두뇌의 전략 파악이 필요한데, 독서 집단의 경우 이런 활동이 없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부연했습니다.

그는 "독서 집단이 인터넷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면 인터넷 경험이 있는 집단과 마찬가지로 동일한 두뇌 활성화 패턴을 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연구팀은 향후 연구를 통해 기술의 발달이 두뇌의 노화에 주는 긍정적 그리고 부정적인 영향을 모두 밝혀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파빈 재단(Parvin Foundation)이 후원했으며, 보고서 작성에는 UCLA 신경과학 및 인간행동연구소의 티나 무디(Teena D. Moody) 박사와 동연구소의 정신의학 및 생-행동연구(biobehavioral science) 교수 수잔 부크하이머(Susan Y. Bookheimer) 박사가 공동으로 참여했습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날짜: 2008년 10월 20일 월요일

유튜브는 ‘유튜브 스크린’에서 10월 17일부터 31일까지 2주동안 한국 이현민 감독을 포함한 3명의 촉망 받는 아시아 감독들의 영화를 상영합니다.

유튜브 스크린’은 세계 각국의 방대한 사용자층을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가 지난 7월 오픈한 영화 전용채널로 영화를 제작하고도 그 동안 상영할 기회를 얻지 못하는 영화인들에게 전세계를 무대로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매주 금요일마다 돌아가면서 새로운 영화가 걸리는 ‘유튜브 스크린’은 HD (High Definition) 플레이어로 상영되어 사용자들은 영화관에서 보듯 생생한 고화질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세계 최대 열린 극장입니다.
날짜: 2008년 10월 20일 월요일

유튜브는 ‘유튜브 스크린’에서 10월 17일부터 31일까지 2주동안 한국 이현민 감독을 포함한 3명의 촉망 받는 아시아 감독들의 영화를 상영합니다.

유튜브 스크린’은 세계 각국의 방대한 사용자층을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가 지난 7월 오픈한 영화 전용채널로 영화를 제작하고도 그 동안 상영할 기회를 얻지 못하는 영화인들에게 전세계를 무대로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매주 금요일마다 돌아가면서 새로운 영화가 걸리는 ‘유튜브 스크린’은 HD (High Definition) 플레이어로 상영되어 사용자들은 영화관에서 보듯 생생한 고화질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세계 최대 열린 극장입니다.

한국 이현민 감독의 ‘커다란 꿀밤나무 아래서 (The Chestnut Tree)’는 전통적인 핸드드로잉 방식으로 그린 2D 애니메이션으로 엄마와 어린 딸이 꿀밤나무 아래에서 가졌던 행복했던 기억들을 한 폭의 수채화처럼 아름답게 담고 있는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2007년 LA 여성 영화제 (LA Femme Film Festival)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에서 최고작품상을 수상했으며, 미국 국제애니메이션협회에서 주관하는 애니 어워드(Annie Award)에서도 두 차례에 걸쳐 수상후보에 오른바 있습니다.

이현민 감독은 서울 출생으로 2000년 미국으로 건너가 웨슬리안 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하고 캘리포니아 예술학교(California Institute of the Arts; CalArts)에서 애니메이션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디즈니에서 최초의 아시아계 여성 2D 애니메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 ‘유튜브 스크린’에서 현재 상영되고 있는 아시아 감독의 영화는 다음과 같습니다:

 ‘Tired City’ (홍콩)
- 감독: John Chan, Pam Hung 
- 낭떠러지에 떨어지기 직전의 한 젊은 여성의 모습을 통해 도시에 살고 있는 현대인의 고된 삶에 대해 조명
- 홍콩아트센터(Hong Kong Art Centre) 개봉작

 ‘Scab’ (일본) 
- 감독: Koich Iguch 
- 숙제를 하려는 한 학생이 선생님의 입술에 있는 큰 딱지를 발견하고 신경이 쓰여서 숙제에 집중하지 못하는 이야기
- 호주 최대 규모의 단편 영화제인 트롭페스트(Tropfest) 영화제 수상작

지금 바로 ‘유튜브 스크린’을 방문하셔서 자랑스럽게 걸린 우리 영화를 확인해보세요!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날짜: 2008년 10월 20일 월요일

안녕하세요?
날짜: 2008년 10월 20일 월요일

안녕하세요?
전세계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의 온라인마케팅 능력을 겨루는 구글 '2009 온라인마케팅 공모전(2009 Online Marketing Challenge)' 을 실시합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실시되는 구글 온라인 마케팅 공모전은 학생들의 온라인마케팅 역량을 개발하고자 구글이 전공에 관계없이 전 세계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주최하는 대회입니다.

