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마켓에는 재미있고 유용한 애플리케이션이 가득합니다. 좋은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 내는 것 만큼이나 사용자들이 마켓에서 잘 찾아 내는 것도 중요합니다. 오늘은 새롭게 단장한 모바일 안드로이드 마켓의 인터페이스에서 유용한 애플리케이션을 찾는 것이 더욱 빠르고, 쉽고, 재미있어졌다는 것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안드로이드 2.2 버전 이상의 휴대폰에서 안드로이드 마켓의 새 버전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금주의 최고 관심 컨텐츠가 무엇인지 볼 수 있는 공간을 추가했습니다. 인기 차트에는 새롭고 관련성 놓은 아이템들을 담았으며, 이러한 차트를 통해 마켓 안에서 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에디터 선정 코너와 좋은 애플리케이션 모음인 Android 팀 추천 처럼 선별된 애플리케이션들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의 새 버전은 현재 50%적용되어 있으며, 곧 모든 안드로이드 2.2 버전 이상을 사용하는 휴대폰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적용 될 예정입니다. (그래서 사용자에 따라 적용 시기가 다를 수 있습니다.) 지원되는 휴대폰에는 자동으로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따로 프로그램을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이제 여러분의 휴대폰이 더욱 흥미로워집니다! 그럼 새로운 안드로이드 마켓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작성자: 구글 프로덕트 매니저 폴 몬토이-윌슨 (Paul Montoy-Wilson)

작성일: 2011년 9월 29일 목요일

안녕하세요, 지난 9월 22일 진행된 안드로이드 개발자 랩이 국내 개발자들의 환호속에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실제로 개발자랩에 참여하신 개발자분들은 어떻게 느끼셨는지 궁금해서 안드로이드펍 운영자이신 회색님께 후기를 부탁드렸는데요, 흔쾌히 응해주셨습니다. 현장 분위기가 궁금하셨던 분들을 위해 후기를 공유해 드립니다~ 


2007년 12월 안드로이드가 처음 발표될 당시부터 앱 개발을 하고 1회 구글 안드로이드 개발자 대회에서 입상하며 꾸준히 국내에서 안드로이드 개발자 관련 활동했지만 한국인 개발자로서 느끼는 소외감이 있었다. 2009년 한국에 안드로이드폰이 출시되고 다른 어느 나라보다 안드로이드 개발에 대한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는 것을 느꼈지만 구글의 2009년 개발자 행사에 한국은 포함되지 않았다. 안드로이드 정보에 목말라 커뮤니티를 만들고 개발자들과 같이 자체 컨퍼런스를 하면서 개발을 하던 중 2010년 10월 드디어 한국에서 구글에서 주최하는 첫번째 안드로이드 개발자 랩이 열렸다. 드디어 구글이 드디어 한국 개발자들의 열기에 화답하는 구나라고 생각하며 환호했고 이번에 그 두번째 2011 구글 안드로이드 개발자 랩이 9월 22일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렸다.

올해는 안드로이드 앱개발과 강의 등 일에 치여 사느라 커뮤니티에서 앱개발자들 오프라인 모임도 제대로 못하고 있었는데 구글의 2011 안드로이드 개발자랩 소식이 들렸다. 안드로이드 컨퍼런스에 매우 목말라있던 상태였고 다른 개발자들의 소식도 궁금하던 차였기에 목차도 살펴보지 않고 일단 등록을 했고 초대 메일을 받았다. 주변에서 신청을 했는데 선정이 안되었다는 개발자들도 많이 있었다. 경쟁율이 꽤 높았구나 라고 생각하며 22일 당일이 되어 행사장에 도착을 했다.

행사장에 도착하니 노트북을 놓고 여유롭게 앉을 수 있도록 자리가 준비되어 있었다. 신청에 따라 선발된 사람들이 온 것이니만큼 자리는 가득 차 있었고 평소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알고지내던 낯익은 개발자분들이 여기저기 눈에 뛰었다. 이미 허니콤 앱 개발을 해서 기술적으로 충분히 잘 알고 계시는 개발자도 눈에 뛰었다. 세션 내용들은 대부분 알고 있는 내용이라 할지라도 안드로이드 앱개발자들의 컨퍼런스에 참가함으로서 소속감을 느끼고 싶은 마음이 있었으리라 생각한다.

허니콤 특징, 프로그래밍 팁스, 전화와 태블릿 UI 등의 강의 세션이 지나갔다. 짧은 시간 때문인지 강의는 빠른 속도로 진행되었다. 이미 안드로이드의 개발에 익숙한 개발자들에게 어렵지 않게 허니콤에 대한 이해를 도와준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허니콤은 이미 발표된지 시간히 흘렀고 구글 I/O에서 진행된 허니콤 세미나 영상들도 유튜브에 올라와있기에 새로운 내용은 아니다. 하지만 실제 안드로이드 앱 개발은 최신 버전의 발표 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 충분히 단말들이 시장에 자리잡은후 하게 되기 때문에 개발자들의 새로운 버전으로의 이동은 버전 발표후 6개월에서 1년후가 되기 마련이다. 그래서 아직 본격적으로 허니콤 API를 이용하는 개발자들이 많지는 않기에 대략적인 내용은 알고 있어도 실제 개발에는 익숙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당장 눈앞의 일에 치이다보면 지금 쓰지 않는 API에 대한 공부나 학습에 신경을 쓰기 어렵기 마련이기에 이번 안드로이드 개발자랩 처럼 새로운 버전, 새로운 기능들에 대한 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는 새로운 버전 발표후에 충분한 기간동안 제공될 필요성이 있다. 국내에 갤럭시탭이 출시되며 허니콤 개발에 막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개발자들에게는 이런 세미나는 매우 소중한 기회다. 허니콤의 경우 사용자 측면에서 새로운 기능이 아닐지라도 개발자 측면에서 보면 여러가지로 기존 작업을 단순화시켜줄수 있고 구조적으로 개선된 앱을 만들게 해주는 API들이 많이 추가되었다. 3.0 API를 보며 구글에서 많은 개발자들을 투입해서 질을 향상시켰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개발자들은 새로운 API가 생겼다고해도 쉽게 눈치채기가 힘들고 기존 API 방식의 개발에 머물러 있기 마련이기에 새로운 API들을 활용할수 있도록 좀더 상세하고 친절하게 짚어주었더라면 더 좋았을것 같다. 그래서 시간이 많지 않아 빠르게 넘어간 부분들은 조금 아쉬웠다.

아침도 거르면서 참석한 행사였기에 1시로 잡혀있는 점심식사를 기다리는데 힘이 들었다. 자리에 앉아서 받은 점심식사로 나온 도시락의 질은 매우 높았다. 호텔의 세미나룸에 넉넉한 자리에 노트북을 두고 앉아 좋은 점심식사를 먹으니 구글이 정말 개발자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좋은 장소에서 밥한번 배불리 먹고나서 그런 고마운 마음이 든다는게 근무 환경이나 대우가 그다지 좋지 않은 국내 개발자들의 현실이라는 생각도 잠시 들기도 했지만 어쨌든 잘왔다는 생각을 하면서 일단 강연 세션은 끝이 났으니 못다한 개발일을 하러 집으로 돌아갈 준비를 했다.

