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내 대표 포털인 다음(Daum)에서 국내 최초로 구글
오픈소셜(OpenSocial)에 참여하였다는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아래는 다음에서 배포한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다음(Daum), 국내 포털 최초 ‘오픈소셜’ 참여- 다음, 첫 시작으로 오픈소셜을 기반으로 한 ‘위젯뱅크’ 서비스 개시
- 다음의 오픈소셜 참여로 국내 SNS 서비스의 표준화와 개방화에 대한 논의 본격화될 전망
- 다음, 오픈소셜 참여로 다양한 사이트 대상 콘텐츠 제공을 위한 서비스 환경 구축
다음커뮤니케이션은 구글이 추진하고 있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사이트간 통합 플랫폼인 ‘오픈소셜(Open Social)’에 국내 포털 최초로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
국내 대표적인 포털인 다음의 오픈소셜 참여로 해외에서는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별다른 논의가 없었던 SNS 서비스의 표준화와 개방화에 대한 논의가 국내에서도 본격화 될 전망이다.
다음은 730만개의 카페, 400만개의 다음 블로그를 비롯해 약 20만개의 티스토리 블로그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포털이다. 이러한 다음이 오픈소셜에 참여함에 따라 국내 SNS 서비스의 실질적인 경쟁이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오픈소셜 플랫폼은 지난해 11월부터 구글에서 시작한 소셜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오픈 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플랫폼을 말한다. 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면
오픈소셜 플랫폼을 채택한 서비스끼리 쉽게 설치가 가능해져 차세대 개방성 플랫폼으로 인정 받고 있다.
다음은 이러한 웹 개방성을 지난 9월부터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고, 직접 위젯을 등록하여 교환할 수 있는 웹 위젯 서비스
다음 위젯뱅크를 시작한 바 있다.
다음은 개방형 서비스인 위젯뱅크에서 다양한 웹 위젯을 제공해 다음 블로그, 티스토리 뿐만 아니라 외부 설치형 블로그에서도 위젯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말부터는 다음 카페에도 위젯을 적용할 계획이며, 오픈소셜 플랫폼에 맞추어 다음 블로그, 카페 등이 새롭게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다음 커뮤니티본부 민윤정 본부장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웹 개방이 대세인 가운데, ‘참여’와 ‘개방’이라는 다음의 서비스 철학을 바탕으로 국내 포털로는 처음으로 오픈소셜에 참여하게 되었다.”라며, "오픈 소셜 참여를 계기로 다음의 서비스들과 다양한 서비스들 간의 기능과 컨텐트 상의 상호 연동이 가능해 질 것이며, 서비스를 함께 만들고 참여하는 주체인 이용자들이 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 이라고 밝혔다.
작성자: 구글코리아 블로그 운영팀