구글 온라인마케팅 공모전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직접적으로 온라인 광고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교수와 학생들이 한 팀을 이루며, 각 팀 당 미화 200불의 예산이 주어집니다. 참가 팀들은 주어진 예산을 구글 키워드 검색광고인 구글 애드워즈 광고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마케팅 전략을 개발하게 됩니다. 각 팀은 전략 수립 후 실제로 온라 인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하고, 자신들의 성과를 평가하여 해당 회사의 향후 온라인 마케팅을 위한 제안서를 제출합니다.

글로벌 우승팀에게는 미국 마운틴 뷰에 위치한 구글 본사에 방문해 구글 검색광고 개발팀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최초로 실시된 2008년 대회는 47개국에서 1,650 팀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이 같은 높은 호응에 힘입어 연례대회로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해 현재 구글에서 Account Strategist로 일하고 있는 김태원님은 "저에게 공모전은 대학생의 특권이자 실무와 관련된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대학생의 열정과 가능성에 비해 강의실은 너무도 좁은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구글 온라인 마케팅 공모전은 여러분의 경쟁력이 될 온라인 마케팅에 대해 배우고, 전세계 대학생들과 열정을 겨룰 좋은 좋은 기회가 될 것 입니다." 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해 왔습니다.

자세한 대회 규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교수와 학생들로 구성된 참가 팀에 각각 미화 200불에 해당하는 구글 키워드 검색광고("구글 애드워즈") 바우처(voucher)가 제공됩니다.
2. 구글과 협력관계에 있는 교수진들이 직원 수 100명 이하의 중소기업 중 웹사이트를 보유하고 있으면서 현재 구글 키워드 검색광고("애드워즈")를 활용하지 않는 회사를 선정합니다.
3. 각각의 팀은 회사와 연계하여 어카운트를 개설하고 온라인마케팅 캠페인을 구성합니다.
4. 각 팀은 3주동안 캠페인을 진행하며, 캠페인 개시 전과 종료 후에 각각 보고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5. 캠페인 성과 및 보고서 내용을 기준으로 우승팀이 결정됩니다.
6. 2009 대회를 위한 접수는 2008년 10월 17일부터2009년 1월 23일까지며, 2009년 1월에서부터 5월까지의 기간 중 3 주를 선택해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7. 글로벌 및 지역 우승팀은 2009년 7월 발표할 예정입니다.
8. 구글 온라인 마케팅 공모전에 대한 보다 상세한 사항은 여기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날짜: 2008년 10월 20일 월요일 안녕하세요?
구글코리아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 이동휘입니다. 제가 구글에 입사한 지도 어느덧 2년이 다 돼가는데요. 많은 분이 구글 엔지니어에 대해 궁금해하시고 또 다양한 질문을 해오십니다. 오늘은 여러분들께 구글러가 되기까지 제가 경험했던 저의 '구글 스토리'에 대해 이야기해 드리고자합니다.
날짜: 2008년 10월 20일 월요일

안녕하세요?
구글코리아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 이동휘입니다. 제가 구글에 입사한 지도 어느덧 2년이 다 돼가는데요. 많은 분이 구글 엔지니어에 대해 궁금해하시고 또 다양한 질문을 해오십니다. 오늘은 여러분들께 구글러가 되기까지 제가 경험했던 저의 '구글 스토리'에 대해 이야기해 드리고자합니다.