그런데 왠걸 갑자기 오후 코드랩시간에 갤럭시탭 10.1을 나눠드릴 생각이니 자리에 앉아계시라는 사회자의 말을 들었다. 개발자들도 별로 반응이 없었고 궁금해진 나는 갤럭시탭을 완전히 주는거냐고 주위에 물어도 확답을 해주는 사람이 없었다. 빌려주는 것도 주는거니까 모르죠 머라는 이야기, 아마 주지 않을까요 라는 이야기들을 들으며 집에 가려는 계획을 접고 자리에 앉았다. 점심시간이 끝나고 포장도 뜯지 않은 갤럭시탭 10.1을 나눠주기 시작했다. 여전히 개발자들의 분위기는 조용했고 코드랩 시간이 시작되었다. 그때 사회자가 앞에서 한 말은 모두가 박수를 치게 만들었다. "끝까지 계시면 갤럭시탭 10.1을 드립니다!" 구글I/O와 같은 개발자 행사에서 가장 환영받고, 박수받고, 칭찬받고 부러움의 대상이 되는 '참석자 전원 안드로이드 기기 지급' 이벤트가 한국에서 무료로 열린 안드로이드 개발자 랩에서 일어났다는게 믿기지 않았다. 가장 큰 박수가 나올수 밖에 없는 기기 지급 이야기를 사회자는 마지막에 하려고 아껴두었던 것일까? 코드랩을 안듣고 그냥 집에 갔으면 두고 두고 후회할뻔 했구나라고 웃으며 생각했다.

무엇보다 구글이 안드로이드 마켓에 능동적으로 활동하는 개발자들에게 행사에 초대하고 갤럭시탭을 지급한 것은 매우 잘한 결정이다. 2008년부터 국내에 안드로이드에 대한 관심은 뜨거워졌지만 본격적으로 앱이 늘어나기 시작한 것은 2009년 첫번째 안드로이드폰이 출시되고 난 다음으로 기억한다. 개발자들이 기기를 가지고 사용해봐야 실제 앱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 이벤트는 기기 지급에서 끝나지 않고 3개월후 안드로이드랩 참석자 중에서 허니콤 태블릿 앱을 개발한 사람들 중에 선별해서 개발자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컨퍼런스인 내년 구글 I/O 티켓을 준다고 한다. 개발에 동기부여를 주는 이벤트는 언제나 좋다. 나도 태블릿 앱 개발을 좀더 앞당겨야되겠다고 생각했다. 이번 구글 안드로이드 개발자랩에서는 강의, 실습, 갤럭시탭 지급, 그리고 구글 I/O티겟 등 태블릿 앱 개발을 촉진시키기위해 많은 개발자들에게 동기부여를 했다는 것을 높이 평가한다. 무엇보다 이번 기회에 태블릿앱을 받아서 본격적으로 태블릿 앱을 만들기 시작한 한국 개발자들이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자리잡기를 기대한다.

이번 행사로 이제 구글 안드로이드 개발자 랩도 매년 안드로이드 개발자들이 기다려야할 필수 행사로 자리잡았다.

작성자 : 안드로이드펍 운영자 회색

 

구글 플러스(Google Plus, Google+)프로젝트가 90일간의 필드 평가판 기간을 마치고, 오늘부터 누구나 가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동안은 초대된 사용자만 구글 플러스에 가입해 사용할 수 있었는데요, 오늘부터는 누구나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해 구글 플러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난 세 달간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요, 필드 평가판 기간 동안 총 100가지의 수정을 거쳤습니다. 이번에 추가된 기능들을 간단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영상채팅인 수다방에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되었습니다:

  • 회의방으로 들어가면 대화방에 주제를 정할 수 있습니다. 
  • 영상채팅을 하면서 유튜브 동영상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 구글 문서도구에서 작성한 메모와 스케치패드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 수다방에는 10명까지 함께  참여해 영상채팅을 할 수 있으며, 채팅에 참여하지 않고 대화를 그냥 관람만 할 수 있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가장 큰 기능 추가는 검색입니다. 이제 구글 플러스에서는 콘텐츠 검색이 가능합니다. 이 검색창에서는 구글 플러스 내에서 나에게 공개된 게시물 중 관련 검색 결과도 볼 수 있습니다.

지금 구글 플러스에 가입해 친구들과 소식을 나누어 보세요!
더 자세한 내용은 이곳 영문 블로그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오늘도 많은 사용자들이 데스크톱과 모바일에서 구글 지도를 매우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또한 다른 개발자들을 위해서도 구글 지도 API를 제공해, 개발자들의 웹사이트나 모바일 사이트, 애플리케이션에 삽입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구글 지도 API를 사용하는 사이트들은 여행 계획을 세우거나 집을 찾을때, 심지어 가장 가까이 있는 맥도날드 매장을 찾을 때에도 매우 유용합니다. Openonweb이나 Mashable, Google maps mania 블로그에서 이와 같은 사이트들의 목록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각각의 개발자마다, 회사마다 각기 다른 필요를 가지고 구글 지도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구글은 구글 지도 API를 무료와 유료 두가지 버전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용자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사이트들은 일정 기준을 초과하지 않는 한 무료 버전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기준량에 대한 정보는 여기 링크 참조). 사용자들에게 요금을 부과하는 등의 상업적인 용도의 웹사이트들은 유료 버전의 구글 지도 API 프리미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자산 추적이나 내부 애플리케이션 구축의 경우처럼 프리미어 버전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구글 지도 API 프리미어는 무료 버전의 모든 기능들을 포함해 추가적인 고급 기능들을 제공하며, 구글로부터 기술 지원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구글 지도 API 프리미어를 이용하면 지도 API 웹 서비스의 일일 허용량이 상당히 많이 증가합니다. Tiffany & Co 같은 세계 유수의 기업이나 우리나라의 부동산 정보 사이트 www.r114.co.kr와 같은 회사들은 이 프리미어 버전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인터액티브한 지도와 더 보기 좋은 지도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표준본 버전과 프리미어 버전 의 차이점을 정리해놓은 구글지도 API의 비교표를 보면, 어떤 구글 지도 API가 여러분 필요에 가장 적합한지를 쉽게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작성자: 구글 프로덕트 매니저 토르 미첼 (Thor Mitchel)



영국 밴드 퀸(Queen)을 역사상 손꼽히는 명 밴드로 기억되게 한 퀸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Freddie Mercury)의 탄생 65주년을 축하합니다!  
오늘 구글 홈페이지의 로고가 다음과 같은 그림으로 바뀐 것을 보실 텐데요, 가운데 재생 버튼을 눌러 보시기 바랍니다. 

애니메이션으로 탄생한 프레디 머큐리와 그가 작곡한 퀸의 <Don't Stop Me Now>를 환상적인 애니메이션으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구글 공식 영문블로그에서 퀸(Queen)의 초기 멤버인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가 쓴 프레디 머큐리 두들 기념 글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9월 5일 이후에는 유튜브 구글 채널에서 프레디 머큐리 두들을 감상해 보세요!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안녕하세요? 구글코리아 마케팅팀입니다.

