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구글 총괄 웹 마스터인 데니스 황(한국명 황정목)은 삼일절, 광복절, 추석 등 한국의 명절과 국경일을 항상 챙겨 한국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보여왔습니다. 이에 한국 사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왔으며, 올해도 한글날 기념 로고를 선보여 한글의 미와 우수성을 전세계인에게 알렸습니다.
이번 한글날 로고는 Google의 “gl”을 한글의 “글”로 바꿔, 한글과 영어의 재미있는 조화를 이뤘습니다. 지난 2005년 처음으로 한글날 기념 로고가 구글 첫 페이지에 등장한 이후,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이기에 그 의미는 더욱 큽니다. 또한, 한글날 로고를 클릭하면
한글날에 대한 구글 검색결과를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올해 한글날 두들에 대해 데니스 황은 “이번 한글날 로고는 한국에 있는 동료 웹마스터와 대화도중 아이디어를 얻게 된 것”이라며, “한글은 시각적으로 아름다우면서도 과학적이고 쉬운 문자 시스템으로 되어 있어서 더욱 자랑스럽다”고 전해왔습니다. 또한 “이번 한글날 로고는 중요한 날을 기념하면서도 동시에 은근한 재미를 주는 디자인으로 꾸며보았다”면서, “한국에 관련된 기념일 로고는 기회 될 때마다 자주 만들어 올리고 싶은 마음”이라며 한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구글 한글날 로고와 함께 한글의 의미를 새겨보는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