구글러(Googler)가 되다.
저는 구글에 입사하기 전에 조그만 벤처기업에 다녔던 평범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였습니다. 지방대 출신에 변변한 영어 성적 하나 없던 제가 구글에 입사하게 될 수 있었던 가장 이유는 바로 엔지니어로서의 열정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구글이 엔지니어를 뽑을 때 면접 횟수가 많고 어려운 것만큼 저에게는 ‘나’라는 사람을 깊이 있게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구글에서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의 기본에 충실하고 도전적인 자세를 가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채용하려고 노력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구글은 정말로 구글에 필요한 사람들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 최고의 답을 제시하지 못하더라도 끝까지 문제를 풀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와 그 과정을 즐거워하는 모습을 높게 평가해 주신 것으로 생각됩니다.

구글리(Googley)의 의미
"구글리" 하다는 것은 겸손하며, 다른 동료와 함께 일하며, 언제나 서로를 돕고 수평적이고 오픈된 근무환경을 즐길 수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언뜻 들으시면 이러한 덕목은 엔지니어의 '실력'과는 거리가 먼 것으로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호기심은 엔지니어 업무에서 필요한 창의적인 해결책을 찾는데 도움을 줍니다.

작년에 구글 한국 홈페이지를 개발할 당시 함께 일했던 미국인 웹 개발자는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했고 구글에 들어오기 전에는 요리사로 활동했습니다. 그 친구가 개발한 웹 애니메이션 기법은 기존 기술과는 전혀 다른 매우 창의적인 걸작이었습니다. 전 세계 웹 개발자들로부터 찬사를 받은 기술이었지요. 보통 "상자 밖에서 생각하라", "고정관념을 깨야 한다"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그 친구의 다양한 경험이 보통 사람과 다른 시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었다고 생각됩니다. 이 밖에도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능력,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하며 의사소통할 수 있는 능력 등이 좋은 엔지니어가 되기 위한 자질이라고 생각합니다.

구글을 선택하다.
제가 구글에 처음 지원을 했을 때는 한국에 R&D 센터가 설립되기 전이었습니다. 그 당시 이미 구글은 전세계적으로 엔지니어들이 가장 입사하고 싶은 기업이었습니다. 구글을 선택한 이유는 바로 제가 구글에 입사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불가능한 일에 최선을 다해 도전해 보고 싶었습니다. 몇 개월에 걸친 인터뷰가 진행되는 동안 온 힘을 다해 저를 보여줬습니다. 그러한 노력이 합격 통지로 돌아왔을 때, 그 감동의 순간을 저는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나를 위한 20%의 시간
구글에서 엔지니어는 자신이 관심 있어하는 분야 또는 프로젝트에 시간의 20%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 관심 프로젝트가 회사에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며 자신이 원하는 프로젝트에 대해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구글러들의 창의력을 장려하고 있지요.

저는 이 20%를 주로 강연 및 채용과 관련된 대내외 활동에 쓰고 있습니다. 대학이나 웹과 관련된 행사에 종종 초청을 받는데, 이때 저는 구글의 기술과 문화에 대해 주로 강연을 합니다. 채용과 관련해서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지원자를 면접하고 채용위원회의 일원으로 면접결과를 심사하는 데 참여합니다. 이와 함께 구글에서는 엔지니어가 중심이 되어 열리는 행사가 많은데, 이를테면 '버그 잡는 날' 등의 행사에 스탭으로 활동하기도 합니다. 제 주변의 대부분의 엔지니어들 역시 구글을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꼽는 이유로 바로 자신이 하고 싶은 연구와 개발활동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것을 들고 있습니다.

당신의 꿈을 응원합니다.
꿈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엔지니어라면 전세계 어느 곳에서도 환영받을 수 있습니다. 내가 지금 가지고 있지 못한 것보다는 가지고 있는 것, 그리고 가질 수 있는 것에 대해 꿈꾸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에 충실하고, 하고자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자세에서 꿈은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불가능한 일에 도전하는 정신도 함께 필요하지요. 특히 컴퓨터 공학을 전공한다면, 사람들이 사용하는 소프트웨어의 이면에 감춰진 코드의 아름다움에 감동할 수 있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느낌을 받아보신 적이 있나요? :-).

작성자: 구글코리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이동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