지난 5월 31일, 구글코리아 사무실에서 대학생 100명으로 구성된 ‘구글 브레인’ 발대식을 가진 지가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석달이 훌쩍 지났습니다. 구글 브레인은 구글 제품을 사용해 대학생 경쟁력 업그레이드를 높일 수 있는 팁을 개발하기 위해 전국 16개 대학에서 모인 20개의 팀입니다. 구글 브레인들은 그동안 지메일(Gmail), Google 캘린더, Google 지도, Google 번역 등 구글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본 후, 구글 제품을 활용해 학업과 일상생활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팁을 다른 대학생들과 공유해 왔습니다. 구글 브레인 공식 블로그에서 구글 브레인들이 공유하는 유용한 팁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숨가쁘게 달려온 세 달을 뒤로 하고, 구글 브레인들은 이제 마지막 미션의 완성을 앞두고 있습니다. 구글 브레인 참여 팀들은 구글 모바일 검색의 강점을 홍보하는동영상을 만들었고, 앞으로 약 3주간 이를 홍보하게 됩니다. 수준 높은 동영상 제작과 홍보 방법을 배우기 위해 지난 8월 18일 홍익대학교 강당에서 전문가를 초빙해 실전 동영상 제작 기술과 온라인 콘텐츠 홍보 교육을 받기도 했습니다. 물론, 교육이 끝나고 홍대 주변 클럽에서 신나게 뒤풀이를 하며 지난 3달간의 노력에 대해 서로 축하하고 기념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


구글 브레인들이 제작한 구글 모바일 검색 비디오에는 그들이 지난 3개월간 흘린 땀과 반짝이는 젊음이 고스란히 녹아 있습니다. 비디오 조회수가 가장 높은 팀이 이번 마지막 미션에서 최종 우승을 할 것이며, 우승팀은 9월 22일 목요일 구글 브레인 해단식에서 발표될 예정입니다.

구글 브레인의 마지막 미션은 구글 브레인 공식 유튜브 채널과 각 구글 브레인 팀별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20개의 동영상에 여러분의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마케팅팀 



크롬(Chrome)출시 기념일을 맞아 크롬 팀은 그동안 웹에서 일어난 놀라운 변화들을 곰곰히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구글이 오픈 소스 웹 브라우저인 크롬을 출시한지 벌써 3년이 되었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지난 3년간 웹 커뮤니티는 저희 팀에게 끊임없는 영감을 불어넣었습니다. 모든 현대식 웹 브라우저가 속도, 단순함, 보안성에서 큰 발전을 보이며 각종 애플리케이션과 프로그램에서 웹의 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웹의 우수함에 경의를 표하며 그 동안 웹의 주요 기술 발전과 브라우저의 진화를 자세하게 볼 수 있는 인터액티브 자료를 다음과 같이 준비해 보았습니다.

(Hyperakt, Vizzuality, mgmt design, GOOD의 동료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크롬 출시 3년만에 구글은 크롬의 세가지 원칙인 속도, 단순함, 보안성(Speed, Simplicity, Security)을 컴퓨팅의 새로운 모델, 즉 크롬북(Chromebook)에 적용했습니다. 크롬북은 바로 크롬 그 자체입니다. 다시 말해 기존의 낡고 느린 컴퓨터 때문에 생기는 모든 귀찮은 일들에서 벗어나 웹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위한 컴퓨터입니다.

다음은 지난 12개월 동안 크롬 플랫폼의 진화를 정리한 내용입니다.

더욱 빨라진 크롬


디자인이 단순해지고 접근성은 향상되었습니다

  • 크롬은 JAWS, NVDA, VoiceOver와 같은 유명 스크린 리더기를 지원해 시각 장애인들의 웹 경험을 돕고 있습니다.
  • 도입 요청이 많았던 미리보기(Print Preview)기능은 크롬의 내장 PDF 뷰어를 사용해 미리보기를 지원하고 “PDF로 인쇄” 기능을 통해 어떤 웹 페이지라도 PDF 파일로 편리하게 저장할 수 있게 했습니다.
  • 크롬의 아이콘을 단순하게 바꾸어 사용자의 웹 경험을 더욱 빠르고, 가볍고, 쉽게 만든다는 크롬의 정신을 구현합니다.

더욱 안전한 플랫폼

  • 통합된 샌드박스 보안 PDF 뷰어로 소프트웨어를 별도로 설치하지 않고도 웹에서 PDF 파일을 볼 수 있습니다. 더욱이 “샌드박스(Sandbox)”라고 불리는 추가적인 보안층을 PDF 뷰어를 따라 구축하고 PDF 파일을 노린 외부의 공격으로부터 사용자들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Adobe Flash Player)는 윈도우즈에서 샌드박스 보안 이 적용된 것으로, 외부의 보안 공격은 물론 웹상의 플래시 콘텐츠를 노리는 악성 코드로부터 사용자들을 추가로 보호해줍니다.
  • 세이프 브라우징(Safe Browsing) 기술도 향상돼 크롬 사용자가 특정 유형의 악성 파일을 다운로드 하면 경고 문구로 알려줍니다.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악성 컨텐츠는 구글이나 크롬에서 사용자의 방문 기록이나 파일 다운로드에 대한 기록 없이도 검출이 됩니다.
  • 웹사이트가 사용자의 컴퓨터에 저장하는 데이터에 대해 더 높은 투명성과 사용자 통제권을 제공하기 위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Adobe Flash Player)가 브라우저의 내장된 설정 대화 상자를 이용해 제작한 Local Shared Objects를 삭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경이로운 현대식 웹!

  • 오픈 마켓인 Chrome 웹 스토어는 사용자가 등급과 사용 후기를 보고 필요한 유/무료 애플리케이션을 찾을 수 있습니다. 개발자들은 5%의 일관된 결제 수수료로 인 앱 결제(in-app payments)를 애플리케이션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
  • 크롬은 하드웨어 가속 3D 그래픽을 별도의 소프트웨어 추가 없이 브라우저에서 구현하는 WebGL을 지원합니다. WebGL의 기능을 체험하려면 웹브라우저에서 3D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3 Dreams of Black”을 확인해 보세요.
  • 크롬의 HTML 음성 입력 API를 이용해 개발자들은 사용자의 음성을 텍스트로 바꾸는 웹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www.google.com에서 검색창의 마이크 아이콘을 눌러 이 기술을 체험해 보세요.
  • 하드웨어 가속 3D CSS는 3D 효과를 사용하는 웹 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에서 세련된 경험을 선사합니다.

모든 기술을 매우 심플한 컴퓨팅 모델로 제공

  • 크롬은 기업용으로 적합합니다: 크롬은 MSI 설치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룹 정책을 지원합니다. 뱅가드(Vanguard)나 P&G(Proctor & Gamble)와 같은 많은 기업들이 기업용 용도로 수 천 명의 사용자들에게 크롬을 배포한 바 있습니다.
  • 지난 7월을 기준으로 크롬북은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네덜란드, 한국의 총 8개 국가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크롬과 마찬가지로 크롬북은 점점 진화하고 있습니다. 크롬북을 켜는 순간 자동으로 업데이트가 이루어집니다. 즉, 사용자는 가장 새롭고 뛰어난 OS 버전을 생각할 필요조차 없이 유지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크롬에 대한 이야기는 이게 전부가 아닙니다. 새로운 기능과 개선 사항을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계속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정적인 채널 업데이트는 6주마다 이루어집니다. 언제나 그렇듯, 크롬 및 크롬북의 사용자는 새로운 버전이 나오면 자동으로 업데이트 된 버전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작성자: 구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벤 굿저(Ben Goodger), 다린 피셔(Darin Fisher)



웹 애플리케이션의 가장 큰 장점은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모든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구글은 모바일과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구글 앱스(Google Apps)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해 드린 바 있습니다. 하지만 비행기나 기차, 자동차로 이동할 때처럼 인터넷 연결이 없는 상황도 종종 있습니다. 2011 구글 I/O 행사때 크롬북을 소개하면서 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웹 애플리케이션을 언급했었습니다. 그리고 그 첫번째 애플리케이션이 바로 지메일(Gmail)입니다. 이제 지메일(Gmail)을 오프라인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구글 캘린더(Google 캘린더)와 구글 문서도구(Google 문서도구)의 오프라인 기능도 앞으로 몇 주 간에 걸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입니다.

지메일(Gmail) 오프라인은 크롬 웹 스토어(Chrome 웹 스토어) 애플리케이션으로 인터넷 연결 없이도 이메일을 읽고, 작성하고, 분류해 저장할 수 있습니다. 지메일(Gmail) 오프라인 애플리케이션은 오프라인 기능을 탑재한 태블릿용 지메일(Gmail) 애플리케이션에 기반했으며 HTML5 기술로 만들어졌습니다. 지메일(Gmail) 오프라인 애플리케이션을 크롬 웹 스토어(Chrome 웹 스토어) 에서 다운받아 설치한 후 크롬 브라우저의 “새 탭” 페이지를 열어 지메일(Gmail) 오프라인 아이콘을 클릭하면 바로 오프라인 상태에서 지메일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구글 캘린더(Google 캘린더)와 구글 문서도구(Google 문서도구) 마찬가지로 온/오프라인 에서 끊김 없이 원활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캘린더에서는 오프라인일때도 일정과 초대장을 볼 수 있습니다. 문서도구에서도 마찬가지로, 인터넷 연결이 되지 않았을 때도 문서나 스프래드시트를 볼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편집 기능은 아직 지원되고 있지 않지만, 이 기능이 많은 사용자들에게 중요한 기능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곧 지원 가능하게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에서 구글 캘린더(Google 캘린더)와 구글 문서도구(Google 문서도구)를 사용하려면 웹 애플리케이션 오른쪽 상단에 있는 도구 아이콘을 클릭해 오프라인 접근 옵션을 선택하면 됩니다.

크롬 웹 스토어(Chrome 웹 스토어) 애플리케이션을 대량으로 설치하기를 원하시는 IT 담당자들은 크롬 기관용 정책(organizational policies for Chrome)을 설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가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지 않을 때도 세상은 빠르게 돌아갑니다. 언제 어디서나, 어떤 기기를 통해서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것은 멋진 일입니다. 구글은 이를 위해 현대 웹 브라우저의 한계를 더욱 넓히고 있습니다. 구글이 지원하는 오프라인 기능이 사용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이는 아직 시작일 뿐입니다. 오프라인 문서도구 편집과 맞춤형 이메일 동기화 지원도 곧 가능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다른 브라우저들이 고급 오프라인 기능(예: 백그라운드페이지)을 지원함에 따라 오프라인 접근이 보다 광범위 하게 이용되기를 기대합니다.

작성자: 구글 프로덕트 매니저 브느와 드 부세티(Benoît de Boursetty)



지난 몇년간 구글 검색 순위, 평가, 알고리듬적인 변화에 대한 과정과 방법들을 공유할 수 있는 구글 검색 이야기 시리즈를 소개해 드리고 있습니다. 지난달에도 벤 고메스(Ben Gomes)와 매트 컷츠(Matt Cutts), 그리고 제가 처칠 클럽(Churchill Club)에서 주최한 행사에서 검색이 어떻게 작동하며 검색의 미래는 어떠할 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바 있습니다.

저희는 구글 검색에 대해 블로그 포스팅 시리즈보다 더 심도있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짧은 영상을 만들어 구글에서 거의 매일 이루어지고 있는 수정과 개선 작업에 대해 알 수 있도록 만들어 보았습니다. 알고리듬에서 하나의 수정은 처음에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의해 시작될지는 몰라도, 그 이후에는 어김없이 엄중한 과학적 테스트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이렇습니다: 실험을 거쳐 나온 결과를 보고 사용자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되면, 그 아이디어는 실현되지 않습니다.


구글은 검색의 세계에서 언제나 여러분들이 원하는 대답을 찾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사용자들이 웹 브라우저를 열 때마다 검색 엔진을 바꿔 사용할 수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인터넷이 점점 커지고, 풍부해지고, 인터액티브 하게 될수록, 구글이 사용자들에게 최상의 검색 결과를 주기 위해 더욱더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작성자: 구글 펠로우 아밋 싱할(Amit Singhal)



안녕하세요.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구글코리아가 주관하는 [2011 안드로이드 개발자 랩]에 국내 개발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세계 최초 개방형 모바일 플랫폼인 안드로이드는 2011년 현재 전 세계적으로 1억 3500만대 이상의 기기의 운영 체제로 사용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모바일 플랫폼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안드로이드의 성장과 더불어 안드로이드 마켓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개발자들은 전 세계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폭넓게 연구, 개발을 하고 있으며, 소비자들도 훌륭하고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들을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세계 여러 파트너사들과 함께 안드로이드 플랫폼 개발과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이끌어온 구글은 국내에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라이센스 서비스 제도를 도입했으며, 국내 개발자분들이 더욱 개발과 판매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유료 애플리케이션 판매 지원과 구매 지원은 물론, 최근의 안드로이드 마켓 국내 원화 지원통신사 요금 결제 서비스를 시작하며 안드로이드 마켓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노력과 더불어, 국내 개발자들의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자 오는 2011년 9월 22일(목)에 개발자 여러분을 모시고 [2011 안드로이드 개발자 랩] 행사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프로그래밍과 디자인 팁 공유와 더불어 안드로이드 마켓의 새로운 기능에 대해서도 소개하는 시간이 있을 예정이니 참석하셔서 이번 행사를 통해 안드로이드 개발 관련 지식과 경험을 서로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행사의 개요는 다음과 같습니다.

[2011 안드로이드 개발자 랩]

  • 일시: 9월 22일 목요일 오전 10시- 오후6시
  • 장소: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 지하 3층 그랜드볼룸(위치 확인하기)
  • 주요 강연 (예정):
        1부:
        허니콤(Honeycomb) 특징
        프로그래밍 팁
        안드로이드 폰, 태블릿 UI 디자인
        안드로이드 마켓의 새로운 기능
        2부:
        튜터와 함께하는 허니콤 (Honeycomb) 실전 코드랩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면 2011 안드로이드 개발자 랩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사 참가를 원하시는 분은 참가 신청 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9월 5일 오후 2시까지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드로이드 혁신과 개발에 관심을 갖고 계신 국내 개발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기대합니다.

*행사장 좌석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신청하신 모든 분들을 모실 수 없음을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마감일까지 신청하신 분들 중에서 선정하여 초대장을 발송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작성자: 안드로이드 개발자 랩 운영팀




언제 어디서나 웹에 접속해 문서를 보거나, 편집하거나, 공유할 수 있는 구글 문서도구(Google Docs), 휴대전화에서도 구글 문서도구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문서도구를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이제 안드로이드용 구글 문서도구 애플리케이션을 한글을 비롯해 전 세계 46개 언어로 이용하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래는 한글 버전의 구글 문서도구 스크린 샷입니다 :

또한 휴대전화로도 구글 문서도구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편집,공유 방식을 좀 더 개선했습니다:
  • 안드로이드 폰 사진 앨범에서 구글 문서도구로 사진을 바로 업로드 할 수 있습니다.

  • 안드로이드 폰으로 사진을 찍어 웹 클립보드를 이용해 구글 문서도구에 사진을 넣을 수 있습니다.
<사진변환문서 만들기를 선택한 후 사진을 찍어 웹 클립보드로 보냅니다>

<컴퓨터 구글 문서도구에서 웹 클립보드 아이콘을 클릭해 복사된 이미지를 선택합니다>


이 밖에도 구글 문서도구를 호환되는 모든 애플리케이션에서 열어 볼 수 있으며, 이메일이나 애플리케이션에서 구글 문서도구로 작성한 문서를 첨부파일로 보낼 수도 있습니다. 

구글 문서도구는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이용해 보시고 포럼에 의견을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휴대전화용 구글 문서도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google.co.kr/mobile/docs 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작성자: 구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토비아스 티에레(Tobias Thierer)



오늘 하루 구글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면, 아르헨티나의 환상적인 소설작가인 호르헤 프란시스코 이시도로 루이스 보르헤스(Jorge Francisco Isidoro Luis Borges) 탄생 112주년을 기념한 구글 로고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최초로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아르헨티나 작가인 보르헤스는 시와 논픽션, 픽션을 넘나들며 이야기가 가지고 있는 힘을 느낄 수 있는 수많은 작품들을 발표했으며 그의 작품들은 라틴 아메리카의 '마술적 사실주의'를 꽃피웠습니다. 오늘의 구글 로고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요?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구글이 최근 30개국의 전세계 스마트폰 사용자 3만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용에 관해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오늘은 한국에서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에 대해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데요, 한국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스마트폰을 어떻게, 얼마나 자주 이용하고 있으며 스마트폰이 없는 삶은 어떨 것이라고 생각할까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설문에 응했던 응답자들의 대답은 놀랍게도 한결같았습니다: ‘스마트폰이 없는 삶은 상상도 할 수 없다’ 고 말입니다.

다음 영상에서 한국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유튜브 에서 보기)


다음은 이번에 실시한 조사에서 한국 스마트폰 사용자 1,000명의 응답 결과에서 발췌한 흥미로운 사실들입니다:

  • 한국인들의 100%가 휴대폰을 가지고 있고, 스마트폰 보급률은 27%로 독일, 이탈리아, 대만, 러시아보다 높으며 미국, 프랑스, 영국과 비교할 만한 수준입니다.
  •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85%가 지금 사용중인 스마트폰이 자신의 첫 스마트폰이라고 응답했습니다. 이는 조사를 실시한 전 세계 어떤 국가보다 높은 수치입니다.
  • 한국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평균 42건의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를 한다고 응답했으며, 이는 전체 조사 결과 중 두번째로 높은 수치입니다.
  • 72%는 매일 스마트폰을 사용한다고 응답했으며, 이는 조사 국가 중 세번째로 높은 결과입니다.
  • 한국인들의 98%가 스마트폰을 집에서 더 많이 이용한다고 응답했으며, 이동 중(90%), 일터(79%)가 그 다음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스마트폰이 더 이상 인터넷에 접속하는 보조 수단이 아니라 주요 수단으로 자리를 잡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한국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검색, 애플리케이션, 동영상, 소셜 네트워킹, e-커머스이용 현황 등 더 많은 통계 자료를 볼 수 있는 리포트를 몇 주 이내로 올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작성자: 구글 프로덕트 마케팅 매니저 라이언 헤이워드(Ryan Hayward)



여행이나 소풍을 계획하고 있다면 날씨를 확인 하는 것은 필수 확인 사항입니다. 이제 일기예보를 기다릴 필요 없이 구글 지도에서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구글 지도상에 전 세계의 현재 날씨정보가 표시 됩니다.

구글지도에 날씨 레이어를 추가하시려면 구글 지도 오른쪽 위에 있는 위젯을 클릭해 '날씨” 옵션을 선택해 보세요. 지역명 옆에 weather.com에서 제공하는 현재 날씨 정보가 맑음/흐림/비 아이콘과 함께 표시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해/달 아이콘으로 현재 지구의 어느 지역이 밤인지 확인할 수도 있으며, 전 세계의 날씨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날씨를 보고 싶다면 날씨 아이콘을 클릭해 보세요.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창이 열려 그 지역의 오늘부터 4일간의 습도와 날씨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도 왼쪽에 자리잡고 있는 패널에서 풍속(Mph/KMph), 날씨(F/C) 단위 변환이나 구름 아이콘 표시를 제거하는 등은 왼클릭을 해 설정할 수 있습니다.

작성자: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 디자이너 조나 존스(Jonah Jones)



"나는 정말 놀라운 정리를 발견했다. 하지만 두들 공간이 너무 좁아서 증명을 쓸 수 없다"  
오늘 구글 홈페이지에서는 17세기 프랑스 수학자 피에르 드 페르마의 탄생 410주년을 기념한 로고를 보실 수 있습니다. 
페르마는 피타고라스 방정식의 확장식인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로 유명한데요, 무려 357년동안 미해결 문제로 남아있다가 1994년 앤드루 존 와일스가 증명해 내었습니다. 블로그 공간이 너무 좁아 증명을 써 드릴 수 없군요 :-)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안드로이드 마켓 팀은 안드로이드 유료 애플리케이션 구매를 보다 편리하게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그 중 하나가 다양한 형태의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사용자들이 본인이 가장 선호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오늘 그 노력의 일환으로 SK텔레콤에 가입하신 안드로이드 기기 사용자분들은 이제부터 통신사 요금 결제 방식을 선택하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통신사 요금 결제는 휴대전화를 이용한 인터넷 결제 서비스로, 사용 금액이 이동통신 요금에 합산되어 후불 청구되는 결제 방식을 말합니다. 안드로이드 마켓 팀은 국내 사용자들에게 기존의 신용카드 결제와 더불어 통신사 요금 결제 방식을 함께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사용자들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원하시는 앱을 선택하신 후, 결제수단에서 SK Telecom 계정에 청구, 혹은 신용카드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좋은 소식이 있는데요, 한국에서 구글 체크아웃 계정을 이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개발자들은 한국에서 애플리케이션을 한화로 판매할 수 있으며, 다른 국가에서는 그 나라의 통화로 가격을 설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25만개 이상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있습니다. 이제 신용카드 결제와 더불어 통신사 요금 결제를 함께 제공해 사용자들이 애플리케이션을 더욱 편리하게 구매하고, 개발자들이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저희는 통신사 요금 결제 서비스를 한국의 다른 이동통신사들을 통해서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사용자 여러분들께서도 앞으로 어떤 소식이 들려올지 많이 기대해주세요. 앞으로도 안드로이드 마켓이 애플리케이션 구매와 판매를 위한 최고의 마켓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결제 관련 도움말이나 안드로이드마켓에 대한 도움말은 마켓 도움말 센터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본 업데이트는 순차적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사용자에 따라 통신사 요금 결제 이용 시기가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작성자: 안드로이드 개발자 생태계 담당 에릭 추(Eric Chu)



오늘 대한민국 독립 66주년 광복절을 맞아 구글 홈페이지에서 광복절 기념 로고를 선보입니다. 광복절 등 국가기념일에는 집앞과 길거리에 태극기를 달지요, 구글 홈페이지에도 태극기를 달았습니다.
66년전 오늘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수놓았던 바로 그 태극기, 다시 한번 광복절을 축하합니다 :-)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몇 주 전 크롬 브라우저 베타버전에서 순간 페이지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고 알린 바 있습니다. 이제 순간 페이지가 크롬의 최신 버전에서 기본 기능으로 제공됩니다. 이는 크롬에서 구글 검색 결과를 클릭할때 이전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열리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얼마나 더 빠를까요? 다음 동영상에서 순간 페이지 기능을 실행 했을 때와 안 했을 때의 차이를 직접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윈도우즈와 리눅스 사용자들은 이제 크롬 브라우저에서 프린트 미리보기가 가능합니다. (맥 사용자들은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프린트 미리보기 기능에 대해 오랫동안 많은 문의가 있었기 때문에, 크롬 브라우저에 내장된 PDF 뷰어와 “PDF 파일 출력” 기능을 이용해 프린트 미리보기를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이 기능이 출시 되기까지 기다려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크롬에 새로운 기능 추가와 더불어, 기존 기능에 대한 개선도 있었습니다. 크롬의 주소창이자 검색창인 검색주소창(omnibox)이 더욱 똑똑해 졌습니다. 검색주소창에 방문하고자 하는 페이지의 주소의 일부를 써 넣으면 주소창 밑으로 전에 방문했던 기록들이 뜨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더욱 빨라지고 똑똑해진 크롬 브라우저를 즐겨 보세요!

이곳에서 크롬 브라우저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작성자: 구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티모 버카드(Timo Burkard)



저와 매트(Matt Cutts), 벤(Ben Gomes)은 10년 넘게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며 매일매일 검색에 관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셋은 이번주 초 자리를 옮겨 처칠클럽(Churchill Club)에서 주최한 행사에서 검색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우리는 검색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앞으로는 어떻게 발전을 하게 될 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또한 벤과 제가 알고리듬의 변화에 대해 토론을 벌이고 있던 중 제 차가 가스가 떨어졌던 순간 처럼 구글 초기에 있었던 재미있었던 추억들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했습니다.

아래 동영상에서 구글 검색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 알고리듬에 변화를 가져오는 원칙들과 이러한 변화들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듣고 싶다면 15:40 로 가세요.
  • 우리가 왜 결과에 대한 수동 조작을 하지 않는지 듣고 싶다면 41:04를 들어 보세요.
  • 검색의 미래에 대한 저의 비전을 들으려면 1:12:28을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 우리 셋 중 누가 우리 작업의 두뇌, 외관, 근육을 담당하고 있을까요? 1:08로 가보세요.
    (힌트: 제가 두뇌를 맡고 있습니다.)

영문 블로그 원본은 이곳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작성자: 구글 펠로우 아밋 싱할(Amit Singhal)



안녕하세요,
먼저 100년만이라는 기록적인 호우재난 속에서 모두 안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많은 분들이 호우 재난 정보을 쉽고 빠르게 볼 수 있었으면 하셔서, 호우재난 관련 키워드(예 폭우, 수재민, 집중호우 등) 검색시 검색결과 상단에 바로 나오는 [집중호우 재난정보] 바로가기를 만들었습니다. 다음과 같이 CCTV 제공의 실시간 교통상황, 한강홍수예보, 날씨영상, 국가 재난정보 센터의 일일 재난 상황 등을 빠르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안전 신고 센터 119 (전화)
국가 재난 정보 센터 일일 재난 상황
날씨 영상 - Kweather 제공
실시간 교통 상황 (서울 CCTV)
한강 홍수 예보

이번 호우재난 중에 구글지도를 활용해 사용자분들이 직접 만든 [폭우피해지도] 를 통해 많은 분들이 다함께 유용한 정보를 모으고 또 이 정보로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모습 속에서 IT커뮤니티의 힘과 따뜻함을 느꼈습니다.

끝으로, 이번 호우 재난에 피해를 입은 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호우재난 피해극복을 위해 한맘으로 애쓰시고 계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p.s.이번 집중호우 정보에 포함된 케이웨더(주), 국가재난정보센터, 한강홍수통제소, 서울특별시 교통 정보 센터 등 여러 기관에 계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프로덕트 매니저 홍선기, 시니어 웹 아키텍트 민혜경



누구나 각자 자신에게 얘기하는 것 처럼 느껴지는 노래가 한 곡 정도는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해 드릴 노래는 그런 개인적인 느낌 이상입니다.

OK GoAll is Not Lost 뮤직비디오는 밴드와 댄스 그룹 필로볼러스(Pilobolus), 그리고 구글이 함께 만들어낸 HTML5 음악 프로젝트입니다. 시청자는 뮤직비디오 재생 전에 원하는 글귀를 입력해 뮤직 비디오가 재생되며 노래에 맞춰 무용수들이 자신의 메시지를 춤으로 표현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무용수들은 투명 바닥 위에서 춤을 추며 점점 복잡한 동작을 선보이다가 마침내는 문자를 표현합니다. -여러분이 처음에 입력한 바로 그 문장 말입니다.


All is Not Lost는 HTML5 기술을 사용해 크롬 브라우저를 염두에 두고 만들어졌습니다. 여러 다른 장면들이 각각 다른 브라우저 창에서 재생되며 각가의 창들은 움직이고 크기가 변하면서 재배치 됩니다. HTML5 canvas 기술이 구현된 이 영상들은 음악에 완벽하게 맞추어 여러가지 형태를 창조해 냅니다.


밴드 OK Go는 기발하고 창의적인 뮤직 비디오로 유명합니다. 6대의 런닝머신을 이용해 안무를 구성한 Here It Goes Again, 환상적인 루브 골드버그 장치를 사용한 This Too shall Pass 등은 유튜브에서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뮤직 비디오 입니다. 정말로 웹에 어울리는 이번 프로젝트를 OK Go와 함께 작업할 수 있어 정말로 기쁩니다.

이 프로젝트는 OK Go와 함께 작업한 일본 구글 팀에게는 더 특별한 의미를 갖습니다. 토호쿠 지방 지진 사태때 밴드는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일본 국민들에 대한 위로의 메세지로 All is Not Lost를 제안한 바 있습니다.

All is Not Lost크롬 브라우저와 allisnotlo.st에서 가장 잘 구현됩니다. 제작 과정에 관심이 있는 개발자들은 구글 코드 블로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작성자: 구글 도쿄 시니어 마케팅 매니저 케이코 히라야마(Keiko Hirayama)


오늘 구글 홈페이지에 접속하셨다면 알쏭달쏭한 완두콩 기호로 이루어진 구글로고를 보셨을 것입니다. 오스트리아의 식물학자이자 실험학자이며 "멘델의 유전법칙"을 발견해 유전학의 토대를 구축한 그레고어 멘델의 탄생 189주년을 기념했습니다. 멘델은 아우구스티누스 수도회의 사제이기도 했는데요, 교회의 작은 뜰에서 완두콩을 재료로 해 7년동안 유전에 대한 실험을 해 형질이 어떻게 세대를 거쳐 유전되는지 정리했습니다.  
비록 당시에는 멘델의 연구가 제대로 인정을 받지 못했지만 사후에 많은 유전학자들이 그의 연구를 확인하고 응용 범위를 넓혀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서울에 살아 좋은 점 중 한 가지는 대중교통으로 어디든 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출근할 때나 처가에 방문할 때, 친구를 만나러 처음 가보는 동네로 갈 때 등 어디든 대중교통을 통해 갈 수 있습니다. 이럴때 저는 보통 대중교통을 어디서 어떻게 타야 할 지 구글 모바일 지도를 이용해 확인하곤 합니다. 하지만 혼자 낯선 곳을 찾아갈 때는 몇 정류장이 남았는지, 올바르게 가고 있는 것인지, 내릴 곳을 지나치지는 않았는지 하는 고민으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냅니다. 그래서 종종 다음 정류장 안내 방송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물론 버스 기사님이 다음 정류장 안내 멘트 내보내는 것을 깜박 하지 않았다는 전제하에 말입니다. 잘 아는 길이라도 도중에 휴대폰으로 메일을 체크하거나 뉴스를 보다가 자신이 순간 어디쯤 왔는지 헷갈릴 때도 있습니다. 대중교통 내비게이션은 "대중교통이 발달한 도시에서 정류장 안내를 제공하면 어떨까..”라는 아이디어를 내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구글 모바일 지도에서 사용 가능한 이 기능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 400개 이상의 도시에서 서비스됩니다. GPS를 기반으로 버스 이용시에도 일반 자가용 내비게이션과 같이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정류장 별로 실시간 길을 안내해 주기 때문에, 특히 대중교통이 발달한 도시에서 유용합니다.

구글 대중교통 내비게이션을 이용하면 버스에 승차하는 순간부터 하차할 때까지 매 순간 자신이 어느 위치에 있는지 정류장 정보와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먼저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여 경로를 정한 후 우측 상단 내비게이션 아이콘을 클릭하면 대중교통 내비게이션이 시작됩니다. 이제는 자신이 이동할 길을 선택할 때 구글 모바일 지도를 이용해 매 역마다 GPS 기반 내비게이션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창 밖을 내다보거나 버스 안내 방송에 귀를 기울이는 대신, 휴대폰에서 바로 몇 정류장이 남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왼쪽: 이동 경로 전체 모습
오른쪽: 대중교통 내비게이션
(내비게이션 아이콘을 누른 후 모습)
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휴대폰으로 무언가를 하기를 좋아하십니까? 전혀 문제 없습니다. 대중교통 내비게이션으로 길찾기를 한 번 시작하면 다른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더라도 하차할 때가 되면 스마트폰 화면 상단 알림바의 알림 메세지와 진동을 통해 바로 확인을 할 수가 있어 사용자는 내릴 역을 지나칠 걱정 없이 뉴스를 읽거나, 만화를 보거나 하는 등 다른 일에 집중하며 여러가지 기능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다른 애플리케이션 이용 중에도 주요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차 후 버스를 갈아타거나 다른 장소까지 도보로 이동해야 하는 경우에는 자동으로 화면이 지도 보기 화면으로 전환되어 지도 상에서 자신의 현재 위치를 확인하며 길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아래 사진 참조) 사용자가 다음 장소까지 어떻게 걸어갈 수 있을지 확인하려면 지도에 표시 화면으로 보는 것이 더 편하기 때문에, 이 기능은 특히 유용합니다.

도보 이동 중에 나타나는 지도 화면


대중교통 내비게이션은 구글 모바일 지도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예전 버전 사용자는 5.7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다. 구글 모바일 지도 5.7버전은 안드로이드 OS 2.1 버전 이상 기기에서 지원됩니다. 대중교통 내비게이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장마가 끝나면 곧 휴가철이 다가올텐데요, 국내 및 해외 여행을 가서도 구글 대중교통 내비게이션으로 대중교통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작성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크리스 반더 웨스트해이젠(Chris Van Der Westhuizen)



*관련 내용 구글블로그(영문) 보기




어제 구글코리아는 구글 한국어 음성검색 출시 첫돌을 맞이해 구글 음성 인식 연구를 이끌고 있는 마이크 슈스터(Mike Schuster) 연구원을 화상으로 초대해 지난 1년간 어떠한 변화가 있었는지 발표했습니다.

기자간담회에서 슈스터 연구원은 “현재 한국어는 영어를 제외한 언어중에서 유럽의 다양한 주요 언어를 제치고 음성 검색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언어 중 하나”라며 사용자가 사용하면 할 수록 음성인식의 정확도가 더 향상되기 때문에 그동안 한국어 음성검색 품질에도 많은 발전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슈스터 연구원 구글 음성검색의 성공의 비결은 뛰어난 품질과 정확성에 있다고 설명하며 “한국어 음성검색은 지난 1년 동안 두 번의 추가 업데이트를 통해 특정 억양이나 그 사이에 화제가 된 사건들(예, 일본 쓰나미)과 관련된 어휘를 추가하고 띄어쓰기를 향상시키는 작업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현재 그 빠르기나 정확성에 매우 만족하고 있으며 앞으로 사람보다도 더 정확한 음성 인식 기술을 선보이는 것이 목표다”고 덧붙였습니다.

작년 이맘때쯤 구글 한국어 음성검색이 출시되면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었는데요 :) 그 때 슈스터 연구원이 작성한 블로그 포스트는 이곳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더욱 빠르고 정확한 검색을 도와주는 구글 모바일 검색,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안녕하세요, 구글코리아 모바일 프로덕트 매니저 이해민입니다. 

오늘은 모바일 구글 검색을 더욱 빠르고 쉽게 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 검색어 연속 추가 기능인 +버튼에 대해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위원회” 에 대한 소식을 검색해 볼 경우의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위원회”는 띄어쓰기를 제외하더라도 12글자로 이루어져 있고, 이를 휴대폰 자판으로 입력 한다면 34번을 타이핑 해야 합니다. 과연 평소 오타가 많이 나는 스마트폰 키보드에서도 이렇게 긴 검색어를 자음, 모음 하나하나 타이핑해서 입력해야 할까요? 오늘 소개해드리는 +버튼 하나로 스마트폰에서의 검색어 입력을 아주 간단히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모바일 웹 브라우저에 구글코리아 홈페이지 www.google.co.kr 를 띄운 다음 검색창에 “평창”을 입력하면, (평창이 핫 이슈로 떠오른 시점이라면 “ㅍ”만 입력해도 추천 검색어 기능으로 :평창 동계 올림픽”이 추천 검색어로 나오기도 합니다.) 추천 검색어 목록이 나오고, 오른쪽으로 + 버튼을 볼 수 있습니다(*순간검색 기능 사용시에 작동).

추천 검색어 검색어로 제시된 “평창동계올림픽” 의 +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평창동계올림픽” 으로 시작하는 다른 관련 추천 검색어 목록을 볼 수 있고, 이 목록에서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위원회”를 선택해 +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됩니다.
검색어 연속 추가 기능 화면 1
검색어 연속 추가 기능 화면 2
“평창”까지만 입력하고 + 버튼을 두 번 누르기만하면 끝, 더이상 흔들리는 버스 안에서 작은 모바일 창에서 긴 검색어를 입력하느라 애쓸 필요가 없습니다.

검색어 연속 추가 기능에 대한 아래 유튜브 동영상을 보시면 더욱 이해가 잘 되실 것입니다. 단, www.google.com 에서뿐 아니라 www.google.co.kr 에서도 가능하니 이 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 검색어 연속 추가 기능은 보다 빠르고 정확한 모바일 검색을 위해 구글이 최근 선보인 다양한 기능들(예, 모바일 순간검색, 순간 미리보기 등) 중의 한 가지입니다. 구글의 검색 철학을 한마디로 말한다면 “늘 홀인원을 하자” 라는 것으로 비유될 수 있을 겁니다. 즉 사용자들이 찾고자 하는 정보를 한 번에 바로 찾아서 제공하는 것인데, 모바일에서는 이 홀컵(Hole Cup) 의 크기가 훨씬 더 작아지기 때문에 관련성(relevance) 높은 정보를 빠른 속도(speed)와 단순함(simplicity)으로 전달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 이전에 찾고 싶은 검색어를 아주 쉽게 입력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것은 전체 검색시간을 줄여줄 수 있고, 그리하여 더 빠른 정보전달이 가능해집니다.

모바일 기기는 데스크톱에 비해 상대적으로 네트워크 연결 상태를 예측할 수 없고, 데이터 처리 능력도 떨어지기 때문에 검색 시간을 단 1초라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양한 구글 모바일 검색의 기능을 활용해 스마트폰에서 빠르고 정확한 검색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프로덕트 매니저 이해민



오늘의 구글로고는 러시아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 서 있는 러시아 건축 최고의 걸작, 성 바실리 사원의 450주년을 기념했습니다.

동, 서양의 건축양식이 아우러져 서양 건축사의 흐름과 러시아의 문화가 담겨있는 성 바실리 사원의 자태를 감상하며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



“구글코리아 사회봉사프로그램 때문에 전화드렸습니다. 담당자인 지성현입니다. 반갑습니다.”
“아, 구글이요? 구글에서 저희 회사에 무슨 일로.....”

한국에서 구글서브(Google Serve,이하 “서브”)라는 글로벌 단위로 진행되는 지역연계 봉사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와중에 관계기관들과 통화를 하며 많은 사회봉사단체들은 구글이라고 하자 놀라는 반응들을 보이셨습니다. 구글 서브는 구글 사무소가 있는 전 세계 지역에 각 사무소당 2명의 국가 진행자들이 봉사프로그램의 설계부터 진행을 도맡아 진행하는 자사 사회공헌프로그램입니다. 작년에는 시각 장애인이 책을 음성으로 들을 수 있도록 책을 타이핑해 텍스트 파일을 만들기도 했으며, 재작년에는 청량리 밥퍼운동본부에서 하루동안 식사를 대접해 드리기도 했습니다. 이곳에서 작년, 재작년의 후기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올해는 고심 끝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추천하에 사회적 기업들을 위한 무료 온라인 광고를 해주는 프로그램과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하루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Google, 사회적 기업을 부탁해!
구글이 사실 어떻게 돈을 버는지 궁금해하는 글들이 온라인상에서 종종 발견되고는 합니다. 검색도 공짜, Gmail도 공짜, 지도도 공짜, 유튜브도 공짜니까요... 구글은 애드워즈(AdWords)라는 광고 프로그램을 통해 검색 광고 및 구글 네트워크에 속하는 다른 웹사이트들에 광고를 게재하는 방식으로 광고 수익을 얻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글의 사업모델을 활용해, 마케팅 재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사회적 기업들에게 무료로 온라인 광고를 게재해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보자는 아이디어가 나온 것이죠. 사회적 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생산, 판매, 서비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말합니다. 이와 같은 기업들은 마케팅 인력이나 예산이 부족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저희는 고용노동부 산하 사회적기업 진흥원의 추천을 통해서 18개의 업체를 소개받았고, 다양한 부서에서 온 직원들은 먼저 구글 애드워즈 광고 작성법을 배운 후 광고계정 매니저로서 계정을 직접 작성하고 운영해 보았습니다
여기저기서 터지는 환호성, 내 광고가 보인다 보여!
사실, 구글의 직원이라고 해서 모두가 이 플랫폼 운영에 익숙한 것은 아닙니다. 엔지니어나 HR, PR과 같이 광고플랫폼사업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직원들에게는 사회적 기업을 돕는 한편, 회사의 가장 큰 비지니스 플랫폼에 대해서 직접 배워보는 일석이조의 시간이 되기도 했습니다. 사회적 기업들의 목록은 다양했습니다. 시각장애인체험을 할 수 있는 공연 기획, 유기농 된장을 파는 업체, 친환경 의류를 파는 업체, 공정 여행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 등 정말 번뜩이는 아이디어 속에서 지속 성장 가능함과 사회적 가치를 추구해 나가는 기업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계정 설정이 완료되고 난 후, 참가자들끼리 각자가 만든 광고가 검색 했을때 1순위에 나오는 모습들을 스크린샷으로 캡쳐하면서 인증샷을 경쟁하듯 보냈습니다. ^^ 많은 참가자들은 자신이 만든 광고를 온라인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뿌듯한 한편 신기해 하는듯 했습니다.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날려버려요
한편, 두번째 프로그램인 지체장애우들과의 만남은 더욱 뜻깊었습니다.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아현동의 골목 꼭대기에 위치한 장애인 주간보호 시설입니다. 이 곳에는 약 10여명이 넘는 장애우분들께서 주간 시간에만 생활하고 계십니다. 이곳을 직접 운영하고 관리하는 성수진 센터장 역시 지체장애인입니다. 하지만, 구글 서브봉사자들과의 사전교육에서 비장애인들을 압도하는 당당함과 적극성이 느껴졌습니다. “장애인들이라고 다르게 대하지 말고, 친구처럼 똑같이 대하고 같이 사진을 찍고 오는 것이 오늘 여러분의 미션입니다!”

봉사단은 3팀으로 나눠 전쟁기념관, 국립중앙박물관, 복지관 청소 및 간식팀으로 나뉘어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비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자들과 Googler(구글 직원들을 이르는 말)들은 짝이 되어, 얼굴만큼은 ‘맑음’인 상태로 나들이를 나섰습니다. 짧지만 소중했던 하루를 함께 하며, 사회라는 공동체에서 우리는 서로의 소통하는 방식과 생김새만 조금 다를 뿐 노력하면 상대방을 느끼고,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음을 가슴에 담고 돌아왔습니다. 처음에는 어떻게 대해야할지 모르고, 겁이 났던 것도 사실이지만 손을 마주 잡고, 이야기를 들으려고 노력하고 함께 식사를 하며 점점 더 편안함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밖에는 주룩주룩 비가 쏟아졌지만, 정말 멋진 하루였습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애드워즈팀 